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궁현지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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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남궁현 조미령 두사람은 비가 약해지자 동굴을 나섰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으니.
“가가 그러니까 제가 가가를 않고 달릴게요.”
“아니 남자가 어떻게 여자에게 안겨서 갈수가 있어”
문제는 이랬다. 조미령이 소속되어 있는 신녀궁까지의 거리는 이 산맥을 가로질러 가면 금방이였다. 그러나 일반인이 이 산맥을 넘으려면 족히 몇일은 걸릴것이였기 때문에, 조미령이 남궁현을 업고 경공술로 이 산맥을 넘자고 제안한것이였다.
‘으 나보다 작고 어린여자에게 안겨서 가는 꼴이라니 절대 그럴순없어’
“절대 안되!”
남궁현이 단호하게 거절했지만, 조미령은 그에 굴하지 않고 남궁현의 팔에 가슴을 밀착하고는 귀에 대고 속삭였다.
“이런 숲속에서는 사랑을 나눌수가 없잖아요. 난 하루 빨리 궁에 들어가서 가가와 함께 사랑을 속삭이고 싶어요.”
꿀꺽
유혹이 가득 담긴 미령의 말에 남궁현은 침을 꿀꺽 삼켰다.
“그래도...”
단호하기만했던 남궁현의 표정에 망설임이 보이자, 미령은 더욱 남궁현에게 밀착하며 속삭였다.
“아잉 가가”
결국 미령의 유혹에 넘어간 남궁현은 미령의 등에 업히기로 했다.
“자 그럼 출발할게요.”
미령은 말이 끝나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나무위를 달리기 시작했다. 한번의 도약에 몇십그루의 나무를 뛰어넘는 모습에 궁현은 눈을 부릅떳다.
‘자신보다도 무거운 나를 안고 이렇게 달릴수 아니 날수 있다니 무공이란건 정말 대단하구나.’
중간 중간 휴식을 가지며 경공술을 펼치자, 해가질 무렵이 되서야 미령과 궁현은 산맥을 넘을수 있었다.
“저 가가”
“응?”
미령은 품안에서 길다란 천을 꺼내더니, 궁현에게 주며 말했다.
“이걸로 눈을 가려 주실레요. 궁의 위치는 외인에게 알려지면 안되거든요. 미안해요.”
“아냐 어쩔수 없지.”
궁현이 천으로눈을 가리자 다시 미령은 궁현을 업고 경공술을 전개 했다. 그러길 약 반시진쯤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었다.
미령이 궁현의 눈을 가린 천을 벗기자, 궁현의 눈에 신녀궁이라고 쓰여진 커다란 현판이 들어왔다.
“소궁주님 돌아오셨습니까. 그런데 저분은?”
문지기인듯한 두여인중 한여인이 미령에게 공손히 인사하며 말했다.
‘소궁주?’
소궁주란말에 남궁현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표정으로 미령을 처다보자, 미령은 궁현의 팔에 팔짱을 끼며 말했다.
“앞으로 나와 함께 하실분이야. 인사들해”
미령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두여인은 궁현에게 포권을 하며 말했다.
“신녀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내가 나간동안 궁에 무슨일 없었어?”
“궁에는 별일이 없었고 다만 남궁세가와 충돌이 있었다는 소식에 궁주께서 걱정이 크셨습니다.”
“흐흠 알았어 그럼 수고들해.”
미령의 손에 이끌려 신녀궁에 들어간 궁현은 의리의리한 궁내부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정도면 거의 왕이 사는 궁전 수준이 아닌가.
“호호 가가 그렇게 두리번 거리지 마세요. 앞으로 이곳에서 사실건데 천천히 구경하세요. 그보다 먼저 제방으로 가요.”
어림잡아 보아도 40평은 되어 보이는 공간, 곳곳에 놓여 있는 화려한 가구들 그리고 한쪽에 족히 10명은 누워도 괜찮을 만큼 커다란 침대. 미령의 방을 본 궁현은 속으로 생각했다.
‘이게 방이야.’
방에 들어온 미령은 한쪽 방문옆에 길게 내려져 있는 줄을 잡아 당겼다.
딸랑 딸랑
종소리가 방안을 울려퍼지자, 곧 두명의 소녀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부르셨습니까. 소궁주님”
“그래 가가와 내가 입을 옷을 가져오너라, 궁주님께 인사를 드려야겠으니.”
“예 알겠습니다.”
두소녀가 나가자 궁현은 미령에게 말했다.
“미령아 너 이곳의 소궁주였어?”
“예 이곳에 3명의 소궁주가 있는데 제가 둘째에요.”
“그런데 옷은 왜?”
“참 가가도 그 이상한 옷을 입고 궁주님을 만나뵐순 없잔아요. 아참 그리고...”
