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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그녀는 이중인격자...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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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떻게 해서든 자기 행동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한다.
심지어 연쇄살인마인 "막가파"와 2차 세계대전 전쟁 범죄자인 나치와 일본 극우파들
그리고 한국의 친일파들조차 자신들의 행동을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 합리화하고 정당화한다.
우리는 꼴에 서울대 명예교수라는 어떤 친일파 똥구녕 핥는게 향기로와 죽을거 같은 늙은이가 중얼거리는 일제치하에서 한국의 경제발전의 기초가 이루어졌다는 동네 똥개 말복날 밤 죽기 전 발광하며 짖는 소리같은 이야기에 쓴웃음을 지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70살 넘어서도 친일파 똥구녕 핥는 것을 사랑하는 늙은 서울대 명예 교수라는 똥개 마저도 자기 합리화하고 정당화 하는데 여념이 없다.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



-골뱅이-



샤아아아아아아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아주 시원하다.
청량감, 사이다 속에 퐁당하고 빠지는 듯한 기분.
저절로 흥얼거림이 나온다.


골뱅이 먹으러 나이트 갈까요~
죽순이 먹으러 클럽을 갈까요~
이보지 저보지 벗겨 가지고서
랄랄랄랄라 랄랄랄라 좃!박자~


흥얼흥얼 노래가 절로 나온다.
끌끌끌 참으로 신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힘들게 술이 떡이 된 아가씨를 업어 메고 와서 땀으로 범벅이 돼서 샤워하는 순간은
마치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가을철 농부의 마음이랄까나...
아 이런 썅스러운 상황을 진짜 땀의 결실에 비교하다니 하아 죄송합니다 농민 여러분.
그래도 흥얼흥얼 노래가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야 똘이병 오늘 수고 좀 하자"
"넵 이병 똘!똘!이! 자신~~있습니다"
"그래 그 동안 고문관이니 고자니 하고 설움 받은 것 오늘 다 풀자"
"네~~엡! 알~겠습니다"
"굿굿 좋아좋아 기합이 바짝 들었구만 맘에 들어 자 일단 아주 깨끗이 씻자."


마녀를 먹는 상상만으로도 기합이 바짝바짝 들어서 꺼떡이는 똘이병을
비누칠 팍팍해서 아주 깨끗이 씻겨주었다.


"아! 맞다 오늘은 특별히 그걸로 씻자."
"헉 그거 말씀이십니까?"
"그래 그거..아주 씹창을 내줘야지 으드득"


그거...바로 치약이다. 칫솔에다 치약을 조금 발라 골고루 문질러 주면..
좃이 살짝 얼얼한 느낌의 약간 둔한 감각과 함께 좃이 약간 부어 오르는 느낌이 든다.
한마디로 좃 빠질 때까지 박아주겠다는 굳은 결심을 보여 주는 거다.
이건 마치 드라마 선덕여왕에 화랑들이 난장결의(얼굴에 화장을 하고 죽을 각오를 보여줌)하는 것과 같다.


하아~ 비장하다! 배경음으로 터미네이터 엔딩타이틀 올라갈 때 나오는 음악이 귓가에 울려 퍼진다.
빠바밤~ 바밤 뚜뚜뚠뚜~뚜두 빠바밤~ 바바밤


"씨발 마녀 오늘 한번 죽어봐라"


열심히 칫솔로 고루고루 발라 주고 놔둔 다음
다른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서 마지막에 살짝 얼얼한 느낌이 오기 시작한 똘이병을 아주 깨끗하게 씻겨주었다.
아~ 상쾌한 향기가 똘이병에게서 난다.


"캬~ 이 마녀야 아주 니 보지에서도 그냥 상쾌한 냄새가 날겨 좀만 기다려라~~"


수건으로 머리를 털면서 나가자 잠시 어둠에 적응하느라 멈칫했다.



