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失母) . .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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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전에 실모(失母)를 번역해 올렸었는데, 저자가 원본 사이트에 몇년만에 후기를 올려 놓았기에, 저도 번역해 올립니다.
이 글은 실모(失母)1/3편 첫부분과 연결되는 것으로, 이제사 글이 완결되는 것 같습니다.
즐감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그 후의 엄마 (1) >
이중의 강제배설(强制排出)을 경험하게 된 엄마는 몸도, 마음도 남자에 의해 만신창이가 되고 말았다.
반면에 피학(被虐)의 불길 또한 활활 타올랐다.
여자의 모습으로 돌아간 엄마는 약할 수 밖에 없었으니, 이제는 남자에게 순종하는 길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저녁 무렵 풀려날 때까지 질(膣)은 홀대 당한 채, 항문에만 몇 번이고 수액(樹液)이 주입되었다.
마지막에는 엄마 스스로 쾌락을 추구하며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돌리며, 절정을 맞이했다.
밤, 식사를 거른 채 귀가한 나를 맞이 한 엄마에게서는 지난 밤처럼 어딘가 이상한 점이 느껴졌다.
향수 냄새가 아닌 다른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그것은 남자와 정사를 벌일 때 나는 그런 냄새였다.
낮 동안 시달린 피로한 육체를 침대에 뉘이고도, 밤새도록 엄마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풀어주기 바로 직전에 자식의 친구가, 엄마의 질렬(膣裂)에다 최음제를 발라 놓았기 때문이었다.
밤새 엄마의 손은 파자마 속에 들어가 있었다.
이튿날 아침, 내가 집을 나온 직후, 엄마는 고이찌의 집으로 달려가 문안으로 스며 들었다.
남자에게 안기기 위하여 . . .
「안녕, 어서 와.」
엄마는 몸을 움추렸다.
남자가 엄마의 스커트를 말아 올렸다.
스커트 안에는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
셔츠 안에도 마찬가지로 브래지어를 차고 있지 않았다.
「약속을 지키셨군요, 요코씨, 자, 들어 가시죠.」
엄마는 남자의 뒤를 바싹 따라 갔다.
방 한가운데서 엄마는 전처럼 스스로 옷을 벗었다.
「. . . . . 저, 어서 . . . . . . 」
애원하는 듯한 표정으로 엄마는 남자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이미 팬티 하나만 걸친 남자의 곁으로 다가가, 팬티 속에서 이미 융기해 있던 육봉(肉棒)을 꺼내 입술을 갖다 댔다.
그것은 여성이 사랑하는 남성에게 봉사하는 행위로써, 사랑하는 남편에게만 허용되는 것이었다.
엄마는 남자가 자신의 남편이라도 되는 양 봉사를 하고 있었다.
육봉(肉棒)을 혀로 감고, 깊숙이 빨아 들였다.
한 손은 남자의 고환을 만지고 있었고, 다른 손은 남자의 엉덩이에 둘러 있었다.
예전에 호텔에서 최면술에라도 걸린 듯 몽롱한 상태로 남자에게 입술을 허락할 때와는 사뭇 달랐다.
스스로 자진해서 육봉(肉棒)을 입에 물고 있는 것이었다.
거기에는 최음제의 효과도 크게 작용했다.
엄마의 질은 이미 그 집 문을 넘어서는 순간 넘쳐 흐르고 있었다.
적당한 순간에 입술 봉사를 멈춘 엄마는 바닥에서 일어나 벽에 손을 짚더니 엉덩이를 쑥 내밀었다.
마치 연하의 남자인 고이찌를 유혹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기분이 좋아진 남자는 엄마의 허리를 콱 누르면서 육봉(肉棒)을 음렬(淫裂) 속으로 디밀었다.
「으음 . . . . 아하앙 . . . .」
엄마는 등을 뒤로 젖히며, 밤새 끈적 끈적하던 숨을 몰아 쉬며, 비명을 내질렀다.
