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스톱(Time Stop) - 20장
이번 편은 트루루트인 1번루트부터 시작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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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시즈에는 나와 영원을 함께할 반려자야."
"시즈에는 나와 영원을 함께할 반려자야."
"......"
선영은 약간 충격을 받은 듯 가만히 서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곧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정신을 차리고는 나에게 물었다.
"반려자라면... 노예가 아닌?"
"그래, 그녀는 노예가 아니야. 나의 부인이자 아내인 거지..."
내 말에 선영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그런거라면야... 그러면 제가 첫번째 노예이죠?"
그녀의 말에 나는 그녀가 왜 충격을 받았는지 대충 예상이 갔다. 그녀는 노예로서의 사랑을 다른사람에게 뺏길까봐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시즈에는 노예가 아닌 내 부인이기에 내가 시즈에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줘도 그녀는 순순히 인정한 것이다. 즉, 시즈에를 자신보다 높은 사람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자신이 영원히 모실 주인님의 부인으로...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노예의 쓸데없는 생각일 뿐이다. 감히 노예주제에 주인에게 사랑을 받을 생각을 하다니... 아니, 그것까지는 괜찮지만은 감히 다른 사람을 질투한다는 자체가 마음에 안든다.
노예는 사람이 아니다. 나의 물건일 뿐이지... 근데 물건따위가 나의 부인이자 인간인 시즈에를 질투하려고 했다. 나는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녀에게 벌을 줄 것을 결심했다. 그리고 시즈에를 돌아보면서 조용히 불렀다.
"시즈에... 이리로 와."
"네, 여보."
내가 그녀를 반려자라고 소개한 덕분인지 그녀는 나를 부르는 호칭을 "영수씨"에서 "여보"로 바꾸었다. 나 역시 그냥 내 이름을 부르는 것보다 여보라는 호칭이 마음에 든다. 진짜 우리가 부부가 된것 같은 느낌이기에... 그리고 나는 유나에게 명령을 내렸다.
"유나야... 밧줄을 가져오렴."
유나는 나의 명령에 공손히 두손을 모아 아랫배에 대고는 허리를 숙이면서 인사하고 밧줄을 가지러 방을 나갔다. 선영은 갑작스런 나의 명령에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게다가 내가 그녀에게 명령을 내린 것이 아닌 유나에게 내렸으니 더욱더 궁금하다는 표정이었다.
나는 선영에게 벌을 줄 계획을 순간적으로 생각했다. 역시 그녀가 내 자지에 미쳐서 울부짖는게 가장 보고싶다. 그럴러면 일단 선영 년을 달아오르게 해야 되겠지... 크크크. 시즈에 덕분에 가학적인 면모가 좀 완화된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군... 크크크. 그래도 시즈에는 정말로 사랑스러운 부인이야. 열심히 사랑해줄께... 시즈에...
"시즈에... 여기 침대에 누워봐."
시즈에는 나의 말에 침대로 올라가서 누웠다. 그녀의 복장은 아까 그대로 기모노를 입고 있었지만 가슴을 들어내고 있었다. 나느 그런 그녀를 보고 말했다.
"일단 그 기모노를 벗고 누워."
시즈에는 다시 침대에서 일어나 기모노를 고정시킨 허리띠라 해야하나... 어쩼든 허리에 두른 띠를 풀기 시작했다. 이윽고 띠가 다 풀어지고 그녀의 기모노가 침대로 떨어졌다. 나는 떨어진 기모노를 들어서 선영에게 다가갔다. 선영은 내가 다가오자 기쁜듯 미소를 짓고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시즈에가 벗은 기모노로 그녀의 팔을 뒤로 돌려서 묶었다.
"주, 주인님?"
선영 년은 놀란 듯이 나를 부르면서 쳐다보았다. 하지만 나는 암캐년의 말을 무시하면서 계속해서 그녀의 팔을 묶었다. 이윽고 내가 암캐년의 팔을 모두 묶자 유나 년이 밧줄을 가지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유나 년에게서 밧줄을 받은 다음 방문을 닫고 선영 년을 방문으로 밀쳤다.
"꺄악!"
암캐년은 방문에 부딪히면서 생긴 충격으로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나는 방문에 기댄 암캐년의 왼쪽 다리를 들어서 방문 손잡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놓고 밧줄로 묶기 시작했다.
"주, 주인님... 이건..."
"감히 노예주제에 내 부인에게 질투심을 느껴? 이건 그에대한 벌이다. 요즘 내가 널 사랑으로 대해줬더니 네가 기고만장해서 기어오르는구나. 널 다시 밑바닥으로 쳐박아주마. 다시는 나와 시즈에를 제대로 볼 수 없도록... 항상 경외심과 공포감을 가진채 보도록 널 조교시켜주마..."
