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69)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69.

「저런 멋지고 바지런한 기질이 있는 매형씨를 잘도 배반하고 있는 것이네?　
   이제 그런 남자와는 헤어져, 누나!」
　
마리코는 고개를 끄덕였다.

「매형에게 솔직하게 말하면 어때! 누나가 이런 부끄러운 취미를 가진 것을
   자백하면.　매형이랑도 참 지낼 수 있어」

「아, 아, ,」

「 그렇지만, 동경하고 있었던 누나가 이런 변태녀 짓을 했다고는,
   남동생인 나로서는 상당히 큰 쇼크이네 , , , !」

 

「……」

「오늘부터 그 상대는 나로 바꿔.　그것이 매형에게 입다물어 주는 조건이야」
　
마리코는 일순간 몸이 굳어져, 그리고 격렬하고 아니! 아니! 라고 외친다.

「꺄악……………!」
　
슌이치는 난폭하게 치아를 세워 유두를 씹어 삼킨다.

「∼　아프다!　슌! 안돼~~ 나… 너무…　이제…아 우우~~」

「누나는 매형을 사랑하고 있다!」

「아 ~우우~~」

 

마리코는 고통 속에서 고개를 끄덕여 수긍한다.

「나도 매형을 아주 좋아하고 있다」

슌이치가 바이브래이터를 뽑아 내고 비부에 손가락을 꽂아 넣어
꿀 단지의 안쪽을 긁어 돌리자, 추잡한 소리가 흘러넘친다.

「내가 누나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지만, 친 남동생으로서, 그런 것을
   무리하게 한다면, , , 세상이 허락해 주지 않겠지, 사람들의 눈초리에 견딜 수
   있을 것 같지 않고.　거기에 매형에게는 이길 수 있는 요소가 눈에 띄지 않는군.　
   누나, , , 나만 입 다물고 있으면.　코베에 돌아가 매형과 사이 좋게 살면 되요.　
   나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께, , , 나도 누나와 같은 변태야.　
   아니, 정반대지만.　내가 누나의 불쾌한 취미를 매형을 대신해 위로해 준다.　
   지금부터 여름휴가 동안만, 누나는 나의 노예야!　!」

「. . . . . .」

(질척, , , 질척……)
　
슌이치의 손가락이 마리코의 꿀 단지로 부끄러운 음밀이 튀는 소리를
연주하는 동안 두 사람은 침묵을 유지한다.

(질척, , , 질척……)

「……하……하……」

(질척, , , 질척……)

「아, , 알았어,」

마리코는 결국 수긍해 줄 수 밖에 없었다.

「남동생인 나이니까 불필요하게 더 흥분되겠지!　누나,
   용서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으니 이렇게 젖어버리는 것이겠지!」

「…………」

음흉한 미소를 지은 슌이치가 마리코의 귓가에 속삭인다.
　
마리코는 숨을 가쁘게 쉬며, 황홀한 표정을 띄우고 입을 열었다.

「슌, , , 누나를, , , 학대해 줘, , ,...」

　　　　　　　　　　◆

 

「뒤에서 이렇게 되는 것을 좋아하구나, 누나는」

「아~~ 우우」
　
납죽 엎드린 자세로 치켜든 엉덩이를
슌이치의 노장이 꿰뚫고 있었다.

 

「구……　아, , , 안쪽 끝에 닿고 있어」

슌이치가 마리코의 밀액 투성이가 된 노장을 뽑아 낸다.

「쑤우욱……, , ,」

「, , , 안돼 , 더, 흐흑 」

「무엇을 어디에 삽입 받고 싶어, 누나」

「아~~ 그런말 하게 하지 말고」

「그러면, 안 해준다」

 

「아~~ 심술궂게 하지 말고, 보지에 , , 페니스를 삽입해줘」
　
하반신은 슌이치를 부르기라도 하듯이 추잡하게 흔들린다.

「에 , 페니스라니.　나의 그것?　좆이겠지!　누나」

「아, , , 심술궂어, , ,」

「누나.　누나의 보지에 나의 좆을 돌진해 주기를 바라겠지!」

「아」

「말할 수 있겠지, 누나」

「슌, 부탁이야!　더 이상 심술 부리지 마!　
   내 보지에 슌의 좆을 넣어죠 」

 

「.　슌는 , , , 누나의 무엇인가?　말해 봐」

「아니, , , 나, 나의 남동생이야~」

 

「그래 남동생의 좆을 갖고 싶어 하다니, 변태 언니네 」
　
슌이치가 우뚝 솟은 노장을 다시 쑤우욱 젖어 있는 꽃술에 찔렀다.

