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구출대 시아 #BAD END: 고추기름 관장노예 시아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Hambora Site

요마구출대 시아 #BAD END: 고추기름 관장노예 시아

이미지가 없습니다.///
-1-

"매워. 쓰라리고, 뜨겁고, 아파..."

 


시아는 살짝 부어오른 눈에서 눈물을 질질 흘리며 푸념했다.


아직도 고춧가루를 뒤집어썼던 몸이 불에 타는 듯 뜨거웠고 아파왔다.


세상에 별의별 공격을 다 당해봤지만, 그런 엉뚱하면서도 고통스런 공격은 처음이었다.


그녀는 완전히 무장해체되어 소매치기들의 아지트에 끌려온 상태였는데, 그녀의 몸은 실 한오라기 없이 완전히 발가벗겨진 상태였다.


 


-화끈 화끈!


 


그녀의 매끈하고 하얀 나신은 현재 시뻘겋게 달아올라 뜨겁기만 하였다.


하지만 그건 성적으로 흥분해서가 아닌,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이 캡사이신때문이었다.


 


사실 캡사이신은 그 자체는 독성에 의한 고통으로 사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맛"이 아니었다.


인간의 혀는 시고 달고 짜고 쓴 맛의 4가지를 느낄 수 있지만 매운 맛을 느끼는 미각 센서는 지니고 있지 않았다.


그저 맵다고 느껴지는 "타는 듯한 고통"을 느낄 것일 뿐.


사람이 느끼는 추위라는 현상이 사실은 열을 빼앗긴 결과이듯이 말이다.


 


고추 중 다량 포함된 캡사이신은 대부분 고추씨에 많이 밀집되어 있었고, 그  성분은 그 자체가 독성 물질로 고추가 캡사이신을 만들어 내는 이유는 자신을 다른 동물이나 식물로부터 보호하고, 동시에 씨를 퍼뜨려 종자의 번식을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킬리란 어린 도적은 그걸 무기화해서 시아같은 강자를 무력화시키다니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었다.


 


"으으으으~."


 


시아는 시간이 지나서 많이 가라앉았지만 피부 끝이 전부 얼얼해서 미칠 것 같았다.


지나친 매운 느낌은 간지러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일어날 정도로 간지러워 미칠 것만 같았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온몸이 결박되어서 묶여있는 상태라 원하는대로 긁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더 미치겠어..."


 


시아는 자신의 현재 상황이 너무나 비참했다.


 


"킥킥, 쓰라리고 간지럽고... 미치겠지?"


 


그런 시아를 보며 어느새 다가온 킬리가 능글맞은 표정으로 물어왔다.


 


"...."


 


시아는 명백히 적대적인 표정을 지어보이며 그를 외면했다.


자존심이 강한 그녀로선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자신보다 약한 자의 간악한 수작에 걸려 붙들린 것이 치욕스러웠기 때문이다.


그것도 고작 15살 내외의 꼬맹이들에게 말이다.


 


"킥킥킥, 꼴에 쫀심은 강해서. 너무 힘들어보여서 좀 도와주려고 했더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나 보군?"


 


"...?"


 


시아는 킬리의 말에 의아함을 나타내다가 그가 살며시 그녀의 젖꼭지를 만져오자 흠칫 놀라고 말았다.


 


"아냐..."


 


사실 그녀가 놀란 건 킬리의 음란한 손짓때문만은 아니었다.


 


"차가워..."


 


그랬다. 시아를 만져오는 킬리의 손이 너무나 차갑고 시원해서 그녀는 일시적으로 고통을 잊을 수가 있었다.


화끈거리던 몸에 차가운 냉기가 머금은 손이 스쳐지나가자 말할 수 없는 시원함과 함께 고통이 사라져갔다.


 


-쩌릿 찌릿!


 


특히 온갖 감각이 집중되어 있는 그녀의 젖꼭지는 그 시원하고 찬 느낌에 환희하듯 부르르를 떨리더니 딱딱해져 갔다.


 


"하아, 하윽...!"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청량감과 함께 시아는 기쁨을 맛봤다.


 


"뭐, 뭐야 이건? 도대체 이 기분좋은 도대체 뭐냐구?"


 


시아는 처음 맛보는 생소한 감각에 경악했다.


