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애에게 기습키스를..
안냐세요? hanouy 입니다.
제가 쓰는글은 모두 실화로 아마..아시는분들은
모두 아실겁니다.^^;
제가 이번에 쓰는글은요, 어젯밤에 돌아다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오늘 쓰는겁니다. 고등학교 시절때 저질은(?) 일이죠.
------------------------------------------------------
고1때 여름방학때 였습니다.
한창 중2후반부터 사춘기때라 성충동을 못이기고 있을때
가끔 자위로 떼웠지만.. 점점 심각하게 생각하다 보니
뭔가 일을 저질를것만 같았습니다. --+
아..그래서 학교가 끝나고도 한참 애들과 축구를 하기도 하고
해서 피곤해진채로 집에 와 곧바로 자는식이였지만...
왠지 그날은 방학때이기도 해서 시간떼울게 없었답니다.
친구들과 종로에 좀 나다니면서 쓸데없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아무튼... 평범한쪽의 학생이었답니당....아차..무슨 얘기를..
여름방학이 끝날무렵 10시...20분인가? 심심해서 시계를 봤었는데
10시 20분이었던걸로 기억했습니다. 애들하고 헤어져 집에 가던 길이었는데
왠일로 골목의 가로등이 꺼져 있더군요... 흐음..
꽤 무섭군..하면서 가는데 집에 가는길에 골목길중간에..놀이터가 있었거든요
조그마한.. 거기 그네에 한 여자애가 앉아있었어요. 단발머리의 안경은..
안꼈었는데 그냥 땅바닥만 쳐다보며 앉아 있더라고요...전 그냥 무서워
지길레 빨리 뛰어가려는데 너무 급하다보니 길을 잘못들어서 돌아갔어요
그래서 오늘 정말 싫은날이다...하며 한바퀴를 돌아 가는데 두번째
골목길에서 아까 그애..인것 같은 여자애가 걸어오는거에요...제가 온쪽으루
그래서 또 그런가 싶구나...하는 생각을하는데... 왠지 갑자기 성충동이
솟아오르더라구요...--+ 뭔가 일을저질를 기세였는데...주위엔 아무도 없었고
또 어둡고....저와 그 여자애 단둘이었죠...서로 거의 만날때쯤 저는 저절로
몸이 그애쪽으로 움직여 어깨를 양손으로 잡았습니다.
"...아?"
하며 얼굴을 올려보더라구요...놀란것 같았는데.. 저보다 어려보였습니다.
"우웁.."
저는 아무생각도 들지않고 키스를..아니 뽀뽀라고 해야하나요? ^^:
황홀하고 무척이나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난생 처음 느껴보는..
눈이 저절로 감겨지며 입술과 혀의 부드러움을 음미하다가 --+....
환상에 빠지며..암튼 그런기분 --+
그렇게 키스를 한 2~3분쯤 한것 같았는데... 너무 급하고 숨이 차서
끝나고 아무말도 못하고 있을때쯤 그애는 털썩 주저앉아버렸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이성을 되찾아서
"미..미안해요"
제가 왜 미안해요를 했을까요..후회되요...아무런 말도 필요없었는데--+
전 대단히 미안해하며 뭔가 해선 안될걸 한것 같은 느낌이..
제가 허둥대고있는데 여자애가 말하더군요..
"너...무슨짓이야? 몇살이니?"
저는 당황하며
"고...고1..."
"나보다 어리잖아? 어디학교야? 이래도 되?"
저는 이제 죽었다! 할무렵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됐어, 가봐. 어쩔수없지...키스도 처음인것같은데 첫키스가
나여도 되는거야? 모르는사람일텐데..훗.."
"......" -0-; <-이표정
"가보라니까.."
"저..저기...네.."
가슴이 쪼그라들었고 아까의 환상체험기분은 이미 다 날라갔습니다.
고개를 팍 숙이고 있는데..
"왜? 가슴까지 만지고 싶냐? 그건안돼, 어서 집에나 가렴...그만.."
