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마지막 방울까지 7장
11:20pm, 거실에서 음료수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11:31pm, 브리짓이 구석에서 머리를 내밀었다.
"혼잔가요?"
그녀가 물었다.
"여자친구만을 위해서."
내가 말했다.
"다행이다."
그녀가 다가왔다. 이번에 그녀는 겉옷 없이 하얀 파자마를 입고 있었다. 그녀가 다가올 때 커다란 유방이 옷 안에서 흘들리는 게 보였다. 그녀는 잔을 받아 들어올렸다.
"무엇을 위하여?"
그녀가 물었다.
"음… 새로운 친구들?"
그녀가 미소지었다.
“새로운 친구들을 위하여!"
그녀가 잔을 부딪히고는 한 번에 마셨다.
다시 한 번, 긴 멈춤 뒤에, 그녀가 잔을 내려놓았다. 초점 없는 눈, 벌려진 입, 전방 주시. 이번에는 내가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그녀의 뒤로 돌아가 손을 파자마 웃옷에 집어넣어서 그녀의 유방을 주물렀다. 그녀는 한숨지었지만 반응하지는 않았다. 나는 아랫도리를 그녀에게 문지르며 속삭였다.
"브리짓, 너는 내게 매우 끌리고 있어."
"나는 당신에게 매우 끌리고 있어요."
그녀의 엉덩이는 우아하게 아주 작은 씰룩임을 보였다.
"너는 나와 함께 있고 싶어."
"나는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요."
"너는 나를 많이 좋아해."
"나는 당신을 많이 좋아해요."
"너는 내게 홀딱 반했어."
"나는 당신에게… 홀딱 반했어요."
씰룩, 씰룩.
"너는 내 주변에 있으면 흥분돼."
씰룩.
"나는 당신 주변에 있으면 흥분돼요.
씰룩.
나는 손을 그녀의 파자마 바지에 넣고 부드러운 보지를 쓰다듬었다.
"너는 나를 완전히 믿어."
"나는 당신을 완전히 믿어요."
"너는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
"나는 당신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요."
"너는 내 주변에 있으면 무지 흥분돼."
"나는 당신 주변에 있으면… 어… 무지 흥분돼요."
내 손길에 그녀가 젖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지금 최면상태를 유지할 여분의 병을 가져오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너는 나와 섹스하고 싶어."
씰룩, 씰룩.
"나는… 나는…"
그녀의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에 대고 비벼대기 시작했다.
"너는 나와 섹스하고 싶어."
"나는 당신과 섹스하고 싶어요."
"너는 항상 내 곁에 있으면 흥분돼."
"나는 항상 당신 곁에 있으면… 어… 흥분돼요."
"너는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
"나는 당신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요."
반복, 반복.
그녀는 내가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동안 매우 젖었다. 정말 싫었지만 손을 빼고 그녀의 파자마를 정돈했다. 내 손이 그녀의 보지와 젖꼭지에 있는 동안 그녀가 깨면 안되니까…
"너는 나와 단둘이 많은 시간을 보내길 원해."
"나는 당신과 단둘이 많은 시간을 보내길 원해요."
"너는 내가 요구하는 어떤 일이든 하길 원해."
"나는 당신이 요구하는 어떤 일이든 하길 원해요."
그녀는 천천히 눈을 깜박이며 깨어났다.
"와, 이건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강하군요."
그녀는 눈부신 미소를 지으며 소파에 몸을 구부리고 앉았다.
"고마워요. 차로 이동하는 중에도 먹을 수 있겠죠?"
사실은 나도 그런 생각을 했었다.
"당연하지."
"좋아요. 우리의 심야 축제를 중단하는 건 싫어요."
그녀는 다리를 올려 앉으며 파자마 바지를 잘 만졌다. 그 모습은 아주 매혹적이었다.
"나도 즐거워."
"근데, 메건이 당신에게 드라이브의 계획에 대해 말했나요?"
"아니, 툴사, 그 다음에 인디아나 폴리스, 그리고…"
"필라델피아."
브리짓이 어린아이와 같은 새된 소리로 말했다.
"필라델피아? 그래? 필라델피아에는 뭐가 있는데?"