「요코 . . . . 기분이 어때?」
「좋아요 . . . . 」
지금까지는 절대로 입에 담지 않았던 말을 엄마는 하고 말았다.
『 엄마는 강하다 . . . , 그 . 러 . 나 . 여자는 약하다 』
드디어 스스로 남자를 받아 들이고 말았다.
〈그 후의 엄마 (2) 〉
남자의 살기둥(肉柱)으로 질구가 틀어 막힌 엄마는 몸을 비비 꼬며, 짧은 시간 동안에 몇 차례나 절정에 올랐다.
나중에는 남자의 수축된 육봉(肉棒)을 스스로 입에 품고 되살리기도 했다.
항문에 살기둥(肉柱)이 파고 들 때는, 처음 아날 섹스를 했을 때와 같은 통증도 없이, 질(膣)로 받아 들일 때와 같은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저녁 무렵, 엄마는 피로에 지친 상태로 귀가하였다.
내가 귀가하기 전에 목욕을 마치고, 잠깐 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내가 돌아 왔을 때는 여느 때와 같은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
늦은 밤, 혼자 있게 되었을 때 엄마는 낮 동안 벌어진 일들을 되새겨 보았다.
(내가 어떻게 된 거지. . . . ?)
(그렇게 음란하게 변해 버리다니. . . . )
(틀림없이, 그가 발라 놓은 최음제 때문일 거야. . . . )
(안돼,절대로 지지 않아. . . 그 따위 남자에게는. . . . )
최음제의 효력이 떨어지자 엄마는 냉정을 되찾고 있었다.
(그렇지만 . . . 나 . . . .)
다음날 나는 집에 있었다.
엄마도 집에 있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초조해 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오후에는 친구인 고이찌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다.
그 날 밤, 최음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엄마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떠올리며 자위 행위를 하였다.
조용한 복도에, 뭘 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신음이 새어 나왔다.
엄마의 마음은 남자에게 지지 않고 있었지만, 몸은 이미 남자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었을 무렵에는, 엄마의 마음마저도 마침내 남자의 것이 되어 있었다.
내가 학교에 가는 것과 동시에 엄마도 집을 나섰다.
어젯밤 남자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었을 때 정한 인적이 없는 장소에서 남자의 차에 올라 탔다.
「안녕, 요코. 설마, 요코가 전화하리라고는... 놀랬어.」
남자는 태연하게 말을 건넸지만, 손은 이미 엄마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최음제의 효력을 빌리지도 않았는데, 엄마는 남자에게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만질 수 있게 허락하였다.
「드디어, 내 여자가 될 각오를 한 건가?」
엄마는 고개를 숙인 채 대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자의 말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그저깨 엄마가 스스로 자기 집을 방문하는 것을 보고, 자식의 친구인 남자는, 엄마가 자신의 수중에 떨어질 것을 확신하며, 어제는 일부러 엄마를 만나주지 않고 초조하게 애를 태웠던 것이다.
관능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엄마에게 있어 초조하게 만드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었다.
결국 예상보다 빨리 엄마가 먼저 전화를 해왔던 것이다.
「자, 요코, 오늘은 어디에서 즐길까.」
남자의 말투에는 여유가 배어 있었다.
엄마를 이미 자신의 여자로 여기고 있었으니까.
「저, 당신네 집이. . . 좋아요. . . 」
아무리 마음까지 남자에게 빠져 있고 섹스 생각으로 머릿속이 꽉 차 있었지만, 호텔에 들어 가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 들킬까 우려한 엄마는, 가까스로 평상심을 유지하며 말했다.
「여기서, 빨아, 요코.」
「네. . .. 」
남자가 엄마에게 명령하였다.
엄마는 남자가 자신의 주인이라도 되는 양 얼른 대답하고, 명령에 따랐다.
게다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남자의 손을 잡아 자신의 음렬(淫裂)에 갖다 댔다.
