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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모자의선택17,(완)

영민은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우는 엄마를 애처로운듯 쳐다보다 한팔로 어깨를 감싸 않

았다. 그리곤 가볍게 손에 힘을 주었다. 엄만 울음을 그치더니 말을 하기 시작했다.

" 엄만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네..............................."

"어릴때 아빠가 나를 안으려했을때에도.. 엄만 최선을 다해 엄마를 지켰지."

"...(헉 처음듣는 이야긴데 그럼 전에 엄마가 할아버지에 대해 한말은?!)..."

" 학생시절 많은 남학생들이 따라 다녔지만 엄만 모두 이겨냈다. 엄만 너희 아빠랑

결혼하기 전까지 엄마를 지켰지........... 심지어 사촌오빠들 그리고 나를본

많은 사람들이 엄마에게 덤벼들었다. 엄마가 엄마를 지킨이유는 교회의 법과

그리고 내남편에게 당당하기 위해서였다.......... 엄마가 외출을 잘하지 않는 이유도

그거였다..........엄만 너무 힘들어 엄마를 지키는게 너무 힘들어 .........

이젠, 아빠도 믿을수없고........... 아빤 엄말 떠나려해.."

" 엄마 제가 있잖아여.... 저는 엄마를 목숨걸고 지킬거예요....... 엄마랑 교회도 다닐거구"

" 우린 너무 큰죄를 지었어......."

" 엄마 롯의 이야기 기억하세여........?????????????................"

".........................!!!!!!!!!!!!!!.................."

" 엄만 술취했고 믿었던 아빠로부터 배신당했어여 아주 철저히, 엄만 아빠를

믿고 기회를 주었지만, 아빤 엄마를 농락하고 기만했어여....... 그 배신감이

얼마나 큰 아픔인지 하나님은 아실거예요....."

".................그래도 이건........."

" 엄만 여자예요 속된표현으로 여자 나이 사십이면........ 엄만 올해 서른 여덣이져

그정도면....... 과일로 표현하면 바나나래여....... "

"...바나나.....?????????????????....."

" 벋기기도 쉽고 맛도 좋고.....그만큼 혼자살기 힘든나이란 뜻이죠.... "

"..............!!!!!!!!!!!!!!!................."

" 엄만 절대로 혼자 못살아여 그렇다고 지금와서 재혼할려구 하면..... 많은 힘든 일들이

벌어질거예요 엄마도 엄청 힘드시겟지만 저도 역시 ... 어젯밤일로 전... 엄마없으면

죽어버릴거예요...... 하나님은 엄마의 고통과 시련을 아셔요 저의 고통도 아실거예요"

"..............!!!!!!!!!!!!!!!!!!!!!!!!!!!!.........."

" 무엇보다도 전 엄마를 지킬자신이 있고 엄마를 사랑해요............"

".........................."



가만히 영민의 이야기를 듣던 엄마는 다시 가볍게 흐느끼기 시작했다. 엄마가 수긍하는듯

하자 영민인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렇게 도도해 보이고 그렇게 철옹성 같았던

엄마가 이렇게 쉽게...... 그리고 엄마의 그러한 태도들이 영민은 어느정도 이해가 갔다.

" 엄마 미인 박명이래여 미인이 생명이 짧다기 보다는 그만큼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

불행하다는 거죠........... 철저히 엄마처럼 자신을 지키지 않으면 자신에게나 모두에게

큰 죄를 짓게 되는거죠............ 어쩔수없는 일인거 같아여 하나님을 믿는 엄마에게

사탄이 시련을 안주겠어요 ? 어떻게 이겨낼지는 엄마가 결정해야되고 그 결정이

최선을 다한거면 하나님이 용서해주시고 축복해주실거예요 롯처럼여............"



엄만 영민을 물먹은 눈으로 쳐다보았다. 엄마의 한손은 눈물을 딱고 있었고 한손은

영민의 허벅지 위에 놓여졌다. 청초롬한 엄마의 눈망울 영민의 자지가 부풀어

올랐다. 영미은 지금 팬티가 벗겨진 상태. 부풀어 오르던 영민의 자지가 우연인듯

엄마의 손등을 치며 거세게 부풀어 올랐다. 영민이 부디치는 느낌에 놀라 자신의 자지

를 바라보았다. 엄마 역시도 흘깃 부풀어 오르는 영민의 자지를 보았다. 그리곤 담담히

영민을 바라 보았다. 영민인 엄마의 어깨를 앉은 오른손에 힘을 주었다. 엄만의 얼굴이

영민의 얼굴로 다가왔다. 영민인 엄마의 붉은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어갔다.

