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엄마로-하편
하편
누군가가 등을 문지르는걸 알았다 분면 위로 해준다고 등을 만져주는 엄마일거다.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업드려 있었다.
침대의 움직임으로 보아 엄마가 걸터앉은 것 같다.
어느때에는 등을 두두려 주고 문질어 주면서 안스러운 모습에 진우에게 위로를 해주는 듯
엄마의 손길이 느껴진다.
"그렇게 내가 좋아............나이도 많고.......주름살도 늘어가는 30대 아줌마인데....."
"............"
"엄마를 나뿐 년으로 만들지마........오늘은 진우에 소원을 들어주지만 다음부터는 절대 안돼"
워낙에 아줌마를 만나면 못다한 힘을 발휘해보겠다는 일념으로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왔건만 정말로 엄마로 변모해 버린 것에 섹스의 상대론 안된다는 아주머님의 말에 무척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쁜 것이다.
엄마가 진우을 바로 눕히려 진우의 몸을 굴리고 혁띠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방망이를 잡고 입안으로 삼키고 빨아준다.
이미 참을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린 진우의 자지는 엄마의 입안에서 혀의 놀림에 이내
봇물터진 듯이 엄마의 입안에다 쏟아 낸다.
"무척이나 참았구나......몇 차레의 빨림으로 싸는걸 보니........."
"아까부터 참아왔는데........."
"이제 됬지 ........."
"엄마 보지로도 해줘요......."
"할수 있어........대단해......금방 쌓는데 또 해"
오늘 한번으로 약속을 한 엄마는 자신이 직접 옷을 벗어 침대속으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우울한 진우의 마음을 달래려고 온갖 방법으로 진우에게 서비스를 베프는 것이다
자신의 즐거움보다 상대를 배려해주는 창녀들처럼 엄마의 손길에 분주하게 진우의 근육질을
흥분시키고 있다
혀로 핧아가며 손으로 민감한 곳만 골라가며 애무하고 만져주고 진우가 흡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가랑이를 벌리고 말을 타듯 진우의 허벅지에 올라타서는
펌프질을 해간다.
노련한 엄마의 모습이다. 거칠 것 없이 흔들어대는 것이 군에 있을 때 가끔 여자생각에
창녀촌에 간 그 모습 그 여자인 것이다
전에 고귀하고 옛풍스러움을 찿아 볼수 없다. 정숙하고 수줍음으로 즐길 때 모습이 아닌
모습에서 방탕하고 개걸스러운 여인네로 변모해버린 엄마가 갑자기 싫어졌다
"그만해요....이제 엄마와 하지 않을거예요......."
"왜....기분나쁘니.........."
"아니요.......정이 없고 마음에도 없는 섹스는 하고 싶지 않아요 "
"미안하다...진우야......엄마가 그렇게 보였니......"
엄마를 밀치며 옷을 들어 입으라 주었다. 황당해진 엄마는 옷을 들고 자신의 몸을 덮어갔다
섹스란 서로가 감미로운 전야와 사랑으로 이루어져야 만이 극치에 오른다는걸 진우자신도
알고있기 때문이다.
엄마의 고의성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보아야만하나 아니면 뭔가 쫓기는 상태에서 그럴 수밖에
없어서일까?
어쨌든 이런 섹스는 하고싶지 않다. 좀더 근사하고 멋지게 하고푼 마음뿐이다
순식간에 마음이 변해버린 진우 자신도 이해 할수없다
"진우야 미안하다........너의 마음에 흡족하지 못해서......."
"아니예요. 아버지에게나 잘해주세요......."
그 뒤로 미안한 마음에 엄마는 진우에게 잘해주려고 한다. 진우가 원하는 것이면 뭐든지
손수 만들어주고 주선해주었다.
가끔 아버지에게 꾸주람을 들을 때면 엄마는 적극적으로 말리며 진우의 편에 서서
대변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몇일 몇달이 가도 진우의 마음은 항시 우울하다. 항시 밝고 명랑하던 옛날의
진우가 아니었다
그날도 미라와 같이 음악을 듣고있는데 미라가 진우 옆에서 몸을 기대고 있어 진우 자신의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힐끔 힐끔 미라의 얼굴을 보면서 작은 얼굴에 맑은 눈동자를 보니 미라를 안아보고 싶은
생각이 났다.
이제 어엿한 숙녀이고 가슴이 볼록하니 리듬이 살아있는 여자의 정형적인 여자 모습
그대로이다.
신선한 맛이 돋보인다. 내 것으로 만들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미라을.................
친남매가 아니지만 친남매이상으로 친하게 지내고 미라가 오빠하며 잘도 따라주었다
오늘도 장난과 농담을 하다 새로 사온 음악이라며 같이 듣자고 한 것이다
작은 몸집에 가는허리인 미라는 오빠에게 기대어 눈을 감고 음악에 취하고 있다
아주 귀여운 모습이고 애교만점인 미라를 보면서 붉은거리는 피가 하체로 몰린다
지금 집엔 아무도 없다. 미라와 단들이 있는 것이다.
