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황제 폐하는 15세! 설정 ver 3.0
그 테마는 에로이며, 군사도 정치도 신분 제도도 아니다. 그런 낌새가 보이는 전개를 하고 있지만 , 그러한 큰일들은 모두, 크리온과 아가씨들의 에로를 조금이나마 가려보려는 속임수이다. 최종적으로는 그 속임수조차 에로의 바다에 삼켜 버릴 예정.
이 앞의 예정은 후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지금까지의 개요를 말해 본다.
15살의 소년 크리온은 , 징릿트 제국 황제의 열여덟 번째 아들이었지만, 그렌 델 벨트령에서의 사고로 인해, 황제·다른 왕자와 귀족들이 거의 전멸 해 버렸으므로, 사정상 얼떨결에 황제의 자리에 앉았다.
그가 지배하게 된 제국은, 명목상은 대륙 최대의 강국이지만, 실은 전 황제의 무리한 실정으로 완전히 거덜 날 지경이 되어 있었다. 개혁하려고 해도 살아남은 귀족들의 방해는 격렬하고, 15살의 어린 황제 따위는 누구에게도 상대가 되지 못한다.
게다가, 아직 여자도 알지 못하는데 상속인을 만들라고 재촉을 당해 버린다. 전 황제의 시녀들에게 타산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 크리온은 몹시 곤란했다.
그런 상황에서 그를 구했던 것이, 그의 소꿉친구이자 시녀인, 17세의 소류타. 그녀는 스스로의 처녀를 크리온에게 바쳐 그에게 남자로서의 자신과 황제로서의 책임을 눈을 뜨게 한다.
소류타와 처음으로 연결된 크리온이지만, 동시에 하나의 어려운 과제도 만들어졌다. 그녀의 아버지는 ,얼마 안 되는 귀족의 생존자인 그렌 델 벨트 후작이며, 크리온이 소류타를 왕비로 맞이해 버리면, 후작과 황제의 유착이 의심되게 되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두 명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표면상으로 연결되는 것은 용서되지 않는 관계가 되었다. 최초였던 단 1회의 성교를 증명으로서 소류타는 이후, 크리온에게 정신적인 버팀목만을 주게 된다.
소류타와와 함께 곤란한 길을 걸을 것을 결심한 크리온은, 지금까지 중앙정계에서 제외되어 있던 유능한 관료, 렌다이크 남작의 힘을 빌려 귀족들과 대결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전 황제의 죽음에 관련되는 수수께끼나, 동쪽의 대국·대명합중 제국의 음모가 암약하는 가운데, 크리온은 진정한 황제로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대륙의 어디선가, 수수께끼의 집단·프로세지아 점성단의 은밀한 움직임이 시작된다.
크리온은 왕도 필 발트에서, 재정난의 제국의 재건에 머리를 썩이고 있었다. 거기다 유쾌한 익살꾼인 마우스와 친구인 이웃나라 식키르긴의 왕자·키오라가 망명해온다. 14세의 키오라는 암살자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고, 크리온과 키오라는 비밀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 렌다이크 남작으로부터 재정난의 타개책이 제안된다. 그것은, 제국의 곡물을 독점하는 대상인인·비아스에 이야기를 해, 그가 방해하고 있는 천령으로부터의 세수입을 정상화시키는 안이었다.
비아스의 저택으로 왕림한 크리온은, 제국부와 비아스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라고 하는 명목으로, 거의 떠맡겨진 것이나 다름없게, 비아스의 딸·에메라다를 성에 끌어들이어 받아들이게 되어 버린다.
크리온은 그녀의 처우에 대해 고민하지만, 주위의 인간은 어느새 그녀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상황을 정리해, 크리온도 에메라다를 후궁의 한사람으로서 맞이하기로 한다.
그런데, 막상 크리온이 손을 내려고 하자, 에메라다는 표변해서 상인의 딸로서 몸에 익힌 활달함으로, 남자답지 않은 크리온을 헐뜯는다. 그녀는 아버지로부터, 황제를 뼛속까지 빨아 먹을 수 있도록 만들 것을 명령받고 있었다.
