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연인 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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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도 끝나고 이제는 무슨 낙으로.......
소설게시판의 게시물이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군요.....
훌륭하신 네이버3의 작가님들은 다들 어디 가셨는지.....
이제 6장 남았습니다.....
제 33장
다음날 아침,
아오이는 눈을 뜨자마자 몸을 일의켜 양손을 천정을 향해 쭉 펴고 기지개를 켰다. 그녀의 벌거벗은 가슴이 그에 따라 같이 흔들렸다. 아오이는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아직도 잠을 자고 있는 소년을 바라보며 살며지 미소를 지었다.
어제도 그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몸을 열고 몇 번이나 마사노리의 추잡한 정욕을 자신의 비부로 또 입으로 받아내었다. 아오이는 이제 그가 기뻐 하는 모습을 보기위해서라면 어떤 부끄러운 짓도 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아오이의 과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런 사람이니까.
마사노리는 침대의 삐걱거리는 소리를 듣고 부시시 눈을 뜨며 그를 내려다 보고 있는 여인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안녕하세요,마사노리님」
「잘 잤어요. 아오이씨. 오늘도 굉장히 아름답네요..」
「그러지마세요. 경칭을 빼고 불러주세요. 아오이는 당신의 노예이니까.」
「후후,그랬지...이 일주일동안은 그저 나의 노예일뿐이었지..하하.」
「네..그래요..마사노리님.」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나신을 끌어당겨 입술을 빼앗았다. 아오이의 나신을 팔속에 가둬두고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며 딥 키스를 나눴다. 마사노리는 그 상태로 서로의 위치를 바꿔 아오이를 밑에 오게 하고 보란듯이 부풀어 있는 아오이의 유방을 잡고 자연스럽게 어루만져 나갔다.
「아아..이러지 마세요...아침부터..아아」
「싫어?」
「아니오,저에게는 선택의 권리가 없어요...」
아랫배를 찌를듯이 소년의 육봉이 고개를 고추세우고 있었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등에 손을 두르고 등에서 허리로, 다시 엉덩이쪽으로 손을 움직여 나가면서 미녀의 무릅 사이에 위치한 발기의 칼끝을 아오이의 비진을 향해 찔러 넣었다. 어제부터 몇번이나 사정을 한 탓에 아오이의 비부는 남성을 받아드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촉촉히 젖어있었다.
소년의 육봉이 체내로 밀고들어오자 아오이는 본능적으로 근육을 수축시키며 그것을 집어 삼키기 시작했다.
「아아..역시 대단해요..마사노리님...벌써...이렇게..」
「아오이도 대단해...엄청 조이는데..아아..」
마사노리는 부끄러워 얼굴이 상기되면서도 팔을 뻗어 소년의 목덜미를 부여잡은 미녀의 비부로 자신의 성난 육봉을 밀어넣으며 그녀의 가는 허리를 단단히 잡고 허리에 힘을 실어 피스톤 운동을 해댓다. 아오이는 마사노리의 머리를 품안으로 끌어 당기며 그의 리듬에 맞춰 허리를 흔들며 욕망의 쾌락을 탐하고 있었다.
아직 씻지 않은 어젯밤에 흔린 땀과 지금의 땀이 섞이며 허리를 흔듬에 따라 사방으로 흩어졌다. 아오이는 벌써 한계에 다달았다. 마사노리의 건장한 허리에 자신의 가는 다리를 휘감고 절정을 향해 마지막 힘을 쏟았다.
「미안해요…,아오이는..이제..아아..갈거 같아요..」
「나도!!」
아오이의 몸속에서 그녀의 절정을 확인한 후 마사노리 역시 그대로 사정해 버렸다. 마시노리는 자신이 그녀에게 절정을 선사했다는 것에 뿌듯한 자부심을 느꼈다. 마사노리는 많은 양의 정액을 아오이의 몸속에 뿌려대며 아오이의 입술을 빼앗았다.
마사노리가 입술을 떼고 그녀의 눈동자를 쳐다보자 아오이는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며 얼굴을 붉혔다. 마사노리는 그녀의 몸속에서 쇠약해진 육봉을 뽑아내고 얼굴을 풍만한 아오이의 젖가슴에 묻었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허리를 꼭 부여잡은체 뺨으로 전해져오는 탄력있는 유방에서 흘러나오는 어머니의 온기를 느꼈다. 마사노리는 잠시동안 그렇게 섹스후의 여운을 느꼈다.