"....... 아직도 술은 안깬거지......?????????????..........."

"...네 !!!... 저도 아직 술이............."



영민이 엄마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고 혀를 엄마의 입안으로 밀어넣었다.

야설에서 많이 보았지만, 어떻게 하는건지 영민이 알길이 없었다.

엄만 부드럽게 영민의 입술을 빨아주었다. 그리곤 곧이어 영민의 아랫입술과 영민의

윗술도 부드럽게 빨아주었다. 영민이 한손으로 엄마의 가슴을 부드럽게 말아쥐며 젖꼭지

를 희롱했다. 그러자 엄만 영민의 입술을 빨아주면서 천천히 일어나더니 영민의 앞에 섰다.

그리곤 입술을 떼곤 영민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리곤 자신의 젖가슴을 꺼내어

영민에게 물려주었다. 서있는 엄마의 젖가슴은 상당히 컸다. 아니적당히 컸다. 크다란 표현

은 어울리지 않았다. 다만 누워있었을때보단 느낌상으로 상단히 컸다. 출렁이는 엄마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자 엄마의 젖가슴이 유두가 급격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햇다.

영민인 욕망에 젖어들어 한손으론 고무공같이 탄력있고 탱탱한 엄마의 젖가슴을 거칠게

애무해갔고 입으로 거세게 엄마의 유두를 빨아대었다. 곧이어 영민은 엄마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곤 엄마의 잠옷을 벋겼다 언제봐도 눈부신 나신이였다. 한참을 감상하던 영민은

이미 앞은 벌어져 제껴진 브라자를 완전히 벋겨 던져버리고 엄마의 얼굴에 엄마의 목에 귀에

아름다운입술에 다시한번 키스를 해댔다. 영민이 입으로 키스를 해대는 동안 영민의 한손은

엄마의 목을 그러 앉았고 한손을 엄마의 탱탱하게 부풀어오른 젖가슴을 유린해나갓다.

영민의 한손이 젖가슴에서 배꼽으로 그리고 그아래 보지로 손이 내려가다 걸리는것이있었다.

아래가 끊어진 팬티 영민이 일어나 얼굴을 아래로 향하고 두손으로 엄마의 쓸모없는(?)팬티

를 벋기어 냈다. 앉은자세로 한손으론 엄마의 젖가슴을 유린했고 한손으론 엄마의 검고도

무성한 숲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은 욕망의 동굴을 유린해갔다. 질척이는 애액이 밀려나왔

으며 따스한 느낌이 손가락을 통해 영민의 욕망을 자극해나갔다. 영민인 거칠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 으 으음 음 아 아아아아~~$%#^%$^%$^%)......." 찔걱 질꺽 찔걱............"

엄마의 가벼운 신음소리와 영민의 손가락이 엄마의 질구에서 움직일때만다 묘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엄마의질구는 생각보다 깊고 생각보다 힘이 좋았다. 영민의 가운데 손가락이 아프게

빨아 올려졌다. 영민은 그만큼 강한 자극을 받으며 한손으론 엄마의 젖가슴을 강하게 부여

잡았다. 아플텐데 분명아플텐데 엄만 흥분해서 그런지 아픔만큼 강한 자극을 받는지 더욱

거세게 신음소리를 내며 더욱 다리를 조여왔다. 영민은 곧이어 고개를 숙여 입으로 엄마의

젖가슴을 빨아댔다. 아주거세게.................................

어느순간 갑자기 엄마가 부르르경련을일으켰다. 질구에서의 강한 껄떡임이 영민의 손가락에

완연히 전해졌다. 영민은 손가락이 저려옴을 느꼈다. 그러다 갑자기 엄마가 자세를 고쳤다.

엄만 엎드려 영민의 자지를 빨아댔다. 순간적으로 일어난일이라 영민은 어찌해볼수가.......

