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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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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기간이라 올릴 수 있으면 최대한 빠르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약속은 아니라 언제 올릴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비운의 미궁 by TOSHI




 LEVEL36





 가리키아의 남쪽, 가도의 교차점에 인접한 작은 마을에 여행자의 숙소인 흑묘정이 있었다



.




 여행을 끝마치고 돌아오는 상인을 시작하여 여행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까지 자주 이용하는 흑묘정에는 탈영병인 롤프 하사에게 있어서는 매우 위험한 장소이기도 했지만, 주위에 동화한 듯이 적응을 하면 안전한 장소이기도 했다.




 가도가 보이는 측면의 창이 있는 2 층의 방에서 롤프가 리나를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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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자유롭게 안게 해주겠어요. 그럼 제가 믿을 수 있을까요. 당신이 조직을 배반하지 않는다고 맹세해요?」



 안기기 전에, 리나는 다짐했다.




 탈영병에게 맹세 같은 것은 거의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임을 알고는 있었다.



 (그러나, 양쪽 모두 쿠바에 쫓기고 있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끼리, 협력을 하면 더욱더 좋은 성과를 이루에 낼 수도 있을 것이다.)



 리나는 거기에 자신의 정조를 걸고 있었다.




 롤프가 적병이었다는 것은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일찍이 아르티아성에 침공하여 리나의 동급생의 소녀를 강간한 끝에 냉혹하게 목을 잘라 버리며 출세의 길을 위한 도구로 했다는 것은 몰랐다.



 그 외에도, 비열하고 음란한 롤프는 많은 전투를 치루며, 아르티아 여성들을 강간을 하고 유린해 왔던 것이다.



 그것을 알고 있었다면, 리나는 이러한 무모한 내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남자를 보는 눈이 없는 리나는, 롤프를 아군으로 만들어야만 한다고 생각만을 할 뿐이다.



 몸을 주는 것도 롤프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서로 협력을 하기 위한 증거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만약, 롤프가 적 편으로 돌아선다면, 그는 중요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에 의하여 조직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것이다.



 차라리, 죽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자신이 죽으면 그가 알고 있는 정보가 바스코스 대장에게 들어간다고 했다.




 어떻게 해서든지 롤프를 조직의 일원으로 만들지 못한다는 것은 조직을 계속적으로 지탱을 할 수가 없다라고 소녀는 생각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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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나는 옷을 벗은 채로 침대에서 안기고 있었다.




 탈영병인 롤프는 한 순간도 방심을 할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리나를 안으려고 하는 동안에도, 언제 자신에게 다가올 비수를 방비하려고 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이 소녀를 자신의 소유로 만들려고 할 때마다, 계속되는 방해로 인하여 계속 실패를했었다.



 롤프는 천천히 즐기려는 생각은 없었다.




 리나를 깔고 누르면서 얼마 안 되는 전희 만으로, 곧바로 실전에 착수했다.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이 소녀의 감도는 매우 좋았다!



 전부터 예민한 편이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남자의 손가락이 닿자, 감전이라도 된 듯이 벌벌 경련을 시켜며 아름다운 소리로 운다.



 처녀를 빼앗은 마술사나 승려의 기교가 상당히 좋았던 것 같다.




 롤프는 누군지 알지 못하는 그 남자에게 격렬한 질투를 느꼈다.




 리나의 다리 사이에 허리를 넣으며 소녀의 문을 연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와 같이, 거기는 옅은 연분홍색을 뜨고 있었지만, 그 안은 충분히 젖은 채로 남자를 받아드리기 위하여 애태워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뭐, 어때. 이런 사랑스러운 계집을 하룻밤이라고는 하지만 자유롭게 품을 수 있잖아)



 롤프는 조금 화가 났지만, 그렇지만 빨리 맛보고 싶었다. 간단하게 자신의 귀두를 리나의 꿀단지로 돌진했다.




 쿠욱 젖은 소리를 내며, 페니스가 리나의 질 끝을 묻친다.



