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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아내의 두얼굴 11

 

 


 


(일/번)아내의 두얼굴


 


11화


 


 


쿠와시마 유미시점,


마코토에게 범해진 후 유미는 계속해서 마코토에게 범해졌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마코토는 유미에게 연락을 하여 유미를 불러 모텔 혹은 집에서 유미를 범하였다. 그렇게 마코토와 수치스러운 관계를 가지고 있던 어느날 마코토는 모텔로 유미를 불렀다.


모텔에 있던 마코토는 많은 짐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아마도 또 음란한 물건들이겠다. 생각을 하였다.


 


“지난번에는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


“그쪽도 그렇지.”


 


“아니예요.”


 


지난번이라, 지난번 마코토에게 호출을 당하고 나갔을 때 결혼하기 전에 직장 생활 때 알던 지인을 만났다. 그 사람도 나와 카츠야상이 결혼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 때 조금만 만약 조금만 일찍 나왔다면, 마코토와 나의 관계를 그를 통해 카츠야 상이 알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운이 좋게 무사히 넣아갔고, 그날 마코토와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 그날 나는 속으로 안도 하였던 기억이 났다.


 


“그날 같은 일이 없도록, 내가 안전책을 준비 하였지.”


“자아 이것이야!”


 


종이백에서 나온 것은 옷과 화장품이었다. 나는 마코토가 시킨대로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지우고 마코토가 사온 화장품으로 화장을 하였다. 그러자 마코토는 또 다른 봉투에서 가발을 꺼냈다. 긴 머리카락의 가발이었다. 마코토는 가발을 나에게 씌었다. 그리고 나는 거울을 보았다. 거울안에는 내가 있지 않고 전혀 다른 여성이 서 있었다. 마코토가 사온 색이 강한 화장 때문일까? 어딘가에서 요염함, 아니 음란한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그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본 마코트는 웃으면서 휘파람을 불렀다.


 


“휘이익~ 내가 상상했던 모습보다 더 아름답고 요염하네…. 오히려 이 모습이 당신의 진짜 본모습 같은데…”


 


마코토의 말에 나는 고개를 숙였다. 확실히 마코토의 말대로 이 모습은 이상하게도 내가 보아도 어울렸다. 태어나서 한 번도 이런 스타일은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렇게 어울린다는 생각에 뜻밖이었다. 그리고 나 자신도 모르는 것을 남편도 아닌 마코토가 알아 보았다는 사실에 기분이 이상했다.


마코토는 나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뭔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를 하였는지 웃으면서 나에게 말하였다.


 


“그래 결정했어, 앞으로 밖에서 나하고 만날 때 이 모습으로 하고 나와….”


“그리고 이 모습일 때는 쿠와시마 유미상이 아니고 이노우에 유카리짱이야~!”


“나도 앞으로 이 차림으로 만나면 유카리짱으로 부를 거야~!”


“알겠어…. 유카리짱~!”


 


“………….”


 


“내 말알겠어 유카리짱~!!”


 


“……..알겠어요~”


 


마코토의 말에 나는 작은 목소리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인정을 하였다.


그렇게 나는 유카리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그 이후, 마코토에게 길들여지고 있는 자신을 믿을 수가 없었다. 밖으로 나를 나오게 할 때는 유카리의 모습으로 만났다. 그리고 그가 사준 음란한 분위기가 나는 옷을 입고 나간다. 모두들 나를 보고 있다. 밖으로 나온 그 순간부터 모두에게 보여주고 있다. 평소와는 다른 익숙하지 않은 모습에 대한 호기심이 나를 더 뜨겁게 만들고 있었다.


 


마코토는 유카리로서 나를 범하면서도 기회가 되면 집에서 유미인 나를 또 범했다. 마코토는 양쪽의 나를 범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마코토와 남편 나 이렇게 셋 사람이 같이 지낼 때 그는 나에게 음란한 속옷을 주고 그것을 입은체로 남편과 지내게 하였다.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에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하는 그런 나 자신을 자제할 수가 없었다. 자신이 이 정도의 인간이라는 사실에 절망하고 있었다. 깊은 수렁속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자제가 되지 않는다. 이제는 마코토의 자지를 마주하는 순간 흥분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새 나 역시 유카리 라는 또 다른 생활을 마코토와 마찬가지로 즐기고 있었다.