어두운 모텔 방안



쾌락의 도시, 서울의 밤을 비추는 가로등 불만이 창문 너머로 살며시 어두운 모텔 방안을 비춘다.
대자로 뻗어 있는 마녀의 몸체가 흐릿하게 눈에 들어온다.


"끌끌끌 냠냠 잘~~ 먹겠습니다. 이따다끼마쓰~~"


머리 털던 수건을 가져다가 마녀의 머리맡에 놔두고 본격적인 껍질 벗기기에 들어갔다.
크흐흐 랍스터, 꽃게의 딱딱한 껍질을 벗기면 맛있는 야들야들한 살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골뱅이를 벗기면 아주 그냥 야들보들야들보들한 살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 껍질 벗기기 작업이 매우 즐거웠다.
 
일단 신발 벗기고~ 스타킹...아놔 팬티스타킹 젠장! 번거롭게시리 그냥 롱으로 입지 뭔 팬티스타킹이야.
일단 바로 누워있는 상태에서 옆구리에 치마단추를 푸르고 엑스자 어깨에 있는 고리를 푸르고
왼쪽으로 굴려~ 브레지어끈 푸르고~ 팬티스타킹이랑 팬티 엉덩이까지 내리고~
오른쪽으로 굴려~~해서 마저 벗기고~ 두어번 굴리자 해체 작업 완성.
캬~ 술 취한 골뱅이 옷 벗기기 대회 같은거 없나? 이건 뭐 진짜 금메달 감이다. 끌끌끌


술이 떡된 아가씨가 옷을 다 벗고 활짝 대자로 뻗어있는 광경은 언제 봐도 아주 그냥 제대로 절경이다.
끌끌끌. 아 기념 촬영! 기념촬영을 잊으면 안되지. 이 절경을 그냥 눈으로만 보고 기억할 순 없지.
@@광고에서 이렇게 말했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고~~끌끌끌 으음? 장사속에 넘어간건가? 쳇


일단 가볍게 핸드폰으로 전신 사진 촬영 해주시고~ 김치~ 뿌삑~
자 가슴 호~ 가슴 누워 있는거 치고 제법 올라와 있는데? 좃질할 때 흔들거리는거 볼만 하겠구만 뿌삑~
자 다리 벌려주시고~ 헐...털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구만 비키니 입으려고 정리하셨나  기념 촬영 뿌삑~
손가락으로 보지 살짝 벌려서 기념촬영 또 뿌삑~


아 맞다! 그래 이 씨밤 마녀야 기념촬영 만으로는 아무래도 모자라겠다.
살짝 핸드폰을 침대 옆 화장대위에 자리 잡아 핸드폰 카메라가 침대를 다 보이게 찍을 수 있게 세팅해놓고


맛있는 골뱅이 먹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무턱대고 먹을 수는 없는 법, 무턱대고 먹다간 채한다.
이런 골뱅이 먹는 법은 따로 있다.


도(道)
모든 일에는 지켜야 할 도리가 있는 법이다.
아무리 골뱅이가 술 취해 쓰러져 있다고 해서 자신만 쾌락을 취하면 곤란하다.
서로 쾌락을 얻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원나잇의 도(道)이다.
아 미친놈 술 취한 여자 상대로 씹질 하려는 주제에 말은 청산유수다 그러면 또 할 말은 없다.


원나잇의 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인의예지(仁義禮知)


혼자만의 쾌락을 얻기 위해 좃질하고 찍~ 싸지 않고 여자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충분히 한다. 이를 인(仁)이라 한다.


강제로 하지 않고 여자의 동의를 구한다. 이를 의(義)라고 한다. 특히 모텔 입구에서 돈 나눠서 내는 것 잊지 말자. 괜히 술 취한 골뱅이 주웠다고 서두르느라 동의도 구하지 않고 덥썩 물었다가 강간으로 쇠고랑 차지 마시고...


