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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금기 침실 10/10 (완)

금기 침실 10 ( 번역 - 중늘그니 )

제 10 장 금기 침실 - 나의 끝없는 사랑, 엄마

골든 위크를 계기로, 단 기간 동안에, 뜻밖에 3인의 여성과 섹스를 체험한 유우스케는,
정신적으로도 자신이 단숨에 성장한 듯한 기분을 맛보고 있었다.

그것은 독선적인 자기 도취는 아닌 모양으로, 학교에서는 여러 명의 여자애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태도로 접근해왔다.
게다가 거리에서 만난 여고생 중에도 좀더 노골적인 유혹을 꾀하는 애도 있었다.
그렇지만 미까를 시작으로, 마미나 에미꼬와 진짜의 섹스를 체험한 뒤에는, 그런
여자 애들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나 유치하고 풋내가 나서, 유우스케는 적당히
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꼬마들에게 구애를 받으면 받을수록, 유우스케는 마음속에 커다란 공동이
뻐끔히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을 날이 갈수록 실감하게끔 되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것은 쭉 품어오고 있는 모친에의 원망이, 아직껏 충족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 날 학교에서 일찍 귀가했지만, 또 다시 모친인 마사꼬는 외출하고 없고, 에미꼬도 아직
귀가하지 않고 있었다.
웬일인지 싱숭생숭해 안달이 나고 있는 유우스케는, 오래간만에 마당에 나가서, 야구 배트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러던 참에 대학교에서 돌아 온 에미꼬가 성큼성큼 뜰을 가로질러서, 가까이 다가왔다.

" 유우짱, 웬일인지 초조한가보군. 그렇게 홱 핵 배트 따위를 휘두르고 있다니. "

놀리는 듯이 말을 했지만, 이내 유우스케의 기분을 알아챘는지, 에미꼬는,

" 안 되겠네, 유우짱, 참말로. 언제까지 우물쭈물 할 거야.
그렇게 꾸물대다가는, 나 모양으로 후회하게 될 거야. "

라고, 마치 자신의 일인 양 입을 찡그려 이빨을 내보이고 있었다.

" 그렇다면 도리가 없네. 내가 거들어 줄게.
유우짱의 어머니에 대한 기분에 불을 지핀 면도 있고 하니,
확실히 나에게도 책임이 있기도 하고.
그렇군. 나, 좋은 수가 생각났어.
흐흐흐, 생각이 났으니, 즉각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안되지.
유우짱, 안심해. 전부 나에게 맡겨 줘. "

무얼 생각해냈는지, 에미꼬는 혼자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거기에서는 이야기를 침착하게 할
수 없다며, 유우스케를 자기의 방으로 데리고 갔다.

에미꼬가 생각해낸 플랜이란 것이, 어디까지나 그녀다운, 노골적이고 단순한 것이었다.
실행을 꺼려하는 유우스케에게,

" 문제없어. 책임은 전부 내가 질 테니까. 만일 잘 안 돼서, 어머니가 화를 내면, 내가 전부
책임지고 사죄하고, 무슨 짓이라도 해서, 어머니를 달래드릴게.
그러니, 나에게 맡겨 놓으면, 상관없다니까. "

그렇게 에미꼬는 자시 만만하게 떠맡고는, 유우스케를 억지로 납득시키고 말았다.

" 쉬운 일이야. 내가 어머니에게 유우짱이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며,
놀러갔다고 말해 놓을 테니까, 8시 정각에 어머니의 침실을 노크해.
그때까지 유우짱은,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거야.
저녁밥은 적당히 냉장고의 걸로 때우기로 하고. "

그런 말을 남기고, 에미꼬는 마사꼬가 이미 돌아 올 시간이라며, 유우스케의 집으로 나갔다.


8시가 다 되갈 무렵, 유우스케는 방의 도어를 열고, 주위에 인영이 없음을 확인한 후에,
빠른 걸음으로 자신의 집에 도착했다.
그래서 사전에 약속한 대로 에미꼬가 열어 놓은 베란다를 통해서, 슬쩍 안으로 들어가서,
유리문을 잠그고는, 어머니의 침실로 몰래 다가갔다.

널빤지 문에 귀를 대보니, 에미꼬가 킥킥대고 웃으면서, 어머니 마사꼬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유우스케는 심호흡을 하고는, 기분을 가라앉히면서 가볍게 노크했다.
뚝 하고 숨을 삼키는 듯한 기색이 느껴지고, 실내가 조용해졌다.
그러나, 곧,

" 괜찮아요, 언니, 됐어요. 제가 나갈 테니... "

에미꼬의 말소리가 나면서, 널빤지 문이 획 열렸다.
그리고 핑크색 목욕타월을 가슴파기에 두른 에미꼬가, 불안스레 보이는 유우스케에게
커다랗게 윙크를 해 보였다.