「아 아~~ 안돼 , , ,」

「그래.　우리들은 형제로 이런 추잡한 일을 하고 있어, 좋지.　마리코 누나」

「야∼~~ 말하지 말고, 슌, , ,」

「남동생의 좆이 기분이 좋다고 말해.　누나」

「아니, , 안돼, , ,」

「자, 말해 봐, 누나」

 

「……하……하……」

「남동생의 좆이, , , 기분이 좋은 것∼~~~~」

「누나가 이런 상스러운 여자였다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정말 환멸이다!　마치 빈견이야, 누나」

「아~~ 말하지 말고 , 부탁해요, 슌!　더 학대해줘 , , ,」

 

「학대해 주세요.이겠지?　누나」

「아 아 아~~ 슌, , , 좀 더 좀 더 학대해 주세요 ,
   당신의 좆으로 좀 더 찔렀으면 좋은 것이야 」

 

― 슌!　누나를 도와줘!　미치게 해!　모두 잊게 해 줘!

「응.　그러면 이것을 넣어준다!」
　
슌이치는 백탁한 마리코의 주르륵 흐르는 애액 투성이가 된 노장을 뽑아 내,
그리고 쇠퇴해진 어널의 입구에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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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성 전야　－　　8월 11일(목)

커텐의 틈새로부터 아침 햇살이 비추어 눈이 부시다.　

눈을 뜨자, 옆에서 남동생, 슌이치의 숨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몸을 일으키고 마리코는 꿈 속으로부터 현실로 되돌려졌다.　

등으로 양팔이 돌려져,
구속되어 합쳐질 수 있었던 핸드 카프가 자유를 빼앗고 있다.　

그저 몇시간전까지 슌이치에게 어널까지 능욕되어
금단의 쾌락에 빠져 미치고 있던 것을 생각해 냈다.

― 여름휴가 동안, 슌의 노예이라니, , ,
   그렇다면 케이스케도 배반하는 것이 되는구나…
　
금단의 육욕에 빠져 버린 육체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 어디까지 저속해져 가는 것이지…　
   얼마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배반해 유린해 갈 것인지…

시계를 보니, 더이상 나갈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간이었다.

「슌, , , 슌, , , 일어나라고, , ,」

슌이치의 귓가에 마리코가 속삭인다.
　
으응, , ,
이라고 몸을 돌아 눞는 슌이치.

「슌, , , 부탁해요, , , 일어나라고, , ,」
　
졸린 듯이 뒤를 돌아보며, 슌이치는 간신히 눈을 떴다.

「아, , , 안녕―, 누나」

「, , , , 안녕, , ,」
　
슌이치의 눈앞에 자신의 유방이 흔들리고 있다는것을 깨달아,
마리코는 얼굴을 붉힌다.　

 

그 행동을 깨달았는지, 슌이치는 마리코를 껴안으며
유두에 달라붙어 온다.

「조금만, 슌.　부탁이야.　더이상 나가는 준비를 하지 않으면.　
   식사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 , 손목을, , , 풀어 줘, , ,」

「아니!　아침은 누나의 몸으로 대신할께」

「조금만, 안되요!　슌!　하앙, 안돼 정말, , ,」

「나의 좆을 세워, 밀크를, 먹여 줄게, 누나」
　
뛰어 일어난 슌이치는, 마리코와 몸을 돌려,
억누른 누나의 입에 이미 맹렬하게 발기한 노장을 밀어 넣었다.

　

내일부터의 5일간의 여름 휴가에 대비해 시스템 개발업자와의 협의를 끝내고
어떻게든 약속된 시간에 나오코의 가게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상상하고 있던 대로, 귀성전의 육체의 손질이라는 구실로,
나오코는 마리코를 VIP 룸으로 초대해, 마리코를 꼭 껴안고 뜨거운 키스를 해 왔다.

「우, , ,」
　
입술을 떼어 놓으면서 나오코는 불을 꺼
마리코에게 전라가 되도록 명령했다.
　
대로와 접한 창의 커텐을 열어,
찔러 들어오는 거리의 등불에 은은하게 두 명의 나신이 떠오른다.

유니폼을 벗어 던져 전라가 된 나오코가 창가의 의자에 앉아
마리코를 손짓으로 불렀다.

