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새신부 의 비애 4
2009 새신부 의 비애 4
재복은 수정을 침대에 눕힌 후 물었다.
“저 혹시 잠옷을 가져온 것이 있으신가요?”
“네? 아..아니요”
수정은 당일치기로 다녀오려고 아무것도 여분의 옷을 준비하지 못했다.
“아 네~ 그러면 이거라도 입으시겠습니까?”
재복은 흰색 티셔츠를 수정에게 주었다.
“이거 군대간 우리 아들이 입던건데 갈아입으세요”
“네..네 고…고맙습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네 그럼..”
재복이 방을 나가고 수정은 옷을 벗고는 가져다 준 티셔츠를 입곤 자리에 누웠지만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바로 전 까지 재복의 손길을 느꼈던 가랭이 사이가 여전히 뜨겁게 느껴지고 있었다.
"아......내가 왜이러지....안돼....."
수정의 손은 자연스럽게 하얀 면티를 들추곤 작은 팬티위로 옮겨갔다.
"아........"
팬티위로 자신의 손가락이 갈라진 계곡 틈새에 닿자 부드러운 실크로 된 팬티가 자신의
손가락으로 인해 보지 사이에 끼여 들었다.
그곳에 닿아 느껴지는 팬티의 감촉이 부드러웠다.
팬티위로 살짝 부풀어 오른 자신의 크리토리스를 문지르자 온몸이 짜릿하게 떨려 왔다.
수정은 엄지와 검지로 크리토리스를 잡고 살짝 당겨 보았다
"아....좋아...너무.....아...."
술기운이 퍼진 온몸이 나른해지며 벌어진 입술사이로 탄성이 새어 나왔다.
팬티위로 잡은 크리토리스가 파르르 떨려왔고 조금 더 세게 잡았다 당기기를 반복했다.
그러자 보지속이 축축하게 젖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수정은 팬티를 벗어버리고 자신의 두 다리를 한껏 벌려선 벌어진 보지사이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으..응아..”
축축하게 흘러내린 애액이 허벅지 사이를 타고 흘렀다.
온몸이 쾌감으로 떨려왔고 남자의 물건을 자신의 보지 속으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손가락을 구멍깊숙히 밀어 넣었다.
"아아....아......음....아....하고 싶어......"
남편과의 뜸한 잠자리 때문에 가끔 자위를 해왔었지만 이렇게 오늘 같이 흥분되기는 처음이었다.
수정은 한 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손가락 사이에 꼿꼿히 솟은 유두를 끼우고 비틀었다.
"아아...흑흑......아.......아..."
여기가 마치 자신의 침실인양 수정은 크게 신음소리를 냈고 허리가 휘어지며 머리를 벼게 뒤로
젓쳐 졌다.
수정은 다리를 더욱 벌려선 연신 손가락을 보지안으로 집어 넣었다.
"아흑..........좋아.....아아......흑....."
“헤헤 그년 .무지 참았던 모양이군 약을 많이 않써도 될 뻔 했어 히히히”
밖에서 수정의 자위를 훔쳐보며 자신의 자지를 주무르던 재복은 방으로 들어서며 말했다.
아까 저녁때 재복은 수정이 마시던 술잔에 예전부터 잘아는 한의사에게서 얻은 흥분제의 가루를
겉에 발라놓았고 수정이 술을 마실 떄 마다 그 가루는 술과 함께 그녀의 몸에 퍼진 것이었다.
“이제 슬슬 맛을 볼까? 딸이 몸부림치며 처녀를 잃었던 이불 위에서 그년의 어미를 따먹는다?
헤헤헤 무지 흥분되는데?”
옷을 모두 벗고 재복은 자위에 열중하고 있는 수정의 곁으로 다가갔다.
“어때? 내가 좀 도와줄까?”
“어멋!”
수정은 알몸으로 옆에 누워서 자신의 음란한 행위를 지켜보고 있는 재복을 발견하곤 너무 놀라서
손을 가랭이 사이에 집어넣은 체 재복의 눈을 바라보았다.
