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아가씨 이야기
제가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아가씨 이야기입니다. 세이 클럽에서 조건 만남으로 만난 아
가씨였는데, 저는 그런 식의 만남이 다섯번째였고, 그 아가씨는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직장
다니다가 지금은 쉬고 있는 중으로, 전 남자 친구와 마지막으로 관계를 가진게 반년이 넘어간
다고 하더군요. 집을 나와서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다고 했는데, 집에 급하게 돈을 부쳐야 할
일이 생겨서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고 하고, 모텔 방에 있는 동안 그 여동생한테서 지금 뭐하
는지, 집에 언제 돌아오는지 여러번 핸펀과 메세지가 걸려 왔습니다.
저번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12월 31일에 비아그라를 처방받아 25 mg 짜리 두 알을 약국
에서 구입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아그라가 제게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를 해봐야 할텐
데, 제 출국 날짜가 1월 2일이어서, 가능한 시간이 설날밖에 없었지요.
요즘 다들 구정을 쉰다지만 그래도 1월 1일이 새해 첫날인데, 돈을 받고 나와 자줄 여자가 있
을려나? 조금은 반신반의하면서도 아침부터 세이에 방을 만들고 기다렸습니다. 사실은 일 보
면서 가끔씩 쪽지 왔나 가보았죠. 또 다른 사람들이 새로 방을 만들어 제 방이 뒷 페이지로 넘
어가면, 원래 만들었던 방을 나와, 새 방을 만들어서, 제 방이 첫페이지에서 눈에 띄게 해주었
구요. 그런데 설날에도 알바하는 아가씨들이 있더라구요.
오전 열시 반 정도에 신촌에 있다는 아가씨한테서 쪽지가 왔습니다. 상당히 신체 조건이 좋은
아가씨였고, 약간 잠이 덜 깬듯한 허스키한 목소리가 아는 여자후배를 연상하게 해서, 만나기
로 하고, 서울 지하철 공사 홈에 들어가 제 집에서 신촌까지 걸리는 시간을 확인해 보니 꽤 걸
리더라구요. 그래서 도중의 사당역에서 만나기로 했지요. 비아그라를 관계 가지기 한시간 전
에 먹으라는 지시를 의사로부터 들은터라, 급하게 한 알을 물로 삼키고, 택시까지 잡아 타고
역으로 가서, 지하철에 탄 후 다시 연락을 해보니, 신호는 가는데 제 전화를 안받습니다. 이건
이상하다 싶어 내려서 몇번 전화를 걸어 보니, 역시 전화를 안받는 겁니다 ㅠ.ㅠ 아마 이동하
기도 귀찮고, 그 사이에 딴 남자들한테 쪽지를 날려서 신촌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다른 남자
를 찾은 모양입니다. 정 만나기 싫으면 그렇다고 할 것이지, 통화까지 해 놓고선 이게 무슨 날
벼락이람.. 딴건 몰라도 제 비아그라가 심히 걱정이 되었던거죠. 아.. 이제 한시간내로 만날
아가씨를 찾아야 되는데, 가능할려나.. ㅠ.ㅠ
역 근처의 피씨방으로 들어가서 다시 세이 클럽 들어가 방 만들고 기다렸습니다. 비아그라 약
효가 몇시간이나 가는지를 의사에게 안 물어본게 이제 슬슬 후회가 됩니다. 한 알이 더있기는
한데 이걸 또 먹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50, 100 mg 짜리가 있는걸 보면, 여차하면 하
나 더 먹어도 될 것 같고, 비아그라 잘못 먹으면 큰 일 날 수도 있다던데 의사 말은 들어야 될
거 같고.. 그러던 차에 이태원에 산다는 아가씨랑 연결이 되었습니다. 얼마 줄 수 있냐고 묻길
래, 내 맘에 들면 많이 줄 수도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니, 자기 사진을 보내 주더라구요. 캠 사
진이라 별 믿음은 안갔지만, 참하게 보이길래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옆에 얘들이 앉아서 스타
크래프트를 하고 있길래 통화로 자세한 얘기를 하기는 곤란하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핸펀 번
호를 교환하고 제가 겜방 나서자마자 연락을 줄테니, 혹시라도 연락이 안가면 그쪽에서 연락
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서 기세 좋게 겜방 문을 나섰는데 제가 적어둔 그 번호로 연락
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 그런데 제가 처음 들어간 피씨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아가씨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뭐 마실거냐고 한번 오고, 녹차 갖다 주느라고 한번 오고, 재떨이 갖다 드리냐고 한번 오는 사
이에 제가 세이 클럽에서 이상한 방 만들고, 아가씨랑 용모는 어떻냐는둥, 뭐 할 수 있냐는둥,
적나라한 쪽지 교환하는걸 깡끄리 봐버렸습니다. 아.. 정말 예쁘고, 참해보이는 아가씨였는
데.. )
여태까지 네번 이렇게 여잘 만나는 사이에, 이런 일이 없었는데, 한시간도 안되는 사이에 연
달아 두번 이런 일을 당하자, 내가 지금 뭐하나 싶더군요. 의기소침해졌지만 어쩔 수 없이 다
른 피씨방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아까 그 예쁜 아가씨 일하던 겜방으론 게면쩍어서 차마 못들
어 가겠더군요. 카드 받아서 자리에 앉아, 세이 클럽 다시 들어가 이번엔 서울은 제껴 놓고 제
가 사는 곳을 제목에 넣어 방을 만들었습니다. 이 시간대에 이 지방 소도시에도 알바하는 아
가씨가 있을려나 하고 있는데, 제 핸펀이 울리더군요. 어.. 집인가 했는데, 아까 통화했던 이
태원 아가씨입니다. 알고보니 제가 그 아가씨 핸펀 번호를 잘못 적었더군요. 미안하다고 사과
하고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니, 워낙 짧게 앉아 있어서, 카운터의 아줌마가 기본료도 안 받습
니다. 다음에 들르라고.
결국 이태원 역에서 한시에 만났는데, 그 조금 전에 불안해서 비아그라 25 mg 짜리 한알을 더
먹었습니다. 발기가 지속이 안되는 문제로 그동안 어찌나 땀을 뺐는지, 혹시나 있을 부작용보
단 잠자리에서 제 구실을 할 수 있을지가 더 걱정이었거든요.
머리를 뒤로 올린, 날씬한 스물 다섯살의 아가씨. 내가 이태원은 잘 모른다니까, 자기도 여기
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서 잘 모른답니다. 그러면서 오면서 자기가 하나 봐둔 곳이 있다고
해서, 같이 따라갔는데, 진짜 여관이더군요. 그래도 미국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섹스인데 좋
은데에서 해야지 싶어서 사당으로 가자고 제안을 했더니 좋답니다. 사실 이 아가씨가 세이에
서 이런거 하기는 처음이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참 고분고분했습니다. 제가 이태원까지 이동
하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그 사이 딴 짓 안하고 절 기다려 주었고, 또 귀찮게 딴데로
옮기자는데도 별 불평안하고. 아마 프로급으로 그런걸 하는 여자얘면 좀 잠자리가 허름해도
빨리 일 마치길 원했겠지요. 빨리 끝내려면 씻고 서두르면 한시간도 안걸리는 거니까요.
사당으로 가다가 문득 총신대 역에도 모텔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선가 그런 소
리를 들은 것도 같고, 그래도 대학은 대학인데 싶기도 했고요. 그래서 총신대 역에서 내릴까
요라고 물었더니 (아직 말을 높였음), 역시 고분 고분 그러자고 합니다. 그런데 총신대 역은
왜 그렇게 크고 복잡한지.. 게다가 골라 나간 역 입구 주위에 변변한 모텔이 없는 거였습니다.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걸 보니 여긴 모텔이 없겠구나 싶더라구요. 날씨는 무척 추웠고,
아가씨가 많이 추워하더라구요. 자기 말로 추위를 많이 탄다더군요. 그리고 이 아가씨랑 어깨
를 나란히 하고 모텔 찾으러 걸어다니며, 좀 있으면 저랑 잘 아가씨의 화장한 옆얼굴을 힐끗
힐끗 보는 사이에, 제 페니스에 딱딱하게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거였습니다. 이런 경우가
근래에 없었는데, 제게 청바지의 두꺼운 천을 밀어내며 두툼하게 불거져 나오며, 아래에 힘이
들어간게 뿌듯하게 느껴지더군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치가 보일 정도로. 지금 돌이켜 생각
하면, 이때 바로 삽입을 했으면, 허리 운동은 원없이 했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발기가 지속
이 안되는 문제 때문에, 그동안 체위를 마음대로 바꿔 볼 생각은 엄두도 못냈는데, 그 정도 딱
딱하기면 체위 바꾸면서 여러번 넣었다 뺐다해도 문제가 없었을 겁니다. 참고로 나중에 정작
삽입은 모텔에서 네시를 한참 넘겨서 했습니다. 삽입과 피스톤 운동, 그리고 사정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발기는 되었지만, 비아그라 먹은지 세시간이 넘어서 그런지, 총신대 역 거리에서
발기했던 것만큼은 경도가 안나오더라구요.
