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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예속 136


[아직이다... 아직이야!!! 난 이제 시작이야!!!!]



태욱과 쿠아자 둘 모두 격렬한 정사의 쾌감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지만 태욱이 먼저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그도 모르고 있었지만 아무 로렌인르에게서 빌린 트리플글레이브는 전설의 무기였다. 이 강력한 전설의 무기는 손에 들고 있을 때에도 무적의 무기중에 하나지만 손에 쥐고 있지 않아도 상태이상 회복 및 생명력보조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보조마법들을 자동으로 걸어주는 무기였다. 그렇기에 아직까지 쾌감의 잔재에 바르르 떨며 기절해 있는 쿠아자보다 먼저 일어 날 수 있었다.


태욱은 모르고 있지만 이미 한참 전에 그에게 예속된 쿠아자는 그의 몸안에 집어넣은 혀를 빼내지는 못했지만 감각공유는 끈어 놓을 수가 있었다. 본래 악마가 받는 고통이나 감정을 인간에게 밀어넣어 그 모습을 보면서 즐거움을 찾기 위한 능력이였다. 쿠아자만 하더라도 인간의 정신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굶줄임을 격고 있었다. 만약 그런 상태에서 감각 공유를 했다면 수천분의 일만 연결되어도 순식간에 인간은 미쳐 자살 해버릴 것이였다. 그리고 그 방법은 악마가 인간에게서 얻을 수 있는 영적에너지는 대부분 고통이나 슬픔같은 강한 감정에서 나왔기에 아주 훌륭한 식사 방법이였다.

 

 하지만 태욱에 의해 고통의 근원이자 마력의 근원인 허기가 사라지고나니 유일하게 남은 것은 태욱에게더 얻은 포만감과 쾌락이였고 그걸 공유하게 되었던 것이다. 태욱은 모르고 있었지만 항문을 통해 위장까지 점거한채로 채워져있는 혓바닥을 통해 느낀 것은 바로 자신의 정액을 받는 여성들의 쾌락이였다.

극히 일부분만이 태욱에게 피드백되었지만 그것만으로 초인적인 인내심을 가진 태욱도 참지 못하고 연속 사정해버릴 정도의 감각이였다. 그리고 그 사정은 다시 쿠아자의 쾌감이 되고 그쾌감은 태욱의 쾌감이 되는... 우로보로스의뱀과 같은 쾌락의 무한 원형이였다. 그리고 태욱과 동침했던 모든 여성들은 그런 극심한 쾌락을 태욱의 육봉에 의해 마음것 맛보고 쓰러진 것이였다.


그렇기에 쿠아자는 단순히 장난식으로 연결했던 감각공유를 끈어버림으로서 그 연쇄를 막을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녀가 진애널 명기를 소유했다는 것이 문제였다. 인간의 소화기관하고는 비교 할 수 없는 궁극의 탐식생명체인 쿠아자의 항문과 내장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였다. 그녀의 육신은 세상에서 가장 영양 많고 맛있는 정액을 갈구하는 탐욕스럽고 배고픈 몬스터였다. 질벽보다 더욱 달라붙으며 연동하는 내장의 움직임. 마치 정액을 쥐어짜내기 위한 애절하기까지한 움직이였다. 그런 강렬한 느낌에 참을 수 있는 남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애초에 서큐버스보단 못하지만 악마의 육신은 인간을 타락 시키기 위한 유혹의 덩어리였다. 그렇기에 인간은 쉽게 악마의 꼬임에 넘어가거나 아니면 타락하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악마의 육체중에서도 순수할 정도의 대악마의 육신을 가진 것이 쿠아자였다.


그 모습과 느낌에 태욱으로선 싸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애초에 인간을 타락시키는게 거의 본능이나 다름이 없는 악마였기에 감각공유를 끈었어도 태욱의 내부에 있는 혓바닥들은 여전히 진한 쾌락들을 태욱에게 건내주고 있었다. 인간을 상대로는 느낄 수 없는... 본래 감각이 없을 내장에서 흘러나오는 부드럽고 기분좋은 느낌에 태욱은 정신을 차렸음에도 허덕이고 있었다. 태욱은 빙그레 웃으면서 항문 가득히 들어가 있는 육봉에 힘을 주었다.


[후후후후....]


쿠아자는 기절해있어도 그녀의 항문은 태욱의 육봉을 맛있다는 듯이 냠냠 물어오고 그의 몸안에 있는 혓바닥 역시 미묘한 움직임으로 그의 전립선과 내장들을 자극하였다. 하지만 애초에 태욱은 그녀의 모든 구멍을 자신의 정액으로 가득 채워버릴 생각이였다.


