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의 여자 13
민우와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며칠이 지났다. 주희는 여전히 자신의 집보다는 재현의 집에 더 오래 있었다. 재현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기도 했지만 자신의 집에서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로 몸은 이미 욕정으로 뜨거워져 버렸다.
며칠밤을 재현의 집에서 언젠가 재현이 사용한 딜도로 달래며 밤을 지새우고 있던 어느 날 재현이 돌아왔다.
주희는 너무도 반가웠다. 이젠 남자 없이는 아니 섹스 없이는 단 하루도 살수 없을 것 같았다. 그녀의 몸 또한 어느새 요염한 모습으로 변해 버린 것 같았다.
“어머 재현씨 왜 이제 왔어?”
“음 미안 일이 좀 꼬여서”
“설마 미국에 백인년 하나 숨겨놓은 거 아냐?”
“어 왜 이래 마누라처럼”
“왜 나보고 한달 동안은 마누라 하라며”
“어 이상하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
“아무튼 나 피곤해 빨리 씻고 자야지”
“그래 재현씨 어서 씻고 나와 내가 맛있는 저녁 준비 해놓을게”
사실 재현과 약속한 날이 이제 겨우 며칠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주희는 조금씩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남편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여자가 되어 버린 지금은 윤리니 양심이니 하는 것들은 전혀 생각할 수 없었다.
“당신 음식 솜씨 괜찮은데 아주 맛있어”
“정말 그렇게 맛있으면 나한테 선물 줘야지?”
“선물?”
“아 당신 선물 사왔지”
“정말 뭔데?”
“조금 있으면 보여 줄 거니까 기다려”
주희는 선물을 받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져 재현이 식사를 하는 동안 서둘러 샤워를 하고 야한 속옷 차림으로 갈아 입는다.
“어 오늘 왠 일이야 스스로 그런 옷을 다 입고”
“왜 벗을까?”
“아니 그건 아니고 혹시 나 없는 동안 무슨 일 있었던 것 아냐?”
“무슨 일? 혹시 내가 바람이라도 피웠을까 봐”
“그래 아무래도 수상한데”
“왜 난 바람 피우면 안되나?”
“그-그건 아니지만”
재현 앞에 서 있는 주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야한 옷차림이었다. 속히 훤히 들여다 보이는 하얀색 롱 슬립차림에 브래지어도 하지 않아 검붉은 젖꼭지가 그대로 드려다 보였고 겨우 가운데만 가릴 정도의 작은 팬티 양 옆으로는 그녀의 풍성한 보지 털이 삐쳐 나온 모습이 그대로 드려다 보인다. 더구나 끈 팬티였다. 팬티가 가리는 부분은 은밀한 부분뿐 나머지는 그대로 알몸이나 다름이 없었다.
유난이 검은 긴 머리를 어깨까지 축 늘어뜨리고 서 있는 그녀의 모습에 재현은 한동안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유난히 붉은 립스틱의 입술을 살짝 열며 말을 할 때마다 보이는 하얀이가 재현을 자극한다.
“사실은 오늘 비행기 타고 오면서 생각한 건데 주희씨한테 내가 너무 나쁜 짓을 한 것 같아”
“!?”
“그래서 내일부터는 이 집에 오지 않아도 돼”
“그게 무슨 뜻이야?”
“지난번 계약을 파기한다는 뜻이야”
“뭐? 나 돈 없는데 내가 뭘 잘못했지?”
“그런 뜻이 아니야 돈은 그냥 놔둬 그리고 갚지 않아도 돼 그냥 주희씨를 놔주는 거야”
“……”
주희는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데 기뻐해야 할 일인 것 같은데 기뻐할 수가 없었다.
“시-싫어?”
“왜? 내가 동정하는 것 같아서 그래 동정심은 절대 아냐 내가 주희를 맨 처음 강제로 범했고 또 그 뒤로도 여러 번 내가 못된 짓을 했으니 그 대가라고 생각하면 돼”
“그래도 싫어 당신은 이미 날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어”
“무슨 뜻이야?”
“난 이미 평범한 여자로 살수 없게 돼버렸다고!”
