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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비애

음...경방엔 도배에 따른 제제가 없었져?

아마 제 기억엔 엄는걸로 기억 나는데...

하여간 의도적인건 아님다 ㅡㅡ

어제까지 작업할것들 다 작업하구 끝냈더니 오늘은 한가하네요

아까 제가 밑에글을 2시쯤에 올린거 같은데 5시가 넘어가는 지금까지 글은 안 올라오구..

멍하니 앉아 담배피고 있자니 갑자기 군시절 이병장 얘기가 생각나는걸 어쩜니까 ㅡ,.ㅡ

뭐 야한 얘기는 없으니 그저 재미로 보시길 ^^

참 글중에 "좆"이란 부분에서 넘 뭐라하지 마시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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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유성이는 전역을 석달 앞두고 군병원으로 실려갔더랩니다

아..뭐 어디 다친건 아니었구요

샤워하다 유난히 한쪽불알만 밑으로 축 늘어진것이 요상해서리

탈장인가싶어 가 봤더니 탈장이 아니구 정계정맥류 라고 하더군요

음..자세한 내용은 저도 잘 모르구 불알을 잡아주는 혈관이 늘어난거라더군요

하여간 그거땜시 수술을 하기위해 국군포항병원에 입원했는데...

당시 1,2병동은 해병대가 쓰구 3,4병동은 육군이 쓰구 5병동은...정신병동이었심니다

해병대 기수빨이 겁나게 조은거라^^; 거의 호텔생활하구 즐기구 있었죠^^

울병동 30명중에 제가 투킹( 넘버투 )이었거든요^^

수술자리도 어느정도 아물어 정원산책정도는 할수 있을정도 였을때일겁니다

울 병동에 이** 병장이라는 넘이 있었는데..저보다 3기수 밑에넘이었죠

이넘이 그때까지 좆을 안 까고 있었더랩니다

무슨 신경외과던가..였는데..돈 아낀다구 병원 입원한김에 좆을 깐거죠

그런데 이넘이 무슨소릴 들었는지 까는날 아침에 문취병(우편배달부)을 부르더니

밖에 나갔다 오는길에 막걸리 한병을 사오랍니다

글거는 저녁시간...똘똘이에 종이컵 씌워놓고 있던넘이 막걸리 한통을 원샷하더군요

" 야 너 수술한데 다 터질려구 막걸리 쳐먹냐? "

" 에이 해병님 모르시면 가만히 계십쇼 이렇게 해야 좆이 좆같이 되는겁니다 "

" 그건 또 뭔소리냐? "

" 하하 하여간 두고 보십시오 자연산 해바라기가 어떤건지 보여드릴테니 "

수술하고 술 드셔 보신분 있나요? ( 당연히 있겠죠^^ )

저도 수술하고 들어오니 선임(고참)이 소독해야 한다며 소주를 먹이더군요

덕분에 수술한데 터져서 고생꽤나 했었죠

이병장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연히 좆에 진물이 나고 곪아 터지기 시작했죠

그런데도 이 무식한넘은 사흘을 내리 하루에 막걸리 한통씩 꼬박꼬박 원샷을 하더군요

결국 그넘좆이 다 아물때까지 아마 한달은 걸린거 같습니다

그런데....다 나았다며 좆을 까 보여주는데....음...정말 좆같이 됬더군요 ㅡㅡ

곪아터졌던 자리들이 그대로 살이 들어서면서 울툴불퉁 매치매치바

뭐 해바라기라기엔 좀 그렇지만 하여간 해바라기보다 더 무식했습니다

그넘은 자랑스럽게 좆을 꺼내놓고 저를 보고 그러더군요

" 이것이 좆입니다 해병님 이거에 비하면 해병님껀 꼬추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하하 "

" 그래 너 잘났다 ㅡㅡ "

솔직히 인테리어 자체에 관심이 없는 유성이다보니 딱 미친넘으로밖엔 안 보이더군요

그때 전 다 나아서 그때 졸병한테 배운 탁구에 푹 빠져 있었는데...

아마 그대로 퇴원했더라면 그넘의 비애에 대한 얘기는 모르고 전역했을겁니다

그 사건이 있던 그날....전 다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전 액취증(암내)이 심해 고민이 많았는데 군의관이 무료로 수술을 해 주겠다더군요

뭐 군의관은 자기 전공이 피부과라 한번 수술을 해보고 싶었던거구..

