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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처제와 둘이서, 그리고 (1)

첨 써보는 글이라 상당히 조악하리라 생각하면서도, 한번쯤은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읽어보시고 욕하지 마시길....
그리고 이곳이 맞는 게시판인지 잘 모르겠지만, 괜찮으면 이곳에 그냥 두셨으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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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시계종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눈을 떴다. 오늘은 일요일... 그동안 통신을 통해서 교제해왔던 그녀를 만나는 날...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서 목욕탕에도 다녀왔다.

왜 이렇게 시간이 안가는지, 약속시간 오후 2시가 되기를 눈이 빠져라 기다리다가 오후 1시가 되자마자 차를 가지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빨간 스포츠카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약속장소인 카페에 도착한것이 1시40분경.. 아직 그녀가 오려면 20분정도가 남아있다...
무료함을 달래려고 뽑아든 담배갑이 거의 반정도 비워졌을때 카운터에서 나의 대화명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거의 순간적으로 일어서며 카운터를 쳐다본 순간, 나는 거의 혼이 빠져 달아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카운터앞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건 바로 나의 처제였던 것이었다. 이제 결혼한지 1년이 채 안된, 아직도 처녀같이 보이는 바로 사랑스런 나의 처제 수진이었다.

잠깐동안 영화필름이 돌아가는듯 그녀, 대화명 진진이와 나누었던 대화들이 화상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순수하게 시작되었던 대화가 시간이 흐를수록 농도가 짙어져서 급기야는 컴섹까지 벌써 여러번 했던, 바로 진진이가 나의 처제 수진이었을줄이야.....

그러고 보니 만나기를 약속하면서 걸었던 전화 목소리가 낯설지 않았던 이유가 여기 있었던것이다. 잠깐 상념에 빠져있을때 수진이가 날 불렀다....

"어머, 형부..."

"응... 수진이구나" 처음 처제를 본것이 수진이가 중학교2학년때였기 때문에 아직도 처제를 부를때 이름을 불렀고 그것때문에 처갓집식구들로부터 약간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그럼, 형부가 바로 물안개님......" 수진은 날 쳐다보며 말을 잇지 못한다.

"그래... 내가 물안개야. 수진이가 진진인줄은 몰랐군.. 좌우지간 이리와서 앉아." 애써 태연을 가장하며 처제를 자리로 불렀다.

"형부, 우리 그냥 나가요. 밖에 날씨도 좋구요..."

"그래. 그럼 그러자구"

카페안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던차에 수진의 제안은 차라리 쾌감 그 자체였다.

"어머. 형부, 오늘 스포츠카를 타고 왔네요. 잘됐다. 그냥 드라이브나 해요. 우리.."

조수석에 앉아 열심히 떠드는, 마치 중학교때의 모습을 그대로 갖고 있는듯한 수진을 쳐다보면서 문득 약속을 정할때 요구했던 사항을 떠올렸다. 티셔츠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안에는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그리고 나도 노팬티차림이겠다는 요구였다.

차에 타면서 약간 걷어올라간 수진이의 스커트를 보면서 저안에 바로 수진의 욕망이 들어있겠구나 생각하는데, 처제와 눈이 마주쳤다.

"형부, 무슨생각을..... 어머, 어머머.." 눈치를 채고 바로 치마깃을 여미는 수진의 팔을 붙잡고 말했다.

"수진아. 어차피 우리 벌써 통신상이긴 하지만 되돌아올수없는 길을 달려왔어. 네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이미 알고있잖아. 차라리 우리 오늘 우리 형부와 처제가 아닌, 약속을 했을때의 물안개와 진진이로 지내는게 어때?"

처제는 내얼굴을 유심히 쳐다보며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좋아요. 형부. 이렇게 된바에는 우리 계획대로 지내요. 단, 물안개와 진진이가 아닌, 형부와 처제로 말이에요. 사실, 처음 형부를 봤을때부터 형부와 관계를 갖는걸 생각한적이 많았어요. 특히 재작년 형부네 집에 놀러갔을때 우연히 형부와 언니하고 섹스를 하는걸 엿보고 얼마나 부러웠는줄 알아요, 언니가...."

"그랬던가...?"

"형부에게, 아니 물안개님에게 이미 털어놓은 얘기지만, 우리 그이는 섹스를 하면 저혼자 만족하고 자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직 오르가슴이 뭔지도 몰라요, 나...."

