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사랑..(조강지처가 최고여요..)
안녕하세요...
맨날 회원님들의 정보와 재미있는 글으로 이곳 네이버3에서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는 칠복이 입니다...
벌써 여러 회원들님처럼..어느덧 장가들고 애기가 한두살 먹어가면서
사는재미도 없고 부부간이 성생활이란것도 이제는 조금씩 의무방어전으로
이루어지는 30대 중반의 평범한 직딩남입니다..
얼마전 예기치않은 외도를 경험하고 괜시리 찔리는 가슴과 뭔가 죄짓고 사는듯한 .. 그렇다고 와이프님께? 고백할수도 없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범상치도 않고 그저 평범한 일반 가장이랍니다..
마누라 눈을 자꾸만 피하고.. 괜한 옷차림에 신경을 쓴다면서 던지말이..
여보 요즘 당신 바람난 거 아녀요...? 혹..시.. 하며 뒤 말을 .잇지 않는 아내를 보며... 뜨끔해지는 이 가슴은 뭘가요....아...죄 짓고 못산다는 말이..
마눌님은 눈치만 봐도 내 행적을 안다는 옛말이 생각 나던군요..
그 짧은 순간..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이리저리 순식간의 잔머리로 얻은 결론은 무조건 시치미 작전이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아니..이사람이 아침부터 재수 사납게..그게 뭔말리여..응...
아..내가 그럴사람이가..으응.. 맨날 회사관계자들하고 접대한다고..늦게 가지 고생하는데 바람 필시간이 어딧나...응..정말 이럴꺼야..
돼레 큰소리를 쳣죠... 마눌님은 묵묵부답이더만.. 금새.. 애교를 부리며..
히...당신이 나만 사랑하는거 나두 다 알우...
그래두 당신이 하도 멋져서 딴 여자들이 아무래도 꼬리를 좀 칠거고..
요즘 내가 몸이 않좋아서..몃번 거절했더니.. 당신이 맨날 컴에만 앉아 잇다가 잠자리에 들고 그래서.. 기냥 해본 소리여요... 히힛..미안해요..
그러더군요... 휴우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이거 십년 감수 햇네..
오늘 신문에 우연치 않게..새로나온 베스트 셀러를 소개하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아이 러브유 로니.( I LOVE YOU RONNIE )
다들 아시겟지만...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레이건 전 대통령과 낸시 레이건 여사의 50년동안의 아내에게 보낸 연서와 (분명 그건 일전 모국방장관이 린다김에게 보낸 연서와는 다르죠..ㅋㅋ) 현재 알츠하이머란 병에 걸려 투병중인 남편과의 회고담 형식의 글이랍니다..
그중 일부 내용이 제 눈에 치고 들어오더군요..
"" 남자는 사랑 없이는 살아갈수가 없는데 내게는 그 사랑이 바로 당신이요.
모든건 내기 조금도 중요하지 않소 당신을 사랑며 그리워한다는 말을 하기 위해 펜을 잡는 이순간에 비하면.........
"" 내 모든 삶과 생명 그리고 이 세상에서 한 인간이 누릴수 잇는 가장 완벽한 행복을 준 당신께 감사하오..
"" 아내라는 두 글자가 당신이름앞에 붙으면 얼마나 놀라운 빛을 발하는지..
아내란 그사람이 없다면 결코 완전할수도 행복할수도 없는 나의 동반자를 내가 날마다 간절히 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여인을 그녀가 방을 나가기만 해도 내게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그런 사람을 뜻한다오
당신으로 인해 나는 영원히 따사로운 빛속에 살고 있소...
여러분 혹시 유부님들이라면 저랑 공감이 잘 되시겟죠..
사랑하던 연애시절.. 애기 한둘 낳고 아우다웅 돼다보니 이제는 사랑이란 말보단 정이란 단어가 더 깝게 느겨지는.. 그러나 어제밤 늦게 까지. 어린 딸래미가 몸살로 긍끙거릴때 한쪽에서 찔끔거리면 훌쩍이던 아내의 어깨가
다시 떠올려 지는군요,,
님들..저 온르 그래서 마눌님에게 바로 메일 띄웠습니다...
사랑한다고...바로 답이오더군요...
오늘 감자탕에 소주한잔 같이 하자구요...
사는게 주제넘지만 이런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내사람 내애인 내가 아껴주고 내가 사랑해 줍시다요..여러분..
그렇다고 제가 건전한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지킬건 지켜가면 다른 님들께도 사랑을 조금씩 나누어 주다 보니..
그동안 좀 소홀햇었죠...
사실 첨 쓰는 글입니다.. 오타도 많고 문구도 틀리는 ..
얼마전 네이버3에서 강퇴당해서..재가입했슴다.
여러분 재미잇게 읽어주시고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럼 혹 압니까..
제 경험에서 줄줄 다 불어 버릴지...
암튼 글을 스고 나니 후련하군요..