 위치를 찾으며, 방향을 결정한 롤프는 본격적인 삽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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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무렵, 가도의 남쪽에서부터 가리키아의 마을로 다가오는 그림자가 있었다.



 말에 탄 채로 어두운 밤길을 자신감 있게 달리고 있었다.




 리나가 육체의 창에 의하여 꽂혀지고 있을 때 그 말은 소녀가 희롱 당하고 있는 창 아래를 통과하고 있었다.




 그 그림자는 말을 세우고 재빠르게 뛰어 내렸다. 말에서 내려, 술집으로 향하고 있는 옆의 얼굴은 바르디 상점의 점원인 단드였다.




 단드에게는 약간의 예지 능력이 있었지만, 리나의 불운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흑묘정의 2층 처마끝에 있는 술집으로 들어갔다.



 단드는 바르디 상점과 작전 부대인 알란 일행들, 그리고 도주하는 아스타샤 공주의 일행을 이어주는저항 조직의 연락책을 맡고 있었다.




 오늘 밤은 가리키아 교외에 잠복하고 있는 알란의 전사 부대와 연락을 하러 왔던 것이다.



 성의 시장에 출입하는 사람은, 닌자나 마력 탐지 마법사에 의하여 미행될 위험이 있었으므로 직접 은둔지를 방문하지는 않는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가도의 북쪽에 위치하여 있는 마을에 땅거미를 지고 있었다. 머리에 후드를 두른 채로 망토로 몸을 감싸고 있는 소녀가 나타났다.



 소녀는 말이 쉬고 있는 것을 보면서 술집으로 들어간다.




 오늘 밤의 전령은 미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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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프는 허덕이고 있었다.



 리나는 고통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단단한 페니스는 리나의 꽃잎을 유린하며 하얀 육체를 정복해 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귀두가 메워져 있는 것과는 다르게 그 이상 안쪽으로 들어 가지는 않았다.




 (처녀막은 분명히 제거가 되어 있을 텐대, 어째서 이렇게. . .)




 롤프는 성에서도 숲에서도 그리고 폐옥에서도 결국 리나에게 삽입을 할 수가 없었다.



 방해가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지만, 리나의 처녀막이 강인하여, 삽입을 할 수 없었던 것도 처녀를 빼앗지 못한 원인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리나는 이미 누군가에게 처녀를 바치고 여기에 온 것이다. 이미 처녀막 같은 것은 찢어져 버려, 페니스가 점유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롤프는 일단 귀두를 후퇴 시키고, 리나의 고간에 얼굴을 대었다.



 왼손으로, 좌악 무모의 균열을 좌우로 벌리어 동굴의 안쪽을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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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프는 오른손 손가락으로, 리나의 질 안을 훑어 보았다.



 식지가 들어가는 것이 다였다. 그것도 두 번째 관절까지 밖에 더 이상 안 쪽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아직 리나는 마치 처녀의 몸과 같이 닫혀져 있었다.



 입구의 처녀막과 주름처럼 보이는 내부의 속살은 누군가의 발기한 페니스가 관통한 흔적을 보여주려는 듯이 상처에 의한 피의 색을 띄고 있었지만, 그렇다고는 하지만 그 조임이 너무 강하였다.




 「에에에에. 너, 마치, 아직 숫처녀와 같아. . .」



 히죽히죽 하며 말하는 롤프.




 리나는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어제 밤,. . .에 분명히 처녀를 상실 했어요. . .아직도 아픈걸. . .」




 「상대는, 누구야?」



 「. . .말하지 않는다고 해도 관계 없지만. .」



 



 「기분 좋았어? 어? 몇 번이나 했어」



 「그런 것을 말할 수는 없어요. . .」




 「그래? 어땠어 좋았어?」



 「. . . .아팠어. . .」




 「그게 다야?」



 「. . .아니오. .들어가기 전에는. . .그 후에는 조금 좋았어요. .」




 롤프가 천천히 움직이는 손가락에 의하여 고곤에 의해 개통된 성감대가, 예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리나는 차츰 솟아 오르는 숨을 방지할 방법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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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의 방에서는 리나와 같은 나이의 소녀가 성기를 벌려 진 채로 페니스를 깊게 받아 들이고 있었다.