“……”
“이제 재현씨가 날 책임져야 해 난 단 하루도 재현씨 없이 살수 없을 것 같아”
“그-그건 안돼 주희씨는 남편이 있잖아”
“남편 그래 남자구실도 못하는 남편 이젠 필요 없어”
“뭐? 그럼 설마 이혼이라도 하겠다고?”
“그래 나 이혼할거야 그러니 재현씨가 나 책임져!”
“그건 안돼 주희도 알듯이 난 바람둥이야”
“그래 나도 알아 바람둥이라도 상관없이 다만 날 버리지만 말아줘 부탁이야”
재현은 당황스러웠다. 사실 주희는 그가 생각하기에도 아까운 여자였다. 하지만 이미 가정이 있는 그녀를 더 이상 괴롭힐 수는 없다는 생각에 이제 그만 놔주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히려 그녀가 싫다고 하니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하지만 주희씨 난 주희씨하고 결혼할 수는 없어”
“왜 내가 싫어?”
“싫은 건 아닌데”
“그럼 뭐가 문제야 내가 이혼녀라서 그래?”
“그것도 아니야”
“그럼 뭐야 뭐가 문제야?”
“말하기 곤란한데”
“나 혼자만으론 만족할 수 없어서 그래?”
“……”
“좋아 그럼 재현씨가 나 말고 다른 여자 만나는 거 내가 눈감아 줄게”
“그래도 어떻게?”
“아냐 난 재현씨하고 지금처럼 지내면 돼 그러니 제발 날 버리지 말아줘”
“알았어 그건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그만하자”
“알았어”
주희는 재현의 입에 키스를 하며 껴안는다. 샤워를 하고 난 재현은 셔츠 하나만 걸친 상태였다. 주희는 재현의 셔츠 단추를 풀어 셔츠를 벗기고 알몸에 키스를 하며 애무를 한다. 이제까지 주희가 먼저 재현을 애무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혹시라도 자신을 버릴까 봐 더 정성스럽게 재현을 애무한다.
“아하 주희씨 오늘 왜 이래 아하 나 피곤한데”
“싫어 그냥 자게 놔줄 수 없어!”
애무를 받으며 점점 흥분이 되는 재현의 눈앞에 잠시 미현의 알몸이 어른거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재현의 주희의 애무에 금새 흥분이 되어 버린다.
“아 으윽!”
어느새 주희는 재현의 팬티를 내리고 자지를 입에 물고 있었다.
“아하 으윽 주-주희씨 아 으윽!”
주희는 정성스럽게 재현의 자지를 빨아 주었고 재현은 참을 수 없어 신음을 토한다. 그리고 잠시 후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 버린 자지를 잡고 주희는 식탁을 짚고 엎드린다.
엉덩이를 최대한 높이 들어 올리며 주희는 팬티를 옆으로 밀어 주어 재현의 자지가 쉽게 들어오도록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린다.
재현은 주희의 뒤로 다가와 벌려진 보지 사이에 자지를 깊숙이 집어 넣었다. 주희는 깊숙이 파고드는 재현의 자지를 느끼며 작은 소리로 신음을 토한다.
“아 으 흐윽”
그 동안 너무도 그리워하던 느낌이었다. 민우와의 마지막 섹스 후에 이 느낌이 그리워 며칠밤을 뜬눈으로 지새워야 했던 주희는 이젠 두 번 다시 뜬 눈으로 밤을 지새기 싫었다. 그리고 이젠 더 이상 남편에게 죄책감을 갖고 싶지 않았다.
“그래 이혼하는 거야 이혼하고 혼자 살더라도 이 느낌을 잃을 수는 없어”
“아 으윽 아하 재현씨 너무 좋아 아 으윽”
자지가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더니 다시 깊숙이 파고들어와 양쪽 엉덩이에 재현의 따뜻한 살이 느껴진다.
“아하 으음 아하”
자기를 깊숙이 넣은 자세에서 재현은 두 손으로 주희의 엉덩이 옆의 팬티 끈을 풀었다. 끈이 풀린 팬티가 힘없이 미끄러지며 주희의 발목까지 내려간다.
