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온천 여행에서의 사건 (6)
6.
끊임없이 솟아 나오는 더운 물의 소리는,
머리 위로 퍼지는 밤하늘에 동화되어 버리고 있다.
나는, 주위가 완전한 고요에 싸인 것처럼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어딘가 요염하고, 추잡한 예감을 밴 고요함이었다.
그들 두 명도, 똑같이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장 박동을 두근거리면서, 지금부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것 저것 상상해, 성적인 흥분의 기색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일단 마츠모토군의 눈동자를 응시했다,
그시선을 통해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확인 할 수는 없었다.
당황하면서도, 무언가에 참는 그의 표정을 관찰하면서,
나는 왼손으로 그의 굵은 것을 꽉 잡았다.
「사코우시씨, 굉장할 것입니다, 마츠모토의 것은····」
「그렇구나····」
「 아직 여자에게 한번도 넣어준 적이 없어요, 그것····」
나카야마군이, 나의 귓가에 그런 말을 했다.
그것은, 조금 전까지의 상냥한 느껴지던 말투가 아니고,
분명하게 배덕의 흥분을 높이는, 달콤한 목소리였다.
그들은 두 사람 모두 핸섬하다고 했지만,
나카야마군은 문자 그대로 아이돌과 같은 룩스로,
날카로운 눈동자가 인상적인, 조각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한편, 마츠모토군은, 어느 쪽인가 하면 달콤한 표정으로,
어딘가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이미지를 감돌게 하고 있었다.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타입은 마츠모토군 쪽이었다.
나는 이제, 그의 페니스로부터 발하여 지는 강렬한 자력에 끌려 들어가듯이,
거기에서 손을 떼어 놓을 수 없었다.
안아 주지 않았던 남편에게 조금 질투를 느끼게 해 주고 싶다.
비록 남편에게 보여지고 있는 것은 아닌데,
나는 그렇게 심술궂은 감정에 지배되어서 갔다.
나의 몸을 아직 버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 젊은 사내 아이가 이런 식으로
페니스를 딱딱하게 하고 있다.
나는 자신의 나체에 일종의 자신감 같은 것을 되찾고 있었다.
「마츠모토군, 나같은 아줌마로도 좋은 것일까····」
「·······」
긴장하고 있는지, 그는 침묵을 지킨채 그대로 있다.
나는 더운 물 속에서, 천천히 왼손을 상하로 왕복시키기 시작했다.
이런 일 하면 안 된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을 훨씬 더 웃도는 호기심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
「사코우시씨, 좋아요, 마츠모토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세요」
「그렇지만, 약간만이니까······」
「알고 있어요. 좋지?, 마츠모토,
이런 미모의 부인이 귀여워 해 주니까·····」
귓가에 속삭여 오는 나카야마군과 그런 식으로 대화를 계속하면서,
나는 마츠모토군의 페니스를 근원으로부터 첨단을 향해서,
몇번이나 왼손으로 훑어 내듯이 자극 해 주었다.
결혼 후, 남편 이외의 페니스에 닿은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나는, 지금까지 몰랐던 세계에,
자신이 한 걸음을 내디디려 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손가락 끝으로 첨단부의 뒤편을 간질이듯이 어루만져 주자,
거기가 실룩실룩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편의 것에 마저, 나는 이런 식으로 손대었던 적은 없었다.
「사코우시씨, 어떻습니까, 남편 이외의 남자의 것을 손대는 기분은·····」
「어떻게는·····, 처음이니까, 이런 일·····」
「마음대로 해 주세요, 사코우시씨·····」
「바보, 손으로 하고 있을 뿐이니까·····」
한층 더 큰 전개를 기대하는 나카야마군의 망상을 싹 지우듯이,
나는 과감히 그렇게 말했다.
그렇지만, 나 자신이, 그런 망상을 몸 속 어디선가
거느리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최초로 접한 것만으로, 마츠모토군의 그것의 사이즈가
남편의 것보다 분명하게 큰 것은 알았다.
그렇지만, 손가락 끝으로 괴롭히고 있는 사이에,
그것은 더욱 크고, 그리고 점점 더 딱딱해졌다.
