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121
121-검사들의 특훈
최근 오로라를 별로 보지 못했다.
"저기 케이론. 오로라 어디 있는지 알아?"
만두가게의 난로 옆에서, 아이들에게 꼬리를 만져지고 있던 케이론을 찾아 물어본다.
"오로라씨? 안제로스와 같이 있는 거 아냐?"
"최근 안제로스는 보이드의 특훈과 린다씨와의 교제로 풀 회전중이야."
그리고 오로라는 거기에 참가하고 있지 않았다. 그보다도 모두 안제로스와 오로라를 한 덩이 취급 하는건가....
"그으럼 모르게ㅤㅇㅔㅆ네. 나 최근 온천과 여기와 술집밖에 가지 않으니까. 아 그리고 린지 아주머니의 영천."
"...훈련해라."
"기분이 내키면-"
"아니 정말로 우리 크로스보우로 성실하게 훈련하는 놈 아무도 없잖아!?"
보이드는 안제로스에게 너덜너덜해져 있고, 자위 브라더즈는 틈만 나면 여체의 신비, 그리고 나는 적당히 스스로 트레이닝 하면서 남작 저택에 있거나 마이아나 라이아를 만지거나 샤론의 가슴을 희롱하거나. 응, 내가 제일 쓸모없네. ...하는 와중에, 문이 열리면서 만두가게에 새 손님이 들어온다.
"아저씨, 보통 둘이랑 차 한잔."
들어본 목소리라고 생각했더니 벡카 특부백인장이다.
"특무백인장."
"오오, 스마이슨에 케이론도. 춥군 추워."
완전히 릴렉스하고있는데다가 머리카락에서 수증기. 아침 목욕에서 돌아오는 길인가.
"그런데 케이론, 아이들에게 인기 많네."
만두가게는 평소부터 아이들이 잘 놀러오지만, 최근에는 사원의 수업(학원 대신이다)도 휴식에 들어가기도 해서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다. 그리고 킬의 자당께서 너무 많아서 다 팔 수 없는 재료로 간식을 만들어주어 그것을 먹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케이론이 만두가게에서 낮잠을 자게 된 뒤로 아이들이 특히 현저하게 늘어났다. 탁아소 상태다.
"트롯에선 수인도 상당히 귀하니 그렇지."
"뭐 수인은 콜로니에서 잘 나오지도 않고..."
별로 박해하고 있지는 않지만, 오거나 드워프 정도로 완력이 강하지도 않고, 엘프처럼 광범위한 상호 협조 관계도 없는 수인은, 그래서 콜로니에서 자주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케이론은 완벽하게 진귀한 짐승 취급이다.
"손대는 것은 좋지만 털은 뽑지 마려무나. 아프다고."
"응"
"푹신푹신-"
뭐 본인이 싫어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긴 하지만. ...아, 그렇다.
"특무백인장, 오로라를 보지 못했습니까? 어쩐지 최근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뭐야, 바람기가 지나쳐서 버림받은거야?"
"...그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항상 그 가능성은 있다. 근소하지만.
"아니 농담이다. 네 여자들의 이상한 결속력은 잘 알고 있어... 아침에, 숲 쪽으로 가는 걸 봤어. 무도창과 같이."
"숲...이라는건, 엘프령인가."
루나였다면 그대로 숲속에서 특훈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오로라와 알메이다가 숲에 들어갔다면 보통은 고대결계 안이리라.
"고맙습니다."
왠지 흥미가 동해, 숲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아이리나와 크리스티는 오늘도 린다씨의 "지도"때문에 남작저택에서 나올 수 없다. 나 혼자서는 고대결계에 들어갈 수 없다. 어떻할까 생각하고 있자니, 온천욕을 끝내고 길을 걷던 금은 네 명의 아가씨들을 우연히 만났다.
"조교사님, 안녕하세요."
"...부탁이니 그 별명 좀 어떻게 해 줘."
엘프들의 인식이 그렇게 되어 있는 건 이미 단념했지만, 적어도 길에서는 신중해 주었으면 한다.
"그, 그럼, 저... 스마이슨님?
"응, 앤디도 스마이슨도 좋아. 그런데?"
"여탕에 용무가 있으십니까? 지금은 인간족의 부인들이 많이 계시는데..."
"펜넬, 부탁한다. 내가 여탕에 빈번하게 들어가는 사람처럼 말하지 말아 줘."
"?"