"아, 안돼... 주인, 주인님... 아, 안돼요... 잘못했습니다.... 제발~~ 제발 용서해주세요."
나에게 급히 사죄를 하는 암캐년. 하지만 겨우 그정도로 내가 용서할 것 같았으면 시작도 안했을 것이다. 나는 묵묵히 밧줄을 더욱 강하게 조여서 단단히 방문 손잡이에 고정시켰다.
"흐흑!! 주, 주인님... 제발요... 제발 용서해주세요... 이 미천한 노예가 감히 사죄들여요. 제발 용서해주세요..."
"자신이 미천한 노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랬다는 것이 더욱 마음에 들지않아. 유나야... 이리와서 이 더러운 암캐를 데리고 놀거라. 하지만 명심해라... 그녀가 절정을 느낄때마다 너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야. 알겠지?"
유나는 나의 말에 허리를 숙여보이면서 대답했다.
"네, 주인님. 잘 알겠습니다."
"그래, 착하구나. 우리 유나는... 아! 이제 유나는 내 딸이 되는 것인가... 나와 시즈에게 곧 결혼하게 되면은... 후후후. 그럼 우리 예쁜 딸... 저 더러운 년을 괴롭히렴... 저 년이 쾌감에 미치게 만들어... 하지만 절대 절정은 안돼... 후후후."
"네... 아빠."
시즈에와의 관계로 인해 갑작스럽게 생긴 내 딸은 귀엽게도 나를 아빠라 부르면서 암캐년에게 다가갔다. 후후, 지금까지 유나가 나를 대한 것은 봐주도로 하지... 이제 내 딸이 되었으니까... 귀여워해주마. 영원히... 억겁의 시간동안...
"후후후, 시즈에. 이제 우리들만의 시간이야. 자~ 이리와."
나는 침대로 올라가면서 양팔을 벌렸다. 그러자 시즈에는 나에게 다가와서 안겼다. 나는 그런 시즈에를 살며시 안아주면서 허벅지로 그녀의 보지를 문질렀다.
발그레
약간의 자극으로 인해 시즈에는 볼이 발그레해졌다. 마치 처음하는 수줍은 처녀처럼... 나는 그런 시즈에가 견디지 못할 정도로 귀여웠다.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그녀를 보는 어떠한 남자라도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본다면 누구라도 그녀가 귀여워서 견딜수 없을 것이다. 평소에야 시즈에가 정숙함으로 자신을 둘러싸고 있어서 왠지 쉽게 접근하기 힘들어보이지만 실제로 그녀는 그 어느 여자보다도 뜨겁고 정열적인 몸을 가진 욕구불만 유부녀이다. 물론 지금 이 모습을 보고 정숙함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는 없지만 말이다. 또한 유부녀라는 단어도...
"시즈에... 넌 정말 아름다워. 처녀같아. 너의 알몸은 나의 욕망에 불을 붙임과 동시에 나에게 너를 경외하도록 만들어. 그만큼 너의 육체는 아름다우면서도 성(聖)스러워... 그리고 색스럽기도 하고..."
"아아~ 당신... 정말로요?"
"물론. 내가 무엇하러 우리 여보에게 거짓말을 하겠어. 이건 진심이야."
"아잉~ 기뻐요."
그녀는 나의 말에 기뻐하며 콧소리를 내면서 더욱 내 품에 파고든다.
"하악! 주, 주인님... 시즈에님!!!!"
방문에서 자신을 애무하는 유나의 손길과 혀놀림에 흥분하고 우리의 애정행각을 본 암캐년은 크게 소리를 질렀다. 아마도 시즈에에게는 질투를 나에게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그리고 자신에게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한탄하면서... 크크크.
"입 닥쳐라. 더러운 년아. 감히 나와 시즈에가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어디서 그 더러운 목소리를 내뱉는 것이냐."
내 말에 암캐년의 눈에 눈물이 고이면서 고개를 떨군다. 가소로운 년...
"자~ 시즈에... 나를 봐."
내가 그녀를 부르자 나의 품에 안겨있던 시즈에는 고개를 들어서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힐끔힐끔 암캐년을 보는 것이 아무래도 그녀가 걱정되는 모양이었다. 아~ 마음씨도 아름답군... 우리 시즈에는...
"시즈에... 걱정하지마. 저 년은 어차피 인간이 아니야. 더러운 암캐이자 노예일 뿐이지. 그러니까 안심해. 난 나의 사람과 나의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않아. 물론 저 년은 물건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함부로 버리기는 아깝지."
내 말에 선영 년은 절규한다.
"으아아아악!!! 주인님!!!! 제발... 제발 용서해주세요!!!!"
"걱정마라. 암캐야. 널 버리지는 않으마. 하지만..."
