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를 닮은 여자 3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불새를 닮은 여자 3부

불새를 닮은 여자 3부-그녀의 과거 2장
 
혜영은 지숙을 데리고 다니며 미장원이다 옷가게다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그녀를 단장시켜준다.
그렇게 그녀들은 바쁘게 돌아다녔고 거의 쇼핑을 마쳤다 싶을때는 벌써 해는 거의 다 저물어서 사방이 어둠컴컴해져 있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치고서는 곧바로  혜영의 아파트로 돌아왔고 혜영은 산 물건들을 거실바닥에 내려 놓고는 사지 못한 물건이 없나 점검하는지 이리저리 살펴보기 시작한다.


지숙이 룸싸롱에서 입어야 한다며 혜영이가 산 옷들은 거의가 다 드레스 종류였는데 평상복으로는 입을 수가 없는, 파티장에서나 입을까 싶은, 그러나 여자의 신체 곡선을 그대로 다 드러나게 해주는 옷들이라서 보통의 배짱을 가진 여자라면 도저히 입을 수가 없는 과감한 노출을 감수해야 할 옷들이었고 어떤 것은 여자의 중요부위인 젓가슴과 중심 삼각지 부분만을 겨우 가려주고 나머지 신체부위는 거의 속살들을 다 드러내놓아야만 하는 그런 옷들도 있었다.
지숙은 이런 옷들을 창피해서 어떻게 입냐면 투덜대면서도 그 속마음은 달랐는데 부드러운 실크소재나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만들어진 옷등이 전해주는 부드러운 촉감들과 화려한 색깔 때문에 너무나 예쁘게 보였기에 빨리 입어보고 싶어졌다.
그런 지숙의 마음을 눈치라도 챘는지 혜영이가 붉은 색의 롱 드레스를 손에 들고서 입어 보라고 재촉을 한다.


"얘, 옷이 잘 어울리는지 한번 입어봐...너무 어색하면 내일 아침에 바꿔야 하니까 지금 입어봐야 할 것 같애"


혜영이가 권해서  자신은 마지못해 입는다는 듯의 제스처를 보이고는 지숙이 드레스를 받아들더니 방으로 들어가려 하자...


"어머 얘좀봐...여자끼린데 뭐가 부끄러워서...그냥 여기서 입어봐 ...빨랑"
"언니...그래두..."


지숙이 머뭇거리자 혜영은 달려들어서 대신 벗겨준다.
잠깐만에 지숙은 팬티와 브라쟈만 걸친 모습이 되었는데 혜영은 드레스를 입으려면  지금 입고있는 그런 속옷들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마저 다 벗으라고 한다.
주저주저하던 지숙은 할수 없다는 듯이 몸을 돌리고는 혜영을 등진채 손을 뒤로 하여 브라쟈의 후크를 끄르고는 팬티도 벗어서는 한쪽에 가지런히 놓고 한 손으로는 가슴을 가린채 다른 손으로는 드레스를 집어 들려고 허리를 숙이는 순간, 그때 혜영이가 그녀의 등뒤로 다가와서는 그녀의 어깨를 움켜잡더니 거센 힘으로 그녀의 몸을 돌려 놓고 부끄러워하는 그녀를 멍한 표정을 지으며 쳐다본다.


"어머머...너무 아름답다...같은 여자가 봐도 한번 안아보고 싶어진다 얘" 하며 지숙의 알몸을 끌어 안으려고 한다.


지숙은 "앗...언니 왜그래?" 하며 그녀의 손안에서 벗어나서 서두르며 머리쪽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드레스에 끼워넣기 넣었다. 드레스는 목에다 끈을 걸게끔 하는 형태로 그 등부분은 엉덩이 바로 위까지 천이 없었고 단지 끈을 사용하여 사선모양으로 서로 엇갈리게 하여 매도록 되어 있었다.
드레스 앞쪽 가슴부분마저도 목부터 배꼽까지 V자형으로 깊이 파여있어서 그녀의 젓가슴계곡이 훤하게 다 드러났고 흡사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양새를 만들었던 것이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드레스의 옆부분은 갈라져 있었는데 그 끝이 허벅지를 지나서 골반부위까지 였으니 치마부위를 차지하고 있는 천들은 허벅지와 다리 사이로 파고 들었다.


