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296
혜연은 커다랗고 아름다운 검은 눈동자에 습기를 가득 머금은채 붉은색 입술을 벌려 자신의 손가락
을 햝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심장이 터질만큼 두근거렸다. 땀과 알 수없는 액체로 푹 젖은 긴 검은
색 머리카락이 온몸에 찰싹 달라붙은 모습은 남자라면 당장 강간마가 되지 않으면 고자로 의심될
정도로 색기가 넘쳐흘렀다. 흔히 순정만화에 백합과 BL이 종종 등장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을
가질수만 있다면 백합도 충분히 이해할만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혜연은 나머지 한손으로 어머니의
볼과 목덜미를 쓰다듬고 천천히 손을 내려 자신의 머리만한 젖가슴을 밑에서부터 받쳐들어올리면서
주물럭거렸다.
[아읏... 아음.....]
혜연의 손길로 민감해진 화연은 약간 강하게 움켜쥐는 동작만으로도 예민한 감각을 느꼇고 저절로
도톰한 입술이 벌어지면서 달짝지근한 한숨이 토해져나왔다. 그모습에 참을 수 없어진 혜연은 그런
어머니 화연의 입술에서 손가락을 빼내고 자신의 입술을 가볍게 가져다 붙이고는 바로 떨어졋다.
마쉬멜로우보다도 부드럽고 사탕보다도 달콤한 입술의 감촉에 혜연은 다시 한번 허리를 부들부들
떨면서 전율하였다.
"아아아... 언니나.... 어머니나... 어찌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혜연은 잘못된 방향으로 눈뜰지도 모르는 어머니의 아름다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을 때 욕탕안
에서 그녀를 부르는 목소리가 있었다.
[혜연... 거기 있지...? 이리오렴.]
태욱의 목소리였다. 세연의 입보지에서 실컷 사정한 직후여서 그런지 부드럽게 녹아있는 목소리로
혜연을 불렀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혜연은 축늘어져 있는 어머니 화연을 공주님안기로 번쩍 들고
는 왼발로 욕탕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흐응...!?]
태욱은 자신보다도 작은 키의 여자아이가 여성치고는 제법 큰키를 가진데다가 몸매가 매우 풍성해
서 제법 무게가 나갈것처럼 보이던 화연을 공주님안기로 들고 오는 장면을 흐음하며 눈웃음치면서
보았다. 여성의 몸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가볍지 않아서 제법힘주지 않으면 저런 안정된 자세가 나
오기 힘들었는데 혜연은 아무런 무리가 없는 듯이 걸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혜연의 신체능력은 딱 그정도였다. 12살의 어린소녀라기보다는 20세의 건장한 청년정도의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단련이라고는 전혀되지 않는 12살의 가느다란 여자아이의 힘이 그
정도인 것은 놀라운 일이지만 애초에 놀라움라는 급에서는 화연과 세연의 젖가슴은 그보다 위였다.
태욱의 정액을 실컷 먹게된 세연은 지금 눈을 고이감은채 욕탕에 둥실둥실 뜬채로 기절해있었고 그
뒤를 바로 먹기 보다는 혜연과 화연을 불러 달래려고 했던 것이다. 세연이 호흡곤란이나 다른 이유
로 몸이 다치지 않은 것은 태욱이 사정의 쾌락에서도 자신의 것의 안전에 민감하게 반응했기 때문
이였다. 그렇기에 그녀는 지금 천연의 튜브를 낀채로 욕탕에서 둥실둥실 떠있는 상태였다.
[화연이도.... 상태가 안좋내.... 어찌된거야?]
[아 엄마는... 방금까지 언니 모습을 보면서 너무 흥분하셔서...]
혜연은 귀엽게 웃으면서 화연을 욕탕 위에 내려놓았고 역시 커다란 가슴을 가진 화연은 세연처럼
둥실둥실 떠다닐 수 있었다. 천연의 젖가슴은 대부분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물 위에 뜰 수 있었고 특히나 거대한 자연산가슴을 가진 화연과 세연은 아무런 무리없이 뜨거운 물
위에서 떠다녔던 것이다.
[혜연아 그럼 넌 괜찮지....?]
거대한 육봉을 바짝 일으켜 세운체로 세연의 필사적인 펠라봉사로도 만족하지 못했는지 껄떡이면서
자신보다도 4살이나 어린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아이에게 말하였다. 하지만 그런 혜연도 만만
치가 않았다. 어린나이지만 동시에 태생부터가 비범한 혜연은 짧은 시간안에 이곳에서 가장 잘적응
했기도 하였다. 도저히 어린아이답지 않는 눈웃음을 지으면서 혜연은 태욱에게 달라붙어갔다.
하지만 그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었다. 비록 비범하다고해도 혜연은 어린아이임은
분명하였고 아직 완전한 자립조차도 이루지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어린아이가 마약보다도 중독성
이 심한 태욱의 육봉의 맛을 깨달은 순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운명이나 마찬가지였다.
[물론이에요 오빠.]
