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벗꽃이 떨어질때...(1-1)
전무로부터 이야기가 있던 날, 귀가해 아내와 향후를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마코토씨, 나 깜짝 놀랐어요. 어째서 애기해 주지 않았어요?"
"미안, 사쿠라코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아서 걱정했어요. 나, 전무의 사람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서 몹시 놀랐으니까요. 먼저 마코토씨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싶었어요..."
"미안하다... 다음에는 제대로 애기해줄께... 그렇지만, 카와바타 전무가 여러가지 방면에서 배려해서 타개책을 제시해 주어서 좋았어. 나는 이대로 해고 당해 고액의 배상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까 라고 생각했거든."
"응, 그건 전무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그래서, 전무의 비서의 이야기이지만... 카와바타 전무는 너에게 예전 집요하게 구애했었는데 괜찮을까?"
"괜찮아요, 내가 단호히 거절하니 곧바로 사과해 주었어요. 뭐, 당분간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큰 일이다고 생각은 들지만, 괜찮아요, 마코토씨를 서포트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면 잘할수 있을 거예요. 단지, 잔업이 많은 일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생활은 조금 바뀌어 버릴지도...... 유리가 쓸쓸해 하겠군요......"
그렇게 아내는 말했습니다.
단지, 표정을 보면 조금 슬픈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던 것 같았으므로 애써 강한척 하고 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 그렇지만 괴로워지면 나에게 상담해 줄래?"
"예, 알고 있어요. 마코토씨도 나에게 상담해 주실거죠?"
"응, 알았어"
그리고, 앞으로의 딸 양육과 가사 전반의 여러 가지를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딸에게는 당분간 불편하지만, 참았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가능한 한 불필요한 걱정은 시키지 않는게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내가 정중하게 설명해 준 덕분에 딸도 납득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의 아내도 전무의 비서로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전력을 다해 익숙하지 않은 전무의 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제쪽은... 라고 말하면 카와바타 전무의 부서 부하가 있는 자료 창고 관리실로 첫 출근입니다.
화려하지 않다고 듣고는 있었습니다만, 이 부서의 사무실에 출근한 나는 경악 하고 말았습니다.
사무소라는 이름뿐인... 방안 가득한 파일의 산들... 책상도 두개 밖에 없고, 사무원은 나 이외에 한명 밖에 없었습니다.
즉, 나는 자료 창고의 한가지 일만을 위해 배속되었던 것입니다.
자료의 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특별히 할일도 없고, 또 한사람의 사무원도 의지가 없이 하루종일 앉아서 졸기나 책을 읽고 있을 뿐이라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카와바타 전무가 말한 대로 확실히 화려한 부서가 아닌것을 곧바로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통상의 일이 한가하기 때문에, 보관되고 있는 자료의 산을 과거부터 현재까지 닥치는 대로 읽는 날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다만, 딸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돌아가는 것을 주의 했습니다.
아내는 일이 익숙해져 감에 따라, 전무의 접대에 동행하거나 자료를 작성하는 일등 업무량이 서서히 증가해서 아내의 귀가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일을 시작한지 3주가 지나자, 아내는 술이 약한데도 거의 매일 술이 취해서 돌아오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어느 날, 술이 취해 돌아온 아내를 걱정해서 물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술이 취해도 아무렇지 않아?"
"전무는 술이 강해요... 나는 한 잔 정도로 벌써 쓰러지기 일보직전인데... 그렇지만, 최근에는 조금 강해졌어 맥주 4잔 정도는 괜찮게 되었어요."
"그렇게나 마셨어?! 괜찮아?"
"괜찮아요... 아하하하, 오늘은 5잔도 마시고 와 버렸는걸, 더이상은 안돼...으응"
그렇게 말하고 현관에서 쓰러져 버렸습니다.
나는 불안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이러한 일을 계속해 나가면 아내의 몸이 망가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일이 계속 되자, 어느날 문득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내와 대화하고 있을 때는 거의 나와 딸의 일만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일의 이야기, 특히 전무의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었습니다.
