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아내의 정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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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별다른 인기도 없었던 나와는 달리 당시 우등생 그룹이었던 아내와 우연히 중매로 연락이 닿았습니다.
이후 몇번의 만남을 가진후 바로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중매 결혼이다고 해도 물론 서로 좋아하기 때문에 결혼한 것입니다.
특히 아내의 굉장히 성실한 면에 반했습니다.
대학도 지방대인 나와는 달리 서울대를 졸업한 우수한 재원으로 딱딱한 인상도 없이 사근 사근 대해주는것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학창시절에 품었던 그리움도 끼어 있어 나는 그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연애 경험이 적어서 나까지 포함해 2명이라고 말합니다.
아내는 굉장히 매력적인 여자로 결혼생활에 별다른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27세때 결혼해 지금까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습니다.
섹스도 한달에 4회 정도이지만, 아직 매너리즘은 느끼지 않습니다.
그런 우리들의 결혼 생활에 변화를 주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휴가라고 하지만 딱히 어디에라도 갈 예정은 없었기에 두사람 모두 집에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서로 밀린 가사나 잔업도 남아있어서 집에서 편하게 휴가를 즐기기로 생각하고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휴가가 이틀 정도 남은 시점에서 아내의 친구가 집에 놀려오기로 했습니다.
아내의「친구」라면, 당연히 저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어 아내와 함께 거실로 들어온 친구는 놀랍게도...
「어라? oo이 아냐?」
「어머 어머~ 웬일이니 정말 오래간만이다, 애!」
라고 친근하게 얘기해 오는게 아닙니까!
나는 뜻밖의 얼굴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로 예전 같은 중학교의 연희였습니다!
연희는 당시 중학교에서 완전 걸레로 알려진 아이였습니다!
당연히 그녀의 학교 생활은 개판이었습니다.
나는 불량배도 아니었습니다만 학교안에서 딴 놈이 연희의 이야기를 떠벌리고 다닌 덕분에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연희는 입학하고 반년도 채우지 못하고 학교에 결석을 밥먹듯이 하게 되었지만 졸업만은 어찌 어찌해서 간신히 얼굴을 내미는것으로 무사 통과했습니다.
면허도 없이 스쿠터를 타고 나타나거나 불량배의 남자와 오토바이에 타고 이른바 "빠라빠라밤~ 옵하~ 돌료~" 라고 외치며 학교의 주변을 돌아 다녔습니다.
물론 어디에서나 있는 그런 불량 소녀 입니다만, 그런 그녀가 유독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주변 깡패들의 정액변기로 학교안의 모든 남자들에게 단번에 이름이 알려진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희는 불량소녀 입니다만 얼굴은 둥글 둥글하니 무척 귀여우며, 몸도 꽤 글레머로 중학생 무렵부터 벌써 큰 가슴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이야기를 들은 학교안의 남자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딸딸이의 소재로 사용했을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단순한 소문이 아니었습니다.
동아리의 조금 불량한 선배가 연희의 사진 몇장을 가지고 있어 우리들이 직접 본 일이 있었습니다.
아마 연희가 공원 같은 곳에서 몇사람의 깡패들과 난교하고 있는 장면 같았습니다.
당시 동정이었던 우리들에게는 상당한 충격의 내용이었습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떨림이 멈추지 않습니다!
폴라로이드로 찍힌 사진이었습니다만, 벌써 여러 사람들에게 돌려진 탓인지 사진은 너덜너덜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연희를 콘돔없이 왕자지로 박는 사진이나 몇개의 자지를 맛있게 빨고 있는 사진, 알몸으로 소변을 누고 있는 사진등등 수십장이 있었습니다.
그 날 선배는 연희를 불러내서 동아리 방에서 따먹을테니 모두들 한 명당 만원씩 지불하면 들여다 보게 허락해 주겠다고 했었습니다!
대흥분입니다!
정말로 나타난 연희는 선배가 말하는 대로 빨거나 보지를 자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도 콘돔없이 생으로 처넣고 마지막에는 난생 처음으로 진짜 여자의 얼굴에다 사정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3학년이 되자 동급생들 중에서도 연희와 섹스한 놈이 나왔습니다.
연희와 같은 초등 학교 동창생이였던 놈이 여름방학때 같이 해변으로 놀러가서 따먹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녀석의 이야기로는 연희는 벌써 200명 이상하고 섹스를 했다고 했습니다.
농담인지 모르지만 1000명이 목표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것을 들은 남자들은 모두 연희와 섹스를 하는것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용기가 없었던 우리들은 연희에게 부탁하는 일조차 할수 없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충분히 이야기 조차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따금 나타난 연희의 노브라인 세라복을 들여다 보는것 만으로 만족한채 자위만 해댔습니다.