 


전날 마코토의 연락으로 나는 오늘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였다. 대학시절 친구들을 만난다고 말하고 나는 마코토를 만나러 나갔다. 가는 도중 옷을 갈아 입고 유미에서 유카리가 되었다. 그리고 그날 오전부터 저녁이 될 때까지 호텔에서 나는 마코토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그의 욕구에 따랐다. 나는 아직 모로고 있었다. 내 몸이 점점 마코토의 것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그 덕분에 나는 욕망에 한계를 뛰어넘는 쾌락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날 땀투성이가 된 채로 서로 몸을 섞었다. 이제 나는 이 쾌락이 없는 세상은 살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렇게 나는 사랑하는 남편을 잊어버린채 육체의 쾌락과 남편을 배신한다는 흥분에 몸을 불태웠다. 저녁 무렵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 창문에 비치는 유카리의 모습, 이제는 나 자신도 모르겠다. 쿠와시마 유미가 유카리라는 가면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유카리가 유미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지 나 자신도 모르겠다. 내 안속의 진정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


 


창문에 비쳐진 내 모습은 나에게 요염하게 혀를 햝으면서 ‘어쩜 그렇게 색을 밝히지….’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에 빠져 있는 도중 나를 주시하는 시선이 느꼈다.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보니 나는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바로 내 앞에 남편인 카츠야상이 있는 것이다.


 


심장이 두근두근 띄었다. 나 자신도 모르게 남편에게 말을 걸을 뻔 하였다. 하지만 지금 나는 유미가 아닌 유카리의 모습이었다. 남편이 나를 알아볼까 두려워 고개를 숙였다. 그러는 도중 철컥, 전철이 흔들리면서, 몸이 밀착이 되었다.


 


“………………………….”


 


몸이 밀착이 되자. 나는 이런 나를 남편이 보고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운 표정으로 카츠야상을 살며시 쳐다보았다. 카츠야상은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정면으로 눈이 맞았다. 나는 두려움과 부끄러움으로 다시 시선을 피했다.


안은 것은 같은 근접한 거리로 우리들은 만원 전철에 흔들어지고 있었다. 그 때, 남편은 대담하게도 얼굴을 한층 더 나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


 


남편의 얼굴을 가까이 오자, 나는 얼굴을 옆으로 외면 할여고 했다. 남편의 호홉소리가 들려왔다. 매우 거칠어진 호흡소리였다. 남편이 나를 알아 봤을까? 아니 알아보았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거칠게 호흡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그 때 남편의 손이 나의 가슴으로 손이 올라갔다.


 


“………….!”


 


“아……..!”


“하아, 하아…..하아, 하아……..”


 


남편이 나의 이런 음란한 모습을 보고 있고 가슴을 만지고 있다는 사실에 어느새 내 몸은 다시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남편은 더 이상 참지 않고 본격적으로 손을 움직였다. 그리고 능숙하게 나의 가슴을 애무를 하였다. 평소하고 전혀 다른 애무를 하고 있었다. 마치 마코토가 하는 것처럼 나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었다. 나는 거절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내 몸을 만지고 있는 사람은 진정한 내 몸을 만질 수 있는 주인(?)이었다. 그의 익숙한 손길과 전혀 다른 애무에 나는 결코 거칠어진 호흡과 신음소리를 내고 말었다.


 


 “하앗, 하앗……하아………아아앙……”


 


그러자, 남편의 얼굴이 가까이 오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그대로 키스를 하였다. 하지만 남편은 키스를 하면서도 나의 가슴을 계속해서 애무를 하였다.


 


 “하아아………쪽, 쪽쪽…………., 쪽, ……….쪽……., 아아~”


 


드디어 입안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키스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강하게 유두를 비빈 채로, 양 다리의 사이에 넓적다리를 끼어들게 해 다리 사이를 비볐다. 나는 전철의 진동 속에서, 키스와 가슴 애무만으로 가버렸다.


 


“아아앗……..흐으욱~!!”


 “…………하아, 하아아……………하아아아………………”


 


“후우, 후하아….. 그런데 말이야, 너는……..”


 


“…………!!”


 


나는 거칠어진 호흡을 내쉬고 있을 때, 남편이 미소를 지우면서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 미소는 내가 알고 있던 언제나 상냥한 남편의 미소가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그 미소를 알고 있었다. 그 미소는 언제나 나를 범 할 때 짓는 마코토의 미소였다. 바로 그 때 전철문이 열렸다. 나는 놀란 마음을 진정도 시키기 전에 빠르게 전철에서 내려 개찰구가 있는 쪽으로 뛰어갔다. 