미령은 궁주에게 인사를 드릴때 유의할점들을 궁현에게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앞으로 이곳에서 생활이 궁주에게 잘보이느냐 밉보이느냐에 달린만큼 궁현은 미령의 설명을 빠짐없이 암기했다.
곧 두소녀가 궁현과 미령의 옷을 가지고 오자, 둘은 옷을 갈아 입고는 궁주에게 인사를 드리기위해 방을 나섰다.
이제 40대가 되었을까말까하는 젊은 미부, 호호백발의 궁주를 생각했던 궁현의 예상을 깨는 모습이였다. 미령의 말대로라면 나이가 90이 넘었다고 했는데 과연 무공의 힘은 대단하다고 궁현은 생각했다.
“2 소궁주 조미령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궁에 복귀하였기에 궁주님께 알립니다.”
미령이 무릅을 꿇고 궁주에게 인사를 하자, 궁현도 미령이 알려준대로 한쪽 무릅을 꿇고는 고개를 숙였다.
“남궁세가와 충돌이 있었다기에 걱정했었는데 무사한 모습을 보니 다행이구나. 그런데 옆에 남자는 누구지?”
“예 이번 남궁세가와의 충돌로 인해 죽을뻔한 절 구해준 분이시옵니다.”
미령의 말에 궁주는 남궁현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입을 열었다.
“흠 신녀궁의 2천궁도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리오.”
“아닙니다. 당연한일을 했을뿐입니다.”
“흠 그런데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가?”
“예 남궁현이라 하옵니다.”
남궁현이 이름을 말하자 궁주의 표정이 찡그러졌다.
“남궁세가와는 어떤관계신가?”
궁주의 언성이 높아진걸 느낀 남궁현은 재빨리 입을 열었다.
“남궁세가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전 남씨입니다.”
그제서야 궁주는 찡그렸던 인상을 피며 호기심어린 어조로 물었다.
“호오 남씨라 중원에서 보기 힘든 성이군”
“예 동쪽의 반도에서 왔습니다.”
궁주와의 접견을 무사히 끝마치고 다시 미령의 방으로 돌아오자, 두시녀가 방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소궁주님 목욕물을 준비해놓았습니다.”
“가가 우리 같이 해요.”
궁현은 미령과 목욕을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 미령을 따라 욕실안으로 들어갔다. 그 안에는 커다란 욕조에 장미향기가 나는 분홍빛 물이 가득 담겨 있었다. 욕실안에 들어서자, 두시녀는 중 한시녀가 미령을 옷을 받아주었다. 나머지 한시녀는 궁현의 옷을 받기 위해 궁현의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궁현은 당혹스러웠다. 미령과는 이미 볼거 다보고 할거 다한 사이지만, 이 두 시녀앞에서 옷을 벗기가 부끄러운것이였다.
그걸 눈치첸 미령은 두시녀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나가 있어라.”
“예”
두시녀가 나가자, 알몸의 미령이 궁현에게 다가와 옷을 받아주었다. 허리까지 곧게 뻣어있는 검은 머리, 탐스러운 복숭아를 연상케하는 풍만한가슴, 세류요라는 말을 떠오르게 하는 허리, 그리고 그 아래로 이어지는 탐스러운둔부. 동굴에서는 첫경험이라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보니 정말 빼어난 미모였다.
‘윽 아래에 힘이 쏠리네.’
미령의 탐스러운 알몸을 보고 발기해버린 궁현은 손을 내려 발기한걸 감추려 하였으나, 그걸 눈치못첼 미령이 아니였다.
‘호호 가가도 참 뭐가 부끄럽다고.’
“가가 어서 들어가요.”
미령이 궁현의 한손을 잡아 끌자, 궁현은 남은 한손으로 하체를 가린 엉거주춤한 자세로 미령을 따라 욕조에 들어갔다.
욕조에 들어가자 미령은 바가지모형으로 생긴 얇은 도자기를 사용해 욕조의 물을 떠 궁현의 몸 곧곧에 뿌려주기 시작했고, 궁현도 욕조 한쪽에 놓여있는 얇은 도자기를 이용해 미령의 몸에 물을 뿌려주었다.
그렇게 한참 서로의 몸에 물을 뿌리며 씻겨주던 도중 미령이 궁현의 손을 잡아 이끌며 욕조 밖으로 나왔다.
미령은 욕조 옆에 위치한 돌침상에 엎드리고는 궁현에게 말했다.
“가가 저기 놓여진 향유 좀 발라주세요.”
“내가?”
“예 설마 싫으신건 아니겠죠?”
