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아내의 어머니
아내의 어머니
미키야는 결혼한 지 3년이 넘고 있었다.
아내 료코와는 대학에서 알게 된 후 졸업 후 3년이 지나서 결혼했지만, 지금
도 맞벌이로 회사를 다닉 있다.
돈 문제에서 모자란 건 없기 때문에 꼭 그럴 필요는 없었지만, 료코는 모자
가정에서 자란 탓인지 일하지 않은 것에 불안이 있는 것 같고, 특히 여자 한 사
람의 힘으로 키워 준 모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강해서 가능한 한 자신이 벌어
어머니를 즐겁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한 료코가 어머니와 따로 살 리도 없고, 그 마음을 받아들인 미키야는 료
코의 모친과 같이 살고 있었다.
장모는 료코의 권유로 이미 일은 그만두었고, 오래간만의 전업주부 생활을 즐
기고 있었다.
성격은 밝고 자상했기에 처음엔 같이 산다는 사실에 기가 죽어 있던 있던 미
키야도 곧바로 익숙해져 버렸다.
무엇보다 장모는 료코를 닮은 탓인지 미키야에게 있어서도 취향인 외모이며,
그러한 여성이 돌봐 준다는 사실에 은밀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료코가 일이 바빠져서 귀가가 늦어지거나 돌아오지 않거나 하
는 날이 많아서 장모에게 완전히 신세를 지는 꼴이 되어 있는 탓에 감사의 마음
을 강하게 품고 있었다.
미키야에겐 열심히 일하는 료코를 응원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런 생활에 불
만은 없었지만, 유일하게 부족함을 느끼는 게 밤의 부부생활이었다
길게는 한 달 정도 안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따금 그런 기회가 있다고 해도 피곤한 료코는 섹스하는 일을 싫어했
다.
미키야 입장에서도 일하고 있는 이상 그 기분은 알지만, 오랫동안 거부를 당
하면 뭐라 그래도 마음에 부족함이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자상하게 돌봐 주는 장모의 존재가 없었다면 싸움이 벌어지고 이혼하는 상황
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도 장모는 부부에게 있어 큰 존재이며, 미키야는 감사의 마음이
가득했다.
(그렇구나……벌써 두 달이나 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미키야는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지난달 이번 달은 자신도 바빴기 때문에 깨닫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료코와
섹스 한 것은 2개월 전이었다.
(뭐랄까……외롭네……)
결혼하기 전에는 일도 그다지 바쁘지 않았고, 가끔 데이트를 하면 몇 번이나
섹스하기도 했다.
료코의 부드럽고 따뜻한 육체에 감싸여 있으면 몸도 마음도 기분 좋아지고 아
주 행복한 기분이 될 수가 있었다.
그것이 결혼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혀 안을 수가 없다.
이렇게 피곤할 때야말로 료코에게 아이처럼 응석을 부리고 위로받고 싶었다.
일이 바빠서 시간이 나지 않는 것은 피차일반이기에 일방적으로 불평할 수는
없지만, 이런 때는 역시 전업주부였으면 좋겠다고 후회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
다.
지친 상태로 집에 돌아가는 자신을 상냥하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아내.
그것은 청춘 시대에 망상한 이상적인 신혼 가정이었다.
(뭐, 어쩔 수 없지만……)
집에 간신히 도착한 미키야는 허무한 마음을 뿌리치면서 현관의 문을 열었다.
「어서와~요」
곧 바로 안쪽에서 목소리가 들리며 장모가 모습을 드러냈다.
「다녀왔습니다」
「수고했어요, 식사는 했나요?」
「아, 먹겠습니다. 언제나 죄송합니다 장모님」
자상하게 미소 짓는 장모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피로가 사라져 버리는 것 같
다.
(마치 이상적인 부부 같구나……)
료코는 모친과 아주 닮았기 때문에 만약 전업주부를 하고 있었다면 일상적으
로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 현실과의 차이에 외로움을 느낀다.
(뭐, 그런 생각해도 어쩔 수 없지. 모처럼 장모님이 해 주시는 거니까 고맙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돼)
앞을 걷는 장모를 보면서 미키야는 재차 감사의 마음을 느꼈다.
식사를 끝마친 후, 목욕한 미키야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거실에서 한가롭게 있
었다.
광고가 나오자 맥주라도 마실까 하고 일어섰는데 장모가 거실로 들어왔다.
목욕을 했는지 파자마를 몸에 걸치고 있지만, 조금 들뜬 얼굴을 하고 있는 것
이 마음에 걸렸다.
「저……미키야씨, 미안한데요……조금 와 줄 수 있나요?」
「네? 상관 없습니다만……」
무슨 일인가 하고 생각하면서 장모의 뒤를 따랐다.
아무래도 장모의 방에 일이 있는 것 같고, 거의 들어간 일이 없는 미키야는
조금 긴장하면서 방에 발을 디뎠다.
안에는 큰 2인용 침대가 놓여 있는데, 이것은 결혼했을 때에 산 거라서 남편
과의 추억이 있는 물건이기에 지금도 버리지 못하고 넓은 침대를 혼자서 사용하
고 있다고 이전에 들은 기억이 있었다.
옆에는 죽은 료코의 아버지 사진이 있어서 뭔가 부부의 사적인 공간에 들어간
것 같아 미키야는 조금 주눅이 들었다.
「이거 말인데……어째선지 작동하지가 않아서……」
장모는 라디오를 내밀면서 곤란한 듯 중얼거리고 있다.
받아서 스위치를 켜 보지만 전원 램프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음, 어딘가에 떨어뜨리거나 하시기라고 했습니까?」
「이 선반에서 떨어뜨렸지만……역시 그것이 원인일까요 ……」
장모는 불안한 듯 라디오를 응시하고 있다.
고장이라면 아마추어인 자신은 포기지만, 약간의 불량이라면 어떻게든 된다
싶어 여러 가지 스위치를 만져 본다.
그러나 라디오는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이거 고장 같은데요. 어쨌든 저로선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요? 역시 전파상에 가지고 갈 수밖에 없을까……」
장모는 곤란한 듯 중얼거리면서 조금 몸을 대어 왔다.
그러자 파자마 틈새로 가슴의 골짜기가 보였고, 무심결에 가슴이 철렁했다.
나이에 비해 젊게 보이는 장모는 몸매도 꽤 좋았던 것이다.
가슴은 꽤 크고 아직도 탄력 있는 부푼 곳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평상시에는 의식하지 않았지만, 파자마 모습에다 2인용 침대가 있는 방이라고
하는 상황이 의식을 하게 만들었다.
미키야는 당황하며 시선을 라디오로 되돌렸다.
「아……」
그제서야 원인을 알아차리고 무심결에 소리를 질러 버렸다.
「무슨 일이죠?」
장모가 몸을 한층 더 기대어 왔다.
「워, 원인을 알았습니다. 이겁니다 전지」
그 일에 동요하며 말을 더듬으면서 지적한다.
뒤쪽에 들어가 있는 전지가 조금 어긋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을 넣으면……작동할 겁니다……」
딸깍 하고 전지를 끼워넣고 전원을 넣는다.
