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0부-11)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0부-11)

이미지가 없습니다.


11.



방의 어딘가에 숨어, 남편이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그날 밤과 같다.


탁재훈이 처음으로 집에 온 날 밤,


키스를 강요하는 그 남자에 대해,
태희는 처음에는 저항했지만, 점차 남자의 교묘한 어프로치에
굴복해, 마지막에는 스스로 혀를 걸어 농후한 입맞춤을 주고 받았다.


그리고, 남편은 바로 눈앞에서
그 광경을 응시하고 있었다.


「설마, 흥분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종신아······」


그 때, 탁재훈은 그런 말을 남편에게 던졌다.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것을 보고,
분개하기는 커녕, 반대로 격렬한 흥분을 느껴 버린다.


태희의 뇌리안에,
그날 밤의 남편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 올랐다.


(남편은 확실히 흥분하고 있었어····.)


태희는 그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다시, 유동근과 임원실안에서,
자신의 아내가 능욕되고 있는 광경을, 남편이 가만히 응시하며
다시 흥분을 얻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기 시작해 버린다.


「부인, 자, 남편에게 소리를 듣게 해 줍시다·······」


「아앙········, 싫습니다········」


「그렇치·······, 좋은 소리예요, 부인·····」


「아·········, 흐흑, 제발······」


남편 이외의 남자와 놀아 나면서,
관능적인 신음을 끈임없이 허덕이는 아내.


그런 모습에 굴절한 흥분을 얻고 있는 남편을 느껴
태희도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미육을 흠뻑 적셔 버린다.


영양제 드링크의 작은 병을, 이미 반이상 삼켜 버릴 만큼,
그 유부녀의 미육은 젖어버려, 강하게 남자를 요구하고 있다.


테이프로 속박되었던 것 뿐만 아니라,
남편에게 이 행위를 들여다 보여지고 있다고 하는 시추에이션에
유도된 것으로, 태희의 육체는 더욱 불 타올라,
농후한 흥분에 휘감기고 있었다.


남자가 오른손에 잡은 병을 다시 리드미컬하게 쑥 내미는데 맞추어
태희의 신음소리가 끈임 없이 새기 시작한다.


「아앙······, 아앙········, 아 응······」


「남편도 부인의 모습을 보고 흥분하고 있는 것 같다······」


「아앙·····, 제발····, 보지 말아요, 당신·····」


갈색이 멋스러운 프레임 안경의 안쪽,
계속 눈을 감은 채로 , 태희는 남편의 모습을 계속 떠 올리고 있었다.


의자의 팔걸이에 접착 테이프로 속박되어
브라아래로부터 미유를 드러내고, 타이트 스커트 안에서
딱딱한 유리병을 남자에게 삽입되고 있는 아내.


그런 모습을 보고, 남편은 어쩔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하고 있는 것 같다.


(느끼고 있는거야, 태희야·······)


남편이 그런 식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
태희의 귀에 닿는다.


「아니야···, 아니에요 , 당신····, 흐흑, 제발····」


(그런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좋겠지, 사실은····)


「좋아요, 어쩔수 없을 정도로········, 아흑······, 아 응·······」


의자 위에서 육체를 활 처럼 뒤로 젖히면서
계속 신음을 허덕이는 태희.


목덜미로부터 유방의 근처가, 땀에 젖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 유부녀가 절정의 입구에 가까스로 도착한 것을,
유동근은 이미 느끼고 있었다.


단번에 완전한 절정으로 몰아 넣기 위해,
남자는 다시 왼손의 손가락을 거듭해 그것을
유부녀의 입안에 침입시킨다.


「자, 다른 남자의 딱딱한 것입니다····, 이것도 갖고 싶을 것입니다·····」


「아앙········」


비소를 영양제 드링크 병으로 범해져,
태희는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를 흘리면서,
재차 그녀의 입안에 들어 온 손가락 끝을 빨았다.


남자의 딱딱한 페니스를 떠 올려가며,
혀 끝에서 그것을 얕봐가며 스스로도 더욱 농후하게 적셔져 간다.


(태희야····, 기분이 좋은 것인지, 두 명의 남자로 되어·····)


남편이 당혹해 하는 소리를, 태희는 다시 감지한다.


더이상 되돌릴 수 없다.


남편이 보고 있는 장소에서,
다른 남자에게 범해져 소리를 지르는 아내.


그리고 남편도 역시, 은밀한 흥분을 느끼고 있다.


(아·····, 이런 건 제발········)


남편 이외의 남자 두 명에게 자신의 집에서 범해지고 있는 자신을,
태희는 어느덧 망상하고 있었다.