이 아가씨들의 인식을 조금 철저히 추궁해 보고 싶어졌다. 하지만, 그 전에.
"그러고 보니 펜넬들도 숲에는 언제든 들어갈 수 있지?"
"예에, 그거야 물론."
마법에는 꽤 약하긴 하지만, 그건 걱정하지 말아달라는 것 같다.
"그럼, 숲에 데려가 줘. 왠지 오로라가 숲에 들어가버린 것 같아서,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대충 예상은 되지만.
"그건 상관없지만."
"그보다 스마이슨님, 저희들 집에는 언제 다시 오실건가요?"
"저, 저기, 언제 오셔도 상관없으니까, 욕탕에 가는 시간 이외에는 누군가 반드시 있으니까요"
"밤에는 모두 있으니까. 오후라면 저 혼자이지만, 그걸로 좋다면 언제라도... 안으러 오세요."
"그러니까 길에서 그런 말 하는 건 그만둬라. 갈 테니까. 아무튼 갈 테니까."
누가 듣고 있을지도 모르고, 아침 목욕을 하고있는 부인들이 있는 여탕 바로 앞에서 그런 권유는 그만둬주세요.
목욕을 끝내 요염해진 네 아가씨를 따라 은의 씨족령에 들어왔다. 그리고 근처를 걷던 엘프에게 물어보자, 아무래도 오로라와 알메이다는 결계감옥의 마을에 들어간 것 같다.
"최근 자주 오고 있어요"
"역시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아뇨아뇨. 숲의 은인에게 삼라만상의 가호를."
정중한 인사로 대화를 마치고 나는 네 아가씨에게 그것을 전했다.
"그럼, 그 쪽으로."
"펜넬, 결계감옥의 키 스펠 배웠었어?"
"물론이에요. 조교사님이 들어가 있을 당시에 요리 당번으로 들어간 적도 있으니까."
세보리에게 펜넬이 대답하는 말을 들어보니 그런 적도 있었구나 하고 생각난다. 그 때 수고해준 엘프들 중 하나였던가.
그리고, 그녀들과 함께 결계감옥에 들어갔다.
"느리다고, 공주!"
"아직은!!"
캉, 캉 하고 단단한 나무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모두 함게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하자, 예상대로 알메이다와 오로라가 서로 격렬하게 부딪히고 있었다.
"하압!"
카캉!
알메이다의 장봉이 오로라가 휘두르는 이도류를 어렵지 않게 좌우로 쳐내고, 그 목덜미에 날끝을 들이댄다.
"큭..."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나는 아직 절반의 속도도 내지 않았는데도."
"아, 알고 있답니다..."
"그리고 나는 팔라딘이며 레드 암. 에이스 나이트인 오로라 공주와 동격."
"......"
"아직 정진이 필요하다. 여전히 기초 체력이 불안해. 스피드와 파워도 안제로스 아가씨 쪽이 위다. 블래스트 기술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지."
"알고 있답니다."
"그럼 오늘도 검술은 여기까지로 하자. 다행히 영천이 있어서 몸을 얼마든지 괴롭혀도 좋으니까."
"네..."
...오로라도 상당히 강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알메이다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렇다기보다는, 알메이다가 굉장하다.
"저, 저, 이런 검술의 승부는 처음 보았습니다"
"저 사람들을 등의 골크스님과 비교하면 강할까, 약할까."
"...뭘 한 건지 잘 모르겠어."
"심록의 알메이다라는건 저렇게 굉장했던 거네요."
네 아가씨들은 각각 감탄하고 있다. 그리고 오로라는, 그런 우리들을 눈 깜작할 새 찾아냈다.
"누구입니까!"
""!!""
우리는 움츠러들었다. 목소리가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그 모습을 인식하자 오로라는 힘을 뺀다.
"...앤디 씨. ...그쪽은?"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긴장한 모습의 세보리가 사이드 포니를 뽐내듯이 나서서 대답한다.
"저, 저기, 저희들은 조교사님의 총애를 받는 이들로써!"
별로 대답하지 않아도 좋은 것부터, 전력으로.
"...은의 펜넬이라고 합니다."
"금의 오레가노입니다."
"금의 로리에..."
"저, 저는 세보리입니다. 금의 씨족입니다."
...소개가 끝났다. 남은 건, 오로라의 기가 막힌 듯한 한숨과, 알메이다의 무서운 시선.
"어느 새... 앤디 씨, 저희들도 매일 저녁을 비워두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너는 메리 님을 얼마나 더 속 썩이면 만족할거냐 앤디 스마이슨!"