혜연은 나긋나긋한 동작으로 태욱의 품안에 안겨들어갔다. 이제 고작 12살인데도 그 몸짓은 능숙한
한명의 여성이나 마찬가지였다. 사실 이미 태욱의 품에서 첫 교성을 터뜨린지도 3주가 지낫고 그뒤
1주일의 혼수상태를 빼고는 매일같이 안기면서 길들여진 것이나 다름 없었기에 이미 혜연의 몸은
태욱의 육봉에 딱 맞춰진 상태나 다름이 없었다.
그녀의 표면뿐만이 아니였다. 이미 혜연의 여린 몸안 속까지 전부 태욱의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었
다. 본래라면 순결한채로 아직도 비밀리에 감춰져야할 여성조차도 이미 남긴 없이 범해져 태욱의
육봉 모양으로 변해있었다. 물론 그것은 그녀뿐만이 아니였다. 베르치카부터 시작해서 음마 서큐버
스퀸들인 엘레나와 파후파후, 파라파라자매들에서 하체가 인간의 기준을 한참을 초월한 켄타우레스
모녀 요코와 세츠코까지 전부 이미 태욱의 육봉에 맞춰져 길들여져 있었다. 단지 아직 모르는 사
람들과 그것을 이해한 사람들로 나뉘어져 있었을 뿐이고 혜연은 오늘 어머니를 이해시키는데 성공
한 것이였다.
태욱은 혜연을 끌어안자 자신의 품안에 쏙 들어오는 중량감과 크기에 만족하였다. 비록 가슴은 없
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지만 그대신 사이즈의 편함이 있는 것이다. 이제 키가 162센티인 태욱에게 있
어서 아내들은 거의 대부분이 키가 훨씬 컷고 그만큼 행위나 끌어안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
만 혜연은 자신보다도 머리하나가 작은 딱 적당하고 알맞은 크기여서 더욱 좋았다.
[흐음..... 씻고 왔니... 좋은 향기가 나는데.....]
[아....]
도리도리
아무리 혜연이라고 해도 자신의 목덜미에 코잔등을 파뭍고 냄새를 받는 태욱에겐 제대로 대답할 순
없는지 고개를 저어서 대답하였다. 태욱은 그런 혜연을 안고서 욕탕안에 몸을 담구었다. 세연의 봉
사를 즐기기 위해서 발만 담구고 있었는데 좀 더 뜨거운 욕조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하아... 너 정말 따뜻하구나....]
[.....]
태욱은 뜨거운 욕탕안에 들어간 순간 혜연의 몸이 정말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작지만 어디
서 그런 열기가 나오는지 두근두근 대는 심장소리와 함께 뜨거운 체온이 밀착한 피부로부터 전해져
왔다.
[호오, 굉장해, 굉장해 이 젖 매끈매끈하고 착 달라불는게.... 아주 좋아....]
태욱은 자신의 품안에 꼭 붙어있는 혜연의 몸에 달라붙은채 작지만 탄력감 발군의 젖가슴에 얼굴과
손을 묻고 마구 비비고 있었다. 지금은 작지만 분명 크게 될 것이 분명한... 미래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세연과 화연을 보아서는 분명 엄청나게 커질 것이 분명한 젖가슴에 얼굴을 뭍은채 부비부
비 상태로 있었다.
[오오.... 뭉클뭉클 부르러우면서, 이 탄력, 정말 뿌룽뿌룽하네... 작은데도 이런 느낌이라니 대단
해... 역시 화연의 딸이라는 건가.]
사실 혜연의 가슴은 12살이라고 보기엔 적당히 큰 젖가슴이였다. 태욱의 작은 손에 쏙 들어오는 크
기지만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생각하면 훌륭함이 넘쳐나는 가슴인 것이다. 게다가 뭔가 가득
차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탄력이 좋은 혜연의 가슴은 작지만 충분히 에로에로한 바스트라
고 할 수 있었다. 어쩌면 이상태라면 남자가 꿈꾸는 것 그대로라고 말할 수 있는 정말 최고몸이였
다. 태욱은 방금까지 혜연의 언니인 세연의 펠라봉사를 즐겻지만 사실 서툴다는 점이 흥분포인트였
을 뿐 만족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욕망만 굉장히 묘한 하이 텐션이 되어있었고 그만큼 혜연의 육체
가 에로하게 느껴졋었다.
태욱은 멀지 않은 미래에 도발적인 로켓트 젖가슴이 될 것이 분명할 아직은 낮은 구덩이에 얼굴을
묻고 마구 좌우로 흔들면서 비벼댄다.
[아하핫.... 아핫... 간지러워요.. 오빠... 아핫!!!]
혜연은 태욱을 매단체 욕탕안에서 버둥거리면서 크게 웃었다. 생각보다 혜연의 몸은 예민한 것인지
태욱은 그저 기분 좋아서 얼굴을 파뭍은 것이였지만 매우 간지러운지 크게 웃었고 태욱은 일부러
더욱 그녀를 꼭 껴안고 매달린체 얼굴을 부볏다. 그러자 혜연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지 턱을 치
켜들고 크게 웃고말았다.