그러자 램프가 빛나고 스피커로부터 소리가 들려 왔다.
「아, 작동해. 작동해요」
장모가 기쁨에 소리를 지르며 몸을 기대어 온다.
흥분해서 알아차리지 못한 것인지, 몸을 꽉 눌러 오자 미키야는 동요해 버렸
다.
(으……)
부드러운 살의 감촉이 전해지자 심장이 두근 뛴다.
팔에 유방이다 싶은 탄력이 꽉 눌려오자 방금 전 본 부푼 곳이 상상되고 페니
스가 단번에 딱딱하게 커졌다.
(아, 안 돼……장모님 상대로 뭘 하는 거야……)
하지만 의식하니 반대로 흥분을 느끼고, 무심결에 장모의 몸을 응시해 버린
다.
모녀간인 탓인지 장모의 몸매는 료코에 많이 닮아 있고 이렇게 몸이 닿고 있
으니 료코를 안고 있을 때가 생각나 더욱 더 흥분이 높아졌다.
(아……냄새가……)
곁에 있기 때문인지 샴푸 향기가 감돌아 온다.
그것은 료코를 안고 있을 때에 언제나 맡고 있던 체취와 섞인 독특한 냄새였
다.
모녀답게 그런 부분도 비슷한 것일까.
(장모님은……예뻐……몸도 굉장히 야시시하고……)
냄새를 맡은 때문에 흥분이 높아진 미키야는 콧김을 난폭하게 쉬면서 장모의
몸을 핥듯이 훑었다.
특히 가슴의 골짜기를 몇 번이나 바라보며 미묘하게 움직이는 살덩어리에 꿀
꺽 침을 삼켰다.
(이대로 껴안고……빨고 주무르고 싶다……그리고 자지를 넣어……)
할 수 있을 리 없는 일을 망상하며 미키야는 페니스를 떨었다.
아니, 할 수 있을 리 없다고 이해하고 있기에 망상해 버리는 것일까.
아내의 어머니에게 손을 댄다니 터무니없는 일이다.
거기다 미키야는 바람을 피울 배짱이랄지, 그런 발상 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
았다.
결혼한 이상 안는 상대는 아내만, 이라는 생각에 얽매이고 있었던 것이다.
「살았어요. 틀림없이 고장인가 싶었으니까……고마워요」
「아니오, 굉장한 것도 아니니까……」
장모가 감사를 표하자 몸을 떼어 놓는 걸 조금 유감으로 느끼면서 대답을 했
다.
「떨어뜨렸을 때에 전지가 어긋나 버렸다니. 정말 나도 참 이런 간단한 일을 알
아차리지 못하고……」
「아니, 저도 얼마간 깨닫지 못했으니까, 어쩔 수 없죠. 라디오는 여기면 되겠
습니까?」
미키야는 근처에 있는 선반 위에 라디오를 두려고 했다.
「괜찮아요 내가, 아!」
「네? 억!」
당황하며 손을 뻗어 온 장모의 균형이 무너지고, 그대로 미키야는 장모와 포
개지듯이 뒤로 넘어졌다.
강한 충격이 온다 싶었는데, 운 좋게 침대 위였던 탓인지 별로 아픈 건 없고,
그 일에 안도함과 동시에 자신의 위에 올라타 있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으로
의식이 향했다.
(아아……기, 기분 좋다……)
두 달 만에 닿은 여체는 녹을 듯이 달콤하고 은은한 쾌감을 미키야의 육체로
전해 왔다.
모녀간인 때문인지 장모의 몸은 료코를 안았을 때에 느끼는 좋은 기분을 생각
나게 한 것이다.
그 감촉에 이끌려 무심코 꽉 껴안아 버린다.
「아……」
(어? 아……)
귀에 장모의 목소리가 울리자 상대가 아내가 아니란 걸 알아차린 미키야는 당
황하며 손을 놓았다.
「죄, 죄송합니다……료코로 잘못 알고……」
변명도 안 되는 말을 하면서 서둘러 몸을 치우려고 움직인다.
그러나 자세가 나쁜 탓인지 제대로 힘이 들어가지 않고, 반대로 장모의 육체
에 몸을 문지르는 꼴이 되어 버렸다.
부드러운 살의 감촉에 심장이 쿵 쿵 뛰고, 딱딱하게 커진 페니스가 장모의 몸
에 닿자 격렬하게 동요한다.
「그게……그……」
어떻게 해야 하나 곤란해 하고 있자, 장모가 이상한 듯이 웃으면서 이쪽을 응
시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진정해 주세요. 그렇게 당황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호호, 마치 중학생 사
내 아이 같아요」
「죄, 죄송합니다……」
뭔가 아이 취급을 받자 얼굴이 빨개졌다.
장모와 같이 산다는 게 정해졌을 때부터 가정에서 단 한사람의 남자로서 의지
되는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보기 흉한 추
태를 보여 버렸다는 게 한심했다.
몸이 포개진 정도로 동요해 버리다니 성인 남자로서 너무 추하다.
「그게……죄송합니다… 뭔가 갑자기라서……」
장모에 눌려진 채라서 고개를 숙일 수도 없고, 조금 얼굴을 움직이는 것만으
로 사죄를 표했다.
「그렇게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내가 잘못했으니까……거기다, 미키야씨같
은 젊은 남자가 껴안아주다니……기뻤어요……」
조금 얼굴을 붉히면서 장모는 미소 지었다.
「아니오……저건 그……」
「거기다……나 같은 아줌마한테도 흥분해 준다고 생각하니……여자로서 기쁘기
도 하구요……」
말은 농담처럼 들렸지만 어조에는 장난기가 없고, 뭔가 음란한 분위기가 있었
기에 미키야는 격렬하게 동요했다.
장모는 미인에다 스타일도 좋아서, 그러한 태도를 취하자 견딜 수 없는 요염
함이 느껴진 것이다.
특히 료코에게는 없는 농익은 여인의 섹시함이 있었고, 확실히 여자의 육체가
가진 음탕함이 있었던 것이다.
무심코 꿀꺽 침을 삼키면서, 장모에게 그런 생각해선 안 된다고 자신을 진정
시키려 했다.
(! ……)
하지만 다음 순간 장모의 다리가 움직이며 페니스를 비비는 동작을 해왔기에
심장이 격렬하게 뛰었다.
「혹시……료코와 최근 하지 않은 건가요?」
「네?」
「나같은 것에 이렇게……건강하게 반응해 버리다니……굉장히 모여 있는 게 아
닌가 싶어서……」
전혀 일어나려 하지 않고, 반대로 얼굴을 대어 온 장모는 그렇게 속삭이며 물
기를 띤 눈동자로 응시해 왔다.
그 모습엔 기묘한 박력이 있어 미키야는 시선을 돌리지 못한 채 눈을 맞추었
다.
「딱히 그런 건 ……이렇게 된 이유는……」
「그래요? 그럼 료코와 하고 있는 건가요?」
달콤한 속삭임이 귀에 울려 펴지고, 두근두근 심장이 격렬하게 고동친다.