크리온은 당황하지만, 갑자기 그때, 에메라다의 하인인·남성, 시르카가 크리온을 덮친다. 크리온이 가지는 검에 봉인되어 있는 「즈보르니크」는, 주인의 명령을 듣지 않는 귀찮은 성령이었지만, 크리온은 어떻게든 그것을 제어해, 간신히 시르카를 격퇴한다.
뜻밖의 강함을 가진 크리온을 본 에메라다는, 또다시 태도를 바꾸어 황제의 후궁이 되기로 하고, 그에게 몸을 바친다.
에메라다는 소류타와 겨루면서도 제1의 총희가 되고, 아버지 비아스의 뜻과는 반대로 그를 윽박질러, 상인들이 제국정부로 협력하는 것을 실현시킨다.
크리온은 시르카를 설득해 자신의 호위관에 등용한다. 그의 입으로부터, 징릿트 국교회인 이후라 교회의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교회는 황제를 노리고 있는 것 같다. 또, 대명도 징릿트 공략을 향한 움직임을 개시한다.
에메라다나 키오라, 마우스들과 한때의 휴식을 즐거워하면서도, 크리온은 제국의 장래에 대해 고심하고 있었다.
이상이, 제2화까지의 개요.
계속해서,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진그리츠 제국의 황제인 제만트 4세의 18번째 아들.
5살 때 당시 7살이었던 시녀 소류타와 같이 국경 지방인 그레인델벨트령에 맡겨졌다.
사고로 제만트 4세가 붕어한 후 진그리츠의 황제로 즉위한다.
어렸을 때부터 소박한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황족으로부터 언동에 부족함이 많다.
즉위 후에는 자각을 하고 제국의 지도자로서 성장해 간다.
외양적 특징은 아래와 같다.
본래 귀족인 영주의 딸이지만 아버지에 의해 크리온을 섬기도록 예의범절을 교육받았다.
상냥한 마음과 배려를 가지고 있어 그레인델벨트 영주 지배하에 있던 백성들에게도 존경받고 있다.
심지가 굳고 크리온과 같이 고등 교육을 받았기 때문인지 때때로 주위를 놀래키는 대담한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크리온에게는 주종의 관계를 뛰어넘는 사랑을 가지고 있다.
외양적 특징은 아래와 같다.
<< 매우 꾸밈이 없는 소녀다. 복장은 흰 에이프런과 소매를 부풀린 검은 블라우스와 스커트. 장신구라고 해봐야 머리카락을 고정시켜주는 레이스달린 티아라가 전부다. 비단 같이 긴 머리카락은 칠흑같이 어두운 윤기를 발한다. 다리의 피부조차 타이츠로 숨기고 있다. 다양한 인종이 다양한 장식을 하는 이 나라에서는 수수한 부류에 들어간다. 그렇지만 절대 흠잡을 수 없는 예법을 익히고 있다. 동작 하나 하나가 그림이라도 그리듯 춤이라도 추듯 우아하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얼굴도 같은 인상이다. 화장기가 거의 안 보일 정도로 희미하게 화장하고 있다. 하지만 애초에 그런 것이 필요 없는 피부다. 입술은 작고 콧날은 시원했다. 속눈썹은 길지만 주위에서 보기 힘든 큰 눈 덕분에, 천박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원래 나이보다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여성적인 면에서는 아직 어리다. 꽃이라기보다는 부드러운 꽃봉오리가 아침 이슬을 머금고 반짝이고 있는 것 같다.
청초(淸楚)라는 말로는 조금 부족하다. ― 그런 여성이다. >>
* 스피그램·츠인드 48세 남
그레인델벨트의 후작. 소류타와 레그논의 아버지, 크리온의 양부모. 처와는 사별.
이전에는 제국부에 근무하고 있던 대귀족이었지만 제만트 4세에게 소외당하고 그레인델벨트로 좌천됨.
크리온 즉위 후는 비공식의 좋은 조언자로서 남는다.
* 레그논·츠인드 24세 남
소류타의 오빠. 레그논경이라고 불린다.