전무는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가져 가 버리는... 술도 강하고, 스포츠맨, 게다가 여자 사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단지, 담배를 많이 피우기 때문에 냄새가 나서 조금 괴롭다 등등...
너무 전무쪽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많아졌기 때문에, 조금 질투심이 나 버렸습니다.
이런 저런일이 지나고 1개월 정도 경과했을때, 아내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상담받았습니다.
"저기, 마코토씨, 화내지 말고 들어 주세요 나, 그... 그..."
"응? 화내지 않을테니 말해봐?"
"실은... 전무가 나를 안고 싶다고 말해 왔어요! 나 싫어요...... 마코토씨 이외의 사람에게는..."
"뭐?! 역시 사쿠라코를 포기하지 않았던 건가! 그래서 사쿠라코는 뭐라고 대답 했어?"
"물론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그럼 후지시마군에게 내가 너에게 지금 말한 것을 전하세요" 라고... 어쩐지 몹시 여유로운 느낌으로 말했어요......"
"그런가... 내일 전무하고 이야기 해서 확실히 거절할께."
그렇게 말하고 그 밤에는 울고 있는 사쿠라코를 위로하면서 잤습니다.
다음날, 요전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전무에게 연락을 하려 했을 때, 먼저 전무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전무로부터의 호출입니다. 곧바로 전무실로 향했습니다.
전무실앞의 비서석에는 슈트 차림의 아내가 앉아 있었습니다. 업무중이겠지요,
아내는 일순간 나에게 미소지어 주었습니다만 곧바로 사무적으로 나를 방으로 안내했습니다.
"지금의 부서는 쾌적한가?"
"그럭 저럭... 그 부서는 전무님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매일 한가해서 직업관이 무디어져 버릴 것 같습니다."
"하하하 그럴 것이다. 뭐 당분간은 참고 있어 주게."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건 그렇고... 아내에게, 흠흠... 사쿠라코에게 구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째서 사쿠라코를 말려 들게 하는 겁니까!"
"사쿠라코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나? 잘됐군, 그렇다면 이야기가 빨라지지, 사쿠라코를 안을 생각이다."
"네? 나는 지금 항의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야기가 빠르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너는 벌써 잊어 버렸는가? 지금 네가 처한 입장을? 뭐든지 나의 지시에 따라 주면 돼. 너에게는 선택의 여지는 없다."
"심합니다, 그건 너무 합니다! 전무님, 그것 만큼은 철회해 주십시오!"
"나는 두 번 같은 일을 말하는 것은 싫다... 사쿠라코는 한번에 내가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는데... 어쩔 수 없지, 한번 더 알기 쉽게 말해 주지, 너에게는 선택의 여지는 없다, 나는 사쿠라코를 오늘 밤 안는다... 거부할 권리는 없다."
"그럴수가 그럴수가......"
"그럼 이렇게 하도록 하지, 너도 무엇인가 댓가가 필요하다면 집의 대출금이나 차값의 대출금, 아이의 학비까지 내가 보증해 주도록 하지."
"나에게, 나에게 사쿠라코를 팔라고 말하는 겁니까?!"
"뭐야, 울고 있는건가?, 어른이 되어서 한심하게 눈물이나 흘리다니 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이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하지.다만, 이후 너희들이 어떻게 될지는 알고 있겠지? 확실히 아마 너에게는 대출금이 남아 있었지... 거기에다 너의 딸, 유리라고 했던가?, 사립의 초등학교에 들어갔을텐데 지금까지의 생활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면 큰 일이겠지? 어, 이런 불필요한 말까지 꺼내 버린 것 같군. 이것으로 묻는 것은 그만두지, 자 어떻게 할 생각인가?"
전무가 말하는 대로 어느새인가 눈물이 흘러 넘치고 있었습니다,
단지 분함 이외에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무언이라고 하는 것은 긍정적인 대답 인건가? 좋았어 네가 기분 좋게 승낙해 주니 고맙군. 자!사쿠라코! 방으로 들어 오세요!"