" 자아, 들어오도록 해. 흐흐흐, 언니, 제 귀여운 동생을 소개합니다. "

에미꼬가 태연자약한 소리로 말하면서, 유우스케의 손을 꽉 잡고, 실내로 이끌었다.
지금까지였더라면, 어머니와 에미꼬가 알몸에 가까운 자태로 있는 곳에 비집고
들어가기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을 터였다.
그러나 자신 만만한 에미꼬의 밝은 소안(笑顔)에 힘을 얻어서, 역시 약간은 수줍은 듯한
미소를 떠올리면서, 유우스케는 천천히 실내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한 유우스케에게, 하얀 목욕타월을 가슴파기에 두르고, 이부자리 위에 다리를 모아
옆으로 앉아있는 마사꼬가 망연자실한 시선을 향했다.

" 흐흐흐, 어떠시지요? 언니. 아주 귀여운 애지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동생이기는 한데,
물론, 언니도 마음에 들 거예요. "

농담조로 하는 에미꼬의 말에도, 지나친 쇼크로 어머니는 아무 말도 대꾸를 하지 못하고,
뻐끔히 입을 벌린 채, 단지 유우스케의 얼굴을 어이가 없는 듯 응시하고 있었다.

" 저어, 언니. 유우짱은 언니를 아주 좋아해요. 아니, 아주 좋아한다 기보다는, 마음으로부터
사랑하고 있어요. 저는 자신의 아버지가 너무 좋아서 안기고 싶어서 어쩔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유우스케의 기분을 마음이 아플 정도로 잘 알고 있는 거예요. "

유우스케와 마사꼬의 얼굴을 번갈아 가며 응시하면서, 에미꼬가 이번에는 진정이 어린,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 언니도, 유우짱을 귀엽게 생각한다는 것, 저도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참견을
해보고 싶어졌다는 얘기이죠. "

이야기를 하면서, 에미꼬는 유우스케를 모친의 곁에 앉히고, 자신도 털썩 그 옆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는 유우스케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얼굴을 자신 쪽으로 향하게 하고, 쪽 하고 입술에
키스했다.

" 자, 언니도, 제 귀여운 동생에게 키스해 주세요. "

에미꼬의 말에 조종이라고 당하고 있는 것처럼, 어머니가 주뼛주뼛 유우스케의 볼을 양손에
끼우더니, 확고하게 입술을 입에 눌러댔다.
유우스케도 마치 꿈속에 있는 것처럼, 멍하게 된 채로, 입을 벌리고 있었다.

즉각 어머니의 입술이 끈끈하게 아래 입술, 위 입술을 머금고, 이어서 꿈틀꿈틀 혀가
움직여서 유우스케의 혀에 휘감겨 왔다.
모자의 농후한 키스 씬에 참을 수 없게 되었는지, 에미꼬도 두 사람의 얼굴 사이에 혀를
찔러 넣어서, 마사꼬와 유우스케의 입술을 번갈아 핥기 시작했다.
그리하면서, 에미꼬는 마사꼬의 가슴파기에 손을 뻗어서, 커다란 유방을 살살 주무르고,
엄지와 인지로 유두를 끼워서 비비고 있었다.

" 아아-, 나, 행복해... "

숨이 찼는지, 입술을 떼어낸 어머니가, 크게 숨을 토해내면서, 소리를 냈다.

" 유우짱과 에미꼬를 함께 사랑하는 게 가능하다니, 나, 아직도,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야. "

어머니의 말소리에는, 유우스케가 지금까지 들어 본 적이 없는, 황홀한 듯, 극히 달콤한
여운이 스며 있었다.

" 정말은, 엄마도 유우짱을 아주 좋아했어. 지금까지도, 얼마나 꼭 껴안고 싶었었는지....
그래도, 꾹 참고, 일부러 냉정한 태도를 취했었지. "

어느 틈인가, 에미꼬의 손으로 목욕타월이 벗겨져, 알몸이 된 어머니가 그렇게 말하면서,
유우스케를 꼭 껴안아 주었다.
그리고 양손으로 등판에서 어깨에 걸쳐서, 천천히 쓰다듬어댔다.

유우스케는 어머니에게 달라붙으면서, 오른 손을 엉덩이에 두르고, 풍만한 구릉을 쓰다듬고,
더욱 더 확실하게 느껴지는 틈새를 따라서 손끝을 미끄러트리고 있었다.

아까부터 에미꼬에게 만져지고, 핥아지고 있었는지, 똥구멍 근처까지, 질펀하게 젖어있었다.
유우스케는 손끝을 그 끈적끈적한 것으로 적셔서, 옴폭 파인, 가느다랗게 주름진 곳을
쓰다듬기도 하고, 골짜기의 하단과의 사이의 좁은 언저리를 느릿느릿 쓰다듬어 갔다.

