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 7장
7장
마음에 들지도 않은 여자와 섹스를 한다고 생각하니 께름직한 소름이 끼쳤다
수많은 여자중에 저런 여자가 걸렸을까.........?
살며시 그녀의 옆으로 파고들었다. 그녀의 살결이 몸에 닿는 느낌이 올 때 짜릿함 느낌대신
냉혈동물처럼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평소 같으면 벌써 터질 듯이 발기해버렸을 텐데 지금의 용호는 축 늘어져 흔들거리며 그녀의 옆에
누었다
"여자 경험 처음이야.........."
"네........."
"나이가 있어 보이는데 믿기 어려운데........"
"시골서 올라 온지 얼마 안되요............돈벌이를 하려고........"
"시골총각이라..........그래 지금 뭐해.........."
" 개인사업장 점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사실 나 외로움이 많은 여자야 남편이 있지만 한 달에 한번도 해주지 않아.........
그리고 남편 힘도 없어 항시 자기의 기분만 내고 끝나버려...... 총각이 날 기쁘게 해주면
섭섭치 않게 보답 할게........."
"누님의 기분을 맞춰 줄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이구 귀여운 것 어디 있다가 이제 나타난거야"
그녀가 끌어안는 대로 그녀의 몸 위로 딸려 들어갔다. 서슴없이 그녀의 혀가 용호의
입 속으로 파고들고 그녀의 손이 용호의 발기하지 않은 자지을 움켜잡고 조몰락거리며
성깔이 나라고 비벼본다
그녀의 얼굴을 보면 거부감에 고개를 돌려 미란이를 생각하며 여인의 가슴을 잡고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비볐다. 야하게 강하게 반복해가며 미란의 외모를 생각하니
서지 않을 듯한 자지가 커지는걸 느낀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속에 감추어진 돌기를 두 손가락으로 사정없이 비볐다
어느새 뽀동 하던 보지 언저리가 촉촉함과 미끄러움으로 그 면의 보지 속을 쑤셔주었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날카로운 비음이 흐르고 고개를 저어가며 몸부림친다
"아~~~여붕.....날 미치게 해줘..........아주 죽여줘........ 아주 깊은 구렁텅에 빠지게 해줘"
"이렇게 하는게 좋아요......누님"
"고기 그곳을 집중적으로 비벼봐.........어머.........어머머........."
"더 깊이 넣을까요"
"그래 좋아...좋다..........돌려봐 손가락을"
그녀의 질 속을 무지막하게 쑤시고 비비고 흔들어대자 그녀는 참지 못하고 씨부렁거리며
요구사항을 많이 해온다
"좋아, 기분 좋아 아아 아아 나와요..............자지도 넣지 안았는데 나온다"
매일같이 하던 남편이라 벌써 권태기에 접어들었던 것일까? 아니면 남편이 정말 힘없는
자지의 소유자일까?
마음적으로도 총각과 섹스를 나눈다는 생각에 흥분하고 심적으로 욕구를 표출한 것인가
"이 기분....더 오래 느끼고싶어........아이고 내 여보야...........난 당신 꺼니까?"
"누님.........좋으세요"
"자기......자기가 내 속을 다 녹이고있어 ...............어머머.......어떻게 해.........."
이렇게 된 것 그녀의 소원대로 그녀에게 새로운 황홀감에 이루도록 해주고싶다
오늘은 나의 충족을 시키는 것보다 그 여인의 마음에 들도록 봉사하고 싶어진다.
그래야만 그녀에게 많은 것을 요구 할 수 있으니까?
다만 돈 많은 여자이길 바라면서........
"누님 이제 넣을까요........ "
"그래 자기야 자기 걸로 팍팍 쑤셔봐 보지가 찟어 지도록..........아 이 기분 황홀해......"
"많이 외로우셨군요............"
"그래 자기야.........무척 외로워었지...... 아힝,,,,,,,,아 아아 아"
좀처럼 발기되지 않을 듯한 자지이지만 그녀의 악쓰는 소리에 용호 자신도 몸 속의 정액을
배출하고 싶은 것이다. 도저히 되지 않을 듯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그녀를 농락할 수 있다
그녀의 보지에 삽입을 하고 상체를 들며 그녀의 얼굴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눈을 감고
방아를 찌었다
자지가 그녀의 보지속에서 나올 때 보지물에 훔뻑 젖어 번쩍이고 엉덩이를 아래로
곤둑박칠 칠 때면 숨박꼬질 하듯 그녀의 보지 속으로 숨어버리고 를 수차레..........
그녀의 괘성에 가까운 소리와 함께 방아의 적막을 깬다
"아이고 여브....ㅇ.... ... 야 ........내 앞에 진작 나타나지..................어찌 지금 나타나............."
"헉........헉.........헉..........헉........"
"아응....아악......아응...미쳐.............어마마.......아앙아........."
"헉........헉.........헉..........헉........"
"여붕....자기야.........또 나온다.........나와..............어머머.....나죽네....."