“후후 고년 나이가 40이 넘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군”
재복은 이렇게 말을 하면서 수정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그녀의 젖가슴은 마치 찰진 고무처럼 탄력있고, 부드러웠다
재복은 얼굴을 그녀의 드러난 하얀 목에 가져다 대고는 그녀의 목에 입술을 대고는 핥고 빨았다.
"비..키란 말이야.. 왜..왜 이래요.."
수정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지만 거기엔 심한 반항의 느낌이 느껴지지 않았다.
"후훗.. 네년은 지금 남자가 필요 하잖아? 않그래? 보아하니 남편하고의 잠자리가 허전 한가본데 오늘 내가 네 소원을 풀어줄 꺼야"
"뭐..야..비..켜.. 허헉!!!"
수정은 말을 하다가, 자신의 보지로 침투에 들어온 재복의 손가락 때문에 기겁을 하고 말았고
재복은 손가락 두개를 수정의 보지에 가져다 대고는 이미 젖어 있는 수정의 보지 구멍 속에
집어 넣어 버렸다.
"흐흑..그..그만..하학.."
수정은 자신의 보지에 들어온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다시 흥분을 하기 시작하였고 반항을 하던 그녀의 몸짓이 점점 약해지기 시작 하였다.
그것을 느낀 재복은 몸을 돌려서는 수정의 다리사이에 위치하곤 수정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곤 그녀의 작은 팬티를 벗겨버리자 수정의 보지가 바로 눈에 들어 왔다.
수정은 자신의 보지를 가리기 위하여 손을 들었으나 모두 재복의 손에 저지를 당하였고, 다리를 오무리려고 하여도, 이미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 앉아있는 재복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다.
재복은 눈앞에 펼쳐진 수정의 보지를 보면서 손가락으로 연신 그 보지를 쑤셔 대었다.
수정의 보지는 짙은 보지털에 덮여 있었으나 애액에 젖어서 보지털이 밀려 난 자리에 들어난
그녀의 그곳은 아직 분홍색을 띄고 있었고, 그 속으로 들락거리는 손가락 안으로 그녀의 소음순과 대음순도 보였다.
"네년 보지가 참 예쁜데?"
재복은 그렇게 말을 하고는 수정의 보지를 쑤시던 손가락을 빼곤 양손으로 수정의 양허벅지를 잡았다.
그리고는 그 허벅지를 들어서는 자신의 어깨에 올리고는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흐흑...그러지마..제발...하학!..흐흑..."
눈물을 흘리며 부탁하는 수정의 말을 아랑곳 하지 않고 재복은 그녀의 보지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는 그녀의 보지를 혀로 핥기 시작하였다.
"추웁..추웁..."
"하학..흐흑..."
수정은 재복의 부드럽고 까칠한 혀가 자신의 보지를 핥자 전율과도 같은 쾌감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정말 오래간만에 느끼는 짜릿함이 그녀의 등뼈를 타고 올라가선 뇌에 도달했다.
재복은 수정의 보지를 벌리고는 입술을 완전히 갖다 데고는 혀를 보지안까지 집어넣고는 질벽을
핣아갔다.
"추웁..쩝쩝..추웁...쩝..."
"아학..흐흑.하하하학..."
수정의 보지에서는 시큼하고 달콤한 애액이 가득 흘러나와서는 재복의 입으로 흘러
들어갔고 그것은 나오는 족족히 다 재복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가서는 목을 통해 그의 뱃속으로 들어갔다.
재복은 그렇게 수정의 보지를 빨다가, 살짝 크리토리스를 이빨로 깨물었다.
"허헉..아..아파..아프단 말이야!...흐흑..."
수정은 온몸을 비틀며 자지러지는 비명을 질렀고 재복은 그런 것을 즐기며 계속해서 그녀의
성기를 애무했다.
수정의 보지에선 더욱 더 많은 애액이 가득 흘러 나왔고 그것은 더욱 짙은 향기를 내뿜고 있었다.