고춧가루를 뒤집어쓰고 그 고통에 고생하길 반나절.


자신을 고생시킨 킬리의 손에 구원을 받는 느낌에 그녀는 지독한 패배감을 몸에 기억했다.


 


-스르륵~!


 


킬리의 손엔 작은 얼음 조각이 쥐어져 있었다.


놈은 그걸 쥐고서 시아의 몸 구석 구석을 희롱하고 있었는데, 그럴수록 차가운 냉기를 머금은 얼음이 녹으며 고춧가루로 뜨거워진 그녀의 몸을 식혀주었다.


 


"으으으...."


 


달콤한 신음소리에 놀라 옆을 돌아보니, 그곳엔 그녀와 마찬가지로 고춧가루를 뒤집어쓴 체로 고통스러워하던 소녀검사 로제타가 그녀 또래의 남자애들에게 둘러싸여 얼음공격(?)을 당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아아앙~!"


 


뇌가 녹는 것 같았다.


너무나 짜릿하고 즐거워서 비음이 터져나왔다.


로제타는 타는 듯한 몸이 시원함에 구원받는 느낌이라 그녀는 몸을 비틀면서 환호했다.


 


"조,좋아 이거...미칠듯이 너무 좋아...!!"


 


그녀는 고문같던 뜨거움과 간지러움이 해소가 되어지자 자신의 몸을 만지작거리는 소년들의 손이 너무나 고마웠다.


그것들이 여성으로서 수치스런 부위를 집중적으로 만지작거려도, 이미 고통으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그녀로서는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꿀쩍 꿀쩍~!


 


물때문인지 아니면 자연스런 방위행위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녀의 보지는 어느새 물기로 흥건해져 있었다.


볼록하니 발갛게 발기된 클리토리스 역시 얼음에 희롱당해 딱딱해져 있었다.


 


"하응~!"


 


그곳을 다시 한번 얼음으로 문질러지자 로제타는 그 차가움에 몸을 비틀며 파닥거렸다.


그 모습이 마치 뭍에 올라온 물고기 같은지라 소년들은 감탄을 했다.


 


"오오오~!"


 


왠지 재밌어보여 소년들은 서로 로제타의 클리토리스에 얼음을 가져다대길 반복했다.


 


"아앙~! 하윽! 아아아아~~!!"


 


그럴수록 로제타는 파닥 파닥거리며 몸을 비틀었다.


지나친 희롱에 몸을 과도하게 비트느라 온몸이 뻐근했다.


 


"...."


 


그런 로제타의 모습을 잠시 구경하던 시아는 자신 역시 소녀와 틀릴 바 없다는데 절망했다.


얼음의 차갑고 청량한 느낌은 기쁨으로 승화해 그녀의 뇌를 달콤하게 녹여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으응...! 으으음...!!"


 


신음소리를 흘리기 싫은데도, 킬리들이 만져줄 때마다 새어나와 그녀를 더 수치스럽게 만들었다.


 


"크헤헤, 기분 좋아 미치겠지?"


 


다 안다는 투로 말을 한 킬리는 곧 길쭉하게 가공이 된 얼음조각 하나를 꺼내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


 


그가 무슨 행동을 하려고 하는지 순간 이해를 못한 시아는 의아한 듯 소년을 바라보았다.


 


-미끌 미끌~!


 


킬리의 손에 살짝 녹아내린 얼음조각은 곧 물기에 흥건히 젖어 매끈하게 변모하였다.


 


-스윽~!


 


"...!"


 


그런데 그렇게 매끄러워진 얼음을 만족한 듯 바라보던 킬리가 곧 그것을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가져다 대는 것이 아닌가?


 


"히익~!"


 


그 미칠듯한 차가움에 시아는 소름이 돋았다.


 


"아니...너무 기분좋아...!!"


 


타는듯이 간지럽고 뜨거웠던 몸이 단번에 식혀지며 참을 수 없는 기쁨으로 변화되었다.


살짝 녹아서 미끌거리는 얼음은 아무런 저항없이 그녀의 몸 안을 침범해 들어왔다.


 


"하악...! 굵어...그리고 너무 딱딱해....!"


 


시아는 질을 비집고 들어오는 크고 우람한 얼음조각의 느낌에 허덕였다.


시원한 느낌을 넘어 그곳의 감각이 전부 마비될 정도의 차가움이었다.