그곳은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다.
엄마가 자신의 말에 순종하는 것을 보고, 남자는 발기한 상태로 차를 발진시켰다.
「요코. . . 이따가, 잔뜩 귀여워해 줄께. 」
남자의 말에 육봉(肉棒)을 빨고 있는 엄마의 빰이 붉어졌다.
〈사라진 엄마 (1) 〉
고이찌가 운전하는 차가 자택 주차장에 정차할 때까지, 엄마는 남자의 육봉(肉棒)을 사랑스럽게 애무하고 있었다.
방 한가운데서 엄마와 남자는 혀를 얽고 농후한 키스를 교환했다.
한 손은 목을 그러안고, 다른 한 손은 서로의 하반신에 둘러 있었다.
「아학. . . 아아항. . . . 」
부둥켜 안은 상태로 남자와 엄마는 침대에 쓰러졌다.
남자의 애무에 엄마가 참지 못하고 숨을 헐떡이자, 남자는 엄마의 몸을 들어 휙하고 반바퀴 돌렸다.
그 의미를 안 것인지 엄마는 발기해 있는 남자의 육봉(肉棒)을 빨기 시작했다.
남자도 혀를 내밀어 엄마의 질을 핥았다.
남자가 질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을 때는, 시트가 흥건히 젖을 정도로 음액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남자가 정상위로 돌아가, 살덩어리를 질렬(膣裂)에 삽입했다.
「으흑. . . . 요코. . . , 좋아? . . . .」
엄마는 오랫동안 참고 있던 욕구를 끊어질 듯한 신음으로 내뿜으며, 몸을 비틀어댔다.
미끈한 다리로 남자의 몸을 휘감으며, 더욱 깊숙이 삽입을 갈망하였다.
남자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내가 알지 못하는 엄마의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내며 마구 흐트러져 갔다.
「좋아요. . . 좀 더 . .. 좀 더 . . 세게 . 해 . 줘 . 요 . . . . 」
엄마는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졸라 댔다.
거기에 응하듯이 남자가 더욱 강하게 사타구니를 때려 박았다.
남자는 질렬(膣裂)에 파묻힌 살기둥을 잡아 뽑으며 엄마의 몸을 뒤집어, 네 발로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치켜 들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 힘을 다해 허리를 튕겨 댔다.
엄마는 얼굴을 시트에 파묻으며 절정을 맞이했고, 동시에 전신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남자는 폭발 직전의 육봉(肉棒)을 잡아 뽑아, 엄마의 입술에 갖다 댔다.
넋을 잃고 황홀한 표정을 한 엄마는 입술에 닿은 육봉(肉棒)을 입에 물었다.
그 순간 입안에서 남자가 폭발하였다.
엄마의 입가로 정액이 새어 나왔다.
그 광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디지털 카메라의 셀프 타이머 기능으로 촬영되었다.
그 날을 경계로 엄마는 가끔씩 집을 비우곤 했다.
부친은 엄마와 결혼하기 전부터 출장이 잦았고, 성생활도 담담한 편이었다.
엄마는 다들 그러려니 여기고, 지금까지 순조로운 생활을 해 왔었다.
그런데 남자의 손에 의해 엄마의 잠들어 있던 성욕이 눈을 뜨고 말았다.
성욕의 포로가 된 엄마는 자식과 동년배인 남자에게 열중하게 되었다.
엄마는 남자가 부르지 않아도, 남자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이렇게 된 것은 모두, 그 날 성인식으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
집에서도 엄마는 변해 있었다.
남자로부터 정액을 흠뻑 받아서인지 요염한 페로몬이 감돌고 있었다.
복장도, 미니스커트를 입거나, 때로는 노브라인 상태로 있기도 했다.
그러다 마침내. . . . 엄마는 집에 돌아 오지 않게 되었다.
양친이 이혼을 한 것이다.
