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HypnoWho 12
Chapter 24
환하게 켜져 있는 많은 촛불들로 인해 신성한 장소처럼 보이는 방안에서, 그의 딸이 침대 옆에 무릎꿇고 앉아서 그의 의붓딸의 활짝 벌려진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바쁘게 혀를 놀리고 있었다. 리사의 다리는 허벅지를 위로 올려 누르고 있는 제니의 왼손에 의해 위로 고정되어 있었다. 리사의 팔은 그녀의 몸 아래에 있었는데 자신의 엉덩이를 제니의 입으로 들어올리는 듯했다.
"오오오오, 으으으음, 오오, 아아아!"
멈추지 않는 쾌락의 물결 속에 리사가 엉덩이를 허공을 향해 휘저었다.
써튼이 살며시 모퉁이 뒤로 다시 숨어들자, 제니의 얼굴이 살짝 들리더니 그녀의 혀가 천천히 리사의 음순을 핥으며 위로 올라갔다. 리사의 반응으로부터 혀의 자취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으으으으으으으으음, 오오오오오!"
써튼은 리사의 쾌락에 딸이 미소짓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오, 이런 씨발! 네 보지 맛이 너무 좋다! 네 클리토리스는 돌처럼 단단하고……"
제니는 오른손으로 리사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보지로 손을 옮겼다. 어린 소녀의 보지에서는 계속 향기로운 보짓물이 새어나왔다. 제니는 그녀의 새로운 사랑이 쾌감을 느끼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보지도 촉촉해는 것을 느꼈다.
이 애는 마치 터지기를 기다리는 폭탄 같아.
손가락을 리사의 성기로 가져가면서 제니가 생각했다.
틀림없이 조여줄 거야.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제니는 두 개의 손가락을 리사의 보지 구멍으로 넣었다.
내 생각대로 예쁘고 타이트해.
그녀가 손가락으로 리사의 부드러운 보지를 쑤시자 리사의 엉덩이가 원을 그리며 빻기 시작했다.
"그래, 내 손가락으로 박아! 오… 조금 더 하다가 다시 빨아줄게."
제니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타는 것 같은 구멍을 탐색하는 느낌이 리사는 너무 좋았다. 그녀의 손가락은 계속 보지 안을 쑤셨고, 손가락이 닿을 때마다 짜릿한 쾌감을 주는 지점이 있었다.
제니가 혀를 보지 구멍에 넣자 리사는 또 다시 오르가즘을 맞이하며 온몸이 팽팽하게 긴장되었다. 제니의 혀가 끝없이 자극하자 리사의 몸은 계속 떨려왔다.
손가락이 보지를 떠나는 것이 느껴지자 리사는 제니의 혀가 다시 음부 구멍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렸지만 그녀의 혀는 엉덩이의 틈을 따라서 뒤로 가더니 항문을 두드렸다.
"오오오, 아! 제니, 도대체 무슨… 아아!"
제니의 혀가 주름진 똥구멍을 후비자 리사가 비명을 질렀다. 써튼은 돌덩이처럼 딱딱히진 자지를 놨다. 계속해서 주무르다가는 벽을 온통 더럽힐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의 딸은 그녀의 엄마가 그에게 해줬던 것처럼 리사의 똥구멍을 혀로 핥고 있었다. 틀림없이 제니는 엄마로부터 눈부신 몸매뿐만 아니라 섹스의 취향마저 물려받은 것 같았다.
리사가 절정에 이르자, 그는 두 명의 소녀들의 참여를 촉진시킬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리사마저 참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았다.
"오오오오아아아! 으으으음, 으으으음, 아!!"
리사는 더 이상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도 모를 지경이 됐다. 제니의 입이 닿지 않은 보지는 엄청난 상실감이 들면서 손가락이 처녀지인 항문으로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가 몸을 제니의 혀를 향해 올라가면서 매트리스를 움켜쥐었다.
"오오오오오예에에에에!"
감은 눈 안에서 빛이 터지자 리사가 소리를 질렀다. 그녀는 등을 활처럼 휘고, 다리는 의붓언니가 놓아주자 마자 제니의 어깨를 밟았다. 그 대신 제니는 왼팔을 올려서 리사의 허리를 감싸며 그녀의 엉덩이를 입에서 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와! 이런!"
제니가 경련하는 리사의 엉덩이를 침대에 내려놓자 써튼이 중얼거렸다. 정말 뜨거운 쇼였다.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은 이미 멀리 날아갔다. 이른 새벽의 이 장면은 그가 저녁에 일어나길 바랐던 것 만큼이나 흥분되는 것이었다.
제니가 리사의 흥건하게 젖은 보지를 마지막으로 한 번 핥아준 뒤, 리사의 오른쪽으로 기어올라가 누웠다. 써튼이 막 행동에 들어가려 할 때 리사가 제니에게로 몸을 돌려 키스했다. 써튼이 리사의 팔목에 묶여진 베갯잇을 본 것은 그 때였다!