「마츠모토군, 굉장히 딱딱해요·····」
나는 마츠모토군의 눈을 응시하면서,
무심코, 그런 본심을 흘려 버렸다.
「아 , 사코우시씨·····」
이 행위를 개시하고 나서,
마츠모토군이 처음으로 말을 했다.
「여자에게 이런 봉사를 받은 것, 정말 한번도 없어?」
「으은, 네······」
확실히 26살, 이라고 말했을 것인데,
마츠모토군은 정말로 여성과의 경험이 없는 것 같았다.
이 정도로 외모가 좋은데, 성격이 역시 점잖은 탓인지도 모른다.
나의 몸 속에 쭉 쌓여 겹쳐 온 성에 대한 욕정이,
다시 눈을 떠 가고 있었다.
조금 전, 좋은 기분이 되기 직전에 방해 받은 자위 행위의 기억이,
급속히 나를 감싸갔다.
몹시 몸이 뜨거워져,
나는 빨리 온천 탕안에서 밖으로 나가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렇지만, 그들의 앞에서는 그렇게는 할 수 없었다.
나는 목의 갈증을 느끼면서,
점차 왼손의 움직임을 가속시켜 갔다.
「아 , 사코우시씨, 안되요······」
마츠모토군이 눈을 감고,
그런 식으로 괴로운 듯이 소리를 질렀다.
나는 이제, 그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 나카야마군에게 당신을 기분 좋게 해 주라는
부탁을 받게되어 버렸기 때문에····」
나는 자신의 추잡한 행위를 나카야마군의 탓으로 돌리는 것
같은 말을 속삭이면서, 더욱 격렬하게 그의 페니스를 상하로 괴롭혀 주었다.
고속의 상하 운동은, 그것이 나의 질안에 삽입되고 있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었다.
나는 점차, 정말로 마츠모토군에 안기고 있는 기분으로 몰려 갔다.
「마츠모토군, 어때?」
「아·······, 제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좋아, 싸 버려도······」
나는 입술을 깨무는 행동을 보이면서,
마츠모토군의 눈동자를 가만히 응시했다.
점차 그 순간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서로의 시선으로 서로에게 전하면서 ,
우리는 조금씩 얼굴을 접근해 갔다.
그리고, 마치 연인과 같이, 살그머니 입술을 서로 거듭했다.
쪽, 쪽, 몇 번인가 가벼운 키스를 반복한 후,
우리는 두 사람 모두 입술을 열어, 혀를 접촉하게 했다.
「아 응······」
무심코 나는, 희미한 한숨섞인 소리를 흘려 버렸다.
진한키스라고도 할 수 있는 입맞춤을 서로 교환하면서 ,
나는 그의 것을 정점으로까지 이끌어갔다.
「자, 마츠모토군, 좋아, 싸도·····」
「아 , 사코우시씨······, 싸 버린다, 정말······」
「좋아, 참지 마····, 자, 빨리······」
마츠모토군은 상반신을 배후의 암면에 밀착시켜,
아~~ , 라고 신음소리를 내는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소극적인 행동이 거짓말과 같이,
억지로 나의 후두부에 팔을 돌려 강하게 자신 쪽으로 끌어 들였다.
몹시 거칠게 입술을 들이 마셔지면서도,
나는 그의 페니스에의 자극을 그만두지 않았다.
「아~~ , 싸, 사코우시씨······」
「좋아요····, 빨리, 마츠모토군·······」
「아 , 나온다······」
나와 얼싸 안는 모습인 채,
마츠모토군의 페니스가 격렬한 경련을 했습니다.
「아 , 사코우시씨,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당분간의 후, 마츠모토군이 나를 응시해 그렇게 말해 주었다.
「굉장했어요, 마츠모토군·····」
그렇게 대답한 나는, 배후로부터 또 한사람의 팔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상반신을 숨기듯이 밀착시키고 있던
나의 대형 목욕타올이, 순식간에 벗겨내져 버렸다.
★☆★☆★☆★☆
「이번에는 사코우시씨가 기분 좋아질 차례예요····」
나카야마군의 속삭임소리가,
욕정한 나의 마음을 요염하게 어지럽혀 온다.