하지만 태욱의 앞에서 순진한 척 거린 것은 그야말로 낚시였다. 눈처럼 새하얀 피부와 한국인에게
도 드물정도로 새카맣게 빛나는 검은 눈동자와 머리카락을 지닌 혜연의 모습은 로리콘이 아니더라
도 실수로 욕정을 품을 만큼 위험했고 애초에 제어라는 것을 잘모르는 태욱에겐 그야말로 떡밥이나
다름이 없었다. 혜연이라는 미끼가 너무 좋아서. 낚이지 않을 녀석이 없을 정도인데 애초에 제어가
안되는 태욱이니 더욱 쉬웠던 것이다. 그 진하면서도 반짝이는 검은 색 눈을 빛내며 입술에 요염한
웃음을 짓는 혜연.
[흐음... 어떠세요 오빠....? 좋아요? 아하핫핫 아핫!!! 간지럽다니깐요....]
[우흐흐 확실히 이 한손에 쏙 들어오는 에로한 젖가슴에 얼굴을 비비니까 좋군 이 뭉클한 감촉에
보잉보잉한 탄력... 크윽... 그리고 핑크색의 빛나는 색의 유두에 음란한 유륜, 화... 확실 떨어질
수 없어!!혜연 최고야..!]
혜연은 등을 젖히며 자신의 육체를 적절히 조절하면서 유혹하였고 태욱은 그야말로 쏙 빠져들었다.
사실 태욱뿐만 아니라 그어떤 남자라고 해도 이런 유혹 앞에서는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니
의기양양해 하는 혜연의 마음은 어느정도 수긍이 갈 수 밖에 없었다. 혜연의 극상의 미유에 볼을
부비적 거리며 태욱은 발딱 선 유두를 할짝할짝 핥고 이빨로 살짝 튕겨보았다.
[아흥~ 그렇게 핥지 마...욧!]
겉으로는 숙쓰러운듯 부끄러운듯 몸을 살짝 움츠리며 태욱을 살짝 밀어낸 혜연이지만 오히려 그러
한 동작은 단순한 태욱에게 잘먹혀들었다. 사실 태욱의 적나라한 외설스러운 말은 태욱의 하렘에
포함된 아내들에게 있어서 칭찬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기에 아직 어리지만 치명적일 정도로 유혹
적인 하얀 피부를 가진 미소녀 혜연은 기분 좋은 듯 눈을 살짝 내리 잠긴다.
태욱이 어디를 쓰다듬었을까 혜연의 입술에서 [하앗] 하는 작은 소리로 교성을 내며 등을 떨고서,
눈꼬리를 치켜 올리며 그 감각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맛보기 위해 두팔을 뻗어 태욱의 목덜미를 휘
감았다.
태욱은 이제 작게 부풀어오르는 젖가슴 최상단에 위치한 탱탱한 유두를 가볍게 씹으면서 마치 여왕
의 마성을 지닌 혜연에게 매료된 바보처럼 열정적인 시선을 보내며 새하얀 피부위로 붉은색 반점을
듬성듬성 찍어갔다. 절세의 비단결같은 검은 머리카락을 지닌 미모를 가진 모녀 화연과 세연 그리
고 혜연 모두 정말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자신의 품안에서 흐트러지
기 시작한 혜연은 더욱 더 아름답게 보였다.... 그런 혜연의 육신에 달라붙어 가슴 골짜기에 얼굴
을 묻고 있는 태욱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혜연의 나신에 마음껏 붉은색 키스마크를 새겨나
갔다.
[아하하하하...!!! 아.. 정말.. 간지러워요.. 그만...]
어린 초등학생 답지 않게 이미 허리 라인은 쭈욱 빠진데다가 엉덩이 역시 통통하게 살이올라 있었
다. 이대로 젖가슴과 엉덩이에만 살집이 더붙는다면 어머니와 언니 못지 않는 발군의 스타일이 될
미모를 뒤로 젖히며 더 큰 소리로 웃는다.
그런 여왕과도 같은 혜연의 피부에 달라붙은채 태욱은 마왕성에 쳐들어가는 용사처럼 늠른한 얼굴
로 달라붙어갔다. 물론 혜연의 도발적인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그 늘씬한 몸매를 부둥켜 안으면서
매끈매끈한 엉덩이를 두손으로 좌우를 마구마구 만져대며 비벼대고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사타구니
에 팽창해있는 육봉을 혜연의 날렵한 복부에 문질렀다. 표정과 행동의 정반대의 모습에 혜연은 진
짜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오호호호홋.... 제몸이 그렇게 좋아요? 후후후후, 그렇다면 제 육체가 어떤건지 가르쳐주세요....
어디까지 오빠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사실 저도 궁금해요....]
