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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 5화

댄서의 아내를 둔 남자

제 5 화. 사내의 손길은 어느새 팬티위로

[ 그. . 그만해요. . . ]

[ 왜? 흥분이 되나? ]

사내는 교묘히 옷깃사이로 손을 밀어넣으며 맨살을 자극했다. 이러다 사내의 손이 팬티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생각이 들며 사내의 가슴을 밀었다.

[ 조금만 . . . 아주 조금만. . . ]

무엇을 조금만 이란 말인가. . . 사내는 밀어내는 미혜의 허리춤을 힘으로 당기며 허리선의 자크에 손을 넣었다.

[ 헉!. . . 뭐. . 뭐에요 ]

사내의 손은 빠르게 미혜의 사타구니로 비집고 들어왔다.

[ 앗!. . 안돼요 ]

손가락하나가 이미 축축해질대로 축축해진 팬티위를 점령해 버렸다. 두 번의 절정이 있었지만 모르는 사내의 손길에 중요부분이 점령당하자 부끄러움인지 쾌감인지모를 뜨거운 기운이 샘솟듯 솟아났다.

[ 이. . 이러지마요. . . ]

사내의 손길을 거부하기엔 너무도 쾌감이 강했다. 이대로 자리에 무너져 내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달아오르는 자신에 대해 의구심이 일었으나, 분위기 탓이라는 생각과 술때문이라는 자조를 하며 사내의 손을 잡아 끌어냈다.

[ 향기가 좋군 안티우스 맞나? ]

사내의 애무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 미혜는 또한번 놀랬다. 안티우스를 알다니 더군다나 남자가. . . . 너무도 의외였기에 미혜는 고개를 들어 사내를 바라보았다.

[ 정확한 선택이었어 안티우스의 매력은 야간용이라는 것과 적당한 용량인데, 더군다나 이 향수는 웬만한 사람은 수용할 수 없는 강함이 있어서 이겨내기 힘든데 미혜앞에선 안티우스도 별수 없군 ]

사내는 말을 이어가면서도 손길을 늦추지 않았다 평소와 달리 빠르게 달아오르는 육체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이미 팬티가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흐트러지지 않으려 힘을 주었지만 이미 다리에 힘이 빠져 가고 있었다.

[ 자. . 자리에 앉고 싶어요 ]

솔직한 심정이었다. 더 이상 견디기에는 힘든 상황이었다. 사내의 손이 빠져나간 뒤에도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쾌감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자리로 돌아온 미혜는 사내의 애무로 인해 흥분된 몸을 식히며 숨을 몰아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흥분이 가라앉으며 사내의 제의가 떠올랐다.

에어로빅센터? 정말일까란 생각에 조금은 혼란스러워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피식 웃으며 자조했다. 그말을 믿을 만큼 어린나이도 동심에 빠질만큼 순진하지도 않았기에. . .

더군다나 처음 만난 그것도 술을 먹는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이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어마어마한 자금이 들어가는 에어로빅센터을 차려준다는 것이 술먹은 호기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미혜는 그래도 잠시나마 꿈을 이루어주겠다는 사내의 말에 행복했다는 생각을 하며 미소를 머금었다.

[ 뭐야? 뭐가 그리 좋아서 혼자서 웃는 거야? ]

동민은 미혜의 실없는 미소가 궁금한 듯 물었다.

[ 아. .아무 것도 아니에요 ]

[ 하하, 조만간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

동민과 미혜는 사내의 목소리에 동시에 쳐다봤다. 사내의 목소리는 홀안의 음악 소리보다 더크게 울려 퍼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미혜는 자신감에 넘치는 사내의 목소리에 또다시 흔들렸다.

[ 저희는 먼저 일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

동민은 종우라는 사내를 향해 말하며 일어섰고, 미혜도 따라 일어섰다.

[ 아 그러시군요, 즐거웠습니다. ]

난 목례를 하곤 아내의 손을 잡고 사내를 등지며 밖으로 향했다.

[ 동민씨! ]

난 사내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 호텔에 가셔서 방호수를 다시 한번 확인하십시오 ]

[ ? ]

난 사내의 뜬금없는 소리와 그의 미소를 등진 체 자리를 벗어났다.

* * *

[ 헤헤 어떻습니까, 잘된 건가요? ]

비굴한 목소리의 사내, 그 사낸 화장실에서 동민의 어깨에 향수를 뿌려주곤 약을 줬던 인물이었다. 사내는 신종우앞에서 손을 부벼대며 애교를 떨 듯 말했다. . .

[ 잘했어 약은 먹은 것 같더군 옷갈아입고 퇴근하게 그리고 내일 미혜의 집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상권으로 에오로빅과 헬스를 겸용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하고 시설까지 준비하게 ]

[ 알겠습니다 ]

사내는 신종우의 말에 토를 달지 않고 간결하게 대답했다.

* * *

아내와 함께 호텔에 들어섰다. 호주머니에 호텔키가 있지만 아까 사내의 말에 뭔가 의심적어 로비에서 주춤이다가 안내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 저. . . 방 예약한 게 바뀔 경우도 있나요? 키도 받았는데 ]

[ 몇호신데요? ]

[ 저. . 이거 ]

안내원은 키를 받아들고는 아! 하는 눈빛으로 바뀌더니 이내 환한 미소로 말했다.

[ 이동민씨와 서미혜씨죠? ]

[ 네. . . 그렇습니다만. . . ]

[ 이쪽으로 오시지요 짐은 없으신 가요? ]

안내원은 나와 아내의 주위를 훑어보고 짐이 없음을 확인한 후 우리 앞에 앞장서며 걸었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아내와 난 말없이 안내원의 뒤를 따랐다.

[ 좋으시겠습니다 ]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내는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거리며 말했다.

[ 뭐가요? ]

궁금한걸 못참는 아내는 급기야 사내의 말에 의혹을 표시했다.

[ 네, VIP룸에 드시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하 최신 시설과 사우나 수영장 조찬 중식까지 모두 무료입니다. 맘껏 즐기시고요 참! 기념품도 드릴 겁니다. ]

알 수 없었다. 하루 저녁에 백만 원이 넘는다는 VIP룸에 우리가 들어가다니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아니 저희는 . . . ]

[ 이미 지불까지 끝났습니다. ]

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안내원은 나의 걱정을 알고있다는 듯 말했다.

잠시후 방으로 안내된 아내와 난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 .

* * *

* 야그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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