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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지옥의 교생실습 2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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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또 싸버린 거야..? 흐흐흐... 현주야, 싫다고 하면서도 말이지... 만질 때마다 싸버리면 어떻해..? 크크크..."


원치않는 쾌락에 굴복해버린 현주의 몸을 앞에 두고 준석은 비웃으면서 바지를 벗었다. 지난번같이 서두르지는 않았다. 잡은 사냥감의 앞에 과시하듯이 바지를 다리로부터 빼냈다. 속옷의 앞은 크게 부풀어올라 벌써부터 점액이 배여 얼룩을 만들고 있었다. 준석은 팬츠 허리의 고무줄에 손가락을 걸고 현주의 앞에 우뚝 솟은 자지의 크기를 과시한다.
 
"김현주, 잘 보라구. 이틀 동안이나 니 보지만 생각하면서 참았던 물건이니까. 흐흐흐..."


현주는 절정의 여운으로 몽롱한 상태였다. 그 코끝에 불끈하는 것 같은 남자의 정액냄새가 들이닥쳤다. 독을 품은 것 같은 거대한 살덩어리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귀두는 기분 나쁜 납색으로 물들어 있었고, 포신의 가죽은 무서울 정도로 검은 윤기가 있다. 현주는 경악의 소리를 질렀다.
 
"아아악..!! 아, 아니야, 안돼..!!"


순진한 현주는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몇차례 섹스를 했던 적이 있지만, 이렇게 적나라한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녀의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다정하면서도 수줍은 애정의 행위였지 이렇게 음탕하고 치욕적인 쾌감만을 위한 성행위는 아니었던 것이다. 눈앞의 혐오스러운 살덩어리는 이미 그녀의 몸을 범했던 적이 있었다. 징그럽고 두려웠다. 그러나 바닥 깊은 혐오감과는 정반대로, 몸속 어딘가에서는 부글부글 피학의 느낌이 싹터왔다. 굴욕적인 일이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었던 극치의 오르가슴을 얻은 것은 사실이었다.
 
"현주야, 그놈이... 지시하기를 네가 이걸 빨아서 내가 싸주는 것을 보고 싶은 것 같다. 전에는 제대로 빨지 못했지만, 오늘은 내가 하라는대로 해 봐라."


 야비한 미소를 흘리며 준석은 현주의 뒤통수를 잡아 자신의 페니스에 얼굴을 접근시켰다. 그리고 청순한 미모의 예쁜 얼굴에 자지를 문질렀다.
 
"크흐.... 현주야... 음... 좋군..."


화장기가 없이도 모델이나 탤런트를 능가하는 아름다운 미녀의 얼굴에 성욕의 덩어리를 문질러대는 것으로 정복욕구를 채울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벌겋게 달아오른 준석의 얼굴은 추악 그 자체였다. 오물구덩이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지나친 오욕에 현주는 비통한 소리로 외쳤다.


"꺄앗..!!! 그.. 그만..!! 그만해 주세요!"


달아오른 딱딱한 살덩어리의 느낌... 털투성이 음낭의 감촉도 기분 나빴다. 더러운 호르몬의 냄새와 섞인 질척한 땀냄새도 구토를 부른다.
 
"왜, 싫어..? 그래도... 오늘은 확실히 빨아야 된다니까.. 흐으..."


요염한 현주의 뺨을 움켜잡아 입을 동그랗게 벌리도록 했다.
 
"우읍...."


현주는 완고하게 입술을 깨물고 조개처럼 입을 다물고 있었지만, 양쪽에서 뺨을 눌러오는 남자의 손아귀 힘에 입을 열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다.


"내 좆물을 받아먹지 않으면 그놈이 사진을 뿌려버릴테니까... 너는 결국 창녀로 손가락질 받게 될거야. 마음대로 해."


괴로운 듯 열린 현주의 입에 준석은 부르르 떨고있는 페니스를 억지로 밀고 들어간다. 후덥지근한 더러운 냄새가 현주의 입안을 감쌌다. 준석에게는 비교할 수 없는 쾌감의 순간일 것이겠지만 현주에게는 고통 이외의 무엇도 아니었다.


"크흐... 입맛 죽여주네... 요 예쁜 입은 좆 빨려고 만들어진 것 같아.. 흐흐흐... 지금부터 찐하게 싸줄께.. 흐흐흐..."


