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뒤돌아본 나의 변화
유성임다^^
언젠가부터 경담방에 야한건 안 쓰구 쓸데엄는것만 적고 있는 유성임다^^
그러나 오늘만큼은...야한얘기...역시 아님다^^*
그러니깐두루...96년에 재대를 하구 나서리...
98년에 모종의 사고를 치고 어머님의 간곡한 협박에 못이겨 운동을
중단할때 까지...
그때 유성이 몸매는...
키 : 175 몸무게 : 68 허리둘레 : 28 가슴둘레 : 125
한마디로 쫙빠진 역삼각형의 몸매에 허리가 길어 옷을 잘 입으면
마치 롱다리로 착각하게 만드는 그런 몸매였심다
군살이여? 그런건 찾아볼래야 찾아 볼수가 없었죠
당시에 얼굴은 살이 없어 눈매가 좀 날카롭긴 했지만 나름대로 매력있는 깔끔한 마스크였죠
지금 2001년 가을...
키 : 175 몸무게 100 허리둘레 40 가슴둘레 120
길었던 허리가 배로 소속을 변경하면서 숏다리에 흡사 드럼통을 연상시키는 몸매
두겹으로 겹치는 턱과 우람한 뱃살 그리고 얼굴에 어울리지 않아 짧게 잘라버린 머리
살속에 파묻혀 구멍만 빼꼼히 남은 눈
제임스딘 에서 조폭으로 거듭난 유성이의 변화임다 ㅡㅡ
이제 그 변화에 따른 생활의 변화들을 적을게요
* 극장에서
예전 : 그 좁은 공간에서도 긴팔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며 더듬거림
현재 : 극장을 못 가다 그나마 넓어진 CGV 의 좌석에서 숨만 간신히 쉬고 있슴
* 운전을 하다 시비가 붙을때
예전 :
상대방 : 야이 XX 야 운전 똑바로 안 할래?
나 : 찡~~ ( 창문 내림 )
상대방 : 뭘 꼬라봐 짜샤 죽고 싶어?
나 : 딸깍 ( 차에서 내림 )
상대방 : 쓩~~ ( 도망감 )
현재 :
상대방 : 야이 XX 야 운전 똑바로 안 할래?
나 : 찡~~ ( 창문 내림 )
상대방 : 쓩~~ ( 도망감 )
* 헬스클럽 런닝머신 위에서
예전 :
강사 (친구임 ) : 야야 속도가 그게 뭐냐 전력질주하고 얼렁 같이 들자
( 그때 우린 100KG 짜리 역기를 둘이 같이 들고 낑낑데길 즐겼죠 )
현재 :
강사 ( 또다른 친구 ) : 얌마 뛰지마 고장나 !!
* 수영장에서
예전 :
여자들 : +_+ +_+ +_+ ( 저거 어떻게 꼬시쥐??? )
현재 :
여자들 : >.< ㅡㅡ+ ㅡ.ㅜ ( 여기 물 왜 이래 ㅡㅡ )
* 설악산에서
예전 : 산에 와서 케이블카 타고 다니면 뭔 재미냥
현재 : 기왕 놓는거 대청봉까지 하쥐 ㅡ.ㅜ 나두 대청봉 가보구 싶따아 ㅜ.ㅜ
* 응응응 할때
예전 :
나 : 한번 더 하자
여자 : 어머 힘도 좋아 ...일루와^~^
현재 :
나 : 한번 더 해두 돼?
여자 : 됐어 나도 숨좀 쉬자 ㅡㅡ+
* 얼음판에서 넘어졌을때
예전 : 발딱 일어나서 옷에 뭐 안 묻었나 살피게 됨
현재 : 뒤뚱거리며 간신히 중심잡고 일어나면 깨진 얼음이 너무나 애처로와 보임
* 번지점프를 할때
예전 : 신이 나서 이포즈 저포즈 최대한 멋있는 포즈를 연구함
현재 : 남들 뛰는거 보면서 그저 대리만족... ( 번지점프는 90kg 이상은 금지임 )
* 버스서너정거장 정도 거리에 버스가 없을때
예전 : 걷는다...바쁘면 뛴다
현재 : 택시~~~~
* 아파트에서
예전 :
경비 아저씨 : 어쩌지..엘레베이터 점검중인데..한 10분만 기다리면 끝날거 같은데
나 : 그래요? 뛰죠 머 운동도 할겸
현재 :
경비아저씨 : 어쩌지..엘레베이터 점검중인데 .. 한 한시간 걸려요
나 : 네..놀다 올게요
* 옷가게에서
예전 : 나한테 어울릴만한 옷이 있을까요?
현재 : 나한테 맞는 옷이 있을까요?
* 혁대가게에서
예전 : 심플하면서 고급스럽고 멋진 바클에....