"누님 저도 싸요..... 누님 몸 속에 그냥 싸요.............으하하하하"
용호는 몸서리를 치며 한줄기의 액체를 뿜었다 그녀 역시 실신하다 싶이 온몸을 꼬며
절정의 클라이막스에 오른다.
이제까지 사십 평생 제대로 느껴 보지 못한 오르가즘에 이르자 입을 크게 벌리고 잠시
기절하고 숨을 헐떡인다. 마치 금방이라도 주어버릴 듯이 그녀는 미치기 일보직전으로
간 것이다.
섹스의 질적인 맛을 만끽한 것에 그녀는 한동안 말없이 그 절정의 순간을 잊지 않으려고
한참의 생각에 취했다
"누님.....행복하세요...........마음껏 누리셨어요.......부족하지 않으셨나요........"
괜한 소리 이지만 그녀에게 호의적으로 물어 본 것이다. 그녀는 고개만 흔들고 아직도
말할 기운이 없는 사람처럼 보였다
"제가 워낙 경험이 없어서.........."
"아이고.....귀여운 것.....누나를 아주 죽이는 구만.....뽕가게 만드는 구만........."
"하하하"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와............기뻐서 죽는줄 알었어........자기는 이제 내 거야.........또 만나
줄거지..........아니 또 만나야돼.......... 뭐든지 들어 줄테니.............만나 줘야해........."
"제가 뭐가 좋아서..........."
"넌 지금부터 내 거야...............넌 내거야....... 네게 원하는 건 다 해 줄수 있어"
"정말요.........."
"그래 뭘 원해.......허지만 다른 여자 원하면 안돼........."
그녀의 말뜻을 알수 있을 것 같다.....원하는 소원을 들어 줄테지만 자기 아닌 다른 여자는
절대 원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저야 워낙 가난하게 살았으니까 ............."
"그렇지.....우선 집이 있어야 하고 ............자가용은 있어............"
"아직.........."
"그럼 고급승용차 하나 사야되고........그래야 누나하고 멀리 여행도 가고 데이트를 할수
있으니까?"
정말 그녀는 돈이 많은 듯하게 거만을 부렸고 집까지 생각하는 걸 보면 돈은 많은 듯하다
집과 자가용이 생긴다니.......어쩌다 한번의 만남으로 이런 힝재를 하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았지만 분명 그녀는 해준다고 하고 내일이라도 마음에 드는 집을 알아
보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와 헤어지면서 용호의 전화 번호를 적어 갔다
이것이 꿈인가 생시인가 그녀에게 홀린 것은 아니가..........꿈속의 여우을 만난 것인가
아직도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다.
정말 그녀가 한말을 믿을수 없어 그냥 흘린말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해버렸다.
한참 바뿔 와중에 낮 모르는 전화가 온 것이다. 어제일은 가맣게 잃어버리고 있는데
그 누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디야.......나 한가한데.........."
미치겠다 한낮에 한참 바쁘게 땀을 흘리고 있는데 어 저녁의 그녀에게 온 전화를
받고있으니 그것도 하룻밤만에 또 만나자고 하는 전화일거라는 생각에 두려움마저
생기고 있다
정말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
"네...지금 일하고 있는 중 이예요........."
"그일 당장 집어치워............어서 집이나 알아보라고 했거늘...........지금 빨리 그만두고
나와......"
"허지만....점원으로 일하는데..........그게........"
"잔소리 하지 말고 나와 기다릴게........."
좀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는다............난감한 입장에 처해있다.
많은 생각 끝에 주인장에게 아프다는 핑계를 하고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고 그녀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보았다.
그녀가 승용차에서 나와 기다리고 있다. 용호의 모습을 보자 고개 짓으로 타라고 하며
인상을 찌프리고 있다. 화가난 것일까?
"왜.... 마음에 드는 집 보아두라고 했는데........한가하게 일을 하고 있어........."
"우선 직장은 착실하게 다녀야 하고........생계유지.........."
"당장 치워.........남자가 되어서 종업원 생활만 할거야...........당분간 생활비 줄테니 하고싶은
사업 구상하고 있어........."
그녀는 이제 자기 동생 다루듯 반말로 지껄이고 명령조로 다구 친다....어이가 없지만
꾹 참고 그녀가 가는 대로 가보았다......
어느 번화가에 복덕방이다. 주인듯한 사람이 인사를 90각도로 하고는 작은 회의실인 듯
곳으로 들어가자 의자를 내밀며 앉으라 권한다
"좋은 물건 있으면 봅시다......."
"어떤 쪽을 원하십니까......."
"음...........우선 시야가 넓게 보이는 남향집이고.... 평수는 5~60평으로 잡고........"
"아파트입니까 주택입니까........."
한참을 생각하던 그 여인은 아파트로 결정을 하고는 찿잔을 들어 목을 축인다
"물건이 나온 건 없고 분양은 있는데....조금 값이.............."
"얼마 짜리인데............."