「일어나세요..마사노리님...」
「그래...」
아오이는 상냥하게 속삭이면서 몸을 일으켜 침대 끝에 앉았다. 마사노리는 그녀의 흰 등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아름답고 우아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여인의 육체가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하자 묘한 기분에 빠져들었다.
아오이가 아랫배에 힘을 주자 침대에서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그와 동시에 아오이의 입에서는 긴 숨이 터져나왔다.
「왜 그러는거지 아오이?」
「저기... 아아...당신이 쏟아낸 것이 흘러서……」
마사노리는 침대에서 내려와 맞은 편에 서있는 아오이 앞에 꿇어 앉아 부풀어 있는 유방 너머로 붉은 얼굴의 아오이를 쳐다보았다.
「보고 싶은 건가요?」
「그래,다리를 벌리고 내게 보여줘.」
「아아아... 부끄러워요.」
아오이는 붉은 얼굴을 하며 오로지 그를 위해 침대 끝에 걸터 앉아 자신의 비부가 잘 드러나도록 무릅을 좌우로 한껏 벌리고 자신의 국부에서 넘쳐나고 있는 마사노리의 정액을 그에게 보여주었다.
그의 시선이 아오이의 비부에 꽂히자 아오이는 아직 식지않은 쾌감에 몸을 떨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오르가즘의 예감이 등골에 울리는 것을 느꼈다. 부드러운 피부가 달아오르며 서서히 여인의 육체가 열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굉장한 모습이군. 아주 에로틱한데...」
「아...나...왠지...다시...뜨거워지는 것 같아요...아아...」
「부끄러운 모습을 하고서 느끼고 있는 것인가?」
미녀의 비진에서 흘러 넘친 흐린 액체가 실뽑듯한 모양으로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저기...나...아아...아아...」
「매저키스트로군...아오이는...변태...아오이...하하하...」
그 사이에도 아오이는 치욕에 얼굴을 붉히며 온몸이 떨리고 있었다. 그가 보고 있는 앞에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가락 끝으로 자신의 비부를 넓히자, 젖꽂지가 딱딱해지고 유방이 경직되었다.
아오이는 한 손으로 자신의 비부 주위의 언덕을 어루만지고 다른 한 손으로는 부푼 가슴을 어루만지며 애무해 나갔다. 소년의 정액과 자신의 밀액이 섞여진체 흘러넘치고 있는 자신의 비부에 가있는 손에 압력을 가하며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아...나...그만...당신의 시선에...아아...몸이... 달아올라...요..아아...」
「또,해달라는 소리군...후후...그렇지 아오이?」
「예...당신을...당신의 소중한 물건을...아아...갖고싶어요...아아...참을 수가 없어요...아아..나를 범해...주세요…아아...」
「내 부탁을 들어 주면...」
부풀어 있는 유방을 흔들면서 아랫배를 앞으로 밀어대며 유혹하고 있는 아오이의 애원에도 아랑곳 없이 마사노리는 뻔뻔스러울 만큼 야비한 웃음을 띠면서 자신의 발기된 육봉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네…무엇이든 말씀하세요...」
「별장에 있는 동안 쭉 아오이가 알몸으로 있었음 좋겠다. 간단하지?」
「그 정도라면 좋아요. 알았습니다. 아오이는 계속 알몸으로 있을께요.」
********************************************************************************
제 34장
그정도라면...이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별장에 있는 동안 그는 언제고 요구해 올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옷입을 시간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오이의 승낙이 떨어지자 마사노리는 그녀의 육체위로 몸을 구부려 터질듯한 유방을 잡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있었다.
전신이 성감대인 것 같았다. 아오이는 벌써 달아올라버린 유방을 어루만지며 관능의 미로에 빠져들고 있었다.거친 숨을 몰아쉬며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아오이...
「자 그럼...매저키스트 변태, 아오이」
「아...나...매저키스트...그러니까...이제...아아...넣어...주세요...아아...」
「귀여운 모습이군...아오이」
마사노리는 한쪽다리를 들어올려 자신의 어깨에 걸친후 그대로 자신의 육봉을 아오이의 체내로 삽입했다.