서로의 쾌락을 위해 서두른 좃질보다는 충분한 애무를 충실하게 해준다. 이를 예(禮)라고 한다.
특히 여자 옷 벗길 때 술 취하고 땀 절어서 잘 안 벗겨 진다고 절대 찢지 말자.
예의를 갖추어 얌전히 벗겨놓길 바란다.
씹질할 때는 좋다고 난리쳐놓고선 나중에 옷 입을 때 난리치면서 고소한다는둥 발광하는 경우가 있다.


강제로 해야 할 때 와 동의를 구해야 할 때, 여자가 깨어나서 쌩난리 칠지 가만 있을지 빠르게 파악하는 것
이를 지(知)라한다. 솔직히 인의예 지킨답시고 술 깨는거 기다리고 있다간 땀 빼서 옮겨놨더니 진짜로 술이 깨서 따귀 쳐맞기 딱 좋다. 적당히~ 강하게 나가야 할 때는 강하게! 물러서야 할 때는 잽싸게!


살짝 바로 눕힌 마녀를 머리 털던 수건에 물을 살짝 묻혀 꾸욱 짜서 가슴과 겨드랑이 가랭이 사이 등을 아주 깨끗이 닦아주었다. 청결! 실컷 빨 곳인데 최대한 깨끗해야 할 것이 아닌가?


목...
목을 닦아주려는데 미친 아프리카 원주민 추장같은 목걸이들이 눈에 걸린다. 아니 그 중에 한 목걸이.
비취색 자수정 목걸이.


에이~~맛있는 요리 먹기 전에 무슨 잡생각이냐 뭐 먹을 땐 딴 생각하지 말라고 어머님께 배웠다.
바로 잡생각을 머리 속에서 지워버렸다. 무슨 수작업 목걸이 주문한 것도 아니고, 가게가 그곳 한 곳뿐인 것도 아니고, 체인점 매장에서 산 것일 뿐인데...
얼른 잡생각을 지워버리고 머리를 살짝 들어서 뒷목도 살짝 닦아준 다음 바로 눕히고는 온몸을 조금씩 닦아주면서 살살 몸을 더듬어 갔다. 가슴 한 손에 딱 들어오는 가슴을 약간 거칠게 거머줘고 돌려주면서 중지 손가락만 보지 속에 넣고 살살 쑤시기 시작했다.
 
그렇다 뻑큐다 뻑큐!
시발 마녀야 뻑큐 먹어랏!


열심히 도(道)를 지키기 위해 마녀의 온몸과 보지를 자극하자 어느 정도 젖어드는게 느껴졌다.
끌끌끌~ 드디어 복수의 시간이 다가왔다. 부르르~~~
그 동안 받은 핍박과 설움, 조롱을 한번에 풀어줄 때가 온 것이다.
아까부터 난장결의(?)를 하고 분기탱천해 있는 똘이병을 살며시 마녀의 보지에 꽂아 넣었다.


"하아...."


역시 보지에 처음 진입할 때의 감촉..제일 좋다.
가만히 보지 속의 따스함과 촉촉함을 느끼면서 똘이병을 삼킨 마녀의 보지를 내려다 보았다.


"헐...내가 피해자야. 마녀 니가 내껄 먹은거야 흑흑흑 이 못된 마녀야!!!! 혼내줄거야! 끌끌끌~"


이 마녀를 상대하면서 정서상태가 아주 피폐해진 것 같다.
조울증 초기증세가..보인다. 울다가 웃다가...상태가 심각하다.


"이런 나쁜 마녀..너 때문에 내가 이상해 졌자나! 흑흑흑 아주 혼을 내주마! 끌끌끌"


똘이병을 꽂아 넣은 채로 좃질은 하지 않고 살살 애무를 시작하였다.
부드럽게 일단 몸매 확인해 주시고~~ 강하게 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딱거렸다.
목표는 잠에서 깨우기~


클리토리스 만져 주면서 가슴 움켜쥐면서 내려다 보는 이 정복감!
마녀 정복기!가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한참을 그렇게 잠에서 깨우자 꿈틀꿈틀 뒤척뒤척이려는 마녀..