 


"아아아...그런데도 참을수가 없어...이거 너무 좋아..."


 


하지만 이미 고춧가루의 지독한 고통에 시달렸던 그녀의 뇌는 제정상이 아니었다.


고통이 단번에 사라지자 그 이외에 느끼는 모든 느낌이 전부 달콤한 쾌감으로 변해버려 그녀를 미치게 만들었다.


지금 그녀에겐 살이 떨어져나갈 정도로 차가운 느낌마저도 그저 기쁨이었다.


 


"하악...! 하윽...!"


 


이미 시아로서는 참을 수 있는 한도를 넘고 있었다.


한번 터져나온 신음소리는 어느새 커져 달콤한 비음으로 변해있었다.


 


"킥킥킥~, 이제야 좀 가지고 놀만해졌군."


 


킬리는 그런 시아와 로제타의 모습을 보게 되자 빙긋 승리자의 미소를 띄워보였다.


 


"그럼 어디 본격적인 조교에 들어가기 전에 시식을 좀 해볼까나?"


 


참을 수 없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그렇게 중얼거리자, 킬리의 주변에서 가만히 시아들을 얼음으로 희롱하고 있던 소년들의 눈이 빛나기 시작했다. 



"오오오~!"


 


이미 꼴릴대로 꼴린 소년들이었다.


얼음으로 장난치던 것도 싫증이 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그들의 리더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후다닥!


 


그래서 소년들은 참을 수 없다는 듯 옷을 하나둘씩 벗기 시작하였다.


 


-불끈 불끈!


 


이미 여러차례 여자를 맛본 소년들인지라 앞으로 느낄 쾌락에 기대감이 높은듯 하나같이 꼿꼿하게 발기되어 있었다.


 


-꿀꺽!


 


그동안 많은 여자들을 시식해보았지만, 눈 앞의 여인들은 보기 드문 상등품이었다.


 


"아니 그 말로는 부족하지. 이 년들은 최상급, 아니 특급이야."


 


킬리는 우연찮게 잡은 최상등품에 마음이 설레였다.


벌써부터 그의 페니스는 기대감에 불끈거리고 있었다.


 


"하아...하아..."


 


그런 소년을 보며 시아는 뜨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차가운 얼음에 희롱당해져 번들거리는 가슴을 오르락 내리락 거렸고, 정신은 살짝 혼미해서 당장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을 할 수가 없었다.


 


"으응...!"


 


쑤욱하고 질 안 깊숙히 박혀있던 얼음이 빠져나가자 시아는 짧은 신음성을 터뜨리고 말았다.


주르륵 빠져나가는 그 느낌이 너무나 안타까워 사타구니를 조이려고 하였지만 사지가 결박되어 있는 탓에 그럴수가 없었다.


 


"아아...!"


 


안타까움과 함께 가벼운 상실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마음은 곧 깊숙히 들어온 이물질에 의해 곧 충족되었다.


 


"으응..?!"


 


그것이 남자의 페니스라는 것을 느낀 시아는 곧 깜짝놀라고 말았다.


 


"윽!"


 


시아는 상대가 증오해 마지않는 도적이란 걸 깨닫자 몸을 비틀며 저항하려고 하였다.


 


"으윽...! 하윽...!!"


 


하지만 불발.


사지가 결박되어져 있는데다 단단하게 밀착된 소년의 몸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응, 하악...! 아아아...!!"


 


오히려 말로 표현하지 못한 충족감과 함께 밀려들어노는 그 짜릿한 느낌에 시아는 환희해야 했다.


 


"이거 뭐야...! 나 이런 거 처음이야...!"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쾌감!


얼음이 빠져나가며 다시금 뜨거워지던 몸을 차갑게 식혀주는 차가운 페니스의 느낌에 그녀는 번민했다.


짧은 성노예 시절을 겪으며 온갖 수치스런 성행위를 다 당해보았다고 생각하던 그녀로서도 이런 류의 행위는 신선하기만 하였다.


 


"얼음으로 희롱되어져본 적은 있지만...이건 달라...너무나 달라..."


 


너무 좋았다.


그래서 시아는 번민했다.


 


"거,거부할 수가 없어..."


 


그녀는 자궁까지도 식혀주는 차가운 페니스의 느낌에 기쁨을 느껴 절망했다.


