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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超凌辱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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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章 セクシー上司


 


베니만 보석의 회의실에서 타카사카는 과장으로부터 질책받고 있었다. 계장으로 승진한지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중간 관리직으로서 자각이 부족하다, 그러니까 신입직원들이 제 몫을 아직 못하는게 아닌가, 매일 부하보다 먼저 퇴근해버리면 도대체 뭘 보여주겠다는 건가……등등…


항상 듣는 얘기로 귀에 딱지가 붙을 정도였지만 모두 지당한 이야기였다. 영업3과의 판매팀 성적이 좋지않은 최대의 이유중 하나가 바로 자신이 계장자리에 앉아있기때문이라고 타카사카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녀 세뇌 비지니스의 방패역할로 샐러리맨을 하고 있을 뿐이었기 때문에 항상 마음은 다른 곳에 있었다.


(어젯 밤 후지노가 당황하던 모습은 정말 통쾌했어. 멋진 여자와 색다르게 즐기게되었다고 미친 놈처럼 기뻐하다가 그 여자가 바로 자기 부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의 표정이라니…)


어젯밤 커플카페를 나온 타카사카는 다른 세 명을 데리고 평소 자주 가던 러브호텔의 VIP실로 들어가서 방의 매직미러 너머로 후지노 카즈히코가 이즈미와 성교하는 모습을 자세히 바라보았다. 후지노는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아내를 열심히 설득하였다.


「저렇게 늙고 별볼일없는 아저씨하고 빨리 헤어지고 내 여자가 되어줘. 도대체 어째서 너같이 멋진 여자가 저런 놈의 항문이나 빨아주는거지? 빤다면 내 구멍이 더 맛있을거야」


「하지만 당신은 사모님이 계시잖아요」


이즈미는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넌지시 그렇게 물었다.


「흥! 부인같은건 별 것아니야. 언제 헤어져도 상관없어, 그런 여자는」


커플카페에서 발정해버려 피가 솟구친 후지노는 그 상황에 이르러서도 아직 눈치채지 못하고 흥분한 모습으로 마구 자지를 박아대며 그렇게 떠들어댔다. 드디어 사정이 가까워져 남자로써 더 없이 행복한 상태로 들어가고 있을 때, 이즈미는 갑자기 가발을 벗어 던졌다. 그 아래 아름다운 쇼트보브의 흑발이 나타나자 후지노는 놀라며 당황했다.


「너, 너, 뭐 하고 있는거야!」


「당신이야말로 아까부터 내 위에서 뭐라고 했나요!」


후지노는 보기 흉하게 침대에서 떨어져 뒹굴었다. 욕망을 발사하지 못한 채 순식간에 시들어가는 후지노의 페니스.


「이 자식, 남의 부인을 농락하다니!」


그렇게 외치며 옆방으로 뛰어들었을 때엔 이미 타카사카나 미유키도 정체를 드러낸 후였다. 남편의 변태적인 본 모습을 알아버린 이즈미는 조만간에 이혼할 것이다. 후지노가 모처럼 잡은 좋은 집안과의 연줄도 끊어질테고,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부인에게 차였다고 소문나면 웃음거리되는 것은 시간문제인지라 그 높던 콧대가 납작해질 뿐 아니라 또 회사에서의 출세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후후후… 만약 이혼이 결정나면 이즈미와 미유키와 함께 세 명이서 축배를 들고 특별히 농후한 3 P를 즐겨야지…)


질책받고 있는 몸인 것을 순간 잊은 타카사카는 엷은 웃음을 떠올렸다. 과장이 그것을 놓칠 리가 없었다.


「타카사카 계장, 능글능글 웃으며 도대체 뭐하는거에요?」


「아니, 아니요… 저, 그게 아니라…」


「전혀 반성하지 않는군요. 내가 여자라고 얕잡아 보는건가요?」


「아닙니다. 존경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사실입니다」


「할 수 없군요. 지금까지 난 당신을 감싸왔지만 이젠 포기하고 부장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겠네요」


과장 오자와 타카코는 화를 내며 의자에서 일어섰다. 상당히 균형있는 몸이었다. 과장이라고해도 서른살이 된지 얼마 안된지라 타카사카보다도 2살 연하였다. 베니만 보석에서는 미국계 기업같은 수준의 대담한 발탁인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오자와 타카코는 30대에 중역자리에 앉게될 것이 확실하다고 사내에 소문이 돌고있었다.