"하학..하학...제..제발..이제..이제..하학.."
이제 수정은 거의 미칠 지경이었다.
아까 마신 미약의 효과도 있었지만 워낙 오래간만에 남자의 애무를 받는 것에 급속도로 흥분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이렇게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입으로 빨렸던 적이 없었던 수정이었다.
재복은 웃으며 그녀의 보지에 서 입을 떼고는 자신의 어깨에 올려놓은 그녀의 양다리를 풀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다리를 벌려서 무릎을 유방쪽으로 굽히게 하고 자신의 자지를 수정의 보지 입구에 위치시키곤 뜸들일 필요 없이 슥슥 문지르고는 바로 보지에 박아 넣었다.
"하학..아..아퍼.허헉...."
"흐흠...이년 처녀야? 엄청 조이는 구만”
너무 오래간만에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수정의 보지 안쪽 근육은 무척 긴장해선 침입자를
강하게 조여왔다.
아픔도 잠시 수정은 재복의 자지가 밀려들어 오자 약간의 고통에 몸을 떨다가 양다리로 재복의 허리를 감고는 재복의 허리운동에 몸을 맡기며 환희에 찬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수정이 입고있던 셔츠가 벗겨지고 재복의 눈에는 꼿꼿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젖꼭지가 보였고
그는 그런 수정의 양 젖꼭지를 번갈아 가면서 빨았다.
"푸욱..퍽..푸푹.."
"하학..흐흑..하학..하학..."
재복은 자신의 자지로 수정의 보지를 강하게 박기 시작하였다.
"하학..하학..흐흑..아학...하학..하학..."
‘씨벌 역시 나이든 년 보지가 최고야 착착 감기는 맛이 딸년 보지보다 훨씬 좋구만’
"아아아학.....흐흑..."
"으음...싸겠어..으윽"
재복은 수정과 비슷하게 절정에 도달해서는 그녀의 보지에 자신의 정액을 그대로 뿜어 내었다. 잠시 후 재복은 자신의 정액을 분출하고는 수정의 몸에서 떨어져 나왔고 그의 자지는 수정의
애액과 그의 정액 때문에 번들 거리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수정은 눈을 떴고 자신의 몸에는 어젯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걸 느낄 수
있었다.
“내..내가 미..미쳤었나봐”
수정은 몸을 일으켜선 벗어놓은 옷을 입었다.
자신의 성기가 끈적거리는 것이 기분이 좋치 않았지만 지금은 어쩔 수가 없었다.
이불 위가 자신이 흘린 애액으로 축축한 것을 보곤 얼굴이 붉어졌고 어제의 광란의 몸부림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떠올랐다.
수정은 그곳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핏자국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것이 자신의 딸 태연의 것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일어났수?”
“네..네”
재복이 방으로 들어왔다.
“성수가 아침 일찍 옆 마을에 볼일을 보러 새벽에 가면서 죄송하다고 전해 달라고 합디다”
“네~ 아.알겠어요 그.그럼…가보겠어요”
황급히 방을 나가려는 수정을 재복이 잡았다.
“어허.. 뭐가 그렇게 급해?”
“네? 아..니 저..”
“헤헤헤 이봐 어젯밤 아주 좋았어 그렇치? 네 년도 엄청 굶은 것 같던데?”
“아..아니에요”
수정은 고개를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부끄러워하는 걸 보니까 더 귀여운데? 언제든지 생각이 나면 내려 오라구 후후후”
그녀는 재복의 말에 얼굴이 빨게 지며 빠르게 재복의 집을 빠져나가선 세워두었던 차를 몰고
서울로 향했다.
하지만 그의 마지막 말이 계속해서 수정의 머릿속을 맴돌며 팬티를 조금씩 적시기 시작했다.
“자기야 이거”
태연은 출근하는 호준에게 선물 꾸러미 같은 것을 주었다.
“이게 뭐야?”