거실의 마루 바닥에서 타이트 스커트를 입은 채로의 자신을
정상위로 격렬하게 범해 오는 남자.


그리고, 능욕되는 유부녀에게, 딱딱해진 자신의 것을 빨도록
강요하는 또 다른 한사람의 남자.


망상속에서, 그 두 명의 남자가 누구인가,

태희는 분명히 알고 있었다.


남편의 소꿉친구인 탁재훈,
그리고 통근 전철내에서 치한 행위에 이른
신현준이라고 하는 회사원이었다.


전라의 탁재훈의 씩씩한 육체가,
태희의 나체에 위로부터 덮쳐, 짐승과 같이 격렬하게
허리를 쑥 내밀어 온다.


남자의 땀이 유방에 방울져 떨어지는 것을 느껴,
태희는 더욱 강하게 양 다리를 조여가며 남자의 나체에 관련된다.


「어때, 부인·······, 어떤 기분이지·····」


「아앙·······, 아 , 좋다········」


「이봐요 , 또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군, 일전에와 같이······」


탁재훈은 도발적으로 그렇게 말하면서,
태희의 육체를 더욱 접어 구부리며, 위로부터 덮치는 모습으로
그 허리를 몹시 거칠게 움직였다.


「아 응······, 아 , 굉장하다········」


「어때, 더 갖고 싶겠지········」


「아 , 제발······, 흐흑, 망가져버린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의 양팔이 소파의 다리에 얽매이고 있다.


양손의 자유가 구속된 상태로,
마음대로 범해지는 유부녀.


남자는 더욱 씩씩하게, 삽입 후, 장시간 그 상태를 유지해,
몇번이나 태희의 나체에 쾌감을 주고 있다.


「부인, 여기도 부탁해요·······」


탁재훈에게 마음껏 범해지고 있는 태희의 입가에,
신현준이 나타나 자신의 딱딱한 것을 내밀어 왔다.


태희의 허덕이는 신음소리를 진정시키려는 것 같이,
그 남자는 억지로 그것을 젖은 입술에 닿게 하고
그리고 유부녀의 혀 끝을 이끌어낸다.


(아 , 너무 딱딱하다·········)


치한 행위를 한 남자의 페니스를 입으로 느껴
태희는 그것을 천천히 삼키며, 아앙~~, 아앙~~ 이라고
탁재훈의 행위에 쾌감의 소리를 흘리면서,
그 유부녀는 또 한사람의 남자의 것을,
입으로 정중하게 봉사하기 시작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방의 한쪽 구석으로부터
남편이 살그머니 훔쳐보고 있다.


두 명의 남자에게 습격 당하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계속 보고 있으면서도 남편은 도와 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그 광경에 압도적인 흥분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자택에서 두 명의 남자에게 범해지며,
그것을 남편이 몰래 훔쳐보는 모습을 망상하는 유부녀.


열기를 띤 격렬한 흥분에 휩싸이며,
태희는 끈임없이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를 흘리면서,
단번에 절정으로 올라 간다.


「부인, 이제 오르가즘이라고 할까·····」


「아앙······, 아 , 빨리·······, 아 응·····」


(그렇게 좋은 것인지, 태희야········)


(당신·····, 나, 더이상 참을 수 없어요·······)


망상 속에서, 탁재훈의 허리 움직임의 페이스가 빨라지자,
태희의 교성도 거기에 따라 핏치를 올려 간다.


「어때, 부인····, 기분이 좋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아앙!, 아앙!, 아앙!」


「남편이 보고 있어, 부인·······」


「아 응······, 좋아·····, 아앙, 더·······」


유동근의 임원실,


의자에 가로 놓인 채로,
태희는 결국 절정으로 이끌리려 하고 있었다.


능욕자로서 그리고 어느 때는 유부녀의 남편인듯한 교묘한 말을
늘어놓으면서, 유동근은 태희를 미칠 듯할 만큼의 관능의
벼랑 끝으로 끌어들이고 있었다.


(너무 훌륭해, 이 부인은········)


수많은 여자를 경험해 온 유동근도,
그렇게 인정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


그만큼, 눈앞의 유부녀는 관능적이고,
훌륭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육체는 너무나 예민하고 감도가 좋았다.


유동근은 단번에 오른손의 움직임의 스파트를 걸친다.

아앙~~, 아앙~~~ 이라고 하는 유부녀의 교성에,
그 미육으로부터 한층 더 꿀물이 흘러넘쳐 나오는 소리가
섞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타이트 스커트를 허리에 감은 채로,
태희는 자신의 미각을 굽혀 크게 넓히고 있다.