「저, 부장님의 제안이라면?」


성숙한 여과장의 몸을 바로 밑으로부터 빨아들이듯이 쳐다보며 타카사카는 물어보았다.


「통신판매부문의 전화상담원이에요. 일손이 부족해 곤란한 상황이라서 불필요한 사람은 그 일로 돌리라고 방침이 나오자마자 부장님이 제일 먼저 당신을 지명했어요」


「그, 그건… 아니, 저에게는 무리에요, 과장님. 헤헤헤. 전화로 보석을 팔다니 그런 재주가 저에게 있을리가…」


「아니, 팔지 않아도 괜찮아요. 잡지 광고를 보고 걸려 오는 소비자의 전화를 받기만하면 되는 겁니다. 지금 바로 부장님에게 갔다오세요」


그렇게 과장은 차갑게 말하고는 문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었다. 하이힐의 소리가 경쾌하게 울렸다. 여성스러운 곡선으로 가득 찬 뒷모습 위로 분노의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느낌이었다. 이대로 그냥 가게 해서는 안 되었다. 한 걸음이라도 방 밖으로 내딛으면 내일부터는 전화상담원의 의자가 기다리는 것이다. 게다가 그 사무실은 토쿄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지역이었다.


「기다려 주세요, 과장님」


다급한 마음에 아무런 생각없이 타카사카는 과장의 몸에 손을 대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도저히 걸음을 제지할 수 없자 그냥 덥석 안아버렸다. 그리고 뭐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냥 과장을 만류하려고 했을 뿐이었지만 정신차리고보니 꽉 껴안고 진한키스를 하고있었다.


달콤한 액체로 가득한 구강에 혀를 밀어넣어 구석구석 애무했다. 타액을 과장의 입안에 흘려넣는 동안, 과장은 순식간에 힘이 빠져 무저항이 되어버렸다. 결코 요술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낮과 밤의 일을 분명히 구별하기 위해서, 직장에서는 절대로 미라클페이스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결심을 타카사카는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었다.


「죄, 죄송합니다, 과장님.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뭐 하는 거에요! 이 상황에서 상사를 성희롱하다니!」


「그, 그럴 작정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변명은 그만하고 이제 놓아줘요!」


광택이 흐르는 검은 머리를 흔들며 오자와 타카코는 타이트 스커트로 감싸인 관능적인 허리에 힘을 주어 어떻게든 벗어나려 했지만 오히려 타카사카의 음욕을 부추길 뿐이었다. 부드럽고 탄력넘치는 과장의 감촉이 참을 수 없이 좋았다.


(헤에, 과장…… 의외로 좋은 몸을 가졌는걸… 일이 이렇게 되었다면…)


윤기흐르는 붉은 입술에 혀를 밀어넣으며 가슴을 넌지시 움켜쥐자, 채워진 입의 안쪽에서 과장이 괴로운 신음을 흘렸다. 유방을 잡는 타카사카의 손을 뿌리치려 했지만 타카사카는 굴하지않고 블라우스 넘어로 능숙한 손놀림으로 비벼댔다.


「훌륭한 젖가슴인데요, 과장님. 이런 보물을 갖고 있었으리라고는…」


「그, 그만하세요… 사람을 부를거에요. 정말로 당신… 해고할거에요」


「이미 늦었어요. 과장님도 진한 키스를 즐겼으면서 이제 와서 무슨 말 하는겁니까?」


「잘도 그런 말을…… 아…」


부하에게 젖가슴을 희롱당하는 여과장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안타깝게 허덕였다. 아무래도 오자와 타카코는 얕은 최면 상태에 있는 것 같았다.


