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제2부 1
네이버3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속보다 조금 늦었습니다만 환희 2부 연재를 시작합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환희 2부
1. 타오르는 엉덩이의 고뇌
"하앗......."
지란은 정미가 절정에 달했을 때의 광경을 뇌리에 떠올리자 또다시 한숨이 나왔다.
"하아앗....... ! "
정미가 젊음이 넘치는 건호의 분신을 받아들이며 힘껏 조이고 있었던 하얀 엉덩이.
"우우웃....."
일순간, 높은 음성으로 "나 해요"하고 외치던 일도, 비명과 함께 미친듯이 춤추던 엉덩이도 선명하
게 떠올랐다.
"아앗...... 좋아 ! "
항문성교를 통해 절정에 이르는 정미의 옆얼굴에 퍼져가는 황홀한 표정을 지란은 아름답다고 생
각했다.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 분했지만 그것이 건호의 손에 의해 성취된 황홀이라는 사
실이 지란은 더욱 분했다.
"아아아..... 나도 ....... 어서.........."
빨리 건호의 물건이 자신의 항문을 꿰뚫어 주었으면, 그래서 정미가 보였던 그 황홀한 절정을 맛
보고 싶어졌다.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황홀함 속에서 소년이 자신의 하얀 엉덩이에 사정하는 순
간을 맛보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그때 소년의 분신을 닯은 바이브레이터를 자신은 자신의 항문속에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
했던 것이다.
"아앙....... 나 죽을 것 같애요......."
정미의 허리에 장착된 모조남근이 자신의 항문을 침범해들어올때 자신은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
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정미의 항문이 소년의 남근을 받아들이고 이윽고는 눈부신 절정에 휩싸
인 정미를 자신은 질투하고 있었다.
지금의 지란은 매일같이 항문을 단련하여 바이브레이터의 상당부분을 항문으로 수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소년의 물건은 항문용 바이브레이터의 가장 굵은 부분보다 2배정도는 더
굵었다.
도대체 언제쯤이나 소년의 물건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지 ?
"언젠가는 이 놈을 그곳에 넣고 말겠어 "
라는 건호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준것이 언제였던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란의 아름다운 눈썹이 고민으로 찌푸려졌을 때 현관의 차임벨이 울렸다.
(이런 한밤중에 누구지 ? 앗. 건호일지도............)
건호는 정미와의 항문성교를 지란에게 보여준 이후 한번도 오지 않았다. 지란은 뛰는 가슴을 쓸어
내리며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안녕하세요 "
손님은 건호가 아니었다.
"어머. 당신! 혼자에요 ? "
지란은 낙담과 실망으로 낮아진 목소리로 정미에게 물었다.
"늦은밤에 실례해요. 건호님의 당부로 왔어요"
"건호의 ..... ? "
지란은 강한 불안과 불길한 예감으로 몸을 떨었다. 그러나 지금의 지란은 조카인 건호에게 완전
히 빠져있었다. 눈을 뜨나 감으나 지란은 온통 건호, 그에게 항문을 관통당하는 그 순간만을 생
각하고 있었다. 그러한 건호의 지시로 왔다고 한다면 정미를 집으로 들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다.
"관장은 마쳤어요 ? "
"네 ? 아 네 "
말을 머뭇거리는 지란의 손목을 정미는 가볍게 잡았다. 순간 숨이 막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이 들었다 . 유도의 비술이라도 체득한 것일까 정미에게 단지 가볍게 손목을 잡혔을 뿐인데 팔뚝
전체가 강하게 마비되어왔다.
"마쳣어요. 관장을 끝냈다구요! "
겨우 대답한 지란을 정미는 노려보며 "그래, 그럼 이제는 샤워를 해야지 :
정미는 지란에게 옷을 전부 벗도록 지시하고 자신도 알몸이 되었다.
"무슨 일이에요 ? "
방의 구조를 이미 다 파악했는지 지란의 앞에서러 욕실로 향하는 정미에게 지란이 물었다.