도저히 초등학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혜연은 그 진한 검은색눈동자 속에 불이들어온 음란한을 켜
고 나긋나긋한 팔을 늘려 태욱의 목덜미를 확실하게 안고 희고 매끈매끈한 살갗을 밀착시킨다. 아
직 초등학교조차 벗어나지 않는 만큼 너무나도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가 밀착되자 태욱은 [우우웃
]하고 소리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홋]
그런 태욱의 모습을 보면서 혜연은 작게 웃으면서 진한 검은색의 눈동자를 가늘게 뜨고 입술에 순
진한 미소를 띄우면서 어머니 화연 못지 않는 마성의 피부를 찰싹 붙이고는 달고 좋은 냄새가 나는
어미니 화연으로부터 그리고 엘프의 기운으로부터 얻은 타고난 전신을 사용해 태욱을 부둥켜 안았
다.
[호잇.... 제의 살의 따뜻함은 어떤가요? 매끈매끈해서 기분 좋아요..?]
부드럽게 태욱의 목덜미를 두른 손으로 뭉클 자신의 가슴으로 얼굴을 내리누르는 혜연의 몸짓에 그
야말로 태욱은 그 도발적인 행동과 그 속에 녹아있는 부드러움에 녹아 내릴 것 만같았다. 태욱은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찰싹 달라붙는 이 모녀들의 피부 감촉은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여겨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혜연이 발군으로 뛰어났다.
[우후후후후, 그렇게 얼굴을 비벼대니 마치 아기처럼 보여요... 그렇게 좋으세요...?]
태욱은 혜연의 가늘고 어여쁜 하얀팔에 부둥켜 안긴채 그 달콤한 꿀같은 포옹에 녹아내리고 있었다
. 태욱은 젖가슴에 얼굴을 뭍은채 유두를 빨다가 혜연의 물음에 마치 왜 묻는 표정인지 의아해 하
면서 말하였다.
[물론이야... 너희 모녀의 피부는 특히 매끈하다고 할까 정말 좋아... 그리고 그중에서 혜연 너는
특히 발군이지... 네 피부를 만지고 있으면 저절로 성욕이 끓어오른다고 할까 그야말로 욕망이 참
지 못할 것 같아]
혜연은 귓전에 속삭이는 태욱의 말에 혜연의 양볼이 붉게 물들었다. 다행히 욕조속의 뜨거운 물로
인해 충분히 달아올라있어서 겉으로는 티가 나진 않았다. 태욱은 보잉보잉하게 튕기는 혜연의 젖가
슴 정상에서 반짝이는 유두를 노려보다가..... 희고 매끈매끈 피부의 젖가슴에 볼을 대고 비비고
혀를 내밀어 사정없이 핥고 빨아대었다.
[우와... 안되겟어....]
태욱은 어떤 의미로 진짜로 진심이 담긴 말을 토해내었다. 방금 전까지 플레임에그 안에 모여있던
정욕이 혜연의 행동으로 폭발하는 듯한 느낌이였다. 태욱은 혜연의 잘록한 허리를 팔로 꼼짝 못하
게 감고 빈틈없이 밀착한채로 혜연이 건내주는 마성의 살의 따뜻함을 맛보면서 꿈같은 달콤함을 즐
겻다.
[기분좋은 거에요?]
혜연은 만족스러운 웃으면서 극상의 하얀 피부를 좀 더 밀착시켜 태욱의 몸에 문질렀다. 태욱은 자
신을 감싸는 달콤한 향기와 피부가 이대로 서로 달라붙어버리지 않는지 걱정될 정도로 녹을 것 같
는 살결 거기에 아담하게 부푼 젖가슴에 에크류아만큼이나 뜨겁게 느껴지는 체온까지 그야말로 극
도로 흥분상태에 빠져들어갔다.
[오오오오.... 이제 못참겠어... 괜찮지...?]
태욱은 부끄럽지만 이번에는 아내의 행동을 먼저 이끌지 못한채 자신이 먼저 달라붙으면서 한계이
상으로 발기한 육봉을 혜연의 복부에 문질러갔다. 귀두의 외눈에서부터 삐져나온 쿠퍼액이 벌써 흐
느적하게 흘러나와서 혜연의 복부를 끈적하게 만들었다. 막 부풀어오른 적당한 젖가슴으로 태욱의
얼굴에 비벼대면서 혜연은 여유있는 웃음을 보이며 허리를 조금 비튼자 서로를 마주 본 채 전나로
부둥켜 안은 자세로 만들었다. 그 사이에서 위로 젖혀진 태욱의 육봉이 혜연의 흰 하복부를 누르고
부드러운 미소녀의 탄탄하고 잘록한 복부를 문지르고 있었다.
아직 어린 아이답지 않은 본래라면 하복부가 통통하게 올라있어야할 나이의 소녀지만 신기하게도
탄탄하고 어렴풋이 지방이 끼여있는 슬림한 복부는 그야말로 혼연일체처럼 태욱의 몸에 달라붙어갔
다. 태욱의 귀두에서 뿜어져나오기 시작한 쿠퍼액은 자연스럽게 혜연의 배꼽에 고여갔다. 이대로
몸을 좀 더 욕탕에 가라앉히면 욕탕의 물에 둥둥 뜰게 분명하였다.
