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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소주 이야기

이번에는 최근의 이야기로 씁니다.
지난 6월 업무차 소주를 다녀 왔습니다. 상해 공항에 내려 pick-up나온 차를 기다렸으나, 어쩐 일인지 연락이 잘못되어 누구도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taxi를 탄 후 200원에 흥정을 하고 소주로 출발을 했습니다.(시외로 빠질때는 흥정을 하여야 하는데 소요거리2시간 정도면 200원 정도가 적당합니다)
소주시내 봉황로 주변에 한국 식당이 가까운 남림 호텔에 여장을 풀고(xx전자와 관련되었다고 하는 사람은 199원에 조식 포함-3성급) 택시를 타고 xx전자에 가서 업무를 본 후 중국식 으로 석식을 한 후 new-star 라는 가라오케에 가서 파트너를 골랐습니다.

600원(90,000원)양주 기본을 먹으니 좋았슴다. 양분분이라는 파트너 날씬하고 예뻐서 500원에 흥정을 하고 델구 나왔슴다. 수퍼에 들러 신라면 컵라면과 맥주를 사서 몰래 호텔에 델구 들어와 알콜끼가 빠져야만 직립이 되는 관계로 시간을 끌었습니다.
글구 시간이 흘러 시작을 하는데 보통 중국 술집애들이 나이가 어리구 비교적 덜나간 애들이 많은데 얘는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어학이라는 것을 시작할때 좋은 말만 중점적으로 배우는 관계로 응응응과 관련된 말은 잘 할 수가 없는게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시작할때` 먹어도 되니?` 를 그냥 중국말로 바꿔서 말했슴다. 그랬더니 웃는 것 이었슴다. 옷을 벗기고 시작을 하는데 원래 외국나가면 한국인의 자존심을 생각해 정신력으로 더욱 힘을 내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21살의 분분이는 중국 특유의 신음으로 깔려있었고 우에서 30분정도를 하자 팔 허리가 아파와서 자세를 바꾸자고 하니 알았답니다.
순간적으로 빠지자 기회다 싶어서 고추 좀 빨아줄레?를 고추 먹는게 어때?로 번역을 해 또 웃더니 정성껏 먹어 줬슴다.
그렇게 한판 치르고 잠을 자다가 새벽에 차가 pick-up올 시간이 다되니 한판 더 뒤고 싶은 생각이 들어 무조건 진입을 했습니다. 근데 이게 100원(15,000원)을 더 내라고 하기에 알았다고 하고 30분쯤 벌리고만 있는 여자에게 온갖 중노동을 해야만 하는 저는 피같은 출장비에서 100원을 주고야 말았습니다.

글구 이틀쯤 후 밤에 생각이 나서 혼자 new-star를 찾아 가는데 가라오케 앞에서 분분이가 나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두운 골목에서 나오길래 누군지 모르다가 갑자기 아는체를 하기에 강도인가 싶어서 놀랬습니다. 어디가냐고 묻자 밥먹으러 간다는 것이였슴다. 친구 셋이서 밥과 반찬을 사길래 밥값을 내주려고 하니 12원 이었슴다. 진짜 돈이 돈 값을 하는 것이었슴다.

글구 룸에가서 아가씨를 기다리니 분분이 옆에옆에 있는 서영진이라는 애가 너무 이뻐서 걔를 골랐더니 분분이가 얼굴이 시뻘개져서 나갔슴다. 영진이는 너무 청순하고 어려 보이길래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19이랍니다. 사실은 더 어려보였는데, 술과 안주와 노랠 부를는데 미성년인게 맘에 걸려 손 함 잡아주지 않았슴다.
시바스 리갈 한 병을 다 마시자 임페리얼을 마시잡니다. 왜그러냐고 뭇자 시바스는 다음날 머리가 아파서 씨발술이라고 부른다는 것이였슴다.
이것도 한류의 영향인지 중국애가 우리말을 하자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슴다. 한참을 다시 놀다가 나는 너같이 어린 애를 어떻게 할려구 하니 맘이 아프다고 하자 자기가 왜 어리냐며 가슴속에 제 손을 넣었슴다.
어찌어찌 하다가 흥분을 해서 벗기다 보니 그렇게 pink 칼라의 예쁘고 작은 유두는 첨이라 정신없이 빨다가 하늘색 꽃 무늬 팬티를 벗기고 일을 치르는데 너무 아파 하는것이였슴다. 피가 나왔슴다. 술이 깼슴다. 친구도 만나고 놀고 싶어 가출을 했던 영진이의 첫 경험을 외국인인 제가 시켜줬던 것이였슴다.

팁 300원을 주고 나온게 넘 마음이 아파 담날 상해까지 델구가거 옷과 화장품을 사주었슴다. 핸드폰이 없길래 xx전자의 불량품 샘플을 개통시켜 주었슴다. 기회가 다으면 다시가서 뽀뽀라도 해 줄 생각입니다.

요즘도 일주일에 한 번쯤 전화를 하면 보고 싶답니다. 그래서 요즘 중국에서 상주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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