이유는 “남편이 일 때문에 언제나 집에 없는 것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자식이 성인이 되는 날을 기점으로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라는 것이었다.
부친도 거기에 동의하였고, 엄마는 집에서 나갔다.
하지만 내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가끔씩 집에 오곤 했었다.
그 무렵 엄마의 모습은 그때까지와 별로 달라 보이지 않았다.
엄마가 집에 온 어느 날 밤, 이상하게도 초저녁부터 졸음이 쏟아져,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밤 중에 하반신에 위화감을 느끼고 눈을 떠 보니, 남자의 성노예(性奴隸)가 되어, 충성의 표시로 자식인 나의 육봉(肉棒)을 입에 물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명령을 실행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있었고, 그 행위를 촬영하기 위해 디지털카메라가 셋팅되어 있었다.
얼마 후 젊은 남자와 숙녀(熟女)가 부둥켜 안고 있는 사진이 내 메일로 들어 왔다.
그리고. . . 대학 친구인 고이찌가 나를 호출했다.
<사라진 엄마 (2) >
고이찌와 만나기로 한 훼밀리 레스토랑에 도착하였다.
내심 초조해 하고 있는 나와는 달리, 고이찌는 여유를 갖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곳에서 남녀가 끌어 안고 있는 사진을 보게 되었다.
어떤 사진에서도 여성이 거부하고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오히려 스스로 남자를 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여성이 누구인지 확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고이찌에게 먼저 말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잠시 뒤 고이찌가 입을 열었다.
「지금, 우리집 가정부로 있는 여잔데, 바로 자네 모친이지.」
「어떻게 이런 일이, . . . 고이찌 . . . 설명해 봐.」
「자네 양친, 이혼했잖아. 지금은 내 여자야, 자네 모친, 요코말야.」
그 짐승과도 같은 놈은 엄마의 이름을 부르면서 감히 경칭을 생략했다.
체념한 상태로 고이찌에게 추궁하였다.
「언제부터. . . . 범한 거야?」
「화내지 말고 들어.」
「성인식 날, 자네 집에 묵었을 때부터야.」
「내가 덮친 거지, 이야, 그 때 요코의 얼굴, 자네도 봤어야 하는 건데. 난폭하게 반항하며, 마구 깨물어 댔지.」
나는 녀석을 후려치고 싶었지만, 얘기를 좀더 들어 보기로 작정했다.
「하지만, 몇 차례 범해지는 동안, 요코도 변해 가더군. 」
「한번은, 섹스 도중에 자네가 온 일이 있었지. 그 날 밤, 요코는, 자네가 같은 지붕 아래 있는데도 신음을 내지르며 뜨겁게 타올랐었지.」
나는 엄마의 태도가 뭔가 이상했고, 엄마의 침실에서 사랑을 나눈 뒤에 풍기는 냄새를 맡았던 일을 기억해 냈다.
그 날 밤, 엄마의 상황을 내가 알아 차렸더라면 일이 이 지경으로 되지는 않았을 것을 . . . .
「이유야 여하튼간에, 요코는 이혼해서 자유로운 상태이니, 나랑 사귄다고 해도 별 문제될 건 없잖아.」
내 입막음을 하려는 듯 남자가 한 장의 사진을 꺼내 보여 주었다.
그것은, 나와 엄마의 얼굴이 선명하게 나와 있는 것으로, 엄마가 나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있는 사진이었다.
나는 혼란에 빠져 더 이상 아무런 반론도 제기하지 못했다.
그 뒤로 엄마와 친구 간에 벌어진 섹스 얘기를 상세히 듣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고이찌로부터 호출을 받고, 남자와 여자의 섹스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내가 지켜보는 앞에서 여자는 아무 거리낌 없이 고이찌를 유혹하며, 음란한 몸짓과 신음을 마구 내질렀다.
여자는 물론 나의 엄마였다.
하지만 엄마는 이미 나의 모친이 아니라, 고이찌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끝.
