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노예의 길 -11- 여자가 된다 (女に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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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자가 된다 (女になる)
켄에 여자로 되어 페라까지 철저히 가르쳐지고 나서 하루가 지났다.
그후로 지쳐 무너지듯이 자 버린 마키코는 이튿날 아침 눈을 떠, 침대 안에서 재차 어제의 일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여자의 신체로 되어 속박되었다.
지금까지 없는 섬뜩한 쾌감이 있었다.
꿈에 보고 있던 가랑이줄을 우리 몸에 베풀어져 맛본 탓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속박된 채로 켄에 범해졌다.
사타구니의 질에의 삽입은 격통이었지만, 점차 지금까지 맛본 적도 없는 쾌감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켄의 사정을 우리 몸으로 받아 들였다.
그 후에 사정한 켄의 자지를 페라치오한것은, 이상하게 혐오감을 없게 실시할 수 있었다.
여자가 되어 버렸다는 일인가, 라고 마키코는 생각했다.
남자와는 다른 여자다.
남자의 자지를 내몸의 보지로 받아 들이는 것이 여자다.
그렇게 생각하자, 자신은 여자 이외의 누구도 아니다고 생각한다.
그럼, 자신은 여자인가.
여자는 남자에게 안긴다.
남자에게 안기고 싶다고 생각하는 존재일 것이다.
그럼, 자신은 남자의 안기고 싶은 것인지?
남자에게 안기고 싶지 않다면, 자신은 여자는 아니다.
아직은 남자다.
그러나, 사타구니의 여성기의 존재는?
마키코의 사고는 여기서 공전이 되어 있었다.
여자의 신체가 되어 버린 이상, 남자를 좋아하게 안 되면 안 되는 것이 아닌지, 라고.
그러나, 어제, 속박된 채로 켄에게 안긴 것은, 나쁜 기분은 아니었다.
기분 좋았다.
그렇다면, 켄을 이성으로서 볼 수 있는지?
마키코는 마유미를 생각해 냈다.
역시, 마키코에 있어 마유미는 이성이다.
안고 싶다고 하는 소박한 충동이 있다.
신체는 여자가 되어도, 여자가 될 수 있지 않았다….
신체가 이미 여자로 되어 버렸으니까, 이미 퇴보는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여자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마음은 여자가 될 수 없다….
이성에서는 이렇게 된 이상 단념해 마음도 여자가 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보지만, 그래도, 마음까지 여자가 되는 자신이 없다….
마키코는 주어진 아침 식사를 먹은 뒤, 알몸이 되어 거울에 자신의 전신을 비추어 보았다.
거울안의 자신은, 이제, 절대로 여자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옷장안을 여러가지 찾아, 프랑스제의 검정 레이스의 브래지어와 판티를 꺼내 몸에 입었다.
마키코의 마음 속에는 아직 ”마코토”가, 남아있었다.
검은 속옷을 몸에 지녀 거울에 비쳐 있는 마키코의 모습을, 안고 싶을 정도로 멋지고 요염한 여자라고 보고 있었다.
다음에 화장대 앞에 앉아 메이크업를 한다.
지금은 완전히 여성으로서의 메이크업에는 익숙해졌다. 이라고 할까,
메이크업의 방식은 미카로부터 채찍으로 철저히 가르쳐졌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은 진정한 여자가 될 수 있는지, 라고 자문 자답하면서,
적어도 외관만으로도 멋진 여자가 될 수 있도록, 시행 착오를 걸치며 메이크업를 해 갔다.
여성호르몬의 영향인가, 완전히 얼굴도 여자얼굴이 되어, 여러가지 메이크업를 해도 부자연스럽지 않게 여자가 된다.
그것이, 점점 마키코에게는 옳게 됬다.
돌연 방의 문이 열려, 켄이 들어 왔다. 어제와는 다르게, 낙담해보이고 기운이 없다.
「왜 그래?」
무심코, 여자의 말로 켄에 얘기해 버렸다.
그 순간, 마키코에게는 조련사 켄의 두려움은 없었다.
그저 그의 기분이 걱정이었기 때문에, 말을 걸어 버렸다.
「조금…. 재미있지 않은 것이 있었다….」
「지금부터 조교입니까?」
마키코는 미카로부터 철저히 가르쳐졌던 대로, 화장대에서 일어서 켄에게 등을 돌려서 양손을 등으로 옴겨 수박의 자세
를 취했다.
「아니, 그러한 것이 아니다. 나도 모르게 기다렸다.」
「나도 모르게? 괴롭히고 싶어졌어…?」
「뭐든지 좋다! 자, 빨리 벗어라!」
켄은 그렇게 토해 내듯이 말한다.
마키코는 점잖게 검은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어, 전라가 되었다.
켄은 마승을 손에 쥐고 마키코를 뒷짐 묶음새를 냈다.
유방의 상하를 줄로 짜낼 수 있는 목줄까지 걸칠 수 있었던 뒷짐결박 묶음새다.
켄은 난폭했지만, 무슨일이 켄에 있었던 것이다라고 헤아린 마키코는 점잖게 속박되어 갔다.
켄은 포승이나 가랑이줄은 걸치지 않고 마키코를 묶은 채로 침대에 위로 향해 갑자기 마키코를 던졌다.
조교에서는 좀 더 그 밖에 여러 가지 할 것이므로, 마키코는 놀랐다.