끝까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으리라... 이제부터 벌은 시작이라는 것을... 나는 시즈에에게 키스를 하면서 은근슬쩍 그 키스장면이 선영 년에게 잘 보이도록 몸을 틀었다. 그리고 힐끔 암캐년을 보자 그녀는 눈이 빨갛게 충열되어 피눈물을 쏟을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흠~ 내가 잘못 교육시킨 모양이군... 노예가 감히 나에 대한 충성심보다 사랑으로 움직이고 있었다니...
나는 보란듯이 시즈에의 입술에서 내 입술을 떼어낸 다음 혀를 내밀어 시즈에의 입안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곧 시즈에도 혀를 내밀어서 우리의 설육은 허공에서 얽히고 섥혔다. 감히 주제도 모르는 암캐년은 결국 붉게 충열된 눈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나는 이윽고 시즈에와의 뜨거운 키스를 마친후 혀를 다시 원상복귀 시키면서 암캐년을 보고는 말했다.
"봐라. 넌 감히 나와 시즈에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질투심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감히 노예주제에... 인간도 아닌 주제에... 내가 그동안 널 잘못 교육시켰구나. 다시 처음부터 교육시켜주마. 이번에는 인간의 감정을 말살시켜주마. 넌 아무래도 위험하구나."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암캐년의 감각을 그녀가 가장 심하게 흥분과 쾌감, 성감을 느꼈던 시간으로 그녀의 되돌렸다. 그러자 암캐년은 갑자기 백탁색의 애액을 귀여운 내 딸에게 뿌리면서 눈을 까뒤집는다.
"아아아아아악~~~"
갑작스러운 쾌감을 고통을 동반하는 것일까... 아님 그녀가 가장 느꼈던 성감이 고통을 느꼈을 때인가... 더러운 메조 년이 쾌감과 함께 고통에 절정을 느끼기 직전 난 그녀의 성감과 쾌감, 흥분감에 동결을 걸었다.
"하아아아앙~~~ 주, 주인님!!!!"
"널... 완전하게 부셔주마... 감히 나의 시즈에에게 질투심을 가지다니... 이대로 냅둔다면 시즈에에게 위해를 가할 수도 있음이야. 그런 일을 사전에 방지하려면 널 완전하게 부셔주마. 그리고 최소한의 인성만을 남긴채 나에게 봉사하는 철처한 메조암컷으로 만들어주마. 오랜시간이 걸려도 상관없어. 차근차근해주마."
부들부들
나의 목소리가 무서웠는지 아니면 내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그도 아니면 둘 다였는지는 몰라도 내 품에 안겨있던 시즈에의 몸이 떨리는 것을 느꼈다. 나는 떨고있는 시즈에를 부드럽게 안아주면서 귓가에 속삭였다.
"무서워하지마. 시즈에... 난 너의 남편이야. 널 지키기 위해서 그런거야. 그러니까 무서워하지마. 그냥 날 사랑해줘."
나의 말에 시즈에의 떨림이 멈추고 두손을 들어 내 등뒤로 손을 올려 꼭 끌어안는다. 나는 손을 들어 시즈에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면서 그녀를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더러운 메조년을 쏘아보았다. 내 눈빛을 받은 메조년은 엄청난 쾌감의 바다 속에서도 공포심을 느끼는지 두 눈에 있는 눈동자가 떨리는 것이 확실하게 보였다. 나는 다시 부드러운 눈으로 시즈에를 보면서 그녀를 내 품에서 떼어놓고는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으응~~"
나의 가벼운 애무에도 시즈에는 감미로운 신음소리를 낸다. 그만큼 그녀가 뜨겁고 색스러운 몸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지만 이런 반응은 나만이 볼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그녀가 전남편에게 몸을 줬더라도 이런 반응을 보인적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만족시키면서 그녀의 성감대를 어느정도 파악했기에 단순한 유방애무에도 그녀가 이렇게 느끼는 것이다. 뭐~ 이것도 그동안 암캐년과의 섹스로 인해 얻은 결과이지만 말이다...
메조년과의 섹스는 지금가지 없었던 여러가지 감정과 경험을 나에게 안겨주었기에 난 최근 메조년을 사랑으로 대했었다. 그렇기에 메조년이 주제도 모르고 감히 시즈에를 기어오르려고 한다. 다 나의 교육이 잘못됬기에...
"하아앙~ 여보... 더... 이 시즈에를... 더 괴롭혀줘요."
"후후후, 재촉하지마. 시즈에... 널 천국으로 보내줄께."