"4억5천인데 아마도 1~2천은 감 할수 있을 겁니다.........."
정말 이 여자가 엄청난 집을 사준다고는 믿어지지 않지만 긴장속에서 그녀의 입만을 볼
수밖에 없었다 분명 자시의 이름 등기해서 나에게 그냥 살라고 할 것으로 알았다
그리고 부동산 업자와 같이 그곳을 향하였고 현관에 들어서자
인테리어와 가구들이 상상 할수 없는 제품으로 이루어진 집이다
번뜩이는 조명에 비친 바닥에 발을 디딜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몸만 들어와도 살 수 있는
그런 집이다
그녀는 그날 그 집을 용호 앞으로 계약하고 계약서를 용호에게 건네주며
내일 당장 이사오라 했다.
생각지도 않게 그녀는 너무도 쉽게 거금의 아파트를 용호에게 사주것에 용호는 믿겨지 않아
정신나간 사람처럼 다른 세상에서 사는 듯한 기분에 아무말을 할수 없었다.
정말 이 여자가 한번의 잠자리한 남자에게 이렇게 선뜻 호의를 아니 거금으로 집을 사준다는
것은 어떤 괴략이 있음을 암시하였다
허지만 누나와 같이 기거하는 터라 누나도 같이 움직여야 하고 그녀에게 누나와 같이
산다고 하면 실망의 눈빛으로 볼 것 갔았다
분명 그녀의 속셈은 나의 몸만 노리고 마음껏 자신의 노리개로 만들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성의 노리개로 그녀에게 코꼬이는 감정을 받았다. 그래도 자산의 이름으로
집이 생겼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정말 이 여자가 돈이 얼마나 많기에 하룻밤의 재미로 집을 사주는 것인지...........
좀 의아한 여자인 것 많은 틀림없었다
셋방의 살림은 누나에게 모두 주어 버리고 간단한 가방을 들고 그녀가 사준 집으로
들어왔다
그녀가 고른 가구들이 놓이고 모든 생활용품이 그녀의 손을 거쳐 사들이고
신혼의 살림살이처럼 꾸미게 되었다.
그러고 그녀는 항시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고 달려들었고 그녀의 욕정에 이끌리어
그녀의 성 노리개로 그녀를 충족시켜 주어야만 했다
몇 일 뒤 그녀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놨다며 승용차 열쇠를 주면서
"여보.........우린 신혼부부야........."
"네........."
깜작 놀랐다......이 여자가 미친것인가........몇 번의 만남으로 몸을 섞었지만 그녀 입에서
여보 소리가 눈앞을 캄캄하게 만들었다
섹스 할때의 복받치는 감격에 여보라 부른 것과는 엄년한 차이가 있는 단어인데........
엄연하게 남편도 있거늘 부부처럼 행동하는 그녀를 보고 가희 놀라지 않을수가 없다
"왜......... 거북해........."
"아직 전 총각인데..........."
"총각은 무슨 총각........이미 나의 몸 속에 씨를 뿌리고..........."
"아직 장가도 못간..........
"불러 보고 싶었어..... 용호가 장가 갈 때까지 만이라도 그렇게 부부 행세를 하고싶었어"
정말 이러다가 그녀의 정부가 되는건 아닌지......젊은 인생을 망치는 것은 아닌지
섬뜩함에 그녀에게서 무서움을 느낀 것이다
정말 이러다가 좆 되는 것 아닌지.........그녀의 노리게 감에 휘말리어 인생을 망치는 것은
아닌지 나이는 그렇다고 쳐도 어디 예쁜면이 있는 여자인가 도저히 마음에 들지도 않은
여자인데 ........어쩌다 술 한잔에 한번의 섹스를 했거늘 그저 욕심으로 그녀에게 동정 아닌
동정을 주었건만...........이렇게 휘말릴 줄이야...........
그녀는 하루가 멀다하고 찿아 왔고 올적마다 그녀는 용호의 몸을 원하면서 온갖
변태스러움를 표출하였다
심지어 그녀의 보지를 빨아 달라고 했을 때 마음에도 없는 그녀의 늙은 보지에서
괴로운 냄새를 참아가며 그녀에게 봉사를 해주었다.
보아하니 자신이 마음대로 들락거리며 원하는 시간에 마음껏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
계획했던 일에 용호가 걸려든 것이다
이런 일을 어느 정도 해주고 그녀와 헤어져야 하는데 머리속에서 그녀와 떨어질 수 있는
묘책을 찿으려 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그러던 중 미란이 찿아 온다고 했다. 그날은 다행이도 오 혜주가 낮에 왔다간 후라
다행이었다.
미란이 현관문에 들어오면서 두리번거리며...........
"어서 와"
"오빠 집 멎지네........혼자 살기엔 너무 크다..........."
"미란이가 같이 살아줄래..........."
