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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지옥의 교생실습 2장 5

5.


"우으응.... 흐응.... 으으응..."


여자답지 않은 모습으로 다리를 모아 옆으로 하고 앉은 채 현주는 코를 울리며 음란한 행위에 빠져들었다. 지시대로에 2개의 손가락으로 자지를 끼워 잡은 후 엄지로 줄기를 문지르며 달짝지근하게 핥아주는 일도 잊지 않는다. 선홍색의 혀를 내밀어 귀두의 밑에서부터 뿌리까지의 민감한 줄기에 열심히 혀끝을 문질렀다. 성숙한 여성 특유의 달콤한 감촉이 털투성이 아랫배에 영향을 주어 기분이 좋았다.
 
"흐으.... 현주야..."


꿈을 꾸는 듯한 기분으로 준석은 미녀의 혀가 주는 쾌락을 즐겼다. 허리를 앞으로 내밀고 있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현주의 턱이 젖혀진다. 괴롭게 페니스를 빨고있는 청순한 미모의 얼굴을 바로 위에서 볼 수가 있어서 넘치는 힘도 더욱 늘어나는 것이다. 다 드러나버린 보지와 젖가슴을 옷으로 숨기려고 하는 행동이 애처롭게 보였다.
 
"좋아, 이번은 대가리를 할짝할짝.... 빨아봐. 귀두의 주위를 집중적으로 빠는거야.. 흐흐흐..."
"아아.... 으으응...."


이와 같이 농후한 구강 성교를 했던 적은 없을 것이다. 노력하는만큼 잘 되지는 않는 것 같다. 그 때문에 호흡이 커져서 숨을 내쉬었을 때에는 괴로운 콧소리가 된다. 준석에게는 이 소리조차 감미로운 음악으로 들렸다. 혈관이 툭툭 솟아오른 줄기를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부드러운 혀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요도구를 쑤시듯 핥고 있었다.
 
"크흐... 좋구만... 잘하는데..? 돌려거며 빨아라.. 이젠... 불알도 주물러야지.. 흐흐..."


뾰족하게 내밀어진 혀가 귀두의 주위를 둘그렇게 돌아가며 핥았다. 빵빵하게 부푼 뱀대가리에 감미로운 타액을 질척하게 바르며 핥는다. 찌릿찌릿 하는 것 같은 쾌미감이 준석의 하반신을 감쌌다. 순진한데다가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깨끗한 현주가 자신의 지시대로 창녀와 같은 펠라치오를 하는 것은 가학욕구가 왕성한 준석에게 있어서 확실히 남자의 지배욕을 일깨우는 것이다. 준석은 이 깨끗한 미모의 젊은 미녀를 좀더 음탕하게 봉사시키고 싶어졌다. 새로운 지시에도 현주는 그대로 따랐다. 손가락으로 포신을 훑어 내고 털투성이의 불알을 날씬한 손가락으로 감싸 머뭇머뭇 손대듯이 주무른다. 어색한 손놀림이 오히려 신선한 느낌이어서 준석의 해면체에 쿨럭거리며 추잡한 혈액을 보내 준다.
 
"좋아, 다음은 얼굴을 옆으로 해서 입을 움직이는거야.. 흐흐... 혀로 아래쪽을 핥고나서 옆을 하는거야. 흐으... 불알도 계속 주무르고..."


포주가 처음 온 아가씨를 지도하는 것 같았다.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이 한층 더 열을 띠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주가 얼마나 굴욕감을 맛보고 있는지가 준석에게 전해져 한층 더 새디즘에 취한다.
 
"으응.... 하아... 흐으응..."


점점 더해지는 치욕을 참으면서 현주는 입을 옆으로 해 페니스의 아래에 들러붙어 얼굴을 흔들며 레일 위를 전철이 왕래하듯이 이동시켰다. 아래쪽를 왕복한 뒤, 지렁이와 같은 혈관이 뜨는 옆쪽을 똑같이 핥으며 움직인다. 부드러운 입술에서 달콤한 타액을 방울져 떨어지게 하면서 마찰하는 느낌에 준석의 자지는 고통스러울 정도의 쾌감에 저린다.
 
"크흐으... 조, 좋아, 다음은 불알이다... 구슬을 하나씩 입에 넣고 혀로 굴려..."