「아아...좋아요...아아아...아아..」
「음란한 모습이군, 아오이...하지만 이런 아오이의 모습이 나는 좋다...하하하」
음란한 말이 오가는 사이에도 두사람의 타액이 섞이며 울려퍼지는 소음은 점점더 시끄러워지고 있었다. 소년의 육봉이 강한 피스톤운동과 함께 추잡한 소리를 울리고 있었다.
점막 사이를 꽤뚫며 마사노리는 허리를 밀어 넣었다. 그의 육봉의 움직임에 따라 느껴지는 충격적인 쾌감에 아오이는 자신의 존재조차도 잊을 듯 했다.
「그럼 간다...아오이...」
「아아...좋아요...아아...아아아...」
아오이의 눈동자는 이미 초점을 잃고 있었다. 소년의 움직임에 엄습해오는 절정감에 언제 끝날지 알수 없는 쾌락에 몸도 마음도 부서져 가고 있었다.
마사노리는 예고도 없이 육봉에서 정액을 뿜어내었다. 마사노리는 두사람이 눈을 맞추는 순간에도 쉼없이 정액을 아오이의 육체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아오이가 엎어지듯 침대에 몸을 떨구는 순간에도 그녀의 엉덩이는 절정의 여운에 떨림이 계속되고 있었다. 아오이의 몸속에서 빠져나온 마사노리의 육봉의 끝에선 아직 쏟아내지 못한 정액이 뿜어 나오며 아오이의 핑크색 등으로 흩뿌려지고 있었다.
-***-
먼저 샤워를 마친 마사노리는 새옷으로 갈아 입었다. 벌써 높게 떠오른 태양 빛이 커튼 사이로 들이 비추고 있었다. 마사노리가 침실에서 이어지는 거실로 들어서자 샤워기에서 들리는 물소리가 들려왔다.
쇼파에 앉아 텔레비전의 스위치를 켰다. 마사노리는 지역 방송국의 뉴스를 물끄러미 쳐다보며 아오이를 기다렸다. 곧 물소리가 끊기고 슬리퍼 끌리는 소리가 가까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마사노리가 뒤돌아보자 밝은 얼굴을 하고 유방을 그대로 노출한체 쇼파 뒤에 서있는 아오이의 모습이 들어왔다. 하지만 팬티는 그대로 입고 있었다.
「뭐하고 있었어요?」
「이런, 안돼! 팬티도 벗는다. 약속은 약속이다.」
「아,알겠습니다.」
아오이는 얼굴을 붉히며 그의 눈앞에서 속옷에 손가락을 걸고 그대로 벗어버렸다. 속옷을 다리에서 빼내서는 그에게 건넸다.
「후후,아름답군...아오이.」
마사노리는 나신인 여인의 육체를 훓터보며 그가 앉은 쇼파 옆에 그녀를 앉혔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가녀린 어깨를 끌어 안아 가까이 했다.
그녀는 수치심에 느끼면서도 소년의 손에 그녀의 육체를 맡겼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사타구니로 손을 밀어넣으며 어깨를 두른 다른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아…,나... 난...당신의 노예입니다.」
「그래,아오이는 앞으로도 계속 나의 노예로 사는거다. 싫은가?」
아오이는 사무적인 그의 말에 얼굴을 들어 그와 눈을 맞추었다. 냉정한 소년의 시선이 아오이의 마지막 자존심마저 사라지게 만들었다. 그에게 소유되기를 원하는 자신을 느끼며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떨구었다. 그 모습은 단념이 아니라 타오르는 육욕에 대한 순응의 모습이었다.
「아니오…싫지 않습니다.당신의 노예로 계속 있게해 주세요. 마사노리님」
「그 말이 진짜인가 시험해 볼까…아오이.」
마사노리는 완전히 나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아오이의 팔을 잡아 테라스로 이끌었다. 아오이는 맨살을 그대로 드러낸 체 옥외로 나가는 치욕에 얼굴을 붉혔다.
「이대로 바다로 산책이나 갈까...」
「아아...이대로...알몸으로 말이예요? 그것은...아아..그런 짓은...」
테라스에서 바다로 곧바로 이어지는 샛길이 있었다. 이 별장 전용의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다른 사람이 이들의 모습을 보게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마사노리는 알몸의 아오이의 등을 밀며 샛길로 나가고 있었다.