무심코 한말이지만 순간적으로 자신의 입을 막으며 말뜻을 생각했을 때 간접적인 청혼인
셈이다. 미안스럽고 게면 적어 멋 적은 웃음으로 얼버무려하지만 미란은 그 말에 당혹함으로
보였다
"미란아....정......말....... 사......랑........한다..........."
"오빠......저에게 청혼하는 거예요"
"일종의 그런 것이지........그간 많이 생각했는데 ......차마 말을 하지 못했어
내면적으로 숙스럽고 사랑한다 말을 더듬으며 이 기회에 미란이에게 청혼을 해버렸다
그리고 두 팔을 벌리자 미란이 용호의 품에 안긴다
전에 차안에서 키스를 할 때가 있었지만 정식으로 청혼하고 안겨보는 미란이에게서
행복함을 순간이지만 느껴보았다
생 머리에서 흐르는 미란의 냄새 항시 명랑하고 적극인 성격으로 감동을 주었던 미란이
었기에 그저 마음속으로 미란이와 행복한 꿈을 꾸었던 나날들이다.
"오빠...저도 오빠 좋아요.....오빠와 있으면 행복해요"
"미란...... 정말 사랑한다.......행복하게 해줄게"
"오빠 .....매일 오빠만 생각해요..."
미란은 용호의 목에 매달려 용호의 입술을 찿아 진정한 사랑의 키스을 해준다 그리고
작은 입을 벌리고 용호의 혀을 받을 준비와 함께............
용호가 이를 놓칠리 없다 그녀의 입안으로 혀을 밀어내며 그녀의 타액을 느끼려 그녀의
입안을 헤쳤다.
이런 감미로운 키스을해 본적이 없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설레임으로 가득한 미란의
마음을 흠치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볼록한 가슴이 맞닿을 때 어딘지 모르게 짜릿함이란 정녕 사랑하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것이다
기나긴 사랑을 미란에게 얻고 흥분속에서 갈등하고 있을 때
미란은 용호의 손을 끌어 안방의 침실로 들어가 옷을 벗으려 한다.
자신이 소중히 간직한 순결을 사랑하는 용호에게 받치고 싶은 생각에서 미란은 수줍은 듯이
반쯤 돌아서서 옷의 단추를 열고 있다
"미란아.........우리 더 이상의 관계는 아직 안돼........너의 소박함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
나도 참기 힘들지만 우리의 사랑을 위해서 지금은 아니야............."
"오빠.............다른 뜻은 없어........오빠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그래........"
"걱정하지마.....미란 만을 사랑 할테니........."
그녀의 옷깃을 다시 여미어 주고 미란를 가볍게 안아 버리고 미란의 몸매를 샅샅이
흩어 내려가면 그녀의 육체를 감각적으로나마 느끼고 있다
정말 나무랄데 없는 몸매이다. 기다란 다리 적당한 힢에 허리는 누구보다 가냘프고
조금은 작은 듯하지만 한 손에 쥐어질 듯한 젖가슴 반짝이는 눈망울에 용호의 얼굴이
비쳐진 눈동자는 맑기만 하다
어른들의 시선으로 약한 체질이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용호 자신에겐 아주 마음에 드는
미란의 육체이다
미란과 같이 있으니 용호의 좆이 흥분을 했지만 미란의 앞에서 감추려는 듯한 자세를
하지만 미란이 그걸 모를리 없다.
"오빠 많이 생각나지..........."
"그래도 안돼.....그렇게 허무하게 미란의 순결을 뺏을수 없어...더 오랫동안 간지하고
싶은거야 ...........나의 한순간의 쾌락을 위해 미란를 망치게 할수 없어"
미란은 용호의 말에 너무도 감복하여 눈시울을 적시었다........자신을 그만큼 생각하여
주는 남자가 있다는게 기쁘고 행복한 것이다.
분명 처음 만났을 때에도 용호 오빠는 날 건디 릴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남자라면
사랑한다면서 몸을 덮쳤을 것이다.
허지만 용호 오빠는 결혼 할때까지 미란 자신의 순결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고 했다
생각만 해도 멎진 남자이다. 진리를 알고 예의를 아는 지금의 남자와 다른면에
홀딱 빠져들고 있다.
수많은 남자와 교제를 해봐도 이런 면을 갖은 남자가 없는데 지금 자신이 만나고 좋아하는
용호 오빠는 이런면를 다 갖춘 남자에 그만 정신없이 빠져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미란....우리 나갈까..........미란과 단둘이 있으니까?......인내의 한계을 느껴..........어서 나가자"
"오빠 마음 편하게 먹고 해.........고통스럽게 참지 말고.......그냥 오빠에게 바칠게........"
"그건 안돼....절대 안돼........."
용호는 자신을 억누르고 미란의 손을 끌고 공원 쪽으로 발기를 돌렸다. 그리고 벤취에
앉자서 사랑의 진실을 보여주고 미란과 데이트을 하고 있다.