혜영은 "너무 예쁘다" 라는 말을 되뇌이며 지숙의 등뒤로 가서는 끈을 정리해준 다음 힘을주어 잡아 당겨서는 등허리부분에서 리본 모양으로 만들어서는 매어 준다.
그렇게하니 붉은 한장의 천으로만 감싸여진 지숙의 커다란 젓가슴은 더욱 부풀어 오르는 듯 해서 드레스의 가슴부위가 더욱 강조되어 동산모양으로 되었고 그 한가운데가 작게, 그러나 뚜렷하게 돌출되어 나오는 것이 지숙의 젓꼭지때문인듯 하다.
아주 가늘었던 지숙의 허리가 드레스 끈으로 조여지자 더욱 강조되었으니 상대적으로는  히프가 아름다운 곡선을 그려내며 더욱 풍만해져 이젠 거대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녀의 모습은 마치 비너스를 조각해 놓은 듯한 너무나 아름다운 조각상이 되어 있었지만 그러나 지숙은 100% 폴리에스테르 옷감으로 만들어진 드레스의 부드러운 감촉때문인듯 나른한 기분과 더불어 황홀감때문에 두눈이 저절로 감겨졌고 지금 자신이 어떤 모양새를 띠고 있는지, 어느 부위의 살들이 노출되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과 함게 욕정을 느끼게 하는지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듯 하다.


혜영은 너무 놀라서는 할말을 잃은 듯 입을 버리고는  지숙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랬다, 붉은색의 드레스를 입고 입는 지숙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기에, 요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기에 같은 여자인 혜영이마저도 강한 욕정을 느끼도록 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는 참지 못하겠다는 듯 혜영이는 "지숙아! 너무 아름다워!" 하는 말을 하며 지숙의 몸을 와락 끌어 안더니 지숙의 도톰한 입술에다 자신의 입술을 거칠게 포개고는 강하게 빨기 시작한다.


"으읍읍..으읍..."


혜영의 갑작스런 행동에 너무 놀란 지숙은 뒤로 한걸음 물러났지만 그러나 혜영이는 놓치지 않겠다는 듯 입술을 떼지 않은채 그녀를 거실 한쪽 벽까지 밀어 붙여 놓고는 더욱 강하게 입술을 빨면서 지숙의 가슴을 더듬기 시작한다.
그러자 지숙은 반항할 마음이...아니 갑자기 온몸의 기운이 없어져 버린 듯 맥없이 혜영의 어깨에 양손을 얹어 놓고는 그녀의 거친 애무와 이끌림에 무작정 끌려간다.
혜영의 혀가 지숙의 입안으로 파고 들더니 그녀의 입안을 청소라도 해주려는 듯 구석구석을 쓸어 대다가 어느순간 혜영은 지숙의 혀를 이빨로 가볍게 깨물다가 강하게 빨아서는 자신의 입속으로 끌어가서 또다시 거칠게 빨아대기 시작한다.


"으읍...언니...그만해...아아...으음음..."


겨우 머리를 좌우로 틀어서는 혜영의 입술로부터 벗어난 지숙은 애써 마음을 진정시켰지만 혜영이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를 거칠게, 그러나 묘한 손놀림으로 주물러 대고 있었기에 그녀의 손과 옷감사이에서 전해져 오는  황홀감때문에 저절로 신음소리가  나온다.


"으음...언니...그만...그만해요..."


한참을 지숙의 입술과 몸을 유린하던 혜영은 이윽고 지쳤는지 지숙을 그녀의 품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


"지숙아, 미안해...니가...너무 예쁘고...너무너무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그만..."
"괜찮아요...그치만 다신 그러지마요...글구 언니도 너무 예뼈요...내가 시샘이 날 정도라니깐요..."
"계집애두...놀리지 말어..."


한동안 두 사람은 말없이 서로의 시선을 피한채 방바닥만 바라보다가  갑자기 동시에 웃음보가 터졌는지 거실바닥을 구르며 웃기 시작한다.


