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쏜다 "그것을 알려주마"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99년 어느날 무지하게 큰마음 먹고 비뇨기과에 갔다(이 비뇨기과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개별적으로 메일바람 참고로 지방임)
스스로 괜찮은 장비(?)라고 만족하며 살고있는데, 어느날 친구녀석과 술자리에서 장비 업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 끝에 마음이 끌렸다.
한번해보자는 생각에 의사와 면담을 나누고(병원입구에서 괜히 쪽빨리되요), 사실 남자 장비에 추가되는 옵션이 그렇게 많고 다양한 줄 그곳에 가서야 알았다.
의사의 최종 상담결과 나는 다음과 같은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실리콘이나 기타 이물질 삽입은 아무래도 끄림찍하고(의사도 별로 권유하지 않았음)해서 장비의 기초성능을 강화시키기로 하였다. 여러가지 다양한 신경 반응 검사를 실시한 후, 마치 포경수술처럼 장비의 피부를 동그랗게 잘라내고 그곳의 가는 신경망을 적당히 잘라내는 수술이었다.(이게 반드시 괜찮은 병원에서 해야합니다. 대단히 중요합니다 돌팔이에게 갔다가 신경을 너무 많이 잘라내면 다시는 반응을 안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금까지 사용결과 이상없음), 가격은 80만원정도 하더군요(검사비 포함 100만원정도)
3-4주정도 성관계 못했습니다.
마누라가 와서 다음에 사용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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