모텔이 안보여 제가 좀 당황을 하며 사당까지 택시로 자릴 옮길까 했더니, 이 착한 아가씨가
반대편으로 걸어가 보자고 자기가 제안을 합니다. 걸어 왔던 길을 거슬러 올라가 모퉁이를 돌
아 걸어가니, 간신히 모텔이 두개 보이긴 하는데 둘 다 영 아닙니다. 그래도 아가씰 너무 고생
시키는거 같아서, 호텔이라는 이름이 달려 있는 곳으로 데리고 들어 갔는데, 쉬어가는데 만
팔천원을 받더군요. 카운터에서 콘돔을 달래서 가지고 올라가며, 왜 이렇게 싸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방이 초라하더군요. 무드등도 없고, 의자는 한개 뿐이고, 벽에 벗은 여자 벽화
비슷한 것도 없고, 큰 창으로 외풍이 들어 오질 않나, 욕실은 너무 좁고.. 그냥 사당으로 갈걸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모텔 방이 너무 더워서 불만이었던 적은 있어도, 외풍 때문에 하다가
감기가 도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니 해도 너무 하더군요.
사온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얘기를 나누다가, 교대로 샤워를 했습니다. 키스나 여자 거기를 오
랄을 해줄 때 면도가 깔끔하게 안되어 있으면 여자가 아파하기 때문에, 저는 전자 면도기로
깨끗하게 면도를 했고, 페니스와 항문을 공들여 씼었습니다. 항문을 매번 씻기는 하는데, 거
기까지 해주는 아가씨는 없더군요.. ^^ 아뭏든 먼저 씼고 나와서 티비의 성인 채널을 보고 있
는데, 아가씨가 면도기를 원해서 카운터에 연락해 건네 주었습니다.
머리를 풀고 수건을 두르고 방에 들어온 아가씰 보니 색다른 느낌입니다. 몸에 군살이 하나도
없이 날씬한 몸매에 어깨 조금 아래까지 내려오는 머리 길이입니다. 피부는 하얗고, 샤워한
직후의 맨질 맨질한 느낌에, 손으로 살짝 쓰다듬으면 남자 피부완 달리 걸리는게 없더군요.
방에 외풍이 심해서 아이 추워하는 아가씨에게 이불 한켠을 열어 주며 어서 들어 오라고 재촉
을 했습니다. 둘이 나란히 침대 위에 앉아 벽에 기대어 잠시 티비의 성인 채널을 보았죠. 아시
다시피 한국 성인 채널이 삽입된 부위를 직접 안보여 준다 뿐이지, 나머지는 포르노와 똑같습
니다. 일본 포르노의 경우 아담한 체구의 여배우가 많은데, 한국 성인 채널의 경우는 싸이즈
가 좀 되는 아가씨들이 나오고, 날씬해도 가슴이 상당하더군요. 여배우들이 연기하면서 굉장
히 자극적인 소리를 들려주고, 표정 연기도 나름대로.. 남자 배우들도 몸이 상당히 좋고, 다
이내믹한 모션을 보여주길래, 제가 제네들 어쩌면 저렇게 잘하냐고 감탄을 하니까 옆에 앉은
아가씨가 다 짜고 하는건데요라고 대꾸를 합니다. 쩌업.. 그래도 부러운건 부러운 겁니다.
그럭저럭 한편이 끝나길래 더 보면 기 죽겠다고 말하고, 리모컨으로 티비 소리를 죽이고 방의
불을 껐습니다. 무드등이 없길래 불을 켰으면 좋겠는데, 여자얘가 아무래도 부끄럽답니다. 관
계를 가지다가 아가씨가 정신 없어지면 살며시 불을 킬 생각도 없지는 않았는데 결국 불을 안
키고 관계를 마쳤지요.
여자얘를 침대에 길게 눕히고 잠시 옆에 누워서 맨질 맨질한 피부를 만지다가 키스부터 시작
했습니다. 제가 키스가 서툴다고 무드 깨는 소리를 미리 해서 양해를 구하고 시작했는데, 솔
직히 아직 키스가 왜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제 꼬추 빨아 주거나, 손가락으로 만져 주는건 확
실히 좋은걸 알겠는데 말이죠 ^^. 흐음.. 커플들이 키스를 왜 그렇게 좋아할까.. 혀가 성감대
는 맞는건가.. 한번 여자얘가 하게 내가 가만히 있어 볼까.. 잠깐 내가 지금 하는 키스가 프렌
치 스타일인가.. 이런 저런 잡생각을 하며, 여자얘와 입술을 붙이고 있었습니다. 제 혀도 넣어
보았고, 여자얘 아랫입술만 제 입술 사이에 끼워 빨아 보기도 했습니다. 역시 잘 모르겠더군
요 ^^. 아, 여자얘는 눈을 감고 키스를 했습니다.. ㅎㅎ
남들은 숨 못 쉴 정도로 에로틱하게 키스를 한다던데.. 초보의 비애를 곱씹으며 일단 입을 뗐
습니다. 이불을 살짝 들어 위에서 여자얘의 가슴을 내려다 봅니다. 그냥 평범한 가슴입니다.
새하얗고 콩보다 약간 큰 젖꼭지가 달린. 부드럽게 양 손으로 가슴을 조물락 거리면서 여자얘
피부가 정말 좋다고 칭찬을 해줍니다. 매끈매끈.. 손가락 사이로 가슴살이 일그러지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경험이 없을 때는 여자 가슴에 동경이 컸는데, 막상 여자랑 관계를 가지
고 보니 여자 유방 자체가 아주 특별하지는 않더군요. 여자 가슴이란게 탱탱공처럼 손바닥을
밀어내는 탄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워도 제 모양을 잃지 않을 정도로 크기가 되는 것도 아
니더라구요. 뭐, 그런 특별한 여자도 어딘가 있겠지만. 평소엔 얇은 블라우스나 셔츠 사이로
비쳐보이는 하얀 브래지어만 봐도 그렇게 에로틱했었는데.. ㅎㅎㅎ
잠시 젖가슴의 몽글 몽글한 감촉을 즐기다가, 점점 봉우리 꼭지 쪽으로 집중을 합니다. 젖살
을 손에 쥐어서 꼭지를 튀어 나오게 하곤 살살 손가락으로 자극을 줘, 이게 서나 안서나 장난
을 쳐봅니다. 뭐, 별 수 있습니까? 제가 장난치는데로 꼭지에 힘이 들어가 단단해지는게 보입
니다. 그쯤해서 이불을 옆으로 제끼고 한번 쓰윽 꼭지에서 배꼽까지 혀를 길게 내밀어 쓸어
봅니다. 배꼽에 혀가 잠시 머물자 여자얘가 간지럽다고 몸을 꼬더군요. 목덜미, 귓볼, 겨드랑
이.. 군데 군데에 예민한 포인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주로 알기 쉬운 젖꼭지와 여자 사타
구니 사이에 집중합니다. 다시 위로 올라가 여자얘 가슴을 한입 베어 물며 꼭지를 빱니다. 침
을 듬뿍 듬뿍 묻히며, 혀를 내밀어 부드럽고 빠르게 꼭지를 상하 좌우로 건드려 줍니다. 제가
두번째 만난 여자얘가 그게 가장 좋다고 해서, 될 수 있으면 손가락이나 입술을 쓰지 않고, 제
힘이 닿는한 말랑말랑한 혀로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계를 가진 다음날이면 꼭 혀뿌리가
아프더군요. 여자 치모에 쓸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무리하게 혀를 놀려서 그런건지..
혀놀림이 힘들어지면 잠시 입술 사이에 꼭지를 끼우고 쪽쪽 굴려도 주고, 얼굴 전체를 가슴에
파묻으며 일부러 우으웅, 우으웅하는 소리를 내며 젖살을 한입 가득 입안으로 빨아드리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꼭지를 튕겨주면 제가 내는 소리에 맞추어 여자얘 입에서도 박자 맞추듯이
신음 소리가 나오더군요. 이 여자얘는 꼭지가 민감한 것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그렇게 한쪽
가슴을 가지고 한참을 장난질하다가, 꼭지에 한입 가득 침을 뿌리고, 침으로 매끌 매끌해진
그쪽 꼭지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돌리듯 자극하면서, 다른쪽 꼭지로 입을 옮겨 갑니다.
그런데 항상 이쯤되면 이 여자얘의 전 남자친구란 사람은 이 얘에게 어떤 식으로 섹스를 해줬
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보통 이런 식으로 애무를 시작해서 제가 만족할 때까지 한시간
이상은 오랄을 해주곤 하거든요. 내가 너무나 침으로 흥건한, 지저분한 섹스를 하는걸까? 아
니면 다른 남자얘들도 이런 식으로 섹스를 하곤 할까? 다른건 모르겠는데, 제가 관계를 가진
여자들은 보통 항문 애무를 받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특별히 거기에 대한 애무를 예상하고
깨끗하게 씼고 오지는 않는 모양이었으니까요. 처음 혀를 가져갈 때 항상 항문 특유의 맛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뭐, 제 혀로 침을 듬뿍 적셔서 잠깐 핥고 빨다 보면 금새 깨끗해져서 아무
맛도 안나게 되곤 하지만요.