(그런가…… 본능적인 방어본능으로 무의식중에 그녀의 심층 심리에 들어가 버린 모양이네…)


그렇다면 조금 전 그녀가 격노했던 바로 그 때에 파고 들어간 것이 틀림없었다.


(이미 벌어진 일은 후회해도 어쩔 수 없다. 지금은 회사내의 여자에게는 손대지 않는다는 신조를 따질 때가 아니지…)


차가운 느낌이 드는 또렷한 미모를 살짝 붉히며 희미한 도취 상태에 있는 오자와 타카코를 바라보며 타카사카는 생각했다. 그녀의 저항을 완전하게 없애버리기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면되지만, 공교롭게도 지금같이 흥분해버린 상태에서는 미라클페이스를 사용할 수는 없다. 사심이 섞여 정신통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마음 편하게 있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에선 상당히 어려운 일인것이다.


하지만 반쯤 걸려든 상태의 미인 상사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고 생각한 타카사카는 향기로운 목덜미를 혀로 핥으면서 블라우스의 버튼을 풀고는 레이스로 장식된 핑크색 브래지어로 손을 뻗었다. 따듯한 피부의 온기를 느끼며 윤기흐르는 가슴을 손가락이 파고들게 강하게 움켜쥐었다.


「아……그만두세요. 정말, 그만하세요… 타카사카씨… 정말 화 낼거에요…」


안타깝게 허덕이면서 과장이 말했다. 검은머리결이 찰랑찰랑 흔들렸다. 그 감미로운 향기는 성감에 기름부은 격이 되어 타카사카의 자지는 한층 더 단단하게 팽창했다. 한 손이 미끄러지듯 타이트 스커트 속으로 파고들어 먹음직스러운 히프를 팬티스타킹 위로 어루만지고 문지르며 기분좋은 탄력에 빙그레 웃었다. 브래지어를 비집고 들어간 손도 멈추지않고 젖가슴을 다이나믹하게 흔들었다.


「아아, 안돼… 안돼요… 여기는 회사야…」


「뭐 어때요, 과장님? 이왕 이렇게 되버렸는데 그런 얘기는 관두고 서로 충분히 즐기자구요」


타카사카는 무심하게 대답하고는 억지로 팬티스타킹 속에 손을 넣었다. 팬티의 앞뒤로 느껴지는 남자의 손길에 과장의 몸은 격렬하게 경직되며 하악거리는 낭패섞인 괴로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전부터 과장님의 치마속에 손을 넣고 그 감촉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후후후… 언제나 높은 곳에 계신 과장님의 보지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그만, 그만 멈추세요! 아아, 거기는 안 돼…」


「헤헤헤. 좋잖아요… 우리 둘의 비밀을 만듭시다. 오자와 과장님」


끈질기게 희롱하는 동안 타카사카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팬티의 중심을 대담하게 쓰다듬으며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음란한 애무를 받는동안 오자와 타카코는 점점 넋을 잃고 저항도 약해졌다. 여기서 범해야겠다고 타카사카는 결심했다.


직속상사인 그녀를 농락해두면 앞으로 편하게 회사생활할 수 있겠다는 계산도 있었지만, 과장으로부터 퍼져나오는 농후하고 색정적인 향기에 더 이상 어떻게 참을 수 없었다. 물론 도중에 방해받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회의중이란 푯말이 문에 걸려있고, 사용자로는 오자와 과장의 이름이 쓰여져 있으니까 아주 긴급한 용무거나 혹은 큰 소리가 밖으로 세어나가지 않는 한 들어오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 무슨 짓을 할 생각이에요? 저기, 그만하세요, 타카사카씨, 부탁이에요」


수치심과 불안함으로 당황하는 미인 과장을 속옷 모습으로 벗겨갔다. 투피스에 이어 블라우스를 벗게 한 다음 팬티스타킹을 벗겨냈다. 부드러운 살갗의 음란한 향기가 진해졌다. 레이스로 장식된 광택있는 핑크색 브래지어와 팬티가 30살의 육체를 감싸고 있었다. 형광등 불빛에 반사되는 섬세한 피부의 광택이 눈부셨고 하얗고 풍염한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며 낭패해하는 모습이 즐겁게 눈에 들어왔다.


