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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해변의 정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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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올려 드려서 그것도 전부 아니고 또 1,2로 나누어서 올리니 죄송합니다.
마지막 분은 최대한 빨리 올려드리겠읍니다.


육체의 향연(1)

처녀성을 버린 것이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은 것 처럼 어깨가 가벼워 졌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아쉽고 섭섭했으며 약간은 슬퍼지기도 하였다.

어떻든 착찹한 심경이었다.

히데오는 아직도 그녀를 부등켜 안은 채 놓아주지 않고 있었다.

사랑스럽다는 듯이, 그녀의 볼을 조용히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아케미! 후화하진 않니.....결혼했을 때 상대방에게 바쳐야하는 건데......"

"후회 안해요, 그렇지만 약간 섭섭한 생각은 들어요. 그러나 상대가 오빠라서
기쁘기도 해요!"

"그래, 그게 정말이니?"

"거짓말을 뭣 때문에 해요. 내가 결혼하드라도 오늘밤의 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꺼예요"

이렇게 말하는 그녀의 눈에 이슬방울이 고이드니 끝내는 그것이 볼을 타고
흘러 내렸다.

"미안하다 아케미, 내가 좀 참을 걸 그랬나 보구나......"

"아냐요, 미안해 할 것 없어요"

"그럼 우리 좀 씻을까? 저쪽에 세면실이 있으니까. 그리 가서 좀 씻자고"

"응, 그래요 오빠!"

그들 둘은 손에 손을 잡고 한쪽 구석에 마련된 세면실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곳에는 샤워 시설까지 되어 있었다.

선반에는 수건하고 비누까지 다 마련되어 있었다.

히데오가 물을 틀었다. 그는 수건에다 비누를 묻혀 알몸인 아케미의 육신을
씻어 주기 시작하였다.

목 둘레에서 시작하여 겨드랑하며 유방, 허리 이런 순서로 비누칠한 수건에
거품을 내면서 씻어 내려갔다.

탐스러운 유방을 비누수건으로 애무하듯이 문지르자 그녀가 간지러워했다.

그러면서 젖꼭지가 오똑서며 단단해졌다.


히데오가 이번에는 비누거품이 묻은 손바닥으로 살살 문질러 주었다.

두 손가락 사이에 끼워놓고는 살금살금 찝기도 했으며 비틀기도 하였다.

아케미는 유방으로 부터 감미로움이 온몸 구석구석으로 확산돼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와 동시에 그녀의 숨소리가 가빠지기 시작하였다.

히데오는 지체없이 다음 동작으로 들어갔다.

비누수건을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집어넣은 다음 그녀의 몸 전면과 후면을
교대로 당겼다.

말하자면 사타구니 사이를 마찰해 주었던 것이다.

"간지러워요, 그만, 그만......"

그녀가 이렇게 말하며 옆에 있는 의자에에 주저앉았다.

번져오는 황홀감을 주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히데오는 그러한 아케미를 잠시 놔두고 자신의 몸을 씻기 시작하였다.

(어마, 히데오 오빠 좀봐, 조금 전만해도 기운을 잃고 축 늘어져 있었는데
저렇듯 이내 힘을 되찾았어!)

그의 중심부 물건이 어느새 다시 발기해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저렇듯 굵고 긴게 내 몸안에 들어왔지?)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도저히 들어 올 수 없을것 같은 것을 자기 육체가 수용했기
때문이다.

그는 온몸에 비누를 칠하고 그대로 앉아있는 그녀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그런 다음 의자에 걸터 앉았다.

"아케미, 내 무릎 위에 앉아 봐, 자아 어서"

그녀는 자석에라도 이끌린 것 처럼 그를 마주보고 그 위에 걸터 앉았다.

"자아 아케미, 뽀뽀 한 번 다시하자, 싫으니, 싫으면 그만 두고"

"......"

그녀는 대답을 못했다.

상대방의 딱딱한 물건이 자신의 중심부를 압박하고 있어, 온통 신경이 그 일에
집중되어 딴 생각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가 알몸인 그녀의 상체를 두 팔로 감아 두르고는 자신의 가슴에 밀착시켰다.

그녀의 봉긋하고 탱탱했던 유방이 그의 가슴에서 일그러졌다.

그는 두 팔로 힘껏 보듬어 안고는 몸을 좌우로 서서히 흔들었다.

그녀의 유방이 그의 가슴을 자극했다.

"아케미, 우리 이렇게 앉아서 다시 한번 해볼까?"