Chapter 25
오! 이게…… 제니가 리사를 강제로 한 거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써튼은 이해할 수 없었다. 강간이었을 리가 없다. 강간이었다면 리사는 비명을 질렀을 것이다.
제니의 행동은 써튼이 저녁에 되돌려준 동성애 본능에 의해 설명할 수 있다고 해도, 리사의 기꺼운 행동은 설명이 되지 않았다.
아니면 마지못해 한 건가?
그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야만 했고, 그 방법도 알고 있었다. 써튼은 모퉁이를 돌아 나서며 큰 소리로 말했다.
"부겐빌레아. 벨타워."
그의 목소리가 들리자 두 명의 소녀들은 몸을 일으켰으나, 각각의 키워드를 뇌가 받아들이자 바로 최면 상태로 들어갔다. 제니는 바로 누웠고, 리사는 옆으로 쓰러져 제니의 몸에 기댔다.
써튼은 침대로 다가가 무의식 상태에 있는 소녀들을 내려다 보았다. 그의 자지는 쑥 돌출해서 그들의 다리 위에 있었고, 그의 가족인 둘의 모습을 보며 전혀 수그러질 기미가 안 보였다. 그는 둘의 사이에 누운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봤다. 둘이서 그의 몸을 더듬고, 애무하며, 키스하고, 빨고……
하지만 먼저 각자의 생각을 알아봐야지.
그는 환상에서 깨어나며 단언했다. 그는 침대에 앉아서 머리맡에 있는 베개에 몸을 기대며 시작했다.
"제니, 내 말이 들리니?"
"네에에."
"리사, 내 말이 들리니?"
"으으음."
"너희 둘 모두는 내 말을 명확하게 듣고 정직하게 대답해야 해. 항상 내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리사, 네 팔이 왜 등 뒤에 묶여 있는지 말해줄래?"
"언니가 묶었어요."
"언니가 왜 묶었지?"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려고."
"너는 저항하지 않았고?"
"네."
잠깐의 정적 후에.
"내 생각이었어요."
"네 생각? 제니가 널 무기력하게 만들기를 원했다고?"
"으으음."
흥미있는데, 아주 흥미로워.
"리사, 너는 제니의 침대에 있구나, 스스로 온 거니?"
"으으음."
"제니와 네가 섹스를 하게 될 것을 알면서 온 거니?"
"으으음."
"제니가 네게 오라고 했니?"
"으으음."
"너도 제니와 섹스를 하고 싶어했니?"
"아, 네에."
"제니와 이런 식의 관계를 가질려고 생각한지가 얼마나 됐니?"
"오래됐어요… 말하기가 두려웠어요… 보트에서 보고… 그녀에게 말하려고 했어요."
써튼은 보트에 관한 언급에 주목했다.
"보트에서 뭘 봤지?"
"그녀와 당신이 한 침대에 있는 거요."
써튼이 초조하게 물었다.
"네가 본 걸 다른 사람에게 말했니?"
"아니요."
써튼이 안도의 숨을 쉬었다. 리사에게 그녀의 엄마나, 아니면 그의 컨트롤 아래 있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프로그램은 없었다. 운 좋게도 그에 대한 그녀의 열정이 그의 근친상간을 비밀로 하게 한 것 같았다. 그리고 밝혀졌다시피 리사에 대한 갈망도 도움이 된 것 같았다. 원하는 대답을 얻은 것에 그는 만족했다. 제니의 프로그래밍이 의붓동생을 침대로 끌어들이는데 역할을 했느냐 아니냐는 써튼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 딸이 딸을 좋아하는 것은 그에게는 환영할만한 일이었다. 그는 이 새벽의 남은 행동에 대한 프로그래밍에 착수했다.
"둘 모두 내 말 잘 들어. 해가 떠서 일어날 때까지 너희들은 섹스에 대해 만족할 줄 모르는 열망을 가질 거야. 서로와의 섹스와 나와의 섹스 모두. 너희들은 행위 중에 내 쾌감을 높일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거야. 내가 원하는 것은 무조건 할 것이고. 우리가 하는 일이 금지된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사실은 너희를 더 흥분시키기만 할 거야. 내 지시를 다 이해했지?"
"네에에."
"으으음."
"내가 키워드를 말하면 깨어나서 지금까지 내가 한 말은 기억하지 못할 거야. 내가 내린 지시는 너희들 스스로의 감정이라고 생각되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거야."
써튼은 제니를 옆으로 눕혀 리사와 마주보게 해서 둘이 깨어나서도 가능한 한 연속성을 가지도록 했다.
그리고 그는 방의 입구로 돌아가서 말했다.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너희들은 점점 깨어나고 있어. 점점 더 깨어나서 이제 일어나기 직전이야… 부겐빌레아. 벨타워."
써튼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니가 리사의 몸을 쓰다듬고 동생의 몸을 올라타고는 리사의 입에 뜨겁게 키스했다. 둘은 멈췄던 곳에서 다시 시작했다.
써튼이 침대를 향해 걸어갔다.
"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그가 갑작스레 끼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