항시 여인들은 단둘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다
미란과 용호도 그렇게 그날 사랑의 고백으로만 하고 헤어지기 싫은 밤을 보냈다
마음에 들지도 않은 여자와 섹스를 한다고 생각하니 께름직한 소름이 끼쳤다
수많은 여자중에 저런 여자가 걸렸을까.........?
살며시 그녀의 옆으로 파고들었다. 그녀의 살결이 몸에 닿는 느낌이 올 때 짜릿함 느낌대신
냉혈동물처럼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평소 같으면 벌써 터질 듯이 발기해버렸을 텐데 지금의 용호는 축 늘어져 흔들거리며 그녀의 옆에
누었다
"여자 경험 처음이야.........."
"네........."
"나이가 있어 보이는데 믿기 어려운데........"
"시골서 올라 온지 얼마 안되요............돈벌이를 하려고........"
"시골총각이라..........그래 지금 뭐해.........."
" 개인사업장 점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사실 나 외로움이 많은 여자야 남편이 있지만 한 달에 한번도 해주지 않아.........
그리고 남편 힘도 없어 항시 자기의 기분만 내고 끝나버려...... 총각이 날 기쁘게 해주면
섭섭치 않게 보답 할게........."
"누님의 기분을 맞춰 줄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이구 귀여운 것 어디 있다가 이제 나타난거야"
그녀가 끌어안는 대로 그녀의 몸 위로 딸려 들어갔다. 서슴없이 그녀의 혀가 용호의
입 속으로 파고들고 그녀의 손이 용호의 발기하지 않은 자지을 움켜잡고 조몰락거리며
성깔이 나라고 비벼본다
그녀의 얼굴을 보면 거부감에 고개를 돌려 미란이를 생각하며 여인의 가슴을 잡고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비볐다. 야하게 강하게 반복해가며 미란의 외모를 생각하니
서지 않을 듯한 자지가 커지는걸 느낀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속에 감추어진 돌기를 두 손가락으로 사정없이 비볐다
어느새 뽀동 하던 보지 언저리가 촉촉함과 미끄러움으로 그 면의 보지 속을 쑤셔주었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날카로운 비음이 흐르고 고개를 저어가며 몸부림친다
"아~~~여붕.....날 미치게 해줘..........아주 죽여줘........ 아주 깊은 구렁텅에 빠지게 해줘"
"이렇게 하는게 좋아요......누님"
"고기 그곳을 집중적으로 비벼봐.........어머.........어머머........."
"더 깊이 넣을까요"
"그래 좋아...좋다..........돌려봐 손가락을"
그녀의 질 속을 무지막하게 쑤시고 비비고 흔들어대자 그녀는 참지 못하고 씨부렁거리며
요구사항을 많이 해온다
"좋아, 기분 좋아 아아 아아 나와요..............자지도 넣지 안았는데 나온다"
매일같이 하던 남편이라 벌써 권태기에 접어들었던 것일까? 아니면 남편이 정말 힘없는
자지의 소유자일까?
마음적으로도 총각과 섹스를 나눈다는 생각에 흥분하고 심적으로 욕구를 표출한 것인가
"이 기분....더 오래 느끼고싶어........아이고 내 여보야...........난 당신 꺼니까?"
"누님.........좋으세요"
"자기......자기가 내 속을 다 녹이고있어 ...............어머머.......어떻게 해.........."
이렇게 된 것 그녀의 소원대로 그녀에게 새로운 황홀감에 이루도록 해주고싶다
오늘은 나의 충족을 시키는 것보다 그 여인의 마음에 들도록 봉사하고 싶어진다.
그래야만 그녀에게 많은 것을 요구 할 수 있으니까?
다만 돈 많은 여자이길 바라면서........
"누님 이제 넣을까요........ "
"그래 자기야 자기 걸로 팍팍 쑤셔봐 보지가 찟어 지도록..........아 이 기분 황홀해......"
"많이 외로우셨군요............"
"그래 자기야.........무척 외로워었지...... 아힝,,,,,,,,아 아아 아"
좀처럼 발기되지 않을 듯한 자지이지만 그녀의 악쓰는 소리에 용호 자신도 몸 속의 정액을
배출하고 싶은 것이다. 도저히 되지 않을 듯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그녀를 농락할 수 있다
그녀의 보지에 삽입을 하고 상체를 들며 그녀의 얼굴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눈을 감고
방아를 찌었다
자지가 그녀의 보지속에서 나올 때 보지물에 훔뻑 젖어 번쩍이고 엉덩이를 아래로
곤둑박칠 칠 때면 숨박꼬질 하듯 그녀의 보지 속으로 숨어버리고 를 수차레..........
그녀의 괘성에 가까운 소리와 함께 방아의 적막을 깬다
"아이고 여브....ㅇ.... ... 야 ........내 앞에 진작 나타나지..................어찌 지금 나타나............."
"헉........헉.........헉..........헉........"
"아응....아악......아응...미쳐.............어마마.......아앙아........."
"헉........헉.........헉..........헉........"
"여붕....자기야.........또 나온다.........나와..............어머머.....나죽네....."