엄마가 서툴렀는지 아님 영민이 빠는건 별로였는지 알순 없었지만, 영민의 눈길이 자신의

자지를 엎드려 빠는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로향했다. 엄청 커보였지만, 대단히 희고도 아름다운

엉덩이였다. 영민이 무릎을 일으켜세우고 엄마의 엉덩이를 잡아나갔다. 마치 영민이 엄마의

입속으로자신의 자지를 밀어넣는자세가되었다. 엄마의 엉덩인 살집이 많았고한없이 따스했고

부드러웠다. 영민 엄마의 엉덩이의 부드러움을만끽하며 한없이 쓰다듬었다. 가슴관 색다른

느낌이였다. 영민이가 자신의 자지를 빨고있는 엄마의 하얗고도 부드러운 엉덩이를 강하게

잡아당겼다. 그러자 엄만 영민의 자지를 입에서 빼내었다. 길게 늘어지는 침이 영민의

시선을 잡아당겼다. 엄만 알겠다는듯이 자세를 고쳐 하얗고도 풍만한 엉덩이를 영민에게

향하게 했고 두손을 모아 얼굴을파묻었다. 그리곤 약간 다리를 벌린자세로 한껏 엉덩이를

쳐들었다. 영민인 숨막히는 흥분을 느끼면서 자신의 자지를 엄마의 시뻘건 질구에 밀어

넣었다. 그런데 엄마가 묘하게 자세를 비틀자 영민의 자지는 헛데를 .....................

영민은 엄마의 박속같은 하얀엉덩이를 다시보았다. 검은 항문 그아래 여운지듯

길게 이어지는 검은 라인 그 아래 엄마의 붉은 질구가 시뻘건 욕망의 덩어리처럼

그 시뻘건 입을 벌리고있었고. 독사의 혀처럼 가녀린 뇨도가 그아래 자리 잡았다.

좌우엔 잘익은 밤송이처럼 얼키설킨 음모가 자리잡았고 점점이 욕정의 찌거기들이

자리잡고있었다. 말라붙은것들은 어제저녁에 영민이 싸놓은것들인가????????

영민은 고개를 숙여 엄마의 시뻘건 질구를 핥았다. 혀를 놀려 엄마의 질구에 깊숙히

밀어 넣고. 지긋이 돌려주었다. 엄마의 가느다란 신음소리가다시 울려나왔다.

영민인 그아래 요도를 입으로 한없이 빨아대었다. 엄만 점점 몸을 떨더니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다. 영민은 갑자기 타오르는 목마름을 느꼈다.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엄마가 갑자기푸들 푸들 경련을 일으키기시작했다. 영민의 온몸의 전율이 열기가되어

자지끝으로 몰렸다. 영민은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벌떡일어나 엄마의 실뻘건 질구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푸 욱..."한없는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밀려오며 영민의

자지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마치영민이 사정할때 껄떡이는 그 껄떡임이 엄마의질구에서

느껴졌다. 영민인 강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엄마를 압박해 나갔다.

" 아흑 으 으음.......쭈.........욱 찔꺽 질꺽덕 찔꺽........."

" 탁탁 타닥 닥 툭툭 으 음 ...찔꺽 찔걱 ^%$^%$^%$^%$^..........."



영민인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 어제밤 느꼈던것과는 완연히 다른 느낌이였다.

영민인 계속 허리를 움직이면서 깨달았다. 영민인 이미 사정을 했고 지금도

사정중이라는걸....... 이상하게도 영민의 자지는죽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거세게 일어났다. 어느순간 영민은 느꼈다. 여기서 조금만 더 자극 받으면

영민의 가슴이 버텨나지 않을것 이라는걸......... 영민이 마지막 힘을 쥐어

짜며 온몸으로 경련을 일으키며 가슴속 욕망을 한없이 터트릴때,

엄마가 가벼운 신음소리를 내면서 앞으로 주저 앉듯이 업어졌다.

자연히 영민의 자지가 빠져 나갔다. 터질듯한 성적인 자극으로 주최할수 없었던

영민이였지만, 갑자기 허탈함을 느꼈다. 영민은 엄마의 등뒤로 다가갔다.