"오늘부터 내가 지란씨의 항문을 트레이닝 하기로 되었어요"
뒤를 돌아보는 순간 풍만한 유방이 출렁하였다.
"뭐라구요 ? "
"지금 말한 그대로에요. 자 , 샤워를 해요"
(건방진 년 ! )
지란은 마음속으로 욕설을 퍼부었지만 입밖으로 내뱉으면 또 다시 좀전의 유술을 사용할 것 같아
잠자코 계단을 내려갔다. 두 여인의 풍만한 둔부가 좌우로 출렁출렁거리며 욕실로 사라졌다.
"욕실이 넓군요 ! "
샤워 조절기를 조작하는 지란에게 정미는 갑자기 달려들었다.
"아앗...... 무슨... ? "
정미의 혀가 입안으로 밀려들어오자 지란은 도망가려고 등을 돌렸다.
":아앗... 거기는........ 아앙"
저항하고 있던 지란의 하얀 나신이 갑자기 굳어지면서 움직임이 멎었다. 긴 팔로 허리를 끌어안은
정미가 뒤를 보인 지란의 항문을 만진것이었다.
"아앗.. 싫어..... 항문은............"
하지만 이미 저항을 멈춘 지간의 엉덩이는 두쪽으로 갈라지고 정미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항문 외
벽을 부드럽게 밀어내면서 침입하고 있었다.
"좀 진전이 있었어요 ? "
"그 그런....... 우웃.... 하지 말아요 ! "
그러나 교묘히 강약을 조절하면서 항문맛사지를 계속하자 허리께에 감미로운 마비가 달려오고 있
었다.
"아앗.......히잉......"
하지만 지란의 풍만하고 형이 좋은 엉덩이는 同性의 손가락에서 도망치려고 하지않고 그저 그 손
가락이 유린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앗..... 이야...... 아앗......."
지란이 제정신을 차렸을 때는 타일에 두 무릎을 대고 손을 짚은채였다.
"하앙...... 하앗... 아우........"
춤추는 엉덩이는 손가락에 마치 조종이라도 당하는 인형처럼 격렬하게 좌우로 움직이고 있었다.
"아앙..... 이야..... "
(이런 어린 년테..... 아아. 도대체 ....... 우웃....... 나올것 같아.)
슈육하고 정미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항문을 침범해 들어오자 지란의 항문은 마치 이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이를 삼켜 들였다.
"아아아사아이...... "
"상당히 민감해 진것 같군요. 하지만 아직도 너무 뻑뻑해요"
정미가 혼자 중얼거리며 손가락을 지란의 항문에서 뽑아내자 지란은 아앙하고 미련이 남아있는듯
한 소리를 지르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자.. 좀 저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줘요"
네발로 엎드린 포즈를 취한 지란의 풍만한 엉덩이에 정미가 뜨거운 물줄기를 쏘아대기 시작했다.
2. 스스로 우는 여인
"제대로 해요"
"아앗. 알았어요. 미안해요"
정미에게 손을 이끌려 침실로 돌아온 지란은 정미에게 엉덩이를 세게 얻어맞고 제정신이 들었다.
"알았어요. 이것은 건호님의 명령이란 말이에요"
"네"
잘 모르겟지만 건호가 이 여자를 부른것은 이 여자의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훈련시킬 의도인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한 지란은 얌전히 정미가 시키는대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될까요 ? "
침대에 두 손을 짚고 네발로 엎드린 지란이 엉덩이를 내밀었다.
"그게 아니에요"
정미가 가방에서 꺼낸것은 세자루가 세트인 항문용 바이브레이터였다.
"이것을 지란씨는 매일 항문에 넣어 아누스를 확장하는 거에요"
가느다란 것을 넣어도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가 되면 두번째로 두꺼운것을 넣고 ,,, 그리고는 마
지막으로 가장 두꺼운 것을 넣어 순서대로 항문을 확장시켜가는 것이라고 정미가 설명했다.