"나와 같은 종류의 친구들이 있어요. 그들에게 들르겠다고 약속을 했거든요."
"알았어."
그녀가 몸을 앞으로 숙였다. 나는 그녀의 가슴 계곡을 쳐다보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들에게 약속한 건 그것뿐이 아니에요."
"언니의 남자친구에게 할만한 이야기야?"
내가 미소 지으며 묻자 그녀가 낄낄거렸다.
"아마도 감사할 거에요."
"오, 고마워. 나도 그러리라고 생각해… 근데… ‘그들’이라니?"
"내가 온라인에서 꼬시며 놀았던 커플이에요."
갑자기, 강력하고도 공포스러울 정도의 질투심이 일었다. 하지만 이것은 바보 같은 일이다.
"그래… 즐거운 시간이 되겠네."
"메건의 어린 동생으로부터 듣기를 기대했던 이야기는 아니죠?"
"그 질문에 내 입장에서 뭐라고 대답할 수 있는 게 없네."
"보기보다는 영리하군요."
그녀가 웃었다.
"우리 가족에게 잠재되어 있던 열성인자인 색정증이 내게 나타나나 봐요."
그녀가 기지개를 켰다.
"이번 여행을 생각하면 너무 흥분돼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계속할까요?"
"음…?"
"대화 말이에요."
그녀가 생기있게 말했다.
"그거라면, 할 수 있어."
"그럼, 레코드점에서 일하죠?"
"응."
"그런 걸 보면 당신은 정말 멋져요."
우리는 거의 새벽 세시까지 대화를 나누었다. 그녀는 단지 아름답고 섹시할 뿐만 아니라 매우 영리했다. 매우 위험한 조합이다. 그녀는 나를 껴안고 잘 자란 인사를 했는데, 가족간에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좀 더 친밀한 태도였다. 그녀는 내 뺨에 키스를 했다.
"내가 당신을 정말 좋아하는 거 알죠?"
그녀가 내 손을 잡으며 말했다. 그녀가 멀어져 가며 뒤를 돌아봤는데, 정확하게 내 사타구니였다. 조심스럽게 행동하기에는 너무 단단하게 발기해 있었다. 그녀는 내 얼굴을 보더니 다시 한 번 미소짓고는 몸을 돌려 계단을 단번에 뛰어 올라갔다.
* * *
다음 날 아침, 눈시울을 붉히며, 우리는 이별 인사를 했다. 메건의 어머니는 항상 그렇듯이 기운차게 보였지만, 눈물을 흘렸고, 아버지는 내 손을 꼭 잡았다.
"내 딸들을 잘 부탁하네."
그가 친근한 어조로 말했다.
뉴 멕시코의 더운 여름날씨에 대항하기 위해 에어컨을 틀고는 CD를 플레이어에 넣었다. 브리짓은 뒷자리에서 기지개를 켰고, 메건은 조수석을 눕혔다.
"그건 뭐죠?"
브리짓이 물었다.
녹음 목록을 보기 위해 PDA를 켰다. 그것을 켜자마자, 케일리의 사진(무릎 꿇고, 올려보고, 유방을 받쳐들고, 자지를 물고 있는) 중의 하나가 떴다. 나는 재빠르게 녹음 목록을 찾았다. 메건은 창밖을 보고 있었다. 내 생각에는 창문은 닫혀 있었다.
"서피앙 스티븐스."
내가 말했다.
"들어본 적이 없네요."
"그도 네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을 거야."
"하지만 좋군요."
"네가 인정할 정도로 훌륭하네."
메건이 자극했다.
"나도 듣거나 보면 좋은지 알아. 우리가 갈 대학에서 다른 남자 친구는 없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 끝나기 전에 다른 남자친구를 가지면 안돼."
메건이 눈을 돌려 동생을 보며 말했다.
"아, 그들은 그냥 애들일 뿐이야."
"너도 애야."
"이젠 아니야! 정확히 18년 2개월 5일이야. 지금 정부에서 발행한 섹스허가증도 있다구!"
"브리디!"
"브리디?"
내가 물었다.
"브리짓의 애칭이야."
메건이 말했다.
"애칭. 좋아, 좋다고. 언니가 더 커, 왜 아니겠어? 하지만 가슴은 내가 더 커."