「헤헤헤. 섹시한 몸이네요, 과장님. 그냥 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자지가 딱딱하게 되버렸어요」


「싫어요. 아, 부끄러워요」


그대로 세워두고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타카사카는 감상했다. 부드럽게 라인을 그리는 허리부터 볼륨있는 히프를 잇는 곡선은 숨이 막힐 정도였다. 에나멜의 하이힐은 가느다란 종아리를 자극적으로 수축하고 있었다.


여체의 정면에 주저앉자 관능적인 하이레그의 팬티가 바로 눈앞에 다가왔다. 타카사카는 억지로 다리를 벌리게 했다. 얼굴을 들이대고 바로 밑에서 중심부를 바라보자 눈부신 나일론에 생각했던 대로 희미하게 얼룩이 배어있는 것이었다.


「아니, 부하에게 잔소리를 늘어지면서 이렇게 적시고 있었습니까? 곤란한 상사군요… 진짜…」


「심해요. 그런 말……」


지나치게 굴욕적인 말에 타카코의 얼굴이 새빨갛게 되며 찌푸려졌다. 그런데도 타카사카의 음란한 말에 피학의 한숨을 흘리면서 가슴을 답답한듯 흔들었다. 타카사카는 팬티바닥에 손가락 끝으로 비너스 언덕을 눌러 비볐다. 천 너머로 음순을 자극하자 애액이 흠뻑 젖어나왔다.


「이야… 과장님, 대단하군요…」


「아…… 아아… 부끄러워… 」


「좋아요. 과장도 나 같은 인간이라니 친밀감이 생기네요. 자, 마음껏 적셔주세요」


평상시의 오자와 타카코의 갸름한 얼굴은 선명하고 단정한 미모였지만 얼음같이 차가운 표정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독특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지금은 냉정함대신 색정적인 요미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과장을 세워둔 채, 팬티 위로 애무를 계속하는 한편, 타카사카는 알맞게 긴장된 허벅지 위로 혀를 움직였다. 하얀색 피부가 타액 투성이가 되었다. 그리고 하이레그팬티의 안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모를 빨고는 양이 많은 타액을 긴 혀로 발라 넣었다. 그것은 일종의 최음제 역할을 해 오자와 타카코를 괴롭혔다. 무릎이 부들부들 떨리는게 서 있는 것 조차 힘든 것 같았다.


「아아, 이제 제발… 타카사카씨. 이제 그만하세요…」


「오래 기다렸습니다, 과장님. 이제 저기를 빨리기 원하는거지요?」


그렇게 말하며 혀를 모아 강하게 허벅지 아래를 핥았다. 섬모에 구슬모양의 이슬이 떠올랐다. 부드러운 살갗뿐만 아니라 팬티까지 음란한 침에 흠뻑 젖었다.


「무, 무슨 말을…… 누가 그런 걸 원하겠어요?」


그러나 말과는 정반대로 과장의 표정은 안타까움과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었다.


「자, 테이블 위로 올라가세요. 쓸데없이 시간 보내지 말고…」


「아아……」


「그래야지 착한 아이지요」


무서운 과장을 완전히 어린아이처럼 취급하며 타카사카는 길쭉한 회의 테이블 위에 눕게 했다.


「사람들에게 들키면 어떡해요. 저기……아, 무서우니까 그만해요…」


핑크색 팬티가 허벅지를 미끄러져 내려갔다. 문제가 되고있는 부하에게 회사 안에서 능욕당하는 굴욕은 얼마나 클까? 그러나 반쯤 미라클페이스에 걸려있는 타카코는 저항할 힘이 들지않았다. 타카사카는 재빠르게 팬티를 벗기고 마지막 저항으로 닫으려는 허벅지를 M자모양으로 밀어 열었다. 꽃잎은 신선한 색조를 띠고 있었다. 잘 발달한 음순의 형상도 좌우 균형이 잘 맞았다.


