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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성적 불능 남편과 아내의 그이들..... (6~7)

 

6.

너무나 충격적이고 굉장한 일이 있던,
바로 다음날의 일이다.

아내를 나와 같은 남자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왕자지 절륜남에게
안기게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는 망상이,
그 이상의 현실이 되어 버린 지금.....,

왠지 모를 주저나 망설임이라고 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니, 망설임이라고 하는 것보다, 공포감에 가까운 것이었다.
 
내가, 결단이 서지 않아 주저하고 있을 때에는,
아내는, 살그머니 나의 결단을 독촉하듯이,
한 걸음 더 앞으로 내디뎌 버리거나 했다.


이 때도 그랬다.

 

조금 늦잠자고, 거실로 내려 가자,


아내는 진정한 여자의 기쁨을 알아버린 탓인지, 어딘지 모르게,
더욱 음란하고, 아름답게 보였다.

(그 정도의 SEX는, 겨우, 시작에 불과하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되지만.)

「정말, 괜찮을까. 이대로 더 진행해도?
  아직, 그 선생님을 완전히 신용할 수는 없는 만큼, 

  좀 더 알아 보지 않으면, 좀,,,,
  아니. 오히려, 더 사악한 느낌마저 들기도 해. 그 선생님.」


라고 나는 아내의 반응을 떠 보고 있었다.

 

그러자, 아내는,
「피임 링은 우선, 넣어 보기로 해요.
  나, 너무 정숙하게만 지냈던 것이었을 지도 모르지만, 

  피임 링을 넣는 것만으로도, 무엇인가, 조금은 개방적인,
  자유 분방한 기분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당신을 위해서도 그렇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나를 위해서라니 어떤, 의미지?」

「콘돔이라면, 빗나가거나 하겠죠.
  게다가, 지금은, 콘돔 붙이는 타이밍도 어려울 정도로,
    정력이 약해지고 있잖아. 완전하게 딱딱하게 안 돼도 
    당신을 느낄 수 잇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얼마든지 행복한 것이야.」

 

「-응. 그렇지만 역시,  어딘지 부족하다 생각하겠지.」

「그것은, 그렇지만. 후후후.」
라고, 아내는 장난 처럼 웃어주었다.

「역시, 그 선생님과 계속하고 싶은 것이지?
  그 괴물을 보고 싶기 때문에, 또 범해지고 싶어?」
라고 나도 조금 심술궂게 물어 보았다.

「솔직히, 벌써, 그렇게까지, 되어 버린 것 같아.
  게다가, 그토록 굉장한 사람과 그런 걸 경험할 찬스는 다시
  없을거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위험한 느낌이 드는 사람은
  아닌거 같아, 반대로, 나 혼자 였다면 경계를 하고, 가까워지기
  좋차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해.」

라고, 아내는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했다.

 

「그것은 그렇지만, 나도 그 선생님, 어딘지 모르게 위험하다거나,
  무서운 느낌이 들어. 나의 성적 불능이나, NTR 소망까지 한눈에
  간파하고, 다가오고 있어. 게다가, 어제의, 그 능숙한 솜씨는,


  마치 강간마 같았어. 레오타드 타이츠를 너무나 손 쉽게 벗겨내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데. 순간적으로 처리하잖아.
  정말, 괜찮을지 모르겠어. 이대로 더 진행하는게?」

「강간마는, 그렇게 심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그 반대인거 같은데.」

「당신은, 처음부터 그 선생님의 팬인걸.
  반대라고 하는 것은 너무 빠져든거 아니야?」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도, 여성들이 먼저 다가가,
  유혹할 정도라는 거지, 그 정도로 위험한 매력이, 있어.
  그 선생님은....」

「여자가 보면, 그렇게 보이나.
  확실히, 남자가 봐도 무서울 정도인걸.....」

「그렇구나. 확실히 솜씨가 좋다고 해야 하는건지,
  여자를 다루는 솜씨가 너무 능숙하다고는 느껴져.