아니 애초에 세연에게 사정한 정액이 욕탕의 물 위로 둥둥 떠다니는 것으로보아 섞여버리면 전혀
알 수 없을게 분명했다. 혜연의 부드럽고 달콤한 피부에 태욱의 육봉이 들러붙은채로 혜연이 허리
를 조금 움직일 때마다 육봉을 비벼주고 자극을 주어 한계이상으로 쾌락을 폭주 시켜갔다.
[우으읏...!!!!]
태욱은 혜연이 어디서 이런 기술을 배웠는지 정말 놀라면서 젖가슴에 파묻힌채 무의식중에 정액이
터져나올 것 같은 사정감에 이를 악물며 참았다. 태욱의 사정감을 억누르는 탓에 그의 등이 무의식
적으로 떨면서 혜연의 미염의 지체를 붙들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혜연은 태욱의 그 동작에 이미
그가 어떤 상태인지 감을 잡고 웃으면서 살짝 도발하였다.
[우웅~ 왜 그러세요....그렇게 떨면서... 아하.... 벌써 싸실려는 건가요....거기는 제 배꼽인
데..... ]
혜연의 어리광이 뭍어있는 목소리와 작게 하지만 즐거운 것 같게 킥킥 웃자 태욱은 오기가 바짝 서
버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혜연의 도발에 맞춰 태욱은 내밀어진 혜연의 젖가슴의 골짜기로 얼굴을
부비부비 하면서 슬림하면서 동시에 탄탄한 복부를 육봉으로 강하게 누르고 도발적으로 비벼대기
시작한다. 하지만....
[우으으읏......]
하지만 혜연의 견제에 너무 휘둘렷던 것인가 태욱은 견디지 못할 것처럼 하얀 젖가슴 골짜기에 묻
고 있던 얼굴을 들고 뜨겁게 차오른 한숨을 토해내었다. 한숨을 토해내며 올려다 본 시선 끝에는 태욱의 육봉의 뜨거움을 즐기고 있는... 새하얀 나신의 복부로 누르고 밀착시켜 비벼주고 있는 혜연의 아름다운 미모가 있었다.
그 전율감에 자신도 모르게 몸이 떨릴 정도로 아름다운 혜연의 미모에서 금은색의 눈동자에 의기 양양한 여자의 여유가 확실히 떠오르고 있었고 그것을 태욱은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확실한 우위를 끝내려는지 혜연은 태욱의 얼굴을 내려다 본 채 양 팔로 자신의 유방과 함께 그의 머리를 꽈악 끌어안고 환한 웃음을 보여주면서 마성의 피부와 함께 조여들어왔다.
일반 남성이라면 이상태의 혜연에게 나신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혜연의 시선을 받는 것만으로도 아니 혜연과 같은 공기를 들이 마시는 것만으로도 정액을 줄기차게 내뿜으면서 그야말로 고환이 텅텅비어버릴 기세로 사정해버릴게 분명했다.
희고 긴 손가락 끝이 태욱의 머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태욱의 얼굴에 입술이 닿을까말까할 정도까지 내려와 뜨거운 숨결을 얼굴에 내뿜었다. 태욱의 두눈에 절세의 미소녀의 새빨갛고 싱싱한 입술이 도드러지게 보이면서 더욱 욕망을 부채질해나갔다.
[우웅~~ 제 몸이 아직 엄마나 언니같지 않아서 흥이 안살아나는 건가요....?]
혜연은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마성의 미모에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마음으로는 생각하지도 않는 소리를 내뱉었다.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붉은색 입술이 벌어지고 그 사이로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붉은 혀를 보면서 태욱은 몸이 뻣뻣해지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그렇게 넋이 나갈 때 쯔릅 작은 소성과 함께 작고 귀엽지만 낙인처럼 뜨거운 혓바닥이 움직여 태욱의 볼을 한 번 핥았다. 태욱은 혜연의 혀에 볼을 맡기고 욕정으로 가득 찬 눈으로 올려다 볼 뿐이었다.
이미 욕탕 안의 물에 혜연의 길다란 머리카락이 흐트러지며 검은 머리칼이 흔들흔들 흔들렸다.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백탁색의 정액이 슬쩍 달라붙었지만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무서울정도로 유혹적인 머리카락은 마치 물속에서 일어서서 마치 담쟁이 덩굴처럼 태욱의 몸을 휘감는듯 보였다. 검고 윤기 있는 머리칼은 마치 하나 하나가 의지가 있는 것처럼 그대로 밀착해 서로 껴안고 있는 태욱과 혜연을 밀착시켜나갔다. 그리고 우연일지 몰라도 배꼽에 귀두를 비벼대고 있는 육봉에도 스르륵 휘감겨들어왔다.
[으으으]
수십개의 미세하면서 동시에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흑발이 살결과 육봉 사이에 끼여들어 휘감기는 그 감촉은 그야말로 머리카락이 쭈뼛 설정도로 극렬했다. 태욱은 이것이 우연인가 의심이 될정도로 극적인 순간에 격렬한 자극이였고 그럼에도 혜연의 몸동작에 맞춰 물위에 떠다니는 머리카락들이 스륵스륵 돌아다미녀 섬세한 검은 머리카락들이 육봉의 기둥에... 뿌리에.... 그리고 귀두에 이를
때까지 수십가닥으로 휘감겨들어왔.... 휘감긴 순간 밀착된 혜연의 복부가 미묘하게 위아래로 흔들리자 마찰로 인한 쾌락이 피어올랐다.