킬리 다음으로 그녀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얼음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문지르는 소년들은 너무나 많았다.


줄을 서듯 기다리는 소년들의 모습을 보며 시아는 나락에 빠지는 느낌을 느꼈다.


 


"..."


 


...결국 그녀는 그 후 10명이 넘는 소년들에게 질내사정당했다.


 


xxx


 


자궁이 빵빵해질 때까지 질내사정당한 시아가  정신을 차린 건, 하루가 꼬박 지난 뒤였다.


아직도 마르지 않은 정액이 주르륵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흘러 그녀의 허벅지를 적셔갔다.


 


"으윽...!"


 


도대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정액을 안에 싸질러 댔는지 꾸역 꾸역 밀려나왔다.


 


-울컥 울컥~!


 


아랫배에 힘을 주자 마치 봇물터지듯 쏟아져내렸다.


그 뒤 부르르 몸을 한차례 떤 시아는 한꺼번에 아랫배에서 대부분의 정액이 밀려나가자 허전함을 느꼈다.


마치 공복감과도 같은 그 느낌은 아무리 친숙해지려 해도 친숙해질 수가 없었다.


 


공복감과도 비슷한 그 느낌과 함께 외로움도 몸이 기억해버리기 때문이다.


 


"후우..."


 


한차례 낙담을 한 그녀는 아직도 그녀의 몸을 희롱하고 있는 어린 소년이 있는 걸 보고는 쓴 웃음을 지었다.


이제 10살 좀 넘었을까? 페니스가 여물지 못해 성행위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소외되었던 아이였다.


 


-쪼옥~! 쪽!


 


허물도 벗겨지지 않은 고추를 가지고 있는 아이는 필사적으로 시아의 젖을 물고는 빨아대고 있었다.


마치 필사적으로 어미의 젖을 물려는 새끼 고양이처럼 말이다.


 


-쩌릿 쩌릿!


 


폭력과도 같은 집단 윤간에 민감해진 몸은 그런 아이의 혀놀림에도 반응을 하고 있었다.


 


"아아...!"


 


살짝 소년의 모습에 동정심이 일었기 때문일까.


시아는 달콤한 쾌감을 느끼며 두 눈을 감았다.


다행히 아지트 안에는 어린 아이밖에 없었기에 그런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쪼옥! 쪽! 쪽쪽!


 


아이는 눈을 뜬 시아가 아무런 저항도 안 하고 몸을 맡기고 있자 자신감을 얻었는지 더욱 열성적으로 그녀의 유방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젖이 빨리는 행위에서 이해할 수 없는 모성본능을 자극당한 시아는 어린 아이에게 몸을 다 맡기었다.


 


-쪼옥, 쪼옥, 쪼옥~. 할짝, 할짝!


 


달콤한 저림과 함께 시아는 흥분이 되어졌다.


정액으로 가득했던 보지에서 다시금 은밀한 애액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어린 아이에게 희롱당하는 느낌이 너무나 신선해서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고 있었다.


 


"크크큭, 이건 또 뭐야?"


 


언제 돌아왔는지 킬리가 그런 그녀를 보며 물어보았다.


 


-화끈!


 


마치 들키지 말아야 하는 걸 들킨 것처럼 시아는 너무나 수치스러워졌다.


평소 차갑기만 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그녀로서는 그런 음란한 모습을 보인 것이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웠다.


 


"가슴을 빨리는 게 좋은가 보지?"


 


킬리는 작은 얼음조각으로, 아이에게 빨리지 않은 유두를 자극하며 물어왔다.


 


"하윽...!"


 


그 시원한 느낌에 아직도 고춧가루에 의해 뜨거워져 있던 유두가 식혀지며 시아를 즐겁게 하였다.


 


"정 가슴 빨리는 것이 좋다면 우리가 도와주도록 하지."


 


"...!"


 


시아는 킬리가 명백한 비웃음을 띄우며 그렇게 말하자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빨개졌다.


 


"키득, 키득. 맞아 맞아. 그렇게 젖 빨리는 게 좋다면 우리가 도와줄께."


 


킬리의 뒤에 있던 소년들은 꺄르르 웃으면서 시아를 놀려댔다.