여동생인 소류타와 같이 아름다웠던 어머니의 혈통을 이어받아 귀족적인 미모로 뭇 여성들에 인기가 있다.
크리온 즉위 후 제국부로 올라가 국립범기술학교(國立汎技術學校) 에쿨·풀테크닉스에서 교편을 잡는다.
크리온에게 있어서는 가장 가까운 남자.
음으로 양으로 다양한 것을 크리온에게 가르친다.
* 이슈나스·렌다크 45세 남
렌다크 남작 또는 이슈나스경이라고 불린다.
유능한 관리이지만 스피그램과 같이 전 황제 시대에 한직으로 쫓겨서 낮은 작위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그레인델벨트 사고 후에 복귀하고 후에는 영지총감(天領 監)으로 활약한다.
* 라하슈·쥬디카 68세 남
전예장관(儀典長官). 제국부의 관습에 관한 것이나 힐발트 성내외의 서무를 감독한다.
전통을 고수하는 보수적인 인간으로 그레인델벨트 사고에 의해 황족이 거의 전멸한 후 남아 있는 크리온에게 황실의 혈통을 유지시키기 위해 대를 잇는 계획을 추진한다.
☆★☆★ 데지에라·진피어스 32세 여
군인. 진그리츠군 40만을 혼자서 책임지는 총사령관.
동정장군(東征將軍)의 칭호를 갖고 있다.
붉은 색의 긴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전사.
그녀의 검에 속박된 성령「로우바누」는 일격으로 백여 명의 병사를 쓰러뜨리는 화염의 성령이다.
한 번 발하면 절대 빗나가는 법이 없다는 그녀의 검 덕분에 적어도 1:1 대결로 그녀에 필적할만한 자는 제국에 존재하지 않는다.
어떠한 궁지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냉정함과 극단적인 합리주의는 직속의 부하 마이라를 통해서도 나타난다.
그렇지만 그것만이 그녀의 전부가 아니다.
때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온화함을 부하에게 보여줄 때도 있다.
그 탁월한 전투능력, 인망, 엄격함, 온화함은 어디에서 생겨난 것인가.
그것은 그녀의 이름 진피어스의 유래와 동시에 제3장에서 이야기된다.
* 마이라·니센 25세 여
군인. 원 소속은 에스피아 질공기단(疾空騎 ) 제 1 연대장. 크리온 즉위 후 친위대장으로 임명돼 황제의 신변 경호를 맡게 된다.
후에 고속칙사단(高速勅使 )의 단장이 된다.
* 홀레이시오 백작 30세 남
그레인델벨트 사고 후 간신히 살아남았던 잔존 귀족의 필두.
개혁을 진행하는 크리온들에게 반대한다.
정식으로는 홀레이시오 백작 놀드·멜친.
* 킨로호레윈 49세 140세 남
진그리츠의 국교 이후라교의 최고 신관. 무서운 노인.
* 토린제 30세 여
황제 전속의 궁녀로 시녀장으로 활동.
선황 시대에 뽑힌 미모의 여성으로 매우 육감적인 몸매소유.
* 쥬나 19세 여
역시 궁녀. 홍차색의 곱슬머리를 갖고 있는 쾌활한 소녀.
* 츄로스 20세 여
상동. 푸른색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조용한 여성.
* 제만트·로포덴·진라 52세 남
진그리츠 선황제 제만트 4세.
사치를 좋아하고 원정을 반복해 왔다.
또 12인의 첩 들 사이에서 18남 14녀의 자식들을 남겼다.
그레인델벨트 사건이후로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이 된다.
* 샤나(霞娜) 15,6?세 여
동방의 문명국 대명합중제국(大明合衆帝國)의 대통령.
그 천진난만하게 웃는 얼굴에 숨겨진 거대한 증오를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 리프(麗虎) 22세 내시
여대통령을 섬기기 위해 생식 능력을 버렸던 아름다운 내시들 중 한 사람.
샤나의 주된 애인.