「……아니오……하지 않았습니다……그래도, 만약 하고 있었어도 장모님이 매
력적이라서……이렇게 되었을 겁니다……」
「호호, 기뻐……고마워요……」
장모는 사악 미소 지으며,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그 일에 유감을 느끼면서 겨우 안정이 되며 마음이 놓인다.
하지만 미키야가 일어나 침대에 앉자 장모는 다시 몸을 대어 왔다.
「답례로……내가 봉사해 줘도 될까요?」
「네……?」
의미 모를 질문에 고개를 갸웃한다.
「료코가 게으름 피우고 있는 만큼, 엄마인 내가 보충해 주자 싶어서……」
그렇게 말하면서 장모는 고간에 손을 대어 왔다.
「네? 자, 장모님?」
「손으로 내는 정도라면 문제 없겠죠?」
「그, 그것은……」
그래도 안 좋은 행위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지만, 장기간 쌓여 있는 미키야에
게 있어선 매력적인 유혹이었다.
어쨌든 지금 장모의 육체에 욕정한 바로 직후고, 바로 욕정한 상대가 페니스
를 훑어내 준다고 하면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 해줄 테니까……」
입 다문 채 있는 것을 승낙이라고 받아들였는지 장모는 바지를 벗겨 왔다.
「잠깐, 안 됩니다. 멈추세요, 으으……」
제지하는 말은 페니스로부터 밀어닥치는 쾌감에 의해 삼켜졌다.
장모가 팬티 위로 페니스를 꽉 잡고 가볍게 훑어낸 것이다.
「그렇게 사양하지 말고……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는 답례니까……」
「그, 그렇지만……」
사양이라고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지만, 장모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해오니
그렇게 생각이 되어버려서 이상했다.
주저하고 있는 사이에 페니스가 드러나고 그대로 쥐어져 버렸다.
「이렇게 단단해서는……굉장히 괴롭겠네요……」
「크윽……」
천천히 손이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 쾌감이 밀어닥쳐 온다.
장모의 따뜻한 손의 감촉에 황홀함을 느낀 미키야는 이미 제지할 기력을 잃은
채, 반대로 좀 더 쾌감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강해져 갔다.
「기분 좋나요……?」
「네…………」
끄덕 대답하면서, 솟아나는 쾌감에 웃음이 번졌다.
아내의 어머니에게 페니스를 훑어지고 있다는 배덕한 상황에 의한 흥분과 두
달간 사정하지 않으면서 모여 있던 탓에 사정감이 격렬하게 높아지고 있었다.
「으으……큭……」
그것을 헤아렸는지 장모의 손 움직임이 빨라지고 회전을 더하듯이 훑어왔기
때문에 한층 더 쾌감이 강해진다.
「자, 장모님, 저……」
한심한 목소리로 신음한 순간, 장모의 머리가 고간으로 사라지고 페니스가 따
뜻하고 미끈한 감촉에 싸였다.
놀랍게도 장모가 페니스를 입에 머금은 것이다.
미끈미끈하고 따뜻한 살에 페니스가 감싸이고 혀가 귀두에 얽혀 빨고 달라붙
어 오자 몸이 경직된다.
보니 장모는 게슴츠레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음탕한 표정을 한 채 페니스를
입안 가득히 넣고 있고, 그런 음미인 모습에 미키야는 심장이 멈추는 게 아닐까
싶은 정도의 흥분을 느꼈다.
(이, 이런……아무리 뭐라 해도 이건 안 돼……)
방금 전까지의 행위는 손으로 문지른다는 의미에서 피부와 피부의 접촉에 지
나지 않았기에 아직 변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입안이라고 하는 점막에 의한 접촉이다.
펠라티오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장모와 사위간에 해서 될 리가 없었다.
게다가 미키야에게는 아내가 있다.
이것은 부정행위 이외의 무엇도 아니고, 완전히 바람이라고밖에 할 수 없었
다.
(아, 안 돼 이건……장모님을 멈추는 거야, 아으윽……)
이성이 현상을 부정하려고 하지만, 다음 순간 밀어닥쳐 온 쾌감에 의해 의식
을 빼앗겼다.
(굉장해……능숙해……장모님 최고야……)
귀두를 감싸고, 살기둥 뒤쪽을 할짝 핥고선 혀를 뻗어오는 장모의 테크닉은,
미키야에게 있어 처음으로 경험하는 극상의 쾌감이었다.
방식이 어딘지 모르게 료코와 닮고는 있지만, 역시 경험의 차이인지, 중요한
남자의 약점을 정확하게 자극해 온다.
「우웅……우쿠웅……우웅……」
문득 시선을 아래로 향하니 장모가 「어떤가요?」라고 하듯이 응시하는 시선
과 마주쳤다.
「최, 최고입니다……참을 수가 없어요……」
내심의 동요와는 정반대로 무심결에 칭찬하는 말을 하자, 장모는 기쁜 듯이
미소 지으면서 쭈욱 강렬하게 흡입해 왔다.
「크윽……크……」
참지 못하고 몸을 떨면서 사정할 것 같은 걸 필사적으로 견딘다.
이대로 장모의 입에서 한층 더 금기의 행위를 해 버린다고 하는 공포와 이 쾌
락을 좀 더 계속해 맛보고 싶다는 욕구가 그렇게 시킨 것이다.
하지만 두 달이라고 하는 금단 상황은 생각했던 것보다도 맷집을 빼앗은 것
같고, 미키야는 이제 참을 수 없는 스스로를 느꼈다.
「자, 장모님 ……저, 저……」
한심한 소리를 지르면서 장모의 머리를 움켜쥐고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자, 그
때까지 이상으로 혀가 귀두에 휘감기고 강하게 흡입되었다.
「크, 큭, 어윽!」
그 순간 페니스의 마개를 열고 단번에 정액을 방출한다.
퓨퓨퓨퓨퓨…….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을 만큼의 정액이 앞뒤를 다투는 기세로 토해져 갔다.
장모는 일순간 얼굴을 찡그렸지만, 그대로 꼴깍꼴깍 그것을 삼키고 있다.
그렇게 하고 있는 동안에도 혀가 꿈틀거리며 귀두를 찔러 왔기에, 뭐라고 말
할 수 없는 쾌감에 미키야는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정액을 계속 토했다.
잠시 후 사정을 끝내고 힘이 쭈욱 빠졌다.
「으흑……!」
하지만 다음 순간, 귀두가 할짝 핥아지자 몸이 굳어졌다.
보면 장모가 날름날름 페니스에 혀를 뻗고 있고, 그 표정은 확실히 남자를 바
라고 있는 여자의 얼굴이었다.
마치 사랑하는 상대를 요구하는 것처럼 열심히 입을 움직이고 있다.
(혹시, 장모님도 욕구 불만인가……? )
갑자기 그런 생각이 뇌리에 지나간다.
생각해 보면 남편을 잃고 나서 혼자서 료코를 길러 온 장모다.
그 사이 애인이 없었다고 하면, 수십 년에 걸쳐 남자에게 안기지 않은 게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정도로 열중해 페니스에 봉사하는 이유도 잘 알수 있다.
장모는 남자를 바라고 있다.
(그러면 내가……)
펠라티오를 받은 답례로 이번엔 자신이 장모를 기분 좋게 해 주면 안 될까.