그런 연희를 아내가 집에 데려 오다니... 충분히 충격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연희는 아내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었고 두 명은 졸업후 서울에서 우연히 재회하여 한동안 친구로 가깝게 지냈다고 하니 수긍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옛날과 변함없이 연희에게 긴장해 버려 처음은 대화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술이 들어 가자 연희의 얼굴도 차분히 볼 수가 있었습니다.
변함 없이 미인으로 글레머가 되어 있었습니다.
머리카락은 갈색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 불량끼가 빠지지 않았습니다만, 오히러 그런면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신경이 쓰인 것은 역시 옛날과 다르지 않는 음란한 모습입니다.
얇은 스웨터로 가슴부분이 크게 파여 있고 역시 노브라였습니다.
아래도 초미니스커트에 스타킹 조차도 안 신었습니다.
연희의 젖가슴은 더 커져 있고 예쁘게 부풀어 올라 늘어진 모습이 범종형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그 형태가 지나치게 음란함을 느끼고, 아내가 있는데도 발기해 버렸습니다.
연희는 정말로 지상 최고의 색녀입니다.
보통의 자연스런 행동들이 그야말로 음란함의 극치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을 뿐인데도 살짝 벌려진 스웨터 위로 골짜기가 들여다 보이거나 스커트가 엉덩이에 착 달라붙어 팬티가 보일 것만 같았습니다.
아내가 부엌에 갔을 때에 연희의 뒷태에서 벌려진 스커트의 위로부터 팬티가 보였습니다.
붉은 T 팬티입니다!
벌써 나의 자지는 발기 충천입니다.
이제 더이상 참을수가 없습니다.
나는 일단 아내에게 술을 먹여 먼저 재우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비정상으로 보일 정도로 아내에게 술을 권하고 있었습니다.
그 탓으로 아내도 이윽고 테이블위로 고개를 떨군채 헤롱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때를 봐서「이봐 벌써 취한거야? 들어가서 자야지!」라고 말하며 침실로 아내를 데리고 갔습니다.
아내가 예정 대로 침실로 들어가 버리자 나의 심장은 두근두근 떨려 왔습니다.
거실로 돌아오자 연희는 아직도 팔팔한 모습으로 맥주를 마시며 다양하게 이야기를 걸어 왔습니다.
나는 음란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슬쩍 야한 농담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연희 답게 가벼운 내슝조차 떨지 않고서 간단히 나의 질문에 대답해 주었습니다.
나 :「지금까지 몇 사람 하고 해봤어?」
연 희 :「으응~ 글쎄, 여러명이라? 500? 600? 젊을 때는 1000명까지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역시 무리였어!」
나 :「그 1000명이란 애기 진심이었던 거야? 우와 굉장한걸~!우리 클래스의 남자들도 그중에 끼어 있는거야?」
연 희 :「아, 옛날애기야」
나 :「진짜인가 보네! 누구였어?」
연 희 :「호호, 말할테니 아무한테도 애기하면 안돼, 수한이, 민우, 진성이, 광우, 성진이, 에~ 또~ 에이 안돼겠다. 그만 애기할래.」
나 :「우와! 진짜야?! 그렇게나 많이? 중학생 시절에 그렇게나 많이 했던거야? 그런데 왜 난 몰랐지?」
연 희 :「에이~ 바보, 모두 졸업하고 나서 지역 축제라든지, 서울에서 우연히 만난거라든지,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되어 한거야」
나 :「그래도 대단한걸~」
연 희 :「아하하, 다 옛날 애기 일뿐이야!」
나 :「그런데 그렇게나 많은 남자들과 왜 섹스를 하는 거야?」
연 희 :「응~ 글쎄, 남자들에게 딱 먹히는 그 느낌이랄까? 날 꼬시려 남자들이 바둥거리는 그런 모습이 난 좋아! 그 때문에 이야기 걸어오는 상대가 남자라면 모두 O K 야, 제일 빠른 케이스는 만난지 1분만에 당한적도 있어!」
나 :「어~? 어떤 사람인데?」
연 희 :「서울에 있을때 야밤에 공원을 지난적이 있었어, 그때 술취해 떠들고 있는 노숙자에게 발견되서 그 새끼가 "어이 아가씨, 보지 함 대줘봐" 라고 뻔뻔하게 말하잖아, 당시 나도 술에 취해 있어서 그냥 "그래 좋아!" 라고 말했더니 바로 그자리에서 스커트만 들어올리고 팬티도 벗기지 않은채 보지에 넣어버리는거 있지! 게다가 그 개새끼가 지 마음대로 질내 사정까지 해버렸어, 정말 최악의 상대였지, 나쁜새끼~!」