못난글이지만 빚을 조금이라도 덜은듯한 느낌입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맨날 회원님들의 정보와 재미있는 글으로 이곳 네이버3에서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는 칠복이 입니다...
벌써 여러 회원들님처럼..어느덧 장가들고 애기가 한두살 먹어가면서
사는재미도 없고 부부간이 성생활이란것도 이제는 조금씩 의무방어전으로
이루어지는 30대 중반의 평범한 직딩남입니다..
얼마전 예기치않은 외도를 경험하고 괜시리 찔리는 가슴과 뭔가 죄짓고 사는듯한 .. 그렇다고 와이프님께? 고백할수도 없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범상치도 않고 그저 평범한 일반 가장이랍니다..
마누라 눈을 자꾸만 피하고.. 괜한 옷차림에 신경을 쓴다면서 던지말이..
여보 요즘 당신 바람난 거 아녀요...? 혹..시.. 하며 뒤 말을 .잇지 않는 아내를 보며... 뜨끔해지는 이 가슴은 뭘가요....아...죄 짓고 못산다는 말이..
마눌님은 눈치만 봐도 내 행적을 안다는 옛말이 생각 나던군요..
그 짧은 순간..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이리저리 순식간의 잔머리로 얻은 결론은 무조건 시치미 작전이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아니..이사람이 아침부터 재수 사납게..그게 뭔말리여..응...
아..내가 그럴사람이가..으응.. 맨날 회사관계자들하고 접대한다고..늦게 가지 고생하는데 바람 필시간이 어딧나...응..정말 이럴꺼야..
돼레 큰소리를 쳣죠... 마눌님은 묵묵부답이더만.. 금새.. 애교를 부리며..
히...당신이 나만 사랑하는거 나두 다 알우...
그래두 당신이 하도 멋져서 딴 여자들이 아무래도 꼬리를 좀 칠거고..
요즘 내가 몸이 않좋아서..몃번 거절했더니.. 당신이 맨날 컴에만 앉아 잇다가 잠자리에 들고 그래서.. 기냥 해본 소리여요... 히힛..미안해요..
그러더군요... 휴우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이거 십년 감수 햇네..
오늘 신문에 우연치 않게..새로나온 베스트 셀러를 소개하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아이 러브유 로니.( I LOVE YOU RONNIE )
다들 아시겟지만...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레이건 전 대통령과 낸시 레이건 여사의 50년동안의 아내에게 보낸 연서와 (분명 그건 일전 모국방장관이 린다김에게 보낸 연서와는 다르죠..ㅋㅋ) 현재 알츠하이머란 병에 걸려 투병중인 남편과의 회고담 형식의 글이랍니다..
그중 일부 내용이 제 눈에 치고 들어오더군요..
"" 남자는 사랑 없이는 살아갈수가 없는데 내게는 그 사랑이 바로 당신이요.
모든건 내기 조금도 중요하지 않소 당신을 사랑며 그리워한다는 말을 하기 위해 펜을 잡는 이순간에 비하면.........
"" 내 모든 삶과 생명 그리고 이 세상에서 한 인간이 누릴수 잇는 가장 완벽한 행복을 준 당신께 감사하오..
"" 아내라는 두 글자가 당신이름앞에 붙으면 얼마나 놀라운 빛을 발하는지..
아내란 그사람이 없다면 결코 완전할수도 행복할수도 없는 나의 동반자를 내가 날마다 간절히 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여인을 그녀가 방을 나가기만 해도 내게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그런 사람을 뜻한다오
당신으로 인해 나는 영원히 따사로운 빛속에 살고 있소...
여러분 혹시 유부님들이라면 저랑 공감이 잘 되시겟죠..
사랑하던 연애시절.. 애기 한둘 낳고 아우다웅 돼다보니 이제는 사랑이란 말보단 정이란 단어가 더 깝게 느겨지는.. 그러나 어제밤 늦게 까지. 어린 딸래미가 몸살로 긍끙거릴때 한쪽에서 찔끔거리면 훌쩍이던 아내의 어깨가
다시 떠올려 지는군요,,
님들..저 온르 그래서 마눌님에게 바로 메일 띄웠습니다...
사랑한다고...바로 답이오더군요...
오늘 감자탕에 소주한잔 같이 하자구요...
사는게 주제넘지만 이런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내사람 내애인 내가 아껴주고 내가 사랑해 줍시다요..여러분..
그렇다고 제가 건전한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지킬건 지켜가면 다른 님들께도 사랑을 조금씩 나누어 주다 보니..
그동안 좀 소홀햇었죠...
사실 첨 쓰는 글입니다.. 오타도 많고 문구도 틀리는 ..
얼마전 네이버3에서 강퇴당해서..재가입했슴다.
여러분 재미잇게 읽어주시고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럼 혹 압니까..
제 경험에서 줄줄 다 불어 버릴지...
암튼 글을 스고 나니 후련하군요..
못난글이지만 빚을 조금이라도 덜은듯한 느낌입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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