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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의 사랑

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부터 올리께요
이름은 장길호고요
취미는 수간비디오나 수간 야설 읽기고요
지금부터 쓰고자 하는 내용은 제가 직접 본 것을 그냥 기록하는 수준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농촌지역의 소 도시입니다
하고있는 일은 비디오방을 운영하고 있고
나이는 31살이고 노총각입니다
작년 여름 끝날(말복 다음날)
비가 억수로 와서 --이런날은 경험상 손님이 많아-- 가게문을 9시45분경에
열고 간단하게 청소를 하고 환기도 시키고 방마다 재털이를 비우고
쓰레기 통을 가지고 나오는 데 단골 손님이 밖에서 테잎을 틀어 달라 하데요
저는 테잎을 비디오 기계에 삽입하고 플레이를 누르고
손님은 책상위에 5,000원을 놓고 방으로 들어가고
이 상황은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오늘은 개시가 좋아 기분 캡이다...하는 찰라
-사장님 커피 좀 시켜주소?
-어느 다방에요
-양지 민양요
제 머리속엔 우리 시내 다방 17군데 전화번호가 전부 입력되어 있어
바로 커피 세잔요하고 수화기를 놓는데
문앞에 웬 여자가 조용히 제 눈치를 보고 서있어
-어서 오세요?
-저....
-들어오세요?
-저...
그때서야 저는 알아 봤죠
여자 가슴에 너무나도 앙증맞은 애완견이
잠들은건지 얌젼한건지 안겨있는 것을
-이름이 뭐에요?
-백로에요
-똑같네요?
-데리고 들어가도 되요?
-잡종개도 아니고 명색에 이름있는 애완견인데 환영합니다
-그럼 101마리 강아지 틀어주세요?
-2호실입니다
5.000원 내고 들어가는 뒷모습이 지금도 제 눈에 선합니다
연 노랑 나시티에 품이 헐렁한 롱 치마입은 모습이
조금있으니 다방아가씨가 커피 갖고와서 저도
한잔 얻어 마시고 손님이 여러명 더 와서
조금은 바빴어요
안쪽의 --조금은 음침한--방들 몇개 말고는 다 차서 기분이 막 좋아 질라 하는 데
비디오 테잎 영업사원이 테잎을 사라 와서 55.000원 주고 두개 구입했죠
그리고 비디오 포스터를 벽에 붙이라 생각하니
붙일데가 없는기라
하다못해 정말로 우연히 2호실 유리창으로 갔죠
비디오 방이 밖에서 보이도록 유리로 창을 내어
안쪽의 방 즉 5.6.7.8.9.10호는 다 밀폐해버리고
책상 쪽 1.2.3.4.호는 부분 개방되어 있는 관계로
그 부분을 막으러 포스터를 가지고 갔죠
문득 그여자 방이구나 생각이 퍼득 나는기라
호기심에 한번 슬쩍 보았죠
여자의 파인 등이 보이고 백로를 꼭 안고 영화를 보고 있드라고
난 장난기가 생겨 포스터와 포스터 사이를 조금 남겨 놓았죠
안에선 안 보이고 밖의 나는 잘보이도록
될수 있으면 위치도 좋은 쪽을 선택해서...
다 붙이고 한번 확인하고
그 여자가 살짝 움직이데요
엄청난 기대에 한 10여분을 계속 보고 있었죠
그냥 그대로 인기라
실망.....
제 자리로 와서 스포츠 서울 신문을 읽고 테잎 정리하고 얼마간 있다
혹시나 하고 한번 더 가 보았죠
한데 그 여자가 엎어져 누워 있드라구
백로는 안보이고
이상하다 하고 계속 보고 있노라니
가랑이 사이 치마 속에서 백로가 쏙 나오데라고
가슴에 안겨 있을 때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꼭 발발이 만터라고
털만 약간 길었지 자그마한 발발이 허리긴 발발이 같더라고
별 싱겁기는....
한데 그 여자가 바로 앉으면서 백로를 두손으로 안아 자기 치마 속으로 다시 넣는기라
헉 이것봐라
아에 치마를 걷어 허리께다 둘둘 말고
가랑이 사이로 백로를 가져가는기라
검정색 팬티가 너무나 그여자와 잘 어울린다 느낄때
엥....
팬티사이로 남자 거시기가 삐죽 나와 있는기라
어라
백로가 그 거시기를 물고 혀로 할는기라
점점
거시기를 백로가 뚝 잘라 조그마한 입으로 씹는기라
아하
1.300원 짜리 소세지구나
백로가 소세지를 다먹고 그냄새로 계속 여자의 보지를 팬티와 같이 핥터주더라구 여자가 계속 백로를 잡고 그렇게 유도하면서
-아저씨 테이프 틀어줘요?
이런 젠장
하필 이럴때
-뉴욕에 가을 하고 청춘하고 뭐가 재밌어요?
아무거나 봐 새끼들아
-리차드기어의 뉴욕의가을이 휗씬 낫죠
-여기 6.000원하고요 캔커피 두개 줘요?
-엣스
후다닥 9호실에다 두 연놈을 가두어 놓고
원위치
다시 그 자리로 가서 확인을 했죠
어떻게 뭘 얼만큼 진행되었는지는 몰라도
그 여자가 백로 입에다 계속 뽀뽀를 하는기라
아이고 아까워라


2부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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