"네, 전무님 지금 들어 갑니다."
그렇게 말하고 아내가 들어 왔습니다.
"야, 사쿠라코, 어제의 이야기, 너의 남편은 기분 좋게 이해해 주었다. 지금부터 너는 나의 여자다, 알았나?"
"네?! 마코토씨, 마코토씨 거짓말이지요? 거짓말이라고 말해주세요! 어제 거절한다고 했잖아요?"
"아, 그것과 자네들의 가정의 대출금이라든지 아이의 학비는 전부 내가 인수하게 되었다. 서로 상부상조 하는 좋은 이야기이지?"
"미안하다... 나를, 우리들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해...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긴 침묵의 뒤, 아내는 입을 열었습니다.
"...... 알았습니다, 마코토씨... 나 참겠습니다. 사랑하고 있어요..."
"정말로 미안하다... 나도 사랑하고 있어..."
"대화는 끝났나? 그럼 오늘 밤 8시에 ○×호텔로 자네들 둘이서 오도록.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일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
"어?, 두 명입니까?"
"그렇다 너도 사쿠라코가 걱정될 것이다, 함께 오도록 해라"
벌써 이미 우리는 카와바타 전무에게 거역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알았습니다..."
일이 끝나고 둘이서 전무가 말한 호텔로 향했습니다만 우리 두명은 시종 무언이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는 8시전에 도착했습니다.
"사쿠라코, 정말로 미안하다... 이렇게 되어... 나는... 그래, 이대로 도망쳐 버릴까? 응? 어때?"
"무슨 말을 하는거예요? 마코토씨. 나는 전무에게 안기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렇지만 도망쳐 버리면 그후에는 어떻게 되는 거죠? 모두 잃어 버리고... 유리도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이것도 일이라고 결론 지을 수 밖에 없어요."
"너는 강하구나... 좋아, 이렇게 되면 나도 각오를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마코토씨, 사랑하고 있어요"
"아, 나도"
그렇게 말하고 우리 두명은 키스를 했습니다.
호텔의 로비에 들어서자 전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네들, 딱 맞게 왔군. 기특해. 그럼 빨리 방으로 갈까"
"아, 네"
"그럼, 저는 이것으로... 사쿠라코를 잘 부탁드립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냐? 후지시마, 너도 함께 방으로 와라"
"네? 설마..."
"그렇다 그 설마다. 너에게는 나와 사쿠라코의 행위를 확실히 보여줄 생각이다."
"잠깐만요 전무, 진심입니까?"
"뭐, 무슨 문제라도?"
"아니오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나는 반론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나는 아내와 손을 잡고 전무를 뒤따라 가려고 했습니다만 전무가 아내의 손을 강탈했습니다.
"사쿠라코, 오늘은 나의 여자다. 나의 손을 잡아라."
나는 두 명의 뒤를 붙어서 방까지 따라 갔습니다.
"자, 사쿠라코, 먼저 샤워를 하도록 하세요"
"네....."
아내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샤워실로 향했습니다.
"자 그럼, 너는 그 소파에 앉아라. 나와 사쿠라코의 섹스를 비디오 카메라로 찍는 것이다. 그래, 거기에 있는 술은 맘껏 마셔도 괜찮다."
"비, 비디오입니까?"
"그럼, 나도 샤워를 해볼까."
나는 망연 자실 상태였습니다. 무심코 떨리는 손으로 위스키를 글래스에 따라 단번에 다 마셨습니다.
잠시후 샤워실로부터 아내의 작은 비명이 들렸습니다.
"나도 들어가겠다"
"까···악, 전무님"
"뭐야, 무엇을 무서워하고 있는거야"
"그... 그.... 그러니까..."
"당연한 소리, 샤워를 같이 할 생각이다. 너는 지금부터 이 몸과 교제해 나갈테니 이 정도 일로 부끄러워하고 있으면 곤란하다."