" 아아-, 유우짱, 멋있어...
태어날 때부터 극히 귀여운 애였지만, 요즘 들어서 부쩍 어른스러워지다니...
아아아, 엄마, 행복해. 이렇게 유우짱을, 꼭 껴안을 수 있어서. "

혼잣말처럼 뇌이고 있는 어머니에게 전신을 안겨서, 유우스케는 뒤쪽에서 손가락을 더
전진시켜서보니, 거기에는 다른 손가락이 꼬무락꼬무락 움직거리고 있었다.
에미꼬가 두 사람의 허리 옆에서 손을 찔러 넣어서, 골짜기를 애무해 주고 있었다.

유우스케도 에미꼬의 손가락에 지지 않으려는 듯, 우선은 통통하고, 크게 부풀어있는
대음순을 살살 쓰다듬거나, 손끝으로 쥐고 주물러댔다.

거기는 에미꼬나 미까의 것과는 달리, 약간 기다랗고, 굵은 음모가 나 있었다.
그러나 비혈(秘穴)에서 넘쳐흐르는 끈적한 물기로 쓰러져 찰싹 달라붙어 있어, 대음순에
가늘고도 거센 근육이 있는 것같이 까칠까칠한 촉감이 느껴졌다.

" 아아아, 어떻게 해. 그런 식으로 둘에게 만져지는 바람에, 엄마, 참을 수 없을 것 같아. "

한숨이 섞여져 말하더니, 어머니는 다시 유우스케의 입술에 거세게 자신의 입을 눌러대고는,
혀에 혀를 휘감아왔다.
한동안 끈끈하게 유우스케의 입 속을 혀로 핥고 돌아가더니, 입술을 미끄러트려 턱 밑이나
목덜미를 더듬어갔다.

몸의 중심이 오싹오싹하는 듯한 그 감각에, 아까부터 좀이 쑤시고있던 유우스케의 육경이
머리를 치켜들려고 했다.
그 사이에도 어머니는 더욱 더 열심히 유우스케의 귀나 목덜미를 혀로 애무해 주었다.

그걸 보고있던 에미꼬가, 뒤로부터 유우스케를 껴안는 듯이 하면서, 티 셔츠와 진 바지,
그리고 트렁크 팬티까지 단숨에 벗겨버렸다.
그리고는 앞으로 손을 뻗어서, 머리를 쳐들고 있는 육봉을 양손으로 감싸 쥐었다.

" 이것 보세요, 언니. 유우짱의 이거, 이렇게 훌륭하네요.
응응, 언니, 이거 탐나지 않으세요? "

마사꼬를 부채질하는 듯이 말하고는, 아래위로 훑었다.

이미 눈이 게슴츠레해진 어머니가, 마치 그 말로 암시에 걸린 것처럼, 바로 거기로 손을
뻗어서, 살살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육봉이 꿈틀꿈틀 고동치는 것을 감지하고는, 입술로 더듬으며, 귀두에서 밑동까지,
유유히 혀로 수도 없이 핥아대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에미꼬마저, 엉덩이의 쪽에서 뻗은 손가락으로, 두 개의 둥근 구슬을 살살 주무르기
시작했다.

오싹오싹 하는 듯한 쾌감을 맛보면서, 유우스케는 우선 오른 손으로 모친의 풍만한 유방과,
새빨갛게 익은 수유(茱萸)나무 열매를 꼭 닮은 유두를 사르르 사르르 주무르고, 왼손을
밑으로 뻗어서, 포동포동한 허벅지 안쪽을 벌려서, 더부룩한 음모의 감촉을 즐겼다.
그 뒤에는 흥건히 젖어있는 보지에 손가락을 옮겨서, 골짜기 입구 근처에 딱딱한 머리를
돌출하고 있는 콩알의 큰 알갱이 같은 클리토리스를 되록되록 문질러댔다.

" 악, 악, 유우짱... 아아아, 거기... 아악, 엄마의 거기, 아주 예민해. "

유우스케의 자지를 핥고있는 어머니의 입으로부터,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 아아, 엄마, 이제 견딜 수 없어... 유우짱, 제발, 유우짱의 그거, 엄마에게....
응, 유우짱, 괜찮지, 엄마의 몸에 그걸 줘. "

그걸 들은 에미꼬가, 마사꼬의 질척질척한 애액을 손가락으로 떠 올려서, 자지의 머리에
발랐다.
그리고는 유우스케의 허리를 양팔로 껴안는 듯이 하고는, 바로 누운 어머니의 위에 덮치게
했다.

" 자아, 유우짱, 몹시 좋아하는 어머니의 몸이야. 끝까지 힘을 내서, 어머님을 기쁘게
해드리도록 하라고. "

마치 누이가 동생에게 타이르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

놀랍도록 뜨겁게 달아있는 어머니의 몸 속에 맹렬하게 서 있는 육봉을 돌입하는 순간,
유우스케는 너무나 커다란 기쁨으로 울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 생각은 모친도 마찬가지인 모양으로, 양손으로 유우스케의 등판을 단단히 안으면서,
밑에서 넓적다리로 허리를 꽉 조이어왔다.

