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리뉴얼 - 5부
잠시 고민을 거듭하던 사이 외숙모께서 그 사내에게 카드 하나를 내미셨다.
얹혀사는 것도 미안한 판국에 이것까지 신세를 질수 없다는 생각에
난 외숙모가 들고 있는 카드를 무르려고 했다.
하지만 외숙모는 괜찮다는 듯 오히려 나를 말리며 끝내 카드를 그 사내에게 건넸다.
“이거 우리 신랑이 저랑 같이 끊은 회원권인데 몇 번 나오지 않고 안다니고 있었거든요.
이거 앞에 있는 이 사람이 쓸 수 있도록 좀 조치를 해주세요..
그리고 전에 그쪽 사장님한테 얘기해서 기간을 홀딩 해놨었거든요. 신랑 몸이 안 좋아져서.”
그 사내는 잠시 외숙모가 건넨 카드와 주민증을 확인하고는 다시 외숙모에게 건네주었다.
“네. 양도하시는 거면 따로 뭘 내거나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홀딩 되어 있는 건 오늘 날짜로 풀어드리면 되는 건가요?"
“네 그렇게 해주세요..”
그 사내는 회원권을 받아서 컴퓨터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더니
수정이 다 되었는지 회원권을 내게 넘겨주었다.
이러려고 외숙모와 같은 휘트니스센터를 오려던 건 아니었는데
공교롭게도 돈 하나 들이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얹혀사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이거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외숙모”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날 보며 외숙모는 저에게 웃으며 말씀을 해오셨습니다.
“안 그래도 아침에 외삼촌하고 얘기해서 양도하기로 한 거야..
어차피 그이 몇 번 안 나오고 운동할 시간도 없다고 해서 거의 쓰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뭘...
오히려 같이 다니기로 했다니까 좋아 하더라..
이참에 집에서 뒹굴 거리지 말고 제대로 따라 다니면서 운동이라도 하라고 호호호.”
외숙모의 말씀에 그나마 마음에 두고 있던 부담감이 조금은 줄 수 있었다.
“다행이네요.. 그래도 그냥 받긴 그러니.. 세영이 공부를 제가 도와 줄 게요 외숙모.
그렇게라도 해야 제 마음이 조금은 편할 것 같아요.”
왠지 모르겠지만 외숙모 앞에서는 더는 신세지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가 않았다.
아마도 남자로써의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고 싶었던 것 같다.
“으이구 누가 형님 아들 아니랄 까봐 고집도..
그렇게 하도록 해 그럼. 어차피 세영이 과외 선생님 새로 알아보던 중이긴 했으니”
외숙모께 잠시 휘트니스센터의 구조에 대해 얘기를 듣고 나서 난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향했다.
탈의실로 들어가서 안을 잠시 살펴보니 락커도 꽤나 넓고 샤워시설도 무척이나 좋은 게 왜 비싼지 알 것 같았다.
촌놈처럼 이리 저리 두리번거리며 옷을 갈아입고는 운동화 끈도 다시 한 번 고쳐 매고 밖으로 나왔다.
잠시 운동기구들을 확인하면서 외숙모의 위치를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외숙모는 아직 운동은 하지 않고 근육을 풀어주는 벨트에 올라가서는
옆자리에 있는 아줌마들과 수다를 떨고 계셨다.
집에서는 몰랐는데 또래의 아줌마들과 정답게 수다를 떨고 계신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제야 외숙모의 연세를 실감할 수 있었다.
외숙모의 수다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한쪽에 깔려 있는 매트로 가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양다리를 일자로 쭉 펴고 잠시 동안 가슴을 다리에 붙이고 있으니
순간 내 쪽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는 게 느껴졌다.
자세를 바꿔도 마치 내 일거수일투족을 관찰이라도 하듯 따라다니는 시선에 부담을 느끼던 찰나
어느새 외숙모가 내 옆에 다가와 계셨다.
그리곤 다른 사람들처럼 내 모습을 구경을 하고 계셨다.
“와~~ 우리 정석이. 아까도 그랬지만 너 무척이나 유연하다 얘....
종종 여자 중에 이렇게 하는 건 봤어도 남자가 하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 얘...
허~억~ 그리고 허벅지 두께 좀 봐... 어머~~~ 너 장난이 아니다 얘...”
어머니가 사주신 7부 길이 정도의 헐렁한 반바지에 가려 있던 하체가
노출이 많이 되는 내 전용 운동용 반바지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자 외숙모는 꽤나 감탄을 하고 계셨다.