그리고 손을 넣어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을 부드럽게 다시한번 애무해갔다.

엄마가 가벼운 신음소리를 내면서 영민을 뒤돌아 보았다. 영민이 엄마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었다. 한참을 아주 부드럽게 조심조심 아까 엄마가

한데로 엄마의 입술을 애무해주었다. 엄만 몸을 돌이키며 영민의 목을

강하게 끌어 앉았다. 그리곤 다리를 벌려주었다. 이미 본 엄마의 하체였지만,

영민은 또다시 보고 싶었다. 하지만, 엄마가 영민의 목에 매달린채 다리로

영민의 허리를 감싸안자 자연스럽게 영민의 자지가 다시한번 엄마의 질속

으로 빨려들어갔다. 굉장한 뜨거움을 느끼면서 주최할수 없는 욕정을 느끼면서

영민은 허리를 움직였다. 질펀한 질퍽거리는 소리와 살부딪치는 소리가 다시

한번 울려퍼졌다. 아까와 다른것이 있다면 엄마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졌다는

것뿐........ 어느덧 영민은 엄마의 보지속에 밀어 넣은 자신의 자지에서 엄마가

다시한번 사정하며 오르가즘을 느끼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에 맞추어 영민의

사정이 또 이루어졌다. 엄마가 다리로 강하게 조여와서인지 이젠 영민도 다리가

저려왔다. 그리고 자지끝이 아파오면서 이상한 쾌감에 빠져들었다. 사정하면서

또다른 사정을 느끼는것이였다. 엄마 역시 아까와 다르게 한없는 경련이 계속

해서 이루어졌으며 그떨림은 한참이나 계속 되었다. 들어는 봤는가??



멀티오르가즘을.... 남자와 여잔 사정하면서 오르가즘을 느낀다. 하지만. 여자가

사정할때 계속해서 여자를 자극시키면 여잔 더욱 자극을 받아 그 오르가즘이

계속되어 절정속에 절정을 맞이한다. 남자 역시 사정하면서 더욱 자극을

받게되면 더할수 없는 심장이 터질듯한 오르가즘을 느끼게된다. 이걸

이기지 못하면 복상사가 된다.........................................

어쨌든 영민과 엄만 서로 결합된채 한참을 절정에 떨었다. 창가에서

아침햇살이 영민의 두눈을 간지럽혔다. 엄만 천천히 일어나더니 샤워를 하는듯했다.

물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엄만 가볍게 옷을 입으시고 아침을 준비한다며 부엌으로 가셨다.

가시면서 여전히 침대에 누워있는 영민에게 이제 그만 씻으라고 했다.후둘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욕실로 간 영민은 차가운 물줄기를 맞으며 아까의 일들을 생각했다.

마치 꿈만 같았다. 하지만 여러번의 사정으로 아파오는 자지끝의 느낌은 그일이

사실이였음을 증명하는듯햇다. 영민은 아침을 먹으면서 엄마를 보았다.

평소와 같이 아무일없었다는듯이 엄만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식사를 하고

계셨다. 예의 차분한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도도하고도 차가운 눈길로 영민을 바라보던

엄마는 교회에 가야된다면서 영민이 보고 준비하라고 했다. 맞다 오늘은 일요일 이였지?

엄만 평소와 같이 아니 분명히 다르게 교회에갔다. 화장을 아주 곱게 햇다. 그누가 봐도

확 눈에 띨정도로 엄만 아름다웠고 마치 천사와 같이 빚이 나는듯했다. 엄만 평소와 같이

교회에서 여전히 아름답고도 도도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렸다.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엄마의 모습에 감탄했고 심지어 예배중에도 흘깃 훔쳐보는 사람이 있는듯했다. 밤새

영민의 자지에 맞춰 부림치던 엄마라고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었다.

교회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가 와계셨다. 우린 엄마의 강력한 의견에 따라 가족회의를 했다

전과 다르게 이번엔 엄마가 이혼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왠일인지 회의하면서 커피를

마시던 아빠는 홀린듯 엄마의 모습을 멍하니 한참을 바라보다가 전과 다르게 이혼을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영민에게 동의를 구했다. 잠시 생각에 잠겨있던 영민은 말없이 전에 녹화해두었던

은주와 아빠의 정사장면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아빤 엄마에게 울며 불며 용서해달라고 매달렸다.