전 비싼돈(당시 약 500만원) 안 들이고 수술하는거니 서로 합의를 본거였죠

수술을 끝내고 허수아비마냥 팔을 들고 병동으로 돌아 왔는데

이병장이 애들하고 골때리는 내기를 하고 나갔다는군요

내기의 시작인즉 이병장이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괴물좆이 과연 창녀를 상대로

오르가자미를 잡을수 있느냐 하는 언쟁에서 시작됬답니다

그리고 이병장은 자신이 창녀의 오르가자미를 잡고 확인증까지 받아온다는 내용의

5만원 내기를 하고 보무도 당당하게 외출을 나간것입니다

( 뭐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병원에선 병장쯤 되면 외출정도는 가볍게 나갈수 있습니다 )

솔직히 미친넘들 짓거리로밖에 안 보이면서도 궁금은 하더군요

뭐 저야 군대 있을때도 종점다방 미쓰박 덕분에 사창가는 간 일이 없었지만

중대..라는 포항 사창가 애들이 장난아닌 허벌창이란 소릴 들은적이 있거든요

이병장 거넘이 아무리 괴물좆을 만들었다지만 과연 프로세계에서 승리를 거들수 있을것인가?

그넘이 들어올때까지 사뭇 궁금해지는건 사실이더군요

그런데....그날 저녁....TV를 보구 있는데 쫄병한넘이 허겁지겁 뛰어 들어옵니다

" 해..해병님..."

" 뭐야 임마 ㅡㅡ 숨 넘어가겠다 차근차근 말해봐 "

" 이..이병장님이 포2대대 육번차(대대장 전용차)를 타고 들어왔는데...

장난이 아닙니다 피투성입니다 "

" 뭐? 그넘 어디가서 싸웠냐? 근데 웬 육번차? "

" 모르겠습니다 아주 다 죽어갑니다 "

흠....보무도 당당하게 나갔던 이병장은 피투성이가 되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수술실로 들어가 한시간인가 수술을 한거같습니다

나중에 쫄병넘이 육번병(육번운전병)한테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

서문 ( 해병1사단은 4개 독립대대만 제외하고 한 울타리 안에 있습니다 서문은 대표적인 출입구 ) 앞까지 택시를 타고 왔는데 이미 피투성이였답니다

마침 포2대대 육번차가 지나가다 그거보구 픽업해서 데려 온거랍니다

궁금증이 더해 지더군요

이넘이 떠 개같은 성질 부리다 포항건달들하구 붙은건가 ㅡ.ㅡ?

그런데..나중에 그넘한테 직접 사연을 듣는데....

너무 웃다가 실밥 다 터질뻔 했습니다

사연인즉....

이넘이 중대에 가서 그중 젤 아마츄어틱한 뇨자를 골라잡고 흥정을 봤는데

지 물건을 보여주고 오르가자미를 잡았을 경우 증명서를 써 달라고 햇답니다

그녀도 호기심이 동했는지 오케이 하구 본게임에 들어갔는데....

한참 하던중에 문득 자세를 바꾸느라 몸을 돌리며 보았더니 똘똘이에 피가 묻어 있더랩니다

" 야 너 생리냐? "

" 아냐 나 어제 끝났는데..."

" 끝나긴뭐가 끝나...묻어 나오는구만 ㅡㅡ "

" 어머? 정말? 미안해 어쩌지 그만할까? 다른애 불러 줄까? "

" 야 됐다 어차피 떡뽁이야 된거니 계속 대라 "

그리고 뒤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 웬지 기분이 묘하더랍니다

그리고....뭔가 투드득 하는 느낌과 함께 터져버렸답니다

그길로 좆을 붙잡고 피를 철철 흘리면서 뛰어나와 택시를 탔다네요

한시간동안 걸레가 된 그넘의 똘똘이를 봉합하고 돌아온거죠

그 사건이 있은후 보름만에 붕대를 풀었는데...

허....괴물좆이 이젠 아주 도깨비방망이가 되었더군요

그 모양으론 삽입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러나 그 와중에도 또라이같은 이병장은 지 좆을 붙잡고 여잔히 이렇게 외치더군요

" 이것이 좆입니다 해병님 이거에 비하면 해병님껀 꼬추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하하 "

해병대에 또라이가 많은건 인정하지만 그넘정도면 치유불능이 아닐까 싶더군요

내 인생에 겪었던 몇 안되는 또라이로 기억되는 그넘...

그넘은 지금쯤 어디서 뭘하구 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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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생각보다 참 재미있는곳입니다

담엔 간호장교와의 스릴넘쳤던 썸씽을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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