"그런 말 하려면 목걸이를 벗어, 알메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걸지 않아도 된다고 계속 말했건만.
"목걸이..."
"그러고보니 조교사님의 총애의 증거는, 목걸이를 받는 것이라고..."
"저희들, 봉사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까?"
네 아가씨들도 이상한 주제로 떠들기 시작한다.
"이런 남자의 암노예가 될 생각인가, 눈을 떠라 아가씨들!"
"알메이다씨. 제가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당신이 말하면 설득력이 없지 않겠습니까..."
소리높여 마음을 바꿀 것을 요구하는 알메이다와 단념한 느낌으로 지적하는 오로라.
"저, 저희들은 어차피 씨족이지만 약혼자가 없는 남아도는 자식들이니 괜찮습니다!"
"애초에 원래 사형이었는데 조교사님의 온정으로 살아난 당신이 조교사님을 이런 남자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뭐 솔직히 하반신이 절조가 없는 것은 동의하지만."
로리에, 너무 정직한 거 아닌가. 괜찮지만.
"내가 목걸이를 걸고 있는 것은 이 이상 메리 님의 자제에게 악평이 도는 것을 참을 수 없기 대문이다! 내, 내가 희생되어서 조금이라도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면..."
"무도창을 애완동물 삼고 있다는 쪽이, 오히려 당신이 말하는 악평으로 연결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 그렇다면 오로라 공주는!"
"저는 처음부터, 앤디씨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라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아내라던가 노예라던가 하는건 그저 형태에 지나지 않아요. 앤디씨에게 오래오래 사랑받을 수 있다면 상관없답니다."
"우, 우웃"
"마침 잘 되었네요. 앤디씨, 함께 어떻습니까."
오로라가 웃으면서 바로 옆의 건물을 가리켰다. 온천의 탈의실.
"오, 오로라 공주! 체력을 회복시키는 데 전념하는 게! 에잇 어쩔 수 없지, 네놈의 상대는 나다!"
"우선 내 대답을 들은 뒤에 그런 말을 해야 하는 거 아닐까, 알메이다."
거기에 아가씨 네 명이 가세한다.
"당신에게는 사랑이 전혀 없습니다-!"
"조교사님, 저희들로 마음껏 성욕을 채워주세요"
"음란한 일, 자꾸자꾸 가르쳐 주세요. 뭐든지 할 테니까."
"...하자. 어쩔 수 없지 같은 게 아니라, 나는 보통으로 임신하고 싶으니까."
"너희들도 조금 침착해 주면 안될까."
...기분이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서, 결국 노천 온천의 한가운데에서, 엘프 미녀들이 번갈아 나의 몸에 휘감긴다.
"앤디씨, 어떻습니까...♪"
"이제 좀 더 격렬하게 하고 싶은데..."
내게 정면으로 안겨서, 흔들흔들 허리를 흔드는 오로라. 성장기가 끝난지 얼마 안 된 그녀는 아마도 로리에보다도 어리고, 이 중에서 가장 연하일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그 표정은 이 중에서 가장 요염하다. 그런 나의 등에 알메이다가 젖가슴을 꽉 누르고 있다.
"...이 절제 없는 놈."
"알메이다씨, 불만이라면 떨어지는 게 어떻습니까?"
"이 목걸이는 계약이다. 언제라도 이 남자의 성욕을 받아낸다고 맹세한 이상, 나로부터 도망치는 건 불가능하다."
귀찮은 녀석.
"오로라, 조금 내려와."
"어머나?"
"알메이다부터 해치운다."
"해, 해치운다고!? 당신 어느 입으로..."
오로라로부터 자지를 뽑아내고, 알메이다를 목욕통의 벽에 누르고 뒤로부터 삽입.
"쿠....우, 아앗...!"
그리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곧 알메이다가 교성을 내기 시작한다.
"아, 하아, 아아, 야, 아앗...♪"
"이 초 호색 기사가. 사실은 에로한 일 해 줬으면 하고 있던 주제에."
"아ㅤㄴㅑㅅ, 까, 깔보지, 마앗...♪"
자궁을 꾹꾹 찌르면, 그때마다 표정이 녹아내린다. 그것을 다른 엘프들이 모두 구경한다. 세보리나 오로라는 나의 등이나 팔에 몸을 꽉 누르고서. 다른 세 명은 근처에서 들여다보면서.
"얼마나 음란한 얼굴 하고 있을까요?"