당연히 싫을 리가 없었다. 궁현은 항아리에 담겨 있는 향유를 손에 묻힌뒤, 미령의 목과 어깨로부터 시작해 정성껏 그녀의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허리를 지나 탐스러운 엉덩이에 손이 가자, 부위가 부위인만큼 궁현의 손에 망설임이 생겼다. 그걸 느낀 미령은 짓굿은 미소를 지으며 궁현에게 말했다.
“구석 구석 발라주셔야해요.”
“아 으응”
미령의 요청에 궁현의 손이 엉덩이의 균열사이로 들어갔다.
“하아. 그래요. 거기까지 구석구석”
궁현의 손이 균열에서 움직일때마다 미령의 입에서 기분좋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겨우 겨우 발끝까지 향유를 바르자, 미령은 자신의 몸을 뒤집어 똑바로 누우며 궁현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
“이제 앞부분이요.”
꿀꺽
미령의 요염한 모습에 궁현은 침을 삼키며 다시 손에 향유를 묻혀 그녀의 어깨부터 발르기 시작했다. 곧 궁현의 손이 그녀의 양가슴에 이르자, 미령은 궁현에게 속삭였다.
“가슴은 더 신경써서 발라주셔야해요.”
미령의 요구에 궁현은 더욱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미령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동굴에서는 거의 미령에게 일방적으로 당했던터라 미령의 몸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 궁현은 미령의 가슴이 가져다주는 촉감에 빠져들었다. 손에 잡히는 탄력 그리고 한없이 부드러운 촉감, 손바닥에 느껴지는 조그만한 돌기.
궁현은 손은 좀체 미령의 가슴에서 떨어질줄 몰랐다. 궁현의 손이 계속 미령의 가슴에서 머물자, 미령의 입에서 다시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응? 가슴이 아까보다 더 커지고 딱딱해진 것 같은데.’
미령의 가슴이 변화를 일으키자, 궁현은 이쯤이면 되었다싶어 아쉬운 손길을 아래로 돌렸다. 미령의 하복부를 지나 곧 비부 근처에 도착하자 다시 궁현의 손길에 망설임이 일었다.
궁현의 손길이 뜸해지자, 미령은 궁현에게 미소를 지으며 다리를 살짝 벌렸다. 그걸본 궁현은 다시한번 침을 꿀꺽 삼기며 미령의 다리사이로 손을 가져갔다.
부르르
비부를 침범하는 손길에 미령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걸느낀 궁현이 손을 멈추고 미령을 바라보자, 미령이 입을 열었다.
“계속 해주세요.”
까슬까슬한 방초의 느낌, 그 방초사이에 숨겨진 부드러운 속살, 그리고 그 사이에서 흘러나와 손을 적시는 샘물.
“아아앙”
미령의 입에서 연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궁현은 숨결이 거칠어졌다. 궁현은 당장이라도 미령을 덥치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남은 부위까지 모두 향유를 발랐다.
궁현이 무사히? 미령의 몸에 향유를 바르자 몸을 이으키고는 궁현을 돌침상에 엎드리게 했다.
“이번에는 제가 발라 드릴게요.”
곧 미령의 두손이 궁현의 등과 허리 그리고 엉덩이 구석구석을 누비기 시작했다. 그런 미령의 손길을 받는 궁현은 죽을맛이였다. 미령의 손길이 느껴질때마다 하물이 끊어질 듯 아펐기 때문이였다.
“자 이제 돌아누우세요.”
미령의 말에 궁현은 잠시 망설였다. 끊어질 듯 발기해 있는 하물을 미령에게 보이기가 쑥스러웠기 때문이였다.
“어서요”
궁현이 돌아눕자 미령의 얼굴에 미소가 서렸다.
‘호호 가가도 순진하시긴 이정도로 벌써 저렇게 되다니’
다시 미령의 손길이 궁현의 가슴에 느껴졌다. 아까보다 훨씬 참기가 어려운 궁현은 입에서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미령의 손길이 가슴을 지나 하복부에 머물렀을때 궁현의 눈에는 기대감이 떠올랐다. 그녀의 손길이 자신의 하물에 느껴지면... 그러나 궁현의 기대와는 다르게 미령은 손은 그의 하물을 뛰어넘어 허벅지를 거쳐 발끝으로 향했다.
“하아....”
궁현은 아쉬움에 한숨을 내쉬었다. 그때 미령이 한손으로는 그의 하물의 철주를 한손으로는 두개의 알을 잡았다.
“으흡”
갑작스런 미령의 공격에 궁현은 허바람을 들이키며 몸을 떨었다. 미령이 다른부위보다 더욱더 정성을 들어 궁현의 하물을 만지자, 궁현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미령아!”
궁현이 몸을 일으켜 그녀를 잡고는 침상에 누이고는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처다보자, 미령은 허락의 뜻으로 궁현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여 주었다.