그녀가 우는 목소리로 자신에게 사정할때까지 태욱은 정액을 넣는 일을 멈출 생각이 없었다. 반드시 쿠아자의 모든 것을 다가지겟다고 태욱은 스스로 다짐하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도 몸은 활력이 넘쳐흘렀고 육봉 역시 핏줄이 바짝 서있을 정도로 발기되어 있었다. 이미 그는 전투준비 완료였다. 이대로 적진을 제압하고 자신의 병력-정액을 들이 붓기만 하면되는 것이다.


[쿠아자... 듣고 있겠지... 난 네가 울며 사정할 때까지 네 엉덩이구멍을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겟어!!]


태욱은 이제 고무밴드와 같은 바짝 조이는 탄력을 잃어버리고 말랑말랑해진 항문의 감촉에 한차례 부르르 떨었다. 오히려 지금과 같은 탄력이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그렇기에 이대로 2차전에 돌입하기로 결정하고 그녀의 몸을 뒤에서 끌어안아 자신의 몸을 뒤쪽으로 넘기면서 한번에 바로 세웠다. 좀 더 쿠아자의 온기를 느끼고 싶었기에 태욱은 허리의 힘만으로 상반신을 일으켜 세웠다.


태욱보다도 작은 그녀의 몸이 꼬옥 품에 안고 앉은 자세에 따라 그녀의 항문에 육봉이 더욱 깊게 들어갔다. 태욱은 그녀를 끌어 앉은채 한손으론 전면의 앙증맞은 젖가슴을 다른 한손은 허리를 감고 천천히 허리를 돌리기 시작하였다.


찌붑찌붑... 쯔쯔쩍!!!


중간에 기절했기 때문에 얼마나 오랫동안 넣어두었는지 몰랐지만 지금 딱 알맞게 풀려져서 육봉을 돌리는대로 늘어나면서도 꼭 알맞게 조여왔다. 앉은 자세에서 그의 품안에 속 들어오는 쿠아자의 몸을 끌어안고서 느긋함을 맛보았다. 쿠아자는 순간 자신의 두조각으로 갈라버릴 기세로 치켜져 들어오는 육봉에 정신을 차렸다. 과도한 쾌락에의해 그녀는 잠시 기절해버렸던 것이다. 수천년... 아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섹스로 기절한 쿠아자였기에 얼굴이 새빨갛게 익을 것 처럼 달아올랐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깨운 것은 기절할 때 보다 더한 쾌락이였다. 태욱은 기억하고 있었다. 베르치카가 첫날에 수도 없이 기절하고 깨어나길 반복 한 것처럼 쿠아자 역시 그렇게 만들어 자신의 여자로... 아내로 만들 것을 다짐 했던 것이다.

 

"아아.. 더이상은 안되... 나... 정말 태욱의 아내가 되어버릴지도...."


쿠아자는 온몸에 힘이들어가지 않아 태욱의 손에 이리저리 움직이면서도 한구석으로 이 상황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있는 자신을 느꼇다. 쉴세없이 그리고 끝없이 태욱에게 범해져 결국 그의 아내가되는 것 역시 너무나도 황홀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미 그녀의 육신은 그녀의 통제에서 벗어나 잇었다. 너무나도 기분 좋은 느낌에 잔뜩 물들어 이대로 영원했으면 좋겟다고 생각했다. 쿠아자는 생명에너지로 가득찬 자신의 육체가 세포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태욱을 느끼고 또한 사랑하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제는 태욱의 육봉에 완전히 녹아내려 눅진눅진해진 엉덩이구멍만큼이나 쿠아자의 새침부끄한 마음도 흐물흐물 녹아내린 것이였다. 태욱은 그것도 모른채 아직도 자신을 거부한다고 생각하고 말랑말랑해진 구멍을 즐기던 것을 멈추고 슬금슬금 피치를 올리기 시작하였다. 음탕할 정도로 많은 양의 장액이 흘러나와 태욱의 육봉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변하게 도와주었다. 게다가 말랑말랑해졌지만 조이는 힘이 약해진 것은 아니였다. 아직도 육봉의 뿌리부분은 꾸욱 누르면서 훑어줄정도의 힘은 가지고 있었다.

쿠아자는 지금 처음으로 평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수천년간 받아오던 허기도 사라지고 아직도 소화가 미쳐 다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을 자궁과 내장으로 받아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남성의 품안에 안겨있었다. 비록 악마인 그녀지만... 그려라고 해서 이런 기분을 못느끼지는 않았다.

[하으.. 하아.. 하아...]

 

그녀의 분홍색 입술이 조금씩 열려지고 들뜬 달콤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태욱의 육봉이 그녀의 엉덩이구멍을 붙잡고 빠져나가는 느낌과 그안으로 다시 찔러들어가는 느낌 하나하나를 느끼면서 이젠 몸도 마음도 전부 태욱에게 의탁할 기세로 그의 품에 기대었다.