[어떠세요.... 후후후후.... 자랑하는 흑발인데... 물론 저만이 아니라 엄마 언니도 자랑스러워 할만한 흑발이죠...아하하하하....]
츠륵츠륵
놀랍게도 혜연은 이상태에서 물위에 둥둥 떠있는 머리카락을 조종했다고 스스로 고백한 것이였다. 태욱의 육봉에 사정없이 엉겨붙는 검은 머리칼은 물에 푸욱 젖어 축축해진 상태였는데 그런 상태에서 흑발로 태욱의 육봉을 휘감은채 자신의 몸으로 기묘한 강약을 주며 밀착한채로 비벼대자 그야말로 쾌락이 극한까지 짜여져왔다.
쓰륵 쯔르륵 쯔륵쯔륵
비단처럼 매끄럽고 새카맣게 빛나는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살아있는 것처럼 물위를 유영하며 태욱의 육봉에 달라붙어 조이고 혜연의 새하얀피부를 빌려 마찰하면서 태욱의 욕정을 사정없이 자극해갔다. 태욱은 이런 봉사를 고작 12살의 초등학생이 하는 것에 기가막힐 정도로 경악했지만 놀람은 놀람이고 지금은 쾌락 때문에 허리가 덜덜 떨렸다. 이대로는 삽입은 커녕 이대로 핑핑 실을 튕기릇 육봉을 가지고 노는 머리키락에 희롱당하며 싸버릴 지경이였다. 이미 살은 물론 뼈가 녹아드는 많은 여자의 꿀단지가 주는 감촉을 경험했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음마의 뺨을 왕복 싸대기 칠만한 혜연의 머리카락 마찰에 태욱은 척추가 부들부들 떨리고 항문을 조으며 이를 악물었다.
[으으읏!!!!]
태욱은 속으로 생각했다. 이 테크닉은 보통이 아니다. 인간의 지식을 넘는 이계의 관능으로 똘똘 뭉친 이것은 분명 서큐버스퀸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 분명했다. 태욱은 등줄기를 부들부들 떨며 무의식 중에 허리가 뒤로 빠졌다. 그렇기에 나중에 서큐버스퀸들에게 복수해줄 것을 다짐할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지금은 혜연의 손아귀에 빠져버려 더이상은 버틸 수가 없었다.
[이런이런.....자아... 확실하게 붙잡아 주세요.... 지금부터 더 기분 좋게 해줄 테니까요. 호호호홋...]
혜연은 지금이야말로 자신의 함정이 발동한다는 웃음을 띄우면서 분명 서큐버스들에게서 배운 듯한 음마다운 최상급의 기술을 동원하여 아직 어린 모습에서 나오는 미모와 음란함을 띄운채로 태욱을 압박해들어갔다. 완전히 밀착해있는 서로의 몸을 쭈욱 뻗은 길고 가는 손가락이 타고내려가기 시작하였다. 태욱에게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두려울 정도로 무서운 손가락이였다.
[자아... 기대해주세요.... 아하하하하]
혜연의 검은눈동자에 악동다운 악한 빛이 켜지고 무자비하면서도 달콤한... 마치 독과도 같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다음 순간 몇 가닥의 검은 머리칼을 휘감은 손가락이 내려와 귀두의 외눈을 억지로 벌리고 그 첨단을 요도에 꽂아넣기 시작하였다.
[우오오오오옷!!!!!]
음마 테크닉을 이어받은게 분명한 혜연의 손놀림이 담긴 머리카락이 요도 속으로 쑤욱 파고들어왔다. 그리고 놀랍게도 아픔은 전혀 없이 극한의 쾌락의 스위치를 자극하였다. 태욱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크게 열고 쾌락에 날뛰는 발정기의 수컷같은 울부짖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오오오오옷!!!!!!!]
태욱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부들부들 격렬한 경련을 일으키는 허리는 이제 사정하지 않는 것이 무리였다. 아무리 사정을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는 잉큐버스킹의 기술을 익힌 태욱이라고 해도 이정도까지 스윗치가 들어간 이상 절대 무리였다.
[자아자아... 이제 싸세요... 아니 싸버리세요.. 호호호.... 자아...]
태욱의 요도 안에 들어간 머리카락을 한손으로는 위아래로 흔들면서 동시에 다른 손은 머리카락에 휘감긴 육봉을 손으로 옥죄면서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사정의 스위치를 눌려진 태욱은 자연적으로 플레임에그에서 뜨거운 정액이 솟구쳐 오르는 것을 느꼇다. 마그마보다도 뜨거울 정도로 불타오르는 백탁색 액이 부글부글 거리며 터져나올듯 뿜어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오오오오오오오옷!!!!!!!!!!!!!!!!!!!!!!!]