대상인 비아스의 여성. 풍부한 녹색 머리카락과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재기 발랄한 성격에다 민첩하고 실무 능력도 괜찮다.
그렇지만 교양으로 소류타에게 지고 난 이후 좋은 라이벌이 된다.
* 쥬제카·데·비아스 40세 남자
진그리츠의 대상인.
크리온의 정책에 힘을 빌려주고 제국부 납품업자로서의 보증 문서를 얻는다.
* 키오라·시킬긴 14세 남
이웃 나라 시킬긴의 제 1 왕자. 크리온과는 매우 친하다.
자국의 정쟁이 심해지자 목숨이 위험해져 진그리츠로 피난해왔다.
굉장한 미소년.
* 마우스 ?세 광대
왕국 어디에서나 나타나 익살을 부린다.
불가사의한 마술과 멋진 노랫소리로 크리온 밑에 있는 것이 허용된다.
항상 야하면서도 괴기스러운 의상을 걸치고 춤을 추는데 정신상태가 보통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전혀 이해불능, 예측불능의 능력의 소유자
10대의 여자일 것이라고 추측되지만 기발한 의상 탓으로 확실하지는 않다.
☆★☆★ 라브리스·베크텔 41세 남자
진그리츠군 본영 공무창(工武廠)에 소속된 장인. 공무창은 무기나 방어구의 발명과 개량을 하는 곳.
안경을 쓴 성실하고 정직한 기술자로 조율검을 중심인 고도 공격병기 연구의 제1인자.
하지만 선황 시대에 실언을 한 탓으로 반년간 투옥된 적이 있어 상당히 심약해져있다.
☆★☆★ 사레스치나·이마론 46세 여
진그리츠 제국부 이재사(理財司). 재무차관에 해당한다. 평민.
숫자 하나만 틀려도 성을 갈아버리겠다는 딱 부러지는 계산으로 제국부 전체에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 벨그트·킨규 29세 남자
진그리츠제국부 이재보사(理財補司). 이마론의 오른팔. 평민.
이웃 나라를 모방해서 설립된 국립범기술학교(國立汎技術學校) 에쿨·풀테크닉스를 나온 수재로 계산은 잘하지만 상술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 이마론에게 매일 욕을 먹는 처지이다.
제국 제 1군 유격대장 넴네다와는 절친한 사이.
☆★☆★ 카르맨·류드로프 58세 남자
힐발트 성의 어의.
흰 염소 수염을 길르고 있는 온후한 노인.
제국 약초계의 최고 권위자.
☆★☆★ 셸카 24세 남자
에메라다의 종복. 파란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장신의 남자. 노예.
만도(灣刀)를 사용하는 검기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숙달의 경지에 이르고 있다.
그 사건 후 황제 그리온의 호위를 맡게 된다.
선황 시대에 권세를 부렸던 대귀족 스톨딘 공작의 손녀. 그리고 선황의 총희.
하지만 선황은 최근에 들어온 그녀에게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 손대지도 않는 채 죽어버렸다.
과묵한 규중의 영애로 빼어난 미모와 신분과 외모에 어울리는 고고한 자존심을 가지고 있다.
귀족을 업신여기는 그리온에 적의를 갖고 있다.
☆★☆★ 노스트라·포니 37세 남자
원정의 주력이 되는 진그리츠 제1군의 군단장. 은발의 건장한 사나이.
병종은 중기병. 두 손으로 쓰는 거대한 기창을 조율하여 사용하고 있다.
성령은 「사갈마타」로 매 초마다 막강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화탄을 쏘아내는 화산령.
그 가치관은 지극히 단순해서 강한 것에는 도전하고 약한 것은 지킨다.
이 논리에 따라 총사령관 데지에라·진피어스 장군에게 도전해서 패한 전례가 있다.
한 말의 술을 앉아서 마실 정도이고 상당한 미성을 갖고 있어서 그와의 술자리는 전 군병이 원하는 자리이다. 장군 본인을 제외하고.
☆★☆★ 롱·넴네다 29세 남자
진그리츠 제1군 유격연대 연대장. 둥그스름하고 작은 몸집의 남자.