" 아악, 유우짱... 유우짱, 멋있어, 이렇게 귀여운 얼굴을 하고는, 여기는 정말 훌륭하게
성장했네... 아아아, 엄마, 아주 기뻐, 유우짱이 엄마를 이런 식으로 사랑해 준다니... "

울먹이는 소리로 말하면서, 스스로 획획 허리를 크게 쳐 올렸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나긋나긋하면서도, 어머니의 비혈(秘穴)은 세게 조이고 있어서, 꽉꽉
유우스케의 육경을 단단히 졸랐다.

" 아아, 나도 붙여 줘, 제발. "

그런 소리가 들려오며, 유우스케의 등에 에미꼬가 바짝 몸을 겹쳤다.

" 유우짱, 좋겠네. 그렇게 동경하고 있던 어머님과, 이렇게 멋진 일이 이루어져서....
아아아, 나도 아버님에게 이런 식으로 안기고 싶었는데. "

마치 흐느껴 우는 듯이 말하면서, 에미꼬가 아래로 손을 뻗어서, 유우스케의 육경과
마사꼬의 육혈(肉穴)이 결합되어 있는 곳을 마구 만졌다.
그리고는 다른 손은 뒤로 둘러서, 유우스케의 잔뜩 움츠러든 고환을 살살 주무르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비육(秘肉)의 강렬한 조임과 에미꼬의 손에 의한 애무에 시달려서, 자지는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부르르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 아앙, 유우짱, 좋을 대로, 안심하고 해도 좋아....
아아아, 그래, 그거야. 엄마도 좋아, 좋다고. "

여느 때와는 전혀 이질적인, 달콤하고 정감이 서린, 아무리 생각해도 상냥한 모친다운
소리를 귀로 듣고, 유우스케는 전신을 오들오들 경련 하면서, 한층 더 강하게 수축하고 있는
밀호(蜜壺)의 맨 밑바닥을 겨냥해서, 작렬하는 분출을 한꺼번에 쏟아내고 있었다.

" 아아아, 에미도...나도, 오려고 해. 유우짱과 언니의 몸의 떨림이, 내 몸 속에 울리고 있어.
아악, 좋아, 에미도 와요. "

그런 울부짖는 듯한 에미꼬의 소리를 들으면서, 유우스케는 어머니의 몸에 단단히 들러붙어
있었다.


한동안 뜸을 들여, 유우스케와 에미꼬의 호흡이 진정되는 것을 보고, 모친인 마사꼬가
머리맡에 손을 뻗어서, 티슈 페이퍼를 들고, 자신의 다리 사이에 깨운 다음에, 유우스케와
에미꼬의 고간을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에미꼬도 자신이 벗어 던진 핑크색의 목욕타월로, 가슴파기와 얼굴의 땀뿐만이 아니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

그런 식으로 어머니와 에미꼬 두 사람에게서 보살핌을 받는 것으로 유우스케는 어린애로
되돌아간 듯한 달콤한 기분이 되었다.

그런 한편으로는, 그때의 마미 같이는, 어머니가 거친 소리를 내지 않았던 것에 약간의
불만을 깨닫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은 했지만, 아까의 거센 분출 바로 뒤에는, 아직 일물이 똑바로 원기를 되찾는
데에는, 약간 시간이 걸릴 듯했다.

그러한 유우스케의 기분을 살펴 알아챘는지,

" 유우짱은 피곤할 테니까, 엄마가 에미짱의 상대를 해 주는 동안, 잠깐 쉬도록 해.
이런 멋진 유우짱을 프레젠트해 준 답례로, 이번엔 엄마가 에미짱을 즐겁게 해주고 싶어. "

그렇게 어머니가 말하고는, 커다란 종이 백에서 새카만 전동 인형을 꺼냈다.

그걸 본 에미꼬가 커다란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유우스케의 눈을 지그시 응시했다.

" 그냥 구경만 해서는, 유우짱도 재미가 없겠지. 내가 즐기고 있는 동안에, 유우짱도
좋아하는 솜씨로, 상관없으니, 어머님에게 이리저리 해보지. "

그 말을 듣고 어머니 마사꼬도 젖어있는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유우스케의 얼굴을
지그시 응시했다.
그러나 아무 말 없이, 알몸의 에미꼬를 바로 뉘이더니, 다정한 손길로 무릎을 세우게 하고,
그 중심에 진흑의 라텍스 봉을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아아, 이거, 좋아요.... 에미, 이것도 아주 좋아해요. "

그런 에미꼬의 소리에 응하는 듯이, 어머니가 손잡이의 스위치를 조작해서 바이브레이터를
꼬이게 하기 시작했다.

당황한 유우스케는 배를 깔고 엎드려서, 에미꼬의 허벅지 사이를 들여다보았다.

에미꼬의 예쁜, 핑크색의 골짜기에 반쯤 쳐 박혀 있는 흑봉은, 윙윙 하는 소리를 내며,
기괴한 뒤틀림을 보이고 있었다.
그것이 천천히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거나, 크게 뒤틀리는데 따라서, 통통한 대음순이
내측으로 말려 들어가거나, 거꾸로 엷은 갈색의 소음순이 밖으로 비어져 나와 꿈틀거리게
하기도 했다.