"그럼.... 먼저 내 몸에 넣어서 어떠한 상태인가를 배우고 오늘부터 혼자서 넣도록 해요"
"네 ! "
지란은 초등학생처럼 얌전히 대답했다.
먼저 이 방면에선 선배인 정미가 몸속으로 삽입하는 것을 보고 실감을 갖도록 하려는 의도인 것
이다. 정미로서도 내키지 않은 일이겠지만 건호의 명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이 일을 하게된 것
같았다.
"자.... 이쪽으로..."
하지람 마음을 결정한 정미는 망설임없이 바로 침대에 엎드려 엉덩이를 지란쪽으로 내밀었다.
지란에 비해 조금도 떨어지지 않는 풍만한 엉덩이는 네발로 엎드린 포즈를 취하자 그 중량감이
더해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자... 그쪽 끝의 것을 줘요"
"아무리 정미씨라해도 이렇게 두꺼운 것이..... 괜찮겠어요 ? "
"문제없어요"
정미는 두 눈을 비웃듯이 찡그리며 스스로 항문용 바이브레이터중 가장 두터운 것을 손에 잡고
지란에게 넘겨주었다.
"자 .... 이 크림을 발라요.."
성내듯이 내민 용기를 받아들고 지란은 손가락끝에 로션을 듬뿍 묻혔다.
(아 ! 이런 모양이 구나)
자신의 항문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지란은 정미의 항문에 시선을 빼앗겼다.
눈부시게 하얀 두 둔덕 사이에 핀 한송이 갈색꽃은 아름답고 가련해 보였다.
"자 빨리.... "
정미는 자신의 손으로 두 둔덕을 잡고 힘껏 좌우로 벌렸다.
":우웃.... 차가워":
하지만 로션을 묻힌 손가락이 가볍게 맛사지를 하자 몽우리진 꽃잎은 혈색을 띠며 바깥쪽으로 벌
어졌다.
"아아앙.... 우웃........."
정미의 달콤한 콧소리와 함께 가련해 보이던 꽃잎은 곧 요염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ㅇ우우웃... 좋아요. 이제 넣어봐요"
정미는 벌써 환희의 기미를 감추려고 사무적인 말투를 가장하며 지시했다.
(이 여자, 벌써 흥분하고 있어 )
하지만 지란도 똑같이 항문을 자극당하면 황홀경에 빠지는 같은 종류의 여자였다. 정미가 아무리
차가운 표정으로 가장하여도 이를 모를리 없는 것이다.
"자... 그럼 넣겠어요"
"천.. 천천히 넣어...."
무방비로 벌어진 엉덩이 때문일까 정미의 말투가 조금 변했다.
"아앗.... 좀더.. 천천히......"
바이브레이터의 끝이 육벽을 가르자 정미는 신음했다.
"우웃..... 천.........천천히...."
하지만 지란은 충분히 천천히 삽입하고 있었다.
"우웃... 좋아요..... 이렇게...... 바이브레이터를 항문에 삽입하면 하루종일 삽입한채 놓아두면..... 우
웃... 움직이지 말아요..... 아힝....."
천천히기는 했지만 지란은 바이브레이터를 왕복운동시키고 있었다.
"아앙.... 이제 알았지요..... 됐어요....... 이제 빼요......"
이번에는 당신차레에요하요 정미는 일어나려고 했다.
"그렇게는 안돼요"
"무슨 .... 아앗......"
깊숙히 바이브레이터를 머금은 정향의 등이 뒤집어졌다.
"아앗... 안돼요. 멈춰요.;;;"
"흥.... 벌써 흥분한 주제에...... 이렇게 하면....."
"안... 안돼......."
지란의 손이 조금 난폭해지면서 바이브레이터를 삽입하고 빼는 동작이 빨라졌다. 원한과 질투로
뭉쳐진 바이브레이터는 용서없이 정미의 육벽과 마찰하고 있었다.