 


역에서 나와 나는 남편이 나를 알아보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으면 남편이 모르는 사람에게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정리를 한 나는 변장을 풀고 남편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 할 마음을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집안으로 들어가자. 조금전에 있었던 일을 전혀 모르는 얼굴로 남편은 나를 맞이하였다. 그렇다 남편은 나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닫자 안도의 한 숨을 내쉬며 실망한 감정이 일어났다.  


 


“어머, 당신 제가 너무 늦었어 죄송해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니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그렇게 나 자신도 모르게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였다. 그러자 카츠야상은 웃으면서 이해한다는 말과 함께 웃고 있었다. 나는 혹시 몰라 살며시 남편에게 물어보았다.


 


“아니야, 이해에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 대한 이야기나 과거 추억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렇치..”


“목욕물은 내가 받아났어….. 피로하지 어서 목욕해~”


 


“당신은 오늘 별일 없어요?”


 


“……아니, 그냥 평범한 하루였어”


 


내 말에 카츠야상은 아무일도 없다는 미소를 지우면서 말을 하였다. 하지만 미소를 짓기 전, 카츠야상의 표정이 약간 경직되는 것을 나는 바로 알아차렸다. 그리고 나는 한 숨과 함께 바로 욕실로 들어갔다.


 


 “그래요. 오랜만에 외출을 하니 진짜 피곤하네요.”


 


카츠야상이 나를 알아보지 못하였다는 실망과 안도와 함께 카츠야상의 또 다른 모습을 오늘 보았다. 그리고 조금 전 전철에서 일이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


 


알몸이 되어 욕실에 들어가, 나는 자신의 몸을 봐 놀라웠다. 어느새 나의 그곳이 다시 젖기 시작한 것이다. 조금전에 있었던 일을 생각만으로, 이렇게 반응해 버리는 자신의 불쾌감보다, 오히려 흥분하고 있었다.


 


“후우……”


 


머리부터 따뜻한 목욕물을 받으면서, 무심코 조금 전에 일이 떠오른다.


 


“안돼……참을 수 없다……”


 


몸만이 아니고, 마음까지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안다. 조금 전처럼 격렬한 애무와 그리고 섹스에 빠지고 싶다. 울컥거려 오는 쑤심을 억제하지 못하고, 나는 점점 그 자리에서 붕괴되었다.


 


“……으윽……아아……하아”


 


애무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손으로 살그머니 몸에 접해 본다. 지식으로서 이러한 행위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마코토 덕택에 능숙하게 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마코토가 시키지 않고 나 스스로 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았다. 설마 내 자신이 이런 것을 하다니 예전에는 상상조차 하고 있지 않았던 일이다. 그런데도 접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뜨겁게 쑤셔 어쩔 수 없었다.


 


“…………하아……하아…….”


 


스스로 가슴을 비비면서 다리 사이를 느긋하게 쓰다듬고 있고 본다. 유두는 벌써 딱딱하게 날카로워지고 있어,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접한 것만으로 저리는 것 같은 자극이 달랐다. 그리고 머리 속에서는, 조금전 전철에서 있어던 일 생각나고 있었다. 하지만 내 머릿속에서 상대는 남편인 카츠야상이 아닌 마코토군이었다. 그리고 그는 음란한 행동을 반복해 주고 있었다.


 


어느새 벌써 여러 번 그에게 안겨 버렸다. 사촌형의 아내인 나를 강제로 범해서, 그 사악한 손길로 나를 구속한 나쁜 사람, 사악하지만, 그 이상으로 장난꾸러기로, 나를 자꾸자꾸 음란한 여자로 바꾸어 간다. 매우 격렬하게, 미칠 듯이 할 정도로 내가 음란한 여자인 것을 알게 되도록, 그런 섹스를 가르쳐 주었다.


 


“……하아 , 하아……안돼……성……나와버린다……”


 


다리 사이의 쑤심은 더욱 흥분해, 따뜻한 애액을 손가락 끝에서 느껴버린다. 견디지 못하고 새는 소리는 샤워의 소리로 지워버리고 있지만, 거실에 있는 남편인 카츠야상의 존재가 소리를 내는 것을 주저하게 했다. 게다가 나는 남편인 카츠야상이 아닌, 다른 남자를 상상하면서 자신을 위로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아아앙…….”