“오늘 박팀장 생일인 거 몰라? 이거 가서 가져다 주고 생일 축하한다고 해줘”
“싫어 이런 걸 내가 왜 해야 해?”
“당신은…사회생황 처음이야? 다 이렇게 해 놓아야지 이번에 당신 팀장 자리 꿰 차는 거 라구
우리 연구실 소장 비서 정혜가 그러는데 얼마 않있으면 박팀장 본사로 발령 날꺼라고 지금 오래된 연구원 중에서 팀장 후보를 찾고 있데.”
“그래서?”
“뭐가 그래서야? 원래가 이런 건 전임팀장의 입김이 센것 몰라?”
“난 그런 것 관심 없어 그냥 이대로가 좋아”
“뭐야?”
태연은 어의가 없었다.
무슨 남자가 이렇게 야망도 없는지…하지만 태연은 짜증내는 호준을 계속해서 다그쳐선 선물을 억지로 챙겨 보냈다.
“저러니 아직도 말단 연구원직을 못 벗어나고 있지”
태연은 출근하는 호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호준을 보내고 태연도 청소를 끝내고는 외출복으로 갈아입고는 집을 나섰다.
그녀가 찾아간 곳은 회사근처의 어느 일식집 이었다.
“여기야 정혜야”
식당문을 열고 들어오는 건 태연보다 한달 먼저 결혼해서 지금 태연이 다니던 연구실 소장의
비서인 정혜였다.
둘은 입사동기에다 동갑 이였고 몇 않되는 태연의 절친한 친구였다.
“어머 기집애 네가 무슨 바람이 불어서 난 점심을 산다고 하니?”
“결혼하고 집들이도 못하고 해서 너 밥 사주려고 불렀지”
“눈물나게 고맙다”
잠시 후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둘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하였다.
“너희 남편은 요즘 어때?”
“항상 뭐가 그렇게 바쁜지 집에도 잘 않들어오고 들어오는 날은 매일 술에 찌들어서 와.
내가 요즘 그 인간 때문에 돌아 버리겠어”
정혜는 잘나가는 벤처 사업가와 결혼을 했고 현재 시댁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사업하는 남자들 다 그렇치 뭐”
“넌 좋겠다 호준씨 는 항상 칼 퇴근 이라서”
“부러워?”
“그래 부럽다. 항상 뜨거운 밤을 보낼 수 있으니까 얼마나 좋으니?”
“야 누구 듣겠어 조용히 말해”
“뭐 어때? 우리가 뭐 처녀도 아니고 난 우리 남편한테 안겨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시부모님들은 빨리 애 가지라고 성화신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호호 넌 어때? 호준씨가 밤일은 잘 해줘?”
“저기..실은 나 그것 때문에 너한테 물어 볼께 있어서…”
태연은 정혜의 아버지가 유명한 비뇨기과 의사 인걸 알고 조언을 구하고자 남편인 호준의 비밀을 모두 말했다.
“어머 정말?”
“응 처음에는 긴장해서 그런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구”
“호준씨 정말 너무한다 아니 그런 건 결혼 전에 미리 말을 했어야지”
“그러게 솔직히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요즘 가끔 내 결정이 성급한 건 아니였는지 후회가 되기도 해”
“왜 아니겠니? 너 좋다고 따라다니는 남자가 어디 한 둘 이었냐? 그 남자들 다 버리고 그 사람하고 결혼 한건데… 사실 우리 소장님이 널 다음 번 팀장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모르지?”
“정말?”
“응 근데 네가 갑자기 결혼하고 또 직장도 그만 두겠다고 하니까 나보고 너 좀 말리라고 얼마나 그러셨는데… 근데 그때는 네가 누구 말이 귀에 들어왔겠냐?”
태연은 정혜의 말에 점점 더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되었다.
“하여간 좀 알아봐 줘 정혜야”
“걱정마 호준씨 생년월일 하고 진찰 받았다는 보건소 주소하고 이름만 가르쳐줘”
태연은 그것들을 종이에 적어서 주었고 둘은 조금 더 앉아있다간 식당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