"허리도 이렇게나 들어올리고..."
"이런 반항적인 여자, 빨리 임신시켜버리면 좋을텐데."
"무, 무리한 말 하지 마 로리에. 이녀석은 이녀석대로 임무에 불가결하다고"
"우후후, 그-러-니-까-... 일부러 임신시키지 않고 부하 겸 변기로 삼아 즐기고 있다는 뜻입니까, 조교사님?"
"성급하게 임신만 시키는 건 앤디씨의 취향이 아니랍니다."
"너희들 정말 즐거운 것 같다..."
뭐랄까 너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나 진짜로 극악인 같다.
"아, 아냐아아앗.... 안돼, 안ㅤㄷㅙㅅ... 견딜 수 없엇...♪"
다른 엘프들에게 정신적으로 괴롭혀져서 알메이다의 절정이 평소 이상으로 빠르다. 그런 알메이다가 가버리기엔 좀 모자른 곳에서 자지를 뽑아, 옆에서 들여다보던 오레가노의 나체를 껴안고, 선 채로 뒤에서 삽입. 삽입하자마자 쾌락이 최고조에 이르러, 갑자기 사정한다.
"히아앗!? 조, 조교사니임...!?"
"미안, 싫었어?"
"...지, 질내사정하면서 물으십니까앗...♪"
사정만을 위해 삽입한 것 같은 나의 만행에도, 오레가노는 기쁜 듯이 몸을 맡긴다. 그리고, 가지 못하고 방치된 알메이다는 안타까운 듯한 얼굴로 나를 올려다본다.
"저, 어째서, 나에게 사정해주지 않았어...?"
"종알종알 시끄러우니 보류. 스스로 자위해서 가버려."
"그, 그런......"
오레가노를 떼어놓고, 펜넬의 다리를 올리고, 목에 손을 감게 하여 대면 삽입하면서, 알메이다를 동요시킨다.
"그게 싫으면... 어쩔 수 없다던가, 맹세했으니까라던가, 이상한 말 종알종알 하지 마라."
"...아, 알았어, 말 안 할 테니..."
"그리고... 안기고 싶으면 그렇게 말해. 어머니 일을 방패로 삼지 마라. 그런 건 어머니에 대한 도리에도 어긋나는 것 같고."
"......응"
내가 변태라던가 형편없는 인간이라던가 하는 건 괜찮지만, 어머니가 화제가 되는 건 어머니에게 죄송스러워서 기분나쁘다.
"알았다고... 메리 님에겐... 메리 님에겐 미안하지만, ...너와의 섹스가, 조, 좋으니까앗...!"
"...그게 아니지"
나는, 등에 세보리와 오로라를 붙여놓고 펜넬에게 허리를 여차여차 빠르게 흔들면서,
"어머니에게, 내가 낳은 손자를 보여주고 싶었으니까, 라고 말해라"
"...우우, 이 귀축... 메, 메리 님에게 내가 낳은 손자를 보여 주고 싶었으니까...♪"
"그러니까?"
"...나에게, 질내사정해서 보내줘...♪"
"좋아"
펜넬의 몸 속에서 자지를 뽑아내어, 알메이다의 벌어진 고간에, 천천히 삽입. 그리고 알메이다를 안은 채로 키스하면서 몇번 왕복.
"응..."
"응......♪"
그리고, 사정.
만족하여 방심하고 있는 알메이다를 떼어놓고, 오로라에게 다시 삽입. 그런 나에게 로리에가 키스를 하고, 오레가노가 달라붙어서 계속을 조른다.
"아, 응... 앤디씨."
"왜?"
계속 밀어올려지고 있는 오로라가, 미소지으며 나의 귀에 속삭인다.
"...어떻게 보아도 어엿한 "조교사"의 모습이었답니다♪"
"!!"
정지.
낙담한다.
확실히 지금의 행위는 조금 지나치게 그랬나.
"저도 조교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앤디님, 저도."
"이쪽에도 교배가 끝나지 않은 암컷이 있어요♪"
"펜넬씨, 너무 흥분했어."
...낙담하긴 했지만.
"에잇"
"아응...♪"
나는 건강했다. 건강한 그대로였다.
최근 오로라를 별로 보지 못했다.
"저기 케이론. 오로라 어디 있는지 알아?"
만두가게의 난로 옆에서, 아이들에게 꼬리를 만져지고 있던 케이론을 찾아 물어본다.
