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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저속해진 여교사 33~34화


저속해진 여교사 33


복도나 직원실에서 자신에게 던져지는 시선은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마치 시선으로 강간되고 있는 것 같은 생각마저 들었다.
사유리는 몸둘 곳이 없어 국어과의 준비실에서 몸을 움츠리듯 하고 있었다.


"선생님"


그때 돌연 말소리가 들려왔다.
코무라가 교과서를 가지고 눈앞에 서있었다.
다른 교사가 보면 수업중 알지 못했던 부분을 질문하러 왔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좀 봐주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연 책 사이에는 메모가 붙어 있었다.
그 메모에는 "점심 시간에 구교사로 와라" 라고 쓰여져 있었다.
의문을 담은채 사유리는 코무라를 올려봤다. 코무라는 악의 없는 웃는 얼굴로
사유리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메모지에 가지고 있던 샤프로 다시 "만약 오지 않으면
선생님의 비디오가 방송실에서 방송될거에요" 라고 속필했다.


코무라가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 사유리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따르지 않으면
안되는 것만은 알았따.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구 교사라면 오히려 이 바늘 방석
같은 교사나 학생들의 시선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으니 그 점은 좋을 지도 모른다.


"코무라군, 알겠어요."


사유리는 코무라의 요구를 따르기로 했다.


 


석면 자재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사용하지 않게된 구교사.
머지 않아 제거 공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건물 전체를 공사용 강철봉으로 둘러쌓여
공사용 시트로 가려져 있었다.


공사 관계자가 출입하는 입구로 들어가자 시트에 사방이 가려 어슴푸레한 교사 한가운데
코무라가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약속을 제대로 지킨 것 같네요"


그렇게 말하면서 코무라는 다가ㅗ았다.


"용무는 무엇입니까?"


사유리의 물음에 코무라는 주머니에서 후대 게임기를 꺼내 사유리의 눈앞에 들이 밀었다.


"게임?"


확실이 이것은 게임기 이기는 하지만 여기서 선생님과 몬스터 헌터 따위나 하고 싶어서 가져온 것은 아니에요"


코무라는 그렇게 말하면서 휴대 게임기의 재생 버튼을 눌렀다. 게임기의 화면에는 양각이 크게 벌어져 거대한
의욕형이 틀어 박혀 몸 안쪽 까지 모두 들여다 보이는 사유리의 모습이 나타났따.


"아니, 이건. 안돼. 코무라군. 이러지마"


화면안의 사유리가 외치고 있었다.


"그만둬줘. 멈춰줘. 부탁"


사유리는 다음에 전개되는 무서운 장면이 재생되는 것을 막으려고 코무라의 손으로 부터 휴대 게임기를 뺏으려 했지만
그것을 조소하듯 코무라는 손을 쳐내고는


"아니, 뽑지 말아줘. 악!"


사유리는 게임기에서 흘러 나오는 자신의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귀를 막고 웅크리고 앉았다.


"아아아아악!"


휴대 게임기로 부터 사유리의 절규가 막은 귀를 너머 들려 온다.


"도대체 무엇을 하고 싶은거야"


사유리는 원망어른 눈으로 코무라를 노려봤다.
코무라는 휴대 게임기를 조작해 다음 동영상을 재생한다.


"노출광으로 어널 섹스.... 를 아주 좋아하는 음란한 걸레 노다 사유리는 코무라.;... 님의 전속 암...캐로서 시중들며
어떤 명령이라도 따를 것을 맹세하겠습니다. 만약 명령을 거역하거나 코무라 님을 배반하는 일이 생기면 어떤 벌이라도
받아 들이겟습니다."


"즉 그런 것입니다. 선ㅅ애님, 지금도 암캐의 목걸이는 제대로 달고 있겠죠. 지금부터 암캐로서의 조교를 시작하기 위해
이곳에 부른 것입니다. 거역하면 선생님이 한 맹세대로 제재를 실시합니다"


일순 평온하다고 착각 했던 일상이 단번에 사라지며 오늘이 암흑의 어제의 연장선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너무해요. 너무합니다."


사유리는 코무라에게 울며 매달렸다.


"선생님 나의 집에는 시끄러운 가정부가 감시하고 있어서 주말 밖에 외박할 수 없어요. 주말만 이용해서 선생님에게
제대로 예의 범절을 가르치는 것은 너무 촉박하기 때문에 이렇게 틈틈히 시간을 내서 예의 범절을 가르칠 수 밖에
없어요."


코무라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 어서 그 미니 스커트를 벗고 예의 수영복 차림이 되어 주실까요?"
"네? 여기서... 말입니까"


사유리는 놀라며 주위를 둘러 본다.


"괜찮아요. 여기는 석면 재료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모두알고 있으니깐 아무도 안 올거에요. 그래서 선생님을 이곳으로
부른 것입니다"


이 구교사로 불러 낸것도 모두 코무라의 계산대로 였던 것이다.


"자 빨리 벗어 주세요. 쉬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으니깐"


코무라는 그렇게 재촉한다. 사유리가 그런데도 주저하고 있는 것을 보자


"선생님은 정말 말로 하면 듣지 않는 암캐군. 그렇게 되면 클래스의 녀석들에게도 비디오를 보여주고 한패로 만들어야
되겠어. 쉽게 말하면 클래스 전속 암캐로 바꾼다고나 할까"


그렇게 말하면서 구교사로 나가려고 하자.