제가 전에 실모(失母)를 번역해 올렸었는데, 저자가 원본 사이트에 몇년만에 후기를 올려 놓았기에, 저도 번역해 올립니다.
이 글은 실모(失母)1/3편 첫부분과 연결되는 것으로, 이제사 글이 완결되는 것 같습니다.
즐감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그 후의 엄마 (1) >
이중의 강제배설(强制排出)을 경험하게 된 엄마는 몸도, 마음도 남자에 의해 만신창이가 되고 말았다.
반면에 피학(被虐)의 불길 또한 활활 타올랐다.
여자의 모습으로 돌아간 엄마는 약할 수 밖에 없었으니, 이제는 남자에게 순종하는 길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저녁 무렵 풀려날 때까지 질(膣)은 홀대 당한 채, 항문에만 몇 번이고 수액(樹液)이 주입되었다.
마지막에는 엄마 스스로 쾌락을 추구하며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돌리며, 절정을 맞이했다.
밤, 식사를 거른 채 귀가한 나를 맞이 한 엄마에게서는 지난 밤처럼 어딘가 이상한 점이 느껴졌다.
향수 냄새가 아닌 다른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그것은 남자와 정사를 벌일 때 나는 그런 냄새였다.
낮 동안 시달린 피로한 육체를 침대에 뉘이고도, 밤새도록 엄마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풀어주기 바로 직전에 자식의 친구가, 엄마의 질렬(膣裂)에다 최음제를 발라 놓았기 때문이었다.
밤새 엄마의 손은 파자마 속에 들어가 있었다.
이튿날 아침, 내가 집을 나온 직후, 엄마는 고이찌의 집으로 달려가 문안으로 스며 들었다.
남자에게 안기기 위하여 . . .
「안녕, 어서 와.」
엄마는 몸을 움추렸다.
남자가 엄마의 스커트를 말아 올렸다.
스커트 안에는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
셔츠 안에도 마찬가지로 브래지어를 차고 있지 않았다.
「약속을 지키셨군요, 요코씨, 자, 들어 가시죠.」
엄마는 남자의 뒤를 바싹 따라 갔다.
방 한가운데서 엄마는 전처럼 스스로 옷을 벗었다.
「. . . . . 저, 어서 . . . . . . 」
애원하는 듯한 표정으로 엄마는 남자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이미 팬티 하나만 걸친 남자의 곁으로 다가가, 팬티 속에서 이미 융기해 있던 육봉(肉棒)을 꺼내 입술을 갖다 댔다.
그것은 여성이 사랑하는 남성에게 봉사하는 행위로써, 사랑하는 남편에게만 허용되는 것이었다.
엄마는 남자가 자신의 남편이라도 되는 양 봉사를 하고 있었다.
육봉(肉棒)을 혀로 감고, 깊숙이 빨아 들였다.
한 손은 남자의 고환을 만지고 있었고, 다른 손은 남자의 엉덩이에 둘러 있었다.
예전에 호텔에서 최면술에라도 걸린 듯 몽롱한 상태로 남자에게 입술을 허락할 때와는 사뭇 달랐다.
스스로 자진해서 육봉(肉棒)을 입에 물고 있는 것이었다.
거기에는 최음제의 효과도 크게 작용했다.
엄마의 질은 이미 그 집 문을 넘어서는 순간 넘쳐 흐르고 있었다.
적당한 순간에 입술 봉사를 멈춘 엄마는 바닥에서 일어나 벽에 손을 짚더니 엉덩이를 쑥 내밀었다.
마치 연하의 남자인 고이찌를 유혹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기분이 좋아진 남자는 엄마의 허리를 콱 누르면서 육봉(肉棒)을 음렬(淫裂) 속으로 디밀었다.
「으음 . . . . 아하앙 . . . .」
엄마는 등을 뒤로 젖히며, 밤새 끈적 끈적하던 숨을 몰아 쉬며, 비명을 내질렀다.