살며시 미라을 안는척하며 겨드랑이 속으로 뻗은 손으로 미라의 가슴을 살짝 잡아보았다
엄마의 가슴과 다른 딱딱한 느낌이다.
머리결에서 흐르는 미라의 여성스런 냄새에 도취되면서 미라의 체온을 음미한다.
정말 세게 잡으면 터질듯한 가슴과 갸냘푼 허리며 귀염성이 보이는 미라에게 관심이
진우의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미라야...잠시 내방으로 올라가 볼래...보여 줄께있어"
"뭔데....오빠......"
"가보면 알아....."
도저히 이대로 참을수 없어 미라을 진우의 자신방으로 끌어들였다.
어떻게든 미라을 점유하고 싶다는 생각뿐 보이는게 없다
미라을 먼저 방안으로 앞세우고 침대에 앉게 하고 진우도 미라의 옆에 바싹안자
허리를 잡고 있다.
"오빠 긍굼해...얼른 보여줘봐........"
"미라 ...남자 친구있니......"
"친구들은 있지.........."
"그런 친구 말고 이성친구라든가 애인이라든가"
"없어......."
"그럼 키스도 못해봤겠네......"
"응....."
"오빠가 키스 가르쳐줄까?"
"............"
"자 눈감고 가만히 있어........."
미라의 턱을 받치고 미라의 입술에 키스를해 버렸다. 다행이도 미라는 가만히 있었다
반항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라의 허리를 감고 있는데..........진우의 요구대로 순수히 따라주었다
떨어질수 없다 입과 입이 떨어지기 싫다. 가슴 깊숙히 흐르는 미라의 숨결을 오랫동안
만끽하고 싶다.
그리고 한 손으로 미라의 가슴을 주무르며 몽우리진 가슴을 풀어주고 싶다.
"오빠 우리는 이러면 안되는거 아냐.........."
"괜찮아 ....언젠가는 격어야 하는데........ 마음에 있는 사람이면 나눌수 있는거야"
"보여준다는게 뭔데......."
"너 남자 성기 봤어......."
"그림으로 보았지만.............."
"오빠것 보여줄께........지금 화가 잔뜩나 있거든......"
미라 앞에서 진우는 바지를 내리고 커다란 성난 자지를 미라에게 내밀며 만져 보라 손짓을
했다
머뭇거리며 주춤하던 미라는 진우의 손에 이끌리어 핏기 어린 자지를 잡게 되었다.
신기하게 보면서 묘한 얼굴을 지어보인다.
도대체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 이상하다는 듯이 주물러 보며 오빠의 얼굴을 본다.
"오빠의 자지로 네 몸 속에 넣고 싶은데 미라는 어때....."
"그건 안돼.....난 처녀이고 처녀막이 파괴되면 결혼도 못해........."
"지금 처녁막이 있는 여자가 어디 있니 다들 혼전 경험을 해봤다는데........"
"그렇지만 ......이걸......."
"오빠가 지금 무척 힘들거든.........미라가 도와주면 해결할수 있는데......."
"오빠와 미라가 섹스하는 것 아냐........"
"그래 ...같이 하자......너도 배우고 경험을 해야할 나이니까?"
"내가 거절하면 오빠는 강제로 덮칠거지........"
"아마 그럴껄...남자라면 다 그래......"
미라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와중에서 빠져나가기는 힘들 것이라 판단했는지 고개을 푹
숙이고 얋은 티를 손을 들어 벗는다. 꽃무늬 브래지어가 미라의 가슴을 가리고 있다
한층 더 균형 잡힌 가슴이 진우를 반기듯 보인다...참 얼굴만큼이나 예쁜 가슴이다.
살며시 미라의 가슴을 잡아보고 브래지어를 들쳐보았다.
햇빛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가슴이 진우에게 보여진다.
매끈하고 탄력 있는 적당한 가슴이 손 끈에 전해오는 촉감으로도 진우 자신의 숨이 막힐
지경이다
"참 예쁘구나 "
"그치.....예쁘지......"
"그래 사랑스런 미라야"
바지를 내리고 미라를 침대에 눞혔다. 미라의 첯 순결을 탐익하려 한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음미해가며 미라의 몸을 여행한다.
언덕을 넘고 호수에 주위에 맴돌다 깊은 계곡속으로 세상에 은밀한 탐험으로 신천지를
찿으며 그 누구도 접하지 않은 미라의 육체에 흡수되어 한몸이 되어갔다
입술부터 핡아 내려온 진우의 혀가 어느새 미라의 계곡에서 헤엄을 친다
점점 익어가는 과일처럼 미라는 흥분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미라자신도 참을수 없이
되어버렸다
"하아....오빠...하아...좋아....하흑...."
"하아...쯥...하아..쯔읍...쯥...하아....컥컥컥"
미라는 손을 아래로 뻗어 나의 가슴을 움켜쥐고 아품인지 괘락인지 알 수 없는 신음과같이
앙탈을 떨며 살가죽을 꼬집는다.