제 아랫도리를 그 얘 치부에 빈틈없이 밀착을 시키고 살살 비비면서, 번갈아 입으로 양편 가
슴을 애무해 줍니다. 여자얘가 오빠 몸에서 열이 난다고 말을 해서, 아마 그건 네몸에서 나는
걸거라고 얘기를 해줬습니다. 아가씨가 추위를 느끼진 않는 모양이어서 다행입니다. 한참을
그러다 그얘 가슴에서 침 마른 냄새가 날 정도로 실컨 입으로 장난을 치고는 마지막으로 꼭지
에 침을 듬뿍 뿌리고 몸을 일으킵니다. 내 입가에서 마른 침냄새가 날텐데하고 걱정이 들면서
도 여자얘하고 한번 혀를 교환하는 키스를 하고, 귓볼도 살짝 물어보고, 목덜미에도 혀를 대
었습니다. 그리고 침으로 매끌매끌한 그얘 꼭지를 손가락 끝으로 살살 굴리면서 배꼽까지 혀
로 몇번 왕복을 하며, 갈비뼈도 건드려 보고, 손가락을 세워서 옆구리를 살살 긁어도 봅니다.
여자얘 몸이 감전된 것처럼 흠칫흠칫하는데, 좋아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너무 간지러워서 그
러는건지..
그러다 손바닥을 넓게 펴서 여자얘 치부를 덮었더니, 아래가 애액으로 흥건합니다. 지금까지
만난 네명의 아가씨랑은 비교도 안되는 양입니다. 그 아가씨들이 가랑비라면 이건 홍수입니
다. 샤워 후에 깨끗하고 무취하던 여자들 사타구니에서 흥분해서 애액이 나오면 야릇한 오징
어 냄새가 나는걸 경험해서 쪼끔 걱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아랫도리 냄새가 애액의 양과 비례
하면 이건 정말 지독할텐데.. 손바닥으로 음부를 살살 비벼주면서, 다시 젖꼭지 애무에 들어
갑니다. 저하고 동갑인 여자한테는 너무 젖꼭지만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여자얜 제가 하
는데로 눈을 꼭 감고 몸을 맡기고 있더군요.
여자얘 허리에 배게 하나를 받치고, 드디어 걔 사타구니 쪽으로 고개를 가져 갑니다. 허벅지
를 좌우로 벌리고 보니, 정말 여자얘 음부에 흥건한 물의 양이 대단합니다. 애액이 흘러 넘쳐
똥꼬까지 시내처럼 흐른다는 말은 야설에나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여자얘가 그랬습니다. 원
래 민감한건지, 아니면 반년만에 성관계를 가져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래가 펑 젖었다고,
네 남자친구 될 사람은 참 좋겠다고 여자얘에게 말해 줬습니다. 여자얘가 잘 이해를 못하는
눈치길래, 여자 아래가 쉽게 젖으면 남자가 바로 삽입을 할 수 있으니 남자 입장에서 편한거
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맞는 얘길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무드등이 없는 탓도 있지만, 그 아가씨 클리토리스를 정확히 찾기가 힘들더군요. 감씨 끝처럼
뾰족하게 클리가 고개를 내밀고 있는 여자들도 있던데, 이 아가씨는 아니었습니다. 두 손으로
양 꽃잎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혓바닥으로 넓게 꽃잎에서 덤불까지 연신 빗자루처럼 쓸어 보
았습니다. 계속 그러다 보니 클리 비슷한게 눈에 뜨이더군요. 이번엔 손가락으로 그 부분을
드러나게 하고, 혀 끝으로 가볍게 살랑 살랑 건드려 주었습니다. 여자얘 반응이 역시 현저해
집니다. 가슴 언저리에 두 손을 올려 놓고 어쩔 쭐을 몰라 하더군요. 기집얘, 젖꼭지라도 애무
하고 있을 것이지.. ㅉㅉ.. 나중에 물어보니, 이 얘도 자위를 안한다고 하더군요. 믿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저와 관계를 가진 다섯 여자 모두 자위를 안한답니다. 남자가 자위하는
건 다들 알더구만요. 왜 그 좋은 <혼자서도 잘해요>를 안하는건지 의문입니다.
혀 끝으로 집요하게 클리로 추정되는 살덩어리를 건드리면서, 지루해지면 똥꼬에서 회음부를
거쳐 음부까지 혓바닥으로 넓게 핥고 빠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가끔은 혀를 세워서 음부에 삽
입하기도 했습니다. 여자얘가 이제 제 머리를 손으로 가랑이 사이로 누르곤 합니다. 웬지 뿌
듯합니다. 내 머리카락을 쥐어 뜯으면 더 뿌듯할 것 같은데, 그러라고 말할 수는 없고.. ^^ 아,
그리고 이 얘의 경우 걱정했던거보다 아래 냄새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제 똥꼬는 처녀지여서 어떤 느낌인지 저 자신은 모르지만, 남들이 다 좋다고 하니, 본격
적인 똥꼬 애무도 빼놓을 수 없겠죠. 정신 못차리고 있는 여자얠 뒤집어 놓습니다. 탱탱한 엉
덩이를 한입 가득 베어 물고, 빨아 줍니다. 이게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러면서
우으응하는 짐승 소리(?)를 내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그러다 등뼈를 따라서 혀로 차근차근 눌
러 올라가면서, 역시 손가락을 세워 아가씨 옆구리를 살살 긁어 줍니다. 머리카락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아가씨 목덜미를 보면서, 한번 키스 마크를 내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결국
부드럽게 혀와 입술을 써서 애무하는 걸로 만족합니다.
볼기짝을 양손에 나눠 쥐고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고 혀를 똥꼬에 가져가자, 아가씨가 흠칫 놀
라며 몸이 굳는게 느껴집니다. 처음엔 항문 특유의 맛이 났지만, 별로 더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열심히 혀를 세워 찔러 넣어주고, 빨고 합니다. 제 혀에 공력이 없어서 그런지 그다
지 깊게 항문에 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신 혀끝으로 장난치듯이 얇게 똥꼬를 떨듯이 간지
럽혀 주었죠. 거부를 안하는거 보니까, 아가씨도 싫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똥꼬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저는 91년 말 내지, 92년부터 야설을 읽었습니다. 수많은 명작들이
있었지만, 그야말로 제 인생의 야설이라고 할 작품은 네이버3의 ozy님이 쓰신 타부 1,2 입니다.
286 컴퓨터, 마당쇠 뷰어에 타부를 띄어 놓고 발갛게 열이 오른 얼굴로 홀린듯이 읽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만한 분량과 완성도를 가진 작품이 드물죠. 아뭏든 타부 2에 보면 오빠가
동생 여자 친구와 처음으로 관계를 가질 때, 그 예쁜 여자 아이의 항문에 나있는 털을 보고 흥
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저도 물론 엄청 흥분~). 그런데 그때 이후로 여자 거기에도 털이 나
있을까가 저는 참 궁금했더랬습니다. 쪽집게로 뽑아내는지 어쩌는지 몰라도, 아뭏든 제가 관
계를 가진 여자들은 전부 거기가 깨끗하더군요. 이 여자얘도 마찬가지고. 해서 장장 십년에
걸친 제 궁금함이 이번에 풀렸습니다.. ㅎㅎㅎ
아가씨를 다시 바로 눕혀 놓고, 한쪽 다리씩 들어서 발가락, 발가락 사이, 발바닥을 차근 차근
입으로 애무를 해줬습니다. 아킬레스건, 종아리를 거쳐 무릎을 입으로 물고 이빨로 살짝 살짝
물어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번째 만난 피아노과 아가씨는 걔 음부를 내가 오랄해 주다
가, 몸서리를 치며 나를 밀어내는 그얘의 다리를 들어 발바닥을 혓바닥으로 넓게 핥는 순간,
걔가 크게 절정에 올랐었는데...
아가씨에게 손가락을 넣어도 되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해서 옆에 비스듬히 몸을 두고 손가락
하나를 질 안에 삽입해 보았습니다. 나도 쥐스팟을 찾을 수 있을까? 입과 혀로 아가씨 상체를
애무해 주면서,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질 천정을 자극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아가씨가 아파하
지도 않고 몸을 꿈틀거리는게 반응이 나쁘지 않습니다. 손가락을 떨어 주거나, 움직여 주는
한편, 손바닥으로 치모 있는 부근을 탁탁 쳐주는 느낌으로 자극을 주니 좋아하더군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물의 양이 여전히 엄청 납니다. 그런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입으로 아가씨 젖꼭
지를 빨면서, 한 손가락은 질안에 들어가고, 다른 손가락은 아가씨 똥꼬를 자극하는 자세가
잡히더군요. 똥꼬도 흘러내린 아가씨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자세도 편하고 해
서, 그때부터 똥꼬의 애액이 마를 때까지 집요하게 애무를 했습니다. 동시에 질안과 똥꼬의
손가락을 움직이기도 하고 (이건 약간 불편), 질안과 똥꼬를 번갈아가며 자극하기도 했습니
다. 똥꼬 안의 손가락을 쪼물딱 거리며 물어 오는게 느껴져 재밌더군요. 아가씨도 몸이 오징
어 구울 때 말리는 것처럼 돌아가더군요. 바로 누워 있던 얘가 몸이 모로 꼬였다가 결국은 완
전히 뒤집히고 뭐 이런 식으로요.