그렇지만, 켄의 자지가 단단하게 발기하고 있는 것을 느껴 마키코의 마음 속에서 무엇인가가 바뀌었다.
(이 사람은…나를 여자로서 봐, 흥분해 주고 있다…)
그것은 마키코에 있어, 자신의 존재 의의를 발견한 것 같은 충격이었다.
켄은 그러한 마키코의 마음 속의 움직임은 알지 못하고 마키코의 질에 단단한 남근을 삽입하자 흥분을 되듯이 몹시 거칠게 허리를 움직인다.
처음은 아팠던 마키코이지만, 자신이 여자로서 남자에게 안긴다고는 이런 것인가, 라고 생각되었다.
이윽고, 켄은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고 생각하자
「윽」
하고 소리를 높여 마키코의 몸안에서 쌌다.
몹시 거칠게 숨을 쉬고 있는 켄을 위에 실으면서, 마키코는 여자는 이런 존재인가, 라고 생각했다.
여자와는 남자가 갖고 싶어하는 존재하다.
그리고, 남자의 욕망을 받아 들이는 것이 여자의 존재. 그 의미다, 라고.
지금, 자신은 켄이 거칠어진 마음의 욕망을 자신의 신체로 받아 들여 줄 수가 있었다.
이것은 자신이 여자가 되었다는 일인 것은 아닐까.
남자에게 연정을 안을 수 있을지 어떨지는 자신이 없지만,
적어도 바람직한 남자의 도움이 되어 주고 싶다고 하는 여성의 기분은 이해 할 수 있을 생각이 들었다.
「씩~ 기분 좋았다구, 마키코. 나의 욕망을 부딪쳐 버려서 미안했다. 그렇지만, 마키코 덕분에, 시원해졌다.」
켄은, 분명하게 마키코와 하기전에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것이, 왠지 마키코에게는 몹시 기뻤다.
적어도, 켄이 어제보다 훨씬 친밀한,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느낄 수가 있었다.
어쩐지 모르지만, 무엇인가 재미있지 않은 것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만, 조교와는 별도로, 즉 프라이빗에 마키코의 방에 발길을 향해 버렸다는 일일 것이다.
반드시, 켄은 뭘까, 자신이라고 하는 존재로 달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어제의 조교로 켄과는 타인은 아닌 것이고, 어딘지 모르게 자신을 의지해 와 주었던 것이 기뻤다.
그 켄이 거칠어지고 있던 마음을 자신의 신체로 달래 줄 수 있던 것을 마키코는 솔직하게 기쁘다고 생각했다.
거기서 마키코는 자신의 솔직한 기분대로, 줄을 풀고 방을 나가려고 하는 켄에게 얘기했다.
「그… 켄씨…」
「응?」
켄은 이상할 것 같은 얼굴로 되돌아 보았다.
「그… 돌아가 버립니까? 나는… 나는 괜찮지만.」
「…?」
「 나같은 걸로 괜찮으시면…있어 주세요.」
「그래도 좋아?」
「그래요.부탁해요.」
켄은 문의 손잡이에 손을 댄 채로, 잠시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말했다.
「그럼…잠시만.」
「응.」
켄은 침대 위에 위로 향해 잠들었다..
그 옆에, 검은 속옷 차림이 된 마키코도 누웠다.
켄이 「조금 재워 줘…」라고 말하므로, 마키코는 그 옆에서 몸을 일으키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마치 여자 아이가 애인인 남자의 낮잠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뭘까? 자신이라고 하는 존재가 필요하게 되고 있는 것이 기뻤다.
어느 정도 잠을 자던 켄은 눈을 뜨자
「오,잘잤군.」
「잘 자고 있었어.」
「고마워. 조금 기분이 편해졌다. 기대고 있게 해서 미안했다.」
「나는 옆에서 바라보기만했어요.」
「이렇게 침대에서 속옷 모습의 너를 옆에 보고 있으면, 마치 여자다. 또 서버렸네.」
마키코는 눈치채고 있었다.
바지안의 켄의 자지가 발기하고 있는 것을.
남성은 자지에 자신의 기분이 정직하게 나온다.
이 켄의 자지는 자신을 바라보고 서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서 있는 켄의 남자로서의 욕망을 자신의 신체에 싸게 해 주면, 그것은 켄의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 것이 될까.
어제의 조교를 받을 때까지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이지만, 지금의 마키코는 자연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응?」
「그…해…주세요. 나라서 불만일지도 모릅니다만, 만약 나같은 걸로도 좋다면, 내안에 싸 주세요.」
「진심인가?」
「네.」
「이것은 조교는 아니고. 개인이다. 그런데도 자신으로부터 그렇게 말하는구나?」
「네…. 그렇지만, 나는…안되나봐요. 여자가 아닌것이군요.」
「그렇지 않아. 마키코는 멋진 여성이다. 그러면, 해볼까?」
「내가 상대로 좋은거야?」
「너로…마키코가 아니면 안된다.」
켄은 그렇게 말하며 마키코에 팔을 뻗어 껴안았다.
켄의 팔에 안기면서, 마키코는 진정한 의미로 여자가 될 수 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ps.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여자가 되었다고 봐도 됩니다만..
너무 쉬운 여자(?!)였네.. 쉽게쉽게 가는게 조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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