커다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에미꼬는 어머니에게 맡기고, 유우스케는 한쪽 무릎을
세우고, 바이브레이터를 조작하고 있는 어머니의 뒤로 돌아가서, 우선 목덜미로부터 등골을
따라서, 혀를 여러 번 왕복시켰다.
그리고는 최후에는 크게 부풀어있는 엉덩이의 감촉을 듬뿍 입술과 혀로 맛보고는, 등골
바로 밑의 균열이 시작되는 부분을 혀로 간질이었다.

" 아악, 유우짱, 거기, 매우 기분 좋아... 아앙, 그래....
흐흐흐, 유우짱, 엄마의 다리 사이를 엿보는 것만이 아니고, 엄마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여자를 기쁘게 하는 방법도 단단히 공부한 모양이네. "

그 말에 유우스케는 흠칫했지만, 스커트의 속을 엿보고 있는 것을 알고서, 엄마는 자신도
은근히 즐기고 있었음이 틀림없다고 다시 생각했다.
그리고 어머니가 엉덩이를 띄워주는 것을 보고, 흐뭇해졌다.

재빨리 유우스케는 뒤로 누워서, 얼굴을 어머니의 엉덩이 밑으로 집어넣고, 다시 질척해진
골짜기나 엉덩이의 틈새에, 혀뿐만이 아니고, 코도 갖다대고, 수없이 왕복해 주었다.

" 아아, 유우짱, 엄마에게 굉장한 걸 해 주네... 아, 악, 그렇게 해 주면, 엄마....
아아아, 엄마, 견딜 수 없어. "

점점 더 질척질척해지는 커다란 보지에, 유우스케는 얼굴 전체를 거세게 문질러댔다.
거기로부터 극히 육감적인 여체의 냄새가 무럭무럭 치솟고 있었다.

" 아악, 어떻게 해... 아아아, 유우짱이, 멋진 걸 해주고 있어. "

그 커다란 신음에 동조하는 듯이.

" 악, 악, 좋아, 좋아, 좋아요... 에미도, 아주 좋아. "

그렇게 에미꼬의 흐느끼는 듯한 소리가 겹쳐서 나고 있었다.

그걸 들은 유우스케는 손을 뻗어서, 에미꼬의 엉덩이 아래에 손을 디밀어 넣어서, 전동
인형이 꾸물거리고 있는 주위를 쓰다듬어서, 손가락을 적시고, 엉덩이 중심의 옴폭 파인
곳에 마음껏 중지를 찔러 넣었다.

" 끼악! 괴, 굉장해, 유우짱이야? ...
아아아, 유우짱이네. 내 엉덩이에 손가락을 넣었네...
아악, 아악, 오, 오, 오,,, 아아아, 에미, 못 견디겠어. 아악, 이제 올 거 같아.
아악, 에미, 이제 오려고 해! "

그런 울부짖는 듯한 에미꼬의 소리에 장단을 맞추어서,

" 아아아, 나도야. 아악, 나도.... 아아아, 좋아, 나도 오려고 해. "

마사꼬가 동조하는 듯한 소리를 질러댔다.

유우스케는 어머니의 클리토리스에 코끝으로 됭글됭글 거세게 문질러 대고, 동시에 손
끄트머리로 에미꼬의 엉덩이의 작은 구멍 속을 후벼 돌렸다.

" 악, 악, 안돼, 이제 그만, 와, 와, 와, 왔어. "

뾰족한 에미꼬의 소리에 맞추어서, 마사꼬의 엉덩이의 틈새가 크게 떨리며, 허벅지가
유우스케의 얼굴을 꽉꽉 조이어 왔다.

" 아악, 나도 야, 유우짱, 엄마도.... 아아아, 엄마도 유우짱의 입으로 오고 있어....
아아아, 유우짱, 유우짱, 엄마, 와요, 와요, 아아아, 왔어. "

절규한 직후, 어머니의 전신이 부들부들 거세게 경련하고 말았다.

어머니가 내보낸 끈적한 음액으로 젖은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숨을 고르면서, 유우스케는
얼굴 위에 쳐져서 얹혀져 있는 엉덩이를, 양손으로 천천히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하고 있자니, 다른 여자에게서는 느껴본 적이 없던, 극히 안온한 기분으로 가득 차서,
유우스케는 어머니의 풍만한 살 구릉에 꼭 달라붙어 있었다.

잠시 후에 두 사람의 호흡이 가라앉는 것을 보고, 유우스케는 아까의 보답으로 어머니와
에미꼬의 고간을 티슈 페이퍼로 닦아주었다.

두 사람 공히, 골짜기나 엉덩이 틈새는 물론, 안쪽 허벅지까지, 마치 밀크를 엎지른 것처럼
질척거리고, 시트에도 커다란 자국이 퍼져 있었다.