제가 두번째, 세번째 만났던 여자얘들은 오르가즘을 느끼면 몸이 민감해져서 견디기 힘들다고
오랄을 받다가 제게 그만해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 아가씨는 그런게 없어서 진짜 오르가즘
을 느꼈는지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자기 말론 오르가즘 느끼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며,
자기는 느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확실한 반응을 기다리다가 결국 아가씨 똥꼬 쪽이 물이 말라 빡빡해져서 손가락 움직이
기가 힘들길래 잠시 쉬기로 하고, 아가씨와 이불 덮어 쓰고 누웠습니다. 이 아가씨가, 세이에
서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아가씨치곤 부끄러움이 많아서, 좀체로 자기가 무슨 요구를 하거나
섹스에 대한 얘기를 안합니다. 궁금한게 많은 저로서는 참 아쉬웠었죠. 캐물어 보니, 손가락
으로 해줄 때가 제일 좋았다고 말은 하는데, 자기가 오르가즘을 느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
더군요.또 무슨 얘기를 했더라? 분명히 그 여자얘랑 이런 저런 얘기를 했을텐데, 잘 기억이 안
나는군요. 사실 며칠 지났더니 행위 자체가 가물 가물할 지경입니다. 아가씨를 모로 눕히고
등뒤에서 가슴 쪼물딱 거리며 얘기했던건 기억나고, 중간에 장난으로 아가씨를 제 몸위에 올
리고 페니스를 그얘 거기에 부벼댄 건 기억납니다.
그 때 비아그라 먹은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제 페니스가 어중간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바로
삽입까지는 힘든 상태여서, 아가씨에게 오랄을 부탁했더니 잘 못한다고 몇번 빼더군요. 남들
다하는데 못하는게 어디 있냐고, 저는 오랄을 안받으면 발기가 안된다고 장난스럽게 엄포를
넣고서야, 결국 동의를 하더군요. 눈으로 좀 보았으면 좋겠다는게 제 희망이었지만, 이 아가
씨, 이불을 덮어 쓰고 그 속에서 오랄을 합니다. 제가 살짝 이불을 들추고 보니까 그만 두겠다
고 울쌍이더라구요. 그 전에 사귄 남자 친구도 여럿이고, 경험도 일찍 했다던데 이럴 수도 있
구나 싶었습니다. 솜씨도 많이 미숙해서, 제가 요령을 간단히 말해주어야 했습니다.
아까 내가 네 젖꼭지에 했던 것처럼 침을 많이 쓸 것, 귀두 끝에 갈라진 부분 바로 아래가 아
주 민감하니 혀로 건드려 줄 것, 귀두에 삿갓 아래 쪽이 예민하고 입안에 페니스를 넣고 위아
래로 움직일 때는 절대로 이빨 닿으면 안되고 최대한 힘있게 빨아들일 것, 손으로 기둥 밑부
분이나 부랄을 어루만져 줄 것 등등...
( 어느 정도 속도로 페니스를 입에 물고 움직여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서, 제가 제 손가락 두
개 물고 고개를 움직이는 시범도 보였습니다 ㅡ.ㅡ)
배우긴 금방 배우더라구요. 얘가 제 민감한 부분을 자극할 때마다 제 허벅지 살이 떨렸는데,
걔가 물어 오길래 아주 좋아서 그런다고 말해주니까, 제가 페니스를 물리고, 걔 머리를 감싸
쥐고 깊게 위아래로 움직이는데도 잘 참더군요. 본격적인 펠라치오는 처음인 얘에게 오래는
못시킬 것 같아서, 제 허리쯤에 무릎 꿇고 있던 얘를 가슴으로 끌어 올렸더니, 그렇게 오래 써
비스를 받은 것도 아닌데, 아가씨가 턱이 아프다고 엄살을 부리더군요. 걔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여자들도 그러는거 보니까, 여자들이 펠라치오하는게 상당히 힘든건 사실인가 봐요.
아주 만족할만큼은 아니지만 페니스가 어느 정도 딱딱해졌길래, 밑이 말랐냐고 물었더니 그렇
다고 하길래, 잠깐 또 젖가슴을 애무를 해줬습니다. 어느 정도 밑이 촉촉해졌다고 판단하고,
또 위험한 날이냐고 물었더니 그렇지는 않다더군요. 그래서 콘돔 없이 그냥 삽입하기로 하고
아가씨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근데 잠깐 애무하는 사이에 제 페니스가 약간 죽었더군요. 그래
서 아가씨 젖꼭지에 침을 뱉어 놓고, 손으로 페니스를 쥐고 귀두를 젖꼭지에 대고 빠르게 비
볐습니다. 왜 그랬을까? ㅡ.ㅡ 아뭏든 그때는 그러면 웬지 페니스도 딱딱해지고, 나름대로 아
가씨도 애무 비슷하니 나쁘지 않을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 아가씨한테 그런 변태적인 짓을
한 남자가 달리 있었는지는 못 물어 보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 아가씨 가슴이 좀 되었으면,
가슴 사이에 끼우고 흔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것을 해보고 싶었는지도.. ㅡ.ㅡ
페니스가 준비가 되자, 아가씨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아가씨 손을 끌어 제걸 쥐어 주면서
맞추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실 제가 아직 입구를 잘 못찾습니다. 콘돔 없이 관계하긴 이
번이 두번짼데 훨씬 기분이 근사하더군요. 발기가 제대로 된 탓도 있을거고, 그 아가씨가 애
액이 많은게 아주, 아주 좋았습니다. 천천히 페니스를 넣었다 거의 입구까지 빼며 움직이기도
하고, 아랫도리를 꼬옥 밀착시키고 서로 털난데를 부비는 느낌으로 허리를 돌리기도 했습니
다. 빠르게 질 천장을 두드리는 느낌으로 허리를 쳐올리기도 하고 (이러면 페니스 뿌리가 뻑
쩍지근하게 아파 오더군요.. 그래도 뭐.. ), 뭐랄까 페니스 윗쪽으로 질 천정을 받쳐 올리듯이
밀착시키면서 톱질하는 기분으로 허리를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아직 많이 미숙할텐데,
제 팔을 쥔 아가씨 손에 꼬옥 점점 힘이 들어가는걸 느끼니까 좋더군요. 사실 아가씨가 소리
도 많이 냈는데, 제가 움직일 때마다 아가씨 머리가 침대 머리판에 부딪혀서 그런건지, 진짜
좋아서 그런건지 나중엔 헷갈리더라구요. 관계를 끝내고 보니, 침대 시트에 아가씨 머리카락
이 많이 빠져 있어서, 결혼하면 대머리 되겠다는 농담을 했습니다.
나중에 하다가 어떻게 해줘야 얘가 좋을지 궁금해서 모션을 취해가며, " 이렇게 해줄까? 좋
아?" 이런 질문을 걔 귓가에 입을 대고 하곤 했는데, 그때마다 손짓을 해가며 계속 해달라는
의사표명을 하는걸 보니, 아주 나쁘지는 않았나 봅니다. 혹시 무드를 깨는 질문이었나요? 아
뭏든 슬슬 사정을 할려는게 느껴지길래, 체위를 바꿔서 좀 지연을 해볼까 망설였는데, 집에서
하도 전화가 와서, 아쉽지만 그냥 사정을 하고 끝내기로 했습니다. 제가 네번째 만난 여자의
경우는 나중에 질이 말라서 많이 아파해서 제가 결국 사정을 못하고 끝냈는데 (발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그때는 사정이 힘들었죠.. ㅎㅎ), 이 아가씨의 경우는 물이 넘쳐 나는데도 그냥
끝내려니 약간 미안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만 끝내도 되냐고 물어 보니
까, 착하게 고개를 끄덕여주긴 했지만..
서로 씼고 모텔을 나서니 다섯시를 넘겼더군요. 다섯시 반쯤 되었나? 어떤 여자얘들의 경우는
따로 따로 나왔는데, 이 여자얘하고는 즐겁게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같이 모텔을 나왔습니다.
길가에 여자 행인이 지나가길래 아차했던 기억이 있는 걸로 봐선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성
적인 이야기였던 것 같네요. 아뭏든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인사 나누고 헤어진 아가씨입니다.
총신대 역에서 각각 다른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야 했거든요.