끌끌 잠에서 깨어날 때쯤이면 아주 환장을 하고 안겨 들게 해주마!
슬슬 혀를 사용할 때가 온 것이다.


입을 최대한 벌리고 혀를 주욱 내밀어서 자기 턱을 핥는다는 느낌으로까지
주욱 밑으로 내밀고 눈은 크게 뜨고 위를 본다. 요가의 사자 자세.
정신을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물론 혀의 스트레칭에도 도움이 된다.
낼름낼름 후르륵후르륵 휙휙 우음 잘 돌아가는군. 좋아좋아. 가자고!


정신 차리고! 이건 전쟁이다 전쟁! 마녀와 나의 싸움, 결투!
잠에서 깨어날 때쯤 아주 그냥 뿅가게 달라들 수 있도록!
그렇지 않으면 싸다구 왕복 *200 맞고 쇠고랑 찰지도 모르는 일!
그야말로 진검 승부를 한다는 긴장감으로 치약으로 난장결의를 한 똘이병의 각오를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강한 애무를 시작해 갔다.


한 손은 오른쪽 가슴을 움켜쥐고 입으로는 왼쪽 가슴을 크게 배어 물었다.
쎄게 물어 뜯은 것은 아니고 살살.. 계속 살살 물어뜯으면서 오른 가슴 어깨 겨드랑이 밑 팔뚝.
살살 물어 뜯으며 목으로 향할 때.


그것이...목걸이가 또 눈에 거슬렸다.
젠장....왜 이렇게 잡생각이 들지 이거 진검 승부야 잡념이 들어선 곤란해 정신집중!


목에서부터는 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물어 뜯은 부분을 혀로 살살살 돌려서 아픔을 위로해주는 마음으로
목에서 어깨 팔뚝 겨드랑이 밑을 하고 겨드랑이를 혀로 침을 흠뻑 적셔 갈 때 쯤.
보지에서 움찔움찔하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끌끌끌 깨어나기 시작하시는 구만"


가슴을 아주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강하게 빨아서 입안에 넣은 채로 혀를 최대한 시속 rpm 100으로 굴리면서 허리를 살살 움직이기 시작했다.


움찔움찔움찔
보지의 움찔거림이 이젠 제대로 느껴진다.
허리를 움직이면서 가슴에서 입을 떼고 양가슴을 손으로 강하게 움켜쥐면서 내려다 보았다.
입이 살짝 열리는 것이 보인다.


끌끌끌...죽어봐 아주 그냥
오늘 고자라는 말 취소하고 "오빠 나 죽어"가 나오게 해주지..훗


허리를 살살 돌리면서 강!약~ 중간약~으로 리듬을 타면서 다시 가슴을 살살 물어뜯기 시작하였다.
물어뜯고 바로 혀로 돌려서 침 발라 주고 물어뜯고 바로 혀로 돌려서 침 발라 주고~
왼 가슴이 온통 침 투성이가 되고 오른 가슴 유두 부근이 침 투성이가 되어갈 때쯤


"하아~" 하는 얕은 신음소리가 들렸다.


살짝 손을 뻗어 머리맡의 붉은 스탠드를 켜고, 핸드폰 동영상 녹화를 시작하였다.
파티가 시작된 것이다.


다시 자리 잡고 서서히 피치를 올리기 시작하였다.
허리 rpm강!으로 강강강강강 약! 회전회전 강강강강 약! 회전회전회전 약약 강강강
혀는 오른쪽 유두를 쭈우~~~욱 빨아 당겨 입안에 머금고 요를레이 후렴구를 부르기 시작!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이이히~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이히오~
손은 왼쪽 가슴을 일그러뜨리며 오른손은 마녀의 목뒤를 움켜잡았다.
슬슬 터져나올 잠에서 깬 반응을 제어하기 위한...