  유두 꼬집히면서, 그 선생님 품에 안겨 맛사지 침대에 옮겨지고,
  어쩐지, 두근거리는 기분이었어, 가슴이 뭉클하게 된 순간에,

  정신이 들어 보니 이미 하반신은 알몸으로 되어 버렸다라는 느낌.
  저항할 틈은, 전혀 없었던 걸.」

「정말, 굉장했어, 그 다음에는, 이미 오르가즘에 올라있던데.」

「또, 그런 부끄러운 일을,,,, 이제 말하지 마.」

「그토록 능숙하게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프로인거 같아.」

「아로마·맛사지는 어떤 것인지, 알고 있어?」

아내가, 갑자기 화제를 바꾸듯이 물어왔다.

 

「아니. 너무 자세한 것은 나도 몰라.
  뭐, 그냥 오일 마사지 정도아니겠어.」

「나도, 지난번에 처음으로 받았지만,
  굉장히 섹슈얼한 느낌이야.

  다리의 발가락 사이까지 맛사지 해 줘요.

  버스트는, 이미 SEX의 전희와 같았어요.

  예를 들어, 개인실 부스에서 남성으로 되면,
  성감 맛사지 그 자체라는 느낌이겠지.

 

  아로마가 아니어도, 보통 정체마사지만이라도,
  둘이서만 개인실 부스에 그 선생님과 있게된다면,
  남성이라도 SEX를 의식해 버리게 되는건 아닐까.」
 
아내가 그 선생님에 대한 매력을 나에게 설득하려는듯이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가,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그렇게 자유자재인가.
  44년간, 같은 세상에서 살아 온 나와는 너무나 크나 큰 차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세상이, 너무 흐트러져 버렸어.

  여자가 먼저 가랑이를 적시고, 범해지는 것을 기대해
  선생님의 맛사지 받으러 온다는 게 말이나되.」

라고, 나는 과장되게 한탄해 보았다.

 

「나 혼자만의 상상이지만.....」

라며, 아내는 조금 수그러 드는 것 같았다.

 

「그래, 너 자신도 그 프로의 테크닉과 그 거체와 왕자지에
  반해 버렸다는 말이군. 역시, 굉장히 질투가 나....」

「우후후.」

아내는 단지, 장난 같게 웃어넘기고 있었다.


 


 


7.

그런, 대화가 있고 4일후,
아내는, 산부인과에서 피임 링을 장착하고 왔다.

(평소보다 격렬한 SEX의 영향인지, 조금 생리가 앞 당겨져,
 정확히 이 날부터 생리가 시작되어, 정리가 끝나자마자
 장착한 것처럼 느끼고 있었다)

여자는, 역시 음란함을 지니고 있었다.

임신의 공포가 없고, 남편이나 가정을 잃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면, 성의 기쁨을 추구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남자보다, 육체적인 기쁨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기 때문일 것이다.
 
다음 레슨의 날이 왔다.

나도 옷차림을 정돈하며 아내의 복장을 보니,
선명한 오렌지색의 타이트한 마이크로 미니와
초콜릿색 니트 스웨터 차림이었다.

좀 작지만 형태가 좋은 버스트가 강조되고,
무릎위 몇cm 라고 하기 보다는, 팬티밑 5 cm라고 해야 할 정도로,
짧은 것이었다,

비록 안에 레오타드 타이츠를 착용하고 있다고는 해도
델타 지대가 보여 버릴 정도로의 짧은 것이었다.

「너, 그 마이크로 미니 오래간만에 입는데,
  몇 년 정도 안 입 던거잖아.」

「응. 좀, 여자를 의식해 보고 싶다는 느낌이야.」


라고 기쁜듯이 웃고 있었다.

 

마음속으로 너무나 분한 마음이었지만,
아내는 김종국선생님을 의식해 벌써 성적으로 흥분되고 있는 것
처럼 보일 정도로 들 떠있는 느낌이었다.

레슨때도 레오타드는, 새로 구입한 레오타드 중에서도 제일 화려한
벽돌색을 한 하이레그 스타일의 것이었다.