점차 현주는 수치심을 잊고 준석이 말하는대로 음낭을 빨아들였다. 주름을 펴듯이 혀를 문질러 털투성이의 불알을 입속에 넣어서 엿을 빨아 녹이듯이 빨아먹는다. 핥고, 빨고, 혀로 굴린 후 또 반대쪽에도 같은 일을 한다. 줄기의 마찰도 잊지 않는다. 충분히 젖고 딱딱하게 달아오른 자지의 기둥을 손가락사이에 끼우고 훑어냈다.
 
"크흠... 흐으.... 그, 그래... 이젠 대가리를..."


부드러운 손바닥이 귀두를 감싸고 새끼 고양이처럼 애무했다. 민감한 귀두 전체를 부드러운 손으로 감싸 애무하는 것에 준석의 성 에너지도 훨씬 높아져 간다.
 
"하아아... 흐으으으응.... 아아..."


점점 현주의 콧소리가 달콤하게 흐느껴 우는 소리로 바뀌어 갔다. 신성한 학교 안에서, 게다가 수업중간의 쉬는 시간에 이런 추잡한 성행위를 한다는 것은 이성에 몽롱한 안개가 걸려도 이상하지 않았다.
 
"으으... 조,좋아.... 이,이젠... 삼키는 거다.. 뿌리까지 삼키는 거야.. 이빨이 닿지않게 하고..."


청순한 목덜미를 어루만지고 비단같은 감촉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현주의 딥 페라를 요구했다.
 
이, 이런 짓을 하다니... 나는....
 
치욕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 동안에 현주의 미모는 몽롱하게 안개가 낀 듯 요염한 기색에 물든다. 현주는 아랫턱을 힘껏 벌렸다. 반쯤 열려 있는 상태이던 입을 크게 열어 아랫 입술에 혀를 대고 자지를 빨아들인다. 혀에는 타액을 충분히 적시고 조금씩 딱딱한 살덩어리를 삼켜 갔다. 지나칠 정도로 거대한 크기에 그저께와 같이 아랫턱이 빠질 것 같은 고통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턱뼈가 삐걱거리고 있는 것 같았다. 더러운 남자의 호르몬 냄새가 입속에 퍼져 구토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슬픈듯한 기색이 감도는 현주의 청초한 미모가 견딜 수 없이 에로틱하고 관능적이다.
 
드디어 스스로 빠는군... 흐흐흐... 다음에는 보지에 넣어달라고 조르겠지.. 현주. 크크크크.....
 
미녀의 구강에 거대한 자지가 빨려들어가는 것을 보며 준석은 망상에 취한다. 그러나 미약과 같은 타액에 젖은 자지는 반쯤 들어가다가 멈췄다.


"뿌리까지 삼키랬잖아..!"


거대한 자지를 간신히 물고있는 현주의 얼굴을 단단히 잡았다. 준석은 자신이 지시하는대로 잘 따르지 못하는 벌인 것처럼 현주의 목이 막힐 정도로 거대한 자지를 강제로 밀고 들어간다. 고통을 참지 못하고 현주는 오열하면서 눈가에서 눈물방울을 주르륵 흘렸다.
 
"후읍.... 흑..."
"여기까지 해야 겨우 좆을 빤다고 할 수 있는 거야.. 대충 하려고 하지말라구.. 자.. 이제 앞뒤로 움직이면서 계속 빨아..."


고통에 일그러지는 예쁜 얼굴을 손에 쥐고 준석은 하반신을 움직였다. 그동안 시키는대로 하는 현주의 서투른 펠라치오에 흥분해버린 것 같았다.
 
"임술에 힘을 주고 조이면서 힘껏 빠는거야.. 한방울도 흘리지 말고 삼키라구.... 손가락을 움직여! 한손은 나의 똥구멍을 만지면서... 더 세게 빨아..!"


강제로 청순한 미녀의 입을 범하면서 준석은 큰 소리로 구강성교을 가르쳤다.
 
"우으윽...!! 하읍...."


현주는 입을 한껏 벌린 상태였기 때문에 입술의 가장자리에서 침을 흘리고 있었다. 남자가 사정해버리면 이 음란한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지금까지 배운대로 얼굴을 흔들어 열심히 빨고 있었다. 혀로 입속에 들어온 자지의 아랫부분을 문지르고, 입속에 풍부하게 타액을 모아 철벅철벅 소리를 내면서 자지를 삼켰다. 얼굴을 흔들어대는 모습은 마치 딱다구리가 나무에 구멍을 뚫는 것 같았다. 노력의 덕분인지 거대한 자지를 상당히 깊은 곳까지 삼킬 수가 있게 되었다.
 
