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3부-19)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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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3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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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정음은 여전히 옷을 입은 채 그대로였다.


베이지의 스웨터에 바지차림,
장근석은 그것을 벗겨낼 생각은 없었다.


평상복차림의 유부녀가 너무나 추잡한 행위를 하는,
그런, 일상적인 모습에, 그는 더욱 농후한 자극을 느낀다.


항상 쿨할 것의 그 형사가, 조금씩 마음을 어지럽히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서인가,

정음은 다음의 단계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다시, 장근석의 것에 오른손을 살그머니 더한다.


희고, 아름다운 피부에 싸인 그 손가락 끝을,
남자의 딱딱한 것에 얽히게 하면서, 정음은 닫고 있던
입술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다.


「하아, 형사님············」


녹는듯한 신음 소리를 흘리면서,
정음이 페니스의 첨단을 입에 넣었다.


겨우 귀두 부분이 숨겨지는 정도로 그것을 빨아,
유부녀는 미안한 듯 그 혀 끝을 움직여 본다.


리근을 얕보듯이 혀를 놀리면서,
정음의 얼굴의 상하 운동이 시작된다.


유부녀의 타액, 그리고 형사의 겉물이 서로 섞여 ,
페니스가 추잡하게 적셔져 간다.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면서, 정음의 얼굴의 움직임이 가속한다.


페니스를 반이상 감추어지고 ,
그리고, 소리를 내 빨아 올리듯이, 유부녀는 윗쪽으로 얼굴을 왕복시켰다.


추웁 ,  추웁·········


아주 조용해진 실내에,
유부녀가 남편 이외의 남자의 페니스를 빠는 소리가,
더욱 음란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능숙해요, 부인········」


장근석의 그 말에, 정음은 대답할 수가 없었다.


그 대답을 대신해, 계속 빠는 페니스의 소유자인 남자의 얼굴을,
관능적인 눈동자로 넋을 잃고 올려다 본다.


「부인········」


여자에게 응시 당하면서 구강 성교를 하는 것은,
다 셀수 없을 만큼의 충분한 경험이 있었지만,


장근석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그 때 습격당한 압도적인 흥분감에,
마음이 강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너무, 음란하고, 그리고 자극적인 표정이었다.


섹스가 이렇게 좋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는 것 같이,
그 유부녀가 감돌게 하는 분위기는, 바닥이 안보일 만큼의 욕정이
가득차 있었다.


「 더 해······, 부인, 더 음란하게 되어·········」


장근석의 그 말은 필요없었을지도 모른다.


정음은 이미 성에 대한 충동이 멈추어지지 않는 것처럼,
격렬한 행위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꽉 쥔 손가락 끝으로 훑어 내는 움직임을 계속하면서,
소리를 내 가며 그것을 빨아 간다.


왼손으로는, 무의식적인 가운데, 장근석의 허벅지를 천천히
어루만지는 행동을 보이고 있었다.


(견딜 수 없다, 이 부인에게는···········)


지속력에 관하여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다.


여자의 반응을 보면서, 장근석은 스스로의 finish를 어떻게든
컨트롤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때의 그는, 일찌기 경험했던 적이 없는
묘한 감정에 싸이고 있었다.


「으은·········, 아 응·········」


페니스를 빨면서, 목구멍 깊숙한 곳으로부터 흐려진,
괴로운 듯한 신음소리를 계속 흘리는 정음 또한,
결국 쾌감에 빠지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았다.


「부인, 기분이 좋은 것인가·······」


「하아········, 굉장히 이상한 기분입니다·········」


시간을 들여 충분히 빤 페니스로부터 간신히 입을 떼어 놓으려는,
정음의 머리를, 장근석이 단단히 잡았다.


「부인, 더 이상한 기분이 되어줘요·······」


양손으로 머리를 구속당한 유부녀에게,
형사는 자신의 페니스를 다시 입에 넣게 하고
그리고 몹시 거칠게 그것을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아········, 으음·········」


동요하는 것 같은 유부녀의 신음소리가,
남자를 더욱 자극시켰는지, 장근석의 팔에 힘이 더욱 가해진다.