수진의 눈이 약간 촉촉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난 처제를 가볍게 안았다.

"그래. 수진아, 오늘은 네가 진정으로 여성이란것을 느끼게 해줄게. 아무 걱정하지마."

"형부, 그런데 우리 어데를 갈까요? 일박이일동안 갈수있는곳이 어디죠?"

"일단 동해로 빠지자구. 오늘은 일요일이기 때문에 그리 막히지는 않을거야."

엑셀레이터를 밟자 타이어가 굉음을 내면서 차가 출발한다. 국도에 진입하면서 내려가는 차는 그다지 많지 않아 차가 순조롭게 달린다.

수진을 흘깃 보자 기분이 좋은듯 활짝웃으면서 날 마주본다.

"참, 처제... 아니 진진님. 요구사항은 지켰는지 확인해도 돼?" 웃음을 띤 내 목소리가 약간은 갈라져 나온다.

"물론이에요. 형부. 형부가 직접 확인해 보세요."

수진은 내손을 가져다가 자기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떨리는 손을 조금씩 위로 올려서 스커트안으로 손을 넣자 후끈하는 열기가 느껴지며 수진의 음모가 한가닥 손에 걸린다.

무성한 음모에 손바닥을 대고 조금 손을 움직이자, 수진의 다리사이의 갈라진 틈에서 물기가 배어나온다.

"아, 형부.... 나 벌써 느끼는것 같아요. 어떻게 해....."

수진은 너무 빠르다 싶게 흥분을 한 표정이었다. 아마도 형부와 처제라는 관계때문에 더 흥분을 한듯했다. 가운데 손가락을 구부려서 안으로 밀자 마치 빨아당기는듯한 느낌으로 처제의 보지속으로 들어간다. 수진의 질은 아직 처녀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빠듯한 느낌이었다. 손가락을 약간움직여 질속의 돌기들을 문지르듯하자 수진의 입에서는 단내가 섞인 신음이 터진다.

"아윽, 형부.... 아항...음..." 더 큰 자극이 필요한듯 엉덩이를 돌리면서 내 손가락을 꼭꼭 무는 처제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왔다.

"수진아, 나도 좀 도와주라..." 처제의 질속을 애무하던 손을 꺼내 수진의 손을 가져다가 이미 불쑥 솟아오른 자지에 대주자 수진은 거침없이 지퍼를 내리고 내 자지를 해방시켜준다. 다시 수진의 스커트 안으로 들어간 내손이 매우 조여짐을 느낌과 동시에 따뜻하면서도 보드라운 감촉이 귀두를 감싼다. 수진이 어느새 내 자지를 입으로 머금은것이다. 처제의 예쁘장한, 조그마한 입이 귀두를 물고 위아래로 움직이자 귀두끝에서는 물이 한방울 한방울 솟아나온다.

"형부... 너무 멋있어요... 맛도 있고..."

수진은 혀로 귀두를 돌리듯이 빠는것과 동시에 위아래로 고개를 움직여서 오랄을 하고있다.
수진이 목구멍 깊이 내 자지를 집어넣으면서 빨자, 몸이 흔들리는듯한 쾌감이 척추를 강타한다. 자유스럽지 못한 오른손을 처제의 스커트에서 커내어 노브라차림의 가슴을 만진다. 마치 그릇을 엎어놓은듯한 느낌을 주는 가슴이다. 탄력이있고 젖꼭지가 마치 남자의 것처럼 작았다. 분명 색깔도 연한 분홍이리라..... 손가락으로 잡아 약간 비틀듯이 애무하자 수진이 자지를 빠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길옆으로 휴게실 표지판이 보이자 차의 속도를 늦추며 수진을 일으켰다. 의아한 눈으로 쳐다보던 수진이 휴게실로 진입하는것을 알고 옷을 추스린다.

"형부, 휴게소에 들르시려고요?"

"응. 이대로 더 못참겠어. 휴게소에서 무슨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속초에 가기전에 한번 하고싶어."

"아유, 미워죽겠어. 형부는 색골이야...호호호" 수진은 내 팔을 살짝 꼬집으면서 예쁘게 웃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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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음먹은대로 잘 안되는것 같네여. 좀더 자극적인 글이 되게 하고 싶었는데, 다른 분들이 쓴것처럼 정말 야설을 쓰고싶었는데... 죄송합니다.

계속되는 글은 생각을 정리하면서 써서 좋은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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