"하아...좋아...하아..오빠..하아....악앙,,아아아"
"하아...으으이...하아..쯔읍......쯥...하악..."
진우도 더 이상 참을수가 없을 것 같다. 미리의 보지를 탐험하고 싶다
상큼한 미라의 첯순결을 갖고싶다...아니 갖을순간이다
"하아..오빠...하아...넣어도 돼???하아..."
"하앙....예...하앙..오빠...하앙...넣어주세요..하아....미라에게...하아...."
미라는 누워서 다리를 벌려 세운다. 미라는 타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손에 쥐고는
자신의 보지에 대고 위아래로 문지른다.
"하앙...넣어줘요...하악..오빠....빨~~~~~리..하아..."
미라의 손에서 보지언저리에 문질러오며 자극하자 진우 몸이 타 들어가는 것 같다.
"하앙 제발...하앙...오빠의 자지를 ...하앙...미라의 보지에 넣어줘요...하흑....아앙"
"하아앙.....미라...하아...들어가...하아..."
진우의 귀두가 미라보지를 가르고 들어가면서 엄청나게 조임이 오는 느낌이다 아직
성숙하지않은 미라의 보지에는 말그대로 작은 구멍이다.
이내 미라 보지는 진우의 자지로 가득 채워져 간다.
"아퍼 아아 ...하앙...좋아요..하아..어빠...하으흑...사랑해요..하 앙아아..."
"무진장 조여주네........기버...미라아...오빠 미라을 좋아.....컥컥컥....."
"아아앙.....아퍼....찟어져.........어너머.....아이........아아아....아프단말야"
"처음엔 다 그런거야 조금 참아........."
"너무 크단 말야.....정말 아퍼...........빼줘......아아아앙"
미라의 앙칼진 소리에 움직임 없이 미라의 보지속에 낌고 가만히 있었다.
꿈뜰거리며 좆대가리가 움직이지만 그 정도론 미라자신이 참을 것 같은 모양이다
아무래도 남들보다 크고 미라자신이 경험없는 탓에 통증은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아품에 상처를 받을까봐 조심스레 다루려하지만 그나마 마져도 아프다고 난리이다
"가만히 있으니까 낫지......."
"응.......천천히 해줘..........아프기도 하고 좋기도 하단말야......"
"그래 .......그래"
상하운동이 무리일 것 같아 힢으로 돌리며 문질러주었다. 호소하는 소릴 하지않는걸 보니
참을 만 한가보다 .
"그 움직임이 좋ㅇ아........아후........짜릿해 음핵이 스칠 때 미쳐............."
"오빠도 미라 사랑해 영원히 ........"
"나도 오빠......."
아직도 성수하지 않은 미라 보지속이 아늑하고 엄마의 보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쾌감에
푹 빠져버린 진우이다 다음 부턴 엄마의 늘어진 보지같은 건 준다해도 싫어질 것 같다
역시 젊은이 있는 처녀가 좋구나..
복이 많은것인지 순진한 여동생을 자신이 점유 할수 있어 행복하다
"점점 이상해와.......이런게 오르가즘이냐 어머머...........아이쿠....미라이 죽네...."
"헉헉...오빠도 좋아 나올 것 같아......미라도 싸봐....오빠 생각하며"
"조금더 .......덛.........더.........나온다 뭐가 나온다.........오즘싸는느낌 같은 아앙.... 아"
"그래그래........나온다 미라아...오빠 마음의 선물이다.......많이 먹어라......어컥커겈"
"으앙앙....하하앙......엄마야........나주네......좋아 오빠...아앙....."
"하하....헉헉.......우와아....싼다.....미치게 좋다......사랑해....으엌컥....."
숨막히는 종점이 다다르고 몽롱한 기운에 꼬꾸라지듯 미라에 엎어진다.
팔딱이며 흥분속에서 격열했던 미라의 맥박이 전해온다.
이 기쁨...... 미라을 정복했다는 희열감.....누구를 준다해도 바꿀 수 없는 미라....
이대로 영원히 미라을 갖고싶다. 이대로 미라와 영원히 살고싶다. 아주 결혼하여....
"미라야......우리 결혼할까?....."
"오빠 남매끼리 결혼하는 것 밨어......."
"남매라고 하지만 우리는 엄연히 피 다른 남매이잖아..... 미라도 오빠 좋아하고 오빠도
미라 없인 못살 것 같아........"
말도 되지 않는 소릴 해보지만 아마도 우리끼리 결혼하다고 하면 엄마 아버지가
어떤모습을 할까? 괜한 소리를 미라에게 했나
그렇게 미라와 또다시 사랑은 깊어가고 엄마 아빠 몰래 밀애를 즐기고 잇는 남매이다
나의 애인이었던 엄마를 아빠가 뺏아가 버리고 상심하고 있던 차에 미라와 또 다른 사랑의
싹을 키울수 있어 행복했다. 또 잘 따라주는 미라에게도 고맙고 전처럼 엄마에게
선물공세가 미라에게 쏱아 졌고 받을 때 팔딱이며 안기는 미라을 보는 낙으로 사는 듯 하다
보면 볼수록 깨물어주고 싶고 큰 주머니를 만들어 넣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다
미라의 방이 나의 주거지가 되다 싶이 자주 출입하고있는데 엄마의 낌새가 이상히 여기고
조용히 엄마가 말을 꺼냈다.
