쥐잡는 방법입니다
아..정확히 말하면 쥐쫓는 방법입니다
사실 과학적인 근거는 없는 얘기입니다
그저 어린시절 철없이 놀다 우연히 알게된 지식이니 그저 참고만 하시길...
어린시절에 서울문정동에 살았었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시골이었고....빈민촌이었죠
가옥 한집에 13가구가 방 하나씩 빌려서 살고 있었는데...
방마다 다락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물론 다락은 항상 쥐들의 놀이터였고...
밤마다 천장과 다락에서 쥐들이 운동회 한다고 시끌벅적하게 돌아 다녔죠
뭐 그런 구조에선 쥐를 잡는다는건 상상 못할 일이었구요
어른들은 그저 그려러니 하구 살구...뭐 그런식이었는데...
유성이와 같은집에 살던 칭구 두넘이 쥐들을 싹 몰아 냈답니다
그런데 방법이 좀 심하니 비위 약하신분들은 밑으로 보지 마시구....
그때 칭구넘들과 그 일을 하게 된건 순전히 시간이 남아도는 관계로
다락에서 애덜이랑 놀다가 한짓이었는데여
다락에서 애덜이랑 놀다가 한넘이 죽은지 얼마안된 싱싱한(?) 쥐의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쥐 가죽이나 모피나 그넘이 그넘이 아닐까 하는 순수한 생각에서....
연필깍는 칼을 가지고 가죽을 벗겼더랩니다 ㅡㅡ;;
대가리만 놔두고 배를 갈라 내장을 다 꺼내서 버리고....
스티로폼에 핀으로 네발과 대가리를 꼽아 다락벽에 세워놓았습니다
원래 밖에 햋빛에 말리자고 했었지만 어른들한테 혼날까봐....
다락 한쪽에 몰래 숨겨놨던건데요...
뭐 애들이 하는게 다 그렇지만 그러구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몇일 있다가 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희안하게 우리집만 쥐들이 없어져서 조용하다구요
그땐 별 생각 없이 그냥 지나쳤었는데...
나중에 다시 그 일을 생각한게 파리쫓는 물풍선 보다 생각이 났습니다
동물쪽에 관심이 많은 칭구넘한테 그일을 얘기한적이 있는데...
그넘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아마 쥐들이 그 해부된 쥐를 보고 다른집으로 도망갔을거라더군요
뭐 베트공들처럼 그 잔인함에 겁을 먹고 도망친건 아니구요
어느동물이나 자신보다 덩치가 큰 동물을 보면 겁을 먹고 도망가게 된답니다
해부해서 열어놓았으니 당연히 자신보다 커 보였을거구요
그래서 쥐들간에 우리집 다락은 그 덩치큰 쥐의 영역으로 인정을 해줬을거라는...
뭐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단점이라면....당연히 썩으니까 말씀하신 파리문제가 좀 있을거 같네요
제 경우에는 뭐 동네에 항상 깔려있던게 파리요 구더기니 그런건 생각 못했지만...
그래서 여기서부턴 제 생각인데요
좀 덩치 큰 동물...그러니까 아주 큰 쥐라던가...
아님 사납게 생긴 고양이라던가....이런거를 안 썩게 박제해서 천장에 올려 놓으면 어떨까 싶네요
모든 동물이 본능적으로 상대의 영역을 계산하게 된다네요
즉 어떤 자신이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 되는 동물을 보면...
자신의 활동영역기준으로 그 대상의 활동영역을 계산한답니다
항상 같은자리에 그 동물이 있게되면 자신이 생각하는 그 동물의 활동영역엔
가지 않게 된다는거죠
뭐 그냥 어릴적 경험담과 알량한 주워들은 지식과 그렇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과학적인 근거는 없는 얘기입니다
그저 어린시절 철없이 놀다 우연히 알게된 지식이니 그저 참고만 하시길...
어린시절에 서울문정동에 살았었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시골이었고....빈민촌이었죠
가옥 한집에 13가구가 방 하나씩 빌려서 살고 있었는데...
방마다 다락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물론 다락은 항상 쥐들의 놀이터였고...
밤마다 천장과 다락에서 쥐들이 운동회 한다고 시끌벅적하게 돌아 다녔죠
뭐 그런 구조에선 쥐를 잡는다는건 상상 못할 일이었구요
어른들은 그저 그려러니 하구 살구...뭐 그런식이었는데...
유성이와 같은집에 살던 칭구 두넘이 쥐들을 싹 몰아 냈답니다
그런데 방법이 좀 심하니 비위 약하신분들은 밑으로 보지 마시구....
그때 칭구넘들과 그 일을 하게 된건 순전히 시간이 남아도는 관계로
다락에서 애덜이랑 놀다가 한짓이었는데여
다락에서 애덜이랑 놀다가 한넘이 죽은지 얼마안된 싱싱한(?) 쥐의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쥐 가죽이나 모피나 그넘이 그넘이 아닐까 하는 순수한 생각에서....
연필깍는 칼을 가지고 가죽을 벗겼더랩니다 ㅡㅡ;;
대가리만 놔두고 배를 갈라 내장을 다 꺼내서 버리고....
스티로폼에 핀으로 네발과 대가리를 꼽아 다락벽에 세워놓았습니다
원래 밖에 햋빛에 말리자고 했었지만 어른들한테 혼날까봐....
다락 한쪽에 몰래 숨겨놨던건데요...
뭐 애들이 하는게 다 그렇지만 그러구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몇일 있다가 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희안하게 우리집만 쥐들이 없어져서 조용하다구요
그땐 별 생각 없이 그냥 지나쳤었는데...
나중에 다시 그 일을 생각한게 파리쫓는 물풍선 보다 생각이 났습니다
동물쪽에 관심이 많은 칭구넘한테 그일을 얘기한적이 있는데...
그넘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아마 쥐들이 그 해부된 쥐를 보고 다른집으로 도망갔을거라더군요
뭐 베트공들처럼 그 잔인함에 겁을 먹고 도망친건 아니구요
어느동물이나 자신보다 덩치가 큰 동물을 보면 겁을 먹고 도망가게 된답니다
해부해서 열어놓았으니 당연히 자신보다 커 보였을거구요
그래서 쥐들간에 우리집 다락은 그 덩치큰 쥐의 영역으로 인정을 해줬을거라는...
뭐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단점이라면....당연히 썩으니까 말씀하신 파리문제가 좀 있을거 같네요
제 경우에는 뭐 동네에 항상 깔려있던게 파리요 구더기니 그런건 생각 못했지만...
그래서 여기서부턴 제 생각인데요
좀 덩치 큰 동물...그러니까 아주 큰 쥐라던가...
아님 사납게 생긴 고양이라던가....이런거를 안 썩게 박제해서 천장에 올려 놓으면 어떨까 싶네요
모든 동물이 본능적으로 상대의 영역을 계산하게 된다네요
즉 어떤 자신이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 되는 동물을 보면...
자신의 활동영역기준으로 그 대상의 활동영역을 계산한답니다
항상 같은자리에 그 동물이 있게되면 자신이 생각하는 그 동물의 활동영역엔
가지 않게 된다는거죠
뭐 그냥 어릴적 경험담과 알량한 주워들은 지식과 그렇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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