"지숙이 너 동성애 기질이 있던데....아주 잘 하더라...호호호..."
"어머머...언니가 먼저 시작해 놓고...언니는 선수인거 같던데 뭐...하마터면..."
"하마터면 뭐?"
"하마터면 언니의 애무에 숨 넘어 갈뻔 했다구....헤헤헤...근데 언니, 지금과 같이 요정에서도 속옷을 입어서는 안되는 거야?.....너무 걱정되는데..."
"아냐...너무 걱정하지마...오히려 짜릿짜릿한 기분이 들걸...남자들 앞에서 속옷도 입지 않은채  옷을 달랑 한가지만 걸치고 있다고 생각해보라구...저절로 싸진다니까"
"싸져? 뭐가...?"
"정말 몰라서 묻는거니?...순진한척 하는건지 진짜 순진한건지...너...설마...혹시...너, 남자 경험이 없니?"
"응..."
"정말?..."
"그래....정말!..."
"야....천연기념물이 바로 내 앞에 있었네...음...우리 마담언니는 복이 터졌나 보다...너 같이 예쁘고 멋진 몸매를 가진 얘를....거기다가 아다라시라니..."
"무슨 소리야?"
"아냐...그냥 해본 소리야....그건 그렇고 너 많이 배워야 겠다...저...근데 지숙아!"
"왜? 언니...말해"
"요정에서 일하게 되면 어떤 때는 남자들과 성관계를 해야 할때도 있거든...아니 그렇다고 싫은 사람과 억지로 해야 된다는게 아니고.....마음에 드는 남자하고만 성관계를 해도 된다는 말이야...그러니까...음.....사실대로 말하면 우리 요정은 음식과 술만 파는 곳은 아닌데.....저기 쉽게 말하면...사회적인 신분때문에 시내에 있는 룸싸롱이나 그런데를 가지 못하는 분들이 우리 요정에 와서 식사도 하면서 술도 마시고 그리고 마음에 드는 여자랑은 섹스도 하면서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는데...우린 그냥 하룻밤만 그 분들의 파트너가 되어 주고 우리도 즐기면 된다는 말이야"
".............."
"근데 그분들이 우리 요정에서 한번씩 와서는 먹고 마시는데 쓰는 돈이 얼마인줄 아니?"
"얼마나 되는데?"
"수백만원!"
"뭐?..수백만원?"
"그래!...몇십만원 가지고는 우리 요정에 오지도 못해 대부분은 수백만원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야...예전에 어떤 여자는 하룻밤을 자고나서 같이 지낸 손님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말도 들었어...난 아직 그런 손님을 만난적은 없지만...암튼 우리 요정에서 일한 여자 치고 돈 못벌었다는 얘들은 들어보지 못했어...있잖아...어떤 연예인은 우리요정에서 일을 하게 해달라며 마담언니 치맛자락을 붙들고서 울던 얘도 있었대"
"정말이야? 누가 그랬는데?..."
"그래...너도 요정에 나와보면 차차 알게 될거야...웃긴 사람들 많아...사람들 앞에서는  고상떠는 사람이 요정안에서는 해괴한 섹스놀이를 하는 사람도 있다니까...호호호...그렇다고 너무 겁내지는 마...너도 그런 놀이들이 생각보다는 아주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테니까 말이야"
"근데..언니, 마담의 나이가 어떻게 돼?...음...30대 초반쯤 되어 보이던데..."
"마담언니 나이?...글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을 걸...근데 내가 들은 얘기들을 대충은 이리저리 맞춰보면 아마 40대 중반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전에 나와 같이 친하게 지내된 언니 얘기도 마흔살은 넘었다고 했으니까"
"응...그렇구나...근데 엄청 젊어 보이던데....비결이 뭘까?"
"뭐긴 뭐겠니, 돈이지!...하룻밤 수입이 수천만원이 넘을텐데...가족도 없는 여자가 그 많은 돈을 다 뭐에다 쓰겠니...이리저리 자기 몸 가꾸는데다 쓰겠지..."
"............."
"잠깐만..." 하며 혜영이가 방으로 들어가서 어딘가에 전화를 하더니 한참후에 다시 돌아와서는....


"모처럼 받은 휴가인데 오늘밤은 이대로 자기가 아까운데...그래도 내일을 위해서 일찍 자야겠지...지숙아, 그만 우리 잘까?"
"그래, 언니...나때문에 피곤할건데...그만 자자"


두사람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그러나 보통때 지금 시간이라면 혜영이는 요정에서 손님을 받고 있을 시간이기에 지금의 잠자리에 적응이 잘되지 않는 듯  늦게까지도 몸을 뒤척이며 지숙에게 이것저것 얘기를 하다 잠이 들었는지 조용해졌지만 그러나 지숙은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될지 하는 걱정때문에, 또 요정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두려움때문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새벽녁에야 겨우 잠이 들었다.




추천109 비추천 19
관련글
  • 야썰 유학온 AV 배우 닮은 스시녀
  • 야썰 나나 닮은 스무살 바텐더
  • 코무카이 미나코(小向美奈子)를 닮은 섹파.
  • (로맨스) 아내와 닮은 그녀
  • av배우 닮은 동료직원(소소한 이야기)
  • 윤해영을 닮은 여인...
  • 광주 이발소 닮은 목욕~~~
  • 불새를 닮은 여자 8부
  • 불새를 닮은 여자 7부
  • [열람중] 불새를 닮은 여자 3부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엄마와 커텐 2
  • 학생!!다리에 뭐 묻었어~! - 1부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