속궁합이 중요하단 얘기는 들었는데, 이 아가씨하고 저는 참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서로 초
보인 것도 그렇고. 한국에 있었으면 계속 만났을지도 모르겠는데, 제가 지금 미국에 있으니
문제네요.. ㅎㅎㅎ
가씨였는데, 저는 그런 식의 만남이 다섯번째였고, 그 아가씨는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직장
다니다가 지금은 쉬고 있는 중으로, 전 남자 친구와 마지막으로 관계를 가진게 반년이 넘어간
다고 하더군요. 집을 나와서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다고 했는데, 집에 급하게 돈을 부쳐야 할
일이 생겨서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고 하고, 모텔 방에 있는 동안 그 여동생한테서 지금 뭐하
는지, 집에 언제 돌아오는지 여러번 핸펀과 메세지가 걸려 왔습니다.
저번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12월 31일에 비아그라를 처방받아 25 mg 짜리 두 알을 약국
에서 구입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아그라가 제게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를 해봐야 할텐
데, 제 출국 날짜가 1월 2일이어서, 가능한 시간이 설날밖에 없었지요.
요즘 다들 구정을 쉰다지만 그래도 1월 1일이 새해 첫날인데, 돈을 받고 나와 자줄 여자가 있
을려나? 조금은 반신반의하면서도 아침부터 세이에 방을 만들고 기다렸습니다. 사실은 일 보
면서 가끔씩 쪽지 왔나 가보았죠. 또 다른 사람들이 새로 방을 만들어 제 방이 뒷 페이지로 넘
어가면, 원래 만들었던 방을 나와, 새 방을 만들어서, 제 방이 첫페이지에서 눈에 띄게 해주었
구요. 그런데 설날에도 알바하는 아가씨들이 있더라구요.
오전 열시 반 정도에 신촌에 있다는 아가씨한테서 쪽지가 왔습니다. 상당히 신체 조건이 좋은
아가씨였고, 약간 잠이 덜 깬듯한 허스키한 목소리가 아는 여자후배를 연상하게 해서, 만나기
로 하고, 서울 지하철 공사 홈에 들어가 제 집에서 신촌까지 걸리는 시간을 확인해 보니 꽤 걸
리더라구요. 그래서 도중의 사당역에서 만나기로 했지요. 비아그라를 관계 가지기 한시간 전
에 먹으라는 지시를 의사로부터 들은터라, 급하게 한 알을 물로 삼키고, 택시까지 잡아 타고
역으로 가서, 지하철에 탄 후 다시 연락을 해보니, 신호는 가는데 제 전화를 안받습니다. 이건
이상하다 싶어 내려서 몇번 전화를 걸어 보니, 역시 전화를 안받는 겁니다 ㅠ.ㅠ 아마 이동하
기도 귀찮고, 그 사이에 딴 남자들한테 쪽지를 날려서 신촌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다른 남자
를 찾은 모양입니다. 정 만나기 싫으면 그렇다고 할 것이지, 통화까지 해 놓고선 이게 무슨 날
벼락이람.. 딴건 몰라도 제 비아그라가 심히 걱정이 되었던거죠. 아.. 이제 한시간내로 만날
아가씨를 찾아야 되는데, 가능할려나.. ㅠ.ㅠ
역 근처의 피씨방으로 들어가서 다시 세이 클럽 들어가 방 만들고 기다렸습니다. 비아그라 약
효가 몇시간이나 가는지를 의사에게 안 물어본게 이제 슬슬 후회가 됩니다. 한 알이 더있기는
한데 이걸 또 먹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50, 100 mg 짜리가 있는걸 보면, 여차하면 하
나 더 먹어도 될 것 같고, 비아그라 잘못 먹으면 큰 일 날 수도 있다던데 의사 말은 들어야 될
거 같고.. 그러던 차에 이태원에 산다는 아가씨랑 연결이 되었습니다. 얼마 줄 수 있냐고 묻길
래, 내 맘에 들면 많이 줄 수도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니, 자기 사진을 보내 주더라구요. 캠 사
진이라 별 믿음은 안갔지만, 참하게 보이길래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옆에 얘들이 앉아서 스타
크래프트를 하고 있길래 통화로 자세한 얘기를 하기는 곤란하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핸펀 번
호를 교환하고 제가 겜방 나서자마자 연락을 줄테니, 혹시라도 연락이 안가면 그쪽에서 연락
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서 기세 좋게 겜방 문을 나섰는데 제가 적어둔 그 번호로 연락
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 그런데 제가 처음 들어간 피씨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아가씨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뭐 마실거냐고 한번 오고, 녹차 갖다 주느라고 한번 오고, 재떨이 갖다 드리냐고 한번 오는 사
이에 제가 세이 클럽에서 이상한 방 만들고, 아가씨랑 용모는 어떻냐는둥, 뭐 할 수 있냐는둥,
적나라한 쪽지 교환하는걸 깡끄리 봐버렸습니다. 아.. 정말 예쁘고, 참해보이는 아가씨였는
데.. )
여태까지 네번 이렇게 여잘 만나는 사이에, 이런 일이 없었는데, 한시간도 안되는 사이에 연
달아 두번 이런 일을 당하자, 내가 지금 뭐하나 싶더군요. 의기소침해졌지만 어쩔 수 없이 다
른 피씨방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아까 그 예쁜 아가씨 일하던 겜방으론 게면쩍어서 차마 못들
어 가겠더군요. 카드 받아서 자리에 앉아, 세이 클럽 다시 들어가 이번엔 서울은 제껴 놓고 제
가 사는 곳을 제목에 넣어 방을 만들었습니다. 이 시간대에 이 지방 소도시에도 알바하는 아
가씨가 있을려나 하고 있는데, 제 핸펀이 울리더군요. 어.. 집인가 했는데, 아까 통화했던 이
태원 아가씨입니다. 알고보니 제가 그 아가씨 핸펀 번호를 잘못 적었더군요. 미안하다고 사과
하고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니, 워낙 짧게 앉아 있어서, 카운터의 아줌마가 기본료도 안 받습
니다. 다음에 들르라고.
결국 이태원 역에서 한시에 만났는데, 그 조금 전에 불안해서 비아그라 25 mg 짜리 한알을 더
먹었습니다. 발기가 지속이 안되는 문제로 그동안 어찌나 땀을 뺐는지, 혹시나 있을 부작용보
단 잠자리에서 제 구실을 할 수 있을지가 더 걱정이었거든요.
머리를 뒤로 올린, 날씬한 스물 다섯살의 아가씨. 내가 이태원은 잘 모른다니까, 자기도 여기
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서 잘 모른답니다. 그러면서 오면서 자기가 하나 봐둔 곳이 있다고
해서, 같이 따라갔는데, 진짜 여관이더군요. 그래도 미국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섹스인데 좋
은데에서 해야지 싶어서 사당으로 가자고 제안을 했더니 좋답니다. 사실 이 아가씨가 세이에
서 이런거 하기는 처음이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참 고분고분했습니다. 제가 이태원까지 이동
하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그 사이 딴 짓 안하고 절 기다려 주었고, 또 귀찮게 딴데로
옮기자는데도 별 불평안하고. 아마 프로급으로 그런걸 하는 여자얘면 좀 잠자리가 허름해도
빨리 일 마치길 원했겠지요. 빨리 끝내려면 씻고 서두르면 한시간도 안걸리는 거니까요.
사당으로 가다가 문득 총신대 역에도 모텔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선가 그런 소
리를 들은 것도 같고, 그래도 대학은 대학인데 싶기도 했고요. 그래서 총신대 역에서 내릴까
요라고 물었더니 (아직 말을 높였음), 역시 고분 고분 그러자고 합니다. 그런데 총신대 역은
왜 그렇게 크고 복잡한지.. 게다가 골라 나간 역 입구 주위에 변변한 모텔이 없는 거였습니다.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걸 보니 여긴 모텔이 없겠구나 싶더라구요. 날씨는 무척 추웠고,
아가씨가 많이 추워하더라구요. 자기 말로 추위를 많이 탄다더군요. 그리고 이 아가씨랑 어깨
를 나란히 하고 모텔 찾으러 걸어다니며, 좀 있으면 저랑 잘 아가씨의 화장한 옆얼굴을 힐끗
힐끗 보는 사이에, 제 페니스에 딱딱하게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거였습니다. 이런 경우가
근래에 없었는데, 제게 청바지의 두꺼운 천을 밀어내며 두툼하게 불거져 나오며, 아래에 힘이
들어간게 뿌듯하게 느껴지더군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치가 보일 정도로. 지금 돌이켜 생각
하면, 이때 바로 삽입을 했으면, 허리 운동은 원없이 했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발기가 지속
이 안되는 문제 때문에, 그동안 체위를 마음대로 바꿔 볼 생각은 엄두도 못냈는데, 그 정도 딱
딱하기면 체위 바꾸면서 여러번 넣었다 뺐다해도 문제가 없었을 겁니다. 참고로 나중에 정작
삽입은 모텔에서 네시를 한참 넘겨서 했습니다. 삽입과 피스톤 운동, 그리고 사정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발기는 되었지만, 비아그라 먹은지 세시간이 넘어서 그런지, 총신대 역 거리에서
발기했던 것만큼은 경도가 안나오더라구요.