옷을 입은 채로 자신에게 봉사하는 유부녀,


그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움켜잡는 난폭한 행동으로,
장근석은 정음에게 더욱 격렬한 봉사를 요구한다.


「우우··········, 네응··········」


「이봐요, 더, 부인······」


「하아!, 아 응!」


능욕하는 형사의 행위에,
그러나, 정음은 분명하게 쾌감이 주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


페니스로 입을 범해지면서, 빈묘와 같이 가냘픈 소리로,
유부녀는 스스로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장근석은, 이제 「그것」을 결단하고 있었다.


「부인, 이제 싼다·········」


정음의 머리를 더욱 난폭하게 상하로 움직이면서,
장근석은 자신의 허리를 소파 위에서 뛰듯이 밀어 올리기 시작했다.


정음의 습기찬 입안의 감촉은, 질과는 다른 자극을 전해 온다.


당황한 유부녀의 혀 끝이, 그런데도 남자를 요구하는 것 같이,
더욱 달콤하여 달라 붙어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걸 갖고 싶은 것인지, 부인도·········)


장근석은 더이상 단념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 순간을 예감 했는지,
정음이 물기를 띤 눈동자로 남자를 응시한다.


그리고 괴로운 듯한 소리를 흘리면서도,
남자의 행위에 따르는 것을 분명히 전했다.


「아후·········, 하아··········」


「아 , 부인, 갈거야··········」


「하아·······, 아········, 아 응!」


허리를 강하게 전방으로 쑥 내밀어,
유부녀의 목구멍 깊숙히까지 페니스를 삽입했다.


정음의 머리를 하복부에 강하게 억누른다.


페니스를 경련시키면서,
장근석은 대량의 정액을 몇번이나 거기서 방출했다.


그리고 정음은, 흐트러진 숨결로 어깨를 진동시킨 채로,
남자의 정액을, 충분히 입으로 받아 들였다·····.

 


바쁜 날들이 계속 되고 있었다.



연말이 조금씩 가까워져 온 것도 있어,
영업 활동의 몰두하는 것과 함께, 사내에서의 회의,
보고회의 빈도도 증가하고 있었다.


연일 잔업이 계속 되어, 주말에 출근하는 것도 드물지 않았다.


한상진은, 그러나,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그 화재사건의 소동을 다시 생각할 때가 있었다.


그때 부터 1개월 이상이 경과하고 있다.


형사 장근석에게서는, 전혀 연락이 없다.


그는 화재현장에서 구출된 유부녀, 정음을 찾아가,
남편, 김용준과의 관계에 대해, 사실을 확인한 것일까.


그리고, 방화범이 남편이라고 하는 확증을 얻은 것일까.


그것보다, 정음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질투에 몰린 남편에게, 생명의 위협까지 느낄 정도의
잔혹한 협박을 받은 것을, 장근석에게 제대로 이야기한 것일까.


때때로, 업무중에 개인 휴대폰이 울렸을 때,
한상진은 그것이 정음으로부터인 것을 바라고 있는 자신을 눈치챘다.


그날 밤의, 충동적인 행위가,
지금 덧붙여 한상진의 뇌리에 현저하게 소생해 온다.


(하아·········, 상진씨··········)


소파에 앉은 자신의 몸 위에 걸터앉아,
정음은 요염하게 허리를 흔들며, 상체를 뒤로 젖혀,
턱을 내밀며 매달리듯이 그 가늘고 유연한 팔을 등에 돌려 온다.


엉덩이를 쑥 내밀듯이, 그 유부녀는 나체를 춤추게 하고
그리고 남자의 몸 위에서 추잡하게 날뛰었다.


(아 , 좋다·········, 네,,, 으응!)


눈앞에, 매혹적인 곡선을 그리는 정음의 유방이 흔들리고 있다.


한상진이 그것을 입에 넣어, 강하게 빨아 올려 주면,
유부녀는 참지 못할 것 같이, 한상진의 머리를 잡아,
그것을 강하게 끌어 들였다.


(부인······, 이런 식으로 되고 싶었습니까?)


(하아·······, 상진씨, 흐흑···········,!)