수십 장의 티슈 페이퍼를 쓴 뒤에, 유우스케는 두 사람의 전신의 땀을 목욕타월로 정성스레
닦았다.
어머니의 상아색 피부는 담담한 핑크색으로 물들어있어, 유우스케는 황홀한 기분으로 그
가슴파기에서 허리 주위를 특히 열심히 문질렀다.
옆으로 앉은 자세로 있는 마사꼬의 허벅지 사이에는, 젖어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칠흑의
수풀이, 부드럽게 오그라들어, 함초롬이 자태를 보이고 있었다.

그걸 응시하고 있는 사이에, 페니스가 부쩍부쩍 볼륨을 늘렸다.

" 와아, 잘 됐군. 유우짱의 자지, 다시 원기가 돌아왔네. "

대단히 기쁜 듯한 소리를 에미꼬가 외쳤다.

" 자, 이번엔 어머님과 나를, 한꺼번에 해 보지. 내가 바로 눕고, 어머니가 위에서 덮친
스타일이 되면, 유우짱은 번갈아 넣을 수 있을 거야. "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한 얼굴로 에미꼬를 응시하던 마사꼬가, 휴 하고 큰 숨을 내 쉬고는,

" 에미도 참, 정말로 이상한 일을 생각해 내는 애로군. "

그리 말하면서도,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 잘 됐어요. 언니는 에미를 꼭 껴안고 있는 거예요. 틀림없이 최고예요.
언니와 유우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거예요. "

에미꼬는 커다란 베개를 두 개, 같이 포개서 자신의 엉덩이 밑에 괴고는, 바로 눕더니,
커다랗게 무릎을 둘로 벌렸다.
어머니도 바로 그 위에 몸을 겹치고는, 양다리를 벌려 주었다.
그 바람에 유우스케의 눈으로, 뻐끔히 벌어진 에미꼬와 어머니의 다리 사이가 정면으로
뛰어 들어왔다.

어찔어찔하는 듯한 흥분을 억누르면서, 유우스케는 팽창할 대로 팽창한 육경을 움켜쥐고,
우선은 어머니의 골짜기를 겨냥해서, 서서히 돌진하고 있었다.

그 순간 나긋나긋한 비육이 착착 휘감겨와서, 약간 넣었다 뺀 것만으로, 뜨겁게 달은 살
주름이 꾹꾹 육경에 달라붙어, 아플 정도로 조이어왔다.

그 상태로는 금방 폭발하고 말 것 같이 느끼고 있는데, 어머니가 손을 아래로 뻗어서, 꾹
하고 일물의 밑동을 눌러 주었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았던 유우스케의 육경은, 그 덕으로 그럭저럭 진정시킬 수 있었다.

크게 심호흡을 해서 기분을 가라앉히면서, 이번에는 아래의 에미꼬의 골짜기에 육봉을
밀어 넣었다.
에미꼬가 베개를 두 개씩이나 받쳐 놓은 바람에, 골짜기는 훌륭한 상태로 위로 향하고
있었다.

유우스케는 어머니의 고운 등판에 바짝 가슴을 대고, 양손은 아래로 둘러서, 보동보동한
유방을 움켜쥐면서, 에미꼬의 옹색한 살 구멍을 서서히 귀두로 헤벌리며 밀어 넣었다.

" 악, 아-앙... 바이브레이터도 좋지만, 유우짱의 것은 훨씬 더 멋져요...
아-앙, 아아앙, 벌써 올 것 같아. "

그러한 에미꼬를 일부러 애를 태우듯이, 유우스케는 거기로부터 육경을 잡아 뺐다.
그리고 바로 모친의 밀호에 담뿍 담그고 있었다.

" 악, 좋아, 좋아.... 크게 느껴져. 유우짱, 엄마, 아주 좋은 기분이야....
아악, 아아아아아아아. "

어머니가 신음을 토하면서, 스스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거기에 동조하듯이 에미꼬도 커다란 소리로 외쳤다.

" 악, 악, 언니가 기뻐하는 게, 에미에게도 똑똑히 전해와요....
악, 아-, 에미도 느껴져요... 아아아, 유우짱과 언니의 허리의 움직임이, 아아악, 울려와요.
에미의 보지에, 윙 윙, 울려요... 아아아, 견딜 수 없어요. "

유우스케는 왼손을 자신의 사타구니 밑으로 내려서, 인지와 중지를 겹쳐서, 에미꼬의
육문(肉門)으로 비틀어 넣어주었다.
그리고는 쿡쿡 손가락을 들락거리면서, 자신의 허리도 모친의 골짜기 밑바닥을 겨냥해서
거세게 두드려 박았다.

" 악, 악, 이제 그만... 아아앙, 아앙, 이제, 이상하게 되고 있어요....
아아아, 악, 악, d, 오, 와, 와요! "

에미꼬의 절규에 맞추어서,

" 아앙, 엄마도야... 아아아아, 유우짱, 엄마도, 유우짱의 좆으로, 오, 오, 와!
아아아, 오, 오, 왔어! "

어머니의 입에서도 커다란 소리가 뿜어져 나왔다.