 


머릿속은 그동안 마코토군과의 수많은 행위로 가득 차고 흘러 넘치고 있었다. 그 모두가 관능적인 흥분을 수반해 되살아나, 나의 흥분을 뜨겁게 자극했다. 가볍게 접하고 있는 것 만으로는, 이제 어딘지 부족하게 되고 있었다. 좀더 기분 좋게 되고 싶었다. 마코토군에게 안기고 있을 때와 같이,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될 정도로 빠져 버리고 싶을 정도로 집중하고 있었다.


 


“아아……참을 수 없다……보지가 안타까운 것……아아아……”


 


나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손가락 끝을 보지 안으로 펴, 그대로 뜨겁게 촉촉한 안으로 집어넣어 간다. 질내는 이미 완전히 촉촉해 있어, 안쪽까지 충분히 젖고 있다.


 


(이렇게 젖고 있다……)


 


손가락을 가볍게 움직이자, 안에서 ‘척척’ 음란한 소리가 났다. 그것은 지금까지 눈동냥으로, 마코토가 해 주는 것 같이 똑같이 움직여 본다. 넣고 빼고 시켜 보거나 혹은 질벽을 세게 긁듯이 해 보자.


 


“……아 , 아아……웅……하아……!”


 


그때에 단 쾌감이 퍼져, 안쪽으로부터 차례차례로 애액이 넘치기 시작한다. 손가락 끝으로 그것을 긁어내듯이 자극하고 있는 탓인지, 넘쳐 나오고 한 애액은 엉덩이까지 흘러 버리고 있었다.


 


“굉장히 기분이 좋아……그렇지만……!”


 


스스로도 알 정도로 변변치 않은 자위에서도, 나의 몸은 제대로 쾌감을 얻을 수 있었다. 마코토군이 하는 애무만큼은 아니지만, 내 몸이 느끼고 있는 쾌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그 쾌감은, 어느 정도의 곳까지 높아져도, 그 앞에는 닿아 주지 않는다. 그 앞으로 절정감이 기다려 있을 것인데, 나의 변변치 않은 자위에서는 거기까지 도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구후우…… 아……!”


 


클리토리스도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되었으면, 손가락 끝 관절부터 앞 부분을 자극하면자 참을 수 없게 기분이 좋았다. 어디가 느끼는지, 어떻게 접했으면 좋은 것인지, 그것을 아는 만큼 마코토군으로 되는 것보다도 더 정확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쾌감의 크기에서는 완전히 미치지 않은 것이다. 결정적으로 부족한 무엇인가, 그것이 도대체 무엇인가는,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안돼……자지……자지가 없으면……이…없는 것……아아……!”


 


나에게는 절대로 없는 것, 그 뜨겁고 딱딱하고, 그리고 씩씩한 자지. 남편인 카츠야상보다 크고 굵은 그 자지로 집어넣어져 마음껏 긁어 어지럽혀지지 않은 한, 절정에는 닿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있었다. 그런데도 나는 필사적으로 절정을 추구하면서 변변치 않은 손가락이나 손을 계속해서 움직인다.


 


“아앙……좀더……좀더 갖고 싶은거야…… 아아…… 이것 여기에서는 부족한 것……!”


 


가슴을 난폭할 정도로 강하게 비비는 것만으로, 마코토군이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낸다. 마코토군에게 애무되고 있는 것 같은 감각으로, 손가락 끝의 애무를 질내에서 받아 들인다. 결정적으로 부족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높아지려고 음란한 망상을 떠올리면서 부끄러운 음란한 대사를 입에서 나온다.


 


“아하……거기, 거기인 것……느낀다……느껴버리는……아아앙!”


“부탁해요, 넣어…. 자지 갖고 싶어…..보지, 보지에 집어넣어…..!”


 


지금 욕실 밖에 남편이 카츠야상이 있다는 사실도 머리에서 완전하게 잊어버렸다. 차가운 눈으로 나를 내려보는 마코토에게, 크게 다리를 열어 조르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곧바로는 넣어 주지 않는다. 남편에 대해도 잊고, 나는 안고 갖고 싶은 단 하나의 마음으로 음란한 여자가 되어 갔다.


 


“당신이 아니면 안돼…… 저기, 당신과 섹스 하고 싶어……자지를 갔고 싶어……!”


 


그런 음란한 망상을 반복하고 있어도, 역시 나는 끝까지 올라 채울 수가 없었다. 좀 더, 앞으로 진짜 조금만 가면 손이 닿을 것 같은데, 그것이 것 굉장히 멀게 느껴진다. 절대로 손이 닿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도, 나는 모든 것을 잊고 집중하면서 손가락을 움직인다.