"누님 저도 싸요..... 누님 몸 속에 그냥 싸요.............으하하하하"
용호는 몸서리를 치며 한줄기의 액체를 뿜었다 그녀 역시 실신하다 싶이 온몸을 꼬며
절정의 클라이막스에 오른다.
이제까지 사십 평생 제대로 느껴 보지 못한 오르가즘에 이르자 입을 크게 벌리고 잠시
기절하고 숨을 헐떡인다. 마치 금방이라도 주어버릴 듯이 그녀는 미치기 일보직전으로
간 것이다.
섹스의 질적인 맛을 만끽한 것에 그녀는 한동안 말없이 그 절정의 순간을 잊지 않으려고
한참의 생각에 취했다
"누님.....행복하세요...........마음껏 누리셨어요.......부족하지 않으셨나요........"
괜한 소리 이지만 그녀에게 호의적으로 물어 본 것이다. 그녀는 고개만 흔들고 아직도
말할 기운이 없는 사람처럼 보였다
"제가 워낙 경험이 없어서.........."
"아이고.....귀여운 것.....누나를 아주 죽이는 구만.....뽕가게 만드는 구만........."
"하하하"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와............기뻐서 죽는줄 알었어........자기는 이제 내 거야.........또 만나
줄거지..........아니 또 만나야돼.......... 뭐든지 들어 줄테니.............만나 줘야해........."
"제가 뭐가 좋아서..........."
"넌 지금부터 내 거야...............넌 내거야....... 네게 원하는 건 다 해 줄수 있어"
"정말요.........."
"그래 뭘 원해.......허지만 다른 여자 원하면 안돼........."
그녀의 말뜻을 알수 있을 것 같다.....원하는 소원을 들어 줄테지만 자기 아닌 다른 여자는
절대 원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저야 워낙 가난하게 살았으니까 ............."
"그렇지.....우선 집이 있어야 하고 ............자가용은 있어............"
"아직.........."
"그럼 고급승용차 하나 사야되고........그래야 누나하고 멀리 여행도 가고 데이트를 할수
있으니까?"
정말 그녀는 돈이 많은 듯하게 거만을 부렸고 집까지 생각하는 걸 보면 돈은 많은 듯하다
집과 자가용이 생긴다니.......어쩌다 한번의 만남으로 이런 힝재를 하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았지만 분명 그녀는 해준다고 하고 내일이라도 마음에 드는 집을 알아
보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와 헤어지면서 용호의 전화 번호를 적어 갔다
이것이 꿈인가 생시인가 그녀에게 홀린 것은 아니가..........꿈속의 여우을 만난 것인가
아직도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다.
정말 그녀가 한말을 믿을수 없어 그냥 흘린말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해버렸다.
한참 바뿔 와중에 낮 모르는 전화가 온 것이다. 어제일은 가맣게 잃어버리고 있는데
그 누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디야.......나 한가한데.........."
미치겠다 한낮에 한참 바쁘게 땀을 흘리고 있는데 어 저녁의 그녀에게 온 전화를
받고있으니 그것도 하룻밤만에 또 만나자고 하는 전화일거라는 생각에 두려움마저
생기고 있다
정말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
"네...지금 일하고 있는 중 이예요........."
"그일 당장 집어치워............어서 집이나 알아보라고 했거늘...........지금 빨리 그만두고
나와......"
"허지만....점원으로 일하는데..........그게........"
"잔소리 하지 말고 나와 기다릴게........."
좀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는다............난감한 입장에 처해있다.
많은 생각 끝에 주인장에게 아프다는 핑계를 하고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고 그녀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보았다.
그녀가 승용차에서 나와 기다리고 있다. 용호의 모습을 보자 고개 짓으로 타라고 하며
인상을 찌프리고 있다. 화가난 것일까?
"왜.... 마음에 드는 집 보아두라고 했는데........한가하게 일을 하고 있어........."
"우선 직장은 착실하게 다녀야 하고........생계유지.........."
"당장 치워.........남자가 되어서 종업원 생활만 할거야...........당분간 생활비 줄테니 하고싶은
사업 구상하고 있어........."
그녀는 이제 자기 동생 다루듯 반말로 지껄이고 명령조로 다구 친다....어이가 없지만
꾹 참고 그녀가 가는 대로 가보았다......
어느 번화가에 복덕방이다. 주인듯한 사람이 인사를 90각도로 하고는 작은 회의실인 듯
곳으로 들어가자 의자를 내밀며 앉으라 권한다
"좋은 물건 있으면 봅시다......."
"어떤 쪽을 원하십니까......."
"음...........우선 시야가 넓게 보이는 남향집이고.... 평수는 5~60평으로 잡고........"
"아파트입니까 주택입니까........."
한참을 생각하던 그 여인은 아파트로 결정을 하고는 찿잔을 들어 목을 축인다
"물건이 나온 건 없고 분양은 있는데....조금 값이.............."
"얼마 짜리인데............."