"진우야.......미라와 무슨일 있지........"
"뭐요......"
"요즘 미라방에 자주 출입 하는 것하며 전에 나처럼 미라에게 선물 공세하는게 이상스러워서
그래"
"미라가 좋아져요...같이 있으면 사는 보람이 있어요"
"그건 좋은데.........."
"의심 하지 마세요......아무일 없으니......."
"안심해도 되겠지........"
"네............헌데 엄마 저 미라와 결혼하고 싶은데 ........"
"뭐............그건 안돼......엄연한 남매인데........."
"서로 좋으면 결혼 하는거지요.........미라도 이 오빠 좋아 하고있어요"
"없던 이야기로 하자...."
"아뇨.......아버지에게 허락 받아 낼거예요.......안해 주면 미라와 도망쳐 버리든가"
겁부터 주고 엄마의 동태를 살폈다. 완강하신 아버지에게 하는것보다 엄마를 통해전
아버지의 의향을 알고싶은 것이다
그러수 없다고 없던 걸로 하자고 자리를 피하시는 엄마를 보며 근심 거정을 드리는건
미안스럽지만 미라가 좋아지는걸 감당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아버지의 입에서 언젠가 호통스런 말이 나올거라 생각하고
지내기를 한 달이 흐른 어느 일요일날
아침 식사시간에 네 식구가 둘러 밥을 먹고 아버지의 명령으로 자리를 뜨지못하고
차를 마시며 완강 하신 아버지의 입에서 엄숙하게 말을 꺼낸다
"진우....너 미라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며........"
"........."
"미라가 친동생은 아니지만 동생인데 이루어질거라 믿니........"
".............."
"또 미라는 오빠와 결혼할거야"
"오빠와 같이 살수 있으면 결혼하고 싶어요"
"너희들 몸을 나눈 관계까지 왔지.........."
"네... 제가 해달라고 원해서......"
미라의 당돌함에 진우는 놀랐다. 순진하던 미라가 아버지 앞에서 서슴없이 모든 걸
인정하고 만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모든걸 뒤집어쓰고 있는 것이다
철이 없어서인지 진우 자신은 이 난관이 어찌 흐르지 잘 알고 있다. 우선 겁부터 먹고
고개만을 숙이며 곪아터진 상처의 아픔이 오리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오빠가 좋으냐..... "
"네.... 오빠와 결혼하게 승낙 해주세요"
사전에 엄마에게 상세하게 들었던 아버지는 화부터 내는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차분하게
우리들에게 질문을 이어져간다
그리고 담배를 꺼내 물고 고민스런 얼굴로 긴한숨 어린 숨을 내뿜는다 .
"여보 당신생각은........"
"그야 당신이 따르는 대로 해야죠........"
"원래는 안된는 일이지만 결혼을 승낙하지만 남들의 눈도 있으니 당분간 비밀에 붙치고
방안을 찿아 보도록 하자"
"아빠....그럼 오빠와 같이 한방에서 자도 되는 거죠.....아!!~~~좋아라"
"너희들 절대 후회하면 안된다"
"네 아빠 고맙습니다. 아빠엄마 걱정 끼쳐드리지 않게 노력할께요"
미라을 범한건 진우가 시작했는데 이젠 미라가 적 적극적으로 나서며 모든 걸 앞장서서
해결한다.
만약 진우가 아버지에게 나섰다면 다른 현상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 해보았다
오히려 미라에게는 너그러우신 아버지이다. 그만큼 엄마을 사랑하니까 그럴꺼다?
그로부터 미라와 진우는 눈치보지 않고 사랑을 나눌수 있었으며 이혼녀의 모녀와
홀아비인 부자가 합치게 된 것이다
아버지의 승낙이 떨어지자 미라는 벌떡 일어나 아버지에게 안기며 볼이 아닌 입술에
키스를 해버린다. 당돌하게 상황이라 아버지가 황당해 한다
가족이 보는 앞에서 부녀지간이라면 부녀지간이고 며느리인 시아버지 관계도 되는것인데
이런 상황을 어찌처리 해야할지 모두가 어리둥절한 것이다.
진우 마음은 미라가 아버지에게도 몸을 허락하는 것이 아닌가 섬찟함이 들었다
진우는 엄마와 이미 한동안 몸을 섞은 사이가 아니든가 미라도 아버지와 몸을 섞는다면
피장파장..............
혼자 쓴웃음으로 미라의 허리를 안고 자리를 피해 웃층으로 향한다.
끝...............