"하아~"


제법 큰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을 때 목 움켜진 손을 내 쪽으로 당기며 강하게 키스해 혀를 주욱 잡아당겨 입을 막아버리고 휘리릭휘리릭 빨아 재끼면서 왼손도 목뒤로 꼬옥 해서 꼬옥 껴안아 양팔의 움직임을 봉쇄해서 혹시 모를 거부의 반응을 차단하고 허리의 움직임에 집중했다. 키스하자 느껴지는 담배냄새와 술냄새.
젠장 이래서 내가 골뱅이 상대할 때 키스가 하기 싫다니깐...


"윽윽윽윽윽"


키스를 하느라 아니 혀가 통째로 빨리느라 제대로 나오지 못하는 신음소리가 꼬옥 붙은 입술사이로 터져나온다.
신음소리가 나를 흥분으로 몰아 넣는다. 쾌락을 얻기 위한 몸부림, 허리의 움직임은 이제 점점 커져간다.
미약하게 나를 밀어내려던 움직임이 가라 앉고 서서히 보지에 조여주는 그리고 허리를 살짝살짝 움직이는 마녀의 공격이 시작된다. 마녀의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아직 똘이병의 상황은 양호하다. 꽤 오랜시간 삽입한채 있었지만 치약 난장결의(?)와 움직임을 최소화한 채로 애무에 집중한 덕분이었다.


"똘이병, 상황보고 하라"
"이병 똘똘이 근무중 이상무!"
"좋아 얼마나 견딜 수 있겠나?"
"20분도 문제~ 없슴~다!"
"그래그래 돌발상황 발생하면 바로바로 상황보고 하도록. 이기자!"
"이!기!자!"


회전과 강!한 박음질을 위주로 한 강력한 좃질이 시작되었다.


"윽윽윽윽윽윽윽윽 하아~~~~~"


혀를 강하게 빠느라 코를 통해서만 숨을 쉬는데 힘이 부친다.
마침내 숨이 가파지기 시작한 마녀가 입술을 떼어내고 긴 한숨을 토해 내었다.
나 역시 살짝 숨이 가빠져 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유부릴 때가 아니다. 진짜 여기는 살벌한 전장..
마녀가 입을 때어내 깊은 한숨이 섞인 신음소리를 내뱉는 동안
나 또한 전열을 정비하고 다시 공격에 들어가야 했다.
제주도 앞바다 깊은 물 속으로 자맥질하는 해녀처럼 깊게 숨을 들이쉬고
바로 마녀의 가슴에 풍덩~ 빠져들었다.


"맛있다~ 오이시~~"


여자의 가슴은 맛있다. 그 살짝 땀이 배어 있는 살맛, 살의 감촉 혀로 느끼는 감촉은
어떤 음식보다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그 어떤 치즈케이크보다도 부드럽고 맛있다.
특히 부드러움의 끝에 얌전히 놓여있는 가장 맛있는..
마치 케이크의 가운데 놓인 딸기 같은, 생일 주인공이나 맛볼 수 있는 제일 맛있는 부위
 
일급 호텔 쉐프장이 귀빈에게 내놓을 에피타이저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처럼
살며시 조심스럽게 입안에 머금고는 혀를 가만히 굴려 맛을 음미하였다.


"으음~ 부드러운 살결 위에 톡톡 튕기는 감촉에 끝에 살짝 마지막 입맛을 자극하는 이 맛은
마치 어머니의 품에 안겨 맛보던 산딸기의 맛이랄까"


개소리다......


"하아~~흐으..더..더...."


가슴을 부드러운 감촉을 맛보면서 허리의 움직임을 살짝 부드러운 회전 위주로 바꾸고
손 두 개와 혀를 최대한 이용하는 모드로 나갔다.
왼손은 허리와 다리를 부드럽게 쓸어 내리고 혀와 입술을 이용한 가슴 애무 오른손으로는 가슴 형태확인하기
손을 바꿔서 오른손으로 어깨부터 발목까지 살살 부드럽게 쓸어 내리면서 왼손으로 가슴 애무 오른쪽 가슴 빨기.
언제나 그렇지만 침이 범벅이 된 가슴을 손으로 만지는 기분은 부드럽게 미끄럽게 한손에 가득 차는 그 감촉과
가슴의 제일 위에 있는 유두의 톡톡 튀는 감촉...정말 만질 맛이 난다.
이렇게 만질 맛 나는 가슴엔 손가락을 최대한 빠르게 움직이며 유두를 톡톡 튀겨줘야 한다.
가운데 손가락에 의해 이리 쓸리고 저리 쓸리면서 느껴지는 유두의 감촉이 참 좋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행위만 하고 있을 겨를이 없다.
다시 한번 칼끝 위에 선 무당과 같이 긴장을 하며 다짐을 한다.