브리짓이 말했다.
"어쨌든, 고등학교 때 만난 애들은 먼지 속에 남겨졌어. 이제부터는 새로운 친구들를 위한 시간이야."
"오, 그게 네가 하는 변명이니?"
"다른 것들이 비하면 그렇지. 어쨌든 나는 언니 남자친구가 좋아."
"그건 잘 됐구나. 너도 네 남자친구를 찾으렴."
"걱정마, 그럴테니. 아니면 여자친구라도 찾지 뭐."
"2년차에 동성애를 하라, 아니면 수업료를 돌려받게 될 테니."
두 자매 사이에 껴서 공격받지 않게 조심하며 내가 제안했다.
"학교 표어야."
"이미 동성애자면 어떻게 하죠?"
브리짓이 물었다.
"브리디,"
메건이 말했다.
"너는 동성애자가 아니잖니!"
"뭐, 대학은 배움의 전당이잖아. 하지만 언니는 고등학교 때 여자친구(그냥 건전한 친구는 아닙니다. ^^)가 있었지. 그리고 대학교 1학년 때도."
메건의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브리-디!"
이건 내게 새로운 뉴스였다.
"정말?"
내가 물었다.
메건이 휙 소리가 나게 몸을 돌리고는 팔짱을 꼈다.
"그 땐 어렸어요.”
그녀가 창문을 보며 말했다.
나는 메건의 무릎을 토닥여줬다.
"걱정 마, 다른 사람에겐 말 안 할 테니."
"나도 안 해요!"
브리짓이 도움을 주듯이 말했다. 메건이 과자를 그녀에게 던졌다. 브리짓이 그것을 받아 먹기 시작했다.
"더구나, 고등학교에서 여자친구가 있는 건 나뿐이 아니었어."
메건이 말했다.
"나도 고등학교 때 여자친구가 있었어."
내가 말했다.
"내가 자기 의견이 필요할 때는…"
메건이 말했다.
"...언니는 그걸 발로 차버릴 거에요."
브리짓이 손가락에 묻은 과자 부스러기를 핥으며 말했다.
"브리디, 내가 널 죽일지도 몰라."
브리짓이 머리를 의자 사이로 들이밀었다.
"내 여자친구가 더 귀여웠어."
"내 여자친구가 더 똑똑해."
메건이 새치름하게 말했다. 브리짓이 잠시 생각했다.
"인정할 수 밖에 없네."
그녀가 다시 사라졌다.
이번 여행은 아주 재미있을 것 같다.
* * *
계획한 것 보다 늦게 저녁 9시쯤에 툴사에 도착했다. 도로공사, 길었던 점심시간 (트럭 운전사들로부터의 질시어린 시선들이 싫지는 않았다.) 그리고 역시 긴 저녁식사(마찬가지의 시선들), 이 모든 것들로 인해 늦었지만 상관은 없었다.
다행이 전화를 진동으로 돌려놔서 케일리로부터의 메시지를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
여자들은 관장을 좋아하도록 교육시켜야만 해. K.
우리는 인접한 방 세개를 얻었는데, 내 방이 가운데 있었다. (이것은 자매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았지만, 내게는 의미가 있었다.) 나는 간단하게 케일리에게 우리가 무사히 도착했다는 것을 알리는 전화를 했다.
9시 30분 경 메건의 방문을 두드렸다.
그녀가 대답하고는 로브를 걸치고 나왔는데, 약간 상기된 표정에 들떠있는 듯 보였다. 그녀가 날 붙잡고는 키스하고 방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녀가 로브를 벗어 던지고는 침대에 몸을 던졌다. 그녀의 다리가 쫙 벌려진 채 들려졌다. 침대 옆의 탁자에 있던 딜도를 잡고는 박음질을 계속했다.
나도 옷을 재빨리 벗고는 그녀와 합류했다. 그녀는 지속적으로 오르가즘에 있는 것 같았다. 그녀를 올라타고는 유방을 잡고 그 사이에 자지를 넣고 박기 시작했다. 그녀가 보다 쉬운 움직임을 위해 윤활제를 잡았으나 빵빵하게 틀어진 에어컨에도 불구하고 온 몸 가득 흘린 그녀의 땀으로 인해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나는 정말 흥분했어."