"아앗..... 이제 그만......"
그러나 얕은 자주색을 띤 풍만한 엉덩이는 바이브레이터를 맞이하듯 내밀어지고 있었다.
"어때요. ..... 할 것 같아요...."
"그런일 없어요.... 어서 빼요...앗 ! "
"그렇다면 이렇게 하면 어때요 ? "
빙긋 하고 웃음을 띤 지란이 돌연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이는 속도를 늦추었다.
"아앗...... 그런..............."
벌써 조금은 절정에 이른듯한 정미의 어엉이가 불만이라도 표시하듯 원을 그리고 있었다.
"앗. 빼는 거에요?"
"하지만 빼라고 했잖아요.. 도리없지 뭐..."
지란이 밉살스럽게 말하고는 천천히 바이브레이터를 뽑기 시작했다.
"으윽..... 으음... 분해요"
"어머 ... 뭐가 분해요....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인데................... 뭐가 분해요"
일어나려고 했던 정미는 아직 바이브레이터의 끝이 체내에 남아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아앗... 아야....... 으응..."
슈욱하고 다시금 바이브레이터가 체내로 밀려들어오자 또다시 정미는 두손을 짚고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이..... 교활한....... 아아이... 하지 말아요"
"참 얄미운 여자네... 어떻게 하란거에요. 분명히 말해요"
본래 자극에 민감한 항문을 갖은 정미였다. 그런한 정미가 깊숙히 바이브레이터가 삽입돼어 왕복
운동을 하자 더이상 내정을 가장하는 것은 무리였다.
"히잉... 아아... 좋아....."
"느끼고 있어요? "
"느껴요. 느끼고 있어요.... 아.... 좀 ...더... "
중요한 것을 가리켜 주기 위해 왔다는 사실은 잊은채 같은 여자의 손에 의해 항문을 능욕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채 정미의 엉덩이는 관능의 심연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
제 2부 1편 끝
아무쪼록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환희 2부
1. 타오르는 엉덩이의 고뇌
"하앗......."
지란은 정미가 절정에 달했을 때의 광경을 뇌리에 떠올리자 또다시 한숨이 나왔다.
"하아앗....... ! "
정미가 젊음이 넘치는 건호의 분신을 받아들이며 힘껏 조이고 있었던 하얀 엉덩이.
"우우웃....."
일순간, 높은 음성으로 "나 해요"하고 외치던 일도, 비명과 함께 미친듯이 춤추던 엉덩이도 선명하
게 떠올랐다.
"아앗...... 좋아 ! "
항문성교를 통해 절정에 이르는 정미의 옆얼굴에 퍼져가는 황홀한 표정을 지란은 아름답다고 생
각했다.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 분했지만 그것이 건호의 손에 의해 성취된 황홀이라는 사
실이 지란은 더욱 분했다.
"아아아..... 나도 ....... 어서.........."
빨리 건호의 물건이 자신의 항문을 꿰뚫어 주었으면, 그래서 정미가 보였던 그 황홀한 절정을 맛
보고 싶어졌다.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황홀함 속에서 소년이 자신의 하얀 엉덩이에 사정하는 순
간을 맛보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그때 소년의 분신을 닯은 바이브레이터를 자신은 자신의 항문속에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
했던 것이다.
"아앙....... 나 죽을 것 같애요......."
정미의 허리에 장착된 모조남근이 자신의 항문을 침범해들어올때 자신은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
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정미의 항문이 소년의 남근을 받아들이고 이윽고는 눈부신 절정에 휩싸
인 정미를 자신은 질투하고 있었다.
지금의 지란은 매일같이 항문을 단련하여 바이브레이터의 상당부분을 항문으로 수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소년의 물건은 항문용 바이브레이터의 가장 굵은 부분보다 2배정도는 더
굵었다.