"이 마녀얏 죽어랏!!"


부드럽게 온몸을 쓸어 내리면서 발목 어림에 간 오른손으로 발목을 살며시 움켜 잡고 끌어당겨 어깨에 얹어놓고
본격적인 박음질에 들어갔다.


"띠이용 띠용 띠이용 띠용 띠이용 띠용 "


아니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설명하자면 원래 섹스에서 박음질을 할때 연상을 많이 한다. 허리를 돌리는 것은 띠이용 그냥 강하게 때려 박는 것은 띠용 이렇게 소리를 섹스랑 전혀 상관없는 소리를 행동에 연상하면 행동에 집중할 수 있으면서도 흥분, 너무 흥분에 휩싸여, 자지끝 감촉에 휩싸여 얼마 못가고 찍싸는 불상사를 예방하는 나만의 방법이었다.


다리 한쪽을 어깨에 걸친채 이루어지는 강력한 박음질, 허리 회전과 강한 박음 위주로 한 스퍼트 박음질!


"띠이용 띠용 띠이용 띠용 띠이용 띠용 띠이용 띠용 띠이용 띠용 띠이용 띠용 띠이용 띠용"
"하윽~학~학~학~악~앙~ 앙~ 앙~ 앙~앙앙~~아앙~아앙~아앙~아앙아앙"


만족스러운 신음소리 마녀의 표정을 살펴보기 위해 가슴에 파묻혀 있는 고개를 들어올렸다.
정말 나의 행위에 만족해 하는 여자의 표정을 보는 즐거움은 정복감과 훔쳐보기의 쾌감을 합친 즐거움이다.
눈을 꼬옥 감고 입을 살며시 벌리고 목을 살짝 뒤로 젖힌 채 박음질의 박자에 맞춰 소리를 지르는 마녀의 얼굴을 보는 즐거움. 마녀를 정복한 쾌감. 마녀의 표정을 자세히 보기 위해, 스탠드의 붉은 희미한 불빛에 자세히 안 보이는 마녀의 얼굴을 보기 위해 얼굴을 좀더 마녀의 얼굴에 향했을 때.....


나도 모르게 목에 얼굴을 묻었다.
그냥 목을 빨기 위해서다..무언가 꺼림직한 느낌 때문이 아니라
좀 더 여자를 마녀를 흥분시키기 위해서 얼굴을 목으로 향한 것이다.
그런 것이다.
그런 것이다.
여자의 흥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목을 빨려고 그런 것이다.
목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지 않은가.
목 때문에 그런 것이다.
목을 빨기 위해 그런 것이다.



목은 정말 매력적인 부위다.
가슴의 부드러움과 잘 단련된 진짜 수준급 언니들의 단련된 복근, 허벅지의 탄탄함과 같은 감촉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부위다. 아...나만 그럴지도..
특히 쾌감을 얻기 위해 목을 뒤로 젖힌 상태의 언니들의 목은 정말 빨맛이 난다.
탄탄한 감촉 유두의 탱탱 튀는 감촉, 그 감촉이 목 전체에 있는듯한 거기에다 부드러운 느낌까지..


가장 좋아하는 목을 빠는데 허리의 움직임은 당연히 급박해진다.
어깨에 걸치던 오른다리를 팔꿈치로 내리고 왼다리는 팔꿈치로 올렷다.
최대한 몸을 밀착시킨 상태에서 다리 또한 가능한 최대한 벌린 자세.