「헤에. 먹음직스러운걸…」


바라보고 있으니 왠지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시 손가락으로 꽃잎을 편하게 벌리고는 안쪽에 혀를 밀어넣었다. 겹겹이 겹쳐진 핑크빛 속살로부터 애액이 베어나와 청결한 비누 향기와 새콤달콤한 미향이 서로 섞여 타카사카의 코를 간질였다. 그 냄새를 맡자 페니스는 터질듯이 팽창해서 특유의 공격본능을 눈에 띄게 드러냈다.


「음란한 냄새군요, 과장. 빨리 내 자지를 갖고 싶겠지요? 헤헤헤… 벌써 이렇게 질퍽거리는군요…」


얼굴을 파묻고 달콤한 과실을 맛보듯이 쩝쩝소리와 함께 들이마시면서, 끊임없이 말로 희롱했다.


「아아…… 싫어요, 부끄러워요…」


그렇지 않아도 민감하게 되어 있는 여성기를 그런 식으로 끈적끈적하게 입술로 애무하자 오자와 타카코는 허리를 꿈틀거리며 몸을 비틀었다. 대낮의 사무실에서 이런 음란한 행위에 빠져 흠뻑 젖어버리다니……. 꺼림칙함으로 가슴은 터질 것 같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아무리 참아도 견딜 수 없을만큼 온 몸이 뜨겁게 녹아내렸다. 혀와 손가락으로 강하게 자극받은 그 주변은 애액과 침이 서로 섞여 완전 점액투성이였다. 그리고 꽃잎은 진하게 충혈되었다.


「……아, 못 견디겠어요…」


부끄러움도 잊고 치부를 타카사카의 얼굴에 문지르며 비볐다. 좀 더 좀 더 강한 자극을 갖고 싶어졌다. 타카사카는 거기에 응해 농후한 커닐링구스를 하면서 양 손으로는 클리토리스와 항문을 쉬지않고 농락했다.


「이런, 이렇게 클리토리스가 단단해졌네요, 과장님. 대단히 흥분한 모양이네요. 항문까지 보짓물을 흘려보니면서…」


「아아… 제발 그런 말은…… 우후응… 아우우」


테이블 위에서 나신을 뒤틀며 절망적으로 흐느껴 우는 미인 과장. 울면 울수록 사무실에서 범해진다는 도착적인 흥분이 온 몸을 강하게 지배해왔다. 괴롭고, 수치스러운 감각은 이제 타카코의 신경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불같은 느낌이 전신을 에워싸는 듯한 감미로움, 그리고 격렬한 쾌감, 타카코는 괴성을 지르며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절정이지요? 가버리세요, 과장님. 편해질테니까…」


「아아, 그렇지만…… 그런…… 아으응……」


녹아드는 점막의 구석구석에서 타카사카를 느끼면서 타카코는 첫 오르가즘에 도달하였다.


 


땀에 흠뻑 젖은 흐트러진 흑발 속에 얼굴을 숨긴채 미인 과장은 실오라기 하나 휘감지않은 모습으로 회의테이블에 눕혀있었다. 볼륨있게 살이 오른 멋진 글래머 육체였다. 타카사카도 재빠르게 바지를 벗고 하반신만을 노출시켜 선 채로 결합하려하였다. 자지가 청룡도와 같이 격렬하게 씩씩거리고 있었다.


(자 그럼 무서운 과장님의 보지는 어떤 맛이 나는지 한 번…)


문득, 문 앞을 지나가는 사원의 말소리가 들렸다. 벨기에의 대리점으로부터 클레임이 어쩌구저쩌구하는 대화를 들은 오자와 타카코의 얼굴에 불안감이 퍼졌다.


