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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좆은 좆이 아닌가 ?????????

늘쌍 존물과 조갯물이 난무하는 허접한 글을 가지고
무림동지들의 눈과 귀를 현혹하기만 한 것 같아 오늘은
발기와 발정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경험담 한편을
올리고자 한다. 참고로 본글은 공력이 쟁쟁한 무림고수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무림말학들에게
올리는 글이니 본인이 건방떤다는 오해없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네이버3을 써핑하다 보면 백수, 백조, 실직자의 신세 한탄성
글을 가끔씩 본다. 그들의 답답한 마음 일부분이 나에게
전이되어 나 또한 간혹 자위할 때 발기한 좆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황당한 경우를 당한다.


백수 그것 경험 안해 본 사람은 그 답답한(?) 신세 이해 못한다.
물론 백수, 백조, 실직자의 신분을 은근히 즐기는 부류도
존재할 가능성은 있다. 워낙 우리가 사는 이세상이
각양각색, 십인십좆의 군상들이 살고 있기에....


그러나 정상적인 사고체계를 가진 무림인사들은
백수, 백조, 실직자라는 신분이 무림에서 활동하는데
엄청난 제약요건이 따른다는 것은 경험법칙으로
잘 알고 있다.


본인도 백수생활 경험이 다분하다(?).
오래전 백수생활을 잠깐 반추하면 아래와 같다.
백수생활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백수철학이 필요할 것 같다.


우선 "백수는 정상적인 무림의 인사보다 더 부지런해야 한다."
존나게 부지런하게 뛰어 다녀야 공짜 점심이라도 한끼
얻어 챙길 수 있고 백수생활을 청산할 수 있는 정보라도
건질 수 있다. 의기소침해서 방콕, 도서관콕하다 보면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는다.
옛날말 그대로 "하늘은 스스로 떡칠 준비를 하는 자에게
존나게 떡칠 기회를 준다는 말이다".


다음으로 "백수신분일 수록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규칙적이기 위해서 우선 본인에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정해야 한다.
돈의 절약을 위해서 두끼 식사로써 연명하는 새벽 2시 이후 취침
낮 12시 이후 기상을 고집할 것인지 아니면
연명하는 품위유지비는 좀 더 들지만 정상적인 무림인사들의
삶의 행태에 맞추는 나인투파이브 방식을 채택할 것이지
심사숙고하여 결정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일반 무림인사들과 생활패턴을 함께 하는
방식이 차후 정상적인 무림인사가 되었을 때 적응하기 쉬우리라....


그리고 "백수일수록 친구, 친지, 선후배들을 많이 만나야 한다."
날을 하루 잡아서 과연 내가 한달동안 겹치지 않고 만날 수 있는
친한 사람들이 얼마인지 리스트를 작성해본다.
친구리스트 완벽히 작성한 후 가능하면 점심시간에 맞추어
그들을 만난다. 백수에게 점심값 내라고 하는 철면피들은 없기에
돈도 절약하고 그들의 우정도 확인하고 사회생활 선배들이
들려주는 금쪽같은 백수생활 탈피 정보도 얻고
말그대로 보지 찌를려다 항문까지 맛보는 일좆이구멍의 초식이다.
이때 얻어먹은 점심은 나중에 돈벌어 다 갚아주면 된다.


그다음 철학은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자심감을 가져야 한다."
할수 없다 라는 패배의식에 사로잡히면 진짜로 본인 자신이 무능하다는
착각에 빠져들 수도 있다.
거두절미해서 잠 잘자는 재능밖에 없는 백수라도 침대 만드는 회사에
취직해서 침대매트리스 테스트 해주는 직업을 가진다는,
그리고 술 잘마시는 재능밖에 없다면 주류회사에 취직해서 술 맛 테스트
하는 직업을 가진다는,
또는 빠구리 잘하는 재능밖에 없다면 콘돔 제조회사에 취직하여
한국인의 좆에 맞는 콘돔을 내좆 희생하여 개발한다는 살좆성인의
거룩한 무대뽀 정신을 가져야 한다.
백수에게 그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다.


또 백수생활에 중요한 것이 있다.
"백수 일수록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아니 더 왕성한 떡치기를 해야 한다."
우리네 인생이 잘먹고 잘싸고자 열쒸미 존나게 돈버는데 한순간
의기소침으로 좆의 기능이 쇠퇴한다면 나중에 돈 아무리 잘 벌어도 필요없다.
돈 많이 안들이고 떡칠 방법은 부지기수다.
지금 우리들이 몸담고 있는 무림은 불륜으로 타락한 가정생활 때문에
흘려버려져 있는 좆과 보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건강하지 못한 공동체를 이 한몸 희생하여 살린다는 성스러운 각오로
왕성하게 현역으로 활동하라.


위에서 말한 몆가지 철학을 그대로 삶에 실천하고 실력배양을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다 했는데도 백수생활을 탈피 못하고 절망상태에 있다면
그것은 나만의 책임이 아니고 무림의 잘못이다.
이 잘못된 무림과 나의 무능함을 탓하면서 혹시라도 자살의 충동을 느낀
갈대까지 다 간 왕백수들에게 간곡하게 한말씀 드린다.
"굳이 죽겠다면 국가, 사회와 가족들을 위해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려라."
오래전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들의 족적을 그대로 따르라는 말이다.