"그런... 그다려. 벗을테니 더 이상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지마."


사유리는 흠칫흠칫 미니스커트를 벗어 던졌다.


어슴푸레한 교사한가운데 하이힐만을 걸친 알몸과 다름 없는 모습으로 서있는 여교사를 코무라는 기쁜듯이 보고 있었다.
 



저속해진 여교사 34


"어두워서 잘 안보이니 옥상으로 갈까"


사유리의 암캐 목걸이에 가는 쇠사슬을 설치하면서 코무라는 말했다.


"옥상?"


이런 상스러운 모습으로 옥상으로 올라오라고 하는 건가? 사유리는 놀라 코무라르 ㄹ보았다.
코무라는 쇠사슬을 잡아 당기며 걷기 시작한다.


"옷을...."


사유리는 벗어 던진채 방치된 미니스커트를 되돌아 보면서 코무라에게 말했다.


"어차피 또 돌아와야 하니깐 그대로 놔두죠. 여기는 아무도 안오니깐"


코무라는 그렇게 말하면서 계단을 올라간다.
사유리는 끌려 가듯 계단을 오른다. 낡은 교사에 사유리의 하이힐 소리가 울려 퍼져 점점더 불안감을 키웠다.
누구에게 이런 모습이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자 사유리는 살아갈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런 사유리에 상관 없이 코무라는 자꾸 자꾸 계단을 올라가 옥상의 문앞에 서자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문을 열었다.


(어째서 열쇠를 가지고 있지?)


사유리는 놀라 코무라를 쳐다 보자 코무라는 웃으면서


"이 학교에는 아버지가 고액의 기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여러가지 편의를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친절한 설명까지 덧분였다.
옥상의 문이 열리자 지금까지 어슴푸레한 교사에 적응된 눈이 눈부신 여름의 태양의 직격을 받았다.
사유리가 문턱에 발이 걸려 넘어 질뻔 한 것을 코무라가 붙잡으며


"위헙해요. 괜찮아요?"
"네. 괜찮아요."


사유리는 코무라의 뜻밖의 태도에 당황했으나 암캐의 쇠사슬을 벗겨나면서


"그러면 지금부터 산책입니다. 펜스 주위를 달려 주실까요"


"엣?"


사유리는 놀라움에 숨을 삼켰다. 유두를 숨기는 것이 고작인 브래지어와 손톱만한 T프런트의 팬티. 후방에서 보면 전라가
아닐까 헷갈릴 수준의 파렴치한 T백 수영복이다. 펜스에서 서있으면 아래에서 올려다 봤을때 벌거숭이 모습이 그대로 들켜
버리고 말것이다.


"이런 모습을 누군가 보면 어떻게 합니까"


사유리는 불안을 그대로 말했다.


"괜찮아요. 아무도 이런 구교사의 옥상에서 선생님이 스트리킹을 하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을테니 올려 보지도 않
을거에요. 거기에 조금 스릴이 있는 편이 더 즐거우니까"


코무라는 싱글싱글 웃었다.


"이런 모습을 하게 한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어쨰서 그런 부끄러운 일을 시키는 거죠"


사유리는 울것 같은 것을 필사적으로 참으면서 항의했다.


"그것이 암캐의 예의 범절이에요. 선생님은 제게 반항할 수 없는 암캐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산책이 싫으면 관장을 하고
 대변보는 방법을 학습 할까요?"


라고 말하면서 포켓에서 무화과나무 관장을 꺼냈다.


"아니!"


사유리는 어제의 악몽을 생각하게 하는 그 도구를 보며 비명을 질렀다.


"이런 곳에서 배변을 하는 것은 싫겠지?"


사유리는 힘없이 수긍했다.


"그렇다면 빨리 산책을 시작해라?"


그렇게 말하면서 사유리를 가장자리로 데려갔다.
허리까지 오는 펜스로 아래로부터 올려보면 사유리의 파렴치한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다행히 근처에는
학생이 아무도 없다.


"선생님 좋지요? 이것으로 거리낌 없이 산책할 수 있겠죠. 그럼 이대로 열바퀴 마라톤 스타트"


그렇게 말하면서 사유리의 벌거벗은 엉덩이를 찰싹 손바닥으로 때렸다.
사유리는 흠칫 달리기 시작한다. 높은 하이힐로 밸런스를 취하기 위해 엉덩히를 흔들며 작은 비키니에서 당장이라도
뛰쳐 나올 것 같은 유방을 흔들면서 달리는 모습은 그 청초한 얼굴과 정만대로 수치를 모르는 음란한 암캐의 모습
그 자체였다.


그 못브을 코무라는 주머니에서 꺼낸 소형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했다.
사유리는 코무라에게 찍히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놀라 주저 앉았다.


"어째서 이런 모습을 찍는겁니까"


사유리는 항의했다.


"암캐의 조교 기록으로 남겨 두기 위해서 에요. 조금씩 조교가 진행되어 가는 것을 확인하고 싶으니까. 산책의 비디오
 촬영이 싫으면 대변 학습 촬영으로 바꾸죠/"


비디오 카메라를 계속 비추면서 코무라는 위협하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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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상사가 망상 상회라는 이름으로 벌써 올라와 있었네요.


괜히 삽질했네요.

4화 중반까지 벌써 해놨는데

4화까지 올라와 있을 줄이야.

 

재밌게 봐주세요   

 

 

P.S 이따 잘하면 한편 정도 더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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