모텔이 안보여 제가 좀 당황을 하며 사당까지 택시로 자릴 옮길까 했더니, 이 착한 아가씨가
반대편으로 걸어가 보자고 자기가 제안을 합니다. 걸어 왔던 길을 거슬러 올라가 모퉁이를 돌
아 걸어가니, 간신히 모텔이 두개 보이긴 하는데 둘 다 영 아닙니다. 그래도 아가씰 너무 고생
시키는거 같아서, 호텔이라는 이름이 달려 있는 곳으로 데리고 들어 갔는데, 쉬어가는데 만
팔천원을 받더군요. 카운터에서 콘돔을 달래서 가지고 올라가며, 왜 이렇게 싸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방이 초라하더군요. 무드등도 없고, 의자는 한개 뿐이고, 벽에 벗은 여자 벽화
비슷한 것도 없고, 큰 창으로 외풍이 들어 오질 않나, 욕실은 너무 좁고.. 그냥 사당으로 갈걸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모텔 방이 너무 더워서 불만이었던 적은 있어도, 외풍 때문에 하다가
감기가 도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니 해도 너무 하더군요.
사온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얘기를 나누다가, 교대로 샤워를 했습니다. 키스나 여자 거기를 오
랄을 해줄 때 면도가 깔끔하게 안되어 있으면 여자가 아파하기 때문에, 저는 전자 면도기로
깨끗하게 면도를 했고, 페니스와 항문을 공들여 씼었습니다. 항문을 매번 씻기는 하는데, 거
기까지 해주는 아가씨는 없더군요.. ^^ 아뭏든 먼저 씼고 나와서 티비의 성인 채널을 보고 있
는데, 아가씨가 면도기를 원해서 카운터에 연락해 건네 주었습니다.
머리를 풀고 수건을 두르고 방에 들어온 아가씰 보니 색다른 느낌입니다. 몸에 군살이 하나도
없이 날씬한 몸매에 어깨 조금 아래까지 내려오는 머리 길이입니다. 피부는 하얗고, 샤워한
직후의 맨질 맨질한 느낌에, 손으로 살짝 쓰다듬으면 남자 피부완 달리 걸리는게 없더군요.
방에 외풍이 심해서 아이 추워하는 아가씨에게 이불 한켠을 열어 주며 어서 들어 오라고 재촉
을 했습니다. 둘이 나란히 침대 위에 앉아 벽에 기대어 잠시 티비의 성인 채널을 보았죠. 아시
다시피 한국 성인 채널이 삽입된 부위를 직접 안보여 준다 뿐이지, 나머지는 포르노와 똑같습
니다. 일본 포르노의 경우 아담한 체구의 여배우가 많은데, 한국 성인 채널의 경우는 싸이즈
가 좀 되는 아가씨들이 나오고, 날씬해도 가슴이 상당하더군요. 여배우들이 연기하면서 굉장
히 자극적인 소리를 들려주고, 표정 연기도 나름대로.. 남자 배우들도 몸이 상당히 좋고, 다
이내믹한 모션을 보여주길래, 제가 제네들 어쩌면 저렇게 잘하냐고 감탄을 하니까 옆에 앉은
아가씨가 다 짜고 하는건데요라고 대꾸를 합니다. 쩌업.. 그래도 부러운건 부러운 겁니다.
그럭저럭 한편이 끝나길래 더 보면 기 죽겠다고 말하고, 리모컨으로 티비 소리를 죽이고 방의
불을 껐습니다. 무드등이 없길래 불을 켰으면 좋겠는데, 여자얘가 아무래도 부끄럽답니다. 관
계를 가지다가 아가씨가 정신 없어지면 살며시 불을 킬 생각도 없지는 않았는데 결국 불을 안
키고 관계를 마쳤지요.
여자얘를 침대에 길게 눕히고 잠시 옆에 누워서 맨질 맨질한 피부를 만지다가 키스부터 시작
했습니다. 제가 키스가 서툴다고 무드 깨는 소리를 미리 해서 양해를 구하고 시작했는데, 솔
직히 아직 키스가 왜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제 꼬추 빨아 주거나, 손가락으로 만져 주는건 확
실히 좋은걸 알겠는데 말이죠 ^^. 흐음.. 커플들이 키스를 왜 그렇게 좋아할까.. 혀가 성감대
는 맞는건가.. 한번 여자얘가 하게 내가 가만히 있어 볼까.. 잠깐 내가 지금 하는 키스가 프렌
치 스타일인가.. 이런 저런 잡생각을 하며, 여자얘와 입술을 붙이고 있었습니다. 제 혀도 넣어
보았고, 여자얘 아랫입술만 제 입술 사이에 끼워 빨아 보기도 했습니다. 역시 잘 모르겠더군
요 ^^. 아, 여자얘는 눈을 감고 키스를 했습니다.. ㅎㅎ
남들은 숨 못 쉴 정도로 에로틱하게 키스를 한다던데.. 초보의 비애를 곱씹으며 일단 입을 뗐
습니다. 이불을 살짝 들어 위에서 여자얘의 가슴을 내려다 봅니다. 그냥 평범한 가슴입니다.
새하얗고 콩보다 약간 큰 젖꼭지가 달린. 부드럽게 양 손으로 가슴을 조물락 거리면서 여자얘
피부가 정말 좋다고 칭찬을 해줍니다. 매끈매끈.. 손가락 사이로 가슴살이 일그러지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경험이 없을 때는 여자 가슴에 동경이 컸는데, 막상 여자랑 관계를 가지
고 보니 여자 유방 자체가 아주 특별하지는 않더군요. 여자 가슴이란게 탱탱공처럼 손바닥을
밀어내는 탄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워도 제 모양을 잃지 않을 정도로 크기가 되는 것도 아
니더라구요. 뭐, 그런 특별한 여자도 어딘가 있겠지만. 평소엔 얇은 블라우스나 셔츠 사이로
비쳐보이는 하얀 브래지어만 봐도 그렇게 에로틱했었는데.. ㅎㅎㅎ
잠시 젖가슴의 몽글 몽글한 감촉을 즐기다가, 점점 봉우리 꼭지 쪽으로 집중을 합니다. 젖살
을 손에 쥐어서 꼭지를 튀어 나오게 하곤 살살 손가락으로 자극을 줘, 이게 서나 안서나 장난
을 쳐봅니다. 뭐, 별 수 있습니까? 제가 장난치는데로 꼭지에 힘이 들어가 단단해지는게 보입
니다. 그쯤해서 이불을 옆으로 제끼고 한번 쓰윽 꼭지에서 배꼽까지 혀를 길게 내밀어 쓸어
봅니다. 배꼽에 혀가 잠시 머물자 여자얘가 간지럽다고 몸을 꼬더군요. 목덜미, 귓볼, 겨드랑
이.. 군데 군데에 예민한 포인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주로 알기 쉬운 젖꼭지와 여자 사타
구니 사이에 집중합니다. 다시 위로 올라가 여자얘 가슴을 한입 베어 물며 꼭지를 빱니다. 침
을 듬뿍 듬뿍 묻히며, 혀를 내밀어 부드럽고 빠르게 꼭지를 상하 좌우로 건드려 줍니다. 제가
두번째 만난 여자얘가 그게 가장 좋다고 해서, 될 수 있으면 손가락이나 입술을 쓰지 않고, 제
힘이 닿는한 말랑말랑한 혀로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계를 가진 다음날이면 꼭 혀뿌리가
아프더군요. 여자 치모에 쓸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무리하게 혀를 놀려서 그런건지..
혀놀림이 힘들어지면 잠시 입술 사이에 꼭지를 끼우고 쪽쪽 굴려도 주고, 얼굴 전체를 가슴에
파묻으며 일부러 우으웅, 우으웅하는 소리를 내며 젖살을 한입 가득 입안으로 빨아드리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꼭지를 튕겨주면 제가 내는 소리에 맞추어 여자얘 입에서도 박자 맞추듯이
신음 소리가 나오더군요. 이 여자얘는 꼭지가 민감한 것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그렇게 한쪽
가슴을 가지고 한참을 장난질하다가, 꼭지에 한입 가득 침을 뿌리고, 침으로 매끌 매끌해진
그쪽 꼭지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돌리듯 자극하면서, 다른쪽 꼭지로 입을 옮겨 갑니다.
그런데 항상 이쯤되면 이 여자얘의 전 남자친구란 사람은 이 얘에게 어떤 식으로 섹스를 해줬
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보통 이런 식으로 애무를 시작해서 제가 만족할 때까지 한시간
이상은 오랄을 해주곤 하거든요. 내가 너무나 침으로 흥건한, 지저분한 섹스를 하는걸까? 아
니면 다른 남자얘들도 이런 식으로 섹스를 하곤 할까? 다른건 모르겠는데, 제가 관계를 가진
여자들은 보통 항문 애무를 받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특별히 거기에 대한 애무를 예상하고
깨끗하게 씼고 오지는 않는 모양이었으니까요. 처음 혀를 가져갈 때 항상 항문 특유의 맛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뭐, 제 혀로 침을 듬뿍 적셔서 잠깐 핥고 빨다 보면 금새 깨끗해져서 아무
맛도 안나게 되곤 하지만요.