쑥스러운 마음에 몸을 일으켜 세우고는 외숙모께 스트레칭부터 가르쳐 드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외숙모 옆에 한명의 여성이 다가와 서 있었다.
내가 눈으로 그 분을 가리키며 외숙모께 물으니
그제야 외숙모께서 옆에 계신 분을 내게 소개시켜 주셨다.
“아.. 우리 옆집 사는 민주엄마.. 민주는 세영이랑 같은 학교 다니는 동갑내기고,,”
난 내 하체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민주엄마라는 분께 가볍게 인사를 건넸다.
“아 네... 안녕하세요...민주 사촌 오빠에요.
당분간 외숙모 댁에서 학교를 다니게 됐는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인사를 하자 그제야 민주 어머니는 시선을 내 얼굴로 돌렸다.
“아 네.. 안녕하세요. 그럼 앞으로 종종 보게 되겠네요. 호호호.
근데 잠시 봤는데 몸이 엄청 좋으시네요. 호호호. 운동을 꽤나 오래 하셨나 봐요..”
“아.... 그냥 군대 가기 전엔 남들만큼만 하다가 군대에서 일과 시간 후엔
하도 할 게 없어서 맨날 체력단련장에서 살다보니,,,”
얘기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민주 어머니는 체력단련장이라는 군대용어 자체를 잘 모르는 것 같았다.
“체력단련장이라는 것이 사회로 치면 이런 헬스클럽 같은 데에요.
군대를 공군으로 다녀와서 남들보다 군 복무기간이 길다보니 짬밥,,, 아니 그러니까...
계급!! 계급이 좀 되고 부터는 매일 운동하면서 시간을 때웠죠...”
당시 공군의 군 복무시간은 2년 6개월, 정확히 30개월 이었고,
병장을 달고 1년을 보내야 제대란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일과시간 이후 짬밥이 어느 정도 되면 개인에게 투자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
가뜩이나 내 경우엔 사수(근무처 선임)가 운동에 거의 미친 사람이었고,
꽤나 짬도 높았던 탓에 난 상병을 달자마자 사수의 운동 보조로 체력단련장을 드나들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그 사람의 운동 방식 등을 고스란히 배우게 되었고
나중엔 나 또한 틈 만나면 장소를 분물하고 운동을 하려는 운동 중독증상까지 경험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 제대 후 알바를 비롯해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다 보니 이런 중독증상은 자연스레 사라졌지만
그 덕에 내 몸은 입대전과 비교해 엄청나게 좋아져있었다.
암튼 내 간략한 설명에 그제야 민주어머니는 알겠다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유심히 내 몸을 훑어보는 것 같았다.
거듭된 민주 어머니의 시선에 점차 행동하는 게 부담스러워지려 할 쯤
외숙모가 이내 알아차리셨는지 민주어머니에게 핀잔을 주셨다.
간단하게 외숙모와 민주어머니께 스트레칭을 가르쳐 드린 난
민주 어머니께서 집에 가셔야 한다는 말에 배웅을 나가시는 외숙모를 기다려야만 했다.
배웅을 하면서도 무슨 재미난 얘기들을 하시는지 입구로 나가시는 동안
외숙모와 민주어머니의 웃음소리가 한동안 이어지고 있었다.
잠시 동안 외숙모를 기다리며 시계를 들여다보니 벌써 휘트니스센터를 들어 온지 40분이나 지나있었다.
그동안 외숙모께서 하신 운동이라고는 스트레칭 밖에는 없었고 대부분의 시간은 아줌마들과의 수다였다. --;;
‘이렇게 운동을 하시니 효과도 없고 운동에 대한 재미도 못 붙이신 거구나..’
외숙모가 돌아 오시자마자 난 빡시게 외숙모를 운동시켰다.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외숙모께서는 앓는 소리를 내셨지만 난 봐주지 않고 내 식대로 외숙모를 몰아갔다.
운동이 끝났을 때 외숙모는 바로 자리에서 드러누우시면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계셨다.
“하아...정석아.....무지 힘들다...하아....아으으~~~ 온몸이 다 쑤시네...”
순간이었지만 긴장을 풀고 있는 사이 음란마귀가 다시 찾아 들었다.
외숙모의 거친 숨소리와 함께 거듭되는 앓는 소리가
내겐 꼭 마치 섹스를 할 때의 신음소리처럼 들려왔다.