 

자신을 아는 다른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고 오로지 태욱에게만 보여주는 표정과 몸짓이였다. 태욱의 힘이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스며들어 이미 전부 흐물흐물하게 녹여버린 터였다.



태욱은 한도 끝도 없이 자신의 육봉을 받아들이는 쿠아자의 항문에 신기함을 느꼇다. 정신을 잃었으니 자신이 얼마나 싼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매우 많은 양이였을텐데도 아주 조금 항문으로 삐져나온 것 말고는 흔적이 전혀 없었다.

찌붑찌붑~~ 찔꺽찔꺽~~


태욱의 허리가 다시 물침대의자의 흐름을 타고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귀두가 예민하게 달라붙는 내장의 벽을 가르며들어갔다가 아가미로 주욱 훑으면서 내려온다. 그러면서도 적당하게 익은 쿠아자의 엉덩이구멍은 처음에 고무밴드와 같던 압박감은 사라지고 말랑말랑하면서도 꼬옥 붙어 극락을 맛보여주었다. 태욱은 이제 어머니의 같은 종족이라서가 아니라 그저 순수하게 쿠아자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만으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태욱은 이대로 대려가서 베르치카에겐 미안하지만 새로운 아내라고 말하고 소개시켜주고 싶었다! 그렇기 때문에 태욱은 더욱 힘내야 했다. 아직도 쿠아자의 입에서 사정하는 말을 못들었다. 이대론 그의 자존심 때문이라도 안되었다.

이 연보라색의 머리카락한올도... 지금 자신의 품안에 안겨있는 새하얀 몸뚱아리도... 그리고 이 사람을 홀리는 엉덩이 구멍도 그리고 몇번이나 거부한 그 영혼도 전부 가지고 싶었다. 쿠아자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자신의 육봉과 정액으로 더럽히고 싶었다. 검은색 불길과도 같은 욕망이 태욱의 온몸을 타고 흐르며 그를 자극하였다.



하지만 그런 태욱의 걱정과는 달리 쿠아자의 몸 속은 그에게서 얻은 열정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이미 자궁은 물론 소화기관 전부가 태욱의 정액으로 한꺼풀 뒤덮힐 정도로 잔뜩 받은데다가 이런 열렬한 속삭임은 그 나름대로 쿠아자의 마음에 들었다. 물론 겉으로는 전혀 표현하지 않았다.

[하아.. 하아.. 읏...]


이제 쿠아자는 더이상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대악마인 그녀도 결국에 무한하게 솟아나는 정력과 정액에 눅눅하게 물들어버린채 다른 것은 생각 할 수도 없게 된 것이였다. 엉덩이 구멍이 후벼파질 때마다 그녀의 정신도 후벼져 구멍이 뚫려졌다. 그리고 그 열려진 정신으로 이세상 최악의 마약과도 같은 쾌락의 물결이 범람하듯 밀려들어와 채워져갔다. 이대로 영원히 그의 품안에 있어도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필요 없을 것 같았다.


동시에 악마적인 독점욕 또한 일어났다. 영원히 자신의 곁에 두고 살고 싶은 어두운 욕망이 고개를 치켜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악한 생각도 엉덩이구멍을 후비면서 파고들어오는 귀두에 밀려 사라져버렸다. 이젠 뇌수가 전부 특제 미약과도 같은 태욱의 정액으로 가득찼다고 스스로 생각할 정도였다. 귀두가 한번 훑어 내는 것만으로도 절정에 일러  쾌락에 젖어갔다. 태욱의 두손은 쉬지 않고 쿠아자의 온몸을 누볐다. 앙증맛도록 귀여운 배꼽은 물론 앞의 꽃잎과 젖가슴을 부드럽게 자극하듯이 애무해나갔다.


[하으응~ 읏! 읏! 읏!!]


더이상 다른 생각을 하지못하고 할수도 없는 상태에서 마구마구 꿰뚫리고 만져졌다. 태욱은 이제는 완벽하게 무저항 상태인 쿠아자의 뒷구멍을 마구 범하면서 좀 더 자신의 힘을 사용해보려고 노력하였다. 플레임에그에서부터 매우 가느다란 한줄기 기운을 움직였던 그는 좀 더 많이 움직여서 쿠아자의 몸속으로 흘러넣기 위해 애를 썻다.


살아있는 연체동물이 달라붙어오듯 내장의 점막들이 육봉에 달라붙어오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엉덩이구멍의 조임과는 다른 부드러운 압박감이 태욱을 감싸오기 시작한 것이였다.


[으읏...]