그런 사명감과도 닮은 욕구가 미키야의 가슴에 솟아올라 왔다.
(그래……내가……내가 장모님을 안아 준다……)
그것은 단지 자신이 장모를 안고 싶다고 하는 육욕을 정당화 하고 있을 뿐이
었지만, 이미 다시 욕정해 버린 미키야는 의식할 수가 없었다.
몸속 깊은 곳에서 밀어닥쳐 오는 흥분은 눈앞에 있는 매력적인 여체를 안지
않고선 다스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장모님!」
외치는 것과 동시에 일어나, 장모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린다.
「꺅……뭐, 뭐죠? ……으읍……」
놀라는 장모의 입술에 달라붙어 난폭하게 혀를 휘감는다.
그대로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면서 셔츠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며 옷을 벗겨 간
다.
「응, 응응……아……안 돼요 미키야씨, 앗……이러면……」
입술을 떼자 장모는 거부의 말을 내놓았다.
펠라티오까지 해 두고선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하는가, 미키야는 셔츠 사이로
드러난 거대한 살덩어리에 일순간 정신을 빼앗기고는 그대로 브래지어를 밀어
올려 풍만한 유방을 드러냈다.
그 희고 부드러운 물체는 미키야가 잘 아는 료코의 물건보다 크고, 거기다 농
익은 여인만이 가능한 색기를 머금은 존재였다.
벌써 발딱 일어서 있는 유두는 핑크빛 띠고 있고, 뭐라 말할 수 없는 아름다
움과 음탕함을 주장하고 있는 모습에 참을 수 없게 된 미키야는 유두에 찰싹 달
라붙어 유방을 감듯이 해 난폭하게 주물러 갔다.
「안 돼요, 아……안 돼……아, 아앗……이런 건, 아앙……하면 안 돼 ……」
그 말에 부들 몸이 떨리고 심장이 뛴다.
그래, 자신은 하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
아내의 어머니를 쓰러트려 놓고 그 익은 육체를 핥고 빨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일이 허용될 리가 없다.
하지만 육욕에 의해 이성이 없어져 있는 지금의 미키야에게 있어 그 죄악감은
쾌락을 높이는 요소 밖에 되지 않고, 더욱 더 맹렬하게 페니스를 문지르면서 장
모의 육체를 맛봐 갔다.
「아앙, 아……그런, 아……그런 식으로, 아앗……그런 식으로 빨면 싫어……」
유두를 마음껏 빨아올리자 장모가 부들부들 몸을 떨면서 몸부림쳤다.
상당히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아, 아……그것도, 아앗……그것도 안 돼요 ……그러면 안 돼……」
꽉 유방을 쥐고 꾸욱 꾸욱 만지자 달콤한 소리를 지르며 허덕이고 있다.
「아, 안돼, 아앙……거기는, 거기만은~……아, 아으응……」
팬티를 끌어내리자 장모가 당황하며 양 다리를 닫으려고 했다.
그러나 벌써 미키야의 머리가 비집고 들어가고 있었기에 사이에 끼우는 형태
가 되었을 뿐이고, 그대로 비밀의 계곡을 할짝 핥자 흠칫 몸을 떨면서 다리에서
힘이 빠진다.
「아, 아앗……안 돼, 그러면, 아으응……, 그러면, 아……그러면 너무 좋
아……」
마침내 쾌락을 받아들이는 말을 토해내며, 장모는 미키야의 머리에 손을 대고
는 고간에 꽉 눌러 왔다.
그런 사실에 기쁨을 느끼면서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난폭하게 핥으며 질 구멍
에 손가락을 넣어 만진다.
「아으응……아, ……굉장해, 아앗……굉장해요, 아……굉장히 좋아 ……」
머리를 좌우에 흔들며 입에선 군침을 늘어뜨리고는 장모는 미친 듯이 몸부림
쳤다.
그 모습에 참을 수 없게 된 미키야는, 몸을 일으키고는 벌써 격분해 있는 페
니스를 손에 들고 그대로 익어 있는 여성의 육체 안에 단번에 밀어넣었다.
「아으응……아아, 좋아요……남자 ……아흐응……남자구나 ……」
찐득이는 소리 속에 페니스가 빠져 들어가는 데 맞추어 장모의 떨리는 목소리
가 방에 울린다.
거기에는 이제 행위를 부정하는 모습은 없고, 남자에게 꿰뚫리는 기쁨에 몸부
림치는 여자가가 있을 뿐이었다.
「크……큭……」
미키야도 두 달 만에 맛보는 여자의 육체에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흘리는
것과 동시에 몸을 벌벌 떨었다.
특히 지금까지 료코를 상대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농익은 여인 특유의 달라붙
는 듯한 단단한 질의 조임은 엉겁결에 군침이 나와 버릴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굉장해……참을 수 없어……이것이 익은 여자의 몸인가……)
넣는 것만으로 휘감겨 오고 당장이라도 정액을 토해내게 하려고 꿈틀거리는
질은, 젊은 료코에게선 맛볼 수 없는 익은 여자의 매력이 넘치고 있었다.
그대로 자연스레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한 후 격렬한 앞뒤 운동을 개시한다.
「아, 아, 아아……이런, 아으……이런 건 , 아앗……이렇게나 굉장하게 ……」
장모가 머리를 뒤로 젖힌 채 시트를 손톱으로 긁으며 몸부림치고 있다.
그 모습에 흥분이 높아져 허리의 움직임이 더욱 더 빨라져 간다.
그것은 미키야가 의식해 하고 있다기보다, 육체의 욕구로 인해 마음대로 몸이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 게 올바를 것이다.
「아, 아흑, 아으응……격렬해, 아앗……격렬해, 아……격렬해요……」
강렬한 찌르기에 장모는 머리를 좌우에 흔들고 꽉 쥔 손을 입가에 대면서 몸
부림쳤다.
그 상태를 보고 있으니, 평상시 료코와 하고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한 굉장한
고양감이 느껴졌고, 미키야는 자신이 이상해져 버린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격
렬하게 허리를 계속 흔들었다.
「아앗, 아, 아하앙……, 하, 하윽……미키야씨, 아앗……미키야씨……」
장모가 이름을 불러주자 두근 심장이 뛴다.
그렇게 이름을 불림으로 해서 자신이 지금 확실히 장모를 안고 있다는 사실을
재차 인식했기 때문이다.
흥분이 격렬하게 높아져「の」자를 그리는 것처럼 하면서 허리를 움직이며,
이래도 이래도 하고 꿰뚫듯이 찔러 넣었다.
「하, 하윽……그거 굉장해, 아……그거 굉장해 ……미키야씨, 아앗……미키야
씨 훌륭해요……아아앙, 아, 아하앙……좀 더 , 좀 더 , 좀 더 ……」
등에 손길이 닿고 다리가 허리를 휘감고는 꽉 끌어들여 온다.
그러자 부드러운 살에 몸이 파묻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낌과 동시에 질내가
꽉꽉 조여와 사정감이 높아져 간다.