나는, 여전히 딱딱한 채인 마츠모토군의 페니스로부터,
무심코 손을 놓아 버렸다.
「조금만 기다려. 정말·····」
나는, 나카야마군이 벗겨낸 흰 목욕타올에 당황해서
손을 뻗으려고 했다.
「괜찮지 않습니까, 이런 건 더이상 붙이지 않아도」
그는 젖은 그 타올을 손에 들어, 먼 바위 밭으로 던져 버렸다.
더운 물이 탁해지고 있다고는 해도,
전라로 된 내가, 평정의 기분을 유지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게다가, 방금, 다른 사내 아이의 것을,
손으로 봉사했던 바로 직후이다.
나카야마군의 왼팔이 나의 어깨에 다가와
강하게 몸을 끌어 들이고 있었다.
이제 다른 한 손으로,
그는 나의 엉덩이의 근처를 간질이듯이 더듬어 왔다.
「안돼····, 안된다니까, 나카야마군·····」
「사코우시씨, 전혀 남편이 해 주지 않겠지요,
이런 좋은 기회가 왔는데....」
엉덩이를 어루만져가던 나카야마군의 손가락 끝이
나의 허리의 부근을 덧쓰기 시작했다.
그것 만으로 나는, 온 몸이 떨리는 감각에 습격당해 버렸다.
「응, 간지러워····」
나는, 농후한 쾌감을 속이듯이, 그에 그렇게 호소했다.
「어디가 예민합니까, 사코우시씨는?」
「몰라요, 그런 일·····」
「남편에게서는, 오르감즘을 느낀 적은 있겠지요?」
나카야마군의 질문에, 나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성감대는 잘 모르고,
게다가, 남편과의 섹스로 진정한 정점으로 도달한 적도 없었다.
그렇지만, 연하의 그에게 그런 일을 고백할 수는 없었다.
나는, 그의 손가락 끝의 감촉에 오싹오싹 몸을 떨면서도,
그것을 필사적으로 숨겨기며, 허풍스럽게 입을 열었다.
「나카야마군, 나, 불감증이야·····」
「어, 그렇습니까?」
「 나, 그런, 간단하게 기분 좋고 어쩐지는 안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만두라고, 이런 일····」
나의 그런 변명스러운 말은,
그러나 더욱 그의 욕망을 높여 버리는 것일 뿐이었다.
「자, 나에게 도전시켜 주세요,
사코우시씨를 어디까지 기분 좋게 할 수 있을까····」
「그런 일·····」
「사코우시씨, 외롭겠지요, 남편에게 쭉 무시되어····」
나카야마군은, 역시 내가 여기서 자위 행위를 하고 있던 광경을
목격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더 이상, 도망치는 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양손을 구사하여, 그의 손가락 끝이
나의 피부 위를 감겨 돌기 시작했다.
등뼈를 확인하려는 것 같이 허리로부터 등을 몇번이나 더듬고,
혹은 허벅지의 외측을, 글씨를 쓰듯이 자극해 온다.
나의 표정의 변화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듯이,
나카야마군이 가만히 응시해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부끄러움과 육체의 반응을 눈치 채이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굳게 눈을 감았다.
나의 나체를 자극해 오는 것은, 단지 그의 2개의 손가락 뿐이다.
그런데도, 나는 이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각에 감싸여지고 있었다.
남편의 것과는 완전히 다른 행위였다.
이런 식으로, 초조하게 하는 일을, 남편이 해 주었던 적은 없다.
나카야마군은, 노출 된 나의 가슴이나,
굳게 닫은 허벅지의 안쪽에 숨겨진 거기에는,
전혀 손을 뻗으려고 하지 않았다.
(아 , 무엇인 것, 이 기분은·····)
간지러운 것인지, 혹은 성적인 흥분을 느끼고 있는지,
나는 그것마저도 몰랐다.
어쨌든, 무언가 참을 수 없는 듯한 그런 기분이었다.