도대체 언제쯤이나 소년의 물건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지 ?
"언젠가는 이 놈을 그곳에 넣고 말겠어 "
라는 건호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준것이 언제였던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란의 아름다운 눈썹이 고민으로 찌푸려졌을 때 현관의 차임벨이 울렸다.
(이런 한밤중에 누구지 ? 앗. 건호일지도............)
건호는 정미와의 항문성교를 지란에게 보여준 이후 한번도 오지 않았다. 지란은 뛰는 가슴을 쓸어
내리며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안녕하세요 "
손님은 건호가 아니었다.
"어머. 당신! 혼자에요 ? "
지란은 낙담과 실망으로 낮아진 목소리로 정미에게 물었다.
"늦은밤에 실례해요. 건호님의 당부로 왔어요"
"건호의 ..... ? "
지란은 강한 불안과 불길한 예감으로 몸을 떨었다. 그러나 지금의 지란은 조카인 건호에게 완전
히 빠져있었다. 눈을 뜨나 감으나 지란은 온통 건호, 그에게 항문을 관통당하는 그 순간만을 생
각하고 있었다. 그러한 건호의 지시로 왔다고 한다면 정미를 집으로 들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다.
"관장은 마쳤어요 ? "
"네 ? 아 네 "
말을 머뭇거리는 지란의 손목을 정미는 가볍게 잡았다. 순간 숨이 막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이 들었다 . 유도의 비술이라도 체득한 것일까 정미에게 단지 가볍게 손목을 잡혔을 뿐인데 팔뚝
전체가 강하게 마비되어왔다.
"마쳣어요. 관장을 끝냈다구요! "
겨우 대답한 지란을 정미는 노려보며 "그래, 그럼 이제는 샤워를 해야지 :
정미는 지란에게 옷을 전부 벗도록 지시하고 자신도 알몸이 되었다.
"무슨 일이에요 ? "
방의 구조를 이미 다 파악했는지 지란의 앞에서러 욕실로 향하는 정미에게 지란이 물었다.
"오늘부터 내가 지란씨의 항문을 트레이닝 하기로 되었어요"
뒤를 돌아보는 순간 풍만한 유방이 출렁하였다.
"뭐라구요 ? "
"지금 말한 그대로에요. 자 , 샤워를 해요"
(건방진 년 ! )
지란은 마음속으로 욕설을 퍼부었지만 입밖으로 내뱉으면 또 다시 좀전의 유술을 사용할 것 같아
잠자코 계단을 내려갔다. 두 여인의 풍만한 둔부가 좌우로 출렁출렁거리며 욕실로 사라졌다.
"욕실이 넓군요 ! "
샤워 조절기를 조작하는 지란에게 정미는 갑자기 달려들었다.
"아앗...... 무슨... ? "
정미의 혀가 입안으로 밀려들어오자 지란은 도망가려고 등을 돌렸다.
":아앗... 거기는........ 아앙"
저항하고 있던 지란의 하얀 나신이 갑자기 굳어지면서 움직임이 멎었다. 긴 팔로 허리를 끌어안은
정미가 뒤를 보인 지란의 항문을 만진것이었다.
"아앗.. 싫어..... 항문은............"
하지만 이미 저항을 멈춘 지간의 엉덩이는 두쪽으로 갈라지고 정미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항문 외
벽을 부드럽게 밀어내면서 침입하고 있었다.
"좀 진전이 있었어요 ? "
"그 그런....... 우웃.... 하지 말아요 ! "
그러나 교묘히 강약을 조절하면서 항문맛사지를 계속하자 허리께에 감미로운 마비가 달려오고 있
었다.
"아앗.......히잉......"
하지만 지란의 풍만하고 형이 좋은 엉덩이는 同性의 손가락에서 도망치려고 하지않고 그저 그 손
가락이 유린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앗..... 이야...... 아앗......."
지란이 제정신을 차렸을 때는 타일에 두 무릎을 대고 손을 짚은채였다.