"오로라씨? 안제로스와 같이 있는 거 아냐?"
"최근 안제로스는 보이드의 특훈과 린다씨와의 교제로 풀 회전중이야."
그리고 오로라는 거기에 참가하고 있지 않았다. 그보다도 모두 안제로스와 오로라를 한 덩이 취급 하는건가....
"그으럼 모르게ㅤㅇㅔㅆ네. 나 최근 온천과 여기와 술집밖에 가지 않으니까. 아 그리고 린지 아주머니의 영천."
"...훈련해라."
"기분이 내키면-"
"아니 정말로 우리 크로스보우로 성실하게 훈련하는 놈 아무도 없잖아!?"
보이드는 안제로스에게 너덜너덜해져 있고, 자위 브라더즈는 틈만 나면 여체의 신비, 그리고 나는 적당히 스스로 트레이닝 하면서 남작 저택에 있거나 마이아나 라이아를 만지거나 샤론의 가슴을 희롱하거나. 응, 내가 제일 쓸모없네. ...하는 와중에, 문이 열리면서 만두가게에 새 손님이 들어온다.
"아저씨, 보통 둘이랑 차 한잔."
들어본 목소리라고 생각했더니 벡카 특부백인장이다.
"특무백인장."
"오오, 스마이슨에 케이론도. 춥군 추워."
완전히 릴렉스하고있는데다가 머리카락에서 수증기. 아침 목욕에서 돌아오는 길인가.
"그런데 케이론, 아이들에게 인기 많네."
만두가게는 평소부터 아이들이 잘 놀러오지만, 최근에는 사원의 수업(학원 대신이다)도 휴식에 들어가기도 해서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다. 그리고 킬의 자당께서 너무 많아서 다 팔 수 없는 재료로 간식을 만들어주어 그것을 먹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케이론이 만두가게에서 낮잠을 자게 된 뒤로 아이들이 특히 현저하게 늘어났다. 탁아소 상태다.
"트롯에선 수인도 상당히 귀하니 그렇지."
"뭐 수인은 콜로니에서 잘 나오지도 않고..."
별로 박해하고 있지는 않지만, 오거나 드워프 정도로 완력이 강하지도 않고, 엘프처럼 광범위한 상호 협조 관계도 없는 수인은, 그래서 콜로니에서 자주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케이론은 완벽하게 진귀한 짐승 취급이다.
"손대는 것은 좋지만 털은 뽑지 마려무나. 아프다고."
"응"
"푹신푹신-"
뭐 본인이 싫어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긴 하지만. ...아, 그렇다.
"특무백인장, 오로라를 보지 못했습니까? 어쩐지 최근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뭐야, 바람기가 지나쳐서 버림받은거야?"
"...그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항상 그 가능성은 있다. 근소하지만.
"아니 농담이다. 네 여자들의 이상한 결속력은 잘 알고 있어... 아침에, 숲 쪽으로 가는 걸 봤어. 무도창과 같이."
"숲...이라는건, 엘프령인가."
루나였다면 그대로 숲속에서 특훈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오로라와 알메이다가 숲에 들어갔다면 보통은 고대결계 안이리라.
"고맙습니다."
왠지 흥미가 동해, 숲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아이리나와 크리스티는 오늘도 린다씨의 "지도"때문에 남작저택에서 나올 수 없다. 나 혼자서는 고대결계에 들어갈 수 없다. 어떻할까 생각하고 있자니, 온천욕을 끝내고 길을 걷던 금은 네 명의 아가씨들을 우연히 만났다.
"조교사님, 안녕하세요."
"...부탁이니 그 별명 좀 어떻게 해 줘."
엘프들의 인식이 그렇게 되어 있는 건 이미 단념했지만, 적어도 길에서는 신중해 주었으면 한다.
"그, 그럼, 저... 스마이슨님?
"응, 앤디도 스마이슨도 좋아. 그런데?"
"여탕에 용무가 있으십니까? 지금은 인간족의 부인들이 많이 계시는데..."
"펜넬, 부탁한다. 내가 여탕에 빈번하게 들어가는 사람처럼 말하지 말아 줘."
"?"
이 아가씨들의 인식을 조금 철저히 추궁해 보고 싶어졌다. 하지만, 그 전에.
"그러고 보니 펜넬들도 숲에는 언제든 들어갈 수 있지?"
"예에, 그거야 물론."
마법에는 꽤 약하긴 하지만, 그건 걱정하지 말아달라는 것 같다.