"그렇지만... 역시 처음은 부끄럽습니다."
"큭, 귀여운 반응이군. 몸도 작고 귀여워. 자? 어때? 나의 몸을 본 감상은?."
"그... 그게...커서..."
"응? 크다고? 벌써 나의 페니스에 흥미가 있는 건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키도 커서 몸도 다부지고..."
"새삼스럽게 무슨말을 이제 와서... 몸집 같은건 옷 위로부터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분명하게 너의 눈은 나의 페니스를 보고 있었다."
"그런..."
"하긴 뭐, 무리도 아니지. 내가 알몸이 되면 대부분의 여성이 우선 나의 페니스를 본다. 너는 정상적인 반응이야.이것이 발기하면 더욱 대단해지니까"
그렇게 말하고, 전무는 사쿠라코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다.
사쿠라코는 얼굴을 돌려 거절했지만 저항도 허무하게 얼굴을 향한채 전무에게 키스를 하고 말았다.
이를 악물어 참고 있는 사쿠라코의 이빨을 무리하게 비틀어 연채 전무의 혀가 침입해 갔다.
"...... 우우..."
전무의 혀는 요염하게 움직여 저항하고 있던 사쿠라코도 서서히 힘이 느슨해져 갔다.
입속만으로도 사쿠라코가 느끼는 포인트를 적확하게 찔러 오자, 어느새 사쿠라코도 전무의 혀에 맞추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전무의 한 손은 자연히 사쿠라코의 가슴을 비비기 시작했지만 사쿠라코는 저항 조차도 할 수 없었다.
기나긴 긴 키스였다.
한 번 전무가 입을 떼어 놓자, 사쿠라코의 혀는 자취가 아쉬운듯 성장해와 전무의 혀와 한줄기 실을 당기고 있었다.
그리고, 상기한 얼굴이 되어 있었다.
"흠, 사쿠라코의 입은 맛있는데. 나의 혀에 아직 여운이 남아 있다. 그런데 여기의 입은 어떨까? 털은 얇아서 손대기가 쉽군."
전무는 사쿠라코의 슬립에 접하려고 한 순간, 사쿠라코의 의식이 돌아와 손을 눌렀지만 전무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쓸데 없는 저항에 지나지 않았다.
굵은 손가락이 슬립에 접해가자 사쿠라코는 무심코 신음소리를 높였다.
"아......앙"
"뭐야, 여기는 벌써 질퍽질퍽이 아닌가. 대단히 젖어 있군. 너는 남편과 할 때도 이렇게 젖어 있는가?"
"그런일 없습니다...... 아 아 앙"
"그렇다면, 너의 남편은 상당히 아주 서투른가 보군.이렇게 감도가 좋은데 아깝다......"
전무는 손가락에 붙은 사쿠라코의 애액을 핱아서 취했다.
한번 더 사쿠라코의 슬립에 애액을 건져 올리자 이번은 사쿠라코의 입에 가져가 무리하게 입속에 손가락을 밀어 넣어 맛보게 했다.
"어때? 대단히 젖어 있지? 게다가 농후하다. 이곳에 푹 빠질 것 같군."
"그...... 그런 말은 말하지 말아 주세요"
더이상 사쿠라코의 사지는 사시나무 떨듯 덜덜 떨고 있어 온전히 서 있을 수가 없었다.
"이봐 이봐, 아직 나는 장난하고 있을 뿐이야? 벌써부터 이런 상태가 되면 어떻게 해. 자, 너무 길게 샤워실에 있으면 후지시마군이 안달 복달 할테니까 이제 슬슬 침대로 가볼까."
"네......"
걸으려고 했는데 다리가 뒤얽혀 전무에게 기대어 버렸다.
"뭐야, 걸을 수 조차 없는 거야?.어쩔 수 없군, 침대까지 데려 가 주지."