"하앙...... 하앗... 아우........"
춤추는 엉덩이는 손가락에 마치 조종이라도 당하는 인형처럼 격렬하게 좌우로 움직이고 있었다.
"아앙..... 이야..... "
(이런 어린 년테..... 아아. 도대체 ....... 우웃....... 나올것 같아.)
슈육하고 정미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항문을 침범해 들어오자 지란의 항문은 마치 이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이를 삼켜 들였다.
"아아아사아이...... "
"상당히 민감해 진것 같군요. 하지만 아직도 너무 뻑뻑해요"
정미가 혼자 중얼거리며 손가락을 지란의 항문에서 뽑아내자 지란은 아앙하고 미련이 남아있는듯
한 소리를 지르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자.. 좀 저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줘요"
네발로 엎드린 포즈를 취한 지란의 풍만한 엉덩이에 정미가 뜨거운 물줄기를 쏘아대기 시작했다.
2. 스스로 우는 여인
"제대로 해요"
"아앗. 알았어요. 미안해요"
정미에게 손을 이끌려 침실로 돌아온 지란은 정미에게 엉덩이를 세게 얻어맞고 제정신이 들었다.
"알았어요. 이것은 건호님의 명령이란 말이에요"
"네"
잘 모르겟지만 건호가 이 여자를 부른것은 이 여자의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훈련시킬 의도인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한 지란은 얌전히 정미가 시키는대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될까요 ? "
침대에 두 손을 짚고 네발로 엎드린 지란이 엉덩이를 내밀었다.
"그게 아니에요"
정미가 가방에서 꺼낸것은 세자루가 세트인 항문용 바이브레이터였다.
"이것을 지란씨는 매일 항문에 넣어 아누스를 확장하는 거에요"
가느다란 것을 넣어도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가 되면 두번째로 두꺼운것을 넣고 ,,, 그리고는 마
지막으로 가장 두꺼운 것을 넣어 순서대로 항문을 확장시켜가는 것이라고 정미가 설명했다.
"그럼.... 먼저 내 몸에 넣어서 어떠한 상태인가를 배우고 오늘부터 혼자서 넣도록 해요"
"네 ! "
지란은 초등학생처럼 얌전히 대답했다.
먼저 이 방면에선 선배인 정미가 몸속으로 삽입하는 것을 보고 실감을 갖도록 하려는 의도인 것
이다. 정미로서도 내키지 않은 일이겠지만 건호의 명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이 일을 하게된 것
같았다.
"자.... 이쪽으로..."
하지람 마음을 결정한 정미는 망설임없이 바로 침대에 엎드려 엉덩이를 지란쪽으로 내밀었다.
지란에 비해 조금도 떨어지지 않는 풍만한 엉덩이는 네발로 엎드린 포즈를 취하자 그 중량감이
더해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자... 그쪽 끝의 것을 줘요"
"아무리 정미씨라해도 이렇게 두꺼운 것이..... 괜찮겠어요 ? "
"문제없어요"
정미는 두 눈을 비웃듯이 찡그리며 스스로 항문용 바이브레이터중 가장 두터운 것을 손에 잡고
지란에게 넘겨주었다.
"자 .... 이 크림을 발라요.."
성내듯이 내민 용기를 받아들고 지란은 손가락끝에 로션을 듬뿍 묻혔다.
(아 ! 이런 모양이 구나)
자신의 항문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지란은 정미의 항문에 시선을 빼앗겼다.
눈부시게 하얀 두 둔덕 사이에 핀 한송이 갈색꽃은 아름답고 가련해 보였다.
"자 빨리.... "
정미는 자신의 손으로 두 둔덕을 잡고 힘껏 좌우로 벌렸다.
":우웃.... 차가워":
하지만 로션을 묻힌 손가락이 가볍게 맛사지를 하자 몽우리진 꽃잎은 혈색을 띠며 바깥쪽으로 벌
어졌다.