「아, 아…,누군가가 보게 된다면...아아…」
「그럼 그때는 자랑해야지, 나의 아름다운 노예를...후후...」
아오이는 밀려오는 절망감에 휩싸였다. 그는 진실로 그것을 원했다. 이제는 어쩔 수 없었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아오이는 그에게 이끌려 테라스에서 이어진 샛길로 들어섯다. 주변은 모래가 많은 땅에 잡초가 여기저기 피어있어서 맨발로 걷기에 문제가 없었다. 소나무 숲속에 몇갈래의 샛길이 이어져 있었다.
마사노리는 한 샛길로 아오이의 팔을 이끌며 조용히 걸어 들어갔다.
아오이는 다리와 엉덩이의 움직임과 어깨의 흔들림이 실로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한 걸음 한 걸음 옮길때마다 풍만한 두 유방이 흔들리고 아래배쪽의 치모가 바람에 따라 요염하게 흔들렸다.
아오이는 야외에서의 노출 조교를 당하는 치욕에 뺨이 물들고 자신의 나신을 쓰다듬는 바람의 달콤함에 도취되어 몸이 달아올랐다. 마사노리는 자신이 거느린 여인의 모습을 위아래로 훑어 범하고 있었다.
아오이는 그의 시선을 의식한다면 수치심에 서있을 수 없음이 분명하기 때문에 가능한한 그를 의식하지 않으려 애썼다. 그래도 언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이 보여질지 모를 스릴에 떨며 뜨거운 숨을 몰아 쉬었다.
아오이는 이것이 그가 원하는 음란한 노예가 되기 위한 시련이라면 그대로 받아들이겠다고 각오했다. 하지만 그렇게 마음먹었다고는 해도 막상 정말로 누군가 다른 사람의 눈에 띄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아오이는 막막해져만 갔다.
두 사람이 해변의 백사장에 다다를 때쯤 어디에선가 아이가 떠들어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오이는 반사적으로 자신의 나신을 꼭 껴 안으며 내려앉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어린아이다. 괜찮지?」
「아...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등을 밀며 소리나는 쪽으로 발길을 향했다. 소나무 숲을 지나자 물가에서 뛰노는 어린 아이와 그 아버지 쯤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시야에 들어왔다. 일순간 아오이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아...」
「후후...가까이 가볼까...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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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게시판의 게시물이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군요.....
훌륭하신 네이버3의 작가님들은 다들 어디 가셨는지.....
이제 6장 남았습니다.....
제 33장
다음날 아침,
아오이는 눈을 뜨자마자 몸을 일의켜 양손을 천정을 향해 쭉 펴고 기지개를 켰다. 그녀의 벌거벗은 가슴이 그에 따라 같이 흔들렸다. 아오이는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아직도 잠을 자고 있는 소년을 바라보며 살며지 미소를 지었다.
어제도 그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몸을 열고 몇 번이나 마사노리의 추잡한 정욕을 자신의 비부로 또 입으로 받아내었다. 아오이는 이제 그가 기뻐 하는 모습을 보기위해서라면 어떤 부끄러운 짓도 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아오이의 과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런 사람이니까.
마사노리는 침대의 삐걱거리는 소리를 듣고 부시시 눈을 뜨며 그를 내려다 보고 있는 여인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안녕하세요,마사노리님」
「잘 잤어요. 아오이씨. 오늘도 굉장히 아름답네요..」
「그러지마세요. 경칭을 빼고 불러주세요. 아오이는 당신의 노예이니까.」
「후후,그랬지...이 일주일동안은 그저 나의 노예일뿐이었지..하하.」
「네..그래요..마사노리님.」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나신을 끌어당겨 입술을 빼앗았다. 아오이의 나신을 팔속에 가둬두고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며 딥 키스를 나눴다. 마사노리는 그 상태로 서로의 위치를 바꿔 아오이를 밑에 오게 하고 보란듯이 부풀어 있는 아오이의 유방을 잡고 자연스럽게 어루만져 나갔다.
「아아..이러지 마세요...아침부터..아아」
「싫어?」
「아니오,저에게는 선택의 권리가 없어요...」
아랫배를 찌를듯이 소년의 육봉이 고개를 고추세우고 있었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등에 손을 두르고 등에서 허리로, 다시 엉덩이쪽으로 손을 움직여 나가면서 미녀의 무릅 사이에 위치한 발기의 칼끝을 아오이의 비진을 향해 찔러 넣었다. 어제부터 몇번이나 사정을 한 탓에 아오이의 비부는 남성을 받아드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촉촉히 젖어있었다.