"그럼, 숲에 데려가 줘. 왠지 오로라가 숲에 들어가버린 것 같아서,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대충 예상은 되지만.
"그건 상관없지만."
"그보다 스마이슨님, 저희들 집에는 언제 다시 오실건가요?"
"저, 저기, 언제 오셔도 상관없으니까, 욕탕에 가는 시간 이외에는 누군가 반드시 있으니까요"
"밤에는 모두 있으니까. 오후라면 저 혼자이지만, 그걸로 좋다면 언제라도... 안으러 오세요."
"그러니까 길에서 그런 말 하는 건 그만둬라. 갈 테니까. 아무튼 갈 테니까."
누가 듣고 있을지도 모르고, 아침 목욕을 하고있는 부인들이 있는 여탕 바로 앞에서 그런 권유는 그만둬주세요.
목욕을 끝내 요염해진 네 아가씨를 따라 은의 씨족령에 들어왔다. 그리고 근처를 걷던 엘프에게 물어보자, 아무래도 오로라와 알메이다는 결계감옥의 마을에 들어간 것 같다.
"최근 자주 오고 있어요"
"역시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아뇨아뇨. 숲의 은인에게 삼라만상의 가호를."
정중한 인사로 대화를 마치고 나는 네 아가씨에게 그것을 전했다.
"그럼, 그 쪽으로."
"펜넬, 결계감옥의 키 스펠 배웠었어?"
"물론이에요. 조교사님이 들어가 있을 당시에 요리 당번으로 들어간 적도 있으니까."
세보리에게 펜넬이 대답하는 말을 들어보니 그런 적도 있었구나 하고 생각난다. 그 때 수고해준 엘프들 중 하나였던가.
그리고, 그녀들과 함께 결계감옥에 들어갔다.
"느리다고, 공주!"
"아직은!!"
캉, 캉 하고 단단한 나무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모두 함게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하자, 예상대로 알메이다와 오로라가 서로 격렬하게 부딪히고 있었다.
"하압!"
카캉!
알메이다의 장봉이 오로라가 휘두르는 이도류를 어렵지 않게 좌우로 쳐내고, 그 목덜미에 날끝을 들이댄다.
"큭..."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나는 아직 절반의 속도도 내지 않았는데도."
"아, 알고 있답니다..."
"그리고 나는 팔라딘이며 레드 암. 에이스 나이트인 오로라 공주와 동격."
"......"
"아직 정진이 필요하다. 여전히 기초 체력이 불안해. 스피드와 파워도 안제로스 아가씨 쪽이 위다. 블래스트 기술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지."
"알고 있답니다."
"그럼 오늘도 검술은 여기까지로 하자. 다행히 영천이 있어서 몸을 얼마든지 괴롭혀도 좋으니까."
"네..."
...오로라도 상당히 강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알메이다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렇다기보다는, 알메이다가 굉장하다.
"저, 저, 이런 검술의 승부는 처음 보았습니다"
"저 사람들을 등의 골크스님과 비교하면 강할까, 약할까."
"...뭘 한 건지 잘 모르겠어."
"심록의 알메이다라는건 저렇게 굉장했던 거네요."
네 아가씨들은 각각 감탄하고 있다. 그리고 오로라는, 그런 우리들을 눈 깜작할 새 찾아냈다.
"누구입니까!"
""!!""
우리는 움츠러들었다. 목소리가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그 모습을 인식하자 오로라는 힘을 뺀다.
"...앤디 씨. ...그쪽은?"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긴장한 모습의 세보리가 사이드 포니를 뽐내듯이 나서서 대답한다.
"저, 저기, 저희들은 조교사님의 총애를 받는 이들로써!"
별로 대답하지 않아도 좋은 것부터, 전력으로.
"...은의 펜넬이라고 합니다."
"금의 오레가노입니다."
"금의 로리에..."
"저, 저는 세보리입니다. 금의 씨족입니다."
...소개가 끝났다. 남은 건, 오로라의 기가 막힌 듯한 한숨과, 알메이다의 무서운 시선.
"어느 새... 앤디 씨, 저희들도 매일 저녁을 비워두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너는 메리 님을 얼마나 더 속 썩이면 만족할거냐 앤디 스마이슨!"
"그런 말 하려면 목걸이를 벗어, 알메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걸지 않아도 된다고 계속 말했건만.
"목걸이..."
"그러고보니 조교사님의 총애의 증거는, 목걸이를 받는 것이라고..."