"......"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다. 쉽게 결합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그녀의 유방을 다시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손으로 애무하다가 이번에는 입으로 한층 더 진한 애무로 전환하였다.

입으로 목덜미 주위를 핥아 내려왔으며 이윽고는 유방 주위를 입으로 더듬고
혀로 핥았다.

급기야는 그녀의 유두를 입안에 품고는 빨아댔다.

때로는 혀 끝으로 살금살금 유두를 싸고 돌았다.

다시금 그녀의 몸에 간지러운 듯한 쾌감이 서서히 퍼져 오기 시작하였다.

더구나 그녀의 중심부에서는 한껏 발기된 육봉이 쿰틀거리고 있었다.

이윽고, 그녀가,

"오빠 해 줘요, 해줘, 못참겠어요"

"그래....."

그는 한 손으로 그녀의 하체를 더듬어 진주알을 만지작거렸다.

그녀의 몸에 한차례 경련이 줄달음쳐 흘렀다.

그는 다시금 자신의 발기된 육봉을 한 손으로 거머쥐고는 그 끝으로 진주알에
대고 마찰시켰다.

"아앙....."

울음과 같은 교성을 그녀가 토해냈다.

그리고는 몸을 비비 꼬았다.

비누기가 가시지 않은 상태인지라 그것이 두 몸 사이에서 자극을 주었다.

그 때문에 두 몸의 접촉이 한층 더 감미로웠다.

"자아, 조금 일어나, 옳지 옳지 됐어, 이번에는 서서히 몸을 내리도록 해"

히데오의 불기둥이 그녀 중심부를 겨냥하고 있었다.

그녀가 몸을 서서히 내리자 자연적으로 그녀의 중심부로 파고 드는 격이 되
었다.

이미 꿀물이 밖에까지 흘러 넘치고 있어 삽입은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

그녀는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지만 동작의 주체를 자신이 쥐고 있었으므로 조절할 수가 있었다.

어느 새 히데오는 의자에 누운 자세가 되어 있었다.

엉덩이를 앞쪽으로 내밀고 두 다리를 곧 바로 뻗은 자세였다.

그러한 그를 두 다리로 감는 식이되어 그녀는 다시금 몸을 서서히 하강시켰다.

어느새 그의 불기둥이 3분의 2 이상 삽입되어 있었다.

별반 통증도 느끼지 않있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몸을 하강시키자 그가 허리를 들어 그녀를 맞이했다.

완전히 삽입되었다. 완전히 두 몸이 한 몸이 된 것이다.

몸 저 깊은 곳으로 부터 묵직한 감각이 전달돼 왔다.

그렇지만 못 참을 정도의 것은 아니었다.

그가 그녀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고는 그녀의 몸을 좌우로 흔들었다.

그러다가는 약간 방법을 바꾸어 앞뒤로 흔들기도 하였다.

두 사람의 몸에는 꿀보다도 달디달고 초보다도 더 신 짜릿한 쾌감이 서서히
확산돼 가고 있었다.

둘은 다 같이 눈을 굳게 감고는 쾌감에 신경을 모았다.

"나 좋아질 것 같은데 아케미는 기분이 어때?"

"말 시키지 마세요, 신경이 흩어져요. 지금 막 좋아지려고 하고 있어요"

다시금 둘의 몸은 격렬한 움직임으로 돌격했으며 가뿐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허허 허...헉..허헉"

"아앙....아아앙, 억억....어억"

둘은 힘껏 상대방을 포옹하였다.

그리고는 사지를 쭈욱 뻗었다.

"앗, 좋아요, 좋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움직여요"

"그래, 나도 좋아지고 있어......어억....커억, 끅"

이내 숨이 넘어갈 듯한 몸부림이었다.

그의 불기둥에서 풀 같이 탁한 정액이 급기야는 분출되고 있었다.

서너 차례 몸의 경련이 있었다.

그녀의 중심부 깊은 곳에서도 황홀감과 동시 꿀물이 분출되고 있었다.

한 동안의 격한 호홉 후에 두 사람의 육신은 잠잠해졌다.

쾌감의 여운을 끝까지 맛보려 하는 것 같았다.

그녀의 상체는 그의 가슴 위에 엎어져 있었다.

그녀의 중심부 깊숙한 곳에서는 아직도 기운을 잃지 않고 있는 그의 것에
얽혀 수축작용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의 안에 정액을 모조리 짜내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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