제 아랫도리를 그 얘 치부에 빈틈없이 밀착을 시키고 살살 비비면서, 번갈아 입으로 양편 가
슴을 애무해 줍니다. 여자얘가 오빠 몸에서 열이 난다고 말을 해서, 아마 그건 네몸에서 나는
걸거라고 얘기를 해줬습니다. 아가씨가 추위를 느끼진 않는 모양이어서 다행입니다. 한참을
그러다 그얘 가슴에서 침 마른 냄새가 날 정도로 실컨 입으로 장난을 치고는 마지막으로 꼭지
에 침을 듬뿍 뿌리고 몸을 일으킵니다. 내 입가에서 마른 침냄새가 날텐데하고 걱정이 들면서
도 여자얘하고 한번 혀를 교환하는 키스를 하고, 귓볼도 살짝 물어보고, 목덜미에도 혀를 대
었습니다. 그리고 침으로 매끌매끌한 그얘 꼭지를 손가락 끝으로 살살 굴리면서 배꼽까지 혀
로 몇번 왕복을 하며, 갈비뼈도 건드려 보고, 손가락을 세워서 옆구리를 살살 긁어도 봅니다.
여자얘 몸이 감전된 것처럼 흠칫흠칫하는데, 좋아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너무 간지러워서 그
러는건지..
그러다 손바닥을 넓게 펴서 여자얘 치부를 덮었더니, 아래가 애액으로 흥건합니다. 지금까지
만난 네명의 아가씨랑은 비교도 안되는 양입니다. 그 아가씨들이 가랑비라면 이건 홍수입니
다. 샤워 후에 깨끗하고 무취하던 여자들 사타구니에서 흥분해서 애액이 나오면 야릇한 오징
어 냄새가 나는걸 경험해서 쪼끔 걱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아랫도리 냄새가 애액의 양과 비례
하면 이건 정말 지독할텐데.. 손바닥으로 음부를 살살 비벼주면서, 다시 젖꼭지 애무에 들어
갑니다. 저하고 동갑인 여자한테는 너무 젖꼭지만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여자얜 제가 하
는데로 눈을 꼭 감고 몸을 맡기고 있더군요.
여자얘 허리에 배게 하나를 받치고, 드디어 걔 사타구니 쪽으로 고개를 가져 갑니다. 허벅지
를 좌우로 벌리고 보니, 정말 여자얘 음부에 흥건한 물의 양이 대단합니다. 애액이 흘러 넘쳐
똥꼬까지 시내처럼 흐른다는 말은 야설에나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여자얘가 그랬습니다. 원
래 민감한건지, 아니면 반년만에 성관계를 가져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래가 펑 젖었다고,
네 남자친구 될 사람은 참 좋겠다고 여자얘에게 말해 줬습니다. 여자얘가 잘 이해를 못하는
눈치길래, 여자 아래가 쉽게 젖으면 남자가 바로 삽입을 할 수 있으니 남자 입장에서 편한거
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맞는 얘길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무드등이 없는 탓도 있지만, 그 아가씨 클리토리스를 정확히 찾기가 힘들더군요. 감씨 끝처럼
뾰족하게 클리가 고개를 내밀고 있는 여자들도 있던데, 이 아가씨는 아니었습니다. 두 손으로
양 꽃잎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혓바닥으로 넓게 꽃잎에서 덤불까지 연신 빗자루처럼 쓸어 보
았습니다. 계속 그러다 보니 클리 비슷한게 눈에 뜨이더군요. 이번엔 손가락으로 그 부분을
드러나게 하고, 혀 끝으로 가볍게 살랑 살랑 건드려 주었습니다. 여자얘 반응이 역시 현저해
집니다. 가슴 언저리에 두 손을 올려 놓고 어쩔 쭐을 몰라 하더군요. 기집얘, 젖꼭지라도 애무
하고 있을 것이지.. ㅉㅉ.. 나중에 물어보니, 이 얘도 자위를 안한다고 하더군요. 믿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저와 관계를 가진 다섯 여자 모두 자위를 안한답니다. 남자가 자위하는
건 다들 알더구만요. 왜 그 좋은 <혼자서도 잘해요>를 안하는건지 의문입니다.
혀 끝으로 집요하게 클리로 추정되는 살덩어리를 건드리면서, 지루해지면 똥꼬에서 회음부를
거쳐 음부까지 혓바닥으로 넓게 핥고 빠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가끔은 혀를 세워서 음부에 삽
입하기도 했습니다. 여자얘가 이제 제 머리를 손으로 가랑이 사이로 누르곤 합니다. 웬지 뿌
듯합니다. 내 머리카락을 쥐어 뜯으면 더 뿌듯할 것 같은데, 그러라고 말할 수는 없고.. ^^ 아,
그리고 이 얘의 경우 걱정했던거보다 아래 냄새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제 똥꼬는 처녀지여서 어떤 느낌인지 저 자신은 모르지만, 남들이 다 좋다고 하니, 본격
적인 똥꼬 애무도 빼놓을 수 없겠죠. 정신 못차리고 있는 여자얠 뒤집어 놓습니다. 탱탱한 엉
덩이를 한입 가득 베어 물고, 빨아 줍니다. 이게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러면서
우으응하는 짐승 소리(?)를 내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그러다 등뼈를 따라서 혀로 차근차근 눌
러 올라가면서, 역시 손가락을 세워 아가씨 옆구리를 살살 긁어 줍니다. 머리카락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아가씨 목덜미를 보면서, 한번 키스 마크를 내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결국
부드럽게 혀와 입술을 써서 애무하는 걸로 만족합니다.
볼기짝을 양손에 나눠 쥐고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고 혀를 똥꼬에 가져가자, 아가씨가 흠칫 놀
라며 몸이 굳는게 느껴집니다. 처음엔 항문 특유의 맛이 났지만, 별로 더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열심히 혀를 세워 찔러 넣어주고, 빨고 합니다. 제 혀에 공력이 없어서 그런지 그다
지 깊게 항문에 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신 혀끝으로 장난치듯이 얇게 똥꼬를 떨듯이 간지
럽혀 주었죠. 거부를 안하는거 보니까, 아가씨도 싫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똥꼬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저는 91년 말 내지, 92년부터 야설을 읽었습니다. 수많은 명작들이
있었지만, 그야말로 제 인생의 야설이라고 할 작품은 네이버3의 ozy님이 쓰신 타부 1,2 입니다.
286 컴퓨터, 마당쇠 뷰어에 타부를 띄어 놓고 발갛게 열이 오른 얼굴로 홀린듯이 읽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만한 분량과 완성도를 가진 작품이 드물죠. 아뭏든 타부 2에 보면 오빠가
동생 여자 친구와 처음으로 관계를 가질 때, 그 예쁜 여자 아이의 항문에 나있는 털을 보고 흥
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저도 물론 엄청 흥분~). 그런데 그때 이후로 여자 거기에도 털이 나
있을까가 저는 참 궁금했더랬습니다. 쪽집게로 뽑아내는지 어쩌는지 몰라도, 아뭏든 제가 관
계를 가진 여자들은 전부 거기가 깨끗하더군요. 이 여자얘도 마찬가지고. 해서 장장 십년에
걸친 제 궁금함이 이번에 풀렸습니다.. ㅎㅎㅎ
아가씨를 다시 바로 눕혀 놓고, 한쪽 다리씩 들어서 발가락, 발가락 사이, 발바닥을 차근 차근
입으로 애무를 해줬습니다. 아킬레스건, 종아리를 거쳐 무릎을 입으로 물고 이빨로 살짝 살짝
물어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번째 만난 피아노과 아가씨는 걔 음부를 내가 오랄해 주다
가, 몸서리를 치며 나를 밀어내는 그얘의 다리를 들어 발바닥을 혓바닥으로 넓게 핥는 순간,
걔가 크게 절정에 올랐었는데...
아가씨에게 손가락을 넣어도 되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해서 옆에 비스듬히 몸을 두고 손가락
하나를 질 안에 삽입해 보았습니다. 나도 쥐스팟을 찾을 수 있을까? 입과 혀로 아가씨 상체를
애무해 주면서,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질 천정을 자극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아가씨가 아파하
지도 않고 몸을 꿈틀거리는게 반응이 나쁘지 않습니다. 손가락을 떨어 주거나, 움직여 주는
한편, 손바닥으로 치모 있는 부근을 탁탁 쳐주는 느낌으로 자극을 주니 좋아하더군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물의 양이 여전히 엄청 납니다. 그런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입으로 아가씨 젖꼭
지를 빨면서, 한 손가락은 질안에 들어가고, 다른 손가락은 아가씨 똥꼬를 자극하는 자세가
잡히더군요. 똥꼬도 흘러내린 아가씨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자세도 편하고 해
서, 그때부터 똥꼬의 애액이 마를 때까지 집요하게 애무를 했습니다. 동시에 질안과 똥꼬의
손가락을 움직이기도 하고 (이건 약간 불편), 질안과 똥꼬를 번갈아가며 자극하기도 했습니
다. 똥꼬 안의 손가락을 쪼물딱 거리며 물어 오는게 느껴져 재밌더군요. 아가씨도 몸이 오징
어 구울 때 말리는 것처럼 돌아가더군요. 바로 누워 있던 얘가 몸이 모로 꼬였다가 결국은 완
전히 뒤집히고 뭐 이런 식으로요.