시아는 그런 소년들의 모습에 화가 났지만, 곧 집단으로 일제히 달려드는 소년들의 모습을 보자 두 눈을 감고 말았다.


아직 능욕은 끝나지가 않은 것이다.


 


 -2-

 

뜨겁다.

간지럽다.

 


"하아...하아...!"


 


시아는 거친 숨을 내쉬었다.
그녀의 주위엔 소년들이 개미떼처럼 모여있었다.
또한 그녀의 유방엔 소년들이 여럿 달라붙어 집요하게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으윽. 그만둬..."


 


시아는 그 간지럽고 집요한 느낌을 참을 수 없어  애원하듯 소년들에게 부탁하였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말을 들어줄 녀석들이 아니었다.


 


-쭈웁, 쭈웁! 할짝 할짝~!


 


그녀가 힘들어하면 힘들어 할수록 녀석은 더욱 재밌는지 그녀의 젖가슴을 강하게 빨아댔다.


 


"큭큭큭, 아주 죽는구나. 죽어. 가슴이 약한가보지?"


 


"..."


 


시아는 그렇게 말로써 그녀를 희롱하는 킬리의 물음에 답변하지 않았다.


 


"이 가슴은 정말 굉장해. 보는 것만으로 비비고 싶어지니. 정말 크고, 부드러운 유방이잖아."


 


그렇게 말한 킬리는 시아의 가슴을 만지고 있던 손에 힘을 넣었다.


 


"으아...아우...!"


 


강약을 넣어 손에 힘을 넣을 때마다, 물컹거리며 아름다운 종형의 가슴이 크게 모양이 변형되었다.
그 움직임에 맞춰 굴욕에 참는 시아의 입에선 거친 숨이 빠져 나오고 있었다.


 


"응? 왜 그래 ...질이 젖어오고 있는가 보지?」


 


"...!"


 


그 말에 시아는 놀라움의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럴리가 없겠지...그렇게 말하려고 했지만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애액의 미끈한 느낌에 그녀는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어느 새 이렇게..."


 


가슴이 약하긴 했지만, 꼬마들의 어리숙한 손놀림에 이토록 흥분하고 있었다니 부끄러웠다.
그래서 그녀는 반박하는 대신, 깨어난 뒤 보이질 않는 로제타의 행방에 대해 물어보았다.


 


"로제타는 도대체 어디있는거지?"


 


"아, 어제 그 여자애?"


 


킬리는 시아의 질문에 피식 웃으며 되물어보았다.


 


"그 애라면 벌써 팔았어."


 


"!"


 


별 거 아니란 듯 말하는 소년의 말에 시아는 비참함을 느꼈다.
기껏 도와주러 왔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붙잡혀버렸다는 자괴감이 밀려왔다.


 


"빌어먹을..."


 


속으로 어리석은 자신을 탓한 그녀는 입술을 꼬옥 깨물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보며 킬리가 비웃었다.


 


"너무 그렇게 가슴 아파하지 말라구. 너도 조교가 끝나면 그곳으로 팔려갈테니까."


 


빈정거리며 말한 그는 로제타를 자신이 아는 술집에 팔아넘겼다며 시아도 곧 그곳으로 팔려갈 것이란 말을 했다.
브린힐트는 전대륙에서 가장 남성인구만 많은 지역. 여성 성노예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 곳보다 높았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마법같은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남성에 비해, 여성은 그 인구만 많긴 했지만 언제나 사회의 밑바닥을 형성하는 세계에 시아는 살고 있었다. 그와 반대로 대부분의 남성은 대부분 귀족같은 대우를 받으며 상위층을 형성했다.
게다가 여성들은 하층민의 삶을 강요받을 뿐만 아니라 몬스터들의 암컷 노릇도 해야 하니 최악이라 할 수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여성들 중에선 같은 여성을 성적인 노리개로 보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테스와 같은 성향을 가진 여성들은 많았다.
술집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반수는 노예로서 붙들려 있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었다. 


 


"곧 그 년과 만나게 해줄테니 걱정마."


 


킬리는 깊은 상념에 빠진 시아에게 그렇게 말한 뒤, 자신의 부하 소년들에게 눈짓을 보냈다.
그러자 소년들은 기다렸다는 듯 일제히 바지를 벗기 시작하였다.


 


"또 그 돌림 지옥을 견뎌야 하는거야?"