「요코 . . . . 기분이 어때?」
「좋아요 . . . . 」
지금까지는 절대로 입에 담지 않았던 말을 엄마는 하고 말았다.
『 엄마는 강하다 . . . , 그 . 러 . 나 . 여자는 약하다 』
드디어 스스로 남자를 받아 들이고 말았다.
〈그 후의 엄마 (2) 〉
남자의 살기둥(肉柱)으로 질구가 틀어 막힌 엄마는 몸을 비비 꼬며, 짧은 시간 동안에 몇 차례나 절정에 올랐다.
나중에는 남자의 수축된 육봉(肉棒)을 스스로 입에 품고 되살리기도 했다.
항문에 살기둥(肉柱)이 파고 들 때는, 처음 아날 섹스를 했을 때와 같은 통증도 없이, 질(膣)로 받아 들일 때와 같은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저녁 무렵, 엄마는 피로에 지친 상태로 귀가하였다.
내가 귀가하기 전에 목욕을 마치고, 잠깐 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내가 돌아 왔을 때는 여느 때와 같은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
늦은 밤, 혼자 있게 되었을 때 엄마는 낮 동안 벌어진 일들을 되새겨 보았다.
(내가 어떻게 된 거지. . . . ?)
(그렇게 음란하게 변해 버리다니. . . . )
(틀림없이, 그가 발라 놓은 최음제 때문일 거야. . . . )
(안돼,절대로 지지 않아. . . 그 따위 남자에게는. . . . )
최음제의 효력이 떨어지자 엄마는 냉정을 되찾고 있었다.
(그렇지만 . . . 나 . . . .)
다음날 나는 집에 있었다.
엄마도 집에 있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초조해 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오후에는 친구인 고이찌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다.
그 날 밤, 최음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엄마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떠올리며 자위 행위를 하였다.
조용한 복도에, 뭘 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신음이 새어 나왔다.
엄마의 마음은 남자에게 지지 않고 있었지만, 몸은 이미 남자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었을 무렵에는, 엄마의 마음마저도 마침내 남자의 것이 되어 있었다.
내가 학교에 가는 것과 동시에 엄마도 집을 나섰다.
어젯밤 남자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었을 때 정한 인적이 없는 장소에서 남자의 차에 올라 탔다.
「안녕, 요코. 설마, 요코가 전화하리라고는... 놀랬어.」
남자는 태연하게 말을 건넸지만, 손은 이미 엄마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최음제의 효력을 빌리지도 않았는데, 엄마는 남자에게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만질 수 있게 허락하였다.
「드디어, 내 여자가 될 각오를 한 건가?」
엄마는 고개를 숙인 채 대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자의 말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그저깨 엄마가 스스로 자기 집을 방문하는 것을 보고, 자식의 친구인 남자는, 엄마가 자신의 수중에 떨어질 것을 확신하며, 어제는 일부러 엄마를 만나주지 않고 초조하게 애를 태웠던 것이다.
관능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엄마에게 있어 초조하게 만드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었다.
결국 예상보다 빨리 엄마가 먼저 전화를 해왔던 것이다.
「자, 요코, 오늘은 어디에서 즐길까.」
남자의 말투에는 여유가 배어 있었다.
엄마를 이미 자신의 여자로 여기고 있었으니까.
「저, 당신네 집이. . . 좋아요. . . 」
아무리 마음까지 남자에게 빠져 있고 섹스 생각으로 머릿속이 꽉 차 있었지만, 호텔에 들어 가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 들킬까 우려한 엄마는, 가까스로 평상심을 유지하며 말했다.
「여기서, 빨아, 요코.」
「네. . .. 」
남자가 엄마에게 명령하였다.
엄마는 남자가 자신의 주인이라도 되는 양 얼른 대답하고, 명령에 따랐다.
게다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남자의 손을 잡아 자신의 음렬(淫裂)에 갖다 댔다.