"띠이용 띠용 띠용 띠이용 띠용 띠용 띠이용 띠용 띠용 띠이용 띠용 띠용 띠이용 띠용 띠용"
"아앙~아앙~아앙~아앙아앙 아앙~아앙~아앙~아앙아앙 아앙~아앙~아앙~아앙아앙"


목을 빠는데 이번엔 좃질하는 반동으로 출렁여서 자꾸만 내 볼을 건드리는 목걸이가 신경쓰인다.


목걸이...젠장 무슨 생각이야.
안되겠다. 위치를 바꿔야겠다. 자꾸 쓸데없는 생각이 떠오른다.
이럴땐 최대한 좃질에 집중할 수 있는 뒷치기가 최고다


손을 살짝 다리에 가져다 대면서 돌리려는 액션을 취하려는데 깜짝 놀랬다.


정말 태극권하는 중국 무술 고수의 움직임처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마녀가 자세를 뒤집는다.
게다가 좃질에 전혀 지장이 없다.
마치 내가 그녀를 움직인 듯 보이지만 내 손에는 어떤 중량감도 없이 물 흐르는듯한 움직임으로
자세를 바꾸는 마녀....이......이건..........


고수다!!


진정한 고수다!!


그리고 그것은 금방 증명 되었다.
뒷치기 자세가 되자 마자 허리를 엄청나게 쓰기 시작하는 마녀
이건 마치 내가 똘이병만 담그고 있어도 마녀 스스로 나를 싸게 할듯한 허리 움직임.
가만히 좃질을 살살 하면서 움직임을 보니 8자를 쌍으로 그리고 있다.
한마디로 양 옆으로 8자 위아래로 8자..장난 아니다. 게다가 8자의 가운데 부분에서는 꼭꼭 조여주는데..
으으윽 강....강력하다.


"아앙~아앙~아앙~아앙아앙 더 더 아앙~아앙~아앙~아앙아앙 더 더 쎄..쎄게"


으윽 시밤 큰일 났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고자의 오명을 벗으려고 시작한 일이 토끼의 오명을 뒤집어 쓰게 생겼다.


"똘이병 거기 상황 어떠한가?"
"으윽 병장님 지원요청 합니다. 죄어오고 난리가 났습니다."
"똘이병 오늘의 다짐 잊었는가! 오늘의 난장결의를 잊었는가!"
"으윽 병장님 최대한 버텨보겠습니다. 이!기!자!"
"그렇지! 이기자!"


일단 마녀의 허리 움직임부터 봉쇄해야 했다. 허리를 꽉 잡아 허리를 못쓰게 만든후 강력한 좃박음질
말달리자 나이트 버전으로! 진짜 초스피드 강력 공격을 시작하였다.
말에선 회전 달리자에 박음! 가자 말 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아앙앙앙앙앙앙앙~ 아앙앙앙앙앙앙 아앙 아앙 아앙앙앙앙앙앙앙"


숨...숨이 가파온다. 아니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엉치뼈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는
마치 공포영화 "링"의 우물에서 올라오는 귀신 아가씨처럼 올라오기 시작하는 쾌감.


쾌감=사정감=절정=찍=토끼로 놀림 받음.


무조건 보내야 한다. 먼저 싸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마녀 성격상 분명 토끼라고 놀릴 것 같았다.
이빨을 아니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리고 말달리자를 2배속으로 부르기 시작하였다. 허리와 허벅지가 땡겨온다.
이빨 사이로 거친 숨소리가 세어 나온다.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후윽"


"하앙 아앙앙앙앙앙앙앙~ 항아앙앙앙앙앙앙 아앙 아앙 아아앙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하아...뜨끈한 수분의 느낌과 함께 오는 자지를 둘러싼 보짓살의 압박감
마녀가 흥분한 채로 몸을 떨며 흐느끼며 허리와 보지를 경직시키는듯 하더니 이내 허물어지듯이 엎어졌다.
넘쳐오르는 정복감! 승리감! 그 뿌듯한 감동의 물결의 똘이병을 적셔오자.
아랫도리에 아랫입술을 꽉 깨물며 참아왔던 사정감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바로 똘이병을 빼서 침대에 엎어져 있는 마녀의 등허리에 대고 사정을 했다.