전무는 가볍게 사쿠라코를 안아 올려 두 사람 모두 벌거벗은 채로 침대로 갔다.
"마코토씨, 나 깜짝 놀랐어요. 어째서 애기해 주지 않았어요?"
"미안, 사쿠라코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아서 걱정했어요. 나, 전무의 사람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서 몹시 놀랐으니까요. 먼저 마코토씨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싶었어요..."
"미안하다... 다음에는 제대로 애기해줄께... 그렇지만, 카와바타 전무가 여러가지 방면에서 배려해서 타개책을 제시해 주어서 좋았어. 나는 이대로 해고 당해 고액의 배상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까 라고 생각했거든."
"응, 그건 전무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그래서, 전무의 비서의 이야기이지만... 카와바타 전무는 너에게 예전 집요하게 구애했었는데 괜찮을까?"
"괜찮아요, 내가 단호히 거절하니 곧바로 사과해 주었어요. 뭐, 당분간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큰 일이다고 생각은 들지만, 괜찮아요, 마코토씨를 서포트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면 잘할수 있을 거예요. 단지, 잔업이 많은 일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생활은 조금 바뀌어 버릴지도...... 유리가 쓸쓸해 하겠군요......"
그렇게 아내는 말했습니다.
단지, 표정을 보면 조금 슬픈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던 것 같았으므로 애써 강한척 하고 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 그렇지만 괴로워지면 나에게 상담해 줄래?"
"예, 알고 있어요. 마코토씨도 나에게 상담해 주실거죠?"
"응, 알았어"
그리고, 앞으로의 딸 양육과 가사 전반의 여러 가지를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딸에게는 당분간 불편하지만, 참았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가능한 한 불필요한 걱정은 시키지 않는게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내가 정중하게 설명해 준 덕분에 딸도 납득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의 아내도 전무의 비서로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전력을 다해 익숙하지 않은 전무의 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제쪽은... 라고 말하면 카와바타 전무의 부서 부하가 있는 자료 창고 관리실로 첫 출근입니다.
화려하지 않다고 듣고는 있었습니다만, 이 부서의 사무실에 출근한 나는 경악 하고 말았습니다.
사무소라는 이름뿐인... 방안 가득한 파일의 산들... 책상도 두개 밖에 없고, 사무원은 나 이외에 한명 밖에 없었습니다.
즉, 나는 자료 창고의 한가지 일만을 위해 배속되었던 것입니다.
자료의 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특별히 할일도 없고, 또 한사람의 사무원도 의지가 없이 하루종일 앉아서 졸기나 책을 읽고 있을 뿐이라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카와바타 전무가 말한 대로 확실히 화려한 부서가 아닌것을 곧바로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통상의 일이 한가하기 때문에, 보관되고 있는 자료의 산을 과거부터 현재까지 닥치는 대로 읽는 날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다만, 딸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돌아가는 것을 주의 했습니다.
아내는 일이 익숙해져 감에 따라, 전무의 접대에 동행하거나 자료를 작성하는 일등 업무량이 서서히 증가해서 아내의 귀가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일을 시작한지 3주가 지나자, 아내는 술이 약한데도 거의 매일 술이 취해서 돌아오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어느 날, 술이 취해 돌아온 아내를 걱정해서 물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술이 취해도 아무렇지 않아?"
"전무는 술이 강해요... 나는 한 잔 정도로 벌써 쓰러지기 일보직전인데... 그렇지만, 최근에는 조금 강해졌어 맥주 4잔 정도는 괜찮게 되었어요."
"그렇게나 마셨어?! 괜찮아?"
"괜찮아요... 아하하하, 오늘은 5잔도 마시고 와 버렸는걸, 더이상은 안돼...으응"
그렇게 말하고 현관에서 쓰러져 버렸습니다.
나는 불안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이러한 일을 계속해 나가면 아내의 몸이 망가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일이 계속 되자, 어느날 문득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내와 대화하고 있을 때는 거의 나와 딸의 일만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일의 이야기, 특히 전무의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었습니다.