병종은 고속 기병. 가장 위험한 기동요격전에 투입되는 제 1 군 최고 정예.
그의 금속령 「탕스타인」은 수천에 다하는 날카로운 바늘을 일격에 발사해 적을 꿰뚫는다.
처음 보는 사람은 마치 봉제완구와 같이 떼굴떼굴 굴러다니는 외모에 속는다.
하지만 전투 시에는 날아가고 튀는 볼과 같이 쾌속한 움직임으로 적을 농락한다.
평소는 온화한 외모만큼이나 평화스러운 젊은이이다.
이재보사 킨규와는 학원 동기인데 묘하게도 서로 사이가 좋다.
- 진그리츠군의 지휘층은 전체적으로 젊고 활기가 넘치고 있다.
그것이 터무니없는 선황의 실정에도 불구하고 군과 나라가 견딜 수 있었던 이유일 것이다.
☆★☆★ 스미·샤무리스타 25세 여
영지 총감 렌다크의 오른팔이자 비서.
기억력이 비상해 한 번 들은 것은 그대로 외어버리는 능력덕분에 총감의 눈에 띄어 시녀에서 비서로 발탁됐다.
단지 능력이 머리로 지나치게 치우쳤던 것인지 운동성은 완전히 제로다.
하루라도 넘어지고 구르지 않는 날이 있다면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려도 될 정도.
사실 렌다이쿠의 애인이기도 하지만 우연히 그리온이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어 남들에게 발설할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다.
☆★☆★ 첼 공주 10세 여
시킬긴 연합왕국내의 소 영지 미겐드라의 공주.
맹주국 시킬긴에 대해 반란을 일으킨다.
지극히 순진무구한 소녀이지만 조율검의 일종인 뇌천홀「시린가슈트」덕분에 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한 단일 전력을 자랑한다.
도대체 시린가슈트같은 초성령이 10세의 여아에게 복종한 자체가 의문사항이다.
사실 첼이 본명은 아니지만 미겐드라의 풍속상 그것을 밝히는 것은 남편에게 만이다.
☆★☆★ 프란보니 후작 35세 남자
미겐드라의 귀족.
시킬긴에 합병될 위기를 사전에 감지하고 첼 공주에 진언해서 군을 움직인다.
몇몇의 사람은 그 행동을 의심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순수한 애국심으로부터 행동하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키날·식키르긴 18세남
식키르긴 왕국의 국왕 키르마의 손자. 키오라의 사촌형제에 해당된다.
왕위 계승권이 키오라보다 낮기 때문에, 이전부터 그에 대해서 음모를 기도해 오고 있다. 키오라는 그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징릿트로 떠났다.
이번, 프란보니 후작과 이야기를 주고받아 반란을 일으킨다.
●뉴크스·헤르네베르테 41세녀
전제 제만트4세의 측실. 레자를 포함해 13명의 측실의 한사람. 정비는 이전 사망한 상태.
측실들은 필 발트성의 「백화관」(후로르·팰리스)로 불리는 저택에서 살고 있고, 뉴크스는 거기의 실력자이다. 하지만, 다른 왕비들과 같이, 그렌 델 벨트 대화로 아들을 잃었기 때문에, 지금의 크리온 황제에 대해서 별로 발언력이 없다.
크리온이 진행하는 개혁을 걱정해 레자를 부추겨 , 옛날의 우아한 생활을 되찾으려고 한다.
지금부터, 제4화의 예고는 용어 설명의 다음에 하기로 한다.
대륙 중앙 남북으로 6백 리그에 걸쳐져 서있는 광대한 국가.
대륙 제일의 강국. 인구는 9천만. 왕도는 중남부의 하천 도시 힐발트.
북쪽에는 북해라고 불리는 바다가 있고 서쪽에는 시킬긴 왕국을 중심으로 한 30 여개의 중소국연합과 접해 있다.
종종 소규모의 분쟁이 일어난다.
남쪽에는 험한 산지와 수많은 반도가 있고, 다양한 만족들이 살고 있다.