“아 으윽 아하”
재현은 그녀의 양쪽 허리를 두 손으로 잡고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인다.
“아 흐음 아하”
재현이 자지가 천천히 보지 속을 파고 들어왔다 천천히 빠지는 동작이 얼마 동안 계속되었고 주희의 보지는 서서히 젖어 간다.
재현을 처음 봤을 때부터 그녀의 보지는 이미 젖기 시작했었다. 샤워를 하면서 보지를 깨끗이 씻었지만 금새 다시 젖어 버리는 자신의 보지가 이제는 당황스럽지 않았다. 다만 너무도 쉽게 젖어 버려 재현이 흥미를 잃지나 않을까 두려웠다.
“아 흐윽”
“으윽”
재현의 자지가 깊숙이 파고드는 순간 주희는 자지를 꽉 조이며 놔주지 않는다.
“으윽 놔줘”
“싫어 나 재현씨 자지 절대 놔주지 않을 거야”
주희는 오히려 두 다리를 겹치며 더욱 강하게 조여 버린다.
“으윽 아프다고 어서 놔줘”
조였던 자지를 서서히 풀어 주는 빠르게 자지가 빠져 나가는가 싶더니 다시 빠른 속도록 파고 들어온다.
“찔꺽! 찔꺽! 찔꺽!”
주희의 보지가 충분히 젖었음을 파악한 재현은 주희의 보지가 조일 틈을 주지 않으려고 빠른 속력으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찔꺽! 찔꺽! 찔꺽!”
“철썩! 철썩! 철썩!”
“아하 으음 좋아 아하 그렇게 아하 너무 좋아 아 으윽 아하”
주희는 보지를 찔러대는 재현의 자지의 느낌이 너무도 황홀했다. 이젠 이런 느낌 없이 도저히 살수 없을 것 같았다.
“아하 으음 아학 으윽”
“철썩! 찌걱!”
자지와 애액이 마찰하는 소리와 엉덩이 재현의 허벅지 살이 부딯히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며 재현의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었다.
“아하 으윽 아하 흐음 너-너무 좋아 좀더 깊이 아 으윽 그래 아하”
재현의 피스톤 운동이 이제는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세 번은 짧고 빠르게 그리고 한번은 아주 깊숙이 그리고 느리게 보지를 파고 들었다.
“아앙 흐윽 아하 너무 좋아 아하 으윽 재현씨 아하 으윽 사-사랑해 아하”
주희는 식탁을 짚고 있던 팔에 힘이 빠져 식탁 위에 얼굴을 대고 엎드렸다.
주희는 붉은 입술을 살짝 벌리고 거친 숨소리를 내쉬며 헐떡인다. 재현은 그런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를 잡고 높이 들어 올린다.
“찔꺽! 찔꺽!”
“아 흐흑 아악 으음 아하”
주희의 몸이 왼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자세에서 파고든 자지는 그녀의 오른쪽 질 벽을 강하게 자극하였다.
“아하 흐음 아윽 아하 흐음 아 흐윽”
몇 번을 계속해서 오른쪽 질 벽을 자극하던 재현이 이번에는 왼쪽 허벅지를 높이 들고 왼쪽 질 벽을 강하게 찌른다.
“아하 으음 아악! 으윽 아하 흐음”
주희는 번갈아 가며 양쪽 질 벽을 자극하는 재현의 자극에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래 난 이제부터 이남자의 여자로만 살 거야”
“아 흐윽 아하 흐윽 재현씨 너무 좋아 아하 으음”
재현이 주희의 양쪽 허리를 잡고 뒤로 잡아 당긴다. 주희는 간신히 식탁을 손으로 짚고 허리가 90도로 숙여진 자세였다.
재현이 다시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고 주희의 몸이 휘어졌다 펴지는 모습에 양쪽 젖가슴이 속이 다 비치는 얇은 슬립 속에서 출렁인다. 주희의 몸이 출렁일 때마다 긴 머리카락이 얼굴일 가리며 흔들렸다.