"저희들, 봉사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까?"
네 아가씨들도 이상한 주제로 떠들기 시작한다.
"이런 남자의 암노예가 될 생각인가, 눈을 떠라 아가씨들!"
"알메이다씨. 제가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당신이 말하면 설득력이 없지 않겠습니까..."
소리높여 마음을 바꿀 것을 요구하는 알메이다와 단념한 느낌으로 지적하는 오로라.
"저, 저희들은 어차피 씨족이지만 약혼자가 없는 남아도는 자식들이니 괜찮습니다!"
"애초에 원래 사형이었는데 조교사님의 온정으로 살아난 당신이 조교사님을 이런 남자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뭐 솔직히 하반신이 절조가 없는 것은 동의하지만."
로리에, 너무 정직한 거 아닌가. 괜찮지만.
"내가 목걸이를 걸고 있는 것은 이 이상 메리 님의 자제에게 악평이 도는 것을 참을 수 없기 대문이다! 내, 내가 희생되어서 조금이라도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면..."
"무도창을 애완동물 삼고 있다는 쪽이, 오히려 당신이 말하는 악평으로 연결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 그렇다면 오로라 공주는!"
"저는 처음부터, 앤디씨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라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아내라던가 노예라던가 하는건 그저 형태에 지나지 않아요. 앤디씨에게 오래오래 사랑받을 수 있다면 상관없답니다."
"우, 우웃"
"마침 잘 되었네요. 앤디씨, 함께 어떻습니까."
오로라가 웃으면서 바로 옆의 건물을 가리켰다. 온천의 탈의실.
"오, 오로라 공주! 체력을 회복시키는 데 전념하는 게! 에잇 어쩔 수 없지, 네놈의 상대는 나다!"
"우선 내 대답을 들은 뒤에 그런 말을 해야 하는 거 아닐까, 알메이다."
거기에 아가씨 네 명이 가세한다.
"당신에게는 사랑이 전혀 없습니다-!"
"조교사님, 저희들로 마음껏 성욕을 채워주세요"
"음란한 일, 자꾸자꾸 가르쳐 주세요. 뭐든지 할 테니까."
"...하자. 어쩔 수 없지 같은 게 아니라, 나는 보통으로 임신하고 싶으니까."
"너희들도 조금 침착해 주면 안될까."
...기분이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서, 결국 노천 온천의 한가운데에서, 엘프 미녀들이 번갈아 나의 몸에 휘감긴다.
"앤디씨, 어떻습니까...♪"
"이제 좀 더 격렬하게 하고 싶은데..."
내게 정면으로 안겨서, 흔들흔들 허리를 흔드는 오로라. 성장기가 끝난지 얼마 안 된 그녀는 아마도 로리에보다도 어리고, 이 중에서 가장 연하일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그 표정은 이 중에서 가장 요염하다. 그런 나의 등에 알메이다가 젖가슴을 꽉 누르고 있다.
"...이 절제 없는 놈."
"알메이다씨, 불만이라면 떨어지는 게 어떻습니까?"
"이 목걸이는 계약이다. 언제라도 이 남자의 성욕을 받아낸다고 맹세한 이상, 나로부터 도망치는 건 불가능하다."
귀찮은 녀석.
"오로라, 조금 내려와."
"어머나?"
"알메이다부터 해치운다."
"해, 해치운다고!? 당신 어느 입으로..."
오로라로부터 자지를 뽑아내고, 알메이다를 목욕통의 벽에 누르고 뒤로부터 삽입.
"쿠....우, 아앗...!"
그리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곧 알메이다가 교성을 내기 시작한다.
"아, 하아, 아아, 야, 아앗...♪"
"이 초 호색 기사가. 사실은 에로한 일 해 줬으면 하고 있던 주제에."
"아ㅤㄴㅑㅅ, 까, 깔보지, 마앗...♪"
자궁을 꾹꾹 찌르면, 그때마다 표정이 녹아내린다. 그것을 다른 엘프들이 모두 구경한다. 세보리나 오로라는 나의 등이나 팔에 몸을 꽉 누르고서. 다른 세 명은 근처에서 들여다보면서.
"얼마나 음란한 얼굴 하고 있을까요?"
"허리도 이렇게나 들어올리고..."
"이런 반항적인 여자, 빨리 임신시켜버리면 좋을텐데."