궁현의 몸이 그녀의 몸위에 포개지고 입술과 입술이, 혀와 혀가 서로를 탐하기 시작했다. 궁현의 손은 탐스런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를 연신쓰다듬고 있었고, 미령은 궁현을 노칠세라 두손으로 그의 목을 껴않고 있었다.
미령은 어서 궁현과 하나가 되고 싶었다. 서로 향유를 발라주면서 미령자신도 더 이상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였다.
“가가 어서요.”
궁현도 빨리 그녀의 따스한 몸안에 들어가고 싶었으므로 즉시 엉덩이를 쓰다듬던손을 둘사이로 가져가 그녀의 비부를 찾고는 그곳을 향해 하물을 밀어넣었다.
그러나, 조준을 잘못했는지, 궁현의 하물은 비부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근처에서 맴돌았다. 다시 한차례의 시도가 있었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삽입도 제대로못한다는 부끄러움에 궁현의 하물에 기운이 사그라들자, 미령은 급히 손을 아래로 뻣어 그의 하물을 움켜쥐었다.
“허억”
“다시 천천히 해보세요.”
미령의 유도하는데로 궁현이 조준을 하고 하체를 밀어 붙이자 단숨에 뿌리까지 그녀의 비부에 들어갈수 있었다.
“하아아응”
“흐흠”
궁현은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하물에서 느껴지는 촉촉한 따스함과 옥죄임을 즐겼다. 그러나 미령은 궁현이 가만이 있는게 불만인지 엉덩이를 흔들어 궁현을 자극해왔다.
“어서요 가가”
궁현의 하체가 들썩이기 시작하자 미령의 입에서 연신 교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앙 좋아요. 가가 하항”
미령의 교성이 궁현을 더욱더 부채질했고, 궁현의 하체의 움직임이 더욱더 격렬해졌다.
어느세 미령의 양다리가 궁현의 허리를 감아 더욱 궁현을 깊이 받아 들이며 요분질을 시작했고, 경험이 없던 궁현은 단숨에 절정에 올라 그녀의 몸안에 사정을 하고는 그대로 쓰러졌다.
그러나 미령은 요분질을 멈추지 않고 더욱더 엉덩이를 돌리며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질내부가 쪼그라드는 궁현의 하물을 조이며 빨아들이기 시작했고, 그녀의 손은 궁현의 회음혈을 교모히 자극하기 시작했다.
미령의 노력이 통했음인가, 미령의 몸안에서 쪼그라들던 궁현의 하물이 다시 무럭 무럭 자라기 시작했고, 동시에 궁현의 하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앙 하앙 더더 하흐흐흑”
미령이 쾌감에 겨운 소리를 내며 손톱을 세워 궁현의 등을 긁으며 매달리자, 움직이기가 힘들어진 궁현은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는 상하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점차 점차 둘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궁현의 상하운동에 맞춰 미령의 둔부는 좌우로 격력이 흔들렸다. 그러다 갑자기 미령이 궁현을 자신의 몸안에 담으려는 듯 팔과 다리로 궁현을 옥죄여왔다.
“하아아아앙”
절정에 이른것이였다. 절정에 이른 미령의 온몸이 부르르 떨며 궁현을 압박해왔다. 갑작스레 움직이기 힘들어진 궁현은 다시 움직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을때 갑작스레 하물에서 느껴지는 옥죄임과 진동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건 경험이 거의 없는 궁현이 참을 성질의 것이 아니였다. 궁현은 미령의 몸이 주는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한번 절정에 오르고 말았다.
“으허허헉”
“아아아앙”
궁현이 사정을 하자 다시한번 미령의 입에서 쾌감어린 교성이 흘러나왔고, 미령의 사지가 더욱더 그를 옥죄이며 그의 하물을 빨아들였고, 그에 따라 그 흡인력에 자신도 모르게 미령을 꼬옥 껴않았다.
둘은 그렇게 서로를 껴않고 정사의 여운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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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주인공의 이름은 남 궁현 입니다 ^ ^ 남궁 현이 아니라요.
흠 쓰고나니 정사씬이 거의 반이나되는 ㅡㅡㅋ
아마 초반에는 궁현이 거의 당하는 쪽으로 진행될것입니다.
숫총각이였던놈이 뭘 알것시유
그리고 전 주인공은 무언가 특별하고 기왕이면 쎄야 한다는 생각을
같고있기땜시 주인공은 아마 꽤 쎄질겁니다.
아참 그리고 저 군대 다녀왔습니다. 다만 육군지원했다가 재수없게 전경
대로 빠져서 데모 막으러 돌아다녔지만요 ㅡㅡㅋ 그래서 육군쪽에대해
거의 아는게 없습니다. 그러니 초반부는 그냥 넘어가주세요 ^ ^
그럼 모두 편안한밤되시길
“가가 그러니까 제가 가가를 않고 달릴게요.”