“아하 으윽 아학 으윽 재현씨 대단해 아하 으윽”
피곤하다던 재현의 허리 놀림은 어느 때보다 부드럽고 자극적이다.
“아윽 아하 흐음 재현씨 거짓말쟁이 아악 으윽”
“뭐-뭐야 왜?”
“피곤하다며 전혀 아닌데”
“그래?”
“아윽 나 죽어 아하 어떻게 피곤한 사람이 이-이렇게 잘 할 수 있어 아윽 아하”
재현은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자지가 주희의 보지 속을 파고 들어왔다. 빠져 나간다.
“아하 흐음 아하 음- 으음”
“찔꺽! 찔꺽! 철썩! 철썩!”
다시 재현의 허리가 빠르게 앞뒤로 움직이며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주희는 간신히 식탁을 잡고 고개를 숙였다. 쳐들기도 하며 신음을 토해낸다. 그때마다 주희의 머리카락이 심하게 흔들린다.
“아학 으윽 아하 흐음”
“주희씨 허리 죽인다. 으윽”
재현은 주희의 가느다란 허리가 피스톤 운동에 따라 휘어 지는 모습이 그 어느 누구보다다 섹시해 보인다. 알몸 일 때보다 얇은 슬립을 입은 지금이 더 야하게 느껴진다.
“아하 으윽 아학 으음 재-재현씨 나 힘들어 아악”
아무래도 오래하기에는 주희에겐 힘든 자세였다. 간신히 손을 짚고 있었지만 너무도 힘이 들었다.
“그-그래 그럼 침대로 갈까?”
“아니 그냥 체위 바꾸자”
“그래 그럼”
자지를 꺼낸 재현은 주희를 번쩍 들어 식탁 위에 올려 놓는다. 다른 집 식탁에 비해 재현의 식탁은 높이가 낮은 편이다. 그 이유는 너무 높으면 식탁 위에 올려 놓는 자세가 불편했기 때문에 특별 주문한 식탁이다.
주희는 식탁 위에 엉덩이를 반쯤 걸치고 앉아 다리를 양 옆으로 벌린다. 재현이 천천히 다가와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풍성한 검은 보지 털을 헤치고 귀두부터 보지에 밀어 넣는다.
“아 으윽 아하”
재현의 자지가 천천히 풍성한 보지 털을 헤치고 파고 들어오는 모습을 내려 보던 주희는 자지가 들어오는 순간 몸을 뒤로 젖히며 신음을 토해낸다.
“찔꺽! 찔꺽! 찔꺽!”
“아윽 아학 으음 아하 너무 빨-라 아윽 천천히 아학 으윽”
오히려 재현은 허리를 더욱 빨리 움직여 버린다.
“아 흐윽 아악 으윽 재-재현씨 나빠 아악 천천히 아윽 아학”
자지가 보지 속을 파고 들어 올 때는 마치 온 세상에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오는 것처럼 가득 채우며 들어왔다가 빠져 나갈 때는 주희의 몸 전체가 빨려 나가는 것 같은 강렬한 느낌이 계속 되었으며 주희는 자신도 모르게 보지 물이 흘러 넘치도록 쏟아져 나온다.
“찔꺽! 찔꺽! 찔꺽!”
“아학 으윽 아하! 아하 으음 아악”
“오늘따라 많이 싸는 것 같아 주희씨”
“모-몰라요 부끄러워요”
주희는 재현의 목을 끌어 안는다.
“아윽 아악 으윽 아하”
재현이 빠른 속력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는 순간 다시 뒤로 넘어지며 붉은 입술을 벌리고 신음을 토해 낸다. 붉은 입술을 벌리고 신음을 토하는 주희의 얼굴은 어느새 땀으로 젖어 긴 머리카락이 달락 붙기 시작한다.
“아하, 아하, 아하 으윽 아하 흐음 아하”
헝클어진 긴 머리가 얼굴에 달라 붙은 주희가 몽롱한 눈빛으로 재현을 바라보다 고개가 뒤로 젖혀지고 붉은 입술을 벌리고 신음을 토한다.