산지에서 나오는 광산물들 때문에 아주 오래 전부터 국경을 다투고 있다.
동쪽에는 평탄한 사막을 끼고 있는 대명·합중제국이 있다.
거리는 가장 멀고 전쟁도 드물었지만 그런 만큼 정식으로 전쟁이 시작되면 가장 격렬한 싸움이 일어난다.
진그리츠제국의 화폐제도는 순서대로 바크연화, 프라금백동화, 멜다금화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 10단위로 커진다. (* 1멜다금화가 10만원에 상당한다.)
보통 부를 때는 멜다, 프라금, 바크라고 불린다.
거리 단위는 리그, 야드, 피트다. (* 각각 대략 5킬로미터, 1 미터, 30센치 정도이다.)
* 그레인델벨트 령
진그리츠 서부지방에 위치.
힐발트보다 2백 리그정도 떨어져 있는 국경 지방.
경치가 수려한 그레인델 호수가 휴양지로서 유명하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상업적인 가치는 없다.
이웃 나라 시킬긴과는 호수로 막혀 있지만 수운에 의해 오래 전부터 왕래가 있었다.
☆★☆★ 대명합중제국(大明合衆帝國)
동의 패국을 주창하는 대국. 인구 5800만.
양원(孃院)이라는 여성들이 주도하는 의회에 의해 민주제로 나라가 운영되고 있지만 근래에 샤나 대통령이 집권한 이래로 독재색이 강해지고 있다. 귀족계급이 없는 나라.
정령을 이용한 고도의 테크놀로지를 갖고 있다.
성어법에 대해 대명은 진그리츠와 같이「성(聖)」령(靈)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무서워하거나 공경하는 일없이 령을 도구로서 사역하고 있다.
☆★☆★ 시킬긴 연합왕국
대외적으로는 왕국이지만 사실은 대륙 서부에 위치한 군소 왕국을 하나로 묶은 연합회의의 명칭이다. 의장이 시킬긴 국왕.
역사는 현존하는 국가 중에서는 가장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어 문화의 깊이는 그 어떤 나라보다도 깊다.
최고학교인 국립범기술학교의 창설이나 고대로부터 유지하고 있는 도량형 등의 단위 등은 타국의 모방대상이 되고 있다.
대륙 각지의 언어도 이곳에서 파생된 것들이 많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연합내부에서 소규모 전투나 파벌동맹이 성행하고 있어 총체적인 국력은 진그리츠나 대명에게 뒤떨어진다.
☆★☆★ 이후라 교회
오성력을 탄생시킨 성자 이후라가 창시한 거대 종교.
세력 범위는 진그리츠로 국한되지만 제국국민의 대부분이 이 종교의 세례를 받고 있다.
절제, 정숙, 봉사 등을 설파하며 그 대신 최종일의 안식을 약속한다.
「오성이 겹쳐지는 때 모든 죄악이 소거되고 사난팔고(四難八苦)를 잊게 된다.」가 최종 교의이다.
재원으로서의 독자적인 영토나 황제의 통제를 받지 않는 심문군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국부에 있어서는 내적인 짐이라 할 수 있지만 진그리츠 황제의 절대 권력은 이후라의 신에 의해 부여되기 때문에 크게 제한할 수도 없다.
☆★☆★ 프로세지아 점성단
대륙의 어딘가에 별의 움직임으로부터 사람들의 운을 추정하고 있다는 전설의 단체.
대륙의 누구나 그 이름을 알고 있다.
동화책이나 전설을 통해서.
☆★☆★ 성어법(聖御法)
이 세계에서는 인간은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마법으로 비슷하는 것은 성령이 사용하지만, 그것은 마치 대자연의 힘과 같은 것으로, 에너지 보존법칙에는 위반하지 않은 것 같다.
인간은 성령과의 합의를 통해 봉구라고 하는 도구에 봉인해 사용한다. 성령과 무기, 성령과 인간, 인간과 무기, 어떤 것에도 궁합이라는 것이 있어, 맞지 않으면 상처를 입는다.