「아앗, 이제 나, 아……이제 나, 이제, 아앗……이제 안 돼 ……아윽, 아윽,
아아앙……가버려, 가버려, 가버려요……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크윽, 큭!」
장모의 절정에 맞추어 미키야도 정액을 토해냈다.
격렬한 기세로 정액이 쏟아 붇고 있는 걸 알고 그 일에 배덕한 만족감을 얻으
면서,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사정을 반복해 간다.
「아……아아……아흐……」
그것을 느끼고 있는지, 장모는 텅 빈 소리를 지르면서 꽉 매달려 붙어왔다.
그렇게 되자, 장모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것 같은 감각을 느끼며 미키야는 기
뻐졌다.
잠시 뒤 사정을 끝낸 후, 힘을 빼고 장모의 몸에 몸을 맡긴다.
부드럽고 따뜻한 살의 감촉에 안도감을 느끼면서, 미키야는 난폭한 호흡을 반
복했다.
(저질러 버렸다……)
육욕이 다스려지는 것과 동시에 등줄기에 냉수를 퍼부어진 것처럼 공포가 솟
아났고, 방금 전까지 느끼고 있던 만족감도 눈 깜짝할 순간에 사라져 갔다.
어쨌든 아내의 어머니를 범해 버린 것이다.
용서되지 않는 부정행위를 저질러 버린 것이다.
「죄, 죄송합니다!」
미키야는 당황하며 일어난 후 침대에 정좌하고선 고개를 숙였다.
「네? ……아……하아……」
장모는 아직 쾌락의 여운이 식지 않는 듯, 멍한 표정으로 모호한 말을 토하고
있다.
「그……저, 장모님에게 터무니없는 짓을……죄송합니다!」
다시 고개를 숙인다.
「아……아아……네……그렇네요……우리 터무니없는 일을 해 버렸군요……」
장모는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웃고 있다.
「그……죄송합니다……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런 장모의 모습에 의혹을 느끼면서도 미키야는 어쨌든 계속 사과했다.
「그렇게 느끼지 않아도 괜찮아요. 애초에 내가 미키야씨의 자지에 손을 댄 탓
이니까. 그런 식으로 되면 남자라면 당연한 반응이에요」
「그, 그렇지만 아내의 어머니에게 손을 대다니……용서받을 수 없는 일 아닙니
까」
「그 아내의 어머니가 먼저 손을 대었으니까 어쩔 수 없지 않나요」
「그, 그렇지만……」
이야기를 계속하는 미키야의 입을 장모는 집게손가락으로 눌렀다.
「당신은 료코와 잠시 동안 하지 않았던 거죠? 그걸 내가 해소해 줬을 뿐이에
요. 처음 말했지만 딸 대신을 했을 뿐이니까」
장모는 농익은 여인만이 가능한 색기가 넘치는 요염한 미소를 띠우면서 그렇
게 고했다.
「거기에다……나도 오래간만에 안겨……그, 기뻤으니까요……」
(! ……)
그 말에 두근 심장이 뛴다.
벗겨진 옷이 새삼스럽게 음탕함을 느끼게 하고 다시 페니스가 딱딱하게 커져
간다.
「어머나, 뭐……호호, 건강하군요……」
그것을 눈치챘는지, 장모가 입에 손을 대고 웃고 있다.
「아니요 그……죄송합니다……」
미키야는 절조가 없는 스스로의 물건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시선을 딴 데로
돌렸다.
「괜찮아요. 남자분이 반응해 준다는 건 여자에게 있어 기쁜 일이니까……특히
나 같은 아줌마는요……」
「그럴리가요, 장모님은 젊어요.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호호, 고마워요」
기쁜 듯이 미소짓는 장모는 지금까지 본 적 없을 정도로 귀엽게 보였다.
원래가 취향대로인 외모를 하고 있는 상대이기에, 그렇게 되자 다시 껴안고
맹렬하게 달라붙어서는 놓지 않고 싶다는 욕구가 솟아올라 온다.
하지만 실수는 한 번으로 끝내야 한다.
더 이상 장모를 안아 버리면 료코에 대한 완전한 배신이 되어 버릴 것이다.
그것만큼은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 참자 참자……나는 료코를 사랑하고 있다. 이제 두 번 다시 조금 전 같은
일은 하면 안 된다……)
하지만 미키야의 눈은 그 의사를 거역하고 장모의 몸을 핥듯이 보고 있었다.
눈앞에는 방금 전 마음껏 맛본 육체가 있다.
보고 있기만 해도 이상해질 것만 같은 아름답고 음탕한 몸이다.
거기에 손을 대지 않고, 앞으로도 살아가는 게 과연 가능할 것인가.
벌써 마음껏 탐내 버린 그 익은 육체를 전부 잊고 이전 같이 살아갈 수가 있
을 것인가.
(무리야……)
지금까지는 몰랐다.
장모의 육체가 견딜 수 없이 기분 좋다는 걸.
그 뜨거운 한숨을, 달콤한 허덕임를, 물기를 띠고 요구하는 눈동자를…….
그리고 모든 걸 받아들이는 부드럽고 따뜻한 살은 미키야의 성난 것을 상냥하
게 감싸안고, 극락이라고도 느껴질 정도의 쾌락과 함께 정령을 용솟음치게 한
것이다.
그 정도로 기분 좋은 걸.
그것을 알아 버린 상태로, 둘만 있는 일이 많은 환경에서, 장모에게 손을 대
지 않고 살아 가는 일 같은 걸 할수 있을까.
미키야에게는 자신이 없었다.
(그래도 참지 않으면 안 돼……)
눈을 맞추지 않고 그 존재를 의식에서 지워 버리면…….
그래, 지금 있던 일을 꿈이라고 하고, 열이 식을 때까지 접촉하지 않은 채 살
면…….
견딜 수 있지 않을까.
미키야는 그렇게 생각했다.
「저기……」
튀어나온 있었던 장모의 목소리에 부들 몸이 반응한다.
그것은 끈적한 여성 아양이 넘치는 목소리였다.
미키야의 이성을 녹게 하는, 달콤한 유혹의 목소리다.
「해도……괜찮아요……」
용서되지 않는, 딸의 남편에게 발해서는 안 될 말이 장모의 입으로부터 넘쳐
나온다.
「아직 하고 싶다면……내가……료코 대신에……」
어머니로서 딸을 배반하는 내용을 장모는 말하고 있다.
「말없이 있으면 몰라요……나는 절대로 말하지 않으……니까……미키야씨가 만
족할 때까지……」
수컷을 요구하는 암컷의 페로몬을 발하며, 아내의 어머니는 딸의 남편을 금기
의 행위로 이끌고 있다.
「제가 원하는 만큼……」
그 말에 미키야의 결의가 약해져 간다.
장모는 바라고 있다.
자신에게 안기는 걸.
미키야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장모 자신이 그러고 싶은 것이다.
젊은 남자의 몸이 정액이 갖고 싶은 것이다.
씩씩한 페니스로 꿰이고 주물러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 익은 육체는 남자를, 수컷을 요구하며 떨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망설일 게 무엇인가.
마음껏, 마음껏 그 소망을 실현해 주면 된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요구하고 쾌락을 서로 주고 싶다고 바라고 있다.