 


시아는 불끈 솟은 소년들의 페니스를 보는 순간 눈을 감았다.
누군가 조심스레 손을 뻗어 그녀의 가랑이를 만져왔다.
시아의 질은 애액으로 간신히 젖어 있었다.


 


-으득.


 


이를 악문 시아는 고개를 숙여 붉게 상기된 표정을 숨기려 하였다.
남성을 받아들이고 싶어 미끄러움이 좋아진 자신의 음부가 너무 부끄러웠다.


 


"우와...엄청 꿈틀거리며 있어. 너도 느낄 수 있겠지?"


 


"...…"


 


시아 역시 깨닫고 있었다.
자신의 꿈틀거리는 질의 내벽이 소년의 손가락을 압박해 조이고 있는 것을 말이다.


그 행위는 남성을 받아들이고 싶다는 자연스런 여성의 반응.
하지만 그것을 인정할 수는 없었다.
그것은  "쾌락을 바라고 있다"라는 말이기에 입에 내는 것은 물론 , 마음 속으로도 인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흥, 인정하기 싫은가 보군. 뭐 차분히 즐기도록 하지."


 


그런 시아의 심경과 표정 등 배려치 않은 킬리는 자신의 페니스를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끼운 뒤 잠시 비비다가 안 깊숙히 돌진해 왔다.


 


"흐윽...!"


 


시아는 소년답지 않게 깊고 큰 존재감에 신음했다.
킬리는 그런 시아의 질 안에 꼿은 자신의 물건을 한차례 뽑아내, 다시 허리를 쑥 내민다고 하는 그 단조로운 행위를 반복했다.


 


-찔꺽!


 


"―히으윽!"


 


쩌억!


 


"―하아아!"


 


육벽을 페니스가 문지를 때마다, 시아의 입에선 소리가 새었다.
마음은 굴복하지 않아도, 그 강렬한 체험은 확실하게 시아의 신체에 변화를 주고 있었다.



한번 깊숙히 찔릴 때마다 허리을 움찔하면서 등골이 휘었다.
자릿한 자극이 그 등뼈를 타고 흘러가 몸을 튀어 오르게 만들었다.
그녀의 그런 반응은 킬리를 기쁘게 하기 충분했다.


 


"정말이지 대단한 명기야."


 


그는 한번도 시아만한 여성을 맛본 적이 없었다.


 


"으윽…! 하아, 하아…크으…아아!"


 


"과연 몸을 잘 단련한 전사이니, 조임이 훌륭하군. 크윽!"


 


허리를 앞뒤로 박아댈 뿐인 단순한 피스톤 운동일지라도 그것은 확실하게 시아의 질을 저리게 만들고 있었다.
킬리 또한 그 조임으로인해 페니스가 저리고 있었다.


어느 샌가 서로의 사타구니는 상대의 애액으로 충분히 젖어 있었다.
그것이  윤활유가 되어, 페니스의 피스톤 운동을 순조롭게 시켰다.
방금전부터 비비고 있던 시아의 가슴은, 유두가 더이상 딱딱해질 수 없을 정도로 발기되어 있었다.


 


"아아...으으으...!"


 


그런 젖가슴을 소년들이 다시금 강하게 빨아오자 시아는 고개를 도리질쳤다.


 


"크으…하아아...!"


 


입에서 빠지나오는 것은 달콤함이 가득 섞인 비명뿐이었다.
필사적으로 참으려 했지만 신음소리는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나와 버렸다.
그런 상황을 시아는 곤혹스러워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딴 꼬맹이들에게 당하면서...이렇게 즐거운 듯한 비명이나 지르다니..."


 


비참했다.
하지만 너무나 좋았다.
굴욕적인데도 자극을 받는 질벽은 추찹한 군침을 흘리며 남성을 받아들이기 정신없었다.


 


"질이 꿈틀거리며…나의 자지에 들러붙어 온다…!"


 


그런 킬리의 말에 시아는 입술을 깨물었다.
지금 자신의 몸이  킬리를 기쁘게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분했다.
필사적으로 참으려 했지만 그럴수록 질벽을 타고 흘러오는 자극이 거세졌다.


 


"내가 그렇게 좋은가 보지? 응? 이 페니스가 너무 좋은거지?"