전무는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가져 가 버리는... 술도 강하고, 스포츠맨, 게다가 여자 사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단지, 담배를 많이 피우기 때문에 냄새가 나서 조금 괴롭다 등등...
너무 전무쪽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많아졌기 때문에, 조금 질투심이 나 버렸습니다.
이런 저런일이 지나고 1개월 정도 경과했을때, 아내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상담받았습니다.
"저기, 마코토씨, 화내지 말고 들어 주세요 나, 그... 그..."
"응? 화내지 않을테니 말해봐?"
"실은... 전무가 나를 안고 싶다고 말해 왔어요! 나 싫어요...... 마코토씨 이외의 사람에게는..."
"뭐?! 역시 사쿠라코를 포기하지 않았던 건가! 그래서 사쿠라코는 뭐라고 대답 했어?"
"물론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그럼 후지시마군에게 내가 너에게 지금 말한 것을 전하세요" 라고... 어쩐지 몹시 여유로운 느낌으로 말했어요......"
"그런가... 내일 전무하고 이야기 해서 확실히 거절할께."
그렇게 말하고 그 밤에는 울고 있는 사쿠라코를 위로하면서 잤습니다.
다음날, 요전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전무에게 연락을 하려 했을 때, 먼저 전무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전무로부터의 호출입니다. 곧바로 전무실로 향했습니다.
전무실앞의 비서석에는 슈트 차림의 아내가 앉아 있었습니다. 업무중이겠지요,
아내는 일순간 나에게 미소지어 주었습니다만 곧바로 사무적으로 나를 방으로 안내했습니다.
"지금의 부서는 쾌적한가?"
"그럭 저럭... 그 부서는 전무님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매일 한가해서 직업관이 무디어져 버릴 것 같습니다."
"하하하 그럴 것이다. 뭐 당분간은 참고 있어 주게."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건 그렇고... 아내에게, 흠흠... 사쿠라코에게 구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째서 사쿠라코를 말려 들게 하는 겁니까!"
"사쿠라코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나? 잘됐군, 그렇다면 이야기가 빨라지지, 사쿠라코를 안을 생각이다."
"네? 나는 지금 항의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야기가 빠르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너는 벌써 잊어 버렸는가? 지금 네가 처한 입장을? 뭐든지 나의 지시에 따라 주면 돼. 너에게는 선택의 여지는 없다."
"심합니다, 그건 너무 합니다! 전무님, 그것 만큼은 철회해 주십시오!"
"나는 두 번 같은 일을 말하는 것은 싫다... 사쿠라코는 한번에 내가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는데... 어쩔 수 없지, 한번 더 알기 쉽게 말해 주지, 너에게는 선택의 여지는 없다, 나는 사쿠라코를 오늘 밤 안는다... 거부할 권리는 없다."
"그럴수가 그럴수가......"
"그럼 이렇게 하도록 하지, 너도 무엇인가 댓가가 필요하다면 집의 대출금이나 차값의 대출금, 아이의 학비까지 내가 보증해 주도록 하지."
"나에게, 나에게 사쿠라코를 팔라고 말하는 겁니까?!"
"뭐야, 울고 있는건가?, 어른이 되어서 한심하게 눈물이나 흘리다니 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이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하지.다만, 이후 너희들이 어떻게 될지는 알고 있겠지? 확실히 아마 너에게는 대출금이 남아 있었지... 거기에다 너의 딸, 유리라고 했던가?, 사립의 초등학교에 들어갔을텐데 지금까지의 생활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면 큰 일이겠지? 어, 이런 불필요한 말까지 꺼내 버린 것 같군. 이것으로 묻는 것은 그만두지, 자 어떻게 할 생각인가?"
전무가 말하는 대로 어느새인가 눈물이 흘러 넘치고 있었습니다,
단지 분함 이외에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무언이라고 하는 것은 긍정적인 대답 인건가? 좋았어 네가 기분 좋게 승낙해 주니 고맙군. 자!사쿠라코! 방으로 들어 오세요!"