「아앙····, 아 , 이키 그렇게·····, 익·····」


자택 거실에서 범해지는 자신이,
남편의 눈앞에서 절정에까지 도달하는 것을 망상하며,
태희는 그 쾌감을 솔직한 말로 표현한다.


「부인·····, 이봐요, 완전히 느낀 것 같은데········」


「아앙, 이제·······, 아 , 굉장하다·····」


삽입한 채로 절정으로 이끌이는 경험은,
남편에게서는 한번도 받아 본 적은 없었다.


그런 남편에게 과시하는 것 같이,
그 유부녀는 결국 엑스터시에까지 도달한다.


태희의 목덜미에 추잡한 땀이 빛난다.


「이봐, 어때!」


「아앙!, 아 , 또  올 것 같다····, 아 , 이크·····」


「자 , 부인·····, 남편에게 보이게 해 준다·····」


「아 , 흐흑·····, 아앙, 이크·····, 이크!」


턱을 허공으로 쑥 내밀면서 그렇게 외친 순간,
의자 위에서, 태희의 땀에 젖은 나체가 윗쪽으로 휘어지듯이
곡선을 그려, 그리고 축 늘어져 버린다.


마치, 낭떨어지로 떨어져 버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이,
테이프로 속박된 양손으로 의자의 팔걸이를
힘주어 꽉 쥔 채 그대로 있었다.


유동근이 꽉 쥐고 있던 보틀, 그리고 손목은,
조수를 불기 시작한 유부녀의 애액에 의해서, 흠뻑 젖고 있다.


하아~~하아~~,


난폭한 숨을 몰아쉬면서,
태희는 눈을 감은 채로, 의자에 축 늘어져 누웠다.


그 모습을 보고, 유동근은 그 유부녀가 은밀하게 안고 있던
성에의 욕망의 크기를, 재차 알아차린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바지속에서, 한계에까지 격분한 자신의 것은,
더 이상 어떻게도 대처할 수 없을 정도였다.


유동근이 그것을 어떻게 거둘까하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
탁상의 전화가 울렸다.


비서로부터의 내선 전화같다.


「상무님, 사장이 갑작스러운 안건으로 시급히 이야기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안건?」


「예. 지난 번 그 유치원 주변의 개발 계획 같습니다만·······」


입사이후 몇년째 자신의 비서를 맡고 있는 여직원,


그녀의 육체를, 유동근은 이미 몇번이나 맛보고 있었다.



제복을 그대로 입힌 채로, 이 방안에서 몸을 섞은 것도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그렇게 친밀함을 전혀 들어내지 않고,
그 여비서는 담담하게 용건을 상사에게 고했다.


「유치원의 건이란 말인가····」


유동근 조차도 거절할 수는 없었다.


원맨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만큼,
그 종합 건설 업체의 사장의 권력은 막강했다.


물론, 유동근의 책략에 그 사장이 의지하는 면도 크다.


「부인, 이 다음은 반드시 다음 번에 합시다, 잊지 않기 때문에···」


태희의 손목을 구속하고 있던 청 테이프를 벗기면서,
유동근은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옷차림을 재빠르게 정돈하면서,
자료를 몇개인가 손에 넣고, 바쁘게 사장실로 향한다.


「아무도 여기에는 오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떠나 주세요···」


그렇게 말을 남기며,
유동근은 중후한 도어를 열고, 빠른 걸음으로 방을 나갔다.


이제 방안에는 유부녀만이 남겨졌다.


농후한 쾌감속에서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면서,
태희는 간신히 눈동자를 열어, 무엇을 생각할 것도 없이,
단지 천정을 응시하고 있었다.

 


 




추천86 비추천 30
관련글
  • 안기는 기분 @_@
  • 품에 안기는 제수씨 -하편-
  • 품에 안기는 제수씨 -중편-
  • 품에 안기는 제수씨 -상편-
  • (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여배우-34)(END)
  • (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여배우-33)
  • (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여배우-32)
  • (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여배우-31)
  • (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여배우-30)
  • (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여배우-29)
  • 실시간 핫 잇슈
  • 금단의 나날들 - 5부
  • 금단의 나날들 - 마지막편
  • 아내의 마사지 - 하편
  • 금단의 나날들 - 10부
  • 금단의 나날들-2부
  • 금단의 나날들 - 4부
  • 야유회 - 1편
  • 금단의 나날들 - 3부
  • 야유회 - 2편
  • 금단의 나날들-1부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