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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아내의 호기심(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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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생각해 냈어?」

「·····부끄러워요····」


「진씨의 비결, 어땠어? 후후후···, 그것이 프로의 비결이다」


「그 때···나 어떻게 되었는지, 도중까지 밖에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럴거야, 저 녀석은 열중하면···」


「정말로···잘 기억나지 않아서···그 나머지는···」


「밖에 작지만, 노천탕이 있는데. 그쪽으로 들어가자」
 
타가와씨는 욕실을 통과하여,
정원의 구석에 만들어진 노천탕으로 갔다.


노천탕은 죽림에서 둘러싸여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도 자양화가 숲과 같이 심어져 있고,
청색이나 적자의 꽃이 피어 있었다.


무릎 위에 안긴 채로 더운 물에 잠기자,
아침의 서늘한 공기와 더운 물의 따뜻함이 적당하고,
매우 기분 좋게 느껴졌다.


「어제의 진씨의 비결 어땠어? 후후후··· 그것이 프로의 비결이지···.
   진씨는 옛날, “흘리기 대가- 진”이라고 불렸어, 「손을 손대어지는
   것만으로 여자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라고 하는 전설이 있는
   대단한 뚜장이였다」


「대단한 분이군요」


「미사도 위험하게 떨어져 걸린 것 같지만···」


「그-, 나···그때 부터, 어떻게 되었어요?」


「기억이 나지 않는가? 아무것도···」


「네···아카마쓰씨에게···안긴 것 같은···」


「그런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 모양이군.
   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진의 자지가 들어가기도 전에,
   미사가 정신을 잃어서···」


「네? 정말입니까? 그렇지만, 몸안에 무엇인가 넣어진 것 같은 감각이···」


「미사가 빨리 절정에 오르지 않게, 엄지와 중지로,····이렇게···
   손가락 비결로 극치의 직전까지 가게 하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미사가 절정에 올라 기절해 버렸어」


「그렇습니까···아!아」


타가와씨는 이야기를 해 주면서,
손가락으로 나의 골짜기를···.


「진이, 쓸쓸해 하고 있었어.「자신의 비결이 통용되지 않았다」라고,
   핫핫핫학···.그러니까, 「진씨의 기술도, 미사의 감도가 너무 좋다」···」


「그랬습니까···」


「그리고 안아서 침실에 옮겼다. 다음은 사키씨가 돌보았다.
   그리고, 어젯밤은 결국, 누구에게도 안기지 않았어.
   미사의 보지는 처녀인채 남아있지. 이제 납득했어?」


「네···아!」


타가와씨가 욕실 안에서 나의 다리를 펼치게 하고
페니스를 꽉 눌러 왔다.


「이제 미사의 처녀 받을까」

「아, 이런 곳에서···」


「괜찮아, 나라고! 아무도 보지 않아! 자연속의 Sex인거지」


타가와씨는 터무니 없는 말을 했지만 ,
울타리의 밖은 주택가이다.


바로 앞 도로에 사람이 지나갈지도 모른다.


정원의 나뭇가지에는 작은 새가 2마리 앉아, 이쪽을 보고 있다.


「이봐요! 작은 새들이 보고 있어요···.부끄러우니까···방에서···」


타가와씨의 몸이 천천히 나의 몸안으로 가라 앉아 왔다.



저택안은 조용하여, 소리가 나고 있는 것은
우리들이 얼싸안고 있는 침대뿐이다.


입술을 서로 들이마시는 소리, 몸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

젖은 점막이 서로 스치는 소리.


나의 깊은 한숨과 가끔씩 터져 나오는 신음 소리.


“그날 밤”과 같이, 느긋한 스트로크가
나의 관능을 컨트롤 하고 있다.


열락의 소용돌이는 점차 커져,
이윽고 제어할 수 없는 회오리가 되어
나를 어둠의 세계로 날려 버리겠지.....


삽입의 각도가 바뀔 때마다,
페니스에 파묻힌 입자가, 나에게 새로운 쾌감을 가져온다.


「미사, 능숙해졌군. 그렇게···그렇게, 좋은 느낌이다. 기분이···」


밀어 내듯이, 당기듯이, 페니스를 조아간다.


그것을 페니스의 움직임에 맞춰, 반복한다.


“그날 밤”타가와씨로부터 배운 것처럼···.


그때 부터, 혼자서···, 남편과 침대안에서···.


일본식 방의 창으로부터 들어온 햇빛이 밝기를 늘려온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겠지.....


시계가 없는 방

시간이 멈추어 있다


사랑에 안겨

물결이 넘실거리며
몸이 휩쓸린다


담홍색 자양화에 물든다


「미사, 즐거웠는지?」
 
「네, 매우···」
 
「 아직, 남편에게의 선물은 흘리지 않았겠지?」


나의 몸의 안쪽에는,
오늘 아침, 안겼을 때의 체액이 남아 있다.


「내가 싼 것은 그대로 가지고 돌아가라!
   남편으로부터 부탁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남자들의 이상한 대화··· 이상한 버릇···.


남편을 만나면, 처음에 뭐라고 말할까.


남편은 뭐라고 대답할까.


그리고, 오늘 밤, 우리들은 어떤 기대로 사랑을 주고 받을지....


야마다씨의 차안, 흐르는 경치를 보면서,
일상의 세계로 돌아왔다.


 

*********************************


곧 있으면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무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타가와씨로부터, 조금 바뀐 형태의 데이트 권유를 받았다.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을 하고,
  모자와 선글래스도 가지고, 직접, 전철로 K구장으로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밤은 묵지 않아도 좋으니까」 

라고 덧붙여지고 있었다.