나 :「나머지는? 그리고는?」
연 희 :「응~ 또 한번은... 나의 예전 그이의 친구들이 있었지, 모두들 신이나서 날 돌림빵을 놓았어 그때 정말 최고였는데! 그러니까 그이가 없을 때라든지 그럴때 내 자취방에 놀려 와서는... 아 안돼, 나 취했나봐, 나 술 마시면 헤어진 남자친구가 보고 싶단 말이야!」
나 :「정말이야?! 우와 최고다! 대단한걸!」
연 희 :「뭐가 대단하다는거야? 조금 전부터 너 좀 수상해! 혹시 나하고 하고 싶은거야?」
나 :「뭐, 사실 예전부터 그러고 싶긴 했지만! 연희 너는 너무 섹시해서 말이지!」
연 희 :「진심으로 말하는 거야? 지금 술 취한 탓이 아니고? 진짜로 너 따먹어버려도 돼?」
나 :「응... 별로 상관없어」
연 희 :「마누라한테 들켜도 난 몰라, 아하하」
나 :「아내는 꽤 취해 있어서 괜찮아!」
연 희 :「정말? 진짜 후회 안해?」
나와 연희는 점점 거리를 가까이 좁히다가, 어느새 격렬한 키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연희가 나의 입속에 긴 혀를 밀어 넣어 오는 딥키스가 정말로 비정상적으로 기분 좋았습니다.
그러자 연희는 마음대로 나의 바지를 내리더니 발기해 탱탱해진 아들을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입에 물었습니다!
연희의 입속은 타액이 가득해서 추잡한 소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것이 더욱 흥분을 높여갔습니다.
과연 연희 답게 프로의 느낌이 드는 오럴이었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빨고 있는 얼굴을 쳐다보면 상대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얼굴을 숙입니다만, 연희는 능글 능글 웃으면서 오히려 당당히 상대를 바라보고 빨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연희가 마음대로 회전하더니, 이른바 69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눈앞에는 조금 털이 삐져나온 빨강색 티 팬티가 보이고 있습니다.
나는 초조해 하면서 티 팬티를 잡고 옆으로 늦추었습니다!
중학교때 몇번이나 딸딸이 재료로 사용한 연희의 보지 입니다.
연희는 마구 보지를 내돌리며 놀던 프로 였기에 그닥 빨리는 젖지 않을거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놀랍게도 홍수가 난듯 질퍽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기이하게도 상상한 것처럼 닭고 닳은 걸레 보지가 아닌 보통의 평범한 보지였습니다.
약간 대음순이 큰것 같은 느낌은 있었습니다만, 500명이나 박았다는 보지 치고는 별다른 위화감을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연희의 보지를 당분간 관찰하고 있으려니, 연희는 참을수 없게 되었는지 스스로 허리를 아래로 꾹 눌러 왔습니다.
나의 입 주위는 눈 깜짝할 순간에 연희의 국물로 뒤범벅이 되어, 나도 연희에게 맞추듯이 격렬하게 혀를 움직였습니다.
연희는 사람이 바뀐 것 처럼 초음란 모드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전까지는 어른의 분위기가 있었지만, 마치 옛날로 돌아간것 같이 활발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호흡을 거칠게 몰아쉬며 얼굴을 앞뒤로 마구 흔들면서 나의 자지를 꽉꽉 물어왔습니다.
연희는 이제 아내의 일따위는 신경이 쓰이지도 않은지 점점 신음 소리를 높여가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에 연희가,
「아앙 좋아, 이제 그만, 더 보지를 빨리면 나... 난... 아... 아... 아윽... 그래, 똥꼬에 손가락을 넣어봐, 빨리, 아 아, 그렇게, 더 빨리 움직여줘, 아~ 아, 더, 더, 아 아앙 아, 좋아, 더, 더 빨리 그렇게, 안돼, 아 아윽, 아앙, 아윽, 아아, 아 응, 아 아」
연희가 말하는 대로 손가락을 마구 쑤셔넣자, 연희는 곧바로 오르가즘에 도달했는지 온몸이 경직되면서 나의 얼굴 위에서 가차 없이 경련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연희는 힘없이 옆으로 쓰러지듯이 바닥에 누웠습니다.
연 희 :「하악, 이제 넣어줘, 빨리, 하악」
나 :「응, 조금만 기다려줘 콘돔을 찾아가지고...」
연 희 :「그런거 상관없어, 보통처럼 생으로 넣어줘」
나 :「어, 괜찮겠어?」
연 희 :「괜찮으니까 빨리, 하악~」
나는 흥분해 정상위로 곧바로 생으로 자지를 밀어 넣어 버렸습니다.