 


“마코토군! ......여기에, 여기에 넣어…… 보지가 쑤셔……!”


 


격렬하게 손가락을 넣고 빼고 해서, 젖은 질내를 긁어 어지럽힌다. 이것이 마코토군의 손가락이라면, 벌써 몇 번이나 올라가버렸을 것이다. 그렇지만 스스로 하고 있고 있는 한계로 인해, 절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분명하게 쾌감이 느끼고 있는 만큼, 안타까움을 느껴버린다.


 


(어째서……어째서 가지 않는거야……)


 


얼마나 격렬하게 손가락을 움직여 질내를 긁어 어지럽혀도, 아플 정도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높게 하고도, 어중간한 곳까지 밖에 높아지지 않았다. 마코토군이 해 주는 것과 스스로 하는 것과는, 도대체 무엇이 다른 것일까, 그것조차 나는 이해를 하지 못하였다. 단 하나 알고 잇는 것은, 마코토가 있으면, 절정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다.


 


“아앗……..아우웃……………하아아….웅!”


(역시 나는 안돼…… 마코토군을 갖고 싶다……!)


 


어떤 것이라도 잊을 정도로 희롱돼지고 싶다. 필사적으로 손가락을 계속 움직였지만, 끝까지 절정을 느끼는 것은 할 수 없었다. 어느 정도 몰두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제 완전히 손가락 끝도 물과 애액에 불어 버리고 있었다. 그런데도 몸의 아픔도 귀로 뜨거워지는 소리도 사라지지 않고, 아직 제대로 몸 안에서 헐떡이고 있다.


 


(자위는 안돼……분명하게 섹스 하지 않으면 다스려지지 않는다……)


 


쑤심을 견디지 않고 스스로 해 보았지만, 불만족스러운 내용과 마코토군의 존재를 실감 할 뿐이었다. 나의 몸은 이제 그의 것이다. 얼굴을 맞대지 않을 때조차, 이제 그의 일이 머리부터 떨어지지 않는다. 근처에 남편인 카츠야상 있어도, 머리 속에서는 그와의 섹스를 떠올려 버리고 있었다. 이전의 나라면 절대로 생각할 수 없는 같은 것을, 이제는 보통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


 


욕실에서 나온 나를 카츠야상이 웃으면서 바라보았다. 카츠야상이 웃는 얼굴을 본 나의 마음속에는 죄책감 크게 일어났다. 방금전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 그것도 남편의 사촌 동생을 떠오르면서 음란한 행위를 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이 일어나 도저히 남편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그렇게 나는 카츠야상에게 피로 한다고 말하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날 밤, 나는 카츠야상이 들리지 않도록 소리죽여 눈물을 흘렀다. 이렇게 변하게 된 나 자신을 도저히 용서 할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카츠야상에게 미안함을 느끼면서, 그날 밤을 눈물을 흘리면서 보냈다.


 


몇일후,


마코토군이 오후에 집으로 찾아왔다. 나는 두려움 마음과 두근두근 거리는 심장소리가 크게 일어났다. 그와 동시에 하체에서 조금씩 쑤시기 시작하였다. 그런 나는 마코토를 집으로 맞이하였다. 마코토는 웃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보여줄께 있다고 말했다.


 


“사실은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와 보여줄께 있어…..”


 


그리고 나서 마코토는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지난번 집에서 지내고 있을 때 카츠야상의 컴퓨터 모니터가 망가진 것은 수명이 다 한 것이 아니라, 마코토가 일부러 망가트린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노트북에 밖에서 유카리와 섹스를 한 동영상을 일부러 저장시켰고, 남편인 카츠야상은 그것을 보았다는 말을 하였다.


카츠야상이 그 동영상을 보았다는 사실에 나는 눈앞에 어두어지면서, 절망을 느꼈다.


 


“크크…. 나는 그 동영상을 보고 카츠야 녀석이 어떤 표정을 지울까?”


“궁금했는데…. 뜻 밖에도 카츠야 녀석은 사랑하는 아내를 알아보지 못하던군.”


 


마코토의 말에 나는 다시 절망에서 빠져 나왔다. 그리고 얼마 전 전철에서 일이 생각났다. 그렇다 카츠야상은 유카리로 변장한 나를 못 알아보았다. 그 사실이 떠 올리면서 나는 안도에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나를 알아보지 못한 카츠야상에게 다시 한번 약간 서운한 모순된 감정이 생겼다.