현재 : 제일 긴거 주세요
등등등....참 많은 변화가 있군요
아직 살이 부담스럽지 않은분들....살찌지 마세요^^;
언젠가부터 경담방에 야한건 안 쓰구 쓸데엄는것만 적고 있는 유성임다^^
그러나 오늘만큼은...야한얘기...역시 아님다^^*
그러니깐두루...96년에 재대를 하구 나서리...
98년에 모종의 사고를 치고 어머님의 간곡한 협박에 못이겨 운동을
중단할때 까지...
그때 유성이 몸매는...
키 : 175 몸무게 : 68 허리둘레 : 28 가슴둘레 : 125
한마디로 쫙빠진 역삼각형의 몸매에 허리가 길어 옷을 잘 입으면
마치 롱다리로 착각하게 만드는 그런 몸매였심다
군살이여? 그런건 찾아볼래야 찾아 볼수가 없었죠
당시에 얼굴은 살이 없어 눈매가 좀 날카롭긴 했지만 나름대로 매력있는 깔끔한 마스크였죠
지금 2001년 가을...
키 : 175 몸무게 100 허리둘레 40 가슴둘레 120
길었던 허리가 배로 소속을 변경하면서 숏다리에 흡사 드럼통을 연상시키는 몸매
두겹으로 겹치는 턱과 우람한 뱃살 그리고 얼굴에 어울리지 않아 짧게 잘라버린 머리
살속에 파묻혀 구멍만 빼꼼히 남은 눈
제임스딘 에서 조폭으로 거듭난 유성이의 변화임다 ㅡㅡ
이제 그 변화에 따른 생활의 변화들을 적을게요
* 극장에서
예전 : 그 좁은 공간에서도 긴팔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며 더듬거림
현재 : 극장을 못 가다 그나마 넓어진 CGV 의 좌석에서 숨만 간신히 쉬고 있슴
* 운전을 하다 시비가 붙을때
예전 :
상대방 : 야이 XX 야 운전 똑바로 안 할래?
나 : 찡~~ ( 창문 내림 )
상대방 : 뭘 꼬라봐 짜샤 죽고 싶어?
나 : 딸깍 ( 차에서 내림 )
상대방 : 쓩~~ ( 도망감 )
현재 :
상대방 : 야이 XX 야 운전 똑바로 안 할래?
나 : 찡~~ ( 창문 내림 )
상대방 : 쓩~~ ( 도망감 )
* 헬스클럽 런닝머신 위에서
예전 :
강사 (친구임 ) : 야야 속도가 그게 뭐냐 전력질주하고 얼렁 같이 들자
( 그때 우린 100KG 짜리 역기를 둘이 같이 들고 낑낑데길 즐겼죠 )
현재 :
강사 ( 또다른 친구 ) : 얌마 뛰지마 고장나 !!
* 수영장에서
예전 :
여자들 : +_+ +_+ +_+ ( 저거 어떻게 꼬시쥐??? )
현재 :
여자들 : >.< ㅡㅡ+ ㅡ.ㅜ ( 여기 물 왜 이래 ㅡㅡ )
* 설악산에서
예전 : 산에 와서 케이블카 타고 다니면 뭔 재미냥
현재 : 기왕 놓는거 대청봉까지 하쥐 ㅡ.ㅜ 나두 대청봉 가보구 싶따아 ㅜ.ㅜ
* 응응응 할때
예전 :
나 : 한번 더 하자
여자 : 어머 힘도 좋아 ...일루와^~^
현재 :
나 : 한번 더 해두 돼?
여자 : 됐어 나도 숨좀 쉬자 ㅡㅡ+
* 얼음판에서 넘어졌을때
예전 : 발딱 일어나서 옷에 뭐 안 묻었나 살피게 됨
현재 : 뒤뚱거리며 간신히 중심잡고 일어나면 깨진 얼음이 너무나 애처로와 보임
* 번지점프를 할때
예전 : 신이 나서 이포즈 저포즈 최대한 멋있는 포즈를 연구함
현재 : 남들 뛰는거 보면서 그저 대리만족... ( 번지점프는 90kg 이상은 금지임 )
* 버스서너정거장 정도 거리에 버스가 없을때
예전 : 걷는다...바쁘면 뛴다
현재 : 택시~~~~
* 아파트에서
예전 :
경비 아저씨 : 어쩌지..엘레베이터 점검중인데..한 10분만 기다리면 끝날거 같은데
나 : 그래요? 뛰죠 머 운동도 할겸
현재 :
경비아저씨 : 어쩌지..엘레베이터 점검중인데 .. 한 한시간 걸려요
나 : 네..놀다 올게요
* 옷가게에서
예전 : 나한테 어울릴만한 옷이 있을까요?
현재 : 나한테 맞는 옷이 있을까요?
* 혁대가게에서
예전 : 심플하면서 고급스럽고 멋진 바클에....
현재 : 제일 긴거 주세요
등등등....참 많은 변화가 있군요
아직 살이 부담스럽지 않은분들....살찌지 마세요^^;
추천117 비추천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