이글이 99번째 글입니다 그리고 완결된 글이기도 하고.......재미있는 글이 되었으면하는데........입맛에 맛을런지.....ㅎㅎㅎㅎ
누군가가 등을 문지르는걸 알았다 분면 위로 해준다고 등을 만져주는 엄마일거다.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업드려 있었다.
침대의 움직임으로 보아 엄마가 걸터앉은 것 같다.
어느때에는 등을 두두려 주고 문질어 주면서 안스러운 모습에 진우에게 위로를 해주는 듯
엄마의 손길이 느껴진다.
"그렇게 내가 좋아............나이도 많고.......주름살도 늘어가는 30대 아줌마인데....."
"............"
"엄마를 나뿐 년으로 만들지마........오늘은 진우에 소원을 들어주지만 다음부터는 절대 안돼"
워낙에 아줌마를 만나면 못다한 힘을 발휘해보겠다는 일념으로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왔건만 정말로 엄마로 변모해 버린 것에 섹스의 상대론 안된다는 아주머님의 말에 무척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쁜 것이다.
엄마가 진우을 바로 눕히려 진우의 몸을 굴리고 혁띠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방망이를 잡고 입안으로 삼키고 빨아준다.
이미 참을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린 진우의 자지는 엄마의 입안에서 혀의 놀림에 이내
봇물터진 듯이 엄마의 입안에다 쏟아 낸다.
"무척이나 참았구나......몇 차레의 빨림으로 싸는걸 보니........."
"아까부터 참아왔는데........."
"이제 됬지 ........."
"엄마 보지로도 해줘요......."
"할수 있어........대단해......금방 쌓는데 또 해"
오늘 한번으로 약속을 한 엄마는 자신이 직접 옷을 벗어 침대속으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우울한 진우의 마음을 달래려고 온갖 방법으로 진우에게 서비스를 베프는 것이다
자신의 즐거움보다 상대를 배려해주는 창녀들처럼 엄마의 손길에 분주하게 진우의 근육질을
흥분시키고 있다
혀로 핧아가며 손으로 민감한 곳만 골라가며 애무하고 만져주고 진우가 흡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가랑이를 벌리고 말을 타듯 진우의 허벅지에 올라타서는
펌프질을 해간다.
노련한 엄마의 모습이다. 거칠 것 없이 흔들어대는 것이 군에 있을 때 가끔 여자생각에
창녀촌에 간 그 모습 그 여자인 것이다
전에 고귀하고 옛풍스러움을 찿아 볼수 없다. 정숙하고 수줍음으로 즐길 때 모습이 아닌
모습에서 방탕하고 개걸스러운 여인네로 변모해버린 엄마가 갑자기 싫어졌다
"그만해요....이제 엄마와 하지 않을거예요......."
"왜....기분나쁘니.........."
"아니요.......정이 없고 마음에도 없는 섹스는 하고 싶지 않아요 "
"미안하다...진우야......엄마가 그렇게 보였니......"
엄마를 밀치며 옷을 들어 입으라 주었다. 황당해진 엄마는 옷을 들고 자신의 몸을 덮어갔다
섹스란 서로가 감미로운 전야와 사랑으로 이루어져야 만이 극치에 오른다는걸 진우자신도
알고있기 때문이다.
엄마의 고의성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보아야만하나 아니면 뭔가 쫓기는 상태에서 그럴 수밖에
없어서일까?
어쨌든 이런 섹스는 하고싶지 않다. 좀더 근사하고 멋지게 하고푼 마음뿐이다
순식간에 마음이 변해버린 진우 자신도 이해 할수없다
"진우야 미안하다........너의 마음에 흡족하지 못해서......."
"아니예요. 아버지에게나 잘해주세요......."
그 뒤로 미안한 마음에 엄마는 진우에게 잘해주려고 한다. 진우가 원하는 것이면 뭐든지
손수 만들어주고 주선해주었다.
가끔 아버지에게 꾸주람을 들을 때면 엄마는 적극적으로 말리며 진우의 편에 서서
대변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몇일 몇달이 가도 진우의 마음은 항시 우울하다. 항시 밝고 명랑하던 옛날의
진우가 아니었다
그날도 미라와 같이 음악을 듣고있는데 미라가 진우 옆에서 몸을 기대고 있어 진우 자신의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힐끔 힐끔 미라의 얼굴을 보면서 작은 얼굴에 맑은 눈동자를 보니 미라를 안아보고 싶은
생각이 났다.
이제 어엿한 숙녀이고 가슴이 볼록하니 리듬이 살아있는 여자의 정형적인 여자 모습
그대로이다.
신선한 맛이 돋보인다. 내 것으로 만들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미라을.................
친남매가 아니지만 친남매이상으로 친하게 지내고 미라가 오빠하며 잘도 따라주었다
오늘도 장난과 농담을 하다 새로 사온 음악이라며 같이 듣자고 한 것이다
작은 몸집에 가는허리인 미라는 오빠에게 기대어 눈을 감고 음악에 취하고 있다
아주 귀여운 모습이고 애교만점인 미라를 보면서 붉은거리는 피가 하체로 몰린다
지금 집엔 아무도 없다. 미라와 단들이 있는 것이다.