제가 두번째, 세번째 만났던 여자얘들은 오르가즘을 느끼면 몸이 민감해져서 견디기 힘들다고
오랄을 받다가 제게 그만해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 아가씨는 그런게 없어서 진짜 오르가즘
을 느꼈는지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자기 말론 오르가즘 느끼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며,
자기는 느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확실한 반응을 기다리다가 결국 아가씨 똥꼬 쪽이 물이 말라 빡빡해져서 손가락 움직이
기가 힘들길래 잠시 쉬기로 하고, 아가씨와 이불 덮어 쓰고 누웠습니다. 이 아가씨가, 세이에
서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아가씨치곤 부끄러움이 많아서, 좀체로 자기가 무슨 요구를 하거나
섹스에 대한 얘기를 안합니다. 궁금한게 많은 저로서는 참 아쉬웠었죠. 캐물어 보니, 손가락
으로 해줄 때가 제일 좋았다고 말은 하는데, 자기가 오르가즘을 느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
더군요.또 무슨 얘기를 했더라? 분명히 그 여자얘랑 이런 저런 얘기를 했을텐데, 잘 기억이 안
나는군요. 사실 며칠 지났더니 행위 자체가 가물 가물할 지경입니다. 아가씨를 모로 눕히고
등뒤에서 가슴 쪼물딱 거리며 얘기했던건 기억나고, 중간에 장난으로 아가씨를 제 몸위에 올
리고 페니스를 그얘 거기에 부벼댄 건 기억납니다.
그 때 비아그라 먹은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제 페니스가 어중간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바로
삽입까지는 힘든 상태여서, 아가씨에게 오랄을 부탁했더니 잘 못한다고 몇번 빼더군요. 남들
다하는데 못하는게 어디 있냐고, 저는 오랄을 안받으면 발기가 안된다고 장난스럽게 엄포를
넣고서야, 결국 동의를 하더군요. 눈으로 좀 보았으면 좋겠다는게 제 희망이었지만, 이 아가
씨, 이불을 덮어 쓰고 그 속에서 오랄을 합니다. 제가 살짝 이불을 들추고 보니까 그만 두겠다
고 울쌍이더라구요. 그 전에 사귄 남자 친구도 여럿이고, 경험도 일찍 했다던데 이럴 수도 있
구나 싶었습니다. 솜씨도 많이 미숙해서, 제가 요령을 간단히 말해주어야 했습니다.
아까 내가 네 젖꼭지에 했던 것처럼 침을 많이 쓸 것, 귀두 끝에 갈라진 부분 바로 아래가 아
주 민감하니 혀로 건드려 줄 것, 귀두에 삿갓 아래 쪽이 예민하고 입안에 페니스를 넣고 위아
래로 움직일 때는 절대로 이빨 닿으면 안되고 최대한 힘있게 빨아들일 것, 손으로 기둥 밑부
분이나 부랄을 어루만져 줄 것 등등...
( 어느 정도 속도로 페니스를 입에 물고 움직여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서, 제가 제 손가락 두
개 물고 고개를 움직이는 시범도 보였습니다 ㅡ.ㅡ)
배우긴 금방 배우더라구요. 얘가 제 민감한 부분을 자극할 때마다 제 허벅지 살이 떨렸는데,
걔가 물어 오길래 아주 좋아서 그런다고 말해주니까, 제가 페니스를 물리고, 걔 머리를 감싸
쥐고 깊게 위아래로 움직이는데도 잘 참더군요. 본격적인 펠라치오는 처음인 얘에게 오래는
못시킬 것 같아서, 제 허리쯤에 무릎 꿇고 있던 얘를 가슴으로 끌어 올렸더니, 그렇게 오래 써
비스를 받은 것도 아닌데, 아가씨가 턱이 아프다고 엄살을 부리더군요. 걔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여자들도 그러는거 보니까, 여자들이 펠라치오하는게 상당히 힘든건 사실인가 봐요.
아주 만족할만큼은 아니지만 페니스가 어느 정도 딱딱해졌길래, 밑이 말랐냐고 물었더니 그렇
다고 하길래, 잠깐 또 젖가슴을 애무를 해줬습니다. 어느 정도 밑이 촉촉해졌다고 판단하고,
또 위험한 날이냐고 물었더니 그렇지는 않다더군요. 그래서 콘돔 없이 그냥 삽입하기로 하고
아가씨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근데 잠깐 애무하는 사이에 제 페니스가 약간 죽었더군요. 그래
서 아가씨 젖꼭지에 침을 뱉어 놓고, 손으로 페니스를 쥐고 귀두를 젖꼭지에 대고 빠르게 비
볐습니다. 왜 그랬을까? ㅡ.ㅡ 아뭏든 그때는 그러면 웬지 페니스도 딱딱해지고, 나름대로 아
가씨도 애무 비슷하니 나쁘지 않을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 아가씨한테 그런 변태적인 짓을
한 남자가 달리 있었는지는 못 물어 보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 아가씨 가슴이 좀 되었으면,
가슴 사이에 끼우고 흔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것을 해보고 싶었는지도.. ㅡ.ㅡ
페니스가 준비가 되자, 아가씨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아가씨 손을 끌어 제걸 쥐어 주면서
맞추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실 제가 아직 입구를 잘 못찾습니다. 콘돔 없이 관계하긴 이
번이 두번짼데 훨씬 기분이 근사하더군요. 발기가 제대로 된 탓도 있을거고, 그 아가씨가 애
액이 많은게 아주, 아주 좋았습니다. 천천히 페니스를 넣었다 거의 입구까지 빼며 움직이기도
하고, 아랫도리를 꼬옥 밀착시키고 서로 털난데를 부비는 느낌으로 허리를 돌리기도 했습니
다. 빠르게 질 천장을 두드리는 느낌으로 허리를 쳐올리기도 하고 (이러면 페니스 뿌리가 뻑
쩍지근하게 아파 오더군요.. 그래도 뭐.. ), 뭐랄까 페니스 윗쪽으로 질 천정을 받쳐 올리듯이
밀착시키면서 톱질하는 기분으로 허리를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아직 많이 미숙할텐데,
제 팔을 쥔 아가씨 손에 꼬옥 점점 힘이 들어가는걸 느끼니까 좋더군요. 사실 아가씨가 소리
도 많이 냈는데, 제가 움직일 때마다 아가씨 머리가 침대 머리판에 부딪혀서 그런건지, 진짜
좋아서 그런건지 나중엔 헷갈리더라구요. 관계를 끝내고 보니, 침대 시트에 아가씨 머리카락
이 많이 빠져 있어서, 결혼하면 대머리 되겠다는 농담을 했습니다.
나중에 하다가 어떻게 해줘야 얘가 좋을지 궁금해서 모션을 취해가며, " 이렇게 해줄까? 좋
아?" 이런 질문을 걔 귓가에 입을 대고 하곤 했는데, 그때마다 손짓을 해가며 계속 해달라는
의사표명을 하는걸 보니, 아주 나쁘지는 않았나 봅니다. 혹시 무드를 깨는 질문이었나요? 아
뭏든 슬슬 사정을 할려는게 느껴지길래, 체위를 바꿔서 좀 지연을 해볼까 망설였는데, 집에서
하도 전화가 와서, 아쉽지만 그냥 사정을 하고 끝내기로 했습니다. 제가 네번째 만난 여자의
경우는 나중에 질이 말라서 많이 아파해서 제가 결국 사정을 못하고 끝냈는데 (발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그때는 사정이 힘들었죠.. ㅎㅎ), 이 아가씨의 경우는 물이 넘쳐 나는데도 그냥
끝내려니 약간 미안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만 끝내도 되냐고 물어 보니
까, 착하게 고개를 끄덕여주긴 했지만..
서로 씼고 모텔을 나서니 다섯시를 넘겼더군요. 다섯시 반쯤 되었나? 어떤 여자얘들의 경우는
따로 따로 나왔는데, 이 여자얘하고는 즐겁게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같이 모텔을 나왔습니다.
길가에 여자 행인이 지나가길래 아차했던 기억이 있는 걸로 봐선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성
적인 이야기였던 것 같네요. 아뭏든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인사 나누고 헤어진 아가씨입니다.
총신대 역에서 각각 다른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야 했거든요.
속궁합이 중요하단 얘기는 들었는데, 이 아가씨하고 저는 참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서로 초
보인 것도 그렇고. 한국에 있었으면 계속 만났을지도 모르겠는데, 제가 지금 미국에 있으니
문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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