 삽입되고 있는 것은 미유.



 삽입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은 단드였다.




 2 명은 애인에 가까운 관계였었지만, 서로의 육체적인 성교를 즐기지는 못하였었다.




 그러나, 미유는 얼마 되는 않는 시간 동안에 완전히 바뀌어 버린 단드에게 망설임을 느끼고 있었다.



 공포감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기분은 좋았다.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미유의 손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순진했던 단드가 지금,



밤 늦은 술집에서 만나, 일을 재빠르게 끝마치고 억지로 여인숙으로 기다렸다는 듯이 끌어 들이고 있는것이었다.




 미유는 단드를 좋아했기 때문에, 이미 더럽혀져 버린 지금이지만 자신을 안아 준다는 사실에 오히려 감사를 느끼며, 가만히 방에 따라 들어 왔다.




 그러나, 상냥하게 안기며, 부드럽게 다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미유는 난폭하고 강압적인 단드의 태도에 무서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




 미유는 부친과의 성 행위를 단드가 보았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러나, 그 밤 이후로 단드는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는 사실에 슬펐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었다.




 애인이 적에게 범해져 귀환한지 얼마가 되지 않아서 이번에는 친 부친에게 안겨야만 했던 것이다.



 그 충격은 대단히 클 것이다.




 (바르디 아저씨와의 일은 도저히 말할 수 없어. . . .)




 미유의 처녀는 적이 아니라 아군인 게다가 단드의 주인인 바르디였지만, 그것은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미유 자신도 당연히 큰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었고, 단드에 그것을 위안을 받고는 싶었지만,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는 무리한 일일 것이다.



 세상을 원망하는 눈으로 보고 있던 단드는 이미 자신의 일뿐이 생각하지 않는 남자로 변신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전희도 없었고, 사랑의 밀어도 없이 미유는 침대에 끌려가 강제로 범해지고 있었다.



 입고 있던 스커트와 옷감들은 순간적으로 속옷까지 그녀의 몸을 벗어나고 있었다.




 (제길. 니 년의 아버지의 물건이 그렇게 좋았냐. . .)



 단드의 뇌리에는 미유가 부친과 함께 섹스를 하는 장면이 스쳐가며 각인되어 가고 있었다.




 소녀의 아직 미숙한 균열이 갑자기 더럽다고 생각된 단드는 분노한 듯이 난폭하게 페니스를 전진 시키었다.




 미유의 비렬은 아직 촉촉히 젖어 있지 않았다.



 거기에, 단드의 젊은 흥분된 페니스가 압박을 가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단드는 삽입을 하던 귀두는 아래 쪽에 도랑을 따라 미끄러져 갔다.




 미유의 입구는 비교적 아래 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정상위로 하기 위해서는 아래쪽에서부터 부드럽게 전진하지 않으면 구멍을 찾기가 어려웠다.



 게다가, 미유의 입구는 아직은 좁아 갑작스러운 전진은 할 수가 없었다.




 옷을 입은 채로 성기만을 노출한 소녀는 단드가 난폭하게 결합을 도모하는 것을 가만히 참고 있었다.




 단드는, 전날 밤, 창녀를 상대로 동정을 버렸다.



 오늘 밤은 처음부터 미유를 안을 생각으로 연습을 해 왔던 것이다.



 미유를 시작으로 결과적으로는 조직의 여자는 아무나 가리지 않고 범하고 만다는 생각을 청년은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몇 차례나 삽입에 실패하자, 단드는 초조해졌다.



 미유가 잘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저항을 하지 않는 소녀의 뺨을 찰싹하며 손바닥을 날린다.



 「좀 더, 보지를 넓혀! 이제부터는 넌 나의 노예야」




 조금의 상냥함도 느껴지지 않는 말에 미유는 슬퍼졌다.



 자신을 사랑했던 남자의 말이라고는 절대 생각을 할 수가 없는 말투였다.