「이상한 데이트의 권유로군요」


「그 옷차림이라면, 단순한 야구 관람 데이트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거야...」


남편도 고개를 갸우뚱해 하고 있었다.


가능한한 수수하게라고 하는 것이므로,
흰색 블라우스와 무르 길이의 퀼로트, 서머 스웨터,
구두도 운동화라고 하는 캐쥬얼한 모습이었다.


(피트니스 클럽에 운동을 갈 때의 스타일이다)


「너무 캐쥬얼하게 차려 입은 것일까?」


「아니아니, 그렇지도 않아. 대학생으로 돌아온 것 같아, 귀여워!」


그것보다 곤란한 것은 아이에게의 변명이었다.


「친구와 테니스 시합을 보러 가」라고는 말했지만···.


약속된 저녁 7시 정도에 K구장에 도착했다.


오늘의 시합은 칸사이 구단과 도쿄 구단이므로,
구장앞은 마치 축제때의 소란과 같이 떠들썩했다.


야구는 학생시절, 진구구장에 지금의 남편과 선배와
3명이서 대학야구를 보러 갔던 적이 있다.


그 당시, 남편과 선배는 같은 대학이라서,
야구부의 응원을 하러 갔지만, 우리가 응원하는 팀이
큰 점수 차이로 진 기억이 있다.


그 다음은, 결혼하고 나서는 딱 한 번,
도쿄 돔에서 자이언트의 시합을 본 적이 있다.


그렇지만, 정말로, 야구의 룰은 별로 잘 모른다.


타가와씨를 찾아 근처를 두리번 두리번 하고 있으니,
돌연, 뒤에서 어깨를 뚝 쳐 돌아보았다.


뒤를 뒤돌아 보니, 타가와씨가 서 있었다.


타가와씨도 골프장으로부터 돌아온 것 같은
골프복 차림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선글래스를 끼고 있었으므로
전혀 알아 보지 못했다.


「오늘의 미사는 귀엽다. 진짜, 여학생 처럼 보여」
 
「이런 모습으로 괜찮을까요?」


「저런, 오늘의 시합은 텔레비전으로 전국에 중계중이야.
   만약, 우리 둘이 나란히 앉아 있는 곳을 비추어지면,
   미사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 보여지게 될거야···,
   남편은 괜찮겟지만, 다른 사람이 그 모습을 본다면···」


「그렇다면, 이런 곳에서 만나지 않아도?」


「그것이, 조금 이유가 있어···,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미사에게 기쁨을 주려고 생각해···」


「 그렇지만, 어쩐지 변장까지 하고··· 불륜커플로 보여지는게···」


나는 타가와씨의 설명에 제대로 납득이 가지 않았지만,
야구장에 들어가기로 했다.


야구장내에 들어서자, 너무나 놀랐다.


조명에 비추어진 잔디의 녹색이 매우 아름답고,
황색 관객석과 콘트라스트가 너무나 선명했다.


우리들의 자리는 백 네트 바로 뒤여서,
핏처나 타자가 너무나 가까이 보였다.


타가와씨가 말씀하신 의미를 이제야 알 수 있었다.


외야석에서 중게용 카메라의 망원 렌즈로 찍으면,
우리들의 얼굴이 그대로 비친다.


나는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선글래스를 벗지 않게 주의했다.


다행스럽게도, 나의 옆 자리에는 여성 분이 앉아 있었다.


최악의 경우에는 여자 친구와 함께 간 걸로 하면
충분히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 치더라도, K구장은 대단하네요.


칸사이 구단의 공격이 시작되자, 구장 전체가 흔들렸다.


도쿄 돔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에, 나도 흥분했다.


그렇지만, 팬들의 열렬한 응원도 허무하게,
최근에는 매년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팀이다.


게다가 나는, 칸사이 소속의 선수는 아무도 모른다.


유일하게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은, 감독 뿐이다.


그 감독의 부인 S씨에 대해,
TV의 와이드쇼나 주간지에 자주 다루어져....


「미사, 이것이 오늘, 출전하는 선수들이야
   특히, 내가 표시를 한 선수는 나름 잘 기억해 두기바래」


타가와씨가 팜플렛을 건네주었다.


8명의 선수의 옆에 볼펜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오늘 시합에 출전하고 있는 것은 3명 뿐이다.


이 선수들과 타가와씨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게다가, 오늘의 나와 무엇인가 관계가 있는 것일까.


시합은 박빙의 승부로, 수만명의 관객도 매우 흥분하고 있다.


동점 상황에서, 나머지 회수가 적게 되었을 무렵,
칸사이에 찬스가 오고, 대타의 선수가 나왔다.


「미사, 표시를 한 선수가 나왔어 , 나름 기억해 두라고」


다른 선수보다 몸집이 큰 선수였다.


베트 2 개를 힘차게 휘두르고 있어,
매우 힘이 강한 듯 보였다.


대환성속에서, 그 선수가 베트를 휘두르자
볼은 멀리 날라가 외야의 관중석으로 날아갔다.


그 선수는 양손을 올려 승리의 포즈를 취하면서
그라운드를 일주 해, 팀 메이트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수만명의 관중도 모두 일어서 기뻐해 주고 있었다.



「좋아, 이것으로 정해졌군!  미사, 이제 돌아갈거야!」


타가와씨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시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도 타가와씨의 뒤를 쫓아, 구장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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