 


“크크…. 그래서 실망을 하였는데….. 뜻밖에도 카츠야 녀석이 유카리에 빠졌다는 사실이야~!”


“멍청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자기 아내를 못 알아보다니…..”


 


“……………?”


 


“직접 들어보는 것이 이해가 빠를거야~!”


 


말과 함께 작은 디지털 녹음기를 꺼내 음성을 재생하였다. 재생한 음성 파일은 남편과 마코토의 대화가 녹음이 되어 있었다.


 


“…………니가 사귀고 있는 유카리 그녀 때문이야.”


“뭐랄까? 그녀를 보고 있으면 몸이 뜨꺼워지면서 흥분이 된다고 할까~?”


“아내에게서 느껴지지 않는 흥분감이 느껴져……………...”


“………..…. 그녀는 남자를 미치게하는 힘이 있어~!”


“솔직히 유미는 전부 좋은데 그 쪽 방향은 좀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유카리 그녀에게 빠져드는 것 같아……”


 


찰칵~!


 


그렇게 음성파일이 끝났다. 나는 그 녹음된 음성파일을 듣고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었다. 그런 나를 마코토가 웃으면서 말하였다.


 


“몇 일전에 찍은 동영상을 조금전에 카츠야 녀석에게 주고 오는 길이야!”


“오늘 밤에 카츠야 녀석의 행동을 보면 재미가 있을거야~!”


“그럼 난 이만 갈께….. 다음 번에 만날 때는 오늘 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에게도 가르쳐줘~”


 


말과 함께 마코토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에게 키스를 하면서 집을 나갔다.


그날 저녁, 남편인 카츠야상은 일찍 귀가를 하였다. 카츠야상의 모습은 약간 들뜬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평상시 처럼 보이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더욱 부자유스럽게 보였다. 


 


“당신 오늘 일찍 왔네요.”


 


“회사 업무 때문에 이 근처 왔다가 바로 퇴근했어…..”


 


“그래요.”


 


“그래서 저녁을 먹고 나서 업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한동안 서재에 있을거야~!”


“정말 미안해, 일찍 들어왔는데도 회사일을 해서…”


 


“아니예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당신의 모습이 나는 매우 좋아요.”


 


“정말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카츠야상은 나에게 미안 표정을 지우면서 저녁을 먹었다. 나는 평소처럼 카츠야상에게 행동을 하였다. 아니 그렇게 행동을 하도록 노력을 하였다. 마코토의 말을 믿고 싶지 않았다. 마코토는 나와 카츠야상을 아니 더 정확하게 나를 놀리려고 짓굿은 장난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잠시후, 남편은 서재로 들어갔다.


나는 마코토의 말대로 확인을 할까말까? 갈팡지팡 고민을 하다가 결코 결심을 하고 살며시 조용히 서재의 문으로 가서 미리 챙겨둔 서재문 열쇠를 이용해 조용히 서재문을 조금 열었다. 그 방안을 살며시 보았다.


 


“…………..!”


 


어두운 서재 방안에는 카츠야가 모니터를 집중하여 보고 있었다. 유미가 문을 열었다는 사실도 모른체 오직 모니터안에 움직이는 영상에만 집중을 하면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 영상은 바로 마코토와 유카리의 섹스 동영상이었다. 그것을 본 유미는 절망감에 빠졌다. 사랑하는 남편 카츠야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은 그를 배반하였다는 사실에 마음속으로 얼마나 괴로워 했는가? 그런데 카츠야는 비록 변장을 했다고 하였지만,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저렇게 자신의 섹스 동영상을 보고 자위를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지하철과 그리고 조금전 녹음된 목소리가 떨올랐다.


 


“솔직히 유미는 전부 좋은데 그 쪽 방향은 좀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유카리 그녀에게 빠져드는 것 같아……”


 


비록 변장이라도 해도 유카리 역시 자신이었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저렇게 단 여자에게 빠져있다는 사실에 유미는 마음속에서 분노와 함께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카츠야에게 가지고 있던 죄책감이 조금씩 와르르 무너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음란한 동영상을 보고 쾌락에 빠져있는 카츠야를 보자. 유미 자신의 아랫쪽 뜨거워지자. 유미 손은 자연스럽게 치마속으로 들어가서 팬티 위를 쓰다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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