「아, 저기… 우리, 이러면 들키게되요…」


「괜찮아요. 문은 잠겨있고, 우리들은 중요한 프로젝트를 협의중이니까요. 자, 과장님. 이제 그만 단념하세요」


「안 돼요. 타카사카씨, 부탁이에요」


과장이 필사적으로 애원했지만 한마디 대꾸도 없이 타카사카는 점액으로 흠뻑 젖은 요미한 점막을 가르며 밀고 들어갔다. 벌써 전희로 오르가즘을 느꼈던 타카코는 페니스가 박혀들 때마다, 풍염한 젖가슴을 흔들면서 번민하였다. 타카사카는 미소지으며 큰 피치로 허리를 움직여 뜨겁게 물기 띤 질벽을 가르며 쾌락의 원천까지 밀어넣었다.


「헤에. 오자와 과장, 드디어 우리 하나가 되었어요. 자, 그렇게 좋아요?」


「아아응… 우우웅……」


흰 목을 뒤로 젖히며 신음소리를 흘리는 타카코. 땀에 젖어 빛나는 흑발을 좌우로 털면서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이상적으로 융기한 유방이 유혹적으로 흔들렸다. 정말 음란한 경치였다. 타카사카는 팔을 뻗어 부드러운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쥐었다. 무거운 볼륨을 확인하듯이 손가락이 파고들도록 강하게 비벼대자 상승하는 흥분에 타카코의 속살에 파묻힌 페니스가 꿈틀 맥박쳤다.


「이런 멋진 가슴에 교살적인 허리라니… 정말 훌륭한 몸을 가졌군요, 과장님. 더욱 반했어요. 어떻습니까? 내 자지도 마음에 드나요? 대답해 주세요. 어떻습니까?」


아직 얼마인가 여유있던 자지를 뿌리까지 삽입하며 물었다.


「……그, 그런 건 몰라요」


당혹스러운 질문에 타카코는 얼굴을 붉혔다.


「모를리가 없잖아요. 이렇게 내 자지를 꽉 움켜잡고 떼어 놓지 않으면서」


연하의 아름다운 상사를 말로 끈적끈적하게 괴롭히면서, 한층 더 강하게 타카사카는 허리를 움직였다.


「아…… 아니, 아니」


또렷한 과장의 눈썹이 찡그려졌다.


「자, 말해봐요, 과장님. 내 자지가 어때요?」


하반신을 안고 원을 그리며 허리를 움직였다. 그렇게 해서 훌륭한 수축을 보여주는 질벽을 자극하며 미녀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좋아요, 좋아요……정말 좋아요…」


「뭐가 좋다구요?」


「아, 타카사카씨의……」


거기서 잠깐 한숨을 내쉬더니


「……자지요. 저기, 딱딱하고 커서… 정말 멋져요」


타카코는 그렇게 말을 하고는 음탕하게 허리를 흔들며 유열의 신음을 흘렸다.


벌려진 그 육로는 복잡하게 맥박치며 깊게 자지를 받아들여 타카사카에게 쾌미의 결합감을 안겨주었다. 타카코는 스스로 달라붙는 느낌으로 키스를 요구해왔다. 뜨거운 한숨과 함께 타카사카의 타액을 빨아들이며 감미롭게 혀를 들이밀었다. 이런 식으로 그녀 쪽에서 적극적으로 키스를 해 오는 것은 처음이었다. 타카사카의 성감은 더욱 더 불타올라 정력적으로 허리를 움직여주었다.


「으응… 가슴을 만져줘요…」


「네네. 주물러드릴께요, 과장님. 이렇게 만져드릴까요?」


부드럽게 농익은 젖가슴을 움켜쥐고 쓰다듬었다. 첫 눈처럼 희고 아름다운 젖가슴이 다홍색으로 변했고, 골짜기에는 땀에 젖어 빛났다.


「아, 좋아요… 느껴져… 느낌이……아아」


「나도 좋아요, 과장님」


기뻐하는 반응에 타카사카는 희희락락거렸다. 사무실에서는 언제나 차가운 과장의 얼굴을 바라보며 성감이 나쁜게 아닐까 의심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빼고 꽂기를 계속하는 타카사카. 거기에 응해 오자와 타카코는 음란하게 달아오른 표정으로 가느다란 허리를 미묘하게 움직였다. 울음소리는 더욱 더 코에 걸려, 열을 띠우고 있었다.