살며시 미라을 안는척하며 겨드랑이 속으로 뻗은 손으로 미라의 가슴을 살짝 잡아보았다
엄마의 가슴과 다른 딱딱한 느낌이다.
머리결에서 흐르는 미라의 여성스런 냄새에 도취되면서 미라의 체온을 음미한다.
정말 세게 잡으면 터질듯한 가슴과 갸냘푼 허리며 귀염성이 보이는 미라에게 관심이
진우의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미라야...잠시 내방으로 올라가 볼래...보여 줄께있어"
"뭔데....오빠......"
"가보면 알아....."
도저히 이대로 참을수 없어 미라을 진우의 자신방으로 끌어들였다.
어떻게든 미라을 점유하고 싶다는 생각뿐 보이는게 없다
미라을 먼저 방안으로 앞세우고 침대에 앉게 하고 진우도 미라의 옆에 바싹안자
허리를 잡고 있다.
"오빠 긍굼해...얼른 보여줘봐........"
"미라 ...남자 친구있니......"
"친구들은 있지.........."
"그런 친구 말고 이성친구라든가 애인이라든가"
"없어......."
"그럼 키스도 못해봤겠네......"
"응....."
"오빠가 키스 가르쳐줄까?"
"............"
"자 눈감고 가만히 있어........."
미라의 턱을 받치고 미라의 입술에 키스를해 버렸다. 다행이도 미라는 가만히 있었다
반항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라의 허리를 감고 있는데..........진우의 요구대로 순수히 따라주었다
떨어질수 없다 입과 입이 떨어지기 싫다. 가슴 깊숙히 흐르는 미라의 숨결을 오랫동안
만끽하고 싶다.
그리고 한 손으로 미라의 가슴을 주무르며 몽우리진 가슴을 풀어주고 싶다.
"오빠 우리는 이러면 안되는거 아냐.........."
"괜찮아 ....언젠가는 격어야 하는데........ 마음에 있는 사람이면 나눌수 있는거야"
"보여준다는게 뭔데......."
"너 남자 성기 봤어......."
"그림으로 보았지만.............."
"오빠것 보여줄께........지금 화가 잔뜩나 있거든......"
미라 앞에서 진우는 바지를 내리고 커다란 성난 자지를 미라에게 내밀며 만져 보라 손짓을
했다
머뭇거리며 주춤하던 미라는 진우의 손에 이끌리어 핏기 어린 자지를 잡게 되었다.
신기하게 보면서 묘한 얼굴을 지어보인다.
도대체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 이상하다는 듯이 주물러 보며 오빠의 얼굴을 본다.
"오빠의 자지로 네 몸 속에 넣고 싶은데 미라는 어때....."
"그건 안돼.....난 처녀이고 처녀막이 파괴되면 결혼도 못해........."
"지금 처녁막이 있는 여자가 어디 있니 다들 혼전 경험을 해봤다는데........"
"그렇지만 ......이걸......."
"오빠가 지금 무척 힘들거든.........미라가 도와주면 해결할수 있는데......."
"오빠와 미라가 섹스하는 것 아냐........"
"그래 ...같이 하자......너도 배우고 경험을 해야할 나이니까?"
"내가 거절하면 오빠는 강제로 덮칠거지........"
"아마 그럴껄...남자라면 다 그래......"
미라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와중에서 빠져나가기는 힘들 것이라 판단했는지 고개을 푹
숙이고 얋은 티를 손을 들어 벗는다. 꽃무늬 브래지어가 미라의 가슴을 가리고 있다
한층 더 균형 잡힌 가슴이 진우를 반기듯 보인다...참 얼굴만큼이나 예쁜 가슴이다.
살며시 미라의 가슴을 잡아보고 브래지어를 들쳐보았다.
햇빛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가슴이 진우에게 보여진다.
매끈하고 탄력 있는 적당한 가슴이 손 끈에 전해오는 촉감으로도 진우 자신의 숨이 막힐
지경이다
"참 예쁘구나 "
"그치.....예쁘지......"
"그래 사랑스런 미라야"
바지를 내리고 미라를 침대에 눞혔다. 미라의 첯 순결을 탐익하려 한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음미해가며 미라의 몸을 여행한다.
언덕을 넘고 호수에 주위에 맴돌다 깊은 계곡속으로 세상에 은밀한 탐험으로 신천지를
찿으며 그 누구도 접하지 않은 미라의 육체에 흡수되어 한몸이 되어갔다
입술부터 핡아 내려온 진우의 혀가 어느새 미라의 계곡에서 헤엄을 친다
점점 익어가는 과일처럼 미라는 흥분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미라자신도 참을수 없이
되어버렸다
"하아....오빠...하아...좋아....하흑...."
"하아...쯥...하아..쯔읍...쯥...하아....컥컥컥"
미라는 손을 아래로 뻗어 나의 가슴을 움켜쥐고 아품인지 괘락인지 알 수 없는 신음과같이
앙탈을 떨며 살가죽을 꼬집는다.