그리고 그대로 요도 속에서 위아래로 흔들리는 흑발을 밀어내면서 정액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혜연은 이미 한계이상으로 단단해진 육봉을 통해서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면서 귀두에서 정액이 터져나오는 장면을 두눈에 담기 위해서 바짝 붙었다. 그리고 태욱은 요도를 파헤치는 흑발에 말려들어 정액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이대로 삽입조차 하지 못한채 혜연의 테크닉에 휘말려 싸버리고 만 것이였다.
콰륵 콰득 콰르륵 꿀럭꿀럭!!!! 콰르르르륵!!!!!
[아아... 나와요... 오빠... 힘차게... 너무 힘차게 솟구쳐요!!! 자아... 더 싸는 것이 좋아요... 후후후훗]
혜연은 눈을 가늘게 뜨면서 태욱을 내려다보고는 이제는 양손으로 육봉을 잡아쥐었다. 아직 12살의 어린 고사리같은 손은 18센티위 태욱의 육봉을 양손으로 잡아도 한참이나 남아돌았다. 손아귀와 머리카락이라는 이중적인 감촉이 육봉을 훑어주는 순간 다시금 신음과 함께 정액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우으으으읏!!!!!!!!!!!!!!!!]
뿌직 뿌직 뿌지직 콰르르륵!!! 콰르르륵!!!! 도쿠도쿠!!!
검은 머리카락에 정액이 엉겨붙으면서 음란하기 그지 없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동시에 귀두에서부터 정액이 멈출 줄 모르는 기세로 터져나와 혜연의 새하앤 피부를 백탁색으로 물들여갔다. 사정을 계속하고 있는 태욱의 육봉을 뿌리에서부터 괴롭히고 사정없이 귀두를 머리카락으로 문질러 자극해 더욱 정액을 토해내게 하는 테크닉은 그야말로 남자의 정을 고갈시키기 위한 서큐버스의 독랄한 테크닉이 분명했다.
[으으으으으....!!!!]
뿌찍!!! 뿌찍!!!!1 찔걱!!! 찔걱!!!! 콰르르륵!!! 도쿠도쿠도쿠!!
귀두에서는 그런 자극에 끝없이 정액을 토해내었고 나온 정액은 검은 머리카락에 찰싹 달라불어 마치 모래가 물을 흡수하듯 검은 머리카락에 들러붙어갔다.
[오옷.... 역시 태욱 오빠... 너무 대단해요... 아직도 끝없이 정액이 넘쳐나고 있어요.... 이 무슨 굉장한... 엘레나언니는 분명 보통 남자라면 금세 고환이 말라붙어버릴 거라고 했는데.....]
태욱은 그제서야 혜연의 테크닉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정체를 알아내었고 내일 엘레나의 허리가 빠져서 도저히 설수 없을 때까지 복수 해줄 것을 다짐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혜연의 턴이였다. 계속해서 뿜어져나오는 정액을 그 검은 머리와 배꼽으로 받아들인 혜연은 끝없이 터져나오는 백탁액의 물결에 검은색 눈동자가 커지며 경악과 감탄의 소리가 새어나와 자신이 무슨 실수를 했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혜연은 더없는 행복한 표정으로 자신의 얼굴에까지 튀어오른 정액을 작고 귀여운 혀로 빨고 햝으면서 그 맛을 음미하면서 동시에 작고 귀여운 몸 가득 쾌락이 퍼져나간다. 그 모든 것은 생명에너지가 가득 차있는 정액 덕분이였다. 몸에 너무나도 좋은 탓이라 일단 생명체비생명체를 가리지 않고 흡입또는 마시는 순간... 그야말로 마약에 중독되듯이 태욱의 정액에 중독되어가는 것이다. 완벽하면서도 탁월한 미모를 가진 베르치카를 선두로 태욱의 육봉 맛을 본 모든 여자들은 그성격이 아무리 순진무구하든 아니면 대쪽처럼 강직하든 녹아내리지 않고서는 버틸 수가 없었다.
뿌직 뿌직 뿌지직!!! 콰르르륵!!! 콰르르륵!!!!!
[우으으으으으읏!!!!!!!!!!!!]
작고 귀엽지만 지금 이순간만큼은 그 누구 못지않은 색욕의 손과 그에 맞춰 육봉에 휘감겨 있는 검은 머리카락이 조여 질 때마다 백탁색의 정액이 콰륵콰륵 연속적으로 토해지고 매끄러운 흑발과 새하얀 혜연의 나신에 뿌려졌다.
[아아 이 무슨.....너무나도 대단해요......]
혜연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백탁액을 뿜어내는 육봉에 시선을 떼어내지 못하면서 흑발을 꿈틀거리게 하며 육봉을 훑어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야말로 태욱의 플레임에그가 텅텅 빌때까지 짜내고 말겟다는 의지가 돋보일 정도였다. 이미 아까전 세연에게한 사정으로 인해 욕탕의 물위로 엄청난 량의 정액이 뒤덮고 있었는데도 정액을 짜내자 욕탕의 물이 보이지 않을 지경에 빠졋다.
[우으으으으으윽!!!!]