연희의 보지 안은 질퍽 질퍽한것이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연희도 더욱 큰 소리로 가차 없이 신음소리를 흘러 내고 있었습니다.
「아 아, 콩알도 만져줘, 그렇게, 더 빨리, 아 아, 그래, 거기를 더, 아 아 아 아, 더 빨리 찔려줘, 그렇게, 아 아 아, 아윽,아앙, 더 더 빨리 찔려, 아앙, 아앙, 아 아 아, 앙 우우우우~」
또다시 연희가 이끄는대로 행동하자 연희는 또 곧바로 오르가즘에 올라가버렸습니다.
연희는 크게 가랑이를 펼쳐 마치 개구리와 같은 모습으로 경련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사이에, 몇번이나 상상만하고 있던 연희의 젖가슴을 손대었습니다.
얇은 스웨터를 슬쩍 넘기자, 좌우로 살포시 늘어뜨려진 몹시 부드러울것 같은 젖가슴이 나왔습니다.
나는 미친듯이 마구 비비면서 유두에 달라붙어 빨기 시작했습니다.
잠시후 연희도 부활하더니「이번은 뒤!」라고 말하면서 자기 스스로 엉덩이를 내밀었습니다.
곧바로 뒤에서부터 쳐넣어주자「똥꼬에 손가락을 넣어줘!」라고 소리쳤습니다.
말한 대로 어널에 손가락을 밀어넣고 그대로 뒤로부터 마구 찔러가자 나도 이제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으윽 이제 나도 한계야, 어디에 싸?」라고 물어보자「안에만 아니면 어디라도 상관없어」
라고 대답했습니다.
"오호..."
당사자가 그렇게 말한다면 사양하지 않고 평소 해보고 싶은대로 연희에게 먹이거나 얼굴에다 사정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자극적인 상황에서 벌어진 섹스탓인지, 타이밍이 맞지 않은채, 반은 질안에 싸 버리고 결국 나머지만 엉덩이에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이런 씨발..."
「나의 정액을 마셔줘!」라고 호기롭게 외친 주제에, 실패하고 보니 굉장히 수치심이 밀려와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연희에게
「미안, 조금 안에다 싸 버렸다」라고 하자
「응 그랬네~, 뭐 괜찮아, 남자들은 모두 지마음대로 싸버리니까」
그 후, 우리 두 사람 모두 지쳐서 그대로 자 버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연희는 아침 일찍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보통은 아내도 아침 일찍 일어납니다만, 그 날은 어찌된일인지 점심때까지 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어난 아내가 도끼눈을 띄고 나를 노려보며 입을 열었습니다.
「당신! 어제 무슨짓을 한거야?」
아내는 몹시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고, 나는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고 고개만 숙여버렸습니다...
아내는「나 전부 다 봤어... 너희 두 놈년들 하는 짓거리를 똑똑히 두눈으로 다 봤어!!!...어떻게... 어떻게... 내친구와...」
나는 아무말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바람기라고는 한번도 한적이 없는 내가 유일한 바람기가 지금 목격되어 나의 목을 조르고 있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은지 머리속은 하얗게 변한채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나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거야! 나도 똑같은 일을 해줄테니 각오해둬! 흥!」
라고 굉장히 무서운 얼굴로 말했습니다.
아내는 보복으로 바람기를 하려는 생각입니다.
나는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그 날 하루종일 오로지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아내로부터 대답은 물론 그 이후 부부간의 대화는 일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5일 정도 지났을 무렵
금요일의 밤에 아내가
「내일 영철씨가 놀러 올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영철이라고 말하는 사내는 우리들과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아내의 클래스 메이트였던 남자였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아내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고백을 하던 남자로 나와는 정반대로 불량배였던 남자입니다.
일전에 아내는 결혼한 후에 동창회에서 우연히 영철을 만나 난처할정도로 유혹 당했다고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뒷 세계에서 나름대로 명함을 돌리고 있다는 남자다운 영철에게
「조금 두근 두근 해 버렸어요!」
라고 아내는 농담처럼 말했던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물론 나는 화를 냈습니다만, 아내는
「너는 자신이 한 일을 벌써 잊어버린거야?」
이렇게 말하면 더이상 대꾸할 말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당일이 되면 과연 아내도 멈추어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상냥한 성품의 아내답게 그렇게 기대했지만, 보기 좋게 배신당했습니다.
토요일의 밤에 새까맣게 햇볕에 그을린 사내다움을 과시하는 남자가 우리집을 방문했습니다.
출처 : 2ch
나의 아내는 중학교의 동급생입니다.