약간 레이싱 걸을 연상시키는 것 같은 이미지였다.

본격적으로 레슨이 시작되자,
「오늘부터는, 대충, 기본적인 스트레칭은 끝났으므로,
  여러분들이 제일 흥미가 있는, 남성의 정력 증강,
  여성의 감도 업에 좋은 스트레칭으로 가요.」

라고 김원준씨의 설명이 있자,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났다.

 

섹시한 레오타드차림의 아내를 상대로,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스트레칭 애기를 꺼낸,
핸섬한 청년 인스트럭터 김원준의 말이 묘한 대조로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언제나 섹시하시네요.
  언제나 사이 좋은 부부의 모습도 부럽습니다.
  남편분도 노력하실 필요가 있겠군요.」

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그런 스트레칭 레슨을 끝내고,

귀가 준비를 하기 위해 탈의실로 향하고 있을 때,
「오늘은, 김종국선생님의 호출이 없었네요.」
라고, 조금 유감스럽다는듯이 아내가 말을 걸어왔다.
 
「역시, 기대하고 있었구나.」라고 해주자,
아내는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숙였다.

 

차에 가까스로 도착해, 막 차에 탑승해 시동을 걸려고 했을 때,
나의 휴대폰이 울렸다.

「00씨, 미안해요. 지금, 다른 고객의 상대를 하고 있어서.
  앞으로 15분 정도면, 끝나기 때문에, 라운지에서 기다려 주십시오.」

라고 김종국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들어왔다.

 

기분탓인지, 어딘지 모르게, 전화기 너머로 우리가 지난 번에
경험한 것과 같은 거친 숨결과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잠시 후에, 그는 정열이 흘러넘치는, 기름기가 도는 얼굴로,
「기다리게해서 죄송합니다.」라고 큰 소리를 내며, 나타났다.

하루중에, 비교적 한가한 시간대라고 할 수 있어 모두가 이쪽을
쳐다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의 이야기의 내용을 생각하자, 기분이 말이 아니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더 섹시한 복장입니다.
  나와의 일을 의식해서라면 영광입니다.
  그래서 그런 복장을 했습니까?」

「네.」라고 아내가, 솔직히 대답했다.

「피임 링은.」


「네, 그것도.」


「생리 주기도 꼭 맞았군요. 그러면, 이제는, 언제라도 OK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가하하.」

라고 주위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큰 소리로 떠들며, 웃고 잇었다.

 

나는 쥐구멍에라도 들어갈 정도로 창피했지만,
아내도 순식간에, 얼굴이 새빨갛게가 되어 있었다.

다행히, 조금 톤을 떨어뜨리고, 선생님이 말을 이어갔다.

「지금 다른 유부녀의 상대를 하고 온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오늘은 좀 그렇네요. 3일후, 월요일의 밤은, 어떻습니까?」

「네.」라고 아내가,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

「자녀분이 있는데 괜찮겠습니까?」


「네. 부모님에게 맡길테니까.」
라고 아내는 수줍어 하면서도,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 하다는듯이 대답했다.

「그날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오늘부터 철저히 금욕을 하고,
  요가의 비법으로 최대한으로 정력을 끌어 올려 두죠.
  혹시 "누카-6" 라고는 압니까. 후후.......

  그 상태가되면 사정이 1분 정도 계속 되는 일도 종종 있어요.
  남편에게서는,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
  눈알이 빙빙도는 엄청난 관능의 세계를, 차분히 가르쳐 드리죠.」

 

마치, 아이가, 새로운 장난감을 손에 넣은 것처럼 기쁜 듯이 이야기했다.

아무리 작은 소리로 이야기 한다고 해도,
오픈된 공간에서 가득이나 목소리가 큰 선생님의 은밀한 이야기에,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며 걱정이 들었다.

「그럼, 월요일 밤 7시에 방문할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자신의 말만 하고는, 그 자리를 떠났다.

 

두 사람 모두 아직, 두근두근 한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한 채로,
당분간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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