소년의 육봉이 체내로 밀고들어오자 아오이는 본능적으로 근육을 수축시키며 그것을 집어 삼키기 시작했다.
「아아..역시 대단해요..마사노리님...벌써...이렇게..」
「아오이도 대단해...엄청 조이는데..아아..」
마사노리는 부끄러워 얼굴이 상기되면서도 팔을 뻗어 소년의 목덜미를 부여잡은 미녀의 비부로 자신의 성난 육봉을 밀어넣으며 그녀의 가는 허리를 단단히 잡고 허리에 힘을 실어 피스톤 운동을 해댓다. 아오이는 마사노리의 머리를 품안으로 끌어 당기며 그의 리듬에 맞춰 허리를 흔들며 욕망의 쾌락을 탐하고 있었다.
아직 씻지 않은 어젯밤에 흔린 땀과 지금의 땀이 섞이며 허리를 흔듬에 따라 사방으로 흩어졌다. 아오이는 벌써 한계에 다달았다. 마사노리의 건장한 허리에 자신의 가는 다리를 휘감고 절정을 향해 마지막 힘을 쏟았다.
「미안해요…,아오이는..이제..아아..갈거 같아요..」
「나도!!」
아오이의 몸속에서 그녀의 절정을 확인한 후 마사노리 역시 그대로 사정해 버렸다. 마시노리는 자신이 그녀에게 절정을 선사했다는 것에 뿌듯한 자부심을 느꼈다. 마사노리는 많은 양의 정액을 아오이의 몸속에 뿌려대며 아오이의 입술을 빼앗았다.
마사노리가 입술을 떼고 그녀의 눈동자를 쳐다보자 아오이는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며 얼굴을 붉혔다. 마사노리는 그녀의 몸속에서 쇠약해진 육봉을 뽑아내고 얼굴을 풍만한 아오이의 젖가슴에 묻었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허리를 꼭 부여잡은체 뺨으로 전해져오는 탄력있는 유방에서 흘러나오는 어머니의 온기를 느꼈다. 마사노리는 잠시동안 그렇게 섹스후의 여운을 느꼈다.
「일어나세요..마사노리님...」
「그래...」
아오이는 상냥하게 속삭이면서 몸을 일으켜 침대 끝에 앉았다. 마사노리는 그녀의 흰 등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아름답고 우아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여인의 육체가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하자 묘한 기분에 빠져들었다.
아오이가 아랫배에 힘을 주자 침대에서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그와 동시에 아오이의 입에서는 긴 숨이 터져나왔다.
「왜 그러는거지 아오이?」
「저기... 아아...당신이 쏟아낸 것이 흘러서……」
마사노리는 침대에서 내려와 맞은 편에 서있는 아오이 앞에 꿇어 앉아 부풀어 있는 유방 너머로 붉은 얼굴의 아오이를 쳐다보았다.
「보고 싶은 건가요?」
「그래,다리를 벌리고 내게 보여줘.」
「아아아... 부끄러워요.」
아오이는 붉은 얼굴을 하며 오로지 그를 위해 침대 끝에 걸터 앉아 자신의 비부가 잘 드러나도록 무릅을 좌우로 한껏 벌리고 자신의 국부에서 넘쳐나고 있는 마사노리의 정액을 그에게 보여주었다.
그의 시선이 아오이의 비부에 꽂히자 아오이는 아직 식지않은 쾌감에 몸을 떨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오르가즘의 예감이 등골에 울리는 것을 느꼈다. 부드러운 피부가 달아오르며 서서히 여인의 육체가 열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굉장한 모습이군. 아주 에로틱한데...」
「아...나...왠지...다시...뜨거워지는 것 같아요...아아...」
「부끄러운 모습을 하고서 느끼고 있는 것인가?」
미녀의 비진에서 흘러 넘친 흐린 액체가 실뽑듯한 모양으로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저기...나...아아...아아...」
「매저키스트로군...아오이는...변태...아오이...하하하...」
그 사이에도 아오이는 치욕에 얼굴을 붉히며 온몸이 떨리고 있었다. 그가 보고 있는 앞에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가락 끝으로 자신의 비부를 넓히자, 젖꽂지가 딱딱해지고 유방이 경직되었다.