"네, 전무님 지금 들어 갑니다."
그렇게 말하고 아내가 들어 왔습니다.
"야, 사쿠라코, 어제의 이야기, 너의 남편은 기분 좋게 이해해 주었다. 지금부터 너는 나의 여자다, 알았나?"
"네?! 마코토씨, 마코토씨 거짓말이지요? 거짓말이라고 말해주세요! 어제 거절한다고 했잖아요?"
"아, 그것과 자네들의 가정의 대출금이라든지 아이의 학비는 전부 내가 인수하게 되었다. 서로 상부상조 하는 좋은 이야기이지?"
"미안하다... 나를, 우리들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해...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긴 침묵의 뒤, 아내는 입을 열었습니다.
"...... 알았습니다, 마코토씨... 나 참겠습니다. 사랑하고 있어요..."
"정말로 미안하다... 나도 사랑하고 있어..."
"대화는 끝났나? 그럼 오늘 밤 8시에 ○×호텔로 자네들 둘이서 오도록.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일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
"어?, 두 명입니까?"
"그렇다 너도 사쿠라코가 걱정될 것이다, 함께 오도록 해라"
벌써 이미 우리는 카와바타 전무에게 거역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알았습니다..."
일이 끝나고 둘이서 전무가 말한 호텔로 향했습니다만 우리 두명은 시종 무언이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는 8시전에 도착했습니다.
"사쿠라코, 정말로 미안하다... 이렇게 되어... 나는... 그래, 이대로 도망쳐 버릴까? 응? 어때?"
"무슨 말을 하는거예요? 마코토씨. 나는 전무에게 안기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렇지만 도망쳐 버리면 그후에는 어떻게 되는 거죠? 모두 잃어 버리고... 유리도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이것도 일이라고 결론 지을 수 밖에 없어요."
"너는 강하구나... 좋아, 이렇게 되면 나도 각오를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마코토씨, 사랑하고 있어요"
"아, 나도"
그렇게 말하고 우리 두명은 키스를 했습니다.
호텔의 로비에 들어서자 전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네들, 딱 맞게 왔군. 기특해. 그럼 빨리 방으로 갈까"
"아, 네"
"그럼, 저는 이것으로... 사쿠라코를 잘 부탁드립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냐? 후지시마, 너도 함께 방으로 와라"
"네? 설마..."
"그렇다 그 설마다. 너에게는 나와 사쿠라코의 행위를 확실히 보여줄 생각이다."
"잠깐만요 전무, 진심입니까?"
"뭐, 무슨 문제라도?"
"아니오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나는 반론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나는 아내와 손을 잡고 전무를 뒤따라 가려고 했습니다만 전무가 아내의 손을 강탈했습니다.
"사쿠라코, 오늘은 나의 여자다. 나의 손을 잡아라."
나는 두 명의 뒤를 붙어서 방까지 따라 갔습니다.
"자, 사쿠라코, 먼저 샤워를 하도록 하세요"
"네....."
아내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샤워실로 향했습니다.
"자 그럼, 너는 그 소파에 앉아라. 나와 사쿠라코의 섹스를 비디오 카메라로 찍는 것이다. 그래, 거기에 있는 술은 맘껏 마셔도 괜찮다."
"비, 비디오입니까?"
"그럼, 나도 샤워를 해볼까."
나는 망연 자실 상태였습니다. 무심코 떨리는 손으로 위스키를 글래스에 따라 단번에 다 마셨습니다.
잠시후 샤워실로부터 아내의 작은 비명이 들렸습니다.
"나도 들어가겠다"
"까···악, 전무님"
"뭐야, 무엇을 무서워하고 있는거야"
"그... 그.... 그러니까..."
"당연한 소리, 샤워를 같이 할 생각이다. 너는 지금부터 이 몸과 교제해 나갈테니 이 정도 일로 부끄러워하고 있으면 곤란하다."