잠깐 동안의 방심에 내 자지는 완전 발기해버렸고
난 주위 사람들에게 들킬 새라 급히 샤워장으로 뛰어 들어가야 했다.
다행히 샤워장 안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들키지 않고 발기 된 채로 샤워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샤워장 안에서 푸쉬업을 하며 몸을 힘들게 하니 머릿속에 숨어있던
음란마귀는 곧 사라져버렸고 난 무사히 샤워를 마치고 나올 수 있었다..
며칠 만에 운동을 해서 인지 몸에 조금은 뻐근한 감이 있었지만
앞으로 외숙모와 오붓하게 다닐 수 있다는 생각에 몸은 날아갈 것처럼 가벼웠다.
샤워장 밖으로 나와 보니 외숙모는 샤워도 하지 않으신 채로 의자에 앉아 쉬고 계셨다.
“외숙모 왜 안 씻고 계세요?”
외숙모는 잠시 나를 흘겨보시더니 힘겹게 말씀을 하셨다.
“지금 속옷까지 다 젖어서 여기서 씻어 봤자야.
그냥 갈아입을 것도 없이 이렇게 온 건데..
그렇게 무리하게 운동을 시키니 옷이 다 젖었잖아..
집에 가서 씻게 빨리 가자..”
외숙모는 힘겹게 몸을 일으키셨다.
“아.아..아...아이쿠... 힘들다 정석아 외숙모 부축 좀 해줄래...”
확실히 외숙모는 운동 부족이었던 모양이다.
겨우 요정도로 운동을 했다고 저렇게 엄살을 피우고 있는 걸 보니
며칠간은 기초 체력부터 늘리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었다.
외숙모를 부축하여 집까지 온 나는 안방에 딸려있는 욕실 앞까지 외숙모를 모시고 갔다.
“씻고 나오세요.. 제가 스포츠 마사지 좀 해 드릴게요...”
외숙모는 마사지라는 말에 기운을 차리시고는 욕실 안으로 들어가 씻으셨다.
군 시절 의무대 고참이 같은 내무반에 있었는데
난 손이 솥뚜껑처럼 크다는 이유만으로 그 인간에게 스포츠마사지 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는데
그 인간이 제대하기 전날까지 난 마사지를 해야 했다.
그 덕에 마사지 하나는 기똥차게 하게 되었는데 이 마사지는
히스테리를 부리는 당직사관들조차 잠자케 만들 정도였다.
요컨대 부대 내에서 내 마사지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받아 본 사람은 없을 정도였다.
외숙모가 샤워를 하시는 동안 약간 굳어 있던 손가락을 풀며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던 난 한참 뒤
나를 부르는 외숙모의 목소리에 안방으로 들어갔다.
안방으로 가서 외숙모를 침대에 편히 엎드리게 한 채로 그 위로 올라가 마사지를 시작했다.
“아~~~~ 무지 시원하다... 언제 이런 건 배웠니..아으으윽 ..”
난 외숙모께 군 시절 마사지를 배우게 된 얘기를 해드리며 정성스럽게 마사지를 해나갔다.
부드러운 외숙모의 살결을 직접, 대놓고 손으로 만지게 되자
자연스레 바지에 텐트가 쳐지고 있었지만 난 끓어오르는 욕구를 간간히 참아가며
외숙모의 몸 구석구석을 내 손으로 주물러 나갔다.
의도치 않게 가끔씩 발기된 자지가 외숙모의 몸에 닿기도 했지만
엎드린 상태라 외숙모께서는 눈치를 채지는 못한 것 같았다.
상체를 지나 외숙모의 하체 쪽을 주물러가자 외숙모께서도
조금은 이상한 느낌이 드셨는지 이따금씩 몸을 움찔거리시며 반응을 해왔지만
나 또한 모른 척하며 마사지를 해나갔다.
내 손이 허벅지 뒤쪽을 오가자 그에 따라 미묘하게 꿈틀대는 외숙모의 몸짓을 보고 있자니
어느덧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던 자지에서 쿠퍼액을 뿜어내며 애타게 울어대기 시작했다.
말랑말랑하고 매끈한 허벅지의 감촉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지만
난 그보다 참고 있지만 결국엔 참을 수 없는 듯,
들릴 듯 말 듯 흘러나오는 외숙모의 옅은 신음소리에 거의 정신을 잃을 정도였다.
이대로 얼마간 더 진행이 되었다면 타는 듯 한 성적인 갈증에 외숙모를 덮쳤을 지도 모른다.