그녀가 헐떡거렸다.
"마치 내가 태양을 껴안고 있는 것 같아. 차 시트가 젖어있지 않은 것을 보고 놀랐다니까."
"나도 그 느낌을 알지."
그녀의 가슴에 자지를 찔러대면서 말했다. 그녀가 딜도를 놓고 가슴을 모아줬다.
"오, 느낌이 너무… 좋아…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쌀 것 같아."
그녀가 말했다. 그녀의 온 몸이 오르가즘으로 파도쳤다.
멋진 유방 섹스 후에 그녀의 옆으로 가서 그녀의 얼굴에 대고 딸을 잡기 시작했다. 그녀가 딜도를 다시 들고는 자위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은 내 자지에 박혀 있었다.
"입에 쌀 거야?"
그녀가 물었다.
나는 그대로 했다.
"메건, 여자들과 섹스하는 걸 좋아해?"
그녀의 곁에 누워서 귓가에 속삭였다.
"으.. 음…"
천천히 딜도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그녀가 말했다. 그녀의 눈은 멍하니 천장을 보고 있었다.
"너는 양성애자야. 그렇지?"
"나는… 양성애자야."
그녀가 입술을 핥으며 말했다.
"너는 발정 난 양성애자 매춘부야."
"나는 발정 난 양성애자 매춘부야."
"너는 항상 발정 나서 젖어있고 박을 준비가 되어있어."
"나는 항상 발정 나서 젖어있고 박을 준비가 되어있어."
"너는 양성애를 좋아하는 몸이 뜨거운 창녀야."
"나는 양성애를 좋아하는 몸이 뜨거운 창녀야."
바지를 들고 와서는 주머니에서 PDA를 꺼냈다. PDA를 켜서 케일리의 사진중 하나를 메건의 초점없는 눈 앞에 보여주었다.
"너는 그녀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나는 그녀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너는 그녀와 섹스하고 싶어."
"나는 그녀와 섹스하고 싶어."
"너는 여자들과 섹스하는 게 좋아."
"나는 여자들과 섹스하는 게 좋아."
나는 한 번에 하나씩 사진을 넘겼다.
"너는 그녀가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너는 그녀와 섹스하고 싶어. 너는 그녀를 보면 흥분돼. 너는 그녀의 보지를 빨고 싶어. 너는 그녀가 네 보지를 빨아줬으면 해…"
그녀가 깨어나지 전에 PDA를 치웠다. 또 한 번의 절정이 그녀의 몸을 지나갔다. 그녀가 내게 몸을 기대며 키스했다.
"와, 자기랑 섹스하는 게 너무 좋아."
"나도 그래, 사랑해."
"그리고, 음…"
"응?"
"내가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게 신경 쓰이지 않아?"
"바보 같은 소리하고 있네. 전혀 그렇지 않아."
"내가 레즈비언 같은 거였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됐어."
그녀의 몸을 아래로 훑어가며 키스했다.
"자기가 남자들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어."
혀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덮어가며 시계를 쳐다보았다. 10:00pm.
"가기 전에 보지 좀 빨고 가도 되겠지? 원한다면 나를 여자로 생각해도 돼."
내가 낄낄거렸다. 그녀도 따라 웃으며 베개를 던졌다.
* * *
11:20pm. 방으로 돌아왔다. 약속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정액을 모은 샘플은 없고, 빨리 움직여야 했다. 유리잔에 바로 사정했다. 위스키 한 병, 한 잔의 정액, 그리고 재빨리 머리를 빗었다. 11:32pm, 브리짓의 방과 연결된 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렸다.
조용히 문을 열자 브리짓이 붉은 로브를 걸치고 서 있었다. 그녀와 나는 동시에 입에 손가락을 가져다 댔다. 쉬! 그리고는 터지는 웃음을 억지로 막았다.
"여기서 할까요, 아니면 내 방에서?"
그녀가 나지막이 말했다. 나는 그녀가 들어올 수 있도록 비켜섰다.
"내가 이렇게 당신 방에 드나드는 걸 알면 메건이 날 죽일 거에요."
술잔을 받아 들며 브리짓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