“아하 으음 아하 흐음 아하 흐윽 아학 으음”
몽롱한 눈빛으로 재현을 바라보던 주희의 상체가 심하게 흔들리며 뒤로 넘어진다. 차가운 식탁이 등에 닿는다. 주희는 두 손으로 식탁 양 옆 모서리를 잡고 아직도 지칠 줄 모르고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는 재현을 바라보다 고개를 옆으로 젖히며 비명을 지른다.
“찔꺽! 찔꺽!”
“아윽 아하 흐음 아하 으윽 아하 흐음”
식탁이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재현의 허리가 빠르게 움직이며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한다. 빠르게 보지 속에 파고드는 재현의 자지는 보지 질 벽을 긁으며 들어오다 자궁벽을 때리고 빠져 나간다. 주희는 보지를 움찔 이며 재현의 자지를 조여 준다.
“아하 으윽 흐음 아하”
재현이 주희를 번쩍 들어 올려 엉덩이를 양손으로 받쳐 들고 침대를 향해 걷는다. 주희는 떨어지지 않으려 주희의 목을 끌어 안는다.
“아하 으윽 아하”
침대에 걸어 오는 동안에도 재현의 자지는 보지 속에 박혀 있었기 때문에 주희는 걸을 때마다 자극을 받았고 자극이 가해지는 순간에는 재현의 목을 더욱 세게 끌어 안고 신음을 토한다.
침대에 무릎을 세우고 엎드린 주희는 보지 속에 자지가 들어오는 걸 느끼며 침대 시트를 두 손으로 움켜진다.
“아악 흐음 아하 으윽 아악 흐음 아악”
“철썩! 철썩! 철썩철썩”
재현의 사타구니가 주희의 엉덩이를 세차게 때리며 자지가 빠른 속력으로 보지 속으로 파고들었다 빠져 나간다.
재현은 그녀가 마지막으로 입고 있던 슬립을 엉덩이에서부터 위로 밀어 올려 벗겨낸다. 날씬한 그녀의 알몸이 드러나며 휘어졌다가 펴지는 동안 양쪽 젖가슴이 출렁인다.
“아윽 아하 재현씨 아악 으윽 너무 좋아 아윽”
주희는 재현의 자지가 전보다 더 커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단단하면서도 강하게 느껴진다.
“뭐-뭐야 아윽 재-재현씨 나 죽어 제발 살살해 아악”
유난히 빠르고 강하게 밀려 들어오는 단단한 자기가 자궁벽을 세게 때렸고 그때 마다 눈앞이 아찔할 정도로 강렬한 쾌감이 밀려 온다.
“아 으윽 재현씨 오늘 왜 이렇게 강해 아악 나 미칠 것 같아 아윽”
주희의 몸이 앞뒤로 흔들릴 때마다 헝클어진 긴 머리카락이 얼굴을 덮었고, 젖가슴은 심하게 출렁인다. 어느새 침대 시트는 주희가 엎드린 주위로 몰려와 있었다.
“아학 으윽 아학 으-으 아앙 으윽 제발 아악 나 죽을 것 같아 아윽”
주희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침대 위에 엎드린다. 그 순간 재현이 그녀의 오른쪽 다리를 높이 들어올려 몸이 왼쪽으로 비스듬히 눕는 자세가 되었고 재현은 그녀의 젖은 보지를 바라보며 피스톤 운동을 계속한다.
“아윽 아악 제발 거긴 아악 건들지마 아악 나 죽어 아악 제발 아윽 “
재현이 피스톤 운동을 하며 동시에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심하게 자극하는 순간 온몸에 전기가 오는듯한 짜릿한 충격을 받은 그녀는 자지러지며 비명을 지른다.
주희의 보지는 이미 붉은 속살을 드러낼 정도로 벌어져 버렸고 풍성한 보지 털 속을 재현의 자지는 바쁘게 들락거렸다.
“아윽 제발 그만 그만해 나 죽을 것 같아 아윽 제발 으윽”
재현이 들고 있던 오른쪽 다리를 반대편으로 넘기며 그녀의 다리 사이로 다가왔다. 잠시 자지를 깊숙이 찔러 넣은 상태에서 두 손으로 주희의 젖가슴을 애무한다. 양쪽 젖꼭지를 엄지로 누르며 빙글 돌린다.