 


"누, 누가 그러한...아! 히…후아아!"


 


부정의 말을 하려 했으나 이내 신체에 덮치는 자극에 의해 싹 지워졌다.


 


"어째서 이런 달콤한 비음을 내는거지? 어째서 내 몸은 이렇게 격렬하게 반응해 버리거지?"


 


그런 의문을 되뇌이지만 이미 남성을 알고 있는 몸은 자연스레 달콤한 자극에 순종할 뿐이었다.
시아의 신체는 몇번이나 뛰면서 킬리의 자지의 끝부분을 자극했다.


 


"하하하…마치 남자를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은 신체다! 시아…넌 최고다!"


 


"크윽…! 트, 틀려...나는...이런 건 내가 아냐....으윽, 아아아…!"


 


그런 시아를 보며 킬리는 확신했다.
이대로 긴 시간을 들여 능욕하면, 시아는 저속해진다. 그리고 최고의 성노예가 될 것이다라고.


 


"크윽...더 이상 참을 수가 없군...!"


 


"..!"


 


그런 킬리의 선언에 시아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사정의 전조가 느껴졌다.


 


-울컥 울컥 울컥!


 


정액이 킬리의 페니스를 타고 찌익 찌익 싸졌다.
부르르 진동되는 페니스의 떨림이 강한 자극으로 돌변해 시아를 기쁘게 했다.


 


"하아...하아...하아...."


 


거친 숨을 내쉬는 시아의 눈동자엔 촛점이 맞춰져 있지 않았다.
탈진한 듯 이완된 몸은 땀으로 번들거렸고, 그녀의 가슴 또한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할짝! 할짝!


 


-쭈웁, 쭈웁~!


 


소년들은 그런 시아의 땀과 침으로 범벅된 가슴을 빨면 즐거워했다.
그리고 킬리가 실컷 싸질러댄 더러워진 보지에는 또다른 소년들이 올라탔다.
시아가 완전히 탈진할 때까지 말이다.


 


xxx



"야, 그만 뒤집어봐."


 


킬리는 한번의 사정 뒤, 아이들이 놀만큼 논 것 같자 그렇게 명령하였다.
어느 새 그의 손에는 흉악하게 커보이는 주사기가 들려있었다.


 


"와아! 드디어 나왔다. 킬리의 고추지옥!"


 


"고추 지옥이다. 고추 지옥~!!"


 


소년들은 킬리가 꺼낸 그 물건을 보며 야유 비슷한 환호성을 질러댔다.


 


"고, 고추 지옥?"


 


이미 고추가루로 호되게 한번 당한 기억이 있는 시아는 그 말에 경기를 일으킬 뻔했다.
그 매운 고추가루로 인해 얼마나 큰 고통을 당했던가.
그런데 또 고추라고?


 


"으으으..."


 


시아는 오줌을 지릴 정도로 공포심을 느꼈다.
그 뒤 얼음으로 몸을 식혀주던 건 기분 좋았지만, 다시 한번 그 지옥같은 고통을 겪을 생각을 하니 식은 땀이 절로 흘렀다.


 


"킥킥킥, 오줌 지리는 거 봐라. 아무리 드센 여전사라도 내게 걸리면 다 약한 암컷일 뿐이래두."


 


킬리는 그렇게 말을 하며, 소년들에게 시아의 엉덩이를 벌리게 하였다.


 


"아아아...!"


 


그제야 그 거대한 주사기를 어디다 집어넣을지 깨달은 시아는 공포감에 사로잡혔다.


주사기 안에 들어있는 액체는 시뻘건 고추기름.
저 빌어먹을 꼬맹이는 그 고약한 액체를 시아의 엉덩이 안에다 집어넣을 생각이었던 것이다.


 


"시,싫어...!!"


 


그녀는 발광을 하듯 저항했다.


 


"제발...!"


 


애원도 해보고 저항도 해보았지만 그녀를 억누르고 있는 소년들은 막무가내였다.


 


-쭈우욱!


 


결국 시아의 엉덩이는 고추기름으로 가득찼다.
엉덩이가 뜨거웠다.
타는 듯이 아픈 그 느낌에 시아는 눈물과 콧물을 흘리면서 괴로워했다.


 


"헤헤헤~!"