「나오코씨, , , 밖으로부터 보여 버립니다, , ,」

「그러니까 더 느끼는거죠, 부인은」

「……」

 

마리코 벌거벗은 아이가 어머니에게 얼러지듯이
나오코의 무릎에 몸을 맡겼다.

「마리코씨.　일전에는 매우 추잡하고 귀여웠어요.　
   부인의 것이 꾸중을 들어 미치는 모습을 보고 있어 조금 부러웠어.　
   나도 빨리 부인을 귀여워 해주고 싶었어.　후후」
　
나오코는 껴안은 마리코의 육체를 맛보듯이 입술과 혀를 저어갔다.

「, , , , , ,」
　
보지에도 음핵에도 한번도 접하지 않았는데
마리코의 육체는, 강하게 쑤셔 타 오르고 있다.　

몸을 튀거나 덜덜 떨며, 손은 의자의 등받이를 강하게 꽉 쥐고
밀려 드는 쾌감을 열심히 참고 있었다.
　
아주 조금 접하고 있던 것만으로도,
자신도 놀라 버릴 만큼 육체가 민감하게 반응해 버린다.　

 

지난 몇일, 파티가 끝난 뒤,
케스케가 탓하고 있던 것을 시작으로 코마츠바라 교수에게
몸을 팔고 그리고 어젯밤에는 결국 남동생에게 마저 아침까지 고문이 되어
하루종일 육체의 중심이 쑤시고 있는 감각을 느끼고 있었다.
　
안타까운 상냥한 애무가 끝없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가벼운 극치에 몇번이나 빠져 버렸다.

― 나오코씨, , , 부탁이에요, , , 심술 부리지 말고 , , ,
　
몇번이나, 나오코에게 절정을 느끼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마리코는 열심히 참고 있었다.

「아, , , 후~, 후~, , , ,」
　
갑자기 나오코의 손이 멈추었다.

따르릉~~ 따르릉~~~

「부인의 휴대폰 아니야?」
　
나오코에게 건네진 휴대폰에는 낯선 번호가 표시되어 있었다.

「네, , , 마리코입니다, , ,」
　
역시 그 전화는 케스케로부터였다.
　
목소리를 듣고 있는 것만으로 가슴이 괴로워질 정도로 심장이 울려,
전화기를 들고 있는 손이 희미하게 떨린다.
　
요전날과 같이 또 누군가에게 몸을 팔아야 하는지,
마리코는 케스케가 하는 말이 무섭고, 그리고 잔혹한 처사를 기다리며
바라고 있었는지와 같이 피학심을 일으켜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전화를 받는 동안에도,
나오코는 안타까운 애무를 마리코에게 계속 하고 있다.

「, , , 네, , , 알았습니다, , , 곧바로 가겠습니다, , ,」

「나오코씨, , , 미안해요.　급한 볼일이 생겨 버려서, , ,」

「어머나, 돌아가버린다?　유감이구나.　주인님으로부터의 호출이지요?　
   마치 그를 위해서 부인의 육체를 풀어 준게되는구나. 좀 더 즐기고 싶었는데 , , ,」

「……」

「좋아요.　그렇지만 샤워를 하지 않고 보지를 적신 채로 외출하세요. 후후」

　　　　　　　　　　◆

 

케스케에게 불려 간 것은 엠파이어 호텔의 최상층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었다.　

이 호텔은 남편의 도쿄 출장시의 지정숙소로서,
이 가게에는 결혼하기 전에 몇 번인가 와 본적이 있는 것이 조금 걱정이다.
　
마리코는 여성 스탭에게 안내되어 한껏 몸을 치장한 신사, 숙녀가
식사와 대화를 즐기는 화려한 분위기가 감도는 곳을 지나,
안쪽의 후미진 곳에 있는 프라이빗·코너로 안내되었다.
　
거기에는 진한 불투명 유리로 된 파티션으로 나누어진
개인실과 같은 공간으로, 창밖으로 펼쳐지는 도쿄의 야경을 독점하고 있는
호화로움을 만끽 할 수 있어, 커플에게는 인기가 있는 공간이다.

「실례합니다. 동반자분이 왔습니다」
　
안에서 야경을 바라보면서 담배 연기를 뿜어내는
케스케의 뒷모습이 보였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 ,」
　
마리코는 케스케의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 위축되어,
입술이 말라 온다.

「이제, 왔는지.　배가 고프지?　　즉시 식사를 하자」
　
안내한 스탭에게 디너의 준비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