"하아...좋아...하아..오빠..하아....악앙,,아아아"
"하아...으으이...하아..쯔읍......쯥...하악..."
진우도 더 이상 참을수가 없을 것 같다. 미리의 보지를 탐험하고 싶다
상큼한 미라의 첯순결을 갖고싶다...아니 갖을순간이다
"하아..오빠...하아...넣어도 돼???하아..."
"하앙....예...하앙..오빠...하앙...넣어주세요..하아....미라에게...하아...."
미라는 누워서 다리를 벌려 세운다. 미라는 타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손에 쥐고는
자신의 보지에 대고 위아래로 문지른다.
"하앙...넣어줘요...하악..오빠....빨~~~~~리..하아..."
미라의 손에서 보지언저리에 문질러오며 자극하자 진우 몸이 타 들어가는 것 같다.
"하앙 제발...하앙...오빠의 자지를 ...하앙...미라의 보지에 넣어줘요...하흑....아앙"
"하아앙.....미라...하아...들어가...하아..."
진우의 귀두가 미라보지를 가르고 들어가면서 엄청나게 조임이 오는 느낌이다 아직
성숙하지않은 미라의 보지에는 말그대로 작은 구멍이다.
이내 미라 보지는 진우의 자지로 가득 채워져 간다.
"아퍼 아아 ...하앙...좋아요..하아..어빠...하으흑...사랑해요..하 앙아아..."
"무진장 조여주네........기버...미라아...오빠 미라을 좋아.....컥컥컥....."
"아아앙.....아퍼....찟어져.........어너머.....아이........아아아....아프단말야"
"처음엔 다 그런거야 조금 참아........."
"너무 크단 말야.....정말 아퍼...........빼줘......아아아앙"
미라의 앙칼진 소리에 움직임 없이 미라의 보지속에 낌고 가만히 있었다.
꿈뜰거리며 좆대가리가 움직이지만 그 정도론 미라자신이 참을 것 같은 모양이다
아무래도 남들보다 크고 미라자신이 경험없는 탓에 통증은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아품에 상처를 받을까봐 조심스레 다루려하지만 그나마 마져도 아프다고 난리이다
"가만히 있으니까 낫지......."
"응.......천천히 해줘..........아프기도 하고 좋기도 하단말야......"
"그래 .......그래"
상하운동이 무리일 것 같아 힢으로 돌리며 문질러주었다. 호소하는 소릴 하지않는걸 보니
참을 만 한가보다 .
"그 움직임이 좋ㅇ아........아후........짜릿해 음핵이 스칠 때 미쳐............."
"오빠도 미라 사랑해 영원히 ........"
"나도 오빠......."
아직도 성수하지 않은 미라 보지속이 아늑하고 엄마의 보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쾌감에
푹 빠져버린 진우이다 다음 부턴 엄마의 늘어진 보지같은 건 준다해도 싫어질 것 같다
역시 젊은이 있는 처녀가 좋구나..
복이 많은것인지 순진한 여동생을 자신이 점유 할수 있어 행복하다
"점점 이상해와.......이런게 오르가즘이냐 어머머...........아이쿠....미라이 죽네...."
"헉헉...오빠도 좋아 나올 것 같아......미라도 싸봐....오빠 생각하며"
"조금더 .......덛.........더.........나온다 뭐가 나온다.........오즘싸는느낌 같은 아앙.... 아"
"그래그래........나온다 미라아...오빠 마음의 선물이다.......많이 먹어라......어컥커겈"
"으앙앙....하하앙......엄마야........나주네......좋아 오빠...아앙....."
"하하....헉헉.......우와아....싼다.....미치게 좋다......사랑해....으엌컥....."
숨막히는 종점이 다다르고 몽롱한 기운에 꼬꾸라지듯 미라에 엎어진다.
팔딱이며 흥분속에서 격열했던 미라의 맥박이 전해온다.
이 기쁨...... 미라을 정복했다는 희열감.....누구를 준다해도 바꿀 수 없는 미라....
이대로 영원히 미라을 갖고싶다. 이대로 미라와 영원히 살고싶다. 아주 결혼하여....
"미라야......우리 결혼할까?....."
"오빠 남매끼리 결혼하는 것 밨어......."
"남매라고 하지만 우리는 엄연히 피 다른 남매이잖아..... 미라도 오빠 좋아하고 오빠도
미라 없인 못살 것 같아........"
말도 되지 않는 소릴 해보지만 아마도 우리끼리 결혼하다고 하면 엄마 아버지가
어떤모습을 할까? 괜한 소리를 미라에게 했나
그렇게 미라와 또다시 사랑은 깊어가고 엄마 아빠 몰래 밀애를 즐기고 잇는 남매이다
나의 애인이었던 엄마를 아빠가 뺏아가 버리고 상심하고 있던 차에 미라와 또 다른 사랑의
싹을 키울수 있어 행복했다. 또 잘 따라주는 미라에게도 고맙고 전처럼 엄마에게
선물공세가 미라에게 쏱아 졌고 받을 때 팔딱이며 안기는 미라을 보는 낙으로 사는 듯 하다
보면 볼수록 깨물어주고 싶고 큰 주머니를 만들어 넣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다
미라의 방이 나의 주거지가 되다 싶이 자주 출입하고있는데 엄마의 낌새가 이상히 여기고
조용히 엄마가 말을 꺼냈다.