참 정액이 날라가는 순간의 그 궤적을 바라보는 기분은 참...묘~하다.
기분이 상쾌하기도 하면서도 허탈하기도 하고
기분이 시원하기도 하면서도 찝찝하기도 하고
단지 이 정액을 한번 싸내기 위해 내가 그 수많은 짓거리들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허무한 생각도 하고


마녀의 미끈한 등허리에 뿌려진 내 정액을 한참 바라보다가 기분이 나빠져서
아까 몸을 닦아주던 수건으로 닦아내 버리고
마녀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섹스후의 그 헐떡이는 숨소리와 심장소리가 잔잔해 지는 느낌,
사정감보다 차라리 이 느낌이 더 좋은 것 같다.
가만히 뒤로 안겨서 내 품 안에서 천천히 조용하게 숨을 고르던 마녀가 어느 정도 숨이 진정되었다.


마녀가 꿈틀꿈틀 거리는가 싶더니 살며시 일어나서 담배에 불을 붙인다. 라이타를 켜는 동안 살짝 밝게 비춰진 그녀의 목에 걸린 목걸이가 계속 신경 쓰였다. 길고 가느다란 왼손가락 끝에 위태위태하게 걸린 담배가 어느새 재떨이로 향하게 되었을 때 마녀는 몸을 일으켜 욕실 쪽으로 향했다.
담배 필 때만 왼손으로 피나? 왼손잡이인가? 살짝 잡스러운 생각을 하면서
나 역시 몸을 일으켜 담배에 불을 붙였다. 역시 섹스땡이 최고인 것이다.
섹스땡의 깊은 맛을 음미하면서 흐린 스탠드 조명의 붉으스름한 불빛에 반사되어 움직이는 마녀의 몸체가 섹시하다고 생각하며 마녀의 몸이 춤을 추듯 물 흐르듯 움직여 샤워실 앞으로 가는 것을 보고 그냥 멍하니 있었다.


마녀가 욕실 전등 스위치를 켜고서 욕실 문을 반쯤 열은 상태로 들어가려다 살짝 나를 돌아 보고 활짝 웃었다.


“고자 아니네?”


처음으로 마녀의 얼굴과 몸매가 욕실 안에서 비추어 지는 밝은 조명 빛에 의해 가려지는 부분 없이 환하게 보였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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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얼어 붙어 버렸다. 입에 물고 있던 담배가 떨어져 허벅지를 따갑게 했지만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계속 어두운 조명 때문이라고, 흔한 목걸이라고 외면했지만.
욕실의 밝은 조명에 비춰져 나를 돌아본 그녀의 얼굴과 환한 그녀의 미소,
그리고 목에 걸린 목걸이는...


내가 어제 본 장면이었다.


다른 점이라면 어제의 그녀는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었지만 지금 그녀는 다 벗은 상태라는 것..
또 다른 점이라면 어제의 배경은 어두운 도시의 야경이라면 오늘은 어두운 모텔 방 안이라는 것..
또 다른 점이라면 어제의 조명은 옥탑방 안에서 비추어 지는 형광등 불빛이라면 오늘은 욕실의 불빛이라는 것


눈이 잘못된 것이라고 믿고 싶었다.
기억이 잘못된 것이라고 믿고 싶었다.
머리 속에 든 모든 생각을 부정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환한 미소는 분명....천사의 것이었다.
그리고 그제서야 계속 가물가물 했던 천사의 "치~"할 때의 미소를 어디서 봤는지 기억났다.
바로 저기 저 마녀의 썩소....저 마녀에게서 본 것이었다.



천사와 마녀가 같은 사람이다.


 


정말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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