학창시절 별다른 인기도 없었던 나와는 달리 당시 우등생 그룹이었던 아내와 우연히 중매로 연락이 닿았습니다.
이후 몇번의 만남을 가진후 바로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중매 결혼이다고 해도 물론 서로 좋아하기 때문에 결혼한 것입니다.
특히 아내의 굉장히 성실한 면에 반했습니다.
대학도 지방대인 나와는 달리 서울대를 졸업한 우수한 재원으로 딱딱한 인상도 없이 사근 사근 대해주는것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학창시절에 품었던 그리움도 끼어 있어 나는 그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연애 경험이 적어서 나까지 포함해 2명이라고 말합니다.
아내는 굉장히 매력적인 여자로 결혼생활에 별다른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27세때 결혼해 지금까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습니다.
섹스도 한달에 4회 정도이지만, 아직 매너리즘은 느끼지 않습니다.
그런 우리들의 결혼 생활에 변화를 주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금년의 휴가때 이야기입니다.
휴가라고 하지만 딱히 어디에라도 갈 예정은 없었기에 두사람 모두 집에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서로 밀린 가사나 잔업도 남아있어서 집에서 편하게 휴가를 즐기기로 생각하고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휴가가 이틀 정도 남은 시점에서 아내의 친구가 집에 놀려오기로 했습니다.
아내의「친구」라면, 당연히 저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어 아내와 함께 거실로 들어온 친구는 놀랍게도...
「어라? oo이 아냐?」
「어머 어머~ 웬일이니 정말 오래간만이다, 애!」
라고 친근하게 얘기해 오는게 아닙니까!
나는 뜻밖의 얼굴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로 예전 같은 중학교의 연희였습니다!
연희는 당시 중학교에서 완전 걸레로 알려진 아이였습니다!
당연히 그녀의 학교 생활은 개판이었습니다.
나는 불량배도 아니었습니다만 학교안에서 딴 놈이 연희의 이야기를 떠벌리고 다닌 덕분에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연희는 입학하고 반년도 채우지 못하고 학교에 결석을 밥먹듯이 하게 되었지만 졸업만은 어찌 어찌해서 간신히 얼굴을 내미는것으로 무사 통과했습니다.
면허도 없이 스쿠터를 타고 나타나거나 불량배의 남자와 오토바이에 타고 이른바 "빠라빠라밤~ 옵하~ 돌료~" 라고 외치며 학교의 주변을 돌아 다녔습니다.
물론 어디에서나 있는 그런 불량 소녀 입니다만, 그런 그녀가 유독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주변 깡패들의 정액변기로 학교안의 모든 남자들에게 단번에 이름이 알려진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희는 불량소녀 입니다만 얼굴은 둥글 둥글하니 무척 귀여우며, 몸도 꽤 글레머로 중학생 무렵부터 벌써 큰 가슴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이야기를 들은 학교안의 남자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딸딸이의 소재로 사용했을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단순한 소문이 아니었습니다.
동아리의 조금 불량한 선배가 연희의 사진 몇장을 가지고 있어 우리들이 직접 본 일이 있었습니다.
아마 연희가 공원 같은 곳에서 몇사람의 깡패들과 난교하고 있는 장면 같았습니다.
당시 동정이었던 우리들에게는 상당한 충격의 내용이었습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떨림이 멈추지 않습니다!
폴라로이드로 찍힌 사진이었습니다만, 벌써 여러 사람들에게 돌려진 탓인지 사진은 너덜너덜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연희를 콘돔없이 왕자지로 박는 사진이나 몇개의 자지를 맛있게 빨고 있는 사진, 알몸으로 소변을 누고 있는 사진등등 수십장이 있었습니다.
그 날 선배는 연희를 불러내서 동아리 방에서 따먹을테니 모두들 한 명당 만원씩 지불하면 들여다 보게 허락해 주겠다고 했었습니다!
대흥분입니다!
정말로 나타난 연희는 선배가 말하는 대로 빨거나 보지를 자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도 콘돔없이 생으로 처넣고 마지막에는 난생 처음으로 진짜 여자의 얼굴에다 사정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3학년이 되자 동급생들 중에서도 연희와 섹스한 놈이 나왔습니다.
연희와 같은 초등 학교 동창생이였던 놈이 여름방학때 같이 해변으로 놀러가서 따먹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녀석의 이야기로는 연희는 벌써 200명 이상하고 섹스를 했다고 했습니다.
농담인지 모르지만 1000명이 목표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것을 들은 남자들은 모두 연희와 섹스를 하는것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용기가 없었던 우리들은 연희에게 부탁하는 일조차 할수 없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충분히 이야기 조차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따금 나타난 연희의 노브라인 세라복을 들여다 보는것 만으로 만족한채 자위만 해댔습니다.