영민은 결국 나중에 있었던 내용들도 아빠에게 보여주었다 아빤 소리소리 지르면서 위자료는

한푼도 줄수 없다고 했다. 엄마의 눈길이 차가워졌다. 영민이 나서서 말했다.

" 아빠 !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죠........."

" 그건 내 알바 아니다....................."

" 그럼 우린 이혼 소송신청을 낼것이고 그 증거물로 이 비디오 테이프를 제출할거예요......."

"..... 마음대로해라..............."

" 여기나와 있는 은주가 누군지는 아시져?????"

".....뭐 ?...."

" 그리고 전 이 테이프들을 인터넷 성인방송국에 팔거여요............"

" 이런 나쁜놈.........!!!!!! "

"........................................"



아빤 테이프를 뽑아 부숴버렸고 영민의 노트북도 집어던져 버렸다. 허지만, 엄만 차가운 눈길로

아빠를 바라볼뿐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영민이 다시 입을 열었다.

" 복사본이 여러장있어여 보셔서 아시겠지만 대화 내용과 얼굴도 확실히 나오죠........"

"..그 그래서..????????????????????????.."

" 근친상간이라 그것도 어린 조카랑..아빤 확실이 이사회에서 매장될거에요............"

"..........................................."

" 아빠의 사업도 망할거고..... 어차피 엄만 모든걸 다요구하진 않아요............."

" 다른건 몰라도 회사는 안된다................................"

" 회사외의 모든 재산, 이집과 아빠명의로된 상가 두채... 그리고 선산을 제외한 모든 부동산을

넘겨 주세여. 물론 엄마와 제명의로 된 채권과 적금은 당연히 저희가 가질거예요......

아빤,............. 회사가 있으니 또 버실수 있잖아여........"



그날로 아빤 가방하나만 덩그라니 든채 쫒겨나셨다. 집앞에서 아빤 멍하니 한참을 서계시다

쓸쓸히 발길을 옮기셧다.

" 영민아 ..????...... 내편이 되주셔서 고맙구나....!!!!!!!!!!!!......."

".........네............"



영민이 말없이 엄말 응시하다가 서서히 다가가자 엄만 조용하고도 단호한 표정이 되었다.

" 저녁먹자...... 오늘은 엄마가 피곤하니 좀 시켜먹자꾸나......."

"....(엥????)...네...."



두 모자는 피자를 시켜 맛있게 먹었다. 영민이 아름다운 엄마얼굴을 보면서 뭔가 찜찜해

하고 있을때, 엄마가 조용히 말씀하셨다.

" 있다가 찜질방에나 가볼까...........??????????......"

"...네 ? ... 엄만 그런데 안가시잖아여......?????????....."

" 내가 왜 안가니 영민과 함께라면 가지...!!!!!!!!!!!.........."

"............네..........???????????.........."

" 너무 피곤하니 찜질방에 갖다온후 포도주한잔하자...........!!.."

"...네?????????????"

" 엄만 앞으로 영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술을 같이마셔주마...!!!!!!!.."

"......어 엄마 !......."

" 허지만, 영민이도 엄마가 원하면 언제든지 술을 마셔줘야된다......"

"..아 알 알겠어여.........^$%#^%$^%$^......"

" 영민인......... 이 엄말 버리거나 배신하지 않을거지....????........."

".................네.....다 당연히.......저는......"

" 엄만 영민일 믿겠다."

" 전 십자가에 대고 엄마에게 약속할께여................."



두 모잔 성서에서 나온 롯의 이야기를 핑계로...... 그리고 술을 핑계로 자신을 합리화 시켰다.

아무런 거리낌없이............ 아무런 죄책감없이............. 이것이 이들에게 죄는 아니였다.

정말로 영민과 엄마의 행위가 죄가 아닐까? 그러나 둘은 그렇게 생각하며 누구나 가질수있는

약간의 양심적 거리낌만 있을 뿐이였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완) 재미있으셨나여 전 너무 힘들었어여 야누스 배상 (^^)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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