그곳은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다.
엄마가 자신의 말에 순종하는 것을 보고, 남자는 발기한 상태로 차를 발진시켰다.
「요코. . . 이따가, 잔뜩 귀여워해 줄께. 」
남자의 말에 육봉(肉棒)을 빨고 있는 엄마의 빰이 붉어졌다.
〈사라진 엄마 (1) 〉
고이찌가 운전하는 차가 자택 주차장에 정차할 때까지, 엄마는 남자의 육봉(肉棒)을 사랑스럽게 애무하고 있었다.
방 한가운데서 엄마와 남자는 혀를 얽고 농후한 키스를 교환했다.
한 손은 목을 그러안고, 다른 한 손은 서로의 하반신에 둘러 있었다.
「아학. . . 아아항. . . . 」
부둥켜 안은 상태로 남자와 엄마는 침대에 쓰러졌다.
남자의 애무에 엄마가 참지 못하고 숨을 헐떡이자, 남자는 엄마의 몸을 들어 휙하고 반바퀴 돌렸다.
그 의미를 안 것인지 엄마는 발기해 있는 남자의 육봉(肉棒)을 빨기 시작했다.
남자도 혀를 내밀어 엄마의 질을 핥았다.
남자가 질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을 때는, 시트가 흥건히 젖을 정도로 음액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남자가 정상위로 돌아가, 살덩어리를 질렬(膣裂)에 삽입했다.
「으흑. . . . 요코. . . , 좋아? . . . .」
엄마는 오랫동안 참고 있던 욕구를 끊어질 듯한 신음으로 내뿜으며, 몸을 비틀어댔다.
미끈한 다리로 남자의 몸을 휘감으며, 더욱 깊숙이 삽입을 갈망하였다.
남자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내가 알지 못하는 엄마의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내며 마구 흐트러져 갔다.
「좋아요. . . 좀 더 . .. 좀 더 . . 세게 . 해 . 줘 . 요 . . . . 」
엄마는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졸라 댔다.
거기에 응하듯이 남자가 더욱 강하게 사타구니를 때려 박았다.
남자는 질렬(膣裂)에 파묻힌 살기둥을 잡아 뽑으며 엄마의 몸을 뒤집어, 네 발로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치켜 들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 힘을 다해 허리를 튕겨 댔다.
엄마는 얼굴을 시트에 파묻으며 절정을 맞이했고, 동시에 전신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남자는 폭발 직전의 육봉(肉棒)을 잡아 뽑아, 엄마의 입술에 갖다 댔다.
넋을 잃고 황홀한 표정을 한 엄마는 입술에 닿은 육봉(肉棒)을 입에 물었다.
그 순간 입안에서 남자가 폭발하였다.
엄마의 입가로 정액이 새어 나왔다.
그 광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디지털 카메라의 셀프 타이머 기능으로 촬영되었다.
그 날을 경계로 엄마는 가끔씩 집을 비우곤 했다.
부친은 엄마와 결혼하기 전부터 출장이 잦았고, 성생활도 담담한 편이었다.
엄마는 다들 그러려니 여기고, 지금까지 순조로운 생활을 해 왔었다.
그런데 남자의 손에 의해 엄마의 잠들어 있던 성욕이 눈을 뜨고 말았다.
성욕의 포로가 된 엄마는 자식과 동년배인 남자에게 열중하게 되었다.
엄마는 남자가 부르지 않아도, 남자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이렇게 된 것은 모두, 그 날 성인식으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
집에서도 엄마는 변해 있었다.
남자로부터 정액을 흠뻑 받아서인지 요염한 페로몬이 감돌고 있었다.
복장도, 미니스커트를 입거나, 때로는 노브라인 상태로 있기도 했다.
그러다 마침내. . . . 엄마는 집에 돌아 오지 않게 되었다.
양친이 이혼을 한 것이다.