그런 연희를 아내가 집에 데려 오다니... 충분히 충격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연희는 아내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었고 두 명은 졸업후 서울에서 우연히 재회하여 한동안 친구로 가깝게 지냈다고 하니 수긍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옛날과 변함없이 연희에게 긴장해 버려 처음은 대화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술이 들어 가자 연희의 얼굴도 차분히 볼 수가 있었습니다.
변함 없이 미인으로 글레머가 되어 있었습니다.
머리카락은 갈색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 불량끼가 빠지지 않았습니다만, 오히러 그런면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신경이 쓰인 것은 역시 옛날과 다르지 않는 음란한 모습입니다.
얇은 스웨터로 가슴부분이 크게 파여 있고 역시 노브라였습니다.
아래도 초미니스커트에 스타킹 조차도 안 신었습니다.
연희의 젖가슴은 더 커져 있고 예쁘게 부풀어 올라 늘어진 모습이 범종형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그 형태가 지나치게 음란함을 느끼고, 아내가 있는데도 발기해 버렸습니다.
연희는 정말로 지상 최고의 색녀입니다.
보통의 자연스런 행동들이 그야말로 음란함의 극치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을 뿐인데도 살짝 벌려진 스웨터 위로 골짜기가 들여다 보이거나 스커트가 엉덩이에 착 달라붙어 팬티가 보일 것만 같았습니다.
아내가 부엌에 갔을 때에 연희의 뒷태에서 벌려진 스커트의 위로부터 팬티가 보였습니다.
붉은 T 팬티입니다!
벌써 나의 자지는 발기 충천입니다.
이제 더이상 참을수가 없습니다.
나는 일단 아내에게 술을 먹여 먼저 재우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비정상으로 보일 정도로 아내에게 술을 권하고 있었습니다.
그 탓으로 아내도 이윽고 테이블위로 고개를 떨군채 헤롱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때를 봐서「이봐 벌써 취한거야? 들어가서 자야지!」라고 말하며 침실로 아내를 데리고 갔습니다.
아내가 예정 대로 침실로 들어가 버리자 나의 심장은 두근두근 떨려 왔습니다.
거실로 돌아오자 연희는 아직도 팔팔한 모습으로 맥주를 마시며 다양하게 이야기를 걸어 왔습니다.
나는 음란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슬쩍 야한 농담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연희 답게 가벼운 내슝조차 떨지 않고서 간단히 나의 질문에 대답해 주었습니다.
나 :「지금까지 몇 사람 하고 해봤어?」
연 희 :「으응~ 글쎄, 여러명이라? 500? 600? 젊을 때는 1000명까지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역시 무리였어!」
나 :「그 1000명이란 애기 진심이었던 거야? 우와 굉장한걸~!우리 클래스의 남자들도 그중에 끼어 있는거야?」
연 희 :「아, 옛날애기야」
나 :「진짜인가 보네! 누구였어?」
연 희 :「호호, 말할테니 아무한테도 애기하면 안돼, 수한이, 민우, 진성이, 광우, 성진이, 에~ 또~ 에이 안돼겠다. 그만 애기할래.」
나 :「우와! 진짜야?! 그렇게나 많이? 중학생 시절에 그렇게나 많이 했던거야? 그런데 왜 난 몰랐지?」
연 희 :「에이~ 바보, 모두 졸업하고 나서 지역 축제라든지, 서울에서 우연히 만난거라든지,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되어 한거야」
나 :「그래도 대단한걸~」
연 희 :「아하하, 다 옛날 애기 일뿐이야!」
나 :「그런데 그렇게나 많은 남자들과 왜 섹스를 하는 거야?」
연 희 :「응~ 글쎄, 남자들에게 딱 먹히는 그 느낌이랄까? 날 꼬시려 남자들이 바둥거리는 그런 모습이 난 좋아! 그 때문에 이야기 걸어오는 상대가 남자라면 모두 O K 야, 제일 빠른 케이스는 만난지 1분만에 당한적도 있어!」
나 :「어~? 어떤 사람인데?」
연 희 :「서울에 있을때 야밤에 공원을 지난적이 있었어, 그때 술취해 떠들고 있는 노숙자에게 발견되서 그 새끼가 "어이 아가씨, 보지 함 대줘봐" 라고 뻔뻔하게 말하잖아, 당시 나도 술에 취해 있어서 그냥 "그래 좋아!" 라고 말했더니 바로 그자리에서 스커트만 들어올리고 팬티도 벗기지 않은채 보지에 넣어버리는거 있지! 게다가 그 개새끼가 지 마음대로 질내 사정까지 해버렸어, 정말 최악의 상대였지, 나쁜새끼~!」