“아니 남자가 어떻게 여자에게 안겨서 갈수가 있어”
문제는 이랬다. 조미령이 소속되어 있는 신녀궁까지의 거리는 이 산맥을 가로질러 가면 금방이였다. 그러나 일반인이 이 산맥을 넘으려면 족히 몇일은 걸릴것이였기 때문에, 조미령이 남궁현을 업고 경공술로 이 산맥을 넘자고 제안한것이였다.
‘으 나보다 작고 어린여자에게 안겨서 가는 꼴이라니 절대 그럴순없어’
“절대 안되!”
남궁현이 단호하게 거절했지만, 조미령은 그에 굴하지 않고 남궁현의 팔에 가슴을 밀착하고는 귀에 대고 속삭였다.
“이런 숲속에서는 사랑을 나눌수가 없잖아요. 난 하루 빨리 궁에 들어가서 가가와 함께 사랑을 속삭이고 싶어요.”
꿀꺽
유혹이 가득 담긴 미령의 말에 남궁현은 침을 꿀꺽 삼켰다.
“그래도...”
단호하기만했던 남궁현의 표정에 망설임이 보이자, 미령은 더욱 남궁현에게 밀착하며 속삭였다.
“아잉 가가”
결국 미령의 유혹에 넘어간 남궁현은 미령의 등에 업히기로 했다.
“자 그럼 출발할게요.”
미령은 말이 끝나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나무위를 달리기 시작했다. 한번의 도약에 몇십그루의 나무를 뛰어넘는 모습에 궁현은 눈을 부릅떳다.
‘자신보다도 무거운 나를 안고 이렇게 달릴수 아니 날수 있다니 무공이란건 정말 대단하구나.’
중간 중간 휴식을 가지며 경공술을 펼치자, 해가질 무렵이 되서야 미령과 궁현은 산맥을 넘을수 있었다.
“저 가가”
“응?”
미령은 품안에서 길다란 천을 꺼내더니, 궁현에게 주며 말했다.
“이걸로 눈을 가려 주실레요. 궁의 위치는 외인에게 알려지면 안되거든요. 미안해요.”
“아냐 어쩔수 없지.”
궁현이 천으로눈을 가리자 다시 미령은 궁현을 업고 경공술을 전개 했다. 그러길 약 반시진쯤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었다.
미령이 궁현의 눈을 가린 천을 벗기자, 궁현의 눈에 신녀궁이라고 쓰여진 커다란 현판이 들어왔다.
“소궁주님 돌아오셨습니까. 그런데 저분은?”
문지기인듯한 두여인중 한여인이 미령에게 공손히 인사하며 말했다.
‘소궁주?’
소궁주란말에 남궁현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표정으로 미령을 처다보자, 미령은 궁현의 팔에 팔짱을 끼며 말했다.
“앞으로 나와 함께 하실분이야. 인사들해”
미령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두여인은 궁현에게 포권을 하며 말했다.
“신녀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내가 나간동안 궁에 무슨일 없었어?”
“궁에는 별일이 없었고 다만 남궁세가와 충돌이 있었다는 소식에 궁주께서 걱정이 크셨습니다.”
“흐흠 알았어 그럼 수고들해.”
미령의 손에 이끌려 신녀궁에 들어간 궁현은 의리의리한 궁내부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정도면 거의 왕이 사는 궁전 수준이 아닌가.
“호호 가가 그렇게 두리번 거리지 마세요. 앞으로 이곳에서 사실건데 천천히 구경하세요. 그보다 먼저 제방으로 가요.”
어림잡아 보아도 40평은 되어 보이는 공간, 곳곳에 놓여 있는 화려한 가구들 그리고 한쪽에 족히 10명은 누워도 괜찮을 만큼 커다란 침대. 미령의 방을 본 궁현은 속으로 생각했다.
‘이게 방이야.’
방에 들어온 미령은 한쪽 방문옆에 길게 내려져 있는 줄을 잡아 당겼다.
딸랑 딸랑
종소리가 방안을 울려퍼지자, 곧 두명의 소녀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부르셨습니까. 소궁주님”
“그래 가가와 내가 입을 옷을 가져오너라, 궁주님께 인사를 드려야겠으니.”
“예 알겠습니다.”
두소녀가 나가자 궁현은 미령에게 말했다.
“미령아 너 이곳의 소궁주였어?”
“예 이곳에 3명의 소궁주가 있는데 제가 둘째에요.”
“그런데 옷은 왜?”
“참 가가도 그 이상한 옷을 입고 궁주님을 만나뵐순 없잔아요. 아참 그리고...”