"아아앙.... 우웃........."
정미의 달콤한 콧소리와 함께 가련해 보이던 꽃잎은 곧 요염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ㅇ우우웃... 좋아요. 이제 넣어봐요"
정미는 벌써 환희의 기미를 감추려고 사무적인 말투를 가장하며 지시했다.
(이 여자, 벌써 흥분하고 있어 )
하지만 지란도 똑같이 항문을 자극당하면 황홀경에 빠지는 같은 종류의 여자였다. 정미가 아무리
차가운 표정으로 가장하여도 이를 모를리 없는 것이다.
"자... 그럼 넣겠어요"
"천.. 천천히 넣어...."
무방비로 벌어진 엉덩이 때문일까 정미의 말투가 조금 변했다.
"아앗.... 좀더.. 천천히......"
바이브레이터의 끝이 육벽을 가르자 정미는 신음했다.
"우웃..... 천.........천천히...."
하지만 지란은 충분히 천천히 삽입하고 있었다.
"우웃... 좋아요..... 이렇게...... 바이브레이터를 항문에 삽입하면 하루종일 삽입한채 놓아두면..... 우
웃... 움직이지 말아요..... 아힝....."
천천히기는 했지만 지란은 바이브레이터를 왕복운동시키고 있었다.
"아앙.... 이제 알았지요..... 됐어요....... 이제 빼요......"
이번에는 당신차레에요하요 정미는 일어나려고 했다.
"그렇게는 안돼요"
"무슨 .... 아앗......"
깊숙히 바이브레이터를 머금은 정향의 등이 뒤집어졌다.
"아앗... 안돼요. 멈춰요.;;;"
"흥.... 벌써 흥분한 주제에...... 이렇게 하면....."
"안... 안돼......."
지란의 손이 조금 난폭해지면서 바이브레이터를 삽입하고 빼는 동작이 빨라졌다. 원한과 질투로
뭉쳐진 바이브레이터는 용서없이 정미의 육벽과 마찰하고 있었다.
"아앗..... 이제 그만......"
그러나 얕은 자주색을 띤 풍만한 엉덩이는 바이브레이터를 맞이하듯 내밀어지고 있었다.
"어때요. ..... 할 것 같아요...."
"그런일 없어요.... 어서 빼요...앗 ! "
"그렇다면 이렇게 하면 어때요 ? "
빙긋 하고 웃음을 띤 지란이 돌연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이는 속도를 늦추었다.
"아앗...... 그런..............."
벌써 조금은 절정에 이른듯한 정미의 어엉이가 불만이라도 표시하듯 원을 그리고 있었다.
"앗. 빼는 거에요?"
"하지만 빼라고 했잖아요.. 도리없지 뭐..."
지란이 밉살스럽게 말하고는 천천히 바이브레이터를 뽑기 시작했다.
"으윽..... 으음... 분해요"
"어머 ... 뭐가 분해요....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인데................... 뭐가 분해요"
일어나려고 했던 정미는 아직 바이브레이터의 끝이 체내에 남아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아앗... 아야....... 으응..."
슈욱하고 다시금 바이브레이터가 체내로 밀려들어오자 또다시 정미는 두손을 짚고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이..... 교활한....... 아아이... 하지 말아요"
"참 얄미운 여자네... 어떻게 하란거에요. 분명히 말해요"
본래 자극에 민감한 항문을 갖은 정미였다. 그런한 정미가 깊숙히 바이브레이터가 삽입돼어 왕복
운동을 하자 더이상 내정을 가장하는 것은 무리였다.
"히잉... 아아... 좋아....."
"느끼고 있어요? "
"느껴요. 느끼고 있어요.... 아.... 좀 ...더... "
중요한 것을 가리켜 주기 위해 왔다는 사실은 잊은채 같은 여자의 손에 의해 항문을 능욕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채 정미의 엉덩이는 관능의 심연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
제 2부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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