"그래.. 하면 되잖아..! 흐흐흐... 역시 우등생은 다르다니까..."


준석은 현주에 농후한 펠라치오를 시키면서, 자신의 자지와 달콤한 미녀의 입이 주는 일체감에 취해 있었다. 항문으로 조금씩 움직이는 손가락의 자극도 견딜 수 없다.
 
"크흐... 흐으.... 주,죽인다아... 너도... 좋지..? 흐흐흐..."


야만스러운 신음소리가 자꾸자꾸 커진다. 달콤한 자극에 점점 사정감이 가까워져 오고 있었다.
 
"으으응.... 흐으으응... 하아.... 하아..."


빨고 있는 현주의 목은 벌써 감각이 없어져 있었다. 그런데도 달디단 콧소리를 흘리는 것은 점점 준석의 마술에 조종되기 시작한 증거였다. 빨고 있는 입속에 질척한 국물이 배여들었다. 현주는 이제 숫컷의 폭발이 가까운 것을 본능적으로 깨달은 것 같았다. 부드러운 입술을 한껏 오무리고 마지막 순간을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섬세한 손가락을 오무려 불알을 만지작거리면서 다른 한쪽의 손가락은 더러운 남자의 항문를 머뭇머뭇 자극했다.
 
"으으으... 다 되간다..."


음란한 괘락에 취해 있던 준석의 얼굴이 뻘겋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열락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현주의 얼굴을 더 빨리 흔들어댔다. 사정 직전의 질척한 정액냄새가 불끈 입속에서 퍼져나오며 현주의 오똑한 코에서도 뜨거운 한숨을 내쉬기 시작한다. 마치 진짜 섹스를 하고 있는 것 같은 열기가 거기에 있었다. 서투르기는 하지만 손가락 끝으로 숫컷의 성감대를 자극하고 붉은 입술을 오무려 살덩어리를 조이면서 현주는 입 안에서 불뚝거리는 자지에 혀를 문질러 깊숙히 빨아들였다. 청초한 미녀에게 연속적으로 짜릿한 자극을 받는 동안에 드디어 준석의 체내에서 굽이치고 있던 마그마가 한점에 모여들었다. 현주가 얼굴을 앞뒤로 움직이는 데 맞추어 하반신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한다. 현주는 한층 더 빠르게 얼굴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빨리 준석의 정액을 짜내기 위해서였다. 굴욕의 시간은 짧은 편이 좋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극상의 쾌감을 더이상 참지 못하고 준석의 허리가 거칠게 떨렸다.
 
"흐그윽.... 허... 허억... 싸... 싼다, 현주야...!!!"


쾌락의 소리를 지르며 불알에 가득 고인 뜨거운 정액이 단번에 가는 요도를 통과해 분출했다. 뿌리 쪽으로부터 뜨거운 덩어리가 첨단을 향해 밀어닥치는 것을 느낀 현주는 페니스를 토해내고 얼굴을 돌리려 했지만, 단단히 준석의 손이 누르고 있어 움직일 수가 없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뜨끈한 점액이 츄욱츄욱 목을 직격했다. 괴로운 듯 얼굴을 찡그리는 현주였지만 머리를 억누르고 있기 때문에 도망칠 수가 없었다. 분출되는 허옇고 냄새나는 정액이 뱃속으로 흘러들어 간다. 목 안쪽까지 자지가 박혀있었기 때문에 토해낼 수도 없었다.
 
"커... 커억... 전부.. 전부 삼켜..!!"


엄청난 양의 정액이 현주의 목과 입안을 가득 채웠다. 꿀꺽거리며 뱃속으로 흘러들어가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의 정액이 입안을 채우고도 넘쳐흘러 현주의 붉은 입술의 가장자리에 허옇게 흘러내렸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더러운 느낌이 목에서 위로 이동한다. 목에서 질척하게 이어지는 듯한 점액의 느낌과 코로 역류하는 냄새에 소름이 끼쳤다. 침기 힘든 더러운 냄새의 점액을 강제로 삼켜 구토를 느끼면서도, 현주는 이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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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중간하게 2장이 끝났습니다. 사실은 이쯤해서 절단신공을 발휘해볼까... 하다가 3장의 앞부분까지 마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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