미령은 궁주에게 인사를 드릴때 유의할점들을 궁현에게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앞으로 이곳에서 생활이 궁주에게 잘보이느냐 밉보이느냐에 달린만큼 궁현은 미령의 설명을 빠짐없이 암기했다.
곧 두소녀가 궁현과 미령의 옷을 가지고 오자, 둘은 옷을 갈아 입고는 궁주에게 인사를 드리기위해 방을 나섰다.
이제 40대가 되었을까말까하는 젊은 미부, 호호백발의 궁주를 생각했던 궁현의 예상을 깨는 모습이였다. 미령의 말대로라면 나이가 90이 넘었다고 했는데 과연 무공의 힘은 대단하다고 궁현은 생각했다.
“2 소궁주 조미령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궁에 복귀하였기에 궁주님께 알립니다.”
미령이 무릅을 꿇고 궁주에게 인사를 하자, 궁현도 미령이 알려준대로 한쪽 무릅을 꿇고는 고개를 숙였다.
“남궁세가와 충돌이 있었다기에 걱정했었는데 무사한 모습을 보니 다행이구나. 그런데 옆에 남자는 누구지?”
“예 이번 남궁세가와의 충돌로 인해 죽을뻔한 절 구해준 분이시옵니다.”
미령의 말에 궁주는 남궁현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입을 열었다.
“흠 신녀궁의 2천궁도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리오.”
“아닙니다. 당연한일을 했을뿐입니다.”
“흠 그런데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가?”
“예 남궁현이라 하옵니다.”
남궁현이 이름을 말하자 궁주의 표정이 찡그러졌다.
“남궁세가와는 어떤관계신가?”
궁주의 언성이 높아진걸 느낀 남궁현은 재빨리 입을 열었다.
“남궁세가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전 남씨입니다.”
그제서야 궁주는 찡그렸던 인상을 피며 호기심어린 어조로 물었다.
“호오 남씨라 중원에서 보기 힘든 성이군”
“예 동쪽의 반도에서 왔습니다.”
궁주와의 접견을 무사히 끝마치고 다시 미령의 방으로 돌아오자, 두시녀가 방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소궁주님 목욕물을 준비해놓았습니다.”
“가가 우리 같이 해요.”
궁현은 미령과 목욕을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 미령을 따라 욕실안으로 들어갔다. 그 안에는 커다란 욕조에 장미향기가 나는 분홍빛 물이 가득 담겨 있었다. 욕실안에 들어서자, 두시녀는 중 한시녀가 미령을 옷을 받아주었다. 나머지 한시녀는 궁현의 옷을 받기 위해 궁현의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궁현은 당혹스러웠다. 미령과는 이미 볼거 다보고 할거 다한 사이지만, 이 두 시녀앞에서 옷을 벗기가 부끄러운것이였다.
그걸 눈치첸 미령은 두시녀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나가 있어라.”
“예”
두시녀가 나가자, 알몸의 미령이 궁현에게 다가와 옷을 받아주었다. 허리까지 곧게 뻣어있는 검은 머리, 탐스러운 복숭아를 연상케하는 풍만한가슴, 세류요라는 말을 떠오르게 하는 허리, 그리고 그 아래로 이어지는 탐스러운둔부. 동굴에서는 첫경험이라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보니 정말 빼어난 미모였다.
‘윽 아래에 힘이 쏠리네.’
미령의 탐스러운 알몸을 보고 발기해버린 궁현은 손을 내려 발기한걸 감추려 하였으나, 그걸 눈치못첼 미령이 아니였다.
‘호호 가가도 참 뭐가 부끄럽다고.’
“가가 어서 들어가요.”
미령이 궁현의 한손을 잡아 끌자, 궁현은 남은 한손으로 하체를 가린 엉거주춤한 자세로 미령을 따라 욕조에 들어갔다.
욕조에 들어가자 미령은 바가지모형으로 생긴 얇은 도자기를 사용해 욕조의 물을 떠 궁현의 몸 곧곧에 뿌려주기 시작했고, 궁현도 욕조 한쪽에 놓여있는 얇은 도자기를 이용해 미령의 몸에 물을 뿌려주었다.
그렇게 한참 서로의 몸에 물을 뿌리며 씻겨주던 도중 미령이 궁현의 손을 잡아 이끌며 욕조 밖으로 나왔다.
미령은 욕조 옆에 위치한 돌침상에 엎드리고는 궁현에게 말했다.
“가가 저기 놓여진 향유 좀 발라주세요.”
“내가?”
“예 설마 싫으신건 아니겠죠?”
당연히 싫을 리가 없었다. 궁현은 항아리에 담겨 있는 향유를 손에 묻힌뒤, 미령의 목과 어깨로부터 시작해 정성껏 그녀의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허리를 지나 탐스러운 엉덩이에 손이 가자, 부위가 부위인만큼 궁현의 손에 망설임이 생겼다. 그걸 느낀 미령은 짓굿은 미소를 지으며 궁현에게 말했다.