다행히 내 안의 이성이 음란스런 악귀에 지배되기 전에 마사지는 끝이 나고 말았다.
외숙모께서도 더 이상은 내 터치를 버티지 못하시겠는지 다급하게 몸을 일으키셨다.
“그....그만하면 됐어 정석아..”
내 귀에 들려오는 외숙모의 목소리가 꽤나 떨리고 있었다.
몸을 일으키신 외숙모는 자연스러운 척 마사지 받은 부위를 손으로 만져보고 계셨는데
얼굴이 무척이나 빨갛게 상기되어 있으셨다.
“와우~~~ 우리 정석이 정말 마사지 잘하는 구나.. 몸이 금세 가뿐해 진거 같은데...”
외숙모는 당황하지 않은 척 애써 미소를 짓고 계셨지만 이제껏 본 그 어떤 미소보다 어색해 보였다.
외숙모의 몸을 좀 더 느껴보고 싶었지만, 정면은 시도조차 못한 채 끝을 내야했다.
“종종 운동 끝나면 해드릴게요.. 이 정도야 뭐 식은 죽 먹기죠..”
내 사심 가득한 말에도 외숙모는 자신을 위하는 내가 기특했는지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아쉬운 마음을 안고 거실로 나온 나는 잠시 쇼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고 있었고
잠시 뒤 외숙모는 옷가지들을 들고 거실 안쪽에 위치한 욕실로 들어갔다.
아무래도 아까 운동하다 젖은 옷가지들을 세탁하기 위해 가져가는 것 같았다.
이참에 나도 빨래거리들을 내놓을 생각에 내 방으로 들어가서
아까 운동하면서 젖은 옷가지들을 챙겨들고 욕실 문 앞으로 다가갔다.
“저기 외숙모~~ 제가 빨래 돌릴게요.. 어차피 제 것도 빨아야 돼서요..”
외숙모는 오늘 무리하게 운동을 하셔서 피곤하셨는지
내게 세탁물을 맡기시고는 안방으로 쉬러 들어가셨다.
“정석아 외숙모 피곤해서 그런데 혹시 4시쯤 돼서 내가 안 일어나면 좀 깨워줄래??”
“네~~ 걱정 말고 좀 쉬세요~~”
난 외숙모의 말씀에 대답을 하곤 욕실문을 닫았다.
그리곤 세탁물에 섞여있는 외숙모의 속옷을 뒤지기 시작했다.
잠시 뒤 땀에 흠뻑 젖어 있는 외숙모의 팬티를 발견했다.
헌데 그 팬티 말고 또 다른 검은색의 팬티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아직 온기가 있는 걸로 봐서는 좀 전까지 외숙모께서 입고 계셨던 팬티 같은데
그새 다시 팬티를 갈아입으신 것 같았다.
난 그 팬티를 보자마자 자연스레 좀 전 상황이 머리에 떠올랐고
황급히 외숙모의 보지가 닿아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곳을 찾기 시작했다.
역시나 내 생각이 맞았다.
너무나도 선명하게 허여멀건 점성을 가진 액체들이 두꺼우면서도 부드러운 천 부분에 집중적으로 묻어있었다.
특히나 검은색 팬티라 외숙모의 보짓물이 눈에 띄게 도드라져 보였다.
‘외숙모가 내 손길에 느끼셨구나... 아~~~~ 미칠 것 같다...’
난 타오르는 욕정에 외숙모의 보짓물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검은색 팬티를
내 자지에 감싸곤 문질러 대기 시작했다.
미끌미끌한 외숙모의 보짓물이 자지에 문대지며 윤활제라도 바른 듯
내 자지를 감싸고 있는 외숙모의 팬티가 빠르게 내 기둥을 오갔다.
“아~~~~ 외숙모..... ”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난 완전히 이성을 잃은 채 자위에 몰두하고 있었다.
외숙모의 보짓물과 자지에서 흘러나온 쿠퍼액이 만나 무척이나 음란한 소리가 만들어지고 있었고
그 소리는 어느새 욕실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외숙모의 보지 속에서 좀 전까지 있었던 보짓물의 느낌 때문인지
오늘도 난 쉽게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절정이 가까워옴에 따라 내 입에서는 본능적으로 신음소리와 함께
외숙모를 갈구하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외숙모... 너무 좋아...아~~~외숙모...나 죽을 것 같아....아으으윽!!!”
몸에서 정액이 왈칵 쏟아지던 찰나 누군가가 욕실문을 여는 소리가 들려왔다.
벌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