흠뻑 젖은 정음의 미육으로부터,
뜨거운 애액이 끈임없이 녹아 내려 온다.


한상진의 페니스, 그리고 하복부를,
그것은 관능의 열기와 함께, 짜릿하게 감싸간다.


(아 , 제발·········, 하앙, 상진씨, 이크········)


소극적인 아내, 소연과는 전혀 다른,
정음의 반응은 분명하게 차이가 났다.


스스로의 쾌감을 솔직하게 입에 대어,
그리고 당황하면서도, 욕정에 가득한 불쾌한 움직임을 보이는
그 유부녀를, 한상진은 아직도, 잊어 버릴 수 없었다.


이제까지 너무나 성실하게 살아 온 자신이,
처음으로 범한 은밀한 행위였다.


다른 인생을 찾아내기 위한 것 같이,
한상진은 각오를 안으면서, 그 유부녀와의 행위에 자신을 내던졌다.


하지만, 그 후, 한상진의 생활은, 평상시 처럼 사이클이 회복되어,
일단 빗나가 버린 레일에, 시원스럽게 돌아와 버린 것 같았다.


한상진의 몸 속 깊은 곳에,
어딘가 그것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자신이 있었다.


「당신, 정음씨의 댁, 이제 돌아와 있는 것 같아요」


11월도 이제 1주일정도가 남은 어느날,

드물게 오후 10시 이전에 귀가한 한상진은,
아내로부터 그런 말을 들었다.


「그런가·····. 벌써 집 수리가 끝났나, ····」


한상진은 그렇게 말하면서,
아내의 그런 보고에 희미하게 심장이 두근거리는 기분에 싸이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요. 벌써 1개월 이상 지났는데. 이제 겨우 돌아올 수 있었던은,
   오늘 점심경에 사모님이 보여서·····」


「부인이?」


넥타이를 풀고있던 손의 움직임을 멈추며,
한상진은 무심코, 아내를 응시했다.


「어머나, 왜, 당신?」


한상진의 조금 놀란 것 같은 모습에, 아내가 그렇게 대답한다.


「아니, 그게, 자, 이제 완전히 회복했겠네」


「건강해 보였어요. 일전에는, 당신을 아파트에 호출하고,
   이상한 부탁까지 해 버려 미안했다고, 그런 사과까지 나에게 했어요」


「그런가······」


한상진은, 등에 식은 땀이 흐르는 것 같았다.


그 유부녀와의 행위가 아내에게 비밀이 들어나게 된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좋은 것인가·····.


그 후, 정음과는 전혀 이야기를 주고 받지 않았다.


그날 밤의 일을 은닉 하기 위해서,
서로 공통의 시나리오를 만드는 일마저 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화재사건에 대한 일을 주변에 과장되게 말하지 않으면 좋겠다."

한상진은 정음으로부터 그것 만을 부탁받았다고,
아내에게 설명하고 있었다.


그것과 모순되는 행동을,
정음은 과연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것일까·····.


「결국, 주변에서는, 그 화재는 이제 모두 잊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부인도 안심하고 있는게 아닐까」


「그렇치····」


「그 부인, 자신이 스스로 불을 지르고, 팔을 피아노에 묶는 일을 할
   타입으로는 아무래도 안 보였어요. 역시 그것은 방화가 아니고,
   부엌으로부터 단지 발화했을 뿐인지도....」


아내의 그 평온인 말투에, 숨겨진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다.


한상진은, 아무래도 아내가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것을 확신해,
자그마한 안도감을 얻는다.


정음이 다시 그 집에 살기 시작했다.


그 사실은, 다시 평범한 인생으로 돌아오고 있던 한상진을,
격렬하게 흔드는 것이었다.


정음의 관능적인 나체,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
그리고 보지의 감촉을, 한상진은 농후하게 기억하고 있다.


더 이상 아무것도 일어날 일은 없는 것일까.


지금, 그 순간에도, 불과 세 집 건너에,
그 유부녀가 있다고 생각하면, 한상진은 그것만으로 무엇인가,
평정을 유지할 수 없는 격정적인 감정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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