“구석 구석 발라주셔야해요.”
“아 으응”
미령의 요청에 궁현의 손이 엉덩이의 균열사이로 들어갔다.
“하아. 그래요. 거기까지 구석구석”
궁현의 손이 균열에서 움직일때마다 미령의 입에서 기분좋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겨우 겨우 발끝까지 향유를 바르자, 미령은 자신의 몸을 뒤집어 똑바로 누우며 궁현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
“이제 앞부분이요.”
꿀꺽
미령의 요염한 모습에 궁현은 침을 삼키며 다시 손에 향유를 묻혀 그녀의 어깨부터 발르기 시작했다. 곧 궁현의 손이 그녀의 양가슴에 이르자, 미령은 궁현에게 속삭였다.
“가슴은 더 신경써서 발라주셔야해요.”
미령의 요구에 궁현은 더욱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미령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동굴에서는 거의 미령에게 일방적으로 당했던터라 미령의 몸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 궁현은 미령의 가슴이 가져다주는 촉감에 빠져들었다. 손에 잡히는 탄력 그리고 한없이 부드러운 촉감, 손바닥에 느껴지는 조그만한 돌기.
궁현은 손은 좀체 미령의 가슴에서 떨어질줄 몰랐다. 궁현의 손이 계속 미령의 가슴에서 머물자, 미령의 입에서 다시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응? 가슴이 아까보다 더 커지고 딱딱해진 것 같은데.’
미령의 가슴이 변화를 일으키자, 궁현은 이쯤이면 되었다싶어 아쉬운 손길을 아래로 돌렸다. 미령의 하복부를 지나 곧 비부 근처에 도착하자 다시 궁현의 손길에 망설임이 일었다.
궁현의 손길이 뜸해지자, 미령은 궁현에게 미소를 지으며 다리를 살짝 벌렸다. 그걸본 궁현은 다시한번 침을 꿀꺽 삼기며 미령의 다리사이로 손을 가져갔다.
부르르
비부를 침범하는 손길에 미령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걸느낀 궁현이 손을 멈추고 미령을 바라보자, 미령이 입을 열었다.
“계속 해주세요.”
까슬까슬한 방초의 느낌, 그 방초사이에 숨겨진 부드러운 속살, 그리고 그 사이에서 흘러나와 손을 적시는 샘물.
“아아앙”
미령의 입에서 연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궁현은 숨결이 거칠어졌다. 궁현은 당장이라도 미령을 덥치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남은 부위까지 모두 향유를 발랐다.
궁현이 무사히? 미령의 몸에 향유를 바르자 몸을 이으키고는 궁현을 돌침상에 엎드리게 했다.
“이번에는 제가 발라 드릴게요.”
곧 미령의 두손이 궁현의 등과 허리 그리고 엉덩이 구석구석을 누비기 시작했다. 그런 미령의 손길을 받는 궁현은 죽을맛이였다. 미령의 손길이 느껴질때마다 하물이 끊어질 듯 아펐기 때문이였다.
“자 이제 돌아누우세요.”
미령의 말에 궁현은 잠시 망설였다. 끊어질 듯 발기해 있는 하물을 미령에게 보이기가 쑥스러웠기 때문이였다.
“어서요”
궁현이 돌아눕자 미령의 얼굴에 미소가 서렸다.
‘호호 가가도 순진하시긴 이정도로 벌써 저렇게 되다니’
다시 미령의 손길이 궁현의 가슴에 느껴졌다. 아까보다 훨씬 참기가 어려운 궁현은 입에서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미령의 손길이 가슴을 지나 하복부에 머물렀을때 궁현의 눈에는 기대감이 떠올랐다. 그녀의 손길이 자신의 하물에 느껴지면... 그러나 궁현의 기대와는 다르게 미령은 손은 그의 하물을 뛰어넘어 허벅지를 거쳐 발끝으로 향했다.
“하아....”
궁현은 아쉬움에 한숨을 내쉬었다. 그때 미령이 한손으로는 그의 하물의 철주를 한손으로는 두개의 알을 잡았다.
“으흡”
갑작스런 미령의 공격에 궁현은 허바람을 들이키며 몸을 떨었다. 미령이 다른부위보다 더욱더 정성을 들어 궁현의 하물을 만지자, 궁현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미령아!”
궁현이 몸을 일으켜 그녀를 잡고는 침상에 누이고는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처다보자, 미령은 허락의 뜻으로 궁현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여 주었다.