 분명히, 부친에게서 정액을 보급 받기 위한 성행위를 즐기고 있었다. 필요 이상으로, 주입을 받고 있다라는 생각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부친은, 좀 더 자연스럽게 젖은 상태에서 삽입을 하며, 처음에는 전혀 아프지 않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였다.




 눈물을 흘리면서, 미유는 스스로 다리를 들어 자신을 덮치려고 하는 단드의 어깨에 위로 올린다.



 자신의 보지의 형태를 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 이렇게 하여 다리를 최대한 올리면, 남성이 삽입을 보다 쉽게 삽입을 할 수 있고, 깊숙이 페니스를 받아 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미유는 체육 수업 시간에 배운 적이 있었다.




 여성의 화원이 단드에게 향한 채로 들어 올려진 채로 벌려있다. 흐느껴 우는 소녀의 질은 광폭한 남자의 페니스를 받아들일 수 있는 각도로 벌려져 있는 것이었다.




 「이제 너의 보지는 나의 것이다. 아버지의 것과 어느 것이 좋은지, 비교해라」



 귀두를 얕게 넣고 목적을 정한 단드는 차가운 웃음을 입가에 띄우며 여유를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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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프는 방법을 바꾸어 우선 무리한 삽입은 자제하고 차분히 리나를 자극하고 있었다.



 저항하는 처녀의 상처를 피하여 남자의 손가락은 생물과 같이 소녀의 피부를 매만진다.




 「정말로, 나의 여자가 될 건가?」




 「하앙. . .약속은 지킵니다. . .당신의 여자가 될 것입니다. .」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할테니까. . .저희를 도와 주세요」




 「. . .」




 「롤프씨. . . 탈영병인 채로 혼자서 싸우는 것은 매우 힘들겠지요?」



 「저희를 도와 주세요. 저희들. . .아. .하앗. .아앙 응」




 「좋아, 그것도 나쁘지 않지. 자, 그 증거로 또 빨아 줄래」




 리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머리카락을 슬어 올리며, 롤프의 고간에 얼굴을 숙인다.



 두근두근 맥박치고 있던 페니스는 소녀의 부드러운 혀에 의하여 부드럽게 감기며, 따뜻한 입술에 의하여 덥석 물려졌다.




 「아아. . .우우. . .」



 롤프는 무심코 숨을 가쁘게 내쉬며, 나쁜 거래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롤프는 자신의 페니스를 빨게 한 채로 소녀의 넙적 다리의 사이로 손을 넣어, 손가락으로 신중하게 소녀의 입구에 삽입해 본다.



 괄약근이 순간적으로 반응을 하며 쪽쪽 손가락을 단단히 조인다.




 (많이, 익숙해진 것 같은 대. 젖어 있는 상태도 충분이고. . .)




 체내에서 남자의 손가락 끝을 쪽쪽 빠는 듯한 속살이 자극하는 것을 느끼면서, 리나는 롤프의 남근을 머금은 채로 입 안에 넣어진 귀두를 혀로 핥아 애무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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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 방에서는 단드가 삽입에 실패하며, 초조해 하고 있었다.




 삽입하기 직전에 단드의 어깨 위로 다리를 들어 올린 채 돕고 있던 미유가 몸을 비틀어 도망쳤던 것이다.



 전사 교육을 받은 미유의 몸놀림은 재빨랐다. 얼른 침대의 옆으로 내려선다.




 「그만. 역시, 싫어요」



 「당신 이상해요. . .나, 당신에게 안기고 싶지 않아요」




 울먹이는 소리를 내지르면서 단호히 말한 미유는 스커트의 옷자락을 내리며 문으로 향하였다.




 「그래. . .」



 분노 한 듯이 말하는 단드.




 「그렇다면 이제 그만 끝내자구. . .」



 단드는 미유를 쫓아 일어섰다.




 문쪽에서 뒤돌아 보자 자신을 따라 붙은 단드의 뺨에 재빠르게 입맞춤하는 미유.