성령을 비군사 분야에 응용하는 것은 생각되지 않았다. 이것은 사람들의 정신구조의 탓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곤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이유가 크다. 태양의 힘을 지상에 재현하는 핵융합이 곤란한 것처럼, 날뛰는 대자연의 힘을 통제해가면서 사용하는 것도 어렵다. 핵병기와 같이, 일순간의 방출하는 쪽이 훨씬 쉽다.
성령과 합의를 위해 이야기를 하는 것 전반을 성어, 검으로의 응용을 조율이라고 한다.
강도 단위인 헤이 링에 대한 자세한 것은 불명. 성령간의 상대적인 비교 정도에 사용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마이라가 사용하는「키슈-하」가 강도4백 팔십 헤이 링으로, 거의 기관단총 정도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동클래스는 넴네이다의 「탕스타인」정도. 데지에라의 「로우바누」, 포니의 「사가르마타」는 1 랭크에 올라, 전술 병기로서는 최고로 강력하다. 헤이 링수로 말하면 8백에서 천 정도일까.
더 이상의 성령은 전략병기급이 되어, 제어도 문제지만 운용법이 어려워진다. 크리온이 가지는, 추정 강도 1500 헤이 링의 「즈보르니크」는 확실히 이 클래스일 것이다. 너무 강해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이번 제3화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성령 병기, 그것들은 강력한 것이지만, 조금 생각해 보면 이상한 점을 알아차릴 수 있다. 화재, 해일, 폭풍우 등의 힘을 봉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반대로 너무 약한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가?
……아니 ,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말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다.
이상의 해석은 징릿트에서의 한 것이며, 대명을 시작해 대륙 각지에는 다른 이론체계가 있는 것 같다.
왕도 필 발트의 대중식당, 코마도리 정의 인기 여성. 점주의 딸로, 급사를 하고 있다. 요리의 실력은 보증수표.
키는 보통, 몸매도 보통으로, 머리카락의 색은 하늘색. 코마도리 정이라는 이름은 거기에서부터 유래한 것 같다. 얼굴 생김새는, 그 가구에서는 코마치, 라고 불릴 정도. 경솔한 면도 있지만,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 마을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평민 중에서도 비교적 유복한 자유민의 딸답게 , 특별히 천하나 국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평화로운 날들을 살고 있었던 것과, 타인보다 조금 풍부한 호기심이 화가 되어, 친구인 위네, 메리메와 함께 , 제국정부를 전복하려는 음모에 말려 들어가 버린다.
●위네 15세녀
포렉카의 친구. 국립 범 기술학교의 학생.
중등부 2년에서 제일의 재녀로서 유명하다. 안경이 어울리는 지성파이지만, 교사에 숨어 금지된 약물인 베바브의 잎을 씹어 있거나 하는, 무정부적인 일면도 있다.
어른스러운 말로 싫어하는 교사를 설파하는 일도 있지만, 신임의 레그논에 대해서만큼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언뜻 봐서 귀족 아가씨 같지만 평민으로, 포렉카와도 집이 근처라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부친은 제국정부 이재부의 하급 문관.
●메리메 16세녀
포렉카의 친구. 국립 범 기술학교의 학생.
세 명중에서 단지 혼자서만 한 살 많기는 하지만, 몸집이 작은 몸과 동안의 탓으로, 반대로 제일 연하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언동도 아이 같아 보이는 것이 많고, 단 것에 환장하고, 어디선가 주워 온 이상한 작은 새를 애완동물로서 귀여워하고 있거나 한다. 자주 운다. 나이가 다름에도 위네들과 친구가 될 수가 있었던 것도, 실은 시험 칠 때에 어려워서 울면서, 떨어져 버린 탓.
성적 매력보다 식욕이 많이 앞서기 때문에, 동급생인 소년 탓스와도 , 아직 장난하고 만나는 정도의 관계.
가업은 목수라고 한다.
●탓스 15세남
포렉카의, 뭐라고 할까 메리메의 친구. 국립 범 기술학교의 학생.