이제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된 유우스케도, 마치 육봉을 무엇인가에 강하게 쥐어 조이는 것
같은, 무시무시한 쾌감을 느끼고, 무아몽중으로 모친의 등에 달라붙어 있었다.

이윽고 3인의 거친 숨이 진정될 무렵, 에미꼬가 느릿느릿 몸을 일으켜서, 유우스케와
마사꼬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 죄송하지만, 저, 지쳐서 잠시 쉬고 싶어요.
저기, 유우짱의 침대를 빌려서, 한잠 자고 올게요. "

그런 말을 남기고, 청색 목욕 타월을 가슴파기에 두르고, 2층으로 올라가 버렸다.

" 정말로 저 애는 마음이 곱구나. 유우짱과 엄마를, 두 사람끼리 있게 해 주려고 생각해서,
저런 식으로 말하고 자리를 뜨네. "

과연 어머니는 에미꼬의 기분을 읽고 있구나, 하고, 유우스케는 감심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동시에 그렇게도 동경하고 있었고, 대단히 좋아하는 엄마와 두 사람만으로 된 것에,
심장이 펄럭펄럭 뛰기 시작했다.

" 유우짱도 피곤하지. 유우짱이 어렸을 때 같이, 엄마가 옆에 있어줄 테니까, 안심하고
자도록 해. "

옆으로 껴안은 자세로, 모친의 볼륨 있는 유방에 얼굴을 대고 있자니, 정말로 자그마한 때로
되돌아간 듯한 기분이 되어, 유우스케는 목전의 수유나무 열매를 꼭 닮은 유두에 입을
갖다댔다.
젖먹이 모양으로 쭉 쭉 빨고 있자니, 금방 그것이 딱딱하게 솟기 시작했다.

" 아앙, 아가도 참. 그렇게 강하게 빨면, 유두가 아파요. 젖은 좀 더 살살 빠는 거예요. "

말을 들은 유우스케는, 순간적으로 마미에게서 배운 것을 상기하고는, 극히 소프트하게 그
커다란 유두를 입술로 끼워 물거나, 혀끝으로 굴리는 듯이 하며 가지고 놀았다.

" 이런, 이 아기 좀 봐. 어느 틈에 못된 장난을 깨우쳤지... "

농담조로 말하고 있기는 해도, 유두가 보고 있는 동안에 무럭무럭 치솟고 있는 게 느껴졌다.
유우스케는 더욱 더 열심히 입술과 혀로 유두에 살살 애무를 계속했다.

" 악, 아-악, 아아-, 유우짱, 정말 어느 틈에, 그런 걸 배웠지?...
아아악, 엄마, 또, 아주 흥분이 됐어. "

어느 새 신음하는 소리를 듣고, 유우스케는 어머니의 민감함에 놀람과 동시에 자신의
테크닉으로 어머니가 기쁘게 되는 것에, 뭐라고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러워졌다.
그리고 어머니가 좀더 감심하도록 해 주려고, 오른 손을 아래로 뻗었다.
우선 다리 사이의 울창한 수풀을, 살살 쓰다듬기도 하고, 손가락 전부를 써서, 슬쩍 빗어
주는 듯이 해 보았다.

" 이런, 그런 것, 대체 누구에게서 배웠지? 에미짱이라고 해도, 그렇게 소프트하고 능숙한
애무는 안 하는데. "

그것에 대답할 기색도 없이, 유우스케는 더 밑으로 손을 뻗어서, 안쪽 허벅지 뿌리에 손톱을
가볍게 긁는 듯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어머니는 이미 넋이 나갔는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입을 헤벌려서, 흐느껴 우는 듯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완전히 자신이 붙은 유우스케는, 고의로 제일 민감한 작은 돌기에 손가락이 닿지 않도록
해서, 통통한 대음순이나, 거기에서 불거져 나와 있는 커다란 꽃잎을 닮은 소음순을 살살
쓰다듬거나, 가볍게 주무르는 듯이 해 주었다.

한동안 그렇게 하고 있는 동안에, 드디어 모친의 입으로부터,

" 악, 악, 아아아, 싫어, 그렇게 애를 태우면....
아아아, 제발, 좀더, 좀더 위쪽을... 아악, 제발, 얼른... "

커다란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걸 들은 유우스케는 빙그르르 머리를 아래로 내리고는, 어머니의 포동포동한 넓적다리를
양손으로 크게 벌려서, 젖어있는 골짜기에 혀를 찔러 넣고 있었다.
거기로부터는 성숙한 여체의 생생하고, 농후한 냄새가, 후텁지근한 열기와 함께 솟아올라서,
유우스케는 머리가 어찔어찔한 듯한 흥분을 맛보면서, 앗 하는 사이에 고간의 힘이
되살아났다.