 「당신을 정말 좋아해요. . .」



 「좋아하기 때문에. . . .정말로 당신에게 가고 싶어요, 제발 예전의 당신으로 빨리 돌아오세요. . . . .」




 미유는 그 말을 하며, 밖으로 나가려 했다.



 단드의 정신은 이미 비뚤어져 있자는 사실을 아직 깨닫지 못한 미유였다.




 단드는 슬픔에 넋을 잃고 있는 소녀 전사의 뒤를 쫓아 무방비 상태인 목덜미에 강렬한 수도를 내질었다.



 아악 하며 아픔에 비명을 지르며, 미유의 날씬한 신체는 쓰러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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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영병은 한 순간도 방심을 할 수가 없었다.




 롤프는 침대에서 리나의 입으로 봉사를 받으면서도, 감각의 일부는 주변을 탐색하는 것을 늦추지는 않았다.




 옆 방에서, 아무래도 남녀가 싸움을 하며, 차일 것 같은 남자가 폭력을 가한 것 같았다.



 롤프는 미유와 단드의 소리는 잘 몰랐다. 두 명은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지 않았기 때문에 저항 조직의 멤버라는 사실을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는다.




 롤프에게 있어서 그것이 적이 아니라면 누구라도 좋았던 것이다.



 등을 벽에 기댄 채로 다리를 벌리어 리나의 머리를 밀어 넣어 입을 사용하게 만들었다.



 후두부를 벽에 붙이자, 옆 방의 소리가 더욱 잘 들렸다.




 철푸덕 하며 마루에 누군가가 넘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리나는 페니스를 빠는데 열중한 듯이 이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았다.




 넘어진 몸을, 질질 끄는 소리와 함께 침대가 삐걱거렸다.



 (계집을 침대에 끌고 갔나 보군. . 죽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지만. .)




 계집이 살해당해도 상관은 없지만, 관헌들이 흑묘정에 들어 오는 것만은 귀찮았다.



 여인이 아픔에 신음하는 소리가 났다.



 아무래도 죽이지는 않은 것 같았다.




 부스럭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지익 하는 소리가 섞이는 것을 보니 여자의 옷을 당겨 벗기고 있는 것일 것이다.



 끽, 끼익하며 때때로 침대가 떨리는 것은 남자가 여자를 범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일 것 같다.




 그 후에 더 이상 소리가 없는 것을 보면, 아직, 삽입은 하지 못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몹시 서툴군. .)



 롤프는 비웃었다.




 여자가 신음 소리를 내고 있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의식이 돌아오고 있는 것만 같았다.




 또, 옷감이 찢어지는 소리가 몇 번이나 들려왔다.



 (좋아. 묶기 위하여 끈을 만들고 있나 본데. . .)




 이윽고 여자가 깨어난 것 같았다.



 소리로 보아 아직은 젊은 소녀인 것만 같았다.




 「그만둬. . .제발. 이런 심한 짓을. . .. .」



 저항하는 소리의 뒷부분은 웅얼거리는 소리가 났다.



 아무래도, 옷감을 입에 넣어 재갈로 막은 것 같다.




 침대는 빠르게 삐걱거렸지만, 손발의 바둥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을 보아 희생자가 침대에 묶여있는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 시작인가. . .)



 롤프는 흐려진 비명이 들리는 것을 느끼며 귀를 기울였다.




 그 순간에도 고간에서는 리나가 저 방과는 상관이 없다는 듯이 페니스에 혀를 더해 뿌리에서 첨단까지 머금은 후에 측면으로 내려 간다.




 사정이 가까워 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롤프였다.




 이제 리나 아랫입을 비집어 벌리고 옆방의 남자와 같이 강제로 자신의 굵은 흉기를 넣을까, 자신의 페니스를 헤매고 있는 소녀의 혀가 귀두 주위를 돌며 춤추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롤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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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칠어져 버린 단드에게 마음에 내키지도 않게 강간이 되어 버릴 것만 같은 미유.




 원수인 롤프의 페니스를 빨며, 그것이 자신의 보지에 삽입될 것을 기다리는 리나.




 저항 조직에 승리의 날은 오는 것일까?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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