“아하, 아하 으윽 아하 흐음 아하”
젖꼭지를 이빨로 살짝 깨무는 순간 주희는 본능적으로 보지가 꿈틀 거리며 재현의 자지를 조였다.
“으윽 주희 보지 너무 좋아 아윽 조이는 느낌이 정말 좋아”
“그—그래요 그럼 날 버릴 생각은 하지 마요”
“아-알았어 절대 버리지 않을 거야”
“약속해요”
“으윽! 그래 약속할게”
잠시 동안 격렬한 섹스를 멈춘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정성스럽게 애무한다. 주희는 재현의 몸을 혀로 핥아 주기도 하고 빨기도 하며 애무하였고 재현 또한 주희의 젖가슴을 집중적으로 애무한다.
“아하 흐음 아하”
애무를 하는 동안에도 보지 속에 들어와 있는 재현의 자지는 가끔씩 꿈틀 거리며 자극을 가해 왔고 그녀는 신음 소리를 내며 재현의 자지를 보지로 조여 준다.
얼마 동안 주희의 몸을 애무하던 재현은 그녀를 일으켜 세워 자신의 몸 위에 올려 놓고 눕는다. 주희는 무릎을 구부린 자세로 재현의 몸 위에 앉는다. 재현의 자지가 직각으로 솟아 올랐고 주희는 천천히 엉덩이를 내려 재현의 자지를 보지 속에 넣는다.
“아 으윽 아하”
보지 속에 들어 갔다 나온 재현의 자지에 묻은 하얀 액체를 보는 순간 주희는 조금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현의 자지에는 온통 하얀 액체가 묻어 있었고 그만큼 주희는 많은 애액을 쏟아 내고 있다는 증거였다.
“내가 이렇게 많이 싸다니!”
“아 으윽 하-하지마 아윽”
재현이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렸다. 내리며 피스톤 운동을 빠르게 한다. 주희는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어 머뭇거리고 있는 순간이었다. 수직으로 솟아 오른 재현의 자지는 그녀의 몸 속 깊은 곳에 들어왔다. 마치 아랫배까지 닿는 느낌이었다.
“아윽 으윽 아하 으음”
주희의 엉덩이가 내려왔다 올라가는 것과는 반대로 재현은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렸다 내리며 최대한 깊은 삽입이 되도록 한다.
두 사람의 보조가 맞으면서 침대가 심하게 출렁였고 재현은 침대의 반동을 적절히 이용하는 듯 힘들이지 않고도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는다.
“아윽 으윽 너-너무해 아하 으윽 나만 아악”
꼿꼿이 선 재현의 자지는 마치 막대기가 박히는 것처럼 단단한 느낌이었으며 주희는 두 손으로 머리를 움켜쥐며 몸을 흔들어댄다.
“아윽 으윽 너무 단단해 아하 으윽 아하”
주희는 너무 단단한 재현의 자지가 보지를 쑤셔대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 머리를 움켜쥐던 한 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른다.
“아학 으윽 아하 재현씨 아악 나 죽어 아악 그-그만 아악”
마침내 주희는 참을 수 없어 뒤로 넘어지려 하였고 그 순간 재현이 일어나며 그녀의 몸 위로 올라온다.
“쪽!”
짧은 키스였다. 그것은 재현의 절정을 알리는 의미였다. 짧게 키스를 한 재현은 무성한 주희의 보지 털을 헤치고 자지를 깊숙이 밀어 넣는다.
“아악 으윽 아학 아악 으윽 아학아악 으윽 아학 으윽 나 죽어 나 쌀 것 같아 아윽”
“나도 쌀 것 같아 으윽”
당분간 쉬려 합니다. 스토리도 많이 고갈되었고요 그리 오래 기다리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글은 아마도 앞으로 서너편이면 마무리가 될 것 같군요 다른 분들처럼 시리즈 물로 계속해서 연재를 할 수도 있지만 너무 뻔한 애기들만 반복될 것 같아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