"그렇지만... 역시 처음은 부끄럽습니다."
"큭, 귀여운 반응이군. 몸도 작고 귀여워. 자? 어때? 나의 몸을 본 감상은?."
"그... 그게...커서..."
"응? 크다고? 벌써 나의 페니스에 흥미가 있는 건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키도 커서 몸도 다부지고..."
"새삼스럽게 무슨말을 이제 와서... 몸집 같은건 옷 위로부터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분명하게 너의 눈은 나의 페니스를 보고 있었다."
"그런..."
"하긴 뭐, 무리도 아니지. 내가 알몸이 되면 대부분의 여성이 우선 나의 페니스를 본다. 너는 정상적인 반응이야.이것이 발기하면 더욱 대단해지니까"
그렇게 말하고, 전무는 사쿠라코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다.
사쿠라코는 얼굴을 돌려 거절했지만 저항도 허무하게 얼굴을 향한채 전무에게 키스를 하고 말았다.
이를 악물어 참고 있는 사쿠라코의 이빨을 무리하게 비틀어 연채 전무의 혀가 침입해 갔다.
"...... 우우..."
전무의 혀는 요염하게 움직여 저항하고 있던 사쿠라코도 서서히 힘이 느슨해져 갔다.
입속만으로도 사쿠라코가 느끼는 포인트를 적확하게 찔러 오자, 어느새 사쿠라코도 전무의 혀에 맞추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전무의 한 손은 자연히 사쿠라코의 가슴을 비비기 시작했지만 사쿠라코는 저항 조차도 할 수 없었다.
기나긴 긴 키스였다.
한 번 전무가 입을 떼어 놓자, 사쿠라코의 혀는 자취가 아쉬운듯 성장해와 전무의 혀와 한줄기 실을 당기고 있었다.
그리고, 상기한 얼굴이 되어 있었다.
"흠, 사쿠라코의 입은 맛있는데. 나의 혀에 아직 여운이 남아 있다. 그런데 여기의 입은 어떨까? 털은 얇아서 손대기가 쉽군."
전무는 사쿠라코의 슬립에 접하려고 한 순간, 사쿠라코의 의식이 돌아와 손을 눌렀지만 전무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쓸데 없는 저항에 지나지 않았다.
굵은 손가락이 슬립에 접해가자 사쿠라코는 무심코 신음소리를 높였다.
"아......앙"
"뭐야, 여기는 벌써 질퍽질퍽이 아닌가. 대단히 젖어 있군. 너는 남편과 할 때도 이렇게 젖어 있는가?"
"그런일 없습니다...... 아 아 앙"
"그렇다면, 너의 남편은 상당히 아주 서투른가 보군.이렇게 감도가 좋은데 아깝다......"
전무는 손가락에 붙은 사쿠라코의 애액을 핱아서 취했다.
한번 더 사쿠라코의 슬립에 애액을 건져 올리자 이번은 사쿠라코의 입에 가져가 무리하게 입속에 손가락을 밀어 넣어 맛보게 했다.
"어때? 대단히 젖어 있지? 게다가 농후하다. 이곳에 푹 빠질 것 같군."
"그...... 그런 말은 말하지 말아 주세요"
더이상 사쿠라코의 사지는 사시나무 떨듯 덜덜 떨고 있어 온전히 서 있을 수가 없었다.
"이봐 이봐, 아직 나는 장난하고 있을 뿐이야? 벌써부터 이런 상태가 되면 어떻게 해. 자, 너무 길게 샤워실에 있으면 후지시마군이 안달 복달 할테니까 이제 슬슬 침대로 가볼까."
"네......"
걸으려고 했는데 다리가 뒤얽혀 전무에게 기대어 버렸다.
"뭐야, 걸을 수 조차 없는 거야?.어쩔 수 없군, 침대까지 데려 가 주지."
전무는 가볍게 사쿠라코를 안아 올려 두 사람 모두 벌거벗은 채로 침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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