 


하지만 킬리는 잔인했다.
그는 주사기 하나를 몽땅 집어넣을걸로 만족하질 않고 또다른 주사기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차라리 날 죽여...!"


 


시아는 그 지옥같은 고통에 숨을 헐떡이며 속으로 그렇게 애원했다.
그냥 하는 관장도 고통스럽기 그지 없는데, 고추씨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하는 관장이었다.
미끌거리는 그 느낌도 혐오스러웠지만 그보다 내장이 따는 듯한 그 뜨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꺄아아아~~! 엉덩이가...항문이 타들어간다~~!"


 


시아는 엉덩이를 이리 저리 흔들면서 고통을 호소했지만 킬리는 그런 시아의 엉덩이 안에 고추기름을 들이붙기만 할 뿐이었다.


 


-쪼르르르~~


 


다시금 오줌이 터져나왔다.


시아의 눈에선 눈물이, 코와 입에선 콧물과 침으로 더럽혀져 있었다.
고결한 듯 보이던 그녀의 얼굴은 엉망이 되었으며, 바보처럼 혀를 쭈욱 내민 그녀의 표정은 한심하기 그지 없었다.
 
"흐에에에...!"


 


눈이 뒤집힐 정도의 고통이라 시아는 부들 부들 몸을 떨었다.


 


-부글 부글 부글.


 


직장 안에 가득 채워진 고추기름의 압박감에 시아는 대변이 마려워졌다.
당장이라도 그 안에 든 기름들을 싸고 싶었다.


 


"안돼...싸면 안되는데..."


 


남 앞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 건 있을 수가 없었지만 참을 수가 없었다.


 


"안돼...역시 참을 수가....없어...."


 


결국 참다 못한 그녀는 소년들의 앞에서 그 치욕스런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


 


-뿌지지직~!


 


파열음과 함께 기름과 대변이 동시에 쏟아져 내렸다.


 


"하아아앙~~!"


 


그 기분좋은 분출감에 시아는 미소를 지으며 기절했다.
그녀의 입에선 바보같은 신음이나 새어나오고 있었다. 비록 똥구멍이 타는 듯이 아팠지만 너무나 기분좋은 해방감이었다.


 


"크크크, 병신같은 년. 기절이나 하고 있군. 야, 누가 기절하라고 했어, 앙?!"


 


킬리는 그런 시아의 뺨을 치면서 그녀를 각성시켰다.


 


"으으으...."


 


시아는 두 눈을 힘없이 뜨다가 아직도 엉덩이가 얼얼해서 얼굴을 살짝 찌푸렸다.
그녀의 얼굴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럼 지옥 뒤의 천당을 보여주지. 기대하라고."


 


킬리는 다시금 힘을 찾은 페니스를 보이며 말을 했다.
얼음으로 문질렀는지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졌다.
그는 그걸 시아의 벌렁거리는 항문에다 밀착시켰는데 그 시원한 느낌에 시아는 침을 꿀꺽 삼켜야 했다.


 


"꿀꺽."


 


시아는 그 청량감이 가득한 페니스가 직장을 쑤셔줄거라고 생각하자 기대감 서린 눈으로 킬리를 바라보았다.
천당이란 킬리의 말은 틀리지 않을 것 같았다...



xxx



1년 뒤.
시아는 아직도 킬리들의 아지트에 남아있었다.
그녀의 몸이 너무나 맘에 든 킬리들을 그녀를 자신들의 전용 정액변기로 쓰기로 했기 때문이다.
결국 시아는 팔려가지 않고 소년들의 노리개로서 일생을 보내게 됐다.


 


"아아아....똥꼬가 좋아요! 이 타는 느낌...너무 좋아...!"


 


그런 시아에겐 기이한 성벽이 생기고 말았는데, 킬리의 고추지옥에 길들여져 버려 그녀는 관장을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린 것이었다.


 


"킬리님. 다시 한번 천국을 보여주세요."


 


시아는 고추기름으로 가득한 엉덩이를 흔들면서 소년에게 애원했다.
유능한 여전사였던 그녀는 결국 고추기름 관장을 너무 좋아하는 창녀가 되어버렸다.
관장은 아직도 너무나 힘들었지만 그 뒤에 보상으로 들어오는 차거운 페니스가 너무나 기분 좋았다.


그래서 그녀는 행복했다.


 




추천81 비추천 67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