동시에 혓바닥도 꿈틀거리며 태욱의 내부를 자극하였다. 감각동조는 되지 않지만 애초에 인간을 타락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악마의 육체였기에 가만히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쾌감이였다. 그런게 대장 소장 십이지장을 거쳐 위장까지 전부 점령하고 살짝 살짝 자극되는 느낌은 신선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태욱은 엉덩이구멍과 그 안에있는 전립선이 약점이였기에 더욱 좋은 느낌과 쾌락을 얻을 수가 있었다. 태욱은 참을 수가 없었기에 등뒤에서 껴안은 쿠아자의 머리를 뒤집고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식으로 키스해갔다.


상당히 불편한 자세였지만 쿠아자는 빙그레 웃으면서 마주쳤다. 살짝 코와코가 부비적거리며 흔들리고 살짝 꺽인 고개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분홍색의 입술을 덮었다. 살짝 마주친 입술이 다시 떨어졌다. 붙었다를 반복할 때마다 태욱은 향기롭고 달콤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었다.


주르륵


마침내 서로의 입술이 벌어지고 혀와 혀 입술과 입술이 왕래하기 시작하였다. 허리 역시 본격적으로 발동이 걸려 거침 없이 탱탱한 엉덩이와 그 눅눅하게 풀어진 구멍을 후벼파기 시작하였다.


육봉의 길다랗고 굵은 기둥이 사정없이 쿠아자의 엉덩이 구멍을 꿰뚫고 딱 맞물려있는 내장을 가르며 들어갔닥, 다시 귀두의 아가미로 긁으며 빠져나온다. 동시에 아주 미약하지만 순수한 생명에너지가 그런 육봉을 타고 쿠아자의 내부로 스며들어가 보통은 있을 수 없는 쾌락을 쿠아자에게 주고 있었다.


"위... 위험해... 너무 기분이 좋..아.. 이대론... 이 아이이의.. 육인형이 될거야..."


쿠아자는 계속적으로 절정에 이른대다가 쉬지 않고 계속 범해오는 태욱의 힘에 이제 살짝 공포까지 느꼇다. 하지만 그럼에도 도저히 거부 할수가 없었다. 너무나도 기분이 좋은데다가 그의 육봉을 담고 있는 것만으로도 배가 불러오는 것이다. 수천년간 끝없는 허기에 질린 쿠아자에게 배부름이라는 것은 도저히 거부 할 수 없는 그야말로 악마의 유혹이나 마찬가지였다.


악마보다 더욱 악마같은 매력이 태욱에게서 흘러나와 쿠아자를 중독시켜가고 있었다. 쿠아자는 이미 느끼고 있었다. 수천년간의 굶줄임을 펠라치오 한방으로 해결했을 때부터 그녀는 이미 태욱에게서 떨어질수가 없었던 것이다. 단지 그걸 솔찍하게 말하기엔 그녀의 나이가 너무나도 많고 새침부끄의 마음가짐이 강했기 때문이엿다.


자신을 등뒤에서 껴안은 상대와 키스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자세에다가 피곤한 일이였지만 쿠아자의 입술은 먹이를 원하는 아기새처럼 태욱의 입술에서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길고도 길게 이어져갔다.


쿠아자는 다시 자신의 몸속에서 들끓어 오르는 듯 활활 타는 육봉을 느꼇다. 태욱은 이대로 다시 자신의 안에 정액을 퍼부을려는 것 같았다. 이대로 방금 전과 같은 사정을 받게 된다면 더이상 새침부끄같은 행동도 할 수 없게 될 것이였다.


[아앗!! 앗! 앗! 앗! 하으응!!!]


태욱 역시 눅진눅진 하면서도 찰싹 달라붙는 엉덩이의 조임과 부드럽게 감싸쥐면서 훑어내리는 내장의 감촉에 이미 사정직전이였다. 게다가 태욱의 몸속 내부에는 쿠아자의 혓바닥들이 가득차 기분좋은 자극을 계속해서 주었다.


찌붑찌붑!! 철썩 철썩~ 찔꺽찔걱!!! 철퍽~철퍽~


사정의 느낌이 오자 태욱은 쿠아자의 허리를 두팔로 끌어안고 허리를 강하게 압박하였다. 고속피스톤 운동으로 전환하여 내장의 모든 것을 후벼파고 긁어내릴 기세로 육봉을 구멍에 진퇴시켜갔다.


쿠아자는 이대로 태욱의 밑에서 살고 싶어졌다. 이 기분 좋은 느낌을 고작 수십년 길어야 백년 밖에되지 않다니 그런 사실이 슬퍼질 정도였다. 그리고 마지막에 고속피스톤으로 자신의 구멍을 후벼파자 정신이 아득하게 멀어지면서 아무것도 생각 할 수 없었다. 단지 이대로 다시 한번 정액을 받게되면 그때야 말로 태욱의 말을 새침부끄로도 거부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앗!! 앗! 앗!! 아으윽!! 하아하아]


[후ㅡ욱 후욱!!!]


 

두명이 서로 격렬하게 호흡하고 서로를 향해 몸을 누벼갈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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