이유는 “남편이 일 때문에 언제나 집에 없는 것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자식이 성인이 되는 날을 기점으로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라는 것이었다.
부친도 거기에 동의하였고, 엄마는 집에서 나갔다.
하지만 내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가끔씩 집에 오곤 했었다.
그 무렵 엄마의 모습은 그때까지와 별로 달라 보이지 않았다.
엄마가 집에 온 어느 날 밤, 이상하게도 초저녁부터 졸음이 쏟아져,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밤 중에 하반신에 위화감을 느끼고 눈을 떠 보니, 남자의 성노예(性奴隸)가 되어, 충성의 표시로 자식인 나의 육봉(肉棒)을 입에 물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명령을 실행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있었고, 그 행위를 촬영하기 위해 디지털카메라가 셋팅되어 있었다.
얼마 후 젊은 남자와 숙녀(熟女)가 부둥켜 안고 있는 사진이 내 메일로 들어 왔다.
그리고. . . 대학 친구인 고이찌가 나를 호출했다.
<사라진 엄마 (2) >
고이찌와 만나기로 한 훼밀리 레스토랑에 도착하였다.
내심 초조해 하고 있는 나와는 달리, 고이찌는 여유를 갖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곳에서 남녀가 끌어 안고 있는 사진을 보게 되었다.
어떤 사진에서도 여성이 거부하고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오히려 스스로 남자를 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여성이 누구인지 확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고이찌에게 먼저 말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잠시 뒤 고이찌가 입을 열었다.
「지금, 우리집 가정부로 있는 여잔데, 바로 자네 모친이지.」
「어떻게 이런 일이, . . . 고이찌 . . . 설명해 봐.」
「자네 양친, 이혼했잖아. 지금은 내 여자야, 자네 모친, 요코말야.」
그 짐승과도 같은 놈은 엄마의 이름을 부르면서 감히 경칭을 생략했다.
체념한 상태로 고이찌에게 추궁하였다.
「언제부터. . . . 범한 거야?」
「화내지 말고 들어.」
「성인식 날, 자네 집에 묵었을 때부터야.」
「내가 덮친 거지, 이야, 그 때 요코의 얼굴, 자네도 봤어야 하는 건데. 난폭하게 반항하며, 마구 깨물어 댔지.」
나는 녀석을 후려치고 싶었지만, 얘기를 좀더 들어 보기로 작정했다.
「하지만, 몇 차례 범해지는 동안, 요코도 변해 가더군. 」
「한번은, 섹스 도중에 자네가 온 일이 있었지. 그 날 밤, 요코는, 자네가 같은 지붕 아래 있는데도 신음을 내지르며 뜨겁게 타올랐었지.」
나는 엄마의 태도가 뭔가 이상했고, 엄마의 침실에서 사랑을 나눈 뒤에 풍기는 냄새를 맡았던 일을 기억해 냈다.
그 날 밤, 엄마의 상황을 내가 알아 차렸더라면 일이 이 지경으로 되지는 않았을 것을 . . . .
「이유야 여하튼간에, 요코는 이혼해서 자유로운 상태이니, 나랑 사귄다고 해도 별 문제될 건 없잖아.」
내 입막음을 하려는 듯 남자가 한 장의 사진을 꺼내 보여 주었다.
그것은, 나와 엄마의 얼굴이 선명하게 나와 있는 것으로, 엄마가 나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있는 사진이었다.
나는 혼란에 빠져 더 이상 아무런 반론도 제기하지 못했다.
그 뒤로 엄마와 친구 간에 벌어진 섹스 얘기를 상세히 듣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고이찌로부터 호출을 받고, 남자와 여자의 섹스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내가 지켜보는 앞에서 여자는 아무 거리낌 없이 고이찌를 유혹하며, 음란한 몸짓과 신음을 마구 내질렀다.
여자는 물론 나의 엄마였다.
하지만 엄마는 이미 나의 모친이 아니라, 고이찌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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