나 :「나머지는? 그리고는?」
연 희 :「응~ 또 한번은... 나의 예전 그이의 친구들이 있었지, 모두들 신이나서 날 돌림빵을 놓았어 그때 정말 최고였는데! 그러니까 그이가 없을 때라든지 그럴때 내 자취방에 놀려 와서는... 아 안돼, 나 취했나봐, 나 술 마시면 헤어진 남자친구가 보고 싶단 말이야!」
나 :「정말이야?! 우와 최고다! 대단한걸!」
연 희 :「뭐가 대단하다는거야? 조금 전부터 너 좀 수상해! 혹시 나하고 하고 싶은거야?」
나 :「뭐, 사실 예전부터 그러고 싶긴 했지만! 연희 너는 너무 섹시해서 말이지!」
연 희 :「진심으로 말하는 거야? 지금 술 취한 탓이 아니고? 진짜로 너 따먹어버려도 돼?」
나 :「응... 별로 상관없어」
연 희 :「마누라한테 들켜도 난 몰라, 아하하」
나 :「아내는 꽤 취해 있어서 괜찮아!」
연 희 :「정말? 진짜 후회 안해?」
나와 연희는 점점 거리를 가까이 좁히다가, 어느새 격렬한 키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연희가 나의 입속에 긴 혀를 밀어 넣어 오는 딥키스가 정말로 비정상적으로 기분 좋았습니다.
그러자 연희는 마음대로 나의 바지를 내리더니 발기해 탱탱해진 아들을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입에 물었습니다!
연희의 입속은 타액이 가득해서 추잡한 소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것이 더욱 흥분을 높여갔습니다.
과연 연희 답게 프로의 느낌이 드는 오럴이었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빨고 있는 얼굴을 쳐다보면 상대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얼굴을 숙입니다만, 연희는 능글 능글 웃으면서 오히려 당당히 상대를 바라보고 빨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연희가 마음대로 회전하더니, 이른바 69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눈앞에는 조금 털이 삐져나온 빨강색 티 팬티가 보이고 있습니다.
나는 초조해 하면서 티 팬티를 잡고 옆으로 늦추었습니다!
중학교때 몇번이나 딸딸이 재료로 사용한 연희의 보지 입니다.
연희는 마구 보지를 내돌리며 놀던 프로 였기에 그닥 빨리는 젖지 않을거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놀랍게도 홍수가 난듯 질퍽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기이하게도 상상한 것처럼 닭고 닳은 걸레 보지가 아닌 보통의 평범한 보지였습니다.
약간 대음순이 큰것 같은 느낌은 있었습니다만, 500명이나 박았다는 보지 치고는 별다른 위화감을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연희의 보지를 당분간 관찰하고 있으려니, 연희는 참을수 없게 되었는지 스스로 허리를 아래로 꾹 눌러 왔습니다.
나의 입 주위는 눈 깜짝할 순간에 연희의 국물로 뒤범벅이 되어, 나도 연희에게 맞추듯이 격렬하게 혀를 움직였습니다.
연희는 사람이 바뀐 것 처럼 초음란 모드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전까지는 어른의 분위기가 있었지만, 마치 옛날로 돌아간것 같이 활발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호흡을 거칠게 몰아쉬며 얼굴을 앞뒤로 마구 흔들면서 나의 자지를 꽉꽉 물어왔습니다.
연희는 이제 아내의 일따위는 신경이 쓰이지도 않은지 점점 신음 소리를 높여가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에 연희가,
「아앙 좋아, 이제 그만, 더 보지를 빨리면 나... 난... 아... 아... 아윽... 그래, 똥꼬에 손가락을 넣어봐, 빨리, 아 아, 그렇게, 더 빨리 움직여줘, 아~ 아, 더, 더, 아 아앙 아, 좋아, 더, 더 빨리 그렇게, 안돼, 아 아윽, 아앙, 아윽, 아아, 아 응, 아 아」
연희가 말하는 대로 손가락을 마구 쑤셔넣자, 연희는 곧바로 오르가즘에 도달했는지 온몸이 경직되면서 나의 얼굴 위에서 가차 없이 경련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연희는 힘없이 옆으로 쓰러지듯이 바닥에 누웠습니다.
연 희 :「하악, 이제 넣어줘, 빨리, 하악」
나 :「응, 조금만 기다려줘 콘돔을 찾아가지고...」
연 희 :「그런거 상관없어, 보통처럼 생으로 넣어줘」
나 :「어, 괜찮겠어?」
연 희 :「괜찮으니까 빨리, 하악~」
나는 흥분해 정상위로 곧바로 생으로 자지를 밀어 넣어 버렸습니다.