「응, 나카야마군, 이제, 정말·····」
「어떤 기분입니까, 사코우시씨」
「별로 기분 좋고 어쩐지 없어요······」
「사코우시씨, 솔직하게 가르쳐 주세요」
「그러니까, 간지러운 것 일뿐이야····」
쥐어짜듯이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는,
추잡한 소리를 질러 버릴 것 같은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조금씩, 연하의 그 남자에게 빠져 들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안돼····, 응, 나카야마군·······」
나는 눈동자를 열어, 간절히 애원하듯이, 나카야마군을 응시했다.
살그머니 얼굴을 접근해 나카야마군이 입술을 거듭해 왔다.
「으은······」
나는 저항하는 일 없이 그의 입맞춤을 받아 들였다.
그리고 자신이 스스로 혀를 펴, 나카야마군의 혀와 놀기 시작했다.
더 이상, 자신의 몸에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
너무나 오랫동안, 남편에게 안기지 않았던 나의 육체가,
지금, 격렬하게 남자를 바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카야마군, 더이상 초조하게 하지 마······」
「기분 좋아졌겠지요, 사코우시씨」
「그런게 아닌데·····, 그렇지만, 이제, 이런 건 아니·····」
나는 나카야마군의 등에 손을 뻗어,
힘있게 그의 몸을 껴안았다.
연인과 같이 농후한 키스를 주고 받으려고 하는 나에게,
나카야마군의 속삭임 들여 왔다.
「자, 내가 할 수 있는 기분이 들게 만들어 주세요」
그의 그 요구에, 나는 당분간의 침묵의 뒤, 작은 소리로 답했다.
「좋아요·····」
나카야마군의 혀를 가볍게 들이마시면서,
나는 왼손을 펴, 그의 탄탄한 배에 닿았다.
그리고 견딜 수 없는 욕정에 작동되듯이
대담하게 그의 페니스를 잡았다.
「아앙, 굉장하다······」
무심코, 나는 그런 말을 말해 버렸다.
발기한 그것은, 마츠모토군의 것에 지지 않을 정도로 ,
훌륭한 것이었던 것이다.
「마츠모토 만큼은 될거에요」
「그럴까····」
나는, 나카야마 군과 나체를 밀착시키면서,
처음부터 격렬하게 왼손을 왕복시키기 시작했다.
아 , 기분이 좋아 , 라고 토해내는 그의 말이 나의 귀에 닿았다.
남편이 방에 있는데, 나는 조금 전 만난지 얼마 안된
낯선 젊은이의 페니스를, 불쾌하게 잡고 있다.
자신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지르고 있다고 느끼면서,
나는 그것을 남편의 탓으로 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아~ 당신, 나, 만난지 얼마 안된 사내와 이런 짓을······)
남편의 질투심을 부추기려는 감정을,
나는 확실히 들어내고 있었다.
자신에게 돌아 봐 주지 않는 남편에게 과시하듯이,
나는 나카야마군의 것을 힘있게 잡았다.
그렇지만, 나의 구상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남편의 일과는 관계없이, 단지 자신의 몸을 채웠으면 좋겠다.
오랫만에 남자에게 안기고 싶다.
나는 그런 식으로 욕정하고 있었다.
나카야마군은 페니스가 자극되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미묘한 터치로 더운 물 속의 손을 계속 움직여 왔다.
그렇지만, 변함 없이 등이나 허리의 근처를 쓰다듬고 있을 뿐이다.
「나카야마군, 어떻게, 기분이 좋아졌어?」
「견딜 수 없어요, 사코우시씨. 나, 부인에게 이런 일 당한 적 없으니까」
그런데도 아직, 그는 충분히 여유가 있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거기에는, 경험이 없는 마츠모토군과는 당연히 다르겠지만,
항상 성급한 남편과도 전혀 다른 분위기가 존재하고 있었다.
연하의 남자인데도,
나는 이 남자에게 응석부리고 싶은 자신을 눈치챘다.
나카야마군은, 그런 나의 마음의 흔들림을, 날카롭게 간파하고,
살그머니 부드럽게 속삭여 왔다.
「사코우시씨에게도 이런 식으로 해 줄까요?」
그의 그 말에, 나는 수치스럽지만,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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