신발가게의 아들로, 소박한 성격의 소년이지만, 별로 좋지 않는 친구가 불러서 빈민굴에 나가거나 하고 있다. 뭐 그러한 나이지만.
메리메를 의식하는 일도 있는 것 같다.
●레그논·트인드 24세남 (재출현)
제1화 이래 무소식이었던, 소류타의 친오빠. 크리온과도 친하다.
가장인 아버지의 스피그람이 제국부에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현지 그렌 델 벨트령의 지휘봉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이번 그 땅도 천령이 되어 집정관이 들어왔으므로, 왕도에 왔다. 귀족이기 때문에 현직에 임할 수도 있었지만, 소류타가 크리온의 왕비가 되는 것을 피한 것과 같은 이유로써, 국립 범 기술학교의 교사에 착임.
이전에는 제도에 올 때마다 귀족 아가씨들이나 공주들과 염문을 퍼뜨린, 이름난 플레이보이. 교사가 되어도 그 버릇(성벽)은 다스려지지 않는다.
교사의 주제에 검을 자주 사용해 「레이피어의 선생님」으로서 여학생들의 뜨거운 시선을 모으고 있지만, 과연 그 검 기술이 사용되는 날은 오는 것인가.
●캐메리 28세남
필 발트에 뿌리를 내리는 악당.
절도, 사기, 부녀자 유괴, 마약밀매 등 악행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집단 「회천당」의 수령.
소년 탓스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그들의 가끔 만나고 있는 것 같지만……
물론 저의 입이기 때문에, 찢어지든지, 쑤셔 막아 버리겠다던지 하는 불평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예정보다 1개월 보름정도 늦게, 제3화가 완성되었습니다. 보시는 대로, 죽는 만큼 성장하는군요. 재미있게 할 생각이지만, 나는 에로 소설을 쓰기 때문에, 재미는 둘째 치고 에로가 자주 나오지 않으면 실패입니다. 특별히 이번 레자, 저것은 누구인가. 기본 콘셉은「어찌됐건 죽여주는 미인」이었던 것이지만 , 무엇인가 알 수 없는 영향을 받은 탓에 여자가, 저도 설마 이렇게 이상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을 보면 캐릭터를 설정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교하면 체르 공주는, 뭐 보통 아이입니다. 일단 예방선을 쳐 두자면, 그 아이의 살색은 인도풍이라고 하는 설정이며, 동남아시아의 아이는 아니다. 하지만, 저쪽의 불쌍한 소녀 창녀등과 이미지가 겹치면 곤란한데. 나는 욕망을 망상으로서 발산시키기 위해서 에로를 쓰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의 그러한 행동은 경원하는 사람이지만.
공주의 침대 신은 왕족으로서의 습관이나 당사자의 기분 등으로 엄중하게 이론 무장한 생각이지만 , 세상에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행위가 아닌 것은 당연. 있을 수 없는 공상인 것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스미는 사내 연애의 분위기로.
예정하고 있던 랑그릿사 풍의 집단 전투를 그런대로 쓸 수 있어, 안도. 이번은 모략전의 요소가 강했던 것과 지형이 좁았기 때문에, 대군끼리 당당한 전투를 할 수 없었던 것이 유감이지만. 인원수보다 무장명, 부대명을 여러 가지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의 전투에서는 좀 더 많이 죽이도록 하지요.
성령이 수다를 떤다는 것은 저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무엇인가 포케몬화 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제대로 주의해서 그들을 날뛰게 해, 쓰는 사람을 죽이거나 할 생각입니다.
그 외의 복선에 대해서는 아직 비밀.
여담이지만, 「제1화」인가 「제1장」인가, 지금까지의 기술이 이따금씩 혼란해져 있지만, 「화」가 정답. 미안합니다.
그런데, 다음의 제4화는, 아마 정월쯤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단기 결전형으로 쓰는 사람이므로, 이 정도로 어리석은 규모의 이야기는, 대형 연휴가 아니면 쓸 수 없습니다. 잘못하면 좀 더 늦을지도.
쓸데없이 말이 길어져 버렸습니다만, 앞으로도 버리는 일 없이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