"4억5천인데 아마도 1~2천은 감 할수 있을 겁니다.........."
정말 이 여자가 엄청난 집을 사준다고는 믿어지지 않지만 긴장속에서 그녀의 입만을 볼
수밖에 없었다 분명 자시의 이름 등기해서 나에게 그냥 살라고 할 것으로 알았다
그리고 부동산 업자와 같이 그곳을 향하였고 현관에 들어서자
인테리어와 가구들이 상상 할수 없는 제품으로 이루어진 집이다
번뜩이는 조명에 비친 바닥에 발을 디딜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몸만 들어와도 살 수 있는
그런 집이다
그녀는 그날 그 집을 용호 앞으로 계약하고 계약서를 용호에게 건네주며
내일 당장 이사오라 했다.
생각지도 않게 그녀는 너무도 쉽게 거금의 아파트를 용호에게 사주것에 용호는 믿겨지 않아
정신나간 사람처럼 다른 세상에서 사는 듯한 기분에 아무말을 할수 없었다.
정말 이 여자가 한번의 잠자리한 남자에게 이렇게 선뜻 호의를 아니 거금으로 집을 사준다는
것은 어떤 괴략이 있음을 암시하였다
허지만 누나와 같이 기거하는 터라 누나도 같이 움직여야 하고 그녀에게 누나와 같이
산다고 하면 실망의 눈빛으로 볼 것 갔았다
분명 그녀의 속셈은 나의 몸만 노리고 마음껏 자신의 노리개로 만들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성의 노리개로 그녀에게 코꼬이는 감정을 받았다. 그래도 자산의 이름으로
집이 생겼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정말 이 여자가 돈이 얼마나 많기에 하룻밤의 재미로 집을 사주는 것인지...........
좀 의아한 여자인 것 많은 틀림없었다
셋방의 살림은 누나에게 모두 주어 버리고 간단한 가방을 들고 그녀가 사준 집으로
들어왔다
그녀가 고른 가구들이 놓이고 모든 생활용품이 그녀의 손을 거쳐 사들이고
신혼의 살림살이처럼 꾸미게 되었다.
그러고 그녀는 항시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고 달려들었고 그녀의 욕정에 이끌리어
그녀의 성 노리개로 그녀를 충족시켜 주어야만 했다
몇 일 뒤 그녀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놨다며 승용차 열쇠를 주면서
"여보.........우린 신혼부부야........."
"네........."
깜작 놀랐다......이 여자가 미친것인가........몇 번의 만남으로 몸을 섞었지만 그녀 입에서
여보 소리가 눈앞을 캄캄하게 만들었다
섹스 할때의 복받치는 감격에 여보라 부른 것과는 엄년한 차이가 있는 단어인데........
엄연하게 남편도 있거늘 부부처럼 행동하는 그녀를 보고 가희 놀라지 않을수가 없다
"왜......... 거북해........."
"아직 전 총각인데..........."
"총각은 무슨 총각........이미 나의 몸 속에 씨를 뿌리고..........."
"아직 장가도 못간..........
"불러 보고 싶었어..... 용호가 장가 갈 때까지 만이라도 그렇게 부부 행세를 하고싶었어"
정말 이러다가 그녀의 정부가 되는건 아닌지......젊은 인생을 망치는 것은 아닌지
섬뜩함에 그녀에게서 무서움을 느낀 것이다
정말 이러다가 좆 되는 것 아닌지.........그녀의 노리게 감에 휘말리어 인생을 망치는 것은
아닌지 나이는 그렇다고 쳐도 어디 예쁜면이 있는 여자인가 도저히 마음에 들지도 않은
여자인데 ........어쩌다 술 한잔에 한번의 섹스를 했거늘 그저 욕심으로 그녀에게 동정 아닌
동정을 주었건만...........이렇게 휘말릴 줄이야...........
그녀는 하루가 멀다하고 찿아 왔고 올적마다 그녀는 용호의 몸을 원하면서 온갖
변태스러움를 표출하였다
심지어 그녀의 보지를 빨아 달라고 했을 때 마음에도 없는 그녀의 늙은 보지에서
괴로운 냄새를 참아가며 그녀에게 봉사를 해주었다.
보아하니 자신이 마음대로 들락거리며 원하는 시간에 마음껏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
계획했던 일에 용호가 걸려든 것이다
이런 일을 어느 정도 해주고 그녀와 헤어져야 하는데 머리속에서 그녀와 떨어질 수 있는
묘책을 찿으려 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그러던 중 미란이 찿아 온다고 했다. 그날은 다행이도 오 혜주가 낮에 왔다간 후라
다행이었다.
미란이 현관문에 들어오면서 두리번거리며...........
"어서 와"
"오빠 집 멎지네........혼자 살기엔 너무 크다..........."
"미란이가 같이 살아줄래..........."