뿌찍!!! 뿌즙 뿌집 찔걱!! 찔걱!!! 콰르르륵!!!!
하지만 혜연은 멈출 줄을 몰랐다. 계속해서 민감해진 귀두를 손가락과 머리카락으로 자극하고 그 쾌감에 전율하는 신음 소리와 함께 대량의 정액이 플레임에그로부터 용솟음치면서 뿜어져나와 욕탕위의 물을 뒤덮어갔다. 그 때마다 혜연의 머리카락과 새하냔 나신에 정액이 뿌려졌다.
[후우... 아직도 계속나와요... 태욱오빠는 마르지도 않는 군요...후후훗]
혜연은 인간으로서 너무나도 황홀한 미소를 지으며 이번에는 태욱을 똑바로 끌어안고서 육봉을 손으로 눌러 머리카락과 함께 자신의 사타구니사이로 파뭍었다. 그리고 막 부풀어오르기 시작한 가슴 골짜기로 태욱의 머리를 꾸욱 껴안고 서로의 허리를 찰싹 엉기게 하였다.
그리고 최후로, 형태 좋은 배꼽을 태욱의 배꼽에 맞춘체 힘껏 한참 사정중인 육봉을 억누르고 비비기 시작하였다. 검은 머리칼이 얽힌 육봉이 이번에는 고사리같은 손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토실토실하면서 동시에 강한 압력을 자랑하는 사타구니로 즈르륵 단숨에 조여대기 시작했다!
[우아아아아아!!!!!!]
콰득 콰드득 뿌집 뿌찍!!! 콰르르르륵!!!! 도쿠도쿠도쿠!!!!
배와 배꼽이 서로서로 만나 키스하면서 문질러지자 혜연의 사타구니에 파뭍힌 잔뜩 발기한 태욱의 육봉에서 얼마 남지않은 정액이 전부 쥐어짜내어져 욕탕의 물위로 뿜어졌다. 그야말로 이제는 욕탕에 물은 보이지 않고 태욱의 백탁액만이 보일 뿐이였다.
태욱의 플레임에그에 모인 정액이 모조리 빨려나온 것을 확인한 혜연은 마지막으로 허벅지에 한껏 힘을 주고서 그야말로 사정없이 배치기를 가하였다. 배와 배가 만나 서로 튕기자 그에맞춰 허벅지가 육봉을 머리카락과 함께 주르르륵 타고 미끌어져 강렬한 자극을 주었다. 태욱은 그때마다 사정없이 정액을 토해내면서 혜연은 맛있는 식사를 실컷 즐긴 듯, 기분 좋은 얼굴로 긴 속눈썹을 살짝 내려 가늘게 눈을 뜨고서 미소지었다.
화연을 빼달음 우유를 녹여 만든 것 같은 하얀 살결은 너무나도 미끈해서 아름답게 터져나올 것 같았고 자그만한 젖가슴 위로 부풀어오른 예민해진 유두는 분홍색으로 달아올라 남자를 빨아들이는 마성을 여실하게 들어내었다. 게다가 미래가 기대되는 절세의 미소녀의 전신에서 음란한 색기의 오오라가 마치 수증기처럼 넘쳐나오고 있을 정도였다. 그런 혜연의 사타구니에서 정액을 짜이고 있는 태욱의 쾌락은 그야말로 더할 나위가 없는 것이였다.
[그야말로, 훌륭했어요.... 후후후훗, 이 넘치는 힘.... 정말 대단해요....응.. 으응...?]
혜연은 마지막 정액이라고 생각했을 때 다시금 터져나오기 시작하는 정액에 검은색 눈동자가 놀람에 커졌다.
콰륵 콰득 뿌집 뿌집 콰르르륵!!!!
그야말로 플레임에그에 있는 정액이 모조리 터져나왔을게 분명한... 거대하다 못해 방대할 정도로의 15미터가 넘는 욕탕의 겉을 정액으로 뒤덮었음에도 아직도 정액이 터져나오는 것에 깜짝 놀랐다. 아무리 혜연이라고 해도 이 무시무시한 정력에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정액이 터져나오는 속도와 량은 아까까지와 전혀 다르지 않은 기세였다.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기세! 송유관이 터진 석유처럼 정액을 계속해서 분출하고 있었다.
[오옷, 무.... 무슨.....!!!]
혜연은 깜짝깜짝 놀라며 탄성을 터뜨리고 말았다. 사실 사타구니에 끼인 육봉이 사정할때마다 울리는 진동에 크리토리스가 미묘하게 마찰되어 혜연의 얼굴도 달아올라 있었던 것이다. 곧이어 농후한 태욱의 정액냄새가 가져다주는 환희에 혜연의 온몸이 쾌락으로 가득 채워졌다.
[뽀뽀 해주실려는 거에요?!]
[우으으읏!!!!]
뿌직 꽈륵!! 꽈륵!!!
[후후후.... 그려면... 해줘요.. 뽀뽀... 그래요... 저도 오빠를 원해요....이제 이 몸의.... 저의 몸의 포로가 되시는 거에요..... 후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