그 마음에 솔직해질 뿐이다.
그래, 자신은 장모가, 눈앞의 여자가 갖고 싶은 것이다.
「으어어어!」
절규를 토하면서 장모에게 날아들어 기세 좋게 밀어 쓰러트린 후, 모양 좋은
입술에 달라붙어 간다.
「응응, 응……, 흐응……응응……」
끈적끈적 음탕한 소리를 내며 장모의 혀에 자신의 혀를 얽고 빨면서 입안을
격렬하게 핥았다.
후두부에 장모의 손길이 닿고, 강하게 서로를 끌어들이면서 좌우에 얼굴을 돌
리며 서로를 요구하는 것처럼 몸을 합친다.
가슴에 찌부러지는 유방의 감촉이 느껴져서 손을 뻗어 그것을 꽉 잡고 강하게
주무른다.
「응응, 응……아응……하아, 아……미키야씨……아앗, 아……미키야씨이……」
장모가 환희의 소리를 지른다는 사실에 흥분을 높이면서 거칠게 옷을 벗기고
는 스스로도 알몸이 된 후 몸을 일으켜 그 익은 육체를 응시한다.
농익은 여인답게 살이 붙은 하얀 몸은 남자에게 있어 극상의 존재이며, 하악
하악 난폭한 호흡을 반복하고 있는 그 모습은 확실히 욕망에 매달린 여자 그 자
체였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정숙한 모습은 거기에 없고, 다만 수컷을 요구하는 야비하
고도 음탕한 암컷이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장모님」
미키야는 튀어 나가듯 익은 육체에 달라붙고선 놓지 않았다.
「아앗, 아……좋아, 아……좋아, 아앙……좋다니까 ……」
풍만한 유방을 양손으로 들어 올리듯이 주무르며 핑크색 유두를 혀로 튕기듯
하며 핥자, 장모는 좀 더 해 주었으면 하고 말하듯이 가슴을 뒤로 젖희며 쾌감
에 몸을 떨고 있다.
익은 여인만이 가능한 끈적하게 음탕함이 넘쳐나는 반응은 젊은 미키야를 미
치게 하는데 충분한 매력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맨 피부끼리 접촉하며 재차 알게 되었지만, 이쪽의 몸을 받아 들여 따뜻하게
감싸는 장모의 육체의 감촉은, 닿고 있기만 해도 사정할 것 같아질 만큼 견딜
수 없는 것이었다.
몸을 움직여 그 살과 피부와 스치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솟아나고 견딜 수 없
는 육욕이 밀어닥쳐 온다.
이 살 안에 빨리 들어가고 싶다.
본능의 욕구라고도 할 수 있는 충동이 미키야의 마음과 몸에서 달려나갔다.
당장이라도 자신의 페니스로 꿰어 장모의 모든 걸 맛보고 알고 싶다.
방금 전 경험한 쾌락이 소생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장모님 ……저, 이제 참을 수 없습니다 ……!」
외치는 것과 동시에 몸을 일으켜 단번에 페니스를 밀어 넣어 간다.
「아앗, 아……하윽 ……좋아 ……아아, 좋다니까 ……」
몸을 굳히며, 비집고 들어오는 페니스에 장모는 달콤하게 신음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살이 귀두를 감싸고, 질벽이 말랑말랑 견딜 수 없는 쾌감
을 준다.
(아, 따뜻하다……하아……)
장모 안은 료코와 달리 어딘가 안심을 느끼게 하는 감각을 가져왔다.
이 살에 싸여 있으면 자신은 틀림없이 안전하고 행복해진다고 느껴지게 하는
기분 좋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육체의 쾌락과는 다른 정신의 쾌락이었다.
「장모님……전……장모님을 아주 좋아합니다……」
몸을 쓰러뜨려 장모를 꽉 껴안으면서 그 목덜미에 달라붙어 간다.
「아……하아……나도……아아……나도 미키야씨가…………너무 좋아……」
장모의 손이 등을 휘감고 다리가 허리에 얽혀서 꽉 안겨들어 온다.
미키야는 아름다운 장모의 얼굴을 응시하며 하얀 목덜미를 혀로 더듬으며 천
천히 페니스를 왕복하기 시작했다.
「아, 아, 아앗……미키야씨, 아……미키야씨……」
「장모님 …………장모님 ……」
두 사람은 서로를 부르면서 격렬하게 허리를 같이 흔들었다.
그렇게 해서 초래되는 쾌락에는 정신적으로 고양되어 있는 탓도 있어서 지금
까지의 인생에서 느낀 적이 없을 만큼의 기분 좋음이 있었다.
「아앗, 굉장해, 아……굉장해요, 하윽 ……이런 굉장한 건, 아……처음이야
……아, 아아응……」
「저도, ……저도 굉장합니다, 크……이런 굉장한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
어느 쪽에서라고 할 수 없게 입술을 포개고 혀가 얽하며, 서로의 머리를 움켜
쥐고는 격렬한 교합을 반복한다.
「으응, 응, 아응……아, 아, 아하아……안 돼, 아앗……안 돼요 이런 건,
아……이렇게 되면나……하, 하, 하윽……」
머리를 좌우에 격렬하게 흔들면서 장모는 시트를 꽉 잡고 몇 번이나 몸을 뒤
로 젖혔다.
페니스가 꽉꽉 조여 옴과 동시에 질 주름의 꿈틀거림에 의해 비비어지자 뇌가
파괴될 것만 같은 쾌락이 온다다.
「자, 장모님, ……너무 굉장합니다, 큭……장모님은 너무 굉장합니다 ……」
밀어닥쳐 오는 쾌감에 이를 악물고는, 침대에 양손을 대고 꿰뚫을 듯한 기세
로 앞으로 앞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장모에 대한 찬미를 외친다.
「아앙, 아앙, 아아앙……이렇게 격렬해, 아앗……격렬해, 아앙……격렬해면 이
상해져버려 ……」
팅빈 눈에 입으로부터 군침을 늘어뜨리며 장모는 미친 듯이 몸부림ㅤㅊㅕㅅ다.
이 정도의 치태를 보고 흥분하지 않을 남자는 없을 것이다.
어쨌든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은 누구도 아닌 자신이다.
지배욕구와 정복욕구가 자극되어 견딜 수 없는 쾌락에 미키야의 마음과 몸이
감싸였다.
그것과 함께 사정감도 높아져, 단번에 정액을 방출하려고 생각한 미키야는 허
리의 움직임을 한층 더 가속했다.
「아흑, 아흑, 아앗……이제, 이제, 이제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요……나,
아……나느은……」
「저도 ……저도 가니까 ……함께 ……」
장모의 팔에 끌어당겨지며 몸을 밀착시키면서 미키야는 허리를 마구 흔들었
다.
「아앙, 아앙, 아하아……굉장해, 굉장해, 굉장햇 ……미키야씨, 미키야씨, 미
키야씨이……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장모님!」
퓨퓨퓨퓨퓨…….
장모의 절정과 함께 미키야는 정액을 발했다.
격렬할 기세로 정액이 장모의 질에 쏟아부어지고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쾌감이
고간에서 등뼈를 통해서 전신에 퍼져 간다.