무심코 한말이지만 순간적으로 자신의 입을 막으며 말뜻을 생각했을 때 간접적인 청혼인
셈이다. 미안스럽고 게면 적어 멋 적은 웃음으로 얼버무려하지만 미란은 그 말에 당혹함으로
보였다
"미란아....정......말....... 사......랑........한다..........."
"오빠......저에게 청혼하는 거예요"
"일종의 그런 것이지........그간 많이 생각했는데 ......차마 말을 하지 못했어
내면적으로 숙스럽고 사랑한다 말을 더듬으며 이 기회에 미란이에게 청혼을 해버렸다
그리고 두 팔을 벌리자 미란이 용호의 품에 안긴다
전에 차안에서 키스를 할 때가 있었지만 정식으로 청혼하고 안겨보는 미란이에게서
행복함을 순간이지만 느껴보았다
생 머리에서 흐르는 미란의 냄새 항시 명랑하고 적극인 성격으로 감동을 주었던 미란이
었기에 그저 마음속으로 미란이와 행복한 꿈을 꾸었던 나날들이다.
"오빠...저도 오빠 좋아요.....오빠와 있으면 행복해요"
"미란...... 정말 사랑한다.......행복하게 해줄게"
"오빠 .....매일 오빠만 생각해요..."
미란은 용호의 목에 매달려 용호의 입술을 찿아 진정한 사랑의 키스을 해준다 그리고
작은 입을 벌리고 용호의 혀을 받을 준비와 함께............
용호가 이를 놓칠리 없다 그녀의 입안으로 혀을 밀어내며 그녀의 타액을 느끼려 그녀의
입안을 헤쳤다.
이런 감미로운 키스을해 본적이 없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설레임으로 가득한 미란의
마음을 흠치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볼록한 가슴이 맞닿을 때 어딘지 모르게 짜릿함이란 정녕 사랑하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것이다
기나긴 사랑을 미란에게 얻고 흥분속에서 갈등하고 있을 때
미란은 용호의 손을 끌어 안방의 침실로 들어가 옷을 벗으려 한다.
자신이 소중히 간직한 순결을 사랑하는 용호에게 받치고 싶은 생각에서 미란은 수줍은 듯이
반쯤 돌아서서 옷의 단추를 열고 있다
"미란아.........우리 더 이상의 관계는 아직 안돼........너의 소박함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
나도 참기 힘들지만 우리의 사랑을 위해서 지금은 아니야............."
"오빠.............다른 뜻은 없어........오빠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그래........"
"걱정하지마.....미란 만을 사랑 할테니........."
그녀의 옷깃을 다시 여미어 주고 미란를 가볍게 안아 버리고 미란의 몸매를 샅샅이
흩어 내려가면 그녀의 육체를 감각적으로나마 느끼고 있다
정말 나무랄데 없는 몸매이다. 기다란 다리 적당한 힢에 허리는 누구보다 가냘프고
조금은 작은 듯하지만 한 손에 쥐어질 듯한 젖가슴 반짝이는 눈망울에 용호의 얼굴이
비쳐진 눈동자는 맑기만 하다
어른들의 시선으로 약한 체질이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용호 자신에겐 아주 마음에 드는
미란의 육체이다
미란과 같이 있으니 용호의 좆이 흥분을 했지만 미란의 앞에서 감추려는 듯한 자세를
하지만 미란이 그걸 모를리 없다.
"오빠 많이 생각나지..........."
"그래도 안돼.....그렇게 허무하게 미란의 순결을 뺏을수 없어...더 오랫동안 간지하고
싶은거야 ...........나의 한순간의 쾌락을 위해 미란를 망치게 할수 없어"
미란은 용호의 말에 너무도 감복하여 눈시울을 적시었다........자신을 그만큼 생각하여
주는 남자가 있다는게 기쁘고 행복한 것이다.
분명 처음 만났을 때에도 용호 오빠는 날 건디 릴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남자라면
사랑한다면서 몸을 덮쳤을 것이다.
허지만 용호 오빠는 결혼 할때까지 미란 자신의 순결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고 했다
생각만 해도 멎진 남자이다. 진리를 알고 예의를 아는 지금의 남자와 다른면에
홀딱 빠져들고 있다.
수많은 남자와 교제를 해봐도 이런 면을 갖은 남자가 없는데 지금 자신이 만나고 좋아하는
용호 오빠는 이런면를 다 갖춘 남자에 그만 정신없이 빠져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미란....우리 나갈까..........미란과 단둘이 있으니까?......인내의 한계을 느껴..........어서 나가자"
"오빠 마음 편하게 먹고 해.........고통스럽게 참지 말고.......그냥 오빠에게 바칠게........"
"그건 안돼....절대 안돼........."
용호는 자신을 억누르고 미란의 손을 끌고 공원 쪽으로 발기를 돌렸다. 그리고 벤취에
앉자서 사랑의 진실을 보여주고 미란과 데이트을 하고 있다.
항시 여인들은 단둘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다
미란과 용호도 그렇게 그날 사랑의 고백으로만 하고 헤어지기 싫은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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