"무, 무리한 말 하지 마 로리에. 이녀석은 이녀석대로 임무에 불가결하다고"
"우후후, 그-러-니-까-... 일부러 임신시키지 않고 부하 겸 변기로 삼아 즐기고 있다는 뜻입니까, 조교사님?"
"성급하게 임신만 시키는 건 앤디씨의 취향이 아니랍니다."
"너희들 정말 즐거운 것 같다..."
뭐랄까 너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나 진짜로 극악인 같다.
"아, 아냐아아앗.... 안돼, 안ㅤㄷㅙㅅ... 견딜 수 없엇...♪"
다른 엘프들에게 정신적으로 괴롭혀져서 알메이다의 절정이 평소 이상으로 빠르다. 그런 알메이다가 가버리기엔 좀 모자른 곳에서 자지를 뽑아, 옆에서 들여다보던 오레가노의 나체를 껴안고, 선 채로 뒤에서 삽입. 삽입하자마자 쾌락이 최고조에 이르러, 갑자기 사정한다.
"히아앗!? 조, 조교사니임...!?"
"미안, 싫었어?"
"...지, 질내사정하면서 물으십니까앗...♪"
사정만을 위해 삽입한 것 같은 나의 만행에도, 오레가노는 기쁜 듯이 몸을 맡긴다. 그리고, 가지 못하고 방치된 알메이다는 안타까운 듯한 얼굴로 나를 올려다본다.
"저, 어째서, 나에게 사정해주지 않았어...?"
"종알종알 시끄러우니 보류. 스스로 자위해서 가버려."
"그, 그런......"
오레가노를 떼어놓고, 펜넬의 다리를 올리고, 목에 손을 감게 하여 대면 삽입하면서, 알메이다를 동요시킨다.
"그게 싫으면... 어쩔 수 없다던가, 맹세했으니까라던가, 이상한 말 종알종알 하지 마라."
"...아, 알았어, 말 안 할 테니..."
"그리고... 안기고 싶으면 그렇게 말해. 어머니 일을 방패로 삼지 마라. 그런 건 어머니에 대한 도리에도 어긋나는 것 같고."
"......응"
내가 변태라던가 형편없는 인간이라던가 하는 건 괜찮지만, 어머니가 화제가 되는 건 어머니에게 죄송스러워서 기분나쁘다.
"알았다고... 메리 님에겐... 메리 님에겐 미안하지만, ...너와의 섹스가, 조, 좋으니까앗...!"
"...그게 아니지"
나는, 등에 세보리와 오로라를 붙여놓고 펜넬에게 허리를 여차여차 빠르게 흔들면서,
"어머니에게, 내가 낳은 손자를 보여주고 싶었으니까, 라고 말해라"
"...우우, 이 귀축... 메, 메리 님에게 내가 낳은 손자를 보여 주고 싶었으니까...♪"
"그러니까?"
"...나에게, 질내사정해서 보내줘...♪"
"좋아"
펜넬의 몸 속에서 자지를 뽑아내어, 알메이다의 벌어진 고간에, 천천히 삽입. 그리고 알메이다를 안은 채로 키스하면서 몇번 왕복.
"응..."
"응......♪"
그리고, 사정.
만족하여 방심하고 있는 알메이다를 떼어놓고, 오로라에게 다시 삽입. 그런 나에게 로리에가 키스를 하고, 오레가노가 달라붙어서 계속을 조른다.
"아, 응... 앤디씨."
"왜?"
계속 밀어올려지고 있는 오로라가, 미소지으며 나의 귀에 속삭인다.
"...어떻게 보아도 어엿한 "조교사"의 모습이었답니다♪"
"!!"
정지.
낙담한다.
확실히 지금의 행위는 조금 지나치게 그랬나.
"저도 조교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앤디님, 저도."
"이쪽에도 교배가 끝나지 않은 암컷이 있어요♪"
"펜넬씨, 너무 흥분했어."
...낙담하긴 했지만.
"에잇"
"아응...♪"
나는 건강했다. 건강한 그대로였다.
----
1화를 번역해보고 리플을 보고 타입문에 가서 정회원으로 등급을 올리고 120화까지 되어있는걸 보고 절망 반 흥미 반으로 완독했다가 그분이 120화 이후로 40일 이상 자리를 비우고 있으신걸 보고 뭐 심심한데 여기부터 해뒀다가 정 복귀 안 하시면 타입문에 퍼가기도 해볼까 하고 일단 다시 손대봅니다.(헥헥)
오로라 너 은근히 어려워. 그 아가씨 말투.
추천115 비추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