준석은 순결한 미녀의 몸을 범한다는 쾌감에 미쳐 있었다. 비웃는 준석과는 정반대로 현주는 갑자기 목구멍까지 밀려들어온 뜨거운 살덩어리 때문에 뱃속에서 비명이 일어난다. 흐려진 소리가 간신히 빠져나갔다.
 
"후으읍... 하...윽... 웁..."


촉촉한 입술이 찢어지듯이 벌려지며 감고있던 눈이 크게 열렸다. 피학미로 가득 찬 표정이다. 그것이 준석의 가학욕구를 한층 더 가속시켰다.
 
"좋아, 현주.... 그 얼굴... 크... 어... 죽인다... 혀를 사용해서 빨아봐..."


흐트러진 긴 머리카락을 쓸어올려 자신의 자지를 물고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감상하면서 뺨을 톡톡 두드리며 재촉한다.


"흐으... 그렇게 씹질하는 사진이 뿌려져서 창녀가 되고 싶어..?"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협박에 힘이 빠진 현주는 머리를 흔들리며 펠라치오를 강요당했다. 얼굴이 흔들릴 때마다 광택으로 가득 찬 흑발이 흩날려 달콤한 향기를 흩뿌린다.


"웁... 우욱.... 하아...."


거대한 페니스가 목구멍 깊숙히 침입하는 바람에 현주의 비통한 신음이 한층 더 높아졌다. 단정하면서도 화려한 현주의 아름다운 얼굴이 고통으로 달아올라 빨갛게 변해갔다. 안타깝게 일그러지는 미간, 떨리는 긴 속눈썹, 눈가에 맺혀진 맑은 눈물, 찢어질 듯 벌려진 향긋한 입술... 검게 물든 준석의 정욕은 현주의 표정을 볼 때마다 점점 깊어져 갔다.
 
"흐흐흐... 현주야.. 오늘은 입으로 남자의 정액을 짜는 법을 가르쳐주지.."


당장 무너질 것 같은 미녀의 앞에 당당히 버티고 서서 준석은 만면에 미소를 띄고 있었다. 자랑스럽게 현주의 가슴을 주물러대면서 구강 봉사를 지시한다.
 
"지금부터 수업 시작이야. 흐흐흐... 좋지..? 침을 늘어뜨린 다음, 손가락으로 훑어 내면서 발라 봐라."


반항조차 못하고 능욕당하는 현주이지만 곧바로 따르지는 않는다. 아무리 절정을 맛보았고 성적인 흥분상태에 있지만 아직 이성은 유지되고 있었다. 자신의 말에 곧 반응하지 않는 현주에게 준석은 고함치며 유두를 잡아 비틀었다.
 
"어쭈..? 대답도 안해..?? 너의 아버지 회사에 사진이 뿌려져도 좋단 말이지..??"


젖꼭지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고 현주는 몸을 떨면서 생각했다.
 
아 아, 사진만 찍히지 않았다면....
 
매달리는 것 같은 얼굴을 하는 현주였다. 준석의 난폭한 말과 손가락에 희롱당하며 점차 오욕의 음무에 빠져 간다.


"좋아 좋아, 거봐... 할 수 있잖아. 너는 우등생이었으니까 남자를 기쁘게 하는 걸 마스터할 수 있을거야. 흐흐흐..."


준석은 미녀의 서투른 봉사를 즐기고 있었다. 현주는 굴욕을 씹으며 준석이 시키는대로 했다. 충분히 타액을 흘려 추악하게 우뚝 솟은 귀두의 첨단에 방울져 떨어지게 한다. 자신의 타액이 자지의 기둥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을 뱅어와 같이 가는 손가락으로 잡고 음경에 열심히 발랐다.
 
"흐으... 좋아, 현주. 그렇게 하는거야..."


휘어진 상태로 꺼떡거리는 페니스를 요염하게 아래위로 몇번이나 어루만지고 문지른다. 현주가 흘린 타액이 미약의 로션이 되어 더욱 더 준석은 기고만장한 기분에 다음 행위를 지시했다.
 
"그래, 그래... 다음은 손가락으로 훑어 내면서 대가리의 아래를 혀로 핥는거야. 엄지로 뒤의 줄기를 문질러... 그렇게, 흐음...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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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일단 돌아왔습니다. 상태는 별로 나아지지 않았습니다만.

집중호우-무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게 조심들 하시기를 빕니다.

 

PS. 리플은 나의 힘~ (으윽... 이건 좀 그런가요..? 암튼 감상을 좀 써주시면 번역하는 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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