"진우야.......미라와 무슨일 있지........"
"뭐요......"
"요즘 미라방에 자주 출입 하는 것하며 전에 나처럼 미라에게 선물 공세하는게 이상스러워서
그래"
"미라가 좋아져요...같이 있으면 사는 보람이 있어요"
"그건 좋은데.........."
"의심 하지 마세요......아무일 없으니......."
"안심해도 되겠지........"
"네............헌데 엄마 저 미라와 결혼하고 싶은데 ........"
"뭐............그건 안돼......엄연한 남매인데........."
"서로 좋으면 결혼 하는거지요.........미라도 이 오빠 좋아 하고있어요"
"없던 이야기로 하자...."
"아뇨.......아버지에게 허락 받아 낼거예요.......안해 주면 미라와 도망쳐 버리든가"
겁부터 주고 엄마의 동태를 살폈다. 완강하신 아버지에게 하는것보다 엄마를 통해전
아버지의 의향을 알고싶은 것이다
그러수 없다고 없던 걸로 하자고 자리를 피하시는 엄마를 보며 근심 거정을 드리는건
미안스럽지만 미라가 좋아지는걸 감당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아버지의 입에서 언젠가 호통스런 말이 나올거라 생각하고
지내기를 한 달이 흐른 어느 일요일날
아침 식사시간에 네 식구가 둘러 밥을 먹고 아버지의 명령으로 자리를 뜨지못하고
차를 마시며 완강 하신 아버지의 입에서 엄숙하게 말을 꺼낸다
"진우....너 미라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며........"
"........."
"미라가 친동생은 아니지만 동생인데 이루어질거라 믿니........"
".............."
"또 미라는 오빠와 결혼할거야"
"오빠와 같이 살수 있으면 결혼하고 싶어요"
"너희들 몸을 나눈 관계까지 왔지.........."
"네... 제가 해달라고 원해서......"
미라의 당돌함에 진우는 놀랐다. 순진하던 미라가 아버지 앞에서 서슴없이 모든 걸
인정하고 만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모든걸 뒤집어쓰고 있는 것이다
철이 없어서인지 진우 자신은 이 난관이 어찌 흐르지 잘 알고 있다. 우선 겁부터 먹고
고개만을 숙이며 곪아터진 상처의 아픔이 오리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오빠가 좋으냐..... "
"네.... 오빠와 결혼하게 승낙 해주세요"
사전에 엄마에게 상세하게 들었던 아버지는 화부터 내는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차분하게
우리들에게 질문을 이어져간다
그리고 담배를 꺼내 물고 고민스런 얼굴로 긴한숨 어린 숨을 내뿜는다 .
"여보 당신생각은........"
"그야 당신이 따르는 대로 해야죠........"
"원래는 안된는 일이지만 결혼을 승낙하지만 남들의 눈도 있으니 당분간 비밀에 붙치고
방안을 찿아 보도록 하자"
"아빠....그럼 오빠와 같이 한방에서 자도 되는 거죠.....아!!~~~좋아라"
"너희들 절대 후회하면 안된다"
"네 아빠 고맙습니다. 아빠엄마 걱정 끼쳐드리지 않게 노력할께요"
미라을 범한건 진우가 시작했는데 이젠 미라가 적 적극적으로 나서며 모든 걸 앞장서서
해결한다.
만약 진우가 아버지에게 나섰다면 다른 현상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 해보았다
오히려 미라에게는 너그러우신 아버지이다. 그만큼 엄마을 사랑하니까 그럴꺼다?
그로부터 미라와 진우는 눈치보지 않고 사랑을 나눌수 있었으며 이혼녀의 모녀와
홀아비인 부자가 합치게 된 것이다
아버지의 승낙이 떨어지자 미라는 벌떡 일어나 아버지에게 안기며 볼이 아닌 입술에
키스를 해버린다. 당돌하게 상황이라 아버지가 황당해 한다
가족이 보는 앞에서 부녀지간이라면 부녀지간이고 며느리인 시아버지 관계도 되는것인데
이런 상황을 어찌처리 해야할지 모두가 어리둥절한 것이다.
진우 마음은 미라가 아버지에게도 몸을 허락하는 것이 아닌가 섬찟함이 들었다
진우는 엄마와 이미 한동안 몸을 섞은 사이가 아니든가 미라도 아버지와 몸을 섞는다면
피장파장..............
혼자 쓴웃음으로 미라의 허리를 안고 자리를 피해 웃층으로 향한다.
끝...............
이글이 99번째 글입니다 그리고 완결된 글이기도 하고.......재미있는 글이 되었으면하는데........입맛에 맛을런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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