"하아아앙~"
내가 시즈에에게 말하면서 유방을 강하게 움켜쥐자 시즈에는 달뜬 신음을 내뱉으면서 고개를 뒤로 젖혔다. 나는 그런 시즈에의 가슴을 더욱 움켜쥐면서 서서히 그녀의 유두 주변인 유륜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하아악!"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게 나온다. 그녀는 지금 상당한 쾌락을 맛보고 있다는 증거였다. 그녀 또한 오랜 기간동안 욕구불만으로 시달렸기에 약간의 메조히스트 끼가 있었다. 저 더러운 메조암컷보다는 약하지만...
나는 가슴을 밑에서 움켜쥔채 혀를 내밀어서 유두를 제외한 유륜을 핥기 시작했다. 내가 시즈에의 유방을 움켜쥐자 그녀의 유방은 더욱 커보였고 유두 또한 크게 발기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유두는 일체 건드리지 않고 유륜만을 건드리자 그녀는 점점 참기 힘들어지고 있었다.
"여보... 제발...."
시즈에가 나에게 애원하지만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유륜만을 고집했다. 더욱 그녀의 성감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하으윽~ 이, 이건..."
"응?"
푸슈슛 파앗!
내가 그녀의 유륜을 핥으면서 강하게 가슴을 움켜쥐자 갑자기 그녀의 유두 끝에서 하얀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시즈에... 이건... 모유?"
시즈에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나는 그런 시즈에를 보면서 말했다.
"시즈에... 설마 임신중인거야?"
"아니예요... 체, 체질..."
"체질?"
설마 느끼면은 우유가 나오는 체질이라고? 이 얼마나 음란한가... 하지만 그녀는 어떻게 체질이란 것을 알았을까?
"지금까지 제대로 느낀적이 없었는데 어떻게 알았어? 체질이란 것을..."
나의 물음에 시즈에는 얼굴을 엄청 붉게 불들이며 개미 기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처, 처음으로 자위했을 때 느꼈어요... 그 때..."
후후후, 아마도 욕구불만을 참지 못하고 처음으로 자위한 그 때 전남편에게서 느끼지 못한 자극을 느꼈을테고 그 순간 가슴을 주무르자 모유가 나왔다는거군...
"후후후, 시즈에... 처음 자위할 때 느껴서 모유를 분출하다니... 시즈에는 변태구나..."
"벼... 변태라니. 그런..."
"그게 아니라면 뭐지?"
시즈에는 내 말에 안절부절하면서 말을 하지 못했다. 나는 그런 시즈에가 귀여워서 게속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시즈에는 자위를 좋아하는 변녀였구나... 그렇다면 여기서 한 번 나에게 보여주지 않겠어? 시즈에의 오나니하는 모습..."
"!!!"
시즈에는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보면서 물었다.
"여, 여보! 지, 진심이예요?"
"그래... 난 당신이 오나니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 하지만 여기에는 유나도 있고..."
나는 그런 시즈에를 보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유나는 우리들의 딸이기도 하지만 내 노예이기도 해. 그리고 딸 앞에서 섹스까지 하려고 했는데 무엇을 못하겠어? 응?"
내 말에 시즈에는 입술을 깨물면서 한동안 말없이 있었다. 그렇게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시즈에의 입술이 열렸다.
"알겠어요. 다... 당신이 원한다면... 자위가 아니라 그 어떤 것이라도 보여드리겠어요!"
나는 그런 시즈에를 꼭 껴안으면서 속삭였다.
"기뻐, 시즈에. 사랑해."
"저도요... 여보..."
그런 다음 나느 시즈에게서 떨어져서 침대 끝에 앉아 그녀를 뚫어질 듯 쳐다보았다. 물론 이 순간에도 엄청난 쾌감에 몸부림치는 메조년의 신음이 온 방안에 메아리치고 있었다. 하지만 시즈에는 그런거에 신경쓰지 않는 듯... 아니 오히려 더욱 쾌감을 느끼는 듯 했다. 이윽고 시즈에의 다리가 벌려지고 손이 자신의 음부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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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트루루트로 돌아왔습니다.
어때요? 베드엔딩 때 주인공의 대물을 자른 선영에게 여기서라도 벌을 주고 싶었습니다.
거기를 자르다니... 흐흑~ OTL
아무리 내가 썼다지만은... 전 이 글을 쓸 때마다 너무 몰입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선영이 되서 쓰는 듯한 착각이... 흠... 난 남자인데... 흑흑...
어쩼든 선영의 벌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다음 희생자를 기다렸던 분들... 좀 만 참으세요...
그리고 시즈에의 오나니(자위) 씬도 기다려주세요...
흠~ 자위 씬은 처음이라서 잘 쓸지 모르겠네요... ㅡㅡ;;
그래도 어느정도는 기대해주시면서...
기대라도 안해주시면 전 너무 슬플겁니다. ㅜ.ㅠ
그럼 이 글을 보신 분들이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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