연희의 보지 안은 질퍽 질퍽한것이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연희도 더욱 큰 소리로 가차 없이 신음소리를 흘러 내고 있었습니다.
「아 아, 콩알도 만져줘, 그렇게, 더 빨리, 아 아, 그래, 거기를 더, 아 아 아 아, 더 빨리 찔려줘, 그렇게, 아 아 아, 아윽,아앙, 더 더 빨리 찔려, 아앙, 아앙, 아 아 아, 앙 우우우우~」
또다시 연희가 이끄는대로 행동하자 연희는 또 곧바로 오르가즘에 올라가버렸습니다.
연희는 크게 가랑이를 펼쳐 마치 개구리와 같은 모습으로 경련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사이에, 몇번이나 상상만하고 있던 연희의 젖가슴을 손대었습니다.
얇은 스웨터를 슬쩍 넘기자, 좌우로 살포시 늘어뜨려진 몹시 부드러울것 같은 젖가슴이 나왔습니다.
나는 미친듯이 마구 비비면서 유두에 달라붙어 빨기 시작했습니다.
잠시후 연희도 부활하더니「이번은 뒤!」라고 말하면서 자기 스스로 엉덩이를 내밀었습니다.
곧바로 뒤에서부터 쳐넣어주자「똥꼬에 손가락을 넣어줘!」라고 소리쳤습니다.
말한 대로 어널에 손가락을 밀어넣고 그대로 뒤로부터 마구 찔러가자 나도 이제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으윽 이제 나도 한계야, 어디에 싸?」라고 물어보자「안에만 아니면 어디라도 상관없어」
라고 대답했습니다.
"오호..."
당사자가 그렇게 말한다면 사양하지 않고 평소 해보고 싶은대로 연희에게 먹이거나 얼굴에다 사정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자극적인 상황에서 벌어진 섹스탓인지, 타이밍이 맞지 않은채, 반은 질안에 싸 버리고 결국 나머지만 엉덩이에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이런 씨발..."
「나의 정액을 마셔줘!」라고 호기롭게 외친 주제에, 실패하고 보니 굉장히 수치심이 밀려와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연희에게
「미안, 조금 안에다 싸 버렸다」라고 하자
「응 그랬네~, 뭐 괜찮아, 남자들은 모두 지마음대로 싸버리니까」
라고 간단히 대꾸합니다.
그 후, 우리 두 사람 모두 지쳐서 그대로 자 버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연희는 아침 일찍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보통은 아내도 아침 일찍 일어납니다만, 그 날은 어찌된일인지 점심때까지 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어난 아내가 도끼눈을 띄고 나를 노려보며 입을 열었습니다.
「당신! 어제 무슨짓을 한거야?」
아내는 몹시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고, 나는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고 고개만 숙여버렸습니다...
아내는「나 전부 다 봤어... 너희 두 놈년들 하는 짓거리를 똑똑히 두눈으로 다 봤어!!!...어떻게... 어떻게... 내친구와...」
나는 아무말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바람기라고는 한번도 한적이 없는 내가 유일한 바람기가 지금 목격되어 나의 목을 조르고 있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은지 머리속은 하얗게 변한채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나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거야! 나도 똑같은 일을 해줄테니 각오해둬! 흥!」
라고 굉장히 무서운 얼굴로 말했습니다.
아내는 보복으로 바람기를 하려는 생각입니다.
나는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그 날 하루종일 오로지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아내로부터 대답은 물론 그 이후 부부간의 대화는 일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5일 정도 지났을 무렵
금요일의 밤에 아내가
「내일 영철씨가 놀러 올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영철이라고 말하는 사내는 우리들과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아내의 클래스 메이트였던 남자였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아내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고백을 하던 남자로 나와는 정반대로 불량배였던 남자입니다.
일전에 아내는 결혼한 후에 동창회에서 우연히 영철을 만나 난처할정도로 유혹 당했다고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뒷 세계에서 나름대로 명함을 돌리고 있다는 남자다운 영철에게
「조금 두근 두근 해 버렸어요!」
라고 아내는 농담처럼 말했던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물론 나는 화를 냈습니다만, 아내는
「너는 자신이 한 일을 벌써 잊어버린거야?」
이렇게 말하면 더이상 대꾸할 말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당일이 되면 과연 아내도 멈추어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상냥한 성품의 아내답게 그렇게 기대했지만, 보기 좋게 배신당했습니다.
토요일의 밤에 새까맣게 햇볕에 그을린 사내다움을 과시하는 남자가 우리집을 방문했습니다.
... 영철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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