「우와. 허리 움직이는게 보통 아니네요. 헤헤헤.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요, 과장님」


자지를 깊이 박고는 테이블에 누워있는 여체를 격렬하게 흔드는 타카사카.


「아……아아… 으으응… 타카사카씨」


얇게 막이 걸린 것처럼 농염하게 쳐다보며 오자와 타카코는 달짝지근한 콧소리를 발했다. 기품으로 가득 찬 미모가 음란한 도취에 빛나며 조금씩 피치를 올려왔다. 상하로만 움직이던 그 하반신이 미묘하게 회전을 시작했다. 신음소리의 음색이 절정이 임박했음을 나타내듯 점점 진해졌다.


「그렇게 좋아요, 과장님?」


타카코의 허리를 감싸들고 허리를 밀어넣었다. 팔 속에서 글래머 여체가 격렬하게 떨었다.


「아…… 안 돼……으응, 나 또…… 하악」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울부짖는 타카코.


「우욱, 나온다……아아, 과장!」


사정이 시작했다. 타카사카는 격렬하게 차례차례로 음락의 결과물을 부어 넣었다. 극한의 일체감으로 두 명의 하반신이 뒤엉켰다.


긴 사정이 끝났다. 움찔거리는 음순에 파묻힌 페니스를 뽑아내자 하얀 정액이 주르륵 흘러넘쳐나왔다.


「자, 입으로 깨끗하게 해주세요, 과장님」


「아… 안돼요…… 후으응……」


열락의 여운에 파묻힌 타카코는 몸을 일으켜, 혀를 길게 내밀고 애액과 정액으로 끈적거리는 타카사카의 자지를 기쁜듯이 열심히 빨았다. 가능한 한 타액을 입안에 가득 모아서 뜨겁게 적셔오는 그 감촉에 타카사카는 다시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다.


「어떻습니까? 맛있지요?」


「맛있어요……타카사카씨의 자지…」


뿌리부터 귀두 주변까지 몇 번이나 혀로 강하게 핥으면서 요염한 말투로 대답했다.


「그렇게… 아, 좋아요. 헤에. 그 무서운 오자와 과장하고 이렇게 마음이 잘 맞을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타카사카가 머리를 흔드는대로 미인 과장은 순식간에 뿌리 근처까지 깊게 삼키고는 머리를 흔들었다. 코 끝으로부터 괴로운 관능의 한숨이 자연스럽게 넘쳐나왔다.


2번째는 삼키세요. 좋아요」


「…………」


구강에서 대폭발이 시작했다. 새빨간 얼굴을 앞뒤로 흔들면서, 입안의 정액을 삼키면서 봉사의 마무리를 하는 타카코. 그것을 내려보는 타카사카는 크게 웃었다.


 


오피스에서 육체 관계를 가졌다고는 해도 오자와 타카코 과장이 완전하게 이쪽 사람이 된 것은 아니었다. 어쨌든 30대에 이사로 취임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을정도의 수완가인 것이다. 게다가 타카사카는 의식적으로 미라클페이스를 보였던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그 날의 일은 무의식의 작용이었던 것이었으니까. 그때부터 한번 더 만나자는 약속을 냉정하게 거절한게 벌써 세번이었다. 그리고 판매 회의에서는 변함없이 타카사카의 무능을 계속 가차없이 질책하는 것이었다.


어느 날 오후. 겨우 둘이만 있을 수 있는 찬스가 왔다. 우에노에 있는 유명귀금속점과의 상담 후 함께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과장님. 지금부터 호텔로 갑시다」


역을 향해 걸으면서 타카사카는 말을 꺼냈다. 조금만 더 가면 호텔거리였다.


「무슨 바보같은 말을 하는거에요, 당신. 업무시간인데 좀 더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정말로 전화상담원으로 보내버릴거에요」


오자와 타카코는 차가운 얼굴로 타카사카를 면박주었다. 복잡한 무늬가 들어간 타이트한 검은 슈트가 육감적인 육체와 잘 어울렸다. 길고 하얀 목에는 이어링과 세트인 세련된 순금 목걸이가 빛나고 있었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일전에 회사에서 섹스했을 때엔 확실히 과장님도 좋아했잖아요?」


과장의 먹음직스러운 히프를 쉬지않고 훔쳐보며 말했다.