곧 그것을 감지한 어머니가, 유우스케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껴안고, 무럭무럭 커다랗게 되고
있는 일물의 선단을 입을 짝 벌려 머금었다.
미끈거리는 감각에, 유우스케는 자기도 모르게 헐떡이는 소리를 내고 말았다.
부풀은 귀두에서 밑동에 이르기까지, 입술과 혀로 천천히 더듬어가면서, 어머니도
신음소리를 짜내고 있었다.

유우스케는 몸의 저 깊은 밑바닥에서 끓어오르고 있는 좀이 쑤시는 듯한 쾌감의 물결을
감지하면서, 지금 듬뿍 입으로 맛보고 있는, 에미꼬와 비교해서, 훨씬 성숙한 어머니의
골짜기에, 푹 하고 자신의 육봉을 찔러 넣는 순간의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서, 그 물결을
필사적으로 억누르고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 쪽은, 유우스케의 입술이나 혀가 교묘하게 움직여서, 소음순이나
클리토리스를 빨고, 핥고 돌아가는 바람에, 어느새 허벅지와 아랫배를 너울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입으로부터는,

" 악, 아악, 유우짱, 엄마는, 유우짱이 아주 좋아... 아아아, 유우짱, 그것, 좋아....
아아아, 유우짱의 입, 아주 좋아. "

토막토막, 신음성을 계속해서 내고 있었다.

더욱 더 그것으로 힘을 얻어, 유우스케는 이제 엉덩이의 틈새까지 흘러 떨어지고 있는, 매우
끈기가 있는 끈적끈적한 음액을 혀로 떠 올려서, 밑에서 위로, 보지 전체를, 수 없이
여러 번 크게 핥아 주었다.
때로는 혀를 둥글게 오므려서, 막대같이 만들고, 꿈틀거리고 있는 질구에 힘껏 찔러 넣고는,
들락거리고, 그 내측을 후벼 주었다.
그리고 그 틈에 좀 더 혀를 내려서, 두 개의 커다란 육괴(肉塊) 사이의 작은 구멍에도
마찬가지로 애무를 베풀었다.

그 효과는 놀랄 만 했다.
어머니는 유우스케의 성이 난 육봉에서 입을 떼고, 대신에 오른 손으로 단단히 움켜쥐더니,

" 악, 악, 유우짱, 엄마, 이제... 아아아, 이제. 또 유우짱의 입으로 와, 와, 왔어! "

쥐어짜는 소리를 내면서, 넓적다리로 유우스케의 얼굴을 단단히 끼워 잡고, 부들부들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고 말았다.

유우스케는 허벅지 틈에서 얼굴을 잡아 빼고는, 몸을 일으켜서, 어머니 몸에 걸터타고 앉아,
단단히 오므리고 있는 모친의 다리를, 양손으로 억지로 크게 벌리게 했다.
그리고 아직도 꿈틀꿈틀하고 있는 하복부 아래, 중심을 겨냥해서, 딴딴하게 굳은 육창의
끄트머리를 쳐 질러 넣었다.

" 어그, 어그.... 아아아, 갑자기, 그런... 악아아아....
어그, 어그, 어그 히-, 히이-, 히익! "

이제 전혀 말이 안 되는 소리가, 어머니의 목구멍을 찢을 듯이 넘쳐 나오고 있었다.

유우스케는 허리를 떨어트리는 기미로, 휘감아 달라 붙어오고 있는 비육을 헤집으며, 혼신의
힘을 들여서, 밑에서부터 쳐 올리는 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 힉, 히익, 히이-.... , 악, 악, 나, 죽어.... 주, 죽어, 나 죽네......
억, 억, 이제.... 아아아, 유우짱, 아아아, 엄마, 유우짱의 좆으로 죽어어-. "

마치 단말마를 닮은, 목구멍을 째는 듯한 절규가, 어머니의 입으로부터, 뿜어져 나왔다.

처음으로 듣는 그 무시무시한 어머니의 쾌감의 소리에, 이제 어찌해도 참을 수 없게 된
유우스케도,

" 아아-, 엄마, 엄마, 나도 요, 아아아. 나도, 엄마의 보지 속에 싸요.
아아-, 나도 와, 와, 와요.... "

우는 듯한 신음 소리를 내면서, 맹렬한 기세로 허리를 휘두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아뜩해지는 감격 속에서도 유우스케는 지금부터는 좀 더 수없이 몇 번이라도,
이런 멋진 소리를 엄마에게서 내게 해 주겠다고.....
마음으로 다짐하고 있었다.


새벽녘 가까이 되어서, 에미꼬가 2층에서 내려왔다.
마사꼬의 침실을 슬쩍 들여다보았다.
거기에는 황황한 불빛 밑에, 유우스케와 마사꼬가 머리를 거꾸로 하고, 옆으로 껴안은
자세로, 각각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들여놓은 채로, 평온한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었다.

그걸 본 에미꼬는, 유우스케의 등에 겹치듯이 옆으로 누웠다.
그리고는, 그 행복한 모자의 나신에 크게 팔을 두르고, 두 사람을 한꺼번에 가볍게 껴안아
주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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