그리고 가더군요 ㅡ.ㅡ;.............너무 황당했던 첫키스라 써봅니다^^;
이궁....피곤한상태로 써서 글이 쫌 재미가 엄네요 지성^^:
제가 쓰는글은 모두 실화로 아마..아시는분들은
모두 아실겁니다.^^;
제가 이번에 쓰는글은요, 어젯밤에 돌아다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오늘 쓰는겁니다. 고등학교 시절때 저질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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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여름방학때 였습니다.
한창 중2후반부터 사춘기때라 성충동을 못이기고 있을때
가끔 자위로 떼웠지만.. 점점 심각하게 생각하다 보니
뭔가 일을 저질를것만 같았습니다. --+
아..그래서 학교가 끝나고도 한참 애들과 축구를 하기도 하고
해서 피곤해진채로 집에 와 곧바로 자는식이였지만...
왠지 그날은 방학때이기도 해서 시간떼울게 없었답니다.
친구들과 종로에 좀 나다니면서 쓸데없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아무튼... 평범한쪽의 학생이었답니당....아차..무슨 얘기를..
여름방학이 끝날무렵 10시...20분인가? 심심해서 시계를 봤었는데
10시 20분이었던걸로 기억했습니다. 애들하고 헤어져 집에 가던 길이었는데
왠일로 골목의 가로등이 꺼져 있더군요... 흐음..
꽤 무섭군..하면서 가는데 집에 가는길에 골목길중간에..놀이터가 있었거든요
조그마한.. 거기 그네에 한 여자애가 앉아있었어요. 단발머리의 안경은..
안꼈었는데 그냥 땅바닥만 쳐다보며 앉아 있더라고요...전 그냥 무서워
지길레 빨리 뛰어가려는데 너무 급하다보니 길을 잘못들어서 돌아갔어요
그래서 오늘 정말 싫은날이다...하며 한바퀴를 돌아 가는데 두번째
골목길에서 아까 그애..인것 같은 여자애가 걸어오는거에요...제가 온쪽으루
그래서 또 그런가 싶구나...하는 생각을하는데... 왠지 갑자기 성충동이
솟아오르더라구요...--+ 뭔가 일을저질를 기세였는데...주위엔 아무도 없었고
또 어둡고....저와 그 여자애 단둘이었죠...서로 거의 만날때쯤 저는 저절로
몸이 그애쪽으로 움직여 어깨를 양손으로 잡았습니다.
"...아?"
하며 얼굴을 올려보더라구요...놀란것 같았는데.. 저보다 어려보였습니다.
"우웁.."
저는 아무생각도 들지않고 키스를..아니 뽀뽀라고 해야하나요? ^^:
황홀하고 무척이나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난생 처음 느껴보는..
눈이 저절로 감겨지며 입술과 혀의 부드러움을 음미하다가 --+....
환상에 빠지며..암튼 그런기분 --+
그렇게 키스를 한 2~3분쯤 한것 같았는데... 너무 급하고 숨이 차서
끝나고 아무말도 못하고 있을때쯤 그애는 털썩 주저앉아버렸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이성을 되찾아서
"미..미안해요"
제가 왜 미안해요를 했을까요..후회되요...아무런 말도 필요없었는데--+
전 대단히 미안해하며 뭔가 해선 안될걸 한것 같은 느낌이..
제가 허둥대고있는데 여자애가 말하더군요..
"너...무슨짓이야? 몇살이니?"
저는 당황하며
"고...고1..."
"나보다 어리잖아? 어디학교야? 이래도 되?"
저는 이제 죽었다! 할무렵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됐어, 가봐. 어쩔수없지...키스도 처음인것같은데 첫키스가
나여도 되는거야? 모르는사람일텐데..훗.."
"......" -0-; <-이표정
"가보라니까.."
"저..저기...네.."
가슴이 쪼그라들었고 아까의 환상체험기분은 이미 다 날라갔습니다.
고개를 팍 숙이고 있는데..
"왜? 가슴까지 만지고 싶냐? 그건안돼, 어서 집에나 가렴...그만.."
그리고 가더군요 ㅡ.ㅡ;.............너무 황당했던 첫키스라 써봅니다^^;
이궁....피곤한상태로 써서 글이 쫌 재미가 엄네요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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