한국과 일본 영원히 가깝고도 먼 이웃이다.
갑자기 왠 일본과 한국 이야기가 나오니 헷갈린 백수들도 계시리라.....
고래로 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한국 즉 조선의 역사는 일본 게다짝에
짖밣힌 능욕의 역사다. 왜놈의 좆이 조선의 보지들을 무지막지하게
농락하는 동안 무능한 한국의 좆들은 아무런 한 일이 없다.
그렇게 오랫동안 능욕을 당하면서 보복다운 보복 한번도 왜놈들에게
해본적이 없는 무능한 민족이 한민좆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참 좆같은 말이다. 왜 이딴 교육을 자라나는
애들에게 시키냐 ?????
때린놈은 가만히 있는데 맞은 놈이 동네 방네 소리치면서
때린놈 용서해주자고 나발 불고 있는것이다.
"여러분 우리 선조들에 이렇게 요렇게 존나게 허벌나게 당했으므로
우리 민족이 존재하는 한 그들에게 백배 천배의 보복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교육을 시키면 어디가 덧나냐 ?


자...여기서 정리를 해보자...
갈때까지 다 간 왕백수들은 인생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는
거창한 계획을 함 세워보는 것이다.
한국이 일본을 군사력으로 보복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는 없다.
말그대로 일본은 세계최강의 군사강국이다.
아마도 일본열도가 지진으로 송두리째 망가지지 않는 한
한국이 일본을 경제, 군사적으로 이길 수는 없다고 본다.
그러면 우리 개인들이 일본에게 보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테러다.
"일본황실가를 몰살시키는 엄청난 테러를 실행하는 것이다."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을 던지듯이,
안중근 의사가 이등박문에게 총을 쏘듯이
오래된 백수생활로 심신이 미약해져서 무림을 영원히 떠나는
자살까지 생각한 갈때까지 다 간 왕백수는 일본황실 가족들이 한날 한시에
모이는 날을 택하여 폭탄테러를 감행하여 그들을 몰살시키는 것이다.
뭐 테러의 거창한 이론적 배경을 미리 준비할 필요는 없다.
폭탄테러후 감옥에 같히면 자연적으로 이론적 배경은 만들어지게
되어있다.
운동권 학생들이 감옥 갔다오면 주사파 이론을 온몸으로 체득하게 되듯이,
또는 잔챙이 조폭이 감방에 한번 갔다 오면 흑도이론을 다 깨우치고
넘버3가 되듯이 감옥에만 가면 저절로 이론적 배경은 생기게 되어있다.


한국 왕백수의 폭탄테러로 일본황실가가 몰살하게 되면
한국의 일개 백수에게 당한 충격으로 일본열도는 경악에 빠질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애국지사 왕백수 구명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애국지사 왕백수 가족돕기 국민모금운동이 KBS, MBC, SBS를
중심으로 들불처럼 번질 것이다. 졸지에 박찬호 등판경기는 녹화로
대체되는 황당한 경우도 발생하고, 신문사는 신문이 너무 잘팔려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관광업계는 왕백수 생가 탐방 체험여행으로
장사가 절로되고, 교육과 출판업계는 왕백수의 삶을 재조명하느라
호떡집에 불 난듯이 바쁠것이고,
주류업계는 왕백수의 거록한 거사를 칭송하는 무림인사들의 갑론을박으로
때아닌 특수를 누리게 될 것이고...한마디로 왕백수 특수로 온조선이
들썩이며 경제성장률이 장난이 아니게 오를 것이다.
말그대로 한국을 누르고 있는 불경기는 끝이 나고 호시절이 시작된다.
그리고 왕백수 돕기 국민모금 운동 덕분에 왕백수의 가족은
졸지에 부자가 되고 왕백수는 조선의 역사와 왕백수 가문의 족보에
길이 길이 남을 애국지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왕백수의 의로운 행동으로 백수, 백조, 실직자들을
백안시 하던 사회풍조가 일거에 쇄신되면서 중매시장에서는
검사, 의사들을 제치고 백수, 백조들을 선호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그동안 아내에게서 천대 받던 실직 가장이 졸지에 집안에서 아내와
자녀들로 부터 애국지사 대접을 받는 황당한 경우도 생길 것이고,
네이버3에서는 백수, 백조가 올리는 글은 조회수와 점수가 장난이 아니게
높아지는 해괴망측한 경우도 발생할 것이다.
즉 왕백수의 의로운 행동으로 조선전역이 행복함으로 몸살을 앓게 될 것이다.
백수도 마음만 먹으면 이렇게 조선의 역사와 가문의 역사를 새로이
쓸 수도 있다. 백수란 신분도 곰곰히 생각하면 이렇게 거대한 계획을
세우는 인생의 한 단계인 것이다. 부디 백수란 신세를 탓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서 착실히 오늘을 살아주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황당하게 들릴 수 있는 본인의 글이지만 본인이 백수 생활할 때
몆가지 느낀바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본황실가 폭탄 테러도 백수 생활당시 실제로 상상 & 계획 해 본 적도 있으며
지금은 뭐 무림에 적당히 적응하면서 살다보니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고는
있지만 백수생활때 느낀 많은 점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많은 지침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혹시라도 나중에 또 백수생활을 하게
될 때를 미리 미리 대비하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본인의 여유있는(?) 삶도 백수생활때 체험으로 만들어졌지
않나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한다.


말그대로 백수생활은 이보전진을 위한 제자리걸음의 시간입니다.
부디 후회없는 백수생활을 영위하시길 네이버3의 백수, 백조들에게
자격은 없지만 선배 백수로써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애국지사 왕백수 그대를 그리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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