움찔 움찔 몇 차례 사정을 반복한 후, 미키야는 힘을 빼고 장모의 옆에 쓰러
졌다.
하아 하아 하는 호흡이 방에 울리고, 두 사람은 늘어진 채로 당분간 그렇게
있었다.
(또, 해 버렸다……)
냉정하게 되자마자 공포가 솟아올라 온다.
하지만 두 번째인 탓인지 방금 전보다는 안정되어 있었다.
해 버린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자포자기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
다.
그런 마음을 가지면서 장모에게 시선을 향하니, 온화한 표정을 띠고 이쪽을
응시하고 있는 시선과 마주쳤다.
「호호, 멋졌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장모는 미키야의 가슴에 얼굴을 대어 꽉 안겨들어 온다.
「그……저……」
「신경쓰지 않아도 돼요. 이것은 다만 딸 대신을 어머니가 했을 뿐……문제는
없어요」
장모는 딱히 나쁜 일을 한 게 아니라는 듯이 태연한 표정을 하고 그렇게 말했
다.
만일의 경우에는 여자가 담력이 있다는 게 이런 상황일까.
「그렇게는 말하셔도……」
「입 다물고 있으면 아무도 모르니까……우리만의, 두 사람만의 비밀로 해야
죠?」
호호, 라고 장모는 기쁜 듯이 웃으며 응석을 부리듯 것처럼 뺨을 비벼 온다.
확실히 입을 다물고 있으면 료코에게 들키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과 바람 피운 것과는 달리, 상대는 가족인 장모다.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군요……비밀로 해 두면……」
「그러니까 앞으로도 참을 수 없게 되면 말해 줘요……내가 료코 대신에, 얼마
든지 상대를 할 테니까……」
「네……?」
그 말에 정말로 아연해졌다.
미키야는 이걸로 끝이라는 생각으로 있었지만, 장모는 아무래도 앞으로도 섹
스하자고 유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키야씨는 젊으니까요, 매일이라도 하고 싶겠죠?」
「아, 아뇨……매일이라고 할 만큼은……」
「그래서는 안 돼요. 「남자는 여자를 안는 것으로 활력이 태어난다」라고 하니
까. 사양하지 말고 원하는 만큼 나를 안도록 해요」
장모는 놀라울 만큼 적극적으로 유혹해 온다.
아무래도 자신이 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것이리라.
미키야를 응시하는 눈동자가 육욕으로 물기를 띠고 있는 것이 그 증거였다.
「그, 그렇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같은 아줌마는 싫은 걸까?」
「그, 그렇지 없습니다. 장모님은 매력적이니까」
「호호, 그러면 괜찮지 않나요? 지금부터 매일, 료코가 없을 때는 나를 안아
활력을 내 주세요. 우리는 장모와 사위니까, 사양할 필요 없어요」
본래라면 장모와 사위간이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위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건 신경 쓰이지 않는 것인지, 장모는 기쁜 듯이 안겨들어 온다.
그 모습에 조금 기가 막히면서도, 확실히 장모와 섹스를 할 수 있는 것은 매
력적이라고 미키야는 생각했다.
아내의 어머니와 섹스한다는 건 배덕의 극한에 지나지 않지만, 장모가 말하는
대로 들키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부터 이 익은 육체를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은 실로 훌륭한 일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니 페니스가 딱딱하게 커져 간다.
「호호, 역시 젊구나. 벌써 완전히 건강……자, 어서 만족할 때까지 안아 주세
요」
장모는 페니스를 잡고선 가볍게 훑어내면서 입술을 대어 온다.
그렇게 되자 벌써 두 번이나 금기를 넘고 있는 몸으로서는 거역할 수 있을 리
가 없었다.
미키야는 장모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살집 좋은 입술에 달라붙고선, 다
시 페니스를 물기를 띤 질로 밀어 넣어 갔다.
「아, 아, 아앗……」
달콤한 허덕임이 방에 울리고 있다.
미키야는 엎드린 장모를 등 뒤에서 찌르고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고간으로부터 솟아오르는 쾌락은 매혹적이어서 그것을 멈춘단느 것 따윈 생각
도 할 수 없었다.
새하얀 피부에 살집이 좋은 익은 몸을 한 장모의 속은 페니스가 녹아 버리는
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아내 료코와 몇 번이나 섹스를 해 왔지만 이 정도의 쾌락을 맛본 일은 한 번
도 없다.
뜨거운 살이 페니스를 자상하게 감싸고는 서서히 조여 오는 뭔가 미지근한 온
수에 잠기고 있는 듯한 기분 좋음, 그리고 휘감긴 질 주름이 정액을 짜내려고
탐욕스레 꿈틀거리는 건 젊은 료코에게는 없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쾌감.
이것을 맛봐 버린 후엔 이제 두 번 다시 장모의 육체로부터 멀어지는 것 따윈
불가능했다.
「아앙, 아, 아하아……미키야씨, 아……미키야씨, 아앗……미키야씨 근사해요
……」
장모가 돌아보며 음탕한 표정을 띠우면서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다.
그에 대해 강하게 찔러 넣는 것으로 대답하면서, 미키야는 밀어닥쳐 오는 쾌
감에 머리를 뒤로 젖히며 몸부림쳤다.
문득 시선을 침대 옆으로 향하니 료코의 죽은 부친의 사진이 장식된 게 눈에
들어오고, 그것을 본 순간 움찔 하는 쾌감이 몸에서 달려 나갔다.
자신은 지금 아내의 어머니와 몸을 섞고 있다.
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에 좋아하며, 부부가 사랑을 주고받아야 할 침대 위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본래라면 아내에 대한 배신이고, 죽은 장인에게 죄악감을 느껴야겠지만, 지금
의 미키야에게는 그것조차도 쾌락이 되고 있었다.
아내가 있지 않는 사이에 장인의 생전 모습을 보면서 장모를 범한다.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배덕감에 빠지고 있었다.
다른 여자였다면 이렇게나 빠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장모이기 때문에 더욱, 아내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느껴지는 쾌락이 거기에는
존재했다.
자신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를 하고 있다, 자신은 아내를 배반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격렬한 흥분이 솟아 오른다.
그것은 굉장한 미약이며, 료코와의 교합에서는 느낀 적이 없는 육체적·정신적
쾌감이 존재했다.
그 쾌감은 장모의 훌륭한 육체와 상승효과를 낳아 미키야를 열중하게 하는데
충분 이상의 효과를 발휘했다.
이제 자신은 장모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이 육체를 안을 수 없다면 죽는 게 낫다.
그런 미칠 만큼의 쾌락에 홀려 있었다.
「앙, 앙, 아앙……굉장해, 아윽……굉장해요, 아윽……굉장해요 ……아, 아,
아윽……」
장모가 양팔을 허물어뜨리고 엉덩이를 내미는 자세가 되었다.
그런 모습에 자신이 주고 있는 쾌락의 강함이 느껴져 미키야는 만족스러운 미
소를 띠우면서 한층 더 허리의 움직임을 빠르게 했다.