아오이는 한 손으로 자신의 비부 주위의 언덕을 어루만지고 다른 한 손으로는 부푼 가슴을 어루만지며 애무해 나갔다. 소년의 정액과 자신의 밀액이 섞여진체 흘러넘치고 있는 자신의 비부에 가있는 손에 압력을 가하며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아...나...그만...당신의 시선에...아아...몸이... 달아올라...요..아아...」
「또,해달라는 소리군...후후...그렇지 아오이?」
「예...당신을...당신의 소중한 물건을...아아...갖고싶어요...아아...참을 수가 없어요...아아..나를 범해...주세요…아아...」
「내 부탁을 들어 주면...」
부풀어 있는 유방을 흔들면서 아랫배를 앞으로 밀어대며 유혹하고 있는 아오이의 애원에도 아랑곳 없이 마사노리는 뻔뻔스러울 만큼 야비한 웃음을 띠면서 자신의 발기된 육봉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네…무엇이든 말씀하세요...」
「별장에 있는 동안 쭉 아오이가 알몸으로 있었음 좋겠다. 간단하지?」
「그 정도라면 좋아요. 알았습니다. 아오이는 계속 알몸으로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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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장
그정도라면...이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별장에 있는 동안 그는 언제고 요구해 올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옷입을 시간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오이의 승낙이 떨어지자 마사노리는 그녀의 육체위로 몸을 구부려 터질듯한 유방을 잡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있었다.
전신이 성감대인 것 같았다. 아오이는 벌써 달아올라버린 유방을 어루만지며 관능의 미로에 빠져들고 있었다.거친 숨을 몰아쉬며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아오이...
「자 그럼...매저키스트 변태, 아오이」
「아...나...매저키스트...그러니까...이제...아아...넣어...주세요...아아...」
「귀여운 모습이군...아오이」
마사노리는 한쪽다리를 들어올려 자신의 어깨에 걸친후 그대로 자신의 육봉을 아오이의 체내로 삽입했다.
「아아...좋아요...아아아...아아..」
「음란한 모습이군, 아오이...하지만 이런 아오이의 모습이 나는 좋다...하하하」
음란한 말이 오가는 사이에도 두사람의 타액이 섞이며 울려퍼지는 소음은 점점더 시끄러워지고 있었다. 소년의 육봉이 강한 피스톤운동과 함께 추잡한 소리를 울리고 있었다.
점막 사이를 꽤뚫며 마사노리는 허리를 밀어 넣었다. 그의 육봉의 움직임에 따라 느껴지는 충격적인 쾌감에 아오이는 자신의 존재조차도 잊을 듯 했다.
「그럼 간다...아오이...」
「아아...좋아요...아아...아아아...」
아오이의 눈동자는 이미 초점을 잃고 있었다. 소년의 움직임에 엄습해오는 절정감에 언제 끝날지 알수 없는 쾌락에 몸도 마음도 부서져 가고 있었다.
마사노리는 예고도 없이 육봉에서 정액을 뿜어내었다. 마사노리는 두사람이 눈을 맞추는 순간에도 쉼없이 정액을 아오이의 육체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아오이가 엎어지듯 침대에 몸을 떨구는 순간에도 그녀의 엉덩이는 절정의 여운에 떨림이 계속되고 있었다. 아오이의 몸속에서 빠져나온 마사노리의 육봉의 끝에선 아직 쏟아내지 못한 정액이 뿜어 나오며 아오이의 핑크색 등으로 흩뿌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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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샤워를 마친 마사노리는 새옷으로 갈아 입었다. 벌써 높게 떠오른 태양 빛이 커튼 사이로 들이 비추고 있었다. 마사노리가 침실에서 이어지는 거실로 들어서자 샤워기에서 들리는 물소리가 들려왔다.
쇼파에 앉아 텔레비전의 스위치를 켰다. 마사노리는 지역 방송국의 뉴스를 물끄러미 쳐다보며 아오이를 기다렸다. 곧 물소리가 끊기고 슬리퍼 끌리는 소리가 가까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마사노리가 뒤돌아보자 밝은 얼굴을 하고 유방을 그대로 노출한체 쇼파 뒤에 서있는 아오이의 모습이 들어왔다. 하지만 팬티는 그대로 입고 있었다.