궁현의 몸이 그녀의 몸위에 포개지고 입술과 입술이, 혀와 혀가 서로를 탐하기 시작했다. 궁현의 손은 탐스런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를 연신쓰다듬고 있었고, 미령은 궁현을 노칠세라 두손으로 그의 목을 껴않고 있었다.
미령은 어서 궁현과 하나가 되고 싶었다. 서로 향유를 발라주면서 미령자신도 더 이상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였다.
“가가 어서요.”
궁현도 빨리 그녀의 따스한 몸안에 들어가고 싶었으므로 즉시 엉덩이를 쓰다듬던손을 둘사이로 가져가 그녀의 비부를 찾고는 그곳을 향해 하물을 밀어넣었다.
그러나, 조준을 잘못했는지, 궁현의 하물은 비부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근처에서 맴돌았다. 다시 한차례의 시도가 있었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삽입도 제대로못한다는 부끄러움에 궁현의 하물에 기운이 사그라들자, 미령은 급히 손을 아래로 뻣어 그의 하물을 움켜쥐었다.
“허억”
“다시 천천히 해보세요.”
미령의 유도하는데로 궁현이 조준을 하고 하체를 밀어 붙이자 단숨에 뿌리까지 그녀의 비부에 들어갈수 있었다.
“하아아응”
“흐흠”
궁현은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하물에서 느껴지는 촉촉한 따스함과 옥죄임을 즐겼다. 그러나 미령은 궁현이 가만이 있는게 불만인지 엉덩이를 흔들어 궁현을 자극해왔다.
“어서요 가가”
궁현의 하체가 들썩이기 시작하자 미령의 입에서 연신 교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앙 좋아요. 가가 하항”
미령의 교성이 궁현을 더욱더 부채질했고, 궁현의 하체의 움직임이 더욱더 격렬해졌다.
어느세 미령의 양다리가 궁현의 허리를 감아 더욱 궁현을 깊이 받아 들이며 요분질을 시작했고, 경험이 없던 궁현은 단숨에 절정에 올라 그녀의 몸안에 사정을 하고는 그대로 쓰러졌다.
그러나 미령은 요분질을 멈추지 않고 더욱더 엉덩이를 돌리며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질내부가 쪼그라드는 궁현의 하물을 조이며 빨아들이기 시작했고, 그녀의 손은 궁현의 회음혈을 교모히 자극하기 시작했다.
미령의 노력이 통했음인가, 미령의 몸안에서 쪼그라들던 궁현의 하물이 다시 무럭 무럭 자라기 시작했고, 동시에 궁현의 하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앙 하앙 더더 하흐흐흑”
미령이 쾌감에 겨운 소리를 내며 손톱을 세워 궁현의 등을 긁으며 매달리자, 움직이기가 힘들어진 궁현은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는 상하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점차 점차 둘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궁현의 상하운동에 맞춰 미령의 둔부는 좌우로 격력이 흔들렸다. 그러다 갑자기 미령이 궁현을 자신의 몸안에 담으려는 듯 팔과 다리로 궁현을 옥죄여왔다.
“하아아아앙”
절정에 이른것이였다. 절정에 이른 미령의 온몸이 부르르 떨며 궁현을 압박해왔다. 갑작스레 움직이기 힘들어진 궁현은 다시 움직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을때 갑작스레 하물에서 느껴지는 옥죄임과 진동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건 경험이 거의 없는 궁현이 참을 성질의 것이 아니였다. 궁현은 미령의 몸이 주는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한번 절정에 오르고 말았다.
“으허허헉”
“아아아앙”
궁현이 사정을 하자 다시한번 미령의 입에서 쾌감어린 교성이 흘러나왔고, 미령의 사지가 더욱더 그를 옥죄이며 그의 하물을 빨아들였고, 그에 따라 그 흡인력에 자신도 모르게 미령을 꼬옥 껴않았다.
둘은 그렇게 서로를 껴않고 정사의 여운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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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주인공의 이름은 남 궁현 입니다 ^ ^ 남궁 현이 아니라요.
흠 쓰고나니 정사씬이 거의 반이나되는 ㅡㅡㅋ
아마 초반에는 궁현이 거의 당하는 쪽으로 진행될것입니다.
숫총각이였던놈이 뭘 알것시유
그리고 전 주인공은 무언가 특별하고 기왕이면 쎄야 한다는 생각을
같고있기땜시 주인공은 아마 꽤 쎄질겁니다.
아참 그리고 저 군대 다녀왔습니다. 다만 육군지원했다가 재수없게 전경
대로 빠져서 데모 막으러 돌아다녔지만요 ㅡㅡㅋ 그래서 육군쪽에대해
거의 아는게 없습니다. 그러니 초반부는 그냥 넘어가주세요 ^ ^
그럼 모두 편안한밤되시길
추천97 비추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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