「……그 때 일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잊어버리고 이제 두 번 다시 말하지마세요」


「헤헤헤. 나는 잊고 싶어도 내 동생놈이 한번 더 과장님과 하고 싶다고 아침마다 난리에요」


「그만두세요! 두 번 다시 그런 불쾌한 말을 하지 말아요」


과장이 선명한 뺨이 순식간에 붉어졌다. 여기서 미라클페이스를 쓰면 쉽겠지만 한 번 안은 여자에게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타카사카의 프라이드가 허락하지 않았다.


(이 여자만은 정공법으로 공격해 조교한다)


처음 안았을 때도 그랬었다. 오자와 타카코에 대해서는 성적 본능이라고 할 만한 새디즘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니까 상대가 반항할수록 타카사카에게도 훨씬 즐겁고 의욕이 생기는 것이었다.


「같이 가지 않는다면 일전의 일을 회사에서 퍼뜨릴꺼에요」


「이번엔 협박할 생각인가요? 상사인 나를? 좋아요. 맘대로 떠들어보세요. 누가 당신이 하는 말 따위를 믿을거라고 생각하나요? 오히려 회사내에서의 입장이 지금보다 더 나빠질거라고 생각되는군요」


오자와 타카코는 전혀 당황하지않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나 타카사카도 지지않고 대꾸했다.


「그럼 그 때, 회의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포르노 소설처럼 괴문서로 작성해서 뿌릴겁니다. 뜨겁게 불타올라 섹스한 후에 과장의 입술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그대로 구강성교시켜 정액을 삼키게 한 자초지종을 극명한 필치로…… 헤헤헤. 여주인공이 동경하는 오자와 타카코 과장이라면 사내에서 대반향은 틀림없을껍니다」


「뭐, 뭐라고…… 이 비열한…」


「보지의 생김새하고 얼마나 흠뻑 적시는지, 또 얼마나 야무지게 잘 조여주는지 자세하게 쓰면,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논쟁이 뜨겁다가 종내에는 과장이 전사원의 앞에서 다리를 벌려 확인시켜야겠지요」


과연 쇼크를 받았는지 타카코의 얼굴은 순식간에 굳어졌다.


「오늘 한번이면 좋아요, 과장님. 그럼 두 번 다시 따라다니거나 귀챃게 하지않고, 일도 열심히 하겠다고 맹세할께요」


「아아……」


타카코는 작은 소리로 한숨을 내쉬고는 원망가득한 눈초리로 타카사카를 응시하였다. 섹시하게 찌푸려진 검은 눈썹, 다홍색으로 물든 눈매가 미인 상사의 괴로움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해서 타카사카의 욕망은 더 심해졌다. 대로를 걸으면서 탱탱한 히프를 스커트 위로 크게 원을 그리듯이 어루만지고 문질렀다.


「변함없이 멋진 히프군요, 과장님」


「아니, 그만두세요. 이런 곳에서…」


타카코는 미간을 찌푸리며 간절히 애원했지만 신경쓰지않고 타카사카는 대담하게 타카코의 몸에 딱 달라붙은 채 미녀의 귀에 계속 속삭였다.


「자. 갑시다, 호텔에」


히프의 골짜기를 따라 손가락을 움직여 균열에까지 꾸물꾸물 넣으려했다.


「손을 떼세요. 아, 제발 그런 곳에 손대지 말아요!」


소리를 죽이면서도 애절하게 호소했다.


「나와 섹스하는거에요, 과장님. 회의실에서 그렇게 서로 뜨겁게 불타오르던 사이가 아닙니까? 그러니까 괜찮아요」


「아……아, 정말 너무하는군요, 당신. 그러고도 우리 회사 사원이에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수치심에 뺨을 다홍색으로 선명하게 물들이는게 성감이 달콤하게 쑤시는 것이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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