「안 돼, 아……안 돼요, ……그런, 아앗……그런 식으로 되면……아응, 아, 아
윽……」
엉덩이를 꽉 잡고 회전시키는 것처럼 허리를 흔들자 장모는 시트를 끌어잡고
격렬하게 몸부림쳤다.
그것과 동시에 질 내가 꽉 꽉 조이며, 페니스에 견딜 수 없는 쾌감이 밀어닥
쳐 온다.
그러한 질의 꿈틀거림은 믿을 수 없으리만치 참을 수 없었고, 미키야는 단번
에 사정하려고 기세 좋게 페니스를 찔러 넣었다.
「아학, 아, 아으응……그건, 그건, 그건……나, 나 , 나……이제, 이제, 이제
……미키야씨, 미키야씨, 미키야씨이……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장모님!」
퓨퓨퓨퓨퓨…….
장모의 절정에 맞추어 정액이 토해진다.
굉장한 기세로 정액이 부어지는 것이 전해지자, 미키야는 쾌락 속에서 만족스
러운 미소를 띠우면서 반복해 허리를 흔들며 사정해 갔다.
잠시 후 정액을 쏟아내는 걸 끝내자 페니스를 뽑아내고 장모의 곁에 쓰러졌
다.
하하 하아 하는 두 사람의 호흡이 방에 울리고, 미키야는 쾌락의 여운에 잠겼
다.
「호호, 좋았어요……멋져요 , 미키야씨이……」
응석부리는 목소리를 내놓으며 장모가 가슴에 뺨을 대고 꽉 달라붙어 온다.
그렇게 되자 풍만한 유방의 감촉이 전해지고, 그 부드러움에 미키야는 좋은
기분을 느꼈다.
장모와의 교합은 하고 있는 동안도 좋았지만, 행위 후 상태도 최고였다.
이렇게 장모에게 안겨 있으면 뭐라 말할 수 없이 기분이 편안해진다.
역시 어머니이기 때문일까, 감싸이는 것 같은 따뜻함이 있었던 것이다.
「언제나 죄송합니다……저, 아무래도 참을 수가 없어서……사실은 장모님에게
이런 일 하면 안 되는데……」
하고 있는 동안은 그것이 반대로 쾌감이 되지만, 이렇게 진정되고 나면 자신
이 하고 있는 행위에 죄악감을 느껴 버린다.
어쨌든 아내를 배반하고 있다.
게다가 상대는 그 어머니다.
자신만이라면 몰라도, 장모에게 부정행위를 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면 미안함을
느껴 버린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에요? 당신은 나의 사위니까. 사위의 괴로움을 해소
시키는 것도 장모의 역할이에요.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료코의 대신을 하고 있
을 뿐. 꺼리지 말아 주세요」
그 말에 미키야는 스스로를 속이고, 응석부리고, 이미 셀 수 없을 망큼 장모
를 안아 버리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러한 회한은 새삼스럽지만, 역시 이따금 떠오르며 죄악감을 느껴
버린다.
「호호, 어차피라면 아기도 대신 낳을까요?」
「네……?」
돌연한 장모의 말에 몸이 굳었다.
섹스는 차치하고 아이가 생기는 것은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 아이도 참 바빠선, 틀림없이 아기 만들 여유도 없죠? 그렇지만 나라면 괜
찮으니까, 미키야씨도 좋다면 대신 낳아 줄게요」
「아, 아니오……아무리 뭐라 해도 그건……그런데, 그……혹시 장모님……?」
「안심해요, 아직 임신은 하지 않았으니까 」
그 말에 휴우 한숨을 내쉰다.
의미심장한 말을 했기에혹시 임신했는가 하고 생각했던 것이다.
정말로 그렇게 되어버리면, 료코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속이는 것 따윈 불가
능하게 되어 버릴 것이다.
「그렇지만 미키야씨와의 아이라면 정말 만들어도 상관없어요. 틀림없이 귀여운
아이가 태어날 테니까」
장모는 그렇게 말하면서 기쁜 듯이 미소짓고 있다.
그런 얼굴을 보고 있으니 「임신하고 있지 않다」라는 말이 거짓말처럼 느껴
져 무서워졌다.
거기다 이렇게 피임도 하지 않고 장모를 안고 있는 이상, 언젠가 정말로 될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 장모가 특별히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피임은 꼭 필요할 것이다.
「농담은 이 정도로 하고……아직 괜찮나요?」
그렇게 말하면서 페니스를 잡아 온다.
그러자 거기에 반응해 부드럽던 페니스가 딱딱하게 커졌다.
「후후, 멋지구나……미키야씨의 것은 정말로 멋저요……나, 미키야씨를 아주
좋아해요……」
「그……장모님……지금부터는 그……」
피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 했지만, 그 전에 장모의 입술에 의해 입이 막
혔다.
「응……응……으응……」
장모의 혀가 격렬하게 입안을 자극하고 미키야의 혀에 휘감겨 강하게 빨아들
여 온다.
그렇게 되자 페니스에 강렬한 쾌감이 달리고 눈앞의 육체를 안지 않고서는 견
딜 수 없는 충동이 솟아올라 왔다.
살집 좋은 장모의 몸을 꽉 껴안고는 덮듯이 위에 올라타고 거칠게 입술을 탐
냈다.
「응응, 응……응, 응, 으흐응……아, 미키야씨……빨리, 빨리 들어와 줘요
……」
참을 수 없다는 듯한 모습의 장모을 응시하고 있자 미키야의 머리로부터는 피
임에 대한 것 따윈 눈 깜짝할 순간에 사라져 버렸다.
그만큼 장모의 모습은 음탕하고 남자를 유혹하는 아양이 넘치고 있었던 것이
다.
이미 장모의 몸에 매료되어 있는 미키야에게 있어, 그것은 참기 어려운 유혹
이었다.
「장모님, 갑니다 ……」
난폭한 흥분이 체내에 넘치는 것을 느끼면서, 벌써 격렬하게 날뛰고 있는 페
니스를 잡고선 그대로 익은 여자의 육체 안으로 찔러 넣었다.
「아으응……좋아요, 좋다니까 ……미키야씨이……」
끈적한 소리 속에 페니스가 빠져들자 장모가 달콤한 목소리를 흘렸다.
그것과 동시에 고간에서 견딜 수 없는 쾌락이 몰려와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
았다.
「아, 아, 아앗……」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장모가 달콤한 소리를 흘리며 음란하게 몸부림쳤
고, 그 모습과 고간으로부터 솟아올라 오는 쾌감을 느끼고 있는 사이에 아이가
생기니 하는 건 굉장한 일은 아니라고 느껴져 왔다.
그것보다 지금 맛보고 있는 쾌감이 몇십 배나 중요한 것이다.
이 정도의 쾌락, 그 정도의 이유로 멈출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좀 더 자신은 장모를 탐내고 싶다다.
미키야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침대에 양손을 대고 그때까지 이상으로 격렬하게
허리를 털었다.
그것이 아내에 대한 배반이자, 장모와의 사이에 부실한 아이를 만드는 행위라
고 알면서도.
원문 사이트는
http://www.hat.hi-ho.ne.jp/shibachi/tosyokan/top1.htm
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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