「뭐하고 있었어요?」
「이런, 안돼! 팬티도 벗는다. 약속은 약속이다.」
「아,알겠습니다.」
아오이는 얼굴을 붉히며 그의 눈앞에서 속옷에 손가락을 걸고 그대로 벗어버렸다. 속옷을 다리에서 빼내서는 그에게 건넸다.
「후후,아름답군...아오이.」
마사노리는 나신인 여인의 육체를 훓터보며 그가 앉은 쇼파 옆에 그녀를 앉혔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가녀린 어깨를 끌어 안아 가까이 했다.
그녀는 수치심에 느끼면서도 소년의 손에 그녀의 육체를 맡겼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사타구니로 손을 밀어넣으며 어깨를 두른 다른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아…,나... 난...당신의 노예입니다.」
「그래,아오이는 앞으로도 계속 나의 노예로 사는거다. 싫은가?」
아오이는 사무적인 그의 말에 얼굴을 들어 그와 눈을 맞추었다. 냉정한 소년의 시선이 아오이의 마지막 자존심마저 사라지게 만들었다. 그에게 소유되기를 원하는 자신을 느끼며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떨구었다. 그 모습은 단념이 아니라 타오르는 육욕에 대한 순응의 모습이었다.
「아니오…싫지 않습니다.당신의 노예로 계속 있게해 주세요. 마사노리님」
「그 말이 진짜인가 시험해 볼까…아오이.」
마사노리는 완전히 나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아오이의 팔을 잡아 테라스로 이끌었다. 아오이는 맨살을 그대로 드러낸 체 옥외로 나가는 치욕에 얼굴을 붉혔다.
「이대로 바다로 산책이나 갈까...」
「아아...이대로...알몸으로 말이예요? 그것은...아아..그런 짓은...」
테라스에서 바다로 곧바로 이어지는 샛길이 있었다. 이 별장 전용의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다른 사람이 이들의 모습을 보게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마사노리는 알몸의 아오이의 등을 밀며 샛길로 나가고 있었다.
「아, 아…,누군가가 보게 된다면...아아…」
「그럼 그때는 자랑해야지, 나의 아름다운 노예를...후후...」
아오이는 밀려오는 절망감에 휩싸였다. 그는 진실로 그것을 원했다. 이제는 어쩔 수 없었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아오이는 그에게 이끌려 테라스에서 이어진 샛길로 들어섯다. 주변은 모래가 많은 땅에 잡초가 여기저기 피어있어서 맨발로 걷기에 문제가 없었다. 소나무 숲속에 몇갈래의 샛길이 이어져 있었다.
마사노리는 한 샛길로 아오이의 팔을 이끌며 조용히 걸어 들어갔다.
아오이는 다리와 엉덩이의 움직임과 어깨의 흔들림이 실로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한 걸음 한 걸음 옮길때마다 풍만한 두 유방이 흔들리고 아래배쪽의 치모가 바람에 따라 요염하게 흔들렸다.
아오이는 야외에서의 노출 조교를 당하는 치욕에 뺨이 물들고 자신의 나신을 쓰다듬는 바람의 달콤함에 도취되어 몸이 달아올랐다. 마사노리는 자신이 거느린 여인의 모습을 위아래로 훑어 범하고 있었다.
아오이는 그의 시선을 의식한다면 수치심에 서있을 수 없음이 분명하기 때문에 가능한한 그를 의식하지 않으려 애썼다. 그래도 언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이 보여질지 모를 스릴에 떨며 뜨거운 숨을 몰아 쉬었다.
아오이는 이것이 그가 원하는 음란한 노예가 되기 위한 시련이라면 그대로 받아들이겠다고 각오했다. 하지만 그렇게 마음먹었다고는 해도 막상 정말로 누군가 다른 사람의 눈에 띄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아오이는 막막해져만 갔다.
두 사람이 해변의 백사장에 다다를 때쯤 어디에선가 아이가 떠들어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오이는 반사적으로 자신의 나신을 꼭 껴 안으며 내려앉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어린아이다. 괜찮지?」
「아...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등을 밀며 소리나는 쪽으로 발길을 향했다. 소나무 숲을 지나자 물가에서 뛰노는 어린 아이와 그 